천황과 일본인 4화. 남계남자라는 주박, 황통단절의 위기

 






FLASH 2017-02-07
천황과 일본인 제4탄. 남계남자라는 주박, 宮家 소멸의 위기.
이번만 대충 넘어가려 하는 특별법을 용서하지 마라!!!











천황페하의 양위를 둘러싼 유식자 회의의 논점정리가 1월 23일, 공표되었다. 1대 한정의 양위, 항구제도로서의 양위에 대해, 각각의 이점과 과제를 병기했다. 또한 17일에는 니시무라 야스히코 궁내청 차장이 신천황의 2019년 1월 1일 즉위는 곤란하다고 발언. 정부와 궁내청의 연계부족이 엿보였다.




아베정권이 고집하는건 1대한정의 특례법으로 양위를 인정하는 안이다.



"정부는 애시당초, 양위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차선책으로 1대 한정의 특례법을 통해 넘어가려하고 있습니다. 특례법으로 하고 싶은 이유는 하나 더 있습니다. 특례법이 아니라 황실전범(皇室典範)을 개정하게 되면, 남계남자 문제까지 이야기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의논이 커지는게 두려운거죠."(황실연구가, 타카모리 아키노리씨)






황실전범 제1조는 천황의 황위계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하고 있다.



<황위는, 황통에 속한 남계의 남자가 이를 계승한다>




이 규정에 따르면, 현재 황위계승권이 있는 분은 황태자, 아키시노노미야, 히사히토, 히타치노미야님 뿐. 작년 10월, 계승권 5위인 미사카노미야(三笠宮)님이 훙거(薨去)하시고 4명이 되었다. "현재의 황실전범규정에 따르면, 가까운 장래 황위를 이어야 할 남계남자가 절멸할지도 모릅니다. 미야케(宮家)의 소멸, 황위계승권자부재로 이어져, 끝내는 황통이 단절될 가능성도 있습니다."(타카모리씨)




약 2700년간 이어온 남계천황의 역사가, 현대가 된후 불안정해진건, 이하의 배경을 이유로 꼽을 수 있다.



우선 종전후 11개의 宮家가 동시에 황적을 이탈해, 황족수가 감소한 것. 그리고 측실제도가 없어진 것. 현재도 황실에 남아있는 4宮家중 아키시노노미야家이외에는 宮家를 이를 남성도 태어나지 않았고, 장래 宮家가 폐절=소멸할것은 분명해보인다. 그리고 아키시노노미야家도 아키시노노미야님이 장래 천황에 즉위하게 된다면, 그 시점에서 宮家는 소멸한다. 히사히토님 탄생 이후 황실에는 황위계승권을 지닌 남자가 태어나지 않았고, 가까운 장래 태어날 가능성도 적어보인다.




천황가로부터 뻗어나간 남계남자라는 점에선, 전전에 황적이탈한 미야케의 자손, 에도시대 公家의 양자가 된 황족의 자손등이 사실은 민간속에 다수 존재하고 있다. 오사카 키타신치에서 와인바를 경영하고 있는 남성(38)도 그중의 한명이다. 가게에 전화해보니, 종업원으로 추정되는 여자가 받았다. 취재를 요청하자, 여성뒤에서 바쁘다고 말해라, 라는 남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또 한명은 가와치나가노 시의 신사에서 신직을 하고 있는 남성(39)에게 전화해봤다. 모친이라는 여성이 받았다. "황족의 자손이라는 말을 들었는데"라고 묻자, "네? 몰라요, 우리는 관계없어요"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민간인을 갑자기 천황으로 앉히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구宮家 등의 젊은 남자를 宮家의 유자(猶子)(준양자)로 만들거나, 혹은 여성황족이 혈연이 먼 남계남자와 결혼함으로서, 남계를 유지하는 등의 방법은 가능합니다." (도쿠시마 문리대학, 하치만 카즈로 교수)







주박에서 벗어나기위한 단 하나의 방법.




과연 황통단절을 막을 방법이 달리 있을까. 타카모리씨는 지금이야말로 황실전범을 고쳐야한다고 말한다.




"황실전범에서 남계, 남자라는 말을 빼고, 여계, 여성천황을 인정하면 됩니다. 그리고 여성宮家를 만들기위해 결혼후에도 황실에 남아있을수 있도록, 남편이 황적을 취득할수 있게 하면됩니다. 그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은 부모가 모두 황족이 되니 당연히 황족입니다. 민간의 남계남자는 사회인으로서 일을 하고 있고, 사정도 있습니다. 황적을 얻게되면 인생이 격변합니다. 만약 쉽게 황적으로 얻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오히려 무섭습니다. 그런 천황을 누가 존경하겠습니까. 과거에 여성천황의 전례도 있었고, 법적으로도 여계를 인정했습니다. 측실이 없는한 남계로 한정하면 황실은 끊길 것입니다."




본지가 이전부터 주장해왔던 아이코천황를 포함해, 황실을 남계남자의 주박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터부 없는 의논이 필요하다.











요약.


1. 미야케 소멸의 위기. 이유는 두가지. 전후 11미야케 황적이탈, 측실금지.



2. 남계남자만 천황즉위가 가능한 현재의 황실전범을 바꾸지 않으면. 남자황족 절멸시 민간인이 천황자리에 앉을 판국. 그러니까 아베 개새끼야 이번 기회에 황실전범 바꿔라. 남계남자라는 조건 빼고, 여자천황도 가능하게 만들어라. 줄어드는 宮家확장을 위해 여성宮家도 허용하고, 여황족의 남편도 황적취득가능케 해라.




3. 아베 신조 : 생전양위 인정 못해. 아키히토 영감쟁이 그냥 뒤지고 천황자리 물려주지. 귀찮게 양위한다고 난리야. 하지만 굳이 하겠다니 어쩔 수 없지. 생전양위는 특별법으로 실행하겠습니다. 황실전범 개정하게 되면, 남계남자 계승문제까지 언급하는 놈들 때문에 의논 커지고 귀찮아진다. 뭐 황통단절? 내가 그것까지 걱정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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