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의 구석에서 너의 이름은 아베 신조 고질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eekly Playboy 2017-08


요시다 테루미
프리 아나운서. 1951년생
2004년부터 시작한 유화는 2006년이후 매년 三軌展에 입선할 정도의 실력이 되었다.









요시다 테루미가 "신(조) 고질라"를 그린 이유





제가 재밌게 본 영화 3개가 모티프.
"일본을 다시 세계중심에서 빛나는 국가로 만들겠다"라는 아베씨의 말에 위화감을 느꼈습니다. (요시다씨)






"어째서 아베를 그리냐고요? 권력자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자민당 정권뿐만 아니라 민주당 정권때도 풍자화를 그렸습니다. 이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이 있다는건, 일본에서 풍자정신이 사라지고 있다는 징조 같네요."








자신이 그린 유화를 손에 들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프리 아나운서인 요시다 테루미씨.
요시다씨는 2007년부터 회사를 풍자하는 NEW유화를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개해왔다.
그런데 최신작을 둘러싸고 찬반양론이 일고 있다.




"트위터만해도 약26만명이 그림을 봐주셨습니다. 좋다가 약1100, 비판적인 반응이 약200.
저작권은 괜찮냐고 물어봅니다만, 영화 책임자가 직접 연락해온다면 성실히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100장이상의 풍자화를 그려온 요시다씨. 아베총리의 등장횟수가 1할을 넘는다.
"어쩌면 아베씨를 좋아하는걸지도요. 아마도 전쟁에 대해 제대로 된 인식이 있는가라는 불안감에서 그런것 같네요."






앞으로도 풍자화를 그릴겁니까?
"항상 제 최고걸작은 차회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재밌고 웃기고 정말 최고에요!! 라는 말을 듣는 그림을 그리게 되면 그림 접겠습니다."





http://www.yoshidaterumi.com/ntv005.html











아베동
일본국헌법이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는 아베수상. 올해는 카베동이 유행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만화나, B급영화속의 이야기. 저 여자는 아야세 하루카를 생각하며 그렸습니다. 일본 혹은 일본인 대표. 그리고 잘난듯이 카베동하는 아베수상. 본인은 스스로를 멋지다고 생각하는걸까요. 나의 한마디. 너 짜증 나!!












폭탄구매와 뿌리기
올해 유행어대상에 노미네이트된 폭탄구매(爆買い). 중국인들이 일본에서 여러물건을 엄청난 기세로 사가는 모습을 표현한말입니다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 아베수상이 미국이 부르는 가격으로 오스프리를 잔뜩 사고, 해외에 수조엔의 돈=국민세금을 뿌린것. 그걸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놓곤 쥐꼬리만한 보육보조금은 삭감했지요. 미국의 말은 잘듣고, 일본국민에겐 피도 눈물도 없는 아베씨를 COP21때의 풍자포스터와 함께 올해 일본모습을 그렸습니다.










아베타로 TPPKO
"지금만, 돈만, 나만" 이라는 나쁜생각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많다고 느낀다. 그런 세상은 비열하다.










이 세계의 구석의 너의 이름은 신 고질라
この世界の片隅の君の名は、晋ゴジラ




얼마전 발표된 키네마 준보의 베스트텐 제1위에 28년만에 애니메이션 작품. 이세계의 한 구석에서가 뽑혔고, 2위는 신고질라. 가장 히트한 너의 이름은.은 베스트텐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다 좋은 영화지만. 역시 이세계의 구석에서가 걸출했습니다. 전쟁하고 싶어하는 바보같은 정치가에겐 반드시 보여주고 싶은 영화였습니다. 지금 언급한 3작품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세계의 구석에는 히로시마 원폭. 너의 이름은.은 후쿠시마 원전사태가 연상되는 일이 모티프. 신 고질라는 핵실험 방사선으로 태어난 거대생물. 그래서 전부 합친 작품을 만들어봤습니다. 이 세계의 구석에서 너의 이름은, 신 고질라. 신 고질라는 아베신조(安倍晋三)씨의 신(晋) 고질라 입니다. 신 고질라는 여러가지를 뿌리고 있습니다. 일본국민에게 돈을 걷어, 12일에는 필리핀에 1조엔 뿌렸습니다. 이 고질라는 숨쉬듯이 거짓말을 하며, 국민세금을 자기 돈처럼 외국에 뿌리고 있습니다.












멍청한 진격의 거인
최근 이상한 뉴스를 봤습니다. 하치오지에서 71세 남성이 아베 총리의 포스터에 낙서, 총리 얼굴에 수염을 그렸다는 이유로 체포됐다는 뉴스였습니다. 심지어 실명까지 공개됐지요. 전쟁중도 아니고, 체포는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고야의 명화, 검은 그림 시리즈의 패러디를 그려봤습니다. 눈은 가렸지만, 저 사람은 결코 유명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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