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3권 이후 23화까지 계속 노라치요 과거썰만 풀었으니... 본편은 진행된게 하나도 없지...
각 고양이들의 목표.
1. 노라치요. 원래는 야생고양이였지만 이시다 미츠나리가 거두고 그의 성품에 반해 미츠나리를 섬기게 됐다.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샤케카와의 군사들이 처들어온다. 필사적으로 싸웠던 노라치요가 눈떠보니 처들어온 붉은무사는 숨통만 겨우 붙어있고, 미츠나리는 실종. 이후 노라치요는 샤케카와 막부에의 복수, 미츠나리 찾는 여행을 떠난다.(붉은무사를 쓰러뜨린 것 때문에 사람 죽인 고양이로 유명해졌다.) 권력자 고양이들이 노라치요를 노리는 이유는 그가 인간에 대드는 고양이이기 때문.
2. 얼룩고양이 쇼토. 마약왕 아메무라 리칸의 아들. 아버지를 뛰어넘고 싶어한다. 하지만 리칸은 자기 발목잡는 못난아들따윈 죽는게 낫다고 생각. 이에 쇼토는 아버지를 죽이기로 결심한다.
3. 노루에 시시와카(濃江獅子若) 시시와카는 외국고양이. 생선교?를 포교하려는 아버지를 따라 일본으로 왔다. 아버지는 일본의 다른 종교를 모두 없애고 생선교만의 낙원을 만들고자 함. 하지만 시시와카는 이건 신의 가르침이 아니라고 반대. 결국 아버지는 아들 시시와카 보다 신앙심이 깊은 아마가미 시로를 신뢰. 이후 생선교는 아마가미의 주도하에 시마바라에서 반란을 일으키지만, 막부에 의해 진압된다. 포박된 아마가미는 처분도로 보내지고, 국내 최고의 검객이 된다. 반란은 처참하게 진압됐고 이후 시시와카는 신을 믿지 않게된다. 아마가미 시로를 쓰러뜨리고 백성을 올바른 길로 이끌고자 한다. 그런데 조또 아무런 힘도 없음 ㅋㅋㅋㅋ(생기긴 존나 잘 생겼는데 약함. 약해서 눙물난다 ㅠㅠㅠ)
4. 스고테슈(凄手衆) 정체불명의 닌자 집단. 두령은 호루스님. 구성원중 이름 나온건 무쿠로뿐. 노라치요를 영입하려고 했다. 노라치요는 막부의 닌자로 추정하고있다
12화 격투끝에 기절한 노라치요, 쇼토. 호루스님과 무쿠로가 이들을 데리고 시시와카 앞에 드랍. 셋은 근처의 오미케 가게에서 머물게 된다. 호루스님의 전언. "녀석의 정체를 알았다". 하지만 당사자인 노라치요는 녀석이 누굴 가리키는건지 모른다. 24화 보니까 녀석=시리야인듯
13화~15화. 시시카와vs 쿠로가네. 처분도의 쿠로가네 효우에가 시시와카를 습격한다. 쿠로가네의 목적은 쇼토, 시시와카를 죽이는것. 리칸이 못난아들 필요없다고 해서 쇼토를 죽이려는거고, 시시와카는 덤. 1대1로는 둘 다 쿠로가네한테 처발리지만, 합동공격으로 쿠로가네한테 칼빵놓음.(그와중에 시시와카가 자기 살려고 쇼토 인질로 잡은건 덤 ㅋㅋㅋㅋ 살기위해선 비겁한짓을 마다하지 않는다. 쇼토역시 처리 대상이라는걸 알게되면서 연합.)
혹세무민하는 고양이를 결코 용서하지 않는다. 아마가미 시로를 무찌르고 백성을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시시와카는 어떻게든 권력을 잡고 싶어한다.
18화 도의(刀儀)라는 설정이 등장. 시리야의 검 짓테도(十手刀). 짓테도의 도의는 쥬만지(十卍);;; 노라치요의 검 코타츠가 부러진다. 시리야 졸라 짱셈. 셋이서 덤비는데도 장난감 가지고 놀듯이 줘팬다.(애시당초 노라치요 외의 두사람은 전력외 수준;;) 결국 시시와카, 쇼토가 기절한 노라치요 업고, 도주.
정신차리고 난뒤 솔직하게 고맙다고 말하는 노라치요. 이후 노라치요는 둘에게 자신의 과거를 말해준다.
과거편 돌입ㅋㅋㅋ
19화부터 23화까지 과거편.
19화 영장 5년 사바야마성 천수각에서 노라치요가 붉은무사를 물리친다. 정신차려보니 무사가 쓰러져있다. 노라치요 본인도 소스라치게 놀란다. 내가 신(사람)을 물리치다니?? 하지만 노라치요가 직접 죽인것도 아니다, 성이 불타기전에 붉은무사는 의식이 있었음. 결국 이시다이군은 졌고, 주인인 미츠다이는 실종. 성이 불타기전에 미츠다이의 칼인 코타츠를 들고 성밖으로 탈출한다.
사람을 죽였다는 공포에 시달리는 노라치요. 그렇게 정신줄 놓고 길을걷다가 도적을 만나게 된다. 그 도적 두목이 바로 시리야 아비헤이.(현재 비밀도우신) 시리야는 노라치요에게 야생고양이로서 사는법을 가르쳐주기 시작한다. 3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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