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iper Elite 스나이퍼 엘리트5 프랑스 스토리 요약 정리










총9미션 완결
클리어 타임: 10시간
난이도: 매우 쉬움
2022년 5월 발매작
Rebellion 개발
게임패스 입점작



배경은 1944년 5월,6월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위해 주인공 칼 페어번이 프랑스로 먼저 잠입해, 레지스탕스와 손잡고 연합군 상륙에 대비한다. 그 과정에서 도살자 아발라드 묄러가 계획한 크라켄 작전을 알아내고 박살낸다는 내용.
*크라켄 작전: u보트, 일본군 잠수항모 이400에 v2로켓을 실어서 뉴욕, 워싱턴을 폭격한다는 작전.(아니 씨발 뉴욕, 워싱턴 조진다고 현재 개같이 밀린 전황이 바뀌겠냐ㅋㅋㅋㅋ 진주만 공습때처럼 미국 화만 돋구는거지ㅋㅋ)



매번 미션1에서 찍싸고, 생각보다 재미 없어서 삭제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3트만에 엔딩까지 봤다.
시리즈 후반으로 갈수록 스토리 비중 늘어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딴거 없음ㅋㅋㅋㅋ
스토리는 그냥 구색만 갖춰놓은 수준에 불과하고, 말그대로 열심히 저격하고 암살하는 게임;;;
히틀러 불알 터뜨리는건 아쉽게도 본편에선 불가능. 히틀러 별장 습격미션은 dlc.



초반 플레이가 조금 답답하다. 소음성능이 뛰어난 아음속 탄환을 미션 시작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되는건 미션4클리어 이후부터. 그 전까지는 맵에서 아음속 탄환을 발견하지 못할경우, 무조건 주위 소음에 섞였을때만 저격가능.
맵지형이 조금 이상하다. 어디는 넘어갈 수 있는 언덕이고, 어디는 넘어갈 수 없는 언덕 등.
오픈월드처럼 보이지만, 투명벽, 각종 지형지물로 진로를 막아놔서 사실상 선형적 플레이가 강제된다.
맵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없기에 정해진 몇몇 장소(발전기, 대포, 폭격기 근처)에서만 저격이 가능함. 특히 초반에 아음속 탄환 수급이 어려울때는 그 제한이 더 심하다.







 



본편 모든 미션
1. 대서양 방벽(콜린느 쉬르메르, 1944년 5월 28일)
2. 점거된 주거지(베렌가르성, 1944년 5월 29일)
3. 스파이 양성 학교(보몽 생드니, 1944년 5월 30일)
4. 군수공장(마르트르삭, 1944년 5월 31일)
5. 페스퉁 건지(영국 해협, 1944년 6월 1일)
6. 리베라시옹(데스퐁 쉬르 두브, 1944년 6월 11일)
7. 비밀 병기(매시프 센트럴, 1944년 6월 12일)
8. 잔해와 폐허(생나제르, 1944년 6월 13일)
9. 열린 결말(베렌가르 성, 1944년 6월 13일)





 

 







칼 페어번 중위 Karl Fairburne
주인공
비밀요원, 저격수.
별명은 사막의 유령, 그림자.
원맨 아미 혼자서 적진 개박살내면서 다니는 무친 저격수. 
독일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독일어도 원어민 수준으로 잘한다.









 


샬럿 찰리 바튼
작전명 블루 바이퍼.
콜린 쉬르메르 인근에서 프랑스 저항군을 이끌고 있다. 
스코틀랜드 출신 은행가 아버지와 프랑스인 재봉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기에 프랑스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1942년에 프랑스에 침투해 레지스탕스를 이끌면서 현지 점령군에게 수많은 타격을 가했다.
미션1에서 나치에게 사로잡히지만, 페어번의 도움으로 구출된다. 이후, 페어번과 현지 레지스탕스의 다리 역할을 함.










마리 슈발리에
프랑스 저항군의 일원.
첩보활동에 정통한 파괴공작 전문가. 찰리가 저항군 조직을 만들었을때부터 함께한 초창기 멤버.
초반에 등장해서 비중있는 캐릭터일줄 알았는데, 스토리 비중이 거의 없는 게임이라 마리도 비중이 공기ㅠㅠㅠㅠㅠ
미션이 있는 구역으로 페어번을 데려다 주는 운전수 역할만 한다;;








제프 설리반 중위
페어번과 함께 프랑스로 침투한 미군 레인저 대대 장교.
미션1에서 칼과 함께 침투하는 과정에서 나치에게 잠수함이 발각된 탓에 포격당하고 잠수함이 침몰하면서 수많은 부하들을 잃었다. 이때문에 페어번에게 안좋은 감정을 가지게 된다. (페어번은 나름 최선을 다해 포대를 무력화 시킬려고 했는데, 그전에 발각된걸 어쩌라고ㅋㅋㅋㅋ) 탈출로가 막혀버린 상황에서 페어번이 그에게 크라켄 작전을 함께 파헤치자고 제안하지만, 그건 명령받은 사안이 아니라면서 거절. 그리고 제프는 부하들과 함께 단독으로 귀환.
노르망디 작전 이후, 페어번이 활약하는걸 보고 그를 인정하고 화해.
 










아벨라드 묄러
나치 상급 집단지도자, 크라켄 작전의 총책임자.
스텔스 u보트 함대를 이용해 연합군 해군을 괴롭혀왔다. 하지만 전세가 점점 안좋아지자, 일본군과 손잡고 u보트, 이400에 v2로켓을 실어 미국 본토의 2도시 워싱턴, 뉴욕을 타격하는 크라켄 작전을 세우고 실행에 돌입한다.
하지만 밀러의 집무실에 잠입한 칼때문에 크라켄 작전이 탄로나고, 결국 칼에 의해 u보트 함대, v2가 모조리 파괴된다.
이후 자신의 본거지 베렌가르성에서 증거문서를 불태우고, 도주하려다가 칼의 저격으로 인해 사망.



프리드리히 보겔
묄러의 부관.
묄러 사망후에 단독으로 크라켄 작전을 계속 진행시키지만, 칼한테 걸려서 항공모함까지 모조리 파괴당함.(dlc)














Sniper Elite 5 스나이퍼 엘리트5 프랑스 스토리 요약 정리
1. 대서양 방벽(콜린느 쉬르메르, 1944년 5월 28일)
칼은 잠수함을 타고, 제프가 이끄는 미국 레인저 대대와 함께 프랑스 해안가에 도착한다. 칼이 먼저 상륙해 해안의 포대를 무력화 시키고, 그후에 레인저가 상륙한다는 계획. 그리고 레인저, 칼이 프랑스 레지스탕스의 리더 블루 바이퍼와 접선해 함께 프랑스에서 신나게 분탕치기로함. 칼이 먼저 상륙했는데, 나치놈들 죽이다보니까 블루 바이퍼(찰리)가 나치한테 사로잡혔음. 그래서 포대 무력화보다 먼저 찰리를 구출한다. 찰리를 구출했더니 다른 레지스탕스들도 나치한테 사로잡힌 상태ㅋㅋㅋㅋㅋ 심지어 잡힌놈 마르셀은 레지스탕스의 고급정보를 가지고 있는 놈이라 빨리 구출해야한다.(도살자 묄러가 저항군의 정보를 넘기지 않으면 마을 사람들을 몰살했기때문에 몇몇 저항군이 나치에게 정보를 넘겼고, 그래서 찰리, 마르셀의 위치가 탄로났음.)















나치에게 사로잡힌 레지스탕스 구출한다고 시간 허비하다가, 잠수함이 포대에 발각당하고 공격받아 격침ㅋㅋㅋ
레인저 부대 대부분이 그대로 수장당함.
후에 투입될 잠수함들을 위해 해안가의 레이더를 무력화.
 












마을에서 마르셀을 찾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였고, 저항군 정보를 회수해 찰리와 안전가옥에서 재회.
여기서 마리 슈발리에와 만나게 된다.
찰리는 부상이 심해서 한동안 움직이지 못하고, 대신 마리가 칼을 서포트해주기로 함.
마리는 현재 도살자 아벨라드 묄러가 근처 마을을 초토화시키면서 저항군을 색출하고 있기때문에, 칼에게 묄러를 제거해달라고 부탁한다.








 
 


2. 점거된 주거지(베렌가르성, 1944년 5월 29일)
친위대 장교 묄러를 죽이기위해 그가 점령하고 있는 베렌가르 성을 방문한다.
하지만 묄러와 수행원들은 현재 성을 비운 상태였고, 그래서 묄러의 사무실에 잠입해 그가 현재 진행하고있는 극비계획에 대한 단서를 확보하기로 한다.
칼은 성안의 묄러 집무실에 숨어들어, 여러문서를 확보하고, 현재 크라켄 작전이 진행되고 있다는걸 파악.
묄러는 칼이 자신의 집무실에 숨어들었다는 사실에 분개. 성 근처에 있던 프랑스 공작원을 생포하는데 성공하지만, 그가 아무런 정보도 불지 않자 사살한다.











3. 스파이 양성 학교(보몽 생드니, 1944년 5월 30일)
크라켄 작전이란 단어는 알게됐지만, 작전의 상세내용은 알 수 없었다. 
해군 중령 자이틀, 상급돌격대 지도자 리히터(나치 대외정보국 소속), 상급 돌격대 지도자 자우어(묄러 대변인), 보안 총책임자 브륄 대위 등 크라켄 작전 관련 장교들이 보몽 생드니에서 크라켄 작전에 대한 회의를 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저항군은 칼을 그곳으로 보낸다.
보몽 생드니로 가보니 그곳은 나치 스파이 양성학교ㅋㅋㅋ
나치는 이곳에서 스파이들에게 영어 교육을 시켜, 미국에 잠입시키고 있었다.
교회 꼭대기에서 장교들이 회의를 열고 있는 것을 발견. 칼이 이들을 모두 사살하고, 현장에서 관련 문서를 확보한뒤 유유히 탈출.







 
 



4. 군수공장(마르트르삭, 1944년 5월 31일)
보몽 생드니 회담으로 크라켄 작전이 모종의 초강력 나치 병기를 이용한 작전임을 밝혀낸다. (하지만 여전히 상세내용은 불명ㅋㅋ) 그리고 그 핵심 생산라인이 마르트르삭에 있다는것을 알아냄.
칼은 생존한 레인저 부대와 접선해 함께 나치의 군수공장을 타격해야한다고 주장하지만, 레인저 부대를 이끄는 제프 설리번 중위가 그건 명령받은 내용이 아니라면서 거절. 자신들은 영국으로 복귀하라는 상부명령이 우선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어쩔 수 없이 칼 혼자서 군수공장을 파괴하게 됨.







 






5. 페스퉁 건지(영국 해협, 1944년 6월 1일)
군수공장을 파괴했지만, 스텔스 u보트 잠수함이 페스퉁 건지에 있다. 칼은 그게 크라켄 작전의 일부일지도 모른다고 추측.
레인저 부대와 함께 영국으로 복귀하기전에 단독으로 u보트(크라켄 프로토타입)를 파괴하기로 한다.
크라켄 u보트 박살내고, 덤으로 포대까지 모조리 박살ㅋㅋㅋㅋㅋ
그리고 통통배 타고, 칼은 영국으로 복귀.











 
 
 



6. 리베라시옹(데스퐁 쉬르 두브, 1944년 6월 11일)
오버로드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시작되고, 칼은 미육군 555 낙하산 보병대대와 함께 프랑스에 투입된다.
레인저들이 진격하지만, 나치 저격수때문에 막히게 된다. 이에 칼이 혼자서 나치 저격수들을 처리하면서 레인저들의 진격 발판을 마련해준다. 마을에서 티거 탱크가 나타나 칼의 앞을 가로막지만, 이것도 파괴.
 



 

 
 
 


교두보 확보에 성공하고, 미군이 마을을 점령.
직후 프랑스 저항군과 합류하고, 마리가 크라켄 작전이 진행되는 연구시설 위치를 파악해옴.
찰리는 칼과 함께 가고 싶지만, 미군의 연락책 역할로서 제프 중위와 함께 일해야하기때문에 전장에 남게 된다. 
제프는 군수공장 파괴때 칼에게 반발했던걸 사과하고, 혼자 나치 잡으러가는 칼을 응원해줌. 칼은 마리와 함께 나치 비밀병기 연구시설로 향한다.

















7. 비밀 병기(매시프 센트럴, 1944년 6월 12일)
크라켄 계획의 전모를 파악하고 저지하기위해 나치 연구시설에 침투. 마리는 탈출로 확보를 위해 이탈.
또 칼 혼자서 다 박살내면서 돌아다닌다ㅋㅋㅋㅋ 노르망디를 노리고 있는 v2로켓 파괴. v2캡슐 실험 파괴. 지하연료 보급소 파괴. 그러다가 작전실에 침투하고 크라켄 작전의 전모를 파악하게 된다.
크라켄 작전은 스텔스u보트에 v2로켓을 싣고 뉴욕, 워싱턴을 폭격하는 내용.
그리고 현재 칼이 절찬리에 파괴하고 있는 이곳은 단순한 연구시설이고, 크라켄 함대는 생 나제르에 있다.
작전실에서 묄러의 전화를 받고, 놀려줌ㅋㅋㅋㅋㅋ 이후 칼은 유유히 연구시설 파괴공작을 마치고, 마리와 합류해 탈출한다.










8. 잔해와 폐허(생나제르, 1944년 6월 13일)
생나제르에는 크라켄 u보트 함대, 그리고 미국에 파견할 정예아우슬란트 스파이 부대가 있다. 칼은 이들이 프랑스에서 출발하기전에 모조리 파괴하기로 한다. 이에 묄러는 서둘러 부대원들을 모아놓고 출정식을 거행.(크라켄 작전의 목표는 워싱턴, 뉴욕, 보스턴)
칼은 연합군의 폭격으로 폐허가된 생나제르 시내를 돌파해, 크라켄 함대가 있는 지하 격납고에 숨어든다.
그리고 혼자서 유보트 선단을 모조리 파괴ㅋㅋㅋㅋ 연료탱크까지 폭발시켜 기지를 초토화 시킴.









뒤늦게 연합군이 도착해 도시를 장악하고, 남은 나치들을 소탕. 하지만 묄러는 이미 도주했다.
찰리와 합류하고, 찰리는 현재 묄러가 베렌가르 성에서 증거를 인멸하고 도주할 채비를 하고 있다는 정보를 알려줌.
이에 칼은 찰리, 마리와 함께 묄러의 숨통을 끊기위해 베렌가르 성으로 향한다.
















9. 열린 결말(베렌가르 성, 1944년 6월 13일)
묄러는 자신의 집무실이 있는 베렌가르 성에서 관련 문서를 불태우며 증거인멸.
이에 페어번이 언덕에 자리잡고, 묄러를 저격해 사살.
마리는 칼에게 다음엔 뭘할거냐고 물어보고, 이에 칼은 찰리가 파리에서 술한잔 사주기로 했다면서, 우선은 파리해방을 위해 싸우겠다고 말한다. 칼은 이번에도 나치의 비밀병기를 박살내는데 성공. 연합군 사령부는 그를 위한 다음 임무를 준비한다.
스나이퍼 엘리트 5 프랑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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