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unty Star 바운티 스타 클리어 스토리 요약 정리

총11장 완결

클리어 타임:12시간

DINOGOD 개발

게임패스 데이원

2025년 10월 23일 발매작

포스트 아포칼립스 서부풍 로봇게임.

컨셉이 마음에 들었고, 스토리 궁금해서 끝까지 플레이. 

근미래에 핵전쟁으로 이상기후가 발생해 해변가 도시가 초토화된 미래. 미대륙 내륙부의 한정된 공간을 둘러싸고 사람들끼리 다투는 시대에서 벌어지는 서부풍 로봇 액션게임.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악당을 그냥 놓아준다는 판단 미스로 마을이 불바다로 변해버린 한 전직 여성군인 클레멘타인 맥키니가 좌절했다가, 결국 자신을 되찾고 악당에게 복수한다는 이야기.

  

퀄리티는 처음부터 기대 안했는데, 역시 기대 이하ㅋㅋㅋㅋㅋㅋ 트레일러 보다 조작감, 타격감 안좋음.

하우징 요소는 없는 수준. 그냥 시간때우기 용으로 넣어놨다.

서브미션들은 스토리 없음. 그냥 재화 노가다용 미션.

사서 할만한 게임은 아니고 딱 게임패스용 게임. 로봇 퀄은 그나마 좀 봐줄만한테 인물 그래픽이 좆망. 

그래도 서부, 로봇 감성은 좋았음.

바운티 스타 그레이브야드 클렘의 우울한 이야기 스토리 요약

배경은 미래 미국 애리조나주, 유타주.

전직 군인 클레멘타인 맥키니는 전장에서의 살인에 염증을 느끼고, 자신의 고향 쇼트 스파이어로 돌아와 민병대를 조직한다.

그러던 어느날 어슨 블레이드라는 도적단이 마을을 공격한다. 클렘은 단신으로 어슨 블레이드의 리더 사뮤엘 스탠디지를 제압. 그리고 부하들을 데리고 돌아가라고 요구.(이때 클렘의 동생 일라이자는 스탠디지를 죽여야한다고 요청. 클렘의 부하들은 그를 체포해서 보안관에게 넘겨야한다고 건의. 하지만 클렘은 모두 묵살하고 스탠디지를 그냥 놔줌.) 스탠디지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후퇴하는 척하다가 부하들에게 랩터 미사일 발사를 명령. 이로 인해 쇼트 스파이어는 불바다가 되고 대부분의 사람이 사망한다. 살아남은 사람은 모두 마을을 떠나고, 클렘은 혼자서 사망자의 무덤을 모두 만듬. 일라이자는 누나의 판단 미스 때문에 마을 사람들이 전멸한거라면서 누나를 원망하고 가출. 이후 클렘은 반년동안 술에 빠져 살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보안관 제이크가 클렘을 찾아오고 현상금 사냥꾼 일을 제안.

처음에는 끔찍한 기억이 되어버린 고향 지역을 떠나기위해 돈 목적으로 헌터일을 했던 클렘이었지만 수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정신을 회복한다.

그리고 카퍼 피스트라는 용병집단과 전투하다가 동생 일라이자와 재회.

일라이자는 누나한테 복수하려고 보안관 제이크를 납치한뒤 덤비지만 패배. 자신의 상대가 동생임을 알게된 클렘은 더이상의 전투를 거부. 그리고 카퍼 피스트가 현재 하는 일의 배후에는 스탠디지가 있다는걸 알려줌. 일라이자는 누나가 거짓말 한다고 생각하고, 누나가 끝까지 싸우도록 만들기위해 제이크를 쏘고 도주.

하지만 일라이자는 누나의 말이 진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누나와 친하게 지내는 무기상인 우타이와 상담. 이로인해 누나의 말이 맞고 자신이 원수인 스탠디지를 위해 일했다는걸 알게된다. 일라이자는 자신의 과거를 반성. 클렘을 찾아가고 남매가 화해.

남매는 협력해 로즈워터를 점령하려는 스탠디지의 음모를 분쇄. 클렘은 스탠디지와의 1대1 싸움에서 다시 승리. 스탠디지는 반년전과 마찬가지로 목숨을 구걸하지만, 이번에는 클렘이 가차없이 죽여버린다.

클렘은 헌터일을 하면서 알게된 동료들과 함께 다른 지역인 그레이브 탱크스로 가서 새로운 헌터 가게 개업. 떠나면서 동생 일라이자에게 자신이 쓰던 레드 익스팬스의 창고를 넘겨준다. 

 

챕터1 성장의 시간

챕터2 다시 짐승 속으로

챕터3 발걸음은 신중하게

챕터4 우테이 아다카이

챕터5 모래 위를 가로질러 전진

챕터6 녹슨 망치

챕터7 정산

챕터8 파이어 브랜드

챕터9 밤 속으로

챕터10 돌아선 손

챕터11 자신의 밀을 거두다

바운티 헌터 세계관 

핵전쟁 이후의 미국.

전세계 국가들이 서로 미사일 쏘면서 대륙간 전쟁이 발발한다. 전쟁이 끝날즈음에는 해수면의 온도가 엄청나게 상승하면서 해안가에서 100마일까지 생명체가 살 수 없는 곳이 되었다. 그래서 모든 국가의 사람들이 해안가를 떠나 내륙으로 이동.

미국에서도 내륙으로 사람이 몰리면서 음식, 물, 연료 부족사태가 발생.

이에 원래부터 내륙에서 살던 사람들은 이민자들을 블랙 버팔로라고 부르면서 동서에 경계를 만들고 경계를 넘어오는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학살하기 시작한다. 

내륙의 국경에서 사람의 시체가 쌓이고, 이때문에 새로운 질병 크리핀 데저트, 버팔로 전염병이 발생.

이 전염병은 전세계로 퍼졌고, 몇년만에 인류를 비롯한 수많은 생명체들이 사망하게 된다.

전염병 때문에 생태계가 박살나자, 숲이 시들어고, 호수는 마르고 도시는 먼지로 변한다. 불타는 해안은 미국, 중국, 유럽, 아프리카 등의 녹지를 집어삼키고 사막화를 촉진. 

오랜 세월 뒤에 전염병은 사라졌고, 소수의 인간, 새, 도마뱀만 생존한다.

살아남은 새, 도마뱀은 공룡으로 진화ㅋㅋㅋㅋㅋ 인간은 공룡을 식량으로 삼아서 개같이 부활. 

인간들은 공룡과 조화를 이루며 살고, 다시 농사를 짓고, 문명을 되찾기 시작한다. 

과거 인류의 문명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고, 수많은 고고학자들이 모래 아래에서 구시대의 물품을 발견.

그러던 중에 발견된 것이 21세기 후반에 사용했던 기계화 전투슈트 '랩터'. 랩터는 전기, 수소를 이용해 움직인다. 처음에는 작업용으로만 사용했지만, 어느샌가 인류는 이 병기를 전쟁에 이용하기 시작한다.

 

 

배경은 애리조나주, 유타주.

클렘의 방에 애리조나주 주기가 걸려있다.

 

 

 

 

 

구색만 갖춘 소일거리 요소들.

그냥 매일 푼돈아끼기, 노가다용ㅋㅋㅋㅋㅋㅋㅋ

탄약 만들기, 배터리 충전, 양계장, 식물재배, 공룡사육해서 팔아먹기 등.

요리 먹으면 버프. 

 

 

 

 

 

 

 

 

 

랩터.

21세기 후반에 사용한 기계화 전투슈트. 전기, 수소를 이용해 가동된다.

미래의 인류가 모래 아래에서 발견하고 재사용하기 시작한다.

콕핏부분이 매우 좁아 누워서 탑승. 때문에 조종사의 시야가 위를 향하고, 바깥 상황은 모니터를 통해 확인해야한다. 

온도조절이 관건. 한계온도 초과, 미만시 열폭주로 강제 재기동됨. 무장에 따라 사용시 온도가 올라가기도, 내려가기도 한다.

온도가 낮을때는 화기 발사속도가 올라가고, 온도가 높을때는 근접공격의 속도가 빨라진다.

*근접전으로 줘패도 경직이 거의 없기때문에 붙어싸우면 나만 쌉손해. 그냥 원거리로만 플레이했다. 라이플, 미니건을 주로 사용.

 

 

 

 

 

클레멘타인 맥키니

주인공. 

전직 사우스 웨스턴군 연방 소속 군인. 쇼트 스파이어 민병대.

야구, 공룡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어릴적 꿈은 공룡 육종가였다. 그래서 초등학교에 찾아온 공룡 사육사를 붙잡고 하루종일 질문.

하지만 클렘의 아버지가 클렘에게 책대신 총을 쥐어줬고, 그래서 클렘은 군인이 되었다.

10대에 이미 랩터 조종 프로그램을 수료했고, 이후 사우스 웨스턴 연방군 소속 군인이 된다.

하지만 클렘은 우수한 조종사였던 만큼 전쟁에서 수많은 사람을 죽였고, 살인에 실증난 그녀는 고향 쇼트 스파이어로 돌아가 민병대를 조직한다. 그러던 어느날 도적단 어슨 블레이드가 처들어오고, 클렘은 블레이드의 리더 사뮤엘 스탠디지를 단기로 제압.

클렘은 스탠디지에게 부하들을 데리고 돌아가라고 요구. 하지만 스탠디지는 부하들에게 명령해 미사일로 쇼트 스파이어를 불바다로 만들고 도주한다. 클렘은 수많은 사망자들을 혼자 묻고, 랩터에서 내린뒤 술에 빠져 산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의 재능을 안타깝게 여긴 보안관 제이크가 클렘에게 헌터 일을 권유.

클렘은 헌터일을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마음의 안정을 얻는다.

싸우고 헤어진 남동생 일라이자와도 재회. 두사람은 힘을 합쳐 또 다른 마을을 공격하려는 스탠디지의 음모를 분쇄하고, 그를 살해한다. 클렘은 레드 익스펜스의 창고를 떠나 그레이브 탱크스에서 헌터업을 시작한다.(레드 익스펜스의 창고는 동생 일라이자에게 물려줌.)

개쌉 테토녀인데, 은근 귀여움.

  

 

일라이자 맥키니

클렘의 남동생.

스탠디지가 항복했을때, 클렘에게 죽이라고 말했지만, 누나가 말을 듣지 않았다. 이후 이로 인해 마을이 전멸하자, 누나를 증오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조종실력으로는 누나를 이기는게 불가능했기에, 카퍼 피스트 용병단에 들어가 짐승같이 살면서 사람들을 죽이고 실력을 키웠다. 

반년만에 누나와 재회하게 되고, 카퍼 피스트 뒤에 있던 의뢰주가 스탠디지임을 알게되자 충격에 빠진다.

이후 카퍼 피스트를 탈퇴하고, 우테이와 상담한뒤, 클렘과 대화하고 화해.

누나와 힘을 합쳐 로즈워터를 점령하려는 스탠디지의 음모를 분쇄하고, 그를 쓰러뜨린다.

누나가 그레이브 탱크스로 떠날때, 누나로부터 레드 익스펜스의 창고를 물려받음.

우테이 아다카이

전직 군인. 멕시코와의 전쟁에 두번 참전. 이후 무기상인으로 전직.

네이티브 아메리칸.(인디언계)

 

 

 

 

보안관 제이크 트리미니

클렘의 랩터 조종실력을 고평가해서 그녀에게 현상금 사냥꾼 일을 추천한다.

 

재스퍼

전직 광부

랩터 고장으로 인해 광산채굴용 랩터 마크1 드릴러 안에 갖혀버린다. 이에 랩터 안에 생명유지장치를 달고, 행상인을 하면서 사람들로부터 식량, 물을 구입해 살아가고 있다.

미스터 미트

절도범.

절도죄로 재판받는 과정에서 판사에게 소리지름. 모욕죄로 추가 고발당할건지, 아니면 고기상인 일을 할지 선택하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고기탈쓰고 행상인을 하고 있다.

이 재활 프로그램을 만든건 보안관 제이크.

 

테디 코튼

약쟁이. 약물로 사고인지능력을 증진시킨다.(스토리 미션 재도전용 npc)

 

사뮤엘 스탠디지

도적단 어슨 블레이드의 리더.

쇼트 스파이어를 공격했다가 클렘한테 1대1로 줘털림. 이후 그냥 물러나겠다고 클렘한테 약속해놓고, 뒤돌아서 마을에 미사일을 갈겨버려 불바다로 만들어버린다. 반년뒤에 유타준의 대도시 로즈워터를 침공하기위해 사전작업으로 카퍼 피스트라는 용병단을 고용해 치안력을 약화시킨다. 하지만 우타이가 카퍼 피스트 랩터의 컴퓨터를 해킹하는 바람에 그 계획이 노출됨.

이후 클렘, 일라이자에 의해 로즈워터 점령계획이 실패로 돌아가고, 본인은 클렘한테 살해당함.

 

 

 

 

 

 

Bounty Star 바운티 스타 그레이브야드 클렘의 우울한 이야기 스토리 요약 정리

191일전, 애리조나 케인 베즈 베이슨.

클렘이 이끄는 쇼트 스파이어의 민병대는 수상한 랩터 무리들이 마을로 다가오는걸 목격.

사뮤엘 스탠디지가 이끄는 도적단이 마을을 공격한다. 이에 클렘은 스탠디지와 결투하고, 승리. 이에 스탠디지는 클렘에게 목숨을 구걸한다. 그모습을 보고, 클렘의 남동생 일라이자는 누나한테 죽이라고 요구. 다른 민병대원들은 스탠디지를 보안관에 넘겨야한다고 주장. 하지만 클렘은 전직 군인으로서 전쟁터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을 죽였기에, 사람을 죽이는걸 꺼리게 되었고, 스탠디지에게 부하들을 데리고 그냥 꺼지라고 말한다. 그런데 스탠디지는 후퇴하다가 산중턱에서 멈춰서고 부하들과 함께 랩터로 마을에 미사일을 퍼붓는다. 쇼트 스파이어는 단숨에 불바다가 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한다.

 

불바다가 된 마을에서 살아남은 자들은 다 마을을 떠나버린다. 

클렘은 자신의 판단미스로 수많은 사람들을 죽게만들었다는 죄책감에 사망자들의 무덤을 혼자서 다 만듬.

그리고 클렘에게는 그레이브야드 클렘이라는 별명이 붙음.

일라이자는 누나한테 반발해 가출.

 

 

 

그로부터 반년뒤. 클렘은 랩터조종을 포기하고, 마을을 떠나 한적한곳에서 술만 퍼먹는 생활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보안관 제이크 트리미니가 레드 익스펜스에서 오래된 창고와 고물 랩터mk2를 찾았다면서 클렘에게 현상금 사냥꾼 일을 해보지 않겠냐고 권유.

이에 클렘은 더이상 남은 돈도 없어서 먹고살기위해 제이크의 권유에 응한다.

클렘은 고물 랩터를 조립, 수리하고 현상금 헌터일을 시작한다.

 

클렘은 수많은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지역에서 유명해지기 시작. 이에 무기상인 우테이가 접근.

우테이는 클렘에게 지역갱단 제거 등의 의뢰를 하고, 그 보수로 랩터의 무기를 제공.

 

과거에서 도망쳤나 싶었는데, 과거가 다시 그녀를 따라온다.

거의 도적들에 가까운 용병단 카퍼 피스트가 톰슨 하이드로 마을을 습격. 근처에 카퍼놈들에 대적할만한 실력을 가진 헌터는 클렘밖에 없었기에, 보안관은 그녀에게 마을을 구해달라고 의뢰.

클렘은 서둘러 공격받는 마을로 향하고, 카퍼 놈들을 쓰러뜨리고 마을을 구한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고, 카퍼 피스트 습격대장(일라이자)는 추가 공격을 중단하고 후퇴.

그날밤 우테이는 술마시면서, 그녀에겐 부끄러운 과거도 있지만, 현재 좋은 일을 하고 있으니까 크게 신경쓰지 말라고 위로.

우테이가 톰슨 마을에서 생존한 아이가 클렘에게 고맙다고 그린 그림을 건넴. 

처음에는 돈을 모아 다른 지역으로 떠나려고 일했던 클렘이었지만, 헌터일을 하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교류하자 그럴 생각이 사라지게 된다. 

 

 

 

 

최근 유타 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용병단 카퍼 피스트가 보안관 제이크의 골칫덩어리.

제이크는 부하들을 통해 카퍼를 생포하려고 했지만 이놈들이 랩터에 자폭장치를 달아서 자폭해버림.

어쩌다 생포하는데 성공했지만, 카퍼 랩터의 컴퓨터를 해킹하는데 실패한다. 이에 우테이가 자신의 실력으로 카퍼 컴퓨터를 해킹한다고 호언장담. 클렘은 카퍼 랩터를 생포하는데 성공하고, 컴퓨터를 뜯어 우테이에게 제공.

우테이가 카퍼 랩터 컴퓨터를 해킹하는데 성공하고, 카퍼 피스트와 그들의 고용주가 누군지 알아냄.

카퍼피스트는 도적단으로 위장한 용병 집단. 그리고 그들에게 사우스 웨스턴 레드 익스펜스 지역을 약탈하라고 지시한건 어슨 블레이드(새뮤얼 스탠디지)였다.

새뮤얼은 자신의 부하들만으로는 레드 익스펜스를 점령할 수 없었기에, 카퍼 피스트를 끌어들인 것.

그리고 적절한 시기가 되면 레드 익스펜스의 최대도시인 로즈워터 블러프를 공격하려고 했다.

일라이자가 누나를 죽이기위해 제이크를 납치하고 불러냄.

클렘은 약속장소로 나가고, 먼저 나선 일라이자의 부하 2명을 가볍게 해치운다. 

그리고 일라이자가 클렘에게 덤비는데 당연히 상대가 되지 못하고 털림ㅋㅋㅋㅋㅋㅋ

클렘은 해치를 열고 그 안에 있던데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 그리고 동생에게 네 고용주는 스탠디지라면서 어떻게 그를 위해 일할 수 있느냐고 추궁.

일라이자는 자신의 고용주가 스탠디지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누나가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누나한테 싸우라고 강요. 하지만 클렘은 거부한다. 이에 일라이자는 이래도 나랑 싸우지 않을거냐면서 제이크를 쏴버린다.

일라이자는 도주하고, 클렘은 중상을 입은 제이크를 데리고 집으로 귀환. 이후 제이크는 로즈워터 블러프의 병원으로 이송된다.

 

 

 

일라이자는 우테이를 찾아가고, 현재 상황, 그리고 누나가 어떤 일을 겪었는지를 알려달라고 요청.

이에 우테이는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을 모두 말한다.

그제서야 일라이자는 자신이 스탠디지의 의뢰로 마을을 공격했음을 받아들임.

그리고 누나에 대한 반발심에 카퍼 피스트 같은 용병단에 들어가 짐승처럼 살아왔던 자신의 과거를 반성.(누나한테 복수하고 싶었지만, 누나의 랩터 조종실력에는 미치지 못했기에 랩터타고 다른 사람들을 죽이면서 실력을 키웠던것. 그 과정에서 짐승처럼 살면서 해방감도 느꼈고.)

일라이자는 누나에게 가서 용서를 구하고 새 인생을 살기로 결심.

 

일라이자가 클렘의 창고를 방문.

클렘은 일라이자를 용서한다. 클렘과 일라이자가 속을 터놓고 대화. 일라이자는 자신의 충고를 듣지 않고 스탠디지를 풀어줘서 마을 사람들 몰살시킨 누나를 원망했다고 고백. 그리고 클렘은 그때 왜 스탠디지를 죽이지 않았는지 말해준다.

클렘은 10대부터 사우스 웨스턴 연방군에 들어가 군인으로서 수없이 많은 사람을 죽였다. 그래서 전역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고향을 지키기위한 민병대를 조직한 것.

클렘은 그때 자신의 선택을 후회한다고 고백하고, 일라이자는 그 후 자신이 짐승처럼 살아왔음을 인정.

두사람은 화해하고 힘을 합쳐 스탠디지를 저지하기로 한다.

기존에 일라이자가 탔던 자폭용 카퍼 피스트 랩터는 이미 처분했음.

그걸 타면 일라이자가 살아있다는걸 카퍼에게 알려질 수도 있다.

스탠디지 제거 작전에서 일라이자가 사용할 랩터가 필요했기에, 두사람은 애리조나 쇼트 스파이어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 묘지에서 과거 클렘이 사용했던 랩터와 쇼트 스파이어 사람들을 묻었던 랩터 삽을 회수.

스탠디지 제거작전 개시.

우테이가 카퍼 피스트 통신을 해킹해서 스탠디지에게 로즈워터 공략작전 준비가 완료됐다고 보고.

스탠디지가 로즈워터 안으로 들어오면 카퍼 피스트와의 통신을 차단.

그리고 우테이가 준비한 미사일과 폭탄으로, 스탠디지가 갖고 있는 미사일 포트장착 랩터 몰살.

클렘, 일라이자, 보안관이 협공해서 사뮤엘 스탠디지 제거한다는 계획.

후방에서 대기하던 미사일 포트 탑재 랩터를 우테이의 폭탄으로 모조리 제거.

그리고 이미 로즈워터 안으로 들어간 사뮤엘을 체포하기위해 클렘, 일라이자가 도시 안으로 뛰어든다.

 

 

최종보스전 사뮤엘 스탠디지

반년만에 마주하게 된 스탠디지와 클렘.

스탠디지는 클렘의 조종 실력을 높이 산다면서 자신의 조직 블레이드에 들어오라고 권윸ㅋㅋㅋㅋㅋ 블레이드에 들어오면 이 지역을 클렘에게 맡긴다고 제안. 하지만 클렘은 당연히 거부. 두사람은 1대1로 싸우고 이번에도 클렘이 승리.

스탠디지의 부하들이 난입하지만, 일라이자가 달려와서 제압.

스탠디지는 이번에야말로 부하들을 데리고 얌전히 떠나겠다고 제안ㅋㅋㅋㅋㅋ 하지만 클렘은 두번 속지는 않는다면서, 반년전에 내가했어야할 일을 한다면서 스탠디지를 살해한다.

일라이자는 스탠디지를 죽이는걸 진정으로 원했냐 후회하지 않느냐고 누나에게 묻고, 이에 클렘은 인간이길 포기한 짐승은 죽이는게 당연하다고 답한다. 두사람은 어슨 블레이드 잔당을 정리하고 창고로 귀환.

 

 

 

 

 

 

 

 

에필로그

레드 익스팬스를 떠나기위해 창고 짐정리를 하는 클렘과 동료들.

클렘은 바운티 헌터 일을 하면서 많은걸 느꼈고, 이 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고 생각.

그래서 레드 익스펜스의 창고를 정리하고, 동료들(우테이, 제스퍼, 테디 코튼)과 함께 그레이브 탱크스로 이사. 그곳에서 그레이브야드 클렘이란 광고판을 세우고 본격적으로 현상금 사냥꾼 사업을 시작한다. 일라이자는 클렘으로부터 레드 익스펜스의 창고를 물려받고, 그곳에서 헌터 일을 시작한다.

바운티 스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