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마나 칼럼 106화. 토다 마코토와 레즈비언 플레이

 










페니스 밴드에서 동정티



이번에 미스iD 2018을 수상한 av업계 희망의 별, 마코링= 토다 마코토짱과 함께 연기한 작품이 출시됐습니다! 하나는 주관 러브러브물, 다른 하나는 격렬하게 피스톤질 하는 대조적인 두작품. 넵, 초반부터 깨알같이 선전했습니다. 저는 다른 여배우들과 함께 연기한 작품을 몇개 냈지만, 마코링은 다른 여배우들과 딮하게 같이 연기한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자신의 테크닉 부족, 마코링의 대단한 상황적응력에 제 몸이 부들부들 떨렸네요.



레즈플레이의 난관. 그것은 페니스 밴드 플레이. 이건 항상 골치 아픕니다. 페니스밴드를 장착하면 새로운 성기의 출현! 하고 제 마음은 크게 들뜨지만 막상 허리를 흔들어 보면, 완전 어색합니다. 끝부분만 삽입하게 되고, 어설프게 움직인다랄까. 메트로놈이 가장 크게 움직일때의 속도만큼 천천히 움직였는데, 그야말로 동정느낌이 마구 풍깁니다.(흰눈) 페니스밴드 경험은 이번이 4번째인데... 그에 비해 마코링은 첫 페니반임에도 불구하고 겁먹지 않고, 푹푹 쑤시더군요. 남자 못지 않았습니다. 마코링이 다음생에 남자로 태어난다면 츠지기리(辻斬り) 하듯 마구 섹스해서, 여러 여성들에게 희망을 주길 바랍니다.







상대에의 특별한 감정.



레즈 플레이가 끝나면, 상대와의 관계가 더욱 깊어진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 사람과 방금전까지 서로의 체액을 햝으며 성적인 기쁨을 함께 했다는게, 몸 속에 울려퍼지며 그 사람을 좀 더 좋아하게 됩니다. (연애감정과는 다른데, 뭐라 언어화하기 힘드네요.) 원나잇럽, 같은 어색함도 없고. 알몸 하나로 함께 싸운 전우의 기분과 "멋진 몸 잘 먹었습니다!" 하는 고양감이 있습니다. 이래서 소중한 사람이 하나둘씩 늘어나는 레즈 플레이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여성간이라 한가지 문제가. 그건 바로 고간문제. 레즈플레이 촬영 전에는 제 나름의 규칙이 있습니다. 꼼꼼하게 고간을 케어하지요. 우선은 바디소프 몸 전체를 씻고, 그 후에는 음모 하나하나를 정성스레 씻습니다. 마무리는 꿀 성분이 들어간 소프로 달콤하게 씻어내립니다. "마나짱 보지 냄새가 엄청나" 같은 말이 아니라, 기왕이면 "마나짱 보지 햝을 수 있어서 좋았어" 같은 말을 들으면 최고잖아요. 또, 레즈 플레이는 상대방의 몸에 대해 많은 발견을 할 수 있습니다. 마코링의 경우 입이 매우 작아, 아주 귀엽습니다. 타액분비량이 많아 질척질척한게 아름답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꼴립니다. 다른 사람의 에로포텐셜에 압도된 날은 항상 귀갓길에 맥주 한잔 걸치는데, 그날의 한 잔은 올해 최고로 맛있었네요. 아앙~ 마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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