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마나도 화제의 시츄에이션 보이스로 자위해봤다!!
진화계 자위
여성들의 자위가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얼마전 마도카 재스민이라는 유튜버와 적나라한 여자토크를 촬영했습니다. 좌우지간 귀엽고 명랑했네요. 성에 대한 포텐셜도 상당히 높았습니다. 섹스할 때의 뇌파를 측정하는 고도의 실험도 해봤다하고(의학적인 지적호기심!!) 자신의 섹스라이프를 주저없이 말해주는 슈퍼걸이었습니다. 그렇게 점점 시모네타가 늘어가는 우리들의 대화 속에서 드디어 화제가 자위에 도달했습니다.
저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최근 자위의 매너리즘화가 진행중. 상당히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지만 좀처럼 쉽게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SOKMIL이란 성인사이트에서 하메토리 영상을 다운받아, 파트너인 전동마사지기(전마)와 즐기는 매일. 스스로의 절정 포인트를 숙지하고 있기에 동영상의 재생시간을 조절해, 전마를 약에서 강으로 하면서 절정타이밍을 맞추는건 이제 눈감고도 쉽게 할 정도. 지금은 샘플영상만 봐도 "이건 절경(꼴리는 포인트)이 있구나"라는 걸 확신할 정도로 심미안까지 길러졌습니다. 하지만 자위 자체가 반복작업이 되다보니, 대충 절정맞고 끝내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에로배우니까!! 좀 더 애정이 담긴 자위 라이프를 보내야지!! 양치질하는 것처럼 "귀찮지만 그래도 닦아야하니"같은 관습적인 행위가 아니라, 절대적인 마음의 쉼터로 삼고 싶습니다(흰눈)
이케멘 보이스로 승천
그런 고민이 있었기에 마도재스쨩으로 부터 "그렇다면 시츄에이션 보이스같은게 좋아요"라는 신의 가르침을 받았다. 시츄에이션 보이스가 뭔가. 쉽게말하면 남성의 목소리로 자위하는것. 여성전용야동도 별로 없는데, 목소리만이라니 상당히 특수한 장르라고 느껴졌다. 최근 마도재스짱도 목소리 자위에 빠진 모양. "뭐로 검색하면돼?" "유튜브에 업로드돼있어요☆" 지, 진짜!? 곧바로 시츄에이션 보이스로 검색해보니 마구 나온다. 풍부한 종류가운데서 자기 맘에 드는 모소리를 골라 자위하는게 좋다고. 집에 돌아가서 조금 들어볼생각으로 이로하(여성용 자위기구)를 한손에 들고 재생해봤다.
마도재즈짱이 추천하는건 '아아'라는 사람의 목소리. 키보드 잘 못누르면 바로 검색될것 같은 이름의 사람이 진짜 있는가. 검색해보니 나왔다. 재생하자 속삭이는듯이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목소리. 아, 이케멘 보이스다. 최근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성접촉이 없었기 때문에 마음과 고간에 촉촉히 젖어들었다. 눈물이 나올정도로 쓸데없이 감성적이 되버린 나. 그래 내가 바라던건 이렇게 가까운곳에, 사소한 것이었구나. 이런 비관적인 마음이 쾌감과 연결되어, 손쉽게 자위할 수 있다니 인간이란 뛰어난 생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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