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남배우 칼럼 2기 51화. 지금까지 회자되는 천재배우 A군 이야기

 









사메지마 켄스케





7년전에 갑자기 나타난 한 천재 남배우가 있었습니다. 당시 업계최연소의 21세. 그의 데뷔전은 엄청났습니다. 장소는 시즈오카의 온천여관, 여배우 총22명의 초대난교 작품. 일류 남배우들이 15명 이상 집결. 지금부터 시작되는 세기의 대난교를 앞두고 대기실 안은 긴장감으로 가득. 하지만 그곳엔 업계 1달차의 A군이... 이런 대난교작품의 경우 대개 신인은 긴장감때문에 발기가 안됩니다. 그리고 다른 배우들이 신인을 대신해 분발하게 되죠.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선배들을 제치고, 가장 먼저 삽입한 A군. 뭐지!?라고 생각한 순간 바로 사정해버린 A군. "어이, 너무 빠른거 아냐!?" 다른 배우들의 차가운 시선에도 개의치 않고, A군은 다른 여배우에 달려들어 삽입! 발사! 삽입! 발싸!! 45분간 총6발이나 사정한 A군. 그 장면에서 MVP를 차지한건 틀림없이 그였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벽에 부딪힌 A군. 그는 정상위를 못했습니다. 그는 남배우가 되고자, 어떤 상태에서도 발기가능하게 가혹한 상황하에서 야외섹스를 즐겼다고. 그가 야외섹스를 하지않은 도내의 유명관광지는 없을정도. 경비원이 노려보든 말든 서서 뒷치기를 하며 사정할 수 있게 된 A군. 하지만 그런 수련 끝에 그는 서서뒷치기로 밖에 사정할수없는 몸이...





A군은 사생활도 남달랐습니다. 초인적인 성욕의 소유자인 그는 작품촬영후에도 풍속으로 직행. 다음날 촬영장에서 데리헬녀를 꼬셔 폭풍섹스했다고 자랑. 하지만 옆 대기실에서 이 이야기를 들은 여배우가 "이런 난봉꾼과는 섹스할수없어요"라고 당일 NG선언을 먹었던 적도. 그는 자신의 엄청난 성욕을 살려 무럭무럭 성장했습니다.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발기력, 연사능력을 무기로 남배우 업계를 헤쳐나갔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약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외국인(혼혈 포함), 앞니가 돌출한 여성. 인기혼혈여배우와의 촬영때는 발기하는데 2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초미인 여배우와의 촬영장에선 앞니가 조금이라도 튀어나왔다며 발기에 실패. A군에게도 인간다운 면이 있구나하고 조금은 기뻤습니다.





어느날 남배우는 저 혼자, 하루에 10발 사정해야하는 가혹한 촬영이 있었습니다.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대타로 A군이 지명됐지만, 당일 출연 여배우는 예쁘지만 혼혈!! 절대로 혼혈녀와 섹스하고 싶지 않았던 A군은 아침부터 저에게 온갖 자양강장제를 먹였습니다. 물과 도시락에도 초고가의 비약을 섞었을 정도... 덕분에 저는 무사히 10발 사정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스무스하게 사정하는 바람에 분량부족. 감독은 번외편으로 A군을 투입!! 결국 그는 시큰둥한 표정으로 혼혈미녀와 섹스했습니다(웃음). 천재배우였지만 그는 3년전 다른 일을 찾았고, 조용히 은퇴했습니다. 그의 전설은 아직도 업계에서 재밌는 이야기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넘치는 성욕을 어떻게 처리하고 있을까? 그거 하나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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