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발매작
무슨 프롤로그만 1시간 넘게 걸리냐ㅋ
포와로의 벨기에 경찰 시절 이야기.
브뤼셀에서 사고친 포와로가 좌천당한 곳에서 우연히 절도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안젤리네 판 덴 보쉬.
아버지가 남긴 유품을 도난당한 여성.
엄마가 아버지의 유품을 전부 팔아버릴까봐 도난 자작극을 펼쳤다.
카산드라 판 덴 보쉬
자작 부인
남편 에드윈이 사망한 후, 경제상황이 안 좋아지자 남편의 유품을 팔아가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평소부터 하녀 플로레스를 학대했음ㅋ 보험에 들어놓은 귀중품이 사라지자 바로 플로레스를 범인으로 몰아, 보험금을 타내려고 했다.
성격 개좆같은 아줌마. 그래서 은근히 꼴림.
엘리자베스 파제트
하녀
정원사 루크와 약혼한 사이.
카산드라 부인이 하인끼리 교제하는걸 싫어하기때문에 루크와의 교제사실을 숨기고 있다.
그런거 치고는 집안 곳곳에다 자기들이 사귄다고 낙서 존나해놨음ㅋㅋㅋㅋ
플로레스 듀발
하녀
가난한 노동자 계급 출신.
젊은 나이에 어머니와 남동생을 부양하기위해 하녀로 일하고 있다.
아버지는 노동자였는데, 집안에서 행패를 부렸고, 사망했음.
판 덴 보쉬 자작이 살아있을때는 그녀에게 보너스도 지급해주는 등 따뜻하게 대해줬지만, 자작이 사망하자 카산드라 부인이 그녀를 학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일자리를 잃으면 가족을 부양할 수 없기에 그녀는 참고 일했음.
팔찌를 훔치지도 않았는데, 부인에게 범인으로 몰려 감금당했고ㅋㅋ 포와로가 진상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서로 연행당한다ㅠㅠㅠ
hercule poirot first cases 프롤로그 스토리 요약 정리
브뤼셀에서 오인 사격으로 사람을 죽이게 된 에르큘 포와로(에르퀼 푸아로)가 좌천당함.
감상에 젖어 순찰도는 중ㅋㅋㅋ
그때 갑자기 한 여성(엘리자베스)이 달려들어 도움을 요청한다.
주인집에서 절도사건이 일어났고 해결해달라는 것.
안젤리네 아가씨가 가장 귀하게 여기는 팔찌가 아가씨 방에서 도난당했다.
그리고 안주인 카산드라 부인은 하녀 플로레트의 소행이라고 판단하고 그녀를 감금하고 있다. 포와로가 집밖을 수색해보는데 외부인의 침입흔적은 없음.
즉, 내부인의 소행.
집안으로 들어가 카산드라 부인을 만난다.
부인은 무조건 플로레트가 범인이라고 개같이 우김.
윗층에서 피해자 안젤리네를 만나 사정청취.
얘는 또 엄마랑 다르게 무조건 외부인의 소행이라고 주장한다ㅋ
하지만 사건현장인 안젤리네의 방을 조사해보니까, 창문이 안쪽에서 망가져있었고, 도난당한 팔찌 이외에도 아버지의 유품상자가 사라지고 없다.
팔찌가 도난당한 시간에는 안젤리네 밖에 없었음ㅋㅋㅋ
플로레트는 엘리자베스의 부탁(소포 수령)때문에 아침에 오랫동안 자리를 비웠고, 때문에 식사를 차리는것도 늦었다.
엘리자베스는 안젤리네를 깨우고 바로 방 밖으로 나갔음.
따라서 외부인의 범행이 아닐경우 안젤리네가 범인일 수 밖에 없다.
숨겨진 보조열쇠를 멋대로 찾아내, 플로레트의 감금을 해제하고 방안을 수색, 사정청취.
수색결과 현재 이 집안은 가장이 사망한 이후 경제상태가 안좋았고, 카산드라 부인은 남편의 유품을 팔아서 생활하고 있었다.
그리고 카산드라 부인은 평소부터 굼뜬 플로레트를 탐탁치 않게 여겼음.
마침 사라진 귀중품은 보험처리되어있기에 카산드라는 증거도 없이 플로레트를 범인으로 몰아간 것.
이 사실을 카산드라 부인에게 말하자, 부인은 되려 화를 내며, 다른 사람을 부르겠다며 바깥으로 나간다.
2층에서 발견된 부지깽이는 원래 1층에 있던 물건.
1층에서 검댕이를 닦은 손수건이 발견되는 등
안젤리네의 범행이 확실해지고, 팔찌가 숨겨진 곳이 굴뚝이라는 것도 알게된다.
범인은 안젤리네.
카산드라가 생활을 위해 남편의 유품을 하나둘씩 정리하자, 안젤리네는 그걸 막기위해서 팔찌가 도난당했다는 식의 연극을 했다.
포와로는 굴뚝에서 팔찌가 담긴 보물상자를 찾아내고, 안젤리네에게 하녀가 감옥가는건 막아야하지 않겠냐고 설득함.
그러자 안젤리네는 모친에게 사실대로 말하겠다고 하는데...
카산드라 부인이 영국 육군 소령(펠릭스 하겐)을 데리고 옴ㅋㅋㅋㅋ
안젤리네가 자신이 범인이며, 플로레스는 결백하다고 말하는데도 소령은 부인의 주장을 옹호하며 포와로에게 하녀를 체포하라고 명령한다ㅋㅋㅋ 그러면서 포와로의 과거 사건도 조롱ㅋ
포와로는 어쩔 수 없이 플로레스를 경찰서로 연행하지만 최대한 변호해주겠다고 말한다.
포와로는 권력앞에서 자신의 무력감을 느낀다.
프롤로그 끝.
이후 포와로는 경찰 때려치고 사립탐정업을 시작한다.
수년뒤 그런 포와로에게 안젤리네의 편지가 도착한다.
안젤리네는 연인 기드온 데미르와 약혼하게 되었는데, 협박편지를 받게됨.
편지에는 가문의 명예를 실추시킬 수 있는 비밀이 누설되고 싶지 않으면 돈을 내놓으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그녀는 누가 협박범인지 알 수 없어 자신이 알고있는 한 가장 유능한 인물인 포와로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렇게 1장이 시작된다.
에르퀼 푸아로 첫번째 사건 클리어. 스토리 요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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