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ti Florenz 옥토패스 트래블러2 캐스티 플로렌츠 스토리 요약 정리

 








총4장
기억을 잃은 약사 캐스티가 자신의 기억을 되찾고, 생화학 테러를 막는 스토리.
오랜만에 네야 미치코 눈나 목소리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음.
캐스티 눈나는 진짜 거의 성인 반열에 오를 정도로 고귀한 정신을 가졌다ㅋㅋㅋㅋㅋ


















캐스티 플로렌츠(Castti Florenz)
CV. 네야 미치코
29세
에이르 약사단 단장.(방랑 약사단, 본거지는 동대륙의 힐릭스 마을)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이에게 구원의 손길을'이라는 캐스티의 신념 아래 약사들이 모였다. (말라야, 앤디, 랜디, 엘마, 트루소) 그중에서 막내 트루소가 의문의 남자를 만난 뒤에 흑화. 삶은 고통이니까, 많은 사람을 죽여서 구원해야한다는 이상한 생각에 사로잡힘. 트루소는 약사단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힐릭스 마을에 보라색 비를 내려 사람들을 죽인다. 마을로 돌아온 약사단 역시 비를 맞고, 하나둘씩 사망. 말라야만이 보라색 비에 약효가 있는 눈방울 꽃을 가지고 있었다. 말라야는 자신보다 뛰어난 캐스티에게 꽃잎을 먹이고, 그녀를 쪽배에 태워, 비구름이 닿지 않는 서쪽 대륙으로 보내고 사망. 캐스티는 살아남았지만, 보라색 비에 당해 기억상실.







대해를 표류하던 캐스티는 우연히 배를 만나 구조돼 목숨을 건지고, 이후 그녀는 자신의 기억을 되찾기위한 여정을 떠난다. 피뭍은 일지를 통해 자신이 과거 서대륙 사이 마을, 동대륙 윈터블룸에 들렀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두 마을을 방문. 과거의 자신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통해 차츰 기억을 되찾아나간다. 그리고 트루소에 의해 괴멸된 힐릭스 마을에 들러 자신의 기억을 되찾은 캐스티. 캐스티는 트루소가 팀버레인에서 열리는 대관식에서 보라색 비를 내리겠다는 선언을 떠올리고, 테러를 막기위해 팀버레인으로 향한다. 






팀버레인에 도착한 캐스티는 대관식이 열리기 전, 사이마을에서 알게된 에드먼드, 그리프의 도움으로 시민들을 옥내로 피난시키는데 성공. 그리고 왕성 옥상에서 보라색 비를 내리고 있는 트루소를 물리친다. 하지만 이미 보라색 비를 맞고,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몇몇 있음. 캐스티는 자신의 과거 여정을 떠올리고, 그동안 수집한 약초들을 조합해 보라색 비 특효약을 만든다. 우선 자신의 몸에 시험해, 약효를 확인하고, 환자들에게 사용. 이후 대관식은 무사히 열리고, 캐스티는 자신을 사람들을 구한 영웅이라고 말하는 기자에게 이번 사태를 해결한건 자신이 아니라, 에이르 약사단이라고 답한다. 




 
 
 

 









트루소
24세
캐스티 루트 최종보스.
전 에이르 약사단 막내. 
윈터블룸 출신 청년. 불치병을 앓고있는 여동생 요르나를 구하기위해 약사가 되었다. 하지만 여동생은 사망했고, 요르나는 오빠에게 다른 사람을 구해달라면서 약사의 길을 포기하지 말아달라는 유언을 남긴다. 3년전, 트루소는 여동생의 유언에 따라 여전히 약사로서 활동하지만, 여동생과 같은 병을 앓고있는 영주 로사를 구하지 못해 실의에 빠져있었음. 그때 캐스티를 만나고, 로사의 병세를 늦추는 그녀의 실력과 신념에 반해 에이르 약사단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트루소는 캐스티를 따르며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했지만, 여행중에 만난 어떤 남자로 인해 삶은 고통이고, 죽음이야말로 구원이라는 생각을 품게 된다. 약사단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힐릭스 마을에 보라색 비를 내리게 만들어, 캐스티를 제외한 모두를 죽인다. 이후 팀버레인 대관식날, 같은 학살극을 벌이지만, 캐스티에 의해 저지당하고, 사망함. 








이하, 에이르 약사단 동료들.


 
 
 


말라야
CV.토요구치 메구미 
27세
뛰어난 실력을 갖춘 천재 약사. 그래서 인지 캐스티를 질투했지만, 캐스티의 신념과 실력에 감복해 그녀를 동료로 인정하고 돕는다. 헬릭스 마을 보라색 비 사태때, 캐스티만이 비에 대한 특효약을 개발할 수 있을거라고 믿고, 그녀를 쪽배에 태운뒤 사망함. 이후, 캐스티의 기억속에 나타나 캐스티가 기억을 되찾는데 도움을 준다.


 



 


앤디
28세
약사. 수의 랜디의 형. 한때 병사가 되려고 했으나, 캐스티를 만나고 약사가 되었다. 캐스티를 좋아한다. 
보라색 비를 멈추기위해 동생과 함께 몸을 바쳐 불을 끄고 사망.









랜디
25세
수의사. 앤디의 동생
형을 따라서 억지로 에이르 약사단에 들어왔지만, 형보다 더 열심히 약사단 활동에 매진. 보라색 비를 멈추기위해 형과 함께 몸을 바쳐 불을 끄고 사망. 엘마와 약혼한 사이.







엘마
수의, 24세.
랜디의 약혼자. 몇년전 역병에 걸린 가족을 구해준 계기로 약사단에 들어왔다. 보라색 비 사태때 말 지하를 살리기위해 천을 덮어주고 사망.




















옥토패스 트래블러2 캐스티 플로렌츠 스토리 요약 정리
1장
누군가에 의해 쪽배에 태워져, 망망대해를 떠돌던 캐스티는 동대륙과 서대륙을 잇는 정기전에 의해 구조된다. 하지만 캐스티는 기억을 잃은 상태였고, 서대륙 커낼 브라인에 도착한 그녀는 자신의 기억을 되찾는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그런데 마을 사람들은 캐스티를 동대륙에서 마을 하나를 괴멸시킨 에이르 약사단의 일원이라고 말하면서 그녀를 꺼림칙하게 여김. 커넬 브라인에 원인 모를 감염병이 돌게되고, 캐스티는 병의 원인이 물에 있다는것을 알게된다. 그녀는 혼자 동굴의 샘터에 들어가, 물을 오염시키는 몬스터를 처치하고 사건을 해결한다. 자신의 가방 깊숙한 곳에서 피묻은 의료일지를 발견한 캐스티. 거기에는 사이, 윈터블룸이라는 두 마을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캐스티는 기억을 되찾기위해 자신의 과거행적을 쫓기로 함.









 
  







2장 사이 마을.
사이 마을은 이민자의 도시. 서쪽의 풍요로운 대국 팀버레인에 들어가지 못하고, 추방당한 사람들이 모여 만든 마을이다. 이곳에는 물자가 없기때문에 사람들은 팀버레인을 약탈하면서 먹고 산다. 그렇게 4년전부터 전쟁이 시작됐다. 캐스티는 마오라는 약사를 만나고, 그녀를 통해 자신이 4년전 이곳에서 의료활동을 했다는 것을 알게됨.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전쟁. 그러던 어느날 팀버레인 병사들이 몬스터 샌드리온의 공격을 받고, 전투 전에 부상당함. 사이마을 대표인 에드먼드는 싸우기도 전에 승리했다고 좋아하는데, 캐스티는 아군적군을 가리지 않고 치료한다. 알고보니 에드먼드는 원래 팀버레인 군인이었음. 왕의 명령으로 이민자들을 강제로 추방했고, 어린아이까지 가차없이 대하는 나라의 행태를 보고, 진절머리가 나서 군인을 때쳐치고 사이마을로 오게 된 것. 캐스티는 부상자들을 구하기위해, 혼자 샌드리온을 줘팸해서 진정시킨다ㅋ 캐스티의 도움으로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목숨을 건진 팀버레인 병사장은 왕에게 조금씩 이민자를 받아들이도록, 간언하겠다고 에드먼드와 캐스티에게 약속함.











2장 윈터블룸.
윈터블룸에 도착하자 마을 사람들이 캐스티를 반긴다. 
캐스티는 3년전 이 마을에서 영주 로사 글렌빌의 목숨을 구했다고 한다. 알고보니 로사는 불치병에 걸렸는데, 캐스티가 약으로 그녀의 병세를 늦춰줬음. 하지만 로사도 한달뒤면 사망할 상태. 로사는 딸 멜리아에게 영주 자리를 물려주기위해, 딸의 생일까지 반드시 살고 싶다고 부탁한다. 12살이 되어야 가독을 물려받을 수 있기때믄, 지금 로사가 사망하면, 영주자리는 로사의 조카인 그레그에게 간다. 그레그는 윈터블룸을 다른 도시처럼 발전시키려고 급격한 정책을 추진할 생각.














그러던 어느날, 그레그가 멜리아를 납치한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캐스티에게 마을을 떠날것을 종용.  캐스티가 거절하자, 그레그가 고용한 여도적 플럭(눈토끼 도적단 소속)이 폭주ㅋㅋㅋㅋㅋ 고용주인 그레그의 의사를 무시하고, 강도질을 시전. 물론 캐스티가 물리치료 해준다. 아니 플럭 눈나 스토리 비중 좆도 없는데, 도트는 개잘 빠졌음ㅋㅋㅋ






 
 
 
 


 
멜리아의 12세 생일. 로사는 딸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딸에게 가독과 행운의 브로치를 물려주고 사망. 그레그는 개심하고, 멜리아를 잘 보필하겠다고 로사에게 약속한다. 캐스티는 윈터블룸에서 트루소라는 청년을 만났고, 그를 에이르 약사단의 막내로 받아들인것을 떠올린다. 캐스티는 힐릭스 마을로 가라는 말라야의 환영을 보고, 에이르 약사단의 본거지 힐릭스 마을로 향한다.














3장 힐릭스 마을.
약사단의 본거지에서 온뒤, 모든 기억을 되찾는 캐스티.
트루소는 누구보다 순수하고 열정적인 청년이었지만, 그랬기에 쉽게 타락하고 만다. 여행도중에 만난 정체불명의 남자로부터 삶은 고통이라는 말을 듣고, 트루소는 죽음으로 모두를 구원하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그래서 보라색 비를 내려, 마을사람들을 몰살시킬 계획을 세운다. 약사단이 마을을 비운 사이에, 아이둘을 납치해, 주민들이 아이를 찾게 만들고, 유독물질을 태워 보라색 비를 내림. 아이가 실종됐으니, 어른들을 빗속을 뛰어다녔고, 그래서 하나둘씩 쓰러진다. 마을로 돌아온 약사단은 산에서 발생하는 보라색 연기를 쫓고, 트루소의 소행임을 알게 된다. 




 
 
 
 


트루소는 팀버레인의 대관식에서도 똑같은 테러를 하겠다고 선언하고 도주. 앤디, 랜디는 점점 퍼져나가는 보라색 비를 막기위해, 몸을 던져 불씨를 제거. 















말라야는 우연히 특효약의 재료인 눈방울 꽃을 갖고 있었고, 특효약 제조의 희망을 캐스티에게 맡기고 그녀에게 꽃잎을 먹임. 마을로 돌아갔지만, 이미 공기로 퍼진 독을 마시고 엘마는 사망. 엘마는 죽기전에 지하가 독비를 맞지않돌고 천으로 덮어줬음. 말라야는 독비구름이 산쪽으로 향하는것을 확인하고 반대방향인 항구쪽으로 이동. 쪽배에 캐스티를 태우고, 바다로 보낸다. 장시간 독소에 노출된 지하, 말라야는 캐스티를 배웅하고 사망.













4장
모든 기억을 되찾은 캐스티는 트루소가 테러를 예고한 팀버레인으로 향한다. 에드먼드, 그리프의 도움으로 팀버레인의 병사들을 이용해 주민들을 실내로 대피시킨다. 바람의 방향을 확인해, 트루소가 왕성 옥상에 있을거라고 확신한 캐스티.





 
 






옥상에서 트루소와 조우. 캐스티는 더 많은 사람들을 살리기위해, 트루소를 죽이기로 결심한다. 트루소는 광기에 휩싸여 모두에게 죽음과 저주의 말을 내뱉고 사망한다.








 




캐스티는 자신의 여정을 돌이키면서, 비에 대한 특효약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 마을사람들에게 처방해줌. 오랜 여정을 마치고, 몰려오는 피로에 술집에서 지쳐 쓰러져 잠든 캐스티 눈나. 그녀는 꿈속에서 단원들을 만나고, 그들과 작별인사를 한다. 










깨어나보니 이미 대관식은 끝났음. 
델스타 타임스 기자가 화제의 영웅 약사 캐스티에게 인터뷰를 요청한다. 이에 캐스티는 모두를 구한것은 내가 아니라, 에이르 약사단이라고 답한다. 힐릭스 마을 사건이후 에이르 약사단은 살인집단이라고 오명을 뒤집어썼는데, 그 오해를 풀고, 특효약 제조는 모두의 힘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거라는 말. 엔딩 사진에서 캐스티 주위의 사람들은 말라야, 엘마, 앤디, 랜디인데, 아니 저 왼쪽의 캐릭터는 누구냐ㅋㅋㅋ 설마 트루소는 아니겠지?? 트루소가 저렇게 예쁘게 생겼다고??ㅋㅋㅋㅋㅋ 결국 트루소에게 헛바람 넣은 남자가 누군지는 밝혀지지 않고 끝난다. 진엔딩 떡밥이겠지.
캐스티 루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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