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Arcadia 아메리칸 아카디아 클리어 스토리 요약 정리










클리어타임:6시간 30분
Out of the Blue Games 개발
2023년 11월 16일 발매


퍼즐 어드벤처 게임.
게임판 트루먼쇼
리얼리티쇼의 주인공 트레버 힐스가 현실로 탈출하는 2일간의 이야기를 다룬다.
결말은 단간론파V3랑 비슷하게 끝남ㅋㅋ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고, 시청자들에게 미래를 맡긴다는 식ㅋ



아니 월턴사 이새끼들은 신도시 지하에 100퍼 안전한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를 갖출 정도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인데, 그걸로 에너지 산업할 생각은 안하고, 인권 개무시하면서 법에 저촉될 리얼리티쇼 만드는 미디어 산업에 전 역량을 기울이고 있음ㅋㅋㅋㅋㅋ 한심 그 자체ㅋㅋㅋ












아메리칸 아카디아
미국 중서부에 위치한 70년대풍 레트로 미래도시
총인구는 2만3천명
알고보니 이 도시는 월튼사가 만든 돔형 거대 스튜디오.
월튼사는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tv쇼로서 전세계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아카디아의 시민은 월튼 사의 재산으로 취급된다.
월튼사의 창립자 일라이자 월튼은 1960년대부터 유토피아로서 아메리칸 아카디아를 만들고자 했는데, 그의 사후 일라이자의 동생인 도널드 월튼이 도시를 이용한 리얼리티 쇼를 상품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1968년 이후, 현재 2023년까지 55년째 운영중. 1992년 아카디아에서 6명이 탈출한 사건 이후, 태어나는 모든 시민에게 세뇌조치를 가했다. 1992년생 이후의 아카디아 시민은 도시 바깥으로 나가려는 생각을 하지 않고, 도시 외곽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발생하는 경보로 인해 탈출시 온몸이 움직이지 않게 된다. 도시에는 아카디아 시민 이외에도 외부 사람들이 npc로서 대본에 따라 활동하고 있다. 시청자가 적은 시민은 재처리 조치를 받고, 리얼리티 쇼에 대한 발설을 금하는 조건으로 외부에 격리된 도시로 옮겨진다. 














트레버 클래런스 힐스(피실험자 10392)
28세 
아카디아 시민
회계담당자.
아무도 트레버의 삶에 관심을 갖지 않게 되자, 월튼사로부터 처분 조치를 받게된다. 이에 그를 지켜보던 안젤라가 트레버의 아카디아 탈출을 돕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됨. 고생 끝에 월튼사가 조치한 세뇌를 떨쳐내고 아카디아를 탈출하나 싶었는데, 지하터널을 앞두고 2만 3천명의 아카디아 시민을 모두 해방시켜야 된다고 급발진ㅋㅋㅋㅋ 비비안이 말했던 안전장치를 눌러 모두를 해방시키려고 했지만, 알고보니 전부 월튼사가 계획한 신규 프로그램이었음ㅋㅋㅋㅋ 트레버의 탈출극은 떨어지는 시청율을 만회하기 위한 신규 프로그램ㅋ
비비안은 트레버를 회유하려고 하지만 트레버는 비비안의 제안을 거절하고 현실세계의 삶을 선택한다. 아카디아 바깥으로 나온 트레버는 일약 유명인사가 되었지만, 미국 중서부의 작은 마을에 정착해 조용히 생활한다. 트레버와 안젤라는 월턴 미디어를 고소하지만 재판까지 가지 않고 합의. 둘은 그 합의금으로 솔라노 힐스 프로덕션을 설립하고, 트레버의 탈출극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그게 바로 플레이어가 지금까지 플레이한 내용.












안젤라 솔라노
월턴 미디어 직원.
푸에르토리코 출생. 그래서인지 감정이 격해지면 스페인어가 튀어나온다.
맥시코 b급 영화를 좋아한다.
브레이크 아웃에 가입했고, 트레버의 탈출을 돕는다. 탈출극이 진행되면서 브레이크 아웃의 리더 넘버 식스와 접촉하게 되는데, 막판에 브레이크 아웃의 정체가 월튼사의 조직이라는걸 알게됨.
트레버를 탈출시키는데 성공하지만, 그녀와 트레버는 월튼사를 무너뜨리진 못한다ㅋㅋㅋㅋㅋ
월튼사와의 소송전을 포기하고, 합의해서 돈을 뜯어냄. 그리고 그 돈으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진실을 알리는데까지만 힘쓴다.











 
 



일라이자 월튼
월튼사의 창립자
1900년 미네소타의 외곽 작은 농촌마을에서 태어났다. 
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던 작가 쥘 베른의 영향을 받아, 소설가, 과학자가 되고 싶었지만, 결국 영화산업에 뛰어든다. 1930년대에 헐리우드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일하면서, 동생 도널드와 함께 월턴 픽쳐스를 설립하고, 이후 뛰어난 작품을 만들어 성공한다. 그에 이에 만족하지 못했고, 모든 사람들 만족시킬 꿈의 도시건설에 뛰어들게 됨. 그는 미국 중서부에 엄청난 토지를 매입하고 아카디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하지만 그는 도시완공을 눈앞에 두고 1963년에 사망한다. 







 



도널드 월튼
일라이자의 남동생
형이 사망한 이후에 1968년에 완공된 아카디아를 24시간 리얼리티쇼로 운영함ㅋㅋㅋㅋ 하지만 점점 아카디아에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고, 이에 구 아카디아(클래식 아카디아)를 폐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돔형 아카디아를 만든다. 덤으로 지역구 상원의원 밀턴 버뱅크의 협력으로 버뱅크 법을 제정하는데 성공. 아카디아 태생 시민들은 월튼사의 자산으로 취급된다.
 











비비안 월튼
일라이자의 손녀이자 월튼사의 현 대표.
하지만 그녀의 정체는 1992년 구 아카디아에서 탈출한 6명중 하나인 에밀리 갈랜드.
에밀리는 회사의 요청에 따라 비비안을 연기하고 있었다.
그녀를 비롯한 6명은 1992년 아카디아를 탈출해 현실세계에 정착하려고 했지만, 적응에 실패했고, 다시 아카디아로 돌아가고 월튼사 합의해 거액을 받고 새로운 아카디아에서 새 생활을 시작한다. 마침 도널드 월튼이 사망하게 됐고, 새 얼굴이 필요하다는 회사의 요청에 따라 에밀리가 창립자의 손녀인 비비안을 연기하게 됐음.
본편에서 트레버의 거대한 도주극 끝에 나타나 그에게 자신의 과거를 밝히고 회사에 협력하라고 설득하지만 실패한다. 







 
 



브레이크 아웃
1992년 아카디아를 탈출한 6명이 만든 반 월튼 미디어 조직.
리더는 넘버 식스. 
다수의 멤버들이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고, 아카디아 인 탈주를 돕고 있다.
하지만 이 집단의 정체는 반대여론을 없앨 수 없으니 적절하게 통제하기 위해 월튼사가 만든 단체였다ㅋㅋㅋㅋ 핵심멤버들이 전부 아카디아 내부에 있음. 리더 넘버 식스 역시 에밀리를 비롯한 월튼사 멤버들이 연기하고 있다.
안젤라 솔라노를 부추겨 트레버 탈출극을 시작했다.









 

마커스 자베르
아카디아 보안 책임자.
비비안과 마찬가지로 npc였다ㅋㅋㅋ 외부사람인 무명배우 테리 로빈슨이 연기했다.
집요하게 트레버를 쫓지만 대본에 따라 절대로 그를 체포하진 않음ㅋㅋㅋ 자신의 사무실에 처들어온 안젤라와 마주하게 되고, 그녀에게 테이저건을 맞은뒤, 자신이 알고있는 모든 사실을 누설한다.

















American Arcadia 아메리칸 아카디아 스토리 요약 정리
70년대풍 레트로 미래도시 아카디아에서 평범하게 회계사로서 생활하고 있는 28세 남성 트레버 힐스. 
하지만 아카디아는 거대한 스튜디오에 불과했고, 트레버를 시청하는 사람이 없어지자, 트레버는 처분조치를 받게 된다. 월튼사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한 트레버. 이에 바깥세상에 있는 월튼사 직원 안젤라가 그의 아카디아 탈출을 돕는다. 트레버는 돔 탈출을 눈앞에 두지만 월튼사의 세뇌 조치때문에 그의 몸이 마비된다. 월튼사는 1992년 6명이 아카디아에서 탈출한 이후, 아카디아 출생 시민들에게 일괄적으로 세뇌조치를 가했다. 아카디아 시민은 아카디아가 가장 안전하고 외부는 끔찍하다고 무의식적으로 느낌. 그리고 돔 외부에 설치된 경보에 접촉하게 되면 엄청난 고통때문에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결국 트레버는 아카디아 보안경비대 인터셉터에 붙잡혀, 아카디아의 지하 발전소인 코어에 감금되지만 안젤라의 도움으로 다시 탈출. 안젤라는 넘버 식스의 도움으로 월턴사의 본부인 헥사곤에 침입해, 트레버의 세뇌를 풀 방법을 알아낸다. 그리고 월턴사가 만든 세뇌장치를 이용해 세뇌를 제거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는 월턴사의 시나리오였음ㅋㅋㅋㅋ
코어에서 비비안에게 들은 모든 아카디아의 안전장치를 해제한다는 버튼 이야기에 반응한 트레버는 아카디아에 살고 있는 2만 3천명을 전부 해방시키기위해 아카디아 중앙타워 스파이어의 최상층에 있는 비비안의 펜트하우스로 향한다. 














트레버의 급발진에 당황한 안젤라. 
그런데 트레버의 상황이 실시간으로 100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생중계됨. 뭔가 이상하다는걸 느낀 안젤라는 넘버 식스의 위치를 추적해보는데, 그의 위치가 아카디아 내부로 나온다. 브레이크 아웃과 월턴사가 한패였고, 자신을 이용했다는걸 눈치챈 안젤라. 안젤라는 트레버와 접촉하기위해 아카디아로 향한다.
안젤라는 아카디아 내부에서 마커스를 제압하고, 진실을 알게됨ㅋㅋㅋㅋ 트레버의 탈출극은 처음부터 월튼사가 계획한 것이었다. 떨어지는 시청률을 만회하기위한 신규 프로그램이었음.












비비안의 펜트하우스에서 안전장치 해제 스위치를 누른 트레버.
그러자 tv에서 비비안이 등장해 개꿀잼 몰카였다는걸 알려줌ㅋㅋㅋㅋㅋㅋ 프로그램은 성공적으로 끝나나 싶었는데, 안젤라가 편집된 영상을 바꿔치기해서 방해. 이에 비비안이 직접 트레버를 설득해 사건을 마무리하기로 한다. 비비안은 트레버에게 진실을 말해준다. 자신이 1992년 탈출했던 6인중의 한명이었고, 6명 모두 현실에 정착하지 못하고 다시 아카디아에 돌아왔다. 브레이크 아웃은 월튼사가 반대여론을 통제하기위해 만든 조직. 비비안은 트레버에게 여생을 여유롭게 보낼만한 금액을 제시하며 협력을 요구하는데.... 트레버는 비비안의 제안을 거절하고 시청자들에게 욕을 퍼붓는다ㅋㅋㅋ








 



에필로그
트레버는 일약 유명인사가 되었지만, 미국 중서부의 작은 마을에 정착해 조용히 살고 있다.
월턴 미디어를 퇴사한 안젤라는 월튼사와 소송전을 포기하고 합의. 그렇게 얻은 합의금으로 두사람은 솔라노 힐스 프로덕션을 설립한다. 두사람은 자신들이 겪은 내용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고 이를 공개하기로 함. 월턴사는 트레버의 탈출극 이후에도 승승장구. 신규 프로그램인 탈출극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으며, 떨어져가던 시청율은 다시 회복되었다ㅋㅋㅋㅋ 결국 아무것도 해결된것은 없고, 비비안이 말했던대로 전세계에 존재하는 관음증 시청자들이 제일 개새끼라는 메시지를 재확인시켜주며 끝난다.
아메리칸 아카디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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