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성과 다이아몬드 클리어 스토리 진엔딩 요약 정리

총6장
2009년 발매작
ZENER WORKS 개발
실시간 교섭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

거대 다이아몬드와 이를 둘러싼 국제 무기상인의 사건을 해결하는 한 교섭인의 이야기.
엔딩이 79개나 존재하는데 대부분 배드엔딩ㅋ 교섭이 오만가지 패턴으로 분기하고 각각 배드엔딩이 존재한다.
다이아몬드과 관련된 게임의 진짜 메인 스토리는 5장부터. 1~4장을 전부 굿엔딩으로 클리어해야 5장이 개방된다. (1회차에 모든 굿엔딩을 보는 것을 불가능하다. 아예 1회차 클리어가 조건인 굿엔딩도 있음.)

메인 시나리오 감수, 연출이 아사노 카즈야(麻野一哉). (대표작:제절초, 카마이타치의 밤1,2, 거리 운명의 교차점)
경력을 보면 스토리 성향을 알 수 있다. 큰 사건이 있지만, 대단한 반전, 결말이 있는건 아니고, 소소한 이야기로 재미를 주면서, 캐릭터 캐미 보는 맛이 좋은 게임. 큰 사건보다는 진짜로 있을법한 자잘한 사건이 더 많다.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요소들이 최종장에서 한데 모여 빵터지는 느낌

다이아 관련 메인 스토리 핵심만 요약.
1. 무기상인 에덴보리(제이콥 사토우)는 아들 랜스를 사고로 죽이게 되고, 그 충격으로 미쳐버림.
2. 미조구치 타에가 에덴보리가 갖고있던 아프리카의 눈물을 훔쳐 일본으로 귀국. 그 사실을 알게된 타에의 아버지 미조구치 케이지는 다이아몬드가 화를 불러일으킬까 두려워 와타누키 관방장관에게 다이아를 선물한다.
3.와타누키 관방장관은 선거자금이 필요해 다이아를 판매할 생각을 함. 하지만 다이아몬드의 원래 주인인 에덴보리가 미조구치에게 서아프리카 무기판매권을 주는 대신 다이아를 가져오라고 요구.
4. 수많은 세력이 동시에 다이아를 노리지만, 결국 글렌이 다이아를 확보한다. 글렌의 목적은 다이아를 둘러싼 마라보 내전의 방지. 경매에 부친다는 전처 타에의 거짓말에 속아 그녀에게 다이아를 넘길뻔하지만 되찾음.
5. 원래 제이콥은 cia의 비호를 받고 있었지만, cia는 그가 미쳤다는것을 깨닫고 손절. 경시총감이 옷벗을 각오로 제로과에게 에덴보리 체포를 명령하고, 결국 제로과과 사건을 해결한다. 오니즈카는 제이콥 체포대신 그의 신병을 손자인 글렌에게 맡김. 글렌은 미쳐버린 할아버지에게 돈을 주고, 홋카이도로 보내지만, 제이콥은 자신이 죽인 무기상인 이안 사하로프의 아들 알프레드 사하로프의 손에 죽는다.
6. 마라보로 다이아몬드가 돌아가지 않자, 내전의 빌미는 사라지고, 글렌은 그곳에 학교를 세운다.

교섭시 나오는 킹갓 탱고 브금
36: Judgement (Juusei to Diamond OST)

오니즈카 요이치
주인공
프리랜서 교섭인
원래 경시청 형사부 수사1과 소속 형사였다. 뉴욕시경에서 교섭인 연수를 마치고, 귀국후 승승장구했지만, 한 교섭에서 상사 오야마다 마코토가 폭주에 강행진입을 명령했고, 이로인해 인질과 범인 모두가 죽는 사건이 벌어지자, 일에 회의를 느끼고 경찰을 그만두었다. 하지만 카타기리 유사쿠의 권유로 제로과에 프리랜서로서 복귀한다.
연수시절 알게된 뉴욕시경 은퇴 경찰견 목케이를 키우고 있다.
주인공인데 진짜 핵심은 하나도 모른채로 친구 글렌에게 이용당했다. 그래도 결국 오니즈카의 활약으로 다이아몬드 사건을 해결한다.

칸자키 히로미
히로인
교섭인 견습생
제로과로 오기전에는 4과(조직범죄대책과) 소속이었다. 4과 소속이라서 그런지 깡따구는 오진다. 실제로 웬만한 남성 범인은 손쉽게 제압한다. 2,3명까지도 가능. 히로인이라 주인공과의 썸이 조금은 있지만, 전면으로 부각되진 않음.
4과 시절 미나가와파 사야마한테 협박당했고, 그때 애견이 살해당했다.

글렌 사토우
일본계 미국인 4세.
전직 뉴욕 시경. 현재는 FBI소속.
무기상인이자 할아버지인 에덴보리를 저지하기위해 일본에 왔다. 글렌은 무기상인을 증오한다. 글렌의 목적은 아프리카의 눈물이 고국으로 돌아가지 않는것. 서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마라보에서 채굴된 거대 다이아몬드 아프리카의 눈물은 마라보에서 신성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 보석을 가진자가 나라를 다스릴 권리를 가짐. 혁명군은 독재정권을 타도하기위해 이 다이아를 확보한후 에덴보리에게 팔아 무기를 조달하고 혁명에 성공했다. 그런데 에덴보리는 무기밀매를 위해 다이아를 다시 마라보로 돌려놓을 생각(근데 이건 글렌의 착각이었다. cia의 목적은 이거였지만, 에덴보리는 현재 미쳐버린 상태라 저런 계획따윈 없었음.)
fbi근무중에 다이아몬드가 일본에 있다는걸 알고, 이를 확보하기위해 일본에 왔음. cia와 충돌할것을 우려해 단독으로 행동했고, 혼자서는 다이아를 확보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에 친구 오니즈카를 적극적으로 이용했다. 결과적으로 친구 통수치고 아프리카의 눈물을 확보했으며, 이 다이아를 판돈으로 마라보에 학교를 세우려고 했다.

경시청 형사부 수사제1과 교섭준비실 통칭 제로과
경시총감이 교섭 전문인이 필요하다는 일본경찰의 미래를 위해 큰 맘먹고 만든 부서.

카타기리 유사쿠
제로과 팀장
계급은 경시.
전직 특수수사반(SIT) 출신. 경시총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상적인 리더.

나카무라 케이스케
프로파일러.
유사쿠가 큰맘먹고 데려온 미국에서 공부한 유학파 전문가.

타카나시 하루
제로과 기록담당. 계급은 순사부장.
수사1과에서 왔다. 스토리상 비중이 크지 않는데, 은근히 눈에 띄는 존재. 강력범을 상대로 전혀 겁먹지 않는 강심장, 전생이 개라서 개랑 말할 수 있다고 하며, 청력이 매우 뛰어나 고주파를 듣고, 국제C라이센스가 있어서 랠리에도 출전 가능한 운전실력 등 여러모로 4차원인 캐릭터.

노무라 유야
에피소드2의 범인
수사1과 형사였으나 제로과로 이동.
여동생 유키코가 무라세의 리스 회사에 근무했는데, 비밀 서류를 발견했다는 이유로 가슴에 6발 총에 맞아 사망.(무라세의 명령으로 히로타가 살해) 이후 노무라는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사야마와 손잡는다. 이후 총3명을 살해한다. 무라세를 죽였고, 사야마와의 교환살인 때문에 아키바를 살해. 하지만 키쿠치가 이를 알고 돈을 요구하자 키쿠치도 살해. 2장 노멀엔딩에선 끝까지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데 성공. 하지만 이와나미가 노무라를 알아보려고 하자 살해. 과잉진압으로 인해 경찰을 그만두게 되고, 고향 홋카이도 삿포로로 돌아간다. 굿엔딩에선 오니즈카에 의해 내부첩자라는게 들통나고 칸자키를 인질로 잡고 오니즈카와 대치. 오니즈카의 설득으로 속죄하고 새출발하기로 하지만, 이와나미의 총격으로 사망.

경시청 형사부 수사 제1과

오야마다 마코토
수사1과 과장. 계급은 경시정.
인질을 신경쓰지 않고, 현장을 개판으로 만들기때문에 초토화의 오야마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출세에만 신경쓰는 무능한. 처음에는 총감이 아끼는 제로과를 박살내려고 하지만, 제로과가 공을 세우자 이에 빌붙는다ㅋㅋㅋㅋ 드디어 반성했나 싶었는데, 또 겐세이 넣음. 그지랄하다가 부하 쿠지라오카에게 통수맞고 인질이 된다. 목숨을 건진뒤에는 솔직하게 오니즈카에게 고맙다고 말함. 쥰내 나쁜놈은 아니지만, 권력을 밝히는 병신.

쿠지라오카 슈
오야마다의 부하. 상사의 비위를 맞추며 호가호위하는 전형적인 소인배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권심회한테 뇌물까지 받고 있다는게 밝혀진다. 오야마다보다 더한 병신쓰레기 오직경찰이었다ㅋㅋㅋㅋ 돈때문에 상사의 목숨까지 팔아먹음. fbi가 제공한 자료로 인해 권심회와 경찰의 관계가 폭로되고 처벌받는다.

유기 슌스케
오야마가가 오니즈카 엿먹이려고 고용한 프리랜서 교섭인.
유능한데 자뻑이 심하고, 인성이 쓰레기. 인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지 않고, 어떻게 범인 엿먹여서 최단시간으로 진압할까만 생각함. 범인 엿먹이고, 놀리다가 실제로 뒤질뻔함ㅋ 자살하러 수해찾았다가 인질극에 참여하게 된 그야말로 인생 포기한 여범인한테 계속 아가리놀리다가 총맞는다. 방탄조끼를 입고있어서 생존. 얼굴 쐈으면 뒤졌음.

수사1과 개노답 3형제 전용브금
15: If Only I Wasn't Pretending (Juusei to Diamond OST)

키타무라 요시하루
SIT(경시청 형사부 수사1과 특수수사반.)의 현장지휘관이자 저격반 에이스.
카타기리 경시와 동기.

니시와키 사와코
저격반 관측수.

이노우에 켄타
조직범죄대책부(4과) 경부.
칸자키의 전 상사. 제로과 사건에 휘말리게 된 이후 적극적으로 오니즈카를 서포트해준다.

미조구치 케이지
정치단체 권심회의 수장.
무기상인.
미조구치 가문은 사토 가문과 오랫동안 친했다. 그래서 딸 타에를 글렌에게 시집보냈다. 그런데 타에라는 미친년이 제이콥의 비서가 된후, 아프리카의 눈물을 훔쳐 귀국함ㅋㅋㅋㅋㅋ 미조구치는 사토가문과 사이가 틀어질까봐 얼른 다이아를 와타누키 관장장관에게 선물했다. 그런데 얼마지나지 않아 제이콥이 다이아를 돌려주면 서아프리카의 무기유통권을 독점으로 제공하겠다고 제안. 여차저차해서 미조구치는 다이아를 확보하고 제이콥에게 돌려주지만... 제이콥은 예전의 그가 아니었다. 12월 31일, 제이콥을 실제로 만난뒤 그가 미쳤다는것을 알고 손절치고 빤쓰런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제이콥한테 살해당함.

미조구치 타에
미조구치 케이지의 딸이자, 글렌의 전처.
철저하게 글렌을 노리고, 접근해 그와 결혼했다. 글렌은 아내가 자신이 아닌 할아버지의 무기매매를 노리고 접근했다는것을 알고 이혼. 하지만 타에는 글렌에게 미련이 있었고, 글렌 역시 마찬가지. 타에는 글렌한테 마음이 있으면서도 무기상인인 집안때문에 자꾸 글렌을 배신한다ㅋㅋㅋ 글렌은 전처가 미친년인거 알면서도 자꾸 끌려서 매번 속음ㅋ

알프레드 사하로프
글렌이 오랫동안 추적했던 우크라이나 출신 무기상인
무기 거래 독점권을 노리고 제이콥에게 접근했다가 살해당한다.

이안 사하로프
알프레드의 아들.
글렌과는 오래전에 친구였다.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오만데 다 끼는데 매번 실패함. 아버지가 제이콥에게 살해당한뒤, 아버지의 세력을 장악했고, 복수를 위해 제이콥을 살해한다.

에덴보리
본명 제이콥 사토우.
글렌의 친할아버지.
일본계 미국인 2세로서 18세의 나이에 가출한뒤 미네소타에서 철광석 광산을 발견한다. 28살에 6개의 광산과 7개의 공장을 소유하며 철강왕이라 불린다. 31살때 장남 랜스를 낳음. 하지만 다음해에 아내가 사망 이후 랜스는 유모의 손에 키워진다. 제이콥은 막대한 부를 바탕으로 국제적인 무기상인으로 데뷔했고, 결국 CIA의 백업을 받고 암약하는 국제 무기거래 브로커가 된다. 랜스는 아버지의 일에 실망해, 상속권을 포기한뒤 FBI에 들어가 잠입수사관이 된다. 랜스는 무기상인 알프레드 사하로프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사망함. 알프레드는 제이콥의 사업파트너. 제이콥은 랜스의 파트너인 레이니를 살해하려고 차에 폭탄을 설치했는데, 랜스가 탑승하고 사망함. 아들이 사망한뒤에 미쳐버린 제이콥은 자살을 시도하지만, 전부 실패하고 생존한다. 이후 그는 자신이 신에게 선택받은 자라고 생각하고, 거악을 처벌하기위해 다른 무기상인을 한자리에 모아 살해하겠다는 계획을 세움. 라다, 알프레드, 미조구치를 살해하는데 성공하지만, 텐카의 배신으로 오니즈카를 죽이지 못한다. 글렌의 도움으로 홋카이도로 도주할 기회가 생기지만, 이안에게 살해당한다.

텐카 아듀
제이콥에게 아버지를 살해당한뒤, 그에게 거둬져 비서가 됐다.
오니즈카의 설득으로 인해 제이콥을 배신한다.

아프리카의 눈물
90캐럿이 넘는 거대 다이아몬드. 최소 30억엔짜리.
서아프리카의 작은 왕국 마라보의 국보.
마라보에는 진실된 리더가 가장 큰 보석을 지닐 수 있다는 오랜 전설이 있다. 마라보는 아텐사족과 요나쿠이족이 대립하며, 10년간 6번 혁명이 발생했고, 그때마다 정권이 뒤바뀌었다. (아텐사 뒤에는 소련이, 요나쿠니 뒤에는 미국이 붙어 대리전을 벌이는 양상.) 아텐사 족이 권력을 잡았을때 무기 구매를 위해 알프레드에게 다이아를 팔아버렸다. 그리고 알프레드는 우정의 표시로 이 다이아몬드를 제이콥에게 넘겼음. 글렌은 이 다이아가 마라보로 돌아가 다시 분쟁이 일어나는것을 가장 두려워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할아버지 제이콥이 분쟁을 위해 아프리카의 눈물을 마라보로 보낼거라고 의심하고 있음. (실제로는 그딴 생각 전혀하고 있지 않았지만ㅋㅋㅋㅋ) 글렌은 이 우려때문에 FBI의 명령을 무시하고 단독으로 행동해 다이아를 훔쳤음ㅋ

Diamond and The Sound of a Gunshot 총성과 다이아몬드 스토리 진엔딩 요약 정리
프롤로그
정신병자 사와다가 자신을 형사라고 착각하고, 편의점 점원 둘을 인질로 잡고 농성을 펼치고 있다. 오니즈카는 사와다를 설득해 투항시킨다. 근데 알고보니 편의점 점원 두명은 사와다의 말대로 차량절도범이었고, 이들 역시 체포됨ㅋㅋㅋㅋ 사와다는 두사람의 차량절도를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는데, 경찰들이 제대로 대처하지 않자, 불법무기를 조달해 편의점에 처들어간것.

1장 둘의 세계
생활안전과의 의뢰로 스토커 사건을 조사하게 된 제로과. 그런데 알고보니 스토커 사건은 조작이었고, 피해자인 하라 나츠코는 결혼사기범의 일당이었음ㅋㅋㅋㅋ 나츠코의 전남친 요시오카 신지는 나츠코의 동생 카즈야와 함께 나츠코가 왜 변했는지를 몰래 조사하고 있었다. 그리고 조사결과 중매쟁이, 자동차 판매점 사장 스즈키, 카네코 유카가 한패라는 걸 알게됨. 요시오카는 전여친을 개심시키려고 노력했지만 실패. 이에 요시오카는 여친을 악의 길로 이끈 스즈키를 죽이고, 나츠코와 함께 자살하기로 결심한다. 그래서 나츠코를 납치한뒤 스즈키의 판매점에 돌진해 인질극을 벌임.

노멀엔딩
요시오카를 설득해 투항하게 만드는데 성공하지만, 스즈키가 요시오카를 쏘고 새로운 인질극 시작ㅋㅋㅋ 스즈키는 야쿠자와 손잡고 마약거래 및 투여를 하고 있었고, 대량의 마약을 가게에 숨겨두고 있엇음ㅋㅋㅋ 이 사실을 경찰에게 들키는게 두려워 인질극을 시작한 것. 오니즈카는 교섭으로 스즈키에게 도주수단인 차량을 제공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스즈키, 카네코 모두 체포되고 사건은 종료된다.

굿엔딩
요시오카를 무사히 투항시키는데 성공. 결혼사기범 일당은 모두 체포된다. 하지만 나츠코는 초범이라 집행유예로 풀려나고, 나츠코는 요시오카가 출소할때까지 기다리기로 함.

2장 안녕, 바다여
현재 일본 야쿠자 사정.
관동은 미나가와파. 관서는 콘도파의 양강구도. 양측은 충돌일보직전까지 갔고, 전쟁에 대비해 모두 총기를 수입함. 콘도파는 러시아제, 미나가와파는 중국제. 하지만 전쟁직전에 양측은 화해한다. 그런데 미나가와파의 와카가시라 사야마가 마카로프2000정을 들고 도주ㅋㅋㅋㅋ 1장에서 요시오카가 사용한 불법무기가 이 마카로프였다. 글렌은 불법총기 단속과, 글로벌 무기상인 에덴보리가 있는 화랑의 감시를 오니즈카에게 의뢰함.

현재 미나가와파 사정.
조직이 3갈래로 나눠 파벌싸움에 들어간 상태.
보스인 미나가와를 따르는 미나가와파
무투파 사야마를 따르는 소수정예.
돈으로 권력을 잡은 무라세를 따르는 파벌.

여차저차해서 야쿠자 담당 4과와 함께 수사하게 된 오니즈카. 미나가와의 딸이 납치되면서, 사야마와 교섭하게 되는 단계에 이르는데, 알고보니 이는 전부 미나가와의 자작극이었다. 사야마는 처음부터 보스인 미나가와를 배신할 생각따윈 없었고, 미나가와와 사야마는 인질극을 틈타 무라세를 살해하는데 성공하고 그의 자산을 장악한다. 하지만 오니즈카는 이를 간파하게 되고, 마카로프 2천정이 숨겨진 급수탑까지 찾아내는데 성공해 총기까지 모두 회수함. 상황이 급해진 사야마는 크루저를 몰던 노부부를 인질로 잡아 인질극을 벌인다. 이에 오니즈카는 인질들을 구하기위해 사야마에게 헬기와 배를 이용해 대만으로 도주하는 루트를 권유.

노멀엔딩.
출발하기도 전에 사야마는 부하중 한명인 이와나미를 손절하기로 하고 대놓고 무시. 그러다가 이와나미에 의해 사야마 일파가 모두 살해당함ㅋㅋㅋ 이와나미는 사야마의 애인 키쿠치와 불륜관계에 있었던 아키바를 따랐다. (아키바는 미나가와의 창고지기. 사야마한테 이용당한뒤, 살해당함.) 아키바가 사야마 일파에게 살해당했다는걸 알게되자 소메야, 나가시마, 사야마 모두를 살해. 이와나미는 아무것도 모르고 형님들 시키는대로 행동하다가 여기까지 온것. 그런데 이새끼들이 돈때문에 서로 통수치고, 살해하다가 결국에는 상황이 안좋아지자 자신까지 버리려는것에 화가 났다ㅋㅋㅋ 의리, 자존심따위는 하나도 없는 더러운 야쿠자라고 비판. 이와나미는 칸자키 등을 인질로 잡고 인질극에 돌입. 그러다 노무라를 알아봄ㅋㅋㅋㅋ 노무라는 자신의 정체가 들통날것을 두려워해 이와나미를 사살한다. 이렇게 인질극은 끝나고, 노무라는 과잉진압으로 징계면직 당하고 고향 삿포로로 돌아감.

굿엔딩
오니즈카, 노무라, 칸자키가 배에 탑승해 해상보안청의 인도로 대만으로 이동. 항구에서 미나가와는 노부부의 크루저에 숨어있다가 나오는 순간 경찰에 체포됨.ㅋㅋ 급유중에 sit가 급습하고 사야마, 나가시마가 체포된다. 글렌이 무라세 살인범의 정체가 노무라라는 것을 밝혀내고 오니즈카에게 연락. 정체가 들통난 노무라는 칸자키를 인질로 잡고 오니즈카와 대치. 노무라는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무라세, 아키바, 키쿠치 3명을 살해했다. 노무라는 자살을 결심하지만 오니즈카의 설득으로 투항하려는데... 이와나미가 갑툭튀해서 노무라를 살해. 경찰이 이와나미를 사살하면서 상황종료.

3장 돌아오지 않을 여행(굿엔딩)
오니즈카는 글렌의 의뢰로 에덴보리와 대면. 에덴보리는 시즈오카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총기거래가 있다는 정보를 알려주며 이를 해결하라고 함. 갔더니 버스 인질극이 벌어진다. 주모자는 오바라. 오바라는 에덴보리의 화랑에서 근무했다. 콘도파가 오와리 중앙은행에서 아프리카의 눈물을 훔치려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들이 행동을 옮기기 전에 미리 절도할 계획을 세운다. 그런데 급조한 팀이라 어중이 떠중이들이 한가득ㅋㅋㅋㅋ 좀도둑, 빚때문에 강도질에 참여하게 된 가족ㅋㅋㅋ 자살하려다가 범인의 권유로 인질극에 가담하게 된 여성까지ㅋㅋㅋ 오바라 빼고는 다 병신들이라 오니즈카의 교섭술에 넘어가 체포된다. 칸자키가 음식을 제공하러 버스에 들어갔을때 화장실문을 망가뜨림. 스도는 화장실을 가고 싶어 차량에서 내리고, 그틈을 타서 칸자키가 나머지 범인을 제압한후, 버스를 바꿔치기. 경찰이 가득한 버스에 탑승한 스도는 그대로 형무소행ㅋㅋㅋㅋ 오니즈카는 진범이 내린 승객에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계속 수사. 마침내 휴게소 화장실에서 원격으로 지시를 내리던 휴대폰을 발견하고, 이를 미끼로 오바라를 검거하는데 성공한다.

노멀엔딩
주모자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고 스도 가족까지 체포되는 선에서 사건종료.

4장 원하지 않은 결말
콘도파의 와카가시라 쿠레바야시가 수하들을 데리고, 다이아몬드가 있는 오와리 중앙은행을 습격한다. 이들은 관방장관 와타누키까지 인질로 잡고, 다이아몬드가 있는 지하3층 금고를 열기 일보직전까지 감.(은행사장 카게야마가 콘도파의 카지노에서 거액의 빚을 졌기에, 쿠레바야시한테 협력함.) 이에 오니즈카는 직접 리더인 쿠레바야시에게 접근해 교섭하고, 인질들을 지켜낸다. 쿠레바야시는 다이아몬드를 판 돈으로 자신만의 조직을 만들생각. 다이아를 입수하는데 성공하지만, 도주중에 강탈당할 것을 우려해 부하에게 은행 내부에 숨겨놓으라고 명령. 하지만 그 부하가 쿠레바야시를 배신할 생각이었다ㅋㅋㅋ 글렌이 그 부하를 처치하고 다이아를 탈환. 장관, 오니즈카와 함께 헬기로 도주하던 쿠레바야시는 경찰의 최루가스 작전에 당해 체포당함. 관방장관을 구하고, 다이아를 되찾았지만, 알고보니 다이아는 모조품ㅋㅋㅋ 진품은 글렌이 가지고 튀었음.

5장 모든것은 과거
권심회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글렌은 다이아를 브뤼셀의 경매에 부친다는 전처 타에의 말에 속아 넘겨줌. 하지만 이는 가짜였다. 그렌의 뒤를 쫓아 권심회의 신입용병이 움직이는데, 사보이, 트러플 이 멍청욕심쟁이 흑인듀오새끼들이 권심회를 죽이고 글렌의 다이아와 2천만 달러를 다가지겠다며 단독으로 행동. 둘은 글렌을 습격하지만 되레 당하다고 실패. 글렌새끼가 이 둘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는 바람에 호텔에서 인질극 발생ㅋㅋㅋㅋㅋ 범인은 권총1정밖에 없어서, 경찰이 유리한 상황인데, 공을 욕심낸 형사2명이 허접하게 범인을 습격했다가 총기뺏기고 인질이 된다. 결국 트러플, 사보이 둘이 다투게 되고, 사보이가 트러플을 사살. 사보이는 형사를 인질로 잡고 옥상으로 도주하다가 헬기에 저격당해 사망.

글렌은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홍콩으로 도주하려다가 공항에서 오니즈카한테 잡힘.
이안새끼는 타에한테 처들어갔다가 부하들 모조리 죽고 빤쓰런. 이번엔 글렌 앞에 나타나서 협박하다가 칸자키에 의해 부하들이 제압당하고 빤쓰런ㅋㅋㅋ 오니즈카는 글렌을 체포한뒤, 그를 설득해 다이아몬드와 관련된 모든 전후사정을 알게 된다. 아프리카의 눈물이 마라보에 다시 내전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 제이콥, 랜스, 글렌 사토가문의 이야기. 서아프리카 무기 매매 독점권을 노리는 3명의 무기상인 등등

6장 숙명
타에가 실패하자, 미조구치 케이지가 직접 움직인다. 쿠지라오카를 이용해 오야마다를 납치하고, 다이아를 요구함. 케이지는 글렌을 납치한뒤 이동하고, 오니즈카가 타에와 인질, 다이아를 두고 협상. 오니즈카는 공원내에 배치된 저격수를 무력화시키기위해 다이아를 연못에 던지고, 비행선을 공원에 추락시킨다. 해는 지고, 매스컴이 몰려들며, 경찰까지 포위를 좁혀오자 타에 빤쓰런ㅋㅋㅋ 오야마다 생존.

글렌을 구하려면 권심회 본부 지하로 오라는 요구에 어쩔 수 없이 오니즈카가 다이아를 들고 이동. 다이아를 넘겨줬음에도 자신을 열받게 했다는 이유로 미조구치는 글렌, 오니즈카에게 권총을 쥐어주고 서로 죽이라고 함. 오니즈카는 재빠르게 판단하고 글렌의 어깨를 쏜다. 미조구치는 오니즈카의 배짱을 맘에 들어하고, 글렌을 풀어준뒤 오니즈카를 데리고, 다이아몬드와 함께 에덴보리의 화랑으로 향한다.

12월 31일
에덴보리 앞에 유명한 무기상인들이 모인다. 각각 에덴보리가 지시한 미션을 통과하고 왔음. 라다 데슈판테는 정부요인 암살. 보상은 천연가스 전매권. 알프레드 사하로프는 남미좌파 사령관 암살. 보상은 마약 정제공장. 미조구치 케이지는 아프리카의 눈물. 보상은 서아프리카 무기매매 이권. 하지만 에덴보리(제이콥)은 처음부터 제정신이 아니었다ㅋㅋㅋ 이런 보상을 줄 생각따윈 없었음. 하늘의 계시를 받아 악을 처단하기위해 무기상인들 살해하려고 했고, 그들이 보디가드 없이 있는 순간을 노린다. 제이콥은 3명의 무기상인에게 오니즈카와 토론하도록 명령하고, 독방에 들어간 무기상인들은 차례대로 제이콥에게 살해당한다. 오니즈카는 악인이라도 살려보려고 노력하지만 전부 실패로 끝남.

2명이 죽고, 미조구치만 남은 상황. 미조구치는 뭔가 이상하다는걸 느끼고 도망치려고 하지만, 타에가 인질로 잡히는 바람에 독방에 들어가게 된다. 그때 마침 CIA가 미쳐버린 제이콥을 손절했다는게 밝혀지고, 제로과, sit, 글렌이 화랑에 강행돌입. 제이콥은 미조구치를 살해한뒤 오니즈카까지 죽이려고 하지만... 글렌이 경호원들 전부 죽이고 제이콥과 대치. 제이콥은 글렌을 죽은 랜스라고 생각함ㅋㅋㅋㅋ 그러다가 신의 뜻을 방해한다면서 글렌을 쏜다. (글렌은 방탄조끼를 입고 있었음.)ㅋㅋㅋㅋ 오니즈카의 설득으로 텐카가 제이곱을 배신하고 쏘지만, 쓰러져 있던 글렌이 뛰어들어 제이콥을 살림. 글렌은 할아버지를 죽이고 싶지 않았고, 오니즈카는 텐카가 제이콥을 쏴야 정말로 상황이 종료될거라고 믿었기에 이렇게 복잡한 짓을 한것;;;; 오니즈카는 제이콥의 처분을 글렌에게 맡긴다.

글렌은 미쳐버린 할아버지지만 경찰에 체포되는걸 원치 않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면, 제이콥은 미국으로 송환되고, 미국가면 cia가 백퍼 제이콥을 살해함. 현재 제이콥의 자산은 모두 cia가 압수해버림. 그래서 글랜은 100만엔을 할아버지한테 주고, 홋카이도에서 조용히 살라고 말한다. 하지만 제이콥은 공항에서 이안에게 살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