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s Dogma 드래곤즈 도그마 클리어 메인 스토리 요약 정리









드래곤즈 도그마 다크 아리즌
클리어 타임: 43시간
2012년 발매작



닌텐도 스위치로 플레이했다.
PS3판 나왔을때 샀는데 1시간정도하고 접었었다ㅋㅋ 진짜 손도 안댐ㅋㅋ
그러다 최근 닌텐도샵에서 세일하길래 다크 아리즌판으로 구입하고 클리어.
흑주도 어느정도 깨고 메인 클리어하려고 했는데, 흑주도 어려워서 그냥 메인 깨버렸다. 메인스토리 너무 쉬움ㅋㅋㅋㅋ 처음부터 주회플레이 상정하고 만든 게임.
*200렙까지 있는데, 1회차는 55렙 정도로 클리어.









초반에 이동 좆같음.
이동에 스테미너 소모하기때문에 조금만 달려도 찍싼다.
게다가 마을 이동은 더 엿같다ㅋㅋㅋ이동 쐐기 박고, 비석으로 순간이동하는 타입.
귀환쐐기 얻을 때까지는 메인 스토리 진행하는게 좋다. (영도 그란소렌이 입성, 폰길드 에버폴 이벤트 보고 에버폴에 다시 가면 귀환초석있다) 순간이동 비석은 나중에 영구석 등장함.


오픈 월드게임인데 맵이 너무 작음ㅋㅋㅋ
대륙전체의 운명이 걸린 대단한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그런거 아님.
대륙남단 구석 동네 이야기. 마을1개, 도시1개만 등장한다.
*설정상 대륙에 다른 국가가 존재하기때문에 이런건 속편에서 등장하겠지.












주인공
캐릭터 에디트로 맘대로 만들수 있다. 
1회차는 남주로 했음.










메인폰
사쿠라짱.
덩치큰 여자가 좋아서 거녀로 만들었다. 강한 여성 왜곡된 성욕....
금발도 좋지만 빨간머리가 좋음. 하악하악 강한 언냐가 일 다하고, 나는 뒤에서 활질ㅋㅋㅋㅋ









메르세데스
CV.사와시로 미유키
그란소렌의 북부에 위치한 동맹국 하스스톤의 지배자 그렌데 마턴의 막내딸.
원래 드래곤이 나타나면 다른 나라가 도와줘야하는데, 안도와줌. 체면치레한다고 메르세데스를 보냈다.오빠들과 달리 힘없는 자신에 무력감을 느낀다. 어떻게든 그란소렌에서 활약하려고함.
 

호감도 시스템.
사와시로 미유키, 여기사 조합에 꼴려서 메르세데스를 연인으로 선택했다.
처음엔 대화 많이하면 호감도 올라가게 설정해놨다고ㅋㅋㅋ그래서 선물로 호감도 관리안하면 여관주인과 엔딩ㅋㅋㅋㅋ
미친놈들아 그냥 플레이해도 여관주인과 대화를 많이 하게 되어있잖아. (숙박, 스킬, 장비)
그런데 저딴식으로 호감도 시스템을 설정해놓으면 어떡하냐ㅋ 그래도 나중에 패치해서 불상사는 없어지게 변했다고. 그래서 남남엔딩 본 사람 많았다고.ㅋ












마들렌
CV.카이타 유코
금발거유에 카이타 유코 보이스ㅠㅠㅠㅠㅠ
2회차 연인은 너로 정했다!!










키나
소꿉친구 캐릭터.
초반에 아무것도 몰라서 서브퀘(마녀의 숲) 쌩까고 마구 진행했더니 어느새 수녀원에 들어가있더라. 마녀관련 퀘스트도 진행못해서 세레나도 못만남ㅋ




서쪽요새의 여자도적단.
레즈비언 도적들ㅋㅋㅋㅋ
이 미친년들.
남자 지나가면 무조건 공격함ㅋㅋㅋㅋ 어이없어서 그냥 다 죽여버렸다.








줄리안
그란소렌의 기사.
가면을 착용하고 무명기사를 칭하며 구원교단에 협력.
부패한 나라의 참상에 견딜수 없어 구원교단을 이용해 레볼루션하려고 함ㅋㅋ
하지만 주인공이 다 박살내버린다.
마지막으로 메르세데스와 결투. 여기서 주인공이 난입해 죽여버릴 수 있음.
주인공한테 죽거나, 메르세데스한테 죽는다. 하지만 주인공이 죽일경우 용의 고동을 사용해 되살릴 수도 있다.









드래곤즈 도그마1 메인스토리 요약
드래곤, 세계 운운하길래 드래곤으로부터 세계를 구하는 그런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그런거 없다ㅋㅋㅋ 점점 진행할수록 스토리가 철학적으로 변한다.
주인공은 어촌 마을의 주민. 어느날 갑자기 드래곤이 나타난다. 다들 도망치는데 주인공만 드래곤한테 덤비며 주민들이 피할 시간을 번다. 그러다 드래곤한테 처맞고 심장을 빼앗긴다. 드래곤과 생명을 공유하는 각성자(각자)가 된 주인공. 각성자란 무엇인가, 드래곤한테 빼앗긴 심장은 어떻게 찾아야하는가. 그 답을 찾아 영도 그란소렌으로.








에드먼.
그란 소렌의 영왕
에드먼한테 드래곤을 토벌하라는 명령을 받음.
과거에 에드먼도 드래곤을 토벌했다. 그 공으로 이곳의 왕이 됐다. (사실 토벌했다는건 뻥)










엘리노어
에드먼의 세번째 부인.
명문가 비쿼트가의 귀족여성.
드래곤을 물리치고 전 대륙을 통일한 남자인 레오나르의 자손.
에드먼과 결혼했지만 결혼축하연을 벌이기도 전에 다시 드래곤이 습격해서 영토가 난장판 됨. 정략결혼이라 억지로 결혼한거나 다름없음. 주인공한테 마구 호감을 보인다ㅋㅋㅋㅋ 이년 뜬금없이 한밤중에 자신의 방에 찾아오라고 함ㅋㅋㅋ 왕비 찾아가서 밀회하면 영왕 에드먼한테 들키고 지하감옥에 투옥된다ㅋㅋㅋ 감옥에서 탈출하면 다음날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진행됨.










용을 아는 자
주인공과 같은 각성자.
드래곤 죽이는거 포기하고 무한한 삶을 살고 있다.
힐피규어 언덕에 각성자 그림을 그리고, 찾아오는 각성자들에게 지식을 전수해주고 있다.










현재 그란시스 지방에는 구제(구원교단)이 암약하고 있다.
그들은 파멸이 곧 구원이라고 믿고 있다. 그래서 드래곤을 통해 인간사회를 박살내려고한다.
구원 교단은 쿠데타를 획책하고, 드래곤을 소환하려고 별 난리를 치는데, 드래곤은 그딴거 없어도 나타나는 존재ㅋㅋ
주인공이 구원교단 다 박살냄.









드디어 드래곤과의 결전.
드래곤이 주인공의 연인을 납치해옴. (호감도가 제일 높은 캐릭터) 그리고 양자택일을 강요한다. 나와 싸울지, 아니면 연인을 바치고 그 대가로 드래곤의 힘을 얻어 부귀영화를 누릴지 선택하라고 함. 알고보니 영왕 에드먼은 드래곤과 거래해서 드래곤을 돌려보낸것ㅋㅋㅋ 연인을 바치고 그 대가로 왕이 된거였다.
물론 나는 거절하고 드래곤과 결전하고 죽임. 그리고 드래곤이 훔쳐간 심장을 되돌려 받는다.
드래곤이 죽자, 드래곤의 심장과 연동되었던 다른 각성자들이 모조리 힘을 잃어버린다. 용식자는 가루가 되어 사망.(각성자로서 엄청난 세월을 살았기때문. 각성자가 되면 거의 불사자 수준으로 살 수 있다) 영왕 에드먼은 갑자기 확늙어버림. 드래곤은 진실은 심연속에 있다는 말을 하고 사망. *드래곤을 죽이면 연인 캐릭터가 주인공의 집에서 살게 된다.












드래곤의 사망과 함께 영도 그란소렌이 붕괴하며 지하에 있는 에버폴이 본 모습을 드러낸다.
드래곤과의 결전을 끝내고 에드먼을 만나러가면 에드먼이 폭삭 늙었다.
에드먼은 자신의 연인 레노아를 드래곤한테 바치고 힘을 얻어 영왕이 되었다. 그래서 엘리노어와 밀회이벤트때 엘리노어를 레노아라고 착각하고 그녀한테 달려들어 미안하다고 사죄했던 것. 에드먼은 주인공이 드래곤과 계약해 자신의 힘을 빼앗았다고 오해한다. 그리고 병사들한테 주인공을 죽이라고 명령함ㅋㅋ주인공은 병사들을 피해 도주하다가 에버폴에 떨어진다. 떨어진 에버폴에서 프롤로그 주인공의 폰 퀸즈를 만나고 용의 고동20개를 모으라는 퀘스트를 받음. 용의 고동을 20개 모으고, 에버폴에 뛰어들어 계왕을 만나러감.










계왕은 세계의 지배자. 
계왕은 지난번에 최종적으로 승리한 각성자 사반. (프롤로그의 주인공)
세계는 무한히 존재하며, 세계는 무한 루프하게 돼있음. 그리고 세계를 무한루프하게 만드는 힘의 원천은 인간의 의지. 의지가 강한 자가 바로 각성자. 드래곤은 바로 이 각성자를 선별하는 자였음ㅋㅋㅋ 각성자중에서도 진짜로 의지가 강한 자만이 계왕이 되어 세계를 지배하게 된다. 현 계왕은 무한루프에 지쳐, 자신의 후계자를 찾기위해 드래곤을 보내 의지가 강한자를 찾았던 것. 계왕 역시 주인공에게 선택하라고 한다. 안주하고 살것인가, 계속 도전하는 존재가 될것인가. 강한 의지를 보이고, 계왕에게 승리하고 그를 죽이는 주인공. 계왕(신)은 신을 죽이는 검 리딜로만 죽일 수 있다. 이로써 주인공이 세계의 새로운 신이 된다.
 

여기서 플레이어가 리딜을 사용해 자살하면 진엔딩을 볼 수 있다.
리딜로 자살하면 메인 폰과 함께 주인공이 하늘에서 카사디스 마을 앞바다로 추락한다. 그 과정에 주인공의 몸에 메인폰의 정신이 들어감. 주인공의 연인과 주인공의 몸(메인폰)이 만나면서 무한루프, 윤회전생엔딩으로 끝난다.
드래곤즈 도그마1 끝.










 


작품에 담긴 메시지.
자신의 삶을 자신을 위해 사용하라. 결국 세계는 자신의 것. 의지가 강한자만이 세계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수 있다는 이야기. 앞으로 나아가는 자만이 진짜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평온에 안주하는 행위는 삶에 뚜껑을 덮는 행위. 무슨일이 있어도 앞으로 나아가라 그것이 바로 삶이다. 림은 각자의 마음속에 존재합니다ㅋㅋㅋ 메인 스토리 엄청 짧은데다가, 별 내용도 없고, 심지어 철학적인 내용ㅋㅋㅋ




1회차는 남캐로 했으니, 2회차는 로리캐 만들어봤다.
1회차는 활캐로 활질만 했음. 활이 제일 개꿀.
초반엔 약해서 자꾸 죽는데 그래서 전위보다는 활질하는게 낫다.
폰이야 죽으면 다시 살리면 되는데, 본캐는 죽으면 체크포인트부터 재시작. 스트레스 쌓입니다. 초반에는 용의 고동(부활템)도 얻기힘들기 때문에 활캐가 좋다. 스테미너, 중량제한이 좀 걸리긴 하는데, 버섯(스테미너 회복템) 마구 먹으면서 플레이하면 문제없음. 2회차는 아이템, 부활템도 꽤 있으니 전사캐로 해볼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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