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hole 에로의 아군 60화 외국산에 밀리던 일본 오나홀이 부활한 이유

오다 아스카 小田飛鳥

주간 플레이보이 2024년 3호,4호
야스다 리오




오나홀 전통명가 제작사 토이즈하트의 광고담당 S씨로부터 최근 오나홀 사정에 대해 들을 기회가 있었다. S씨에 의하면 최근 국산 오나홀 제작사들이 위기에 처해있다는 것. 

"거대 통신판매 사이트에 해외의 값싼 오나홀들의 공세가 엄청납니다. 심지어 일부 해외 제작사는 좋은 리뷰를 쓰면 보상까지 주는 시스템을 사용해서 한때 판매랭킹 상위를 독점하기도 했죠"


호의적인 리뷰를 쓰면 상품값 전액과 수백엔의 현금을 준다고 한다. 다른 장르의 상품 통판시장에서도 자주 듣는 이야기인데, 설마 오나홀 업계까지 이럴줄은 몰랐다. 심지어 값싼 제품은 역시 품질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고, 소재에서 기름기가 묻어나오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샆움에 따라서는 형태가 제각각인 경우가 있다. 오나홀은 섬세한 제품이라 특히 안전성이 중요하다. 때문에 이러한 제품상 문제는 상품의 신뢰에 큰 타격을 준다. 일부 외국산 오나홀은 광고 사진과 전혀 다른 모습의 물건이 도착하기도 한다. 





"본사는 상품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여러분이 보시는 설계대로 상품을 시장에 내놓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이트 등에 게재된 내부구조의 사진은 특히 모양이 잘나온 제품이 아니라 모든 상품, 즉, 고객님이 수령하게 될 상품은 전부 같은 퀄리티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오나홀은 유저 리뷰의 평가가 가장 중요한 상품. 통판 사이트에 뜨거운 장문 리뷰가 많고, 오나홀 전문 리뷰사이트들도 많다. 개인적으로 오나홀 리뷰어들에게선 라멘 리뷰어들과 비슷한 열정이 느껴진다(웃음) 돈을 받고 작성한 리뷰와 마니아에 의한 리뷰는 천지차이. 그중에서도 제품의 상태가 제각각이다라는 리뷰가 가장 눈에 띈다. 



"올해 들어서 국산 오나홀의 인기가 다시 상승한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역시 유저들은 오나홀에 진심이다라는걸 실감했죠. 참고로 현재 외국 오나홀 제작사들은 전동 오나홀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래서 종래 실리콘 오나홀의 조작 리뷰수도 많이 줄어들었죠. 일본은 여전히 전동 오나홀이 대세로 정착하지 못했습니다. 본사도 지금까지 여러번 전동 오나홀에 도전했지만, 롱 셀러로 정착한 제품은 하나도 없습니다."



일본 남성들은 전동 오나홀에 별 관심이 없다. 반면 여성용 굿즈는 전동이 주류. 이런 차이는 생각해보면 참 재밌다. 오나홀 판매량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것이 바로 패키지. 다음화는 오나홀의 패키지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