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3장
클리어타임:42시간(본편34시간, 이키섬 8시간)
난이도:노멀
2020년 발매작
서커펀치 프로덕션 제작
사무라이가 닌자가 되는 이야기. 원나라의 일본 1차 침략을 무대로 하고 있다. (1274년)
영문판, 일본어판 느낌이 많이 다르다. 영문대사는 너무 직설적이다ㅋㅋㅋㅋㅋ(한국어 번역은 영문 기준으로 되어있다.) 그에 비해 일본어판이 더 맛깔나게 표현되어 있다.
pc판 나와서 플레이.
쓰잘데기 없는 수집요소 빼고는 모든 컨텐츠를 다 클리어했다.
듀얼센스 지원하는 일뽕 최대치 전투찰진 어쌔신 크리드.
전투는 타격감이 지리는건 아닌데, 사운드 좋고, 듀얼센스 손맛이 좋음. 확실히 듀센 쓰니까 더 재밌음. 엑박패드로도 플레이해봤는데, 진동이 노잼.
그래픽이 미친 수준은 아니지만, 아트가 좋고, 광원을 잘 활용해서 일뽕 배경뽕 500배.
본편 스토리, 캐릭터 서브, 신화 설화는 개꿀잼. 하지만 일반 서브퀘스트, dlc 이키섬은 그렇게 재밌진 않음.
메인스토리는 기승전결이 깔끔 그 잡채. 대놓고 사무라이 영화를 의식해서 그런지, 일반적인 다른 게임들처럼 후반 갈수록 스케일 커지고, 질질끄는 거 없이 클라이막스에서 완결까지 아주 깔끔하게 단시간에 마무리된다.
단점.
1. 서브퀘스트 노잼ㅋㅋㅋㅋ 전쟁통이라 민간인 구하는 퀘스트가 당위성이 있어서 납득은 가는데, 스토리 패턴이 죄다 비슷비슷하다.
2. 30시간 넘어가면 슬슬 전투가 지겨워짐. 초반에는 적들과의 싸움이 쫄깃해서 재밌었는데, 후반가서 온갖 망령무기 다 갖추게되면 한전투에서 암기 다쓸수 없을정도로 무장이 많아져서 학살 쌉가능. 개인적으로 나는 활질 좋아해서 궁수암살자 컨셉으로 플레이했는데, 후반갈수록 적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에 갑옷을 두르고 나와서, 반궁은 제대로 데미지 안들어감;;;(섬 상부에는 머리 노출하고 있는 적이 거의 없다.) 장궁 중형화살써야 갑옷뚫고 딜 가능.
망령무기 다 갖추고 난다음에는 전투가 너무 쉬워지니까, dlc 이키섬에서는 쌍검,창,방패 모든 무장을 갖춘 만능 전투요원이 나오질 않나, 방어력 높아진 주인공을 상대하기위해 공격력 버프주는 주술사도 등장함; 개쌉 어거지로 난이도 올리기ㅋ
3. 레터박스 강제ㅋㅋㅋ 21대9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로 플레이하는데도 컷신에서 레터박스가 강제된다. 이 미친새끼들 왜 이지랄로 pc이식했나 싶었는데, 엔딩에서 그 이유를 알았다. 마지막 장면에서 영화처럼 소니 로고 나오면서 딱 끝나는데, 영화 그 잡채. 아니 이딴 이유때문에 레터박스 강제했던거였냐;;(망령모드 쓸때도 레터박스 나옴ㅋㅋㅋ영화적 연출;;)
4. 컷신 스킵 안됨ㅋ 메인스토리야 그렇다쳐도, 일반 서브퀘스트조차 대화 스킵이 안된다;;
본편 끝날때까지 사무라이 갑옷만 사용했다.(흰머리띠, 사무라이 갑옷 초기판)
다른 갑옷들은 너무 추렁추렁 많이 달려있음ㅋㅋㅋㅋ 망령갑옷은 유틸성능이 너무 좋아서 패스. 낭인옷은 허전해서 패스. 이후 서브퀘스트 정리, 이키섬은 타다요리 갑옷입고 막부 궁수컨셉으로 플레이.
본편 끝날때까지 사무라이 갑옷만 사용했다.(흰머리띠, 사무라이 갑옷 초기판)
다른 갑옷들은 너무 추렁추렁 많이 달려있음ㅋㅋㅋㅋ 망령갑옷은 유틸성능이 너무 좋아서 패스. 낭인옷은 허전해서 패스. 이후 서브퀘스트 정리, 이키섬은 타다요리 갑옷입고 막부 궁수컨셉으로 플레이.
처음에 백마 고를까 고민하다가 흑마(카게)로 선택.
2장끝에서 카게죽은뒤 백마(소라)로 새 말 뽑고, 흰색 사무라이로 깔맞춤. 이후 시무라 외삼촌까지 죽이고 망령갑옷 흰색까지 추가하면서 화이트 완벽 깔맞춤 성공ㅋㅋㅋㅋ 깔맞춤하려고 삼촌 죽이는 새낔ㅋㅋㅋㅋ
칼질도 재미지만, 궁기병 놀이가 진짜 개꿀잼.
이키섬에는 기마 돌격까지 추가돼서 기마병 플레이 재미가 두배로 증가.
사카이 진
주인공
사카이 가문 8대 당주이자 마지막 사카이. 사카이의 가문은 쌍둥이 산.
20대 후반. 이새끼 20대 후반인데 결혼도 안했음ㅋㅋㅋㅋ
아버지는 사카이 카즈마사, 어머니는 치요코. 시무라는 외숙부(어머니의 오빠).
어릴적에 어머니를 병으로 잃었고, 아버지 카즈마사는 15년전 이키섬에서 해적소탕하다가 함정에 빠져 센죠 협곡에서 사망했다. 카즈마사가 해적들에게 살해당할때 진은 그 현장에 있었으며, 겁에 질려 아버지를 도와주지 못한 것에 죄책감을 품게 된다. 이후 진은 쓰시마의 지토인 시무라 밑에서 자라게 된다.
몽골군이 침략하자 쓰시마의 무사들과 함께 코모다 해변에서 싸우지만 죽을뻔하고, 유나의 도움으로 생존.
코툰 칸에게 납치당한 시무라를 구하고자 혼자 카네다성으로 닥돌하지만 처발리고, 또 구사일생ㅋㅋㅋㅋ 이후 이시카와, 마사코, 켄지, 유나, 타카의 도움으로 시무라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코툰칸은 섬 중부(토요타마)로 도주하고 시무라 성을 빼앗는다.
시무라 성을 탈환하기 위해 야리카와와 본토에 도움을 요청한다. 그렇게 모은 군사로 시무라 성을 공격. 하지만 몽골의 저항이 거센데, 시무라는 계속 정공법을 고집. 진은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적진에 침입해 병사들을 독살하고, 옛친구인 류조를 살해한다. 이에 시무라는 무사의 방식이 아니라며 격노. 시무라는 진에게 모든책임을 유나에게 떠넘기고, 자신의 아들로서 살라고 부탁하지만 진은 거절한다. 진은 투옥되고, 사카이 가문은 영지를 몰수당하고, 멸문된다.
코툰 칸은 섬 상부(카미아가타)로 도주해 여전히 저항중. 진은 켄지의 도움으로 시무라성에서 도주.(이 과정에서 진의 애마가 사망). 진은 코툰칸에게 막타를 치기위해 동료들을 모집하고, 시무라에게도 병사를 요청한다. 쓰시마의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코툰 칸을 공격하고, 진은 칸을 살해하는데 성공한다. 총지휘관은 죽었지만 여전히 섬내에는 몽고의 잔당들이 남아있다. 가마쿠라 막부는 진을 반역자로 지정하고, 시무라는 조카를 처단하기위해 직접 나선다. 대결 끝에 시무라가 패배하고 진은 숙부를 살해한뒤, 섬에서 몽고가 모두 후퇴할때까지 망령으로 살아갈 것을 맹세한다.
사카이 카즈마사
진의 아버지
아내인 치요코가 진을 낳고 수년뒤에 병으로 사망했다. 이후 상심하다가 재혼하지 않고, 유리와 사통한다.
아내가 죽고난뒤 아들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고민했고, 무사교육이 제일좋다고 판단ㅋㅋㅋ 진을 아들이 아닌 무사 후보생으로 대했다ㅋㅋㅋㅋ 그래서 부자관계가 서먹해짐ㅋㅋ
15년전 이키섬 해적소탕을 위해 군사를 이끌고 출진. 해적소탕으로 이키섬을 평화롭게 만들겠다는 의도는 좋았으나... 해적과 조금이라도 접점이 있는 자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했다ㅋㅋㅋ 그래서 붙은 별명이 이키의 도살자. 본보기를 보여야한다는건 알겠는데, 무고한 이들을 너무 많이 죽였음. 그래서 이키섬사람들은 사무라이에 반감을 품게됐고,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원한이 깊다.
부상당한채로 아들한테 목숨구걸하고, 해적 나부랭이한테 뒤지는 모습으로 첫등장해서 약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아들과 마찬가지로 전투력이 상당한 인물. 해적 텐조한테 죽는 장면은 매복당한뒤 이미 50명 넘게 죽이고, 다리를 부상당한 상황. 텐조는 그냥 막타만 친 것. 사카이의 이키섬 무쌍이 얼마나 무시무시했는지, 사카이의 마갑에 저주가 담겨있다는 설화까지 전해져오고 있다.
유리코
사카이 진의 유모.
어머니가 약초 전문가라 약초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
사카이 카즈마사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치요가 죽고난뒤 카즈마사가 상심하고 있을때, 진까지 병을 앓게됨. 카즈마사가 유리를 찾아 진의 치료를 부탁했고, 이때 두사람의 사이가 가까워진다. 카즈마사는 유리에게 말타는 법을 가르쳐줬고, 둘이 함께 온천에 가서 밀회를 즐기고 사통. 유리는 이때 배운 승마법을 훗날 진에게 가르쳐준다.
몽골 침략후 사카이의 영지 오미에서 카즈마사의 갑옷을 지키고 있었다. 진이 찾아와 독 제조법을 가르쳐달라고 하자 알려줌. 치매로 인해 정신이 오락가락한 그녀는 사카이 가문의 갑옷을 입은 진을 카즈마사로 여기고 옛날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결국 노환으로 진 옆에서 카즈마사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다 사망함.
시무라
본편 최종보스2
치요코의 오빠. 진의 외숙부이자 의부.
아이가 없는 상황에서 아내와 사별했다. 이후 사카이 카즈마사까지 죽고, 진이 고아가 되자 진을 양자처럼 키운다. 재혼하면 진의 입지가 위태로워질까지 재혼을 포기함.
코모다 해변 전투에서 패배한뒤 코툰칸의 포로가 된다. 진의 도움으로 풀려나는데 성공하고, 야리카와, 본토 병사들의 지원에 힘입어 시무라 성을 탈환. 진에게 조력해 코툰칸까지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무사로서 막부체제의 근본을 흔드는 망령을 그대로 둘 수 없었고, 진을 직접처리하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사망.
원래 시무라 가문은 영지가 없는 작은 무사 가문이었다. 몇세대 전까지 쓰시마의 지토를 맡고 있었던 쿠게와라의 가신이었음. 하지만 쓰시마의 무사들이 헤이스케 무법자 무리와 싸웠고, 이 전투에서 쿠게와라의 아들들이 모두 사망. 이에 쿠게와라 영주는 자신의 딸을 가신인 시무라 토키아사와 결혼시키고, 모든 재산을 물려준다. 이후 시무라 가문이 쓰시마의 다이묘가 되었다.
15년전, 야리카와 가문은 날로 강해지는 시무라 가문에 위협을 느꼈고, 권력을 쟁취하고자 반란을 일으킨다. 그때 당주가 바로 야리카와 토키요리.(야리카와 우지마사의 아버지이자, 선대 당주) 그는 분노의 춤이라는 연속베기의 달인이었고, 그의 손에 시무라의 부친과 형제들이 모두 살해당한다. 하지만 사카이 가문이 시무라와 결혼동맹을 맺고 전투에 참전하자 형세가 바뀌고, 야리카와가 패배. 야리카와 가문은 멸문후 영지를 몰수당한다. 하지만 토키요리의 아들 우지마사와 야리카와 사람들은 다른 곳으로 옮겨가서, 독자적인 세력을 갖추고, 반 시무라 노선을 고집하고 있다.(아마도 이후 사카이 카즈마사가 이키섬 해적소탕에서 사망하는 바람에 시무라, 사카이 가문의 전투력이 떡락하면서 15년째 이 전선이 유지되고 있는 모양ㅋㅋㅋㅋ)
유나
히로인. 여도적
몽골군에 사로잡힌 동생 타카를 구출하기위해 진을 구해준다. 이후 진과 함께 행동하며, 망령전설을 퍼뜨림.
타카와 함께 본토로 도주할 목적으로 싸웠고, 카네다 성 탈환의 공로로 시무라에게 본토로 가는 배를 약속받지만, 타카가 코툰칸에게 살해당하자, 복수를 위해 진과 함께 싸운다.
살기위해 외삼촌 죽이고ㅋㅋㅋ 막부에 반역자로 찍혀 영지 몰수당하고 멸문당한 진은 몽골군을 모두 몰아내기위해 망령활동을 계속하고, 유나는 그의 곁을 끝까지 지킨다.
아버지는 누군지 모르고, 어머니는 술주정뱅이. 동생 타카와 함께 술취한 엄마한테 매일같이 맞다가, 6살때 엄마가 타카의 팔을 뿌러뜨리자 이에 분노해 타카와 함께 오츠나로 도주. 한달뒤 모친은 객사.
유나와 타카는 오츠나에서 검은 늑대라는 남자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알고보니 인신매매상의 조력자였다. 검은늑대가 권하는 술을 마신 유나와 타카는 노예상에게 팔려간다. 이후 노예상 마무시 3형제 밑에서 개같이 고생한다. 타카는 예쁘장하게 생겨서 강간당하고ㅋㅋㅋㅋㅋ(타카는 검은늑대한테도 강간당했음;;) 유나는 못생겨서 처맞고 잔심부름 담당ㅋㅋㅋ 유나는 동생이 강간당하는걸 알면서도 모른척했고, 이때의 죄책감때문에 타카를 과보호하게 됨. 이대로 가다가는 좆될것 같음을 예감한 유나는 이치, 타카와 함께 도주. 하지만 이치는 도망치다가 넘어지고, 유나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 이치를 버리고 동생과 도주.(이후 이치는 개고생하다가 풀려났고, 유나한테 안좋은 감정을 가짐. 유나 역시 그때 이치를 버린 것에 죄책감을 느낀다.) 이후 유나는 살기위해 사냥꾼들과 함께 도적으로 활동. 몽고침략후 마무시 형제가 몽골의 장군 알탄에게 협력하고 있다는걸 알게되자, 진에게 그들을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매력적인 히로인인데 와꾸가 과몰입 방지턱ㅋㅋㅋㅋㅋ
오죽하면서 노예상 새끼들이 유나가 아닌 타카를 따먹었을까ㅋㅋㅋㅋ 동생 타카를 잃고 상심하자, 진이 유나를 위로해준다. 진은 유나에게 동료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는데, 유나는 제대로 답해주지 않음.
타카
유나의 남동생.
진에게 여러 유용한 도구, 무기를 만들어준다.
예쁘장하게 생겨서 어릴적에 검은늑대, 마무시3형제한테 강간당했다.
노예상 밑에서 도주한 뒤에 야리카와에 살면서 대장간을 엿보다가 매력을 느끼고, 이후 실력있는 대장장이가 됐다. 사람마다 잘하는게 있는데, 수준급 대장장이인데도, 전투요원이 되고자하는 욕심을 버리지 못했고, 결국 여러 전투에 자진해 나서다가ㅋㅋㅋ 코툰 칸한테 사로잡히게 된다. 진을 죽이면 풀어주겠다는 칸의 제의를 거절하고, 공격했다가 반격당하고 목이 잘려 사망함.
켄지
술 배달꾼. 사기꾼.
유나, 타카의 소꿉친구.
쓰시마 섬사람 몽고 가릴 것 없이 통수치면서 스스로를 궁지에 몰아넣음ㅋㅋㅋㅋ 그러다가 진을 만나고, 진의 망령 활동에 감동해 자신도 섬사람의 도움이 되고자한다. 하지만 하는 짓마다 전부 역효과를 불러일으키고, 결국 진의 도움으로 사태 해결.
본편에서 개트롤 짓만하다 결국 dlc 이키섬에서 재등장.
쓰시마에서의 평판이 나락가서 더이상 활동할 수 없게되자, 몽고군을 피해 본토로 향한다. 그러기위해 이키섬에 들렀고, 독사라는 밀수꾼의 배에 숨어들어 본토로 가려했지만 발각되어 이키섬에 잔류ㅋㅋㅋ 그렇게 잔류하게 된 이키섬에서도 사기치다가 섬사람의 미움을 사게 된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망령을 사칭해 사태를 모면. 그러는 과정에서 후쿠라는 어부 소년을 구해줌. 결국 켄지는 이키섬에 찾아온 진에게 발각되고, 진은 독사의 해도를 되찾아 독사를 도와준후, 밀수꾼 배에 켄지를 태워주기로 한다. 하지만 켄지는 본토행 자리를 후쿠에게 양보한다. 자신은 위기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지만, 후쿠는 그냥 내버려두면 백퍼 뒤질 사내라서.
아다치 마사코
쓰시마의 버서커ㅋㅋㅋㅋㅋ
양성애자
아다치 하루노부의 아내.
남편과 가족을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동시에 집안 시종이었던 마이와 내연관계였다. 마사코는 마이와 육체관계까지 가졌고, 사랑의 징표로 진주장식의 빗까지 줬을 정도. 하지만 마이가 자꾸 집안물건을 훔쳐가자 어쩔 수 없이 내쫓았음. 하지만 마이는 마사코에게 앙심을 품고, 하나에 협력해 아다치를 공격했다.
가족을 모두 잃은 그녀가 원수를 찾아 복수하는게 마사코 서브 스토리.
남편 하루노부는 코툰칸한테 일기토 신청했다가 불타 뒤짐ㅋㅋㅋ 아들 둘(시게사토, 시게나리) 역시 코모다 해변 전투에 참가했는데, 패배하고 몽골군한테 사로잡힌뒤 교수형으로 사망ㅋㅋㅋ
그와중에 언니 하나는 평소 마사코한테 원한이 있는 자들을 모아, 아다치 본가를 습격. 마사코의 손자와 며느리를 살해한다. 하나는 일반인 시체의 얼굴을 뭉게서 자신의 죽음을 위장.
마사코는 자기 나름대로 공정하다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쓰레기 같은 사람들한테 어설프게 온정을 베풀어놓고 뒷일은 신경쓰지도 않아서 집안에 화근을 불러왔다.
하나, 마사코는 작은 무사집안의 딸로 태어났다. 어릴적 영지에 도적이 처들어왔는데, 집안여성들이 모두 숨어있을때 마사코는 무기를 들고 남자들과 함께 도적과 싸웠음. 이 모습을 감명깊게 본 아다치가 사람들이 장녀 하나가 아니라 차녀 마사코를 며느리로 데려간다ㅋㅋㅋㅋ 재산과 영지에 욕심이 있었던 하나는 이때부터 동생 마사코를 증오하게 됨. 마사코는 언니한테 미안한 나머지 키쿠치 가문의 가신인 이케다와의 결혼을 주선. 마사코는 이케다가 자상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이케다는 결혼한 하나를 폭행하는 남편이었다ㅋㅋㅋ 하나는 마사코가 아다치를 빼앗아가고, 자신을 주정뱅이와 결혼시켜 척박한 땅에 보내버렸다고 생각ㅋㅋㅋ 그래서 몽골 습격을 틈타, 아다치 가문과 마사코에게 복수한것.
하나는 복수에 성공했다며, 자신을 찾아온 마사코에게 자신을 죽여라고 내뱉지만, 마사코는 하나에게 단도를 넘겨주고 자살종용ㅋㅋㅋ 이에 하나가 자결한다.
이시카와 사다노부
쓰시마 제일의 궁수
씹꼰대 영감.
활에 인생을 바친 나머지, 결혼도 안하고, 인간관계 다 박살난 영감쟁이.ㅋㅋㅋ그래서 그런지 진에게는 나처럼 되지 말라고 진지하게 충고한다.
궁술로 유명한 나가오 가문에서 활을 가르쳤다. 이시카와는 나가오 히로노리를 가르쳤는데, 그야말로 자신의 사고방식까지 모조리 사사. 이에 영감을 얻은 히로노리는 힘으로 권력을 쟁취하겠다면서 반란을 일으켰고, 실패후 사망ㅋㅋㅋㅋ 이시카와는 스승으로 문책당하고, 나가오 가문의 궁술지남역에서 쫓겨남.
이후 이시카와는 산속에 도장을 짓고 혼자 궁술에 매진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궁술 신동 토모에를 발견하고 제자로 받아들인다. 토모에의 인성에 문제가 있는것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그녀의 실력에 반한 이시카와는 그녀를 양녀로 받아들일 생각까지하며 수년째 그녀를 지도하고, 결국 이를 토모에에게 말함.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토모에에겐 무사의 자격이 없다는걸 알고, 토모에에게 이를 통지하자, 토모에는 분갴ㅋㅋㅋ 토모에는 도적들을 고용해 이시카와를 살해하려고 했고, 실패하자 도주.
도주한 토모에는 몽골군에 사로잡혔고, 그녀는 몽골군에 이시카와의 궁술을 가르친다. 이시카와는 폭주하는 토모에를 막기위해 분주한다. 진과 함께 토모에를 궁지에 몰아넣는데 성공하지만, 본토로 도주하는 토모에를 그냥 놓아준다.
주인공
사카이 가문 8대 당주이자 마지막 사카이. 사카이의 가문은 쌍둥이 산.
20대 후반. 이새끼 20대 후반인데 결혼도 안했음ㅋㅋㅋㅋ
아버지는 사카이 카즈마사, 어머니는 치요코. 시무라는 외숙부(어머니의 오빠).
어릴적에 어머니를 병으로 잃었고, 아버지 카즈마사는 15년전 이키섬에서 해적소탕하다가 함정에 빠져 센죠 협곡에서 사망했다. 카즈마사가 해적들에게 살해당할때 진은 그 현장에 있었으며, 겁에 질려 아버지를 도와주지 못한 것에 죄책감을 품게 된다. 이후 진은 쓰시마의 지토인 시무라 밑에서 자라게 된다.
몽골군이 침략하자 쓰시마의 무사들과 함께 코모다 해변에서 싸우지만 죽을뻔하고, 유나의 도움으로 생존.
코툰 칸에게 납치당한 시무라를 구하고자 혼자 카네다성으로 닥돌하지만 처발리고, 또 구사일생ㅋㅋㅋㅋ 이후 이시카와, 마사코, 켄지, 유나, 타카의 도움으로 시무라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코툰칸은 섬 중부(토요타마)로 도주하고 시무라 성을 빼앗는다.
시무라 성을 탈환하기 위해 야리카와와 본토에 도움을 요청한다. 그렇게 모은 군사로 시무라 성을 공격. 하지만 몽골의 저항이 거센데, 시무라는 계속 정공법을 고집. 진은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적진에 침입해 병사들을 독살하고, 옛친구인 류조를 살해한다. 이에 시무라는 무사의 방식이 아니라며 격노. 시무라는 진에게 모든책임을 유나에게 떠넘기고, 자신의 아들로서 살라고 부탁하지만 진은 거절한다. 진은 투옥되고, 사카이 가문은 영지를 몰수당하고, 멸문된다.
코툰 칸은 섬 상부(카미아가타)로 도주해 여전히 저항중. 진은 켄지의 도움으로 시무라성에서 도주.(이 과정에서 진의 애마가 사망). 진은 코툰칸에게 막타를 치기위해 동료들을 모집하고, 시무라에게도 병사를 요청한다. 쓰시마의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코툰 칸을 공격하고, 진은 칸을 살해하는데 성공한다. 총지휘관은 죽었지만 여전히 섬내에는 몽고의 잔당들이 남아있다. 가마쿠라 막부는 진을 반역자로 지정하고, 시무라는 조카를 처단하기위해 직접 나선다. 대결 끝에 시무라가 패배하고 진은 숙부를 살해한뒤, 섬에서 몽고가 모두 후퇴할때까지 망령으로 살아갈 것을 맹세한다.
사카이 카즈마사
진의 아버지
아내인 치요코가 진을 낳고 수년뒤에 병으로 사망했다. 이후 상심하다가 재혼하지 않고, 유리와 사통한다.
아내가 죽고난뒤 아들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고민했고, 무사교육이 제일좋다고 판단ㅋㅋㅋ 진을 아들이 아닌 무사 후보생으로 대했다ㅋㅋㅋㅋ 그래서 부자관계가 서먹해짐ㅋㅋ
15년전 이키섬 해적소탕을 위해 군사를 이끌고 출진. 해적소탕으로 이키섬을 평화롭게 만들겠다는 의도는 좋았으나... 해적과 조금이라도 접점이 있는 자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했다ㅋㅋㅋ 그래서 붙은 별명이 이키의 도살자. 본보기를 보여야한다는건 알겠는데, 무고한 이들을 너무 많이 죽였음. 그래서 이키섬사람들은 사무라이에 반감을 품게됐고,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원한이 깊다.
부상당한채로 아들한테 목숨구걸하고, 해적 나부랭이한테 뒤지는 모습으로 첫등장해서 약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아들과 마찬가지로 전투력이 상당한 인물. 해적 텐조한테 죽는 장면은 매복당한뒤 이미 50명 넘게 죽이고, 다리를 부상당한 상황. 텐조는 그냥 막타만 친 것. 사카이의 이키섬 무쌍이 얼마나 무시무시했는지, 사카이의 마갑에 저주가 담겨있다는 설화까지 전해져오고 있다.
유리코
사카이 진의 유모.
어머니가 약초 전문가라 약초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
사카이 카즈마사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치요가 죽고난뒤 카즈마사가 상심하고 있을때, 진까지 병을 앓게됨. 카즈마사가 유리를 찾아 진의 치료를 부탁했고, 이때 두사람의 사이가 가까워진다. 카즈마사는 유리에게 말타는 법을 가르쳐줬고, 둘이 함께 온천에 가서 밀회를 즐기고 사통. 유리는 이때 배운 승마법을 훗날 진에게 가르쳐준다.
몽골 침략후 사카이의 영지 오미에서 카즈마사의 갑옷을 지키고 있었다. 진이 찾아와 독 제조법을 가르쳐달라고 하자 알려줌. 치매로 인해 정신이 오락가락한 그녀는 사카이 가문의 갑옷을 입은 진을 카즈마사로 여기고 옛날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결국 노환으로 진 옆에서 카즈마사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다 사망함.
시무라
본편 최종보스2
치요코의 오빠. 진의 외숙부이자 의부.
아이가 없는 상황에서 아내와 사별했다. 이후 사카이 카즈마사까지 죽고, 진이 고아가 되자 진을 양자처럼 키운다. 재혼하면 진의 입지가 위태로워질까지 재혼을 포기함.
코모다 해변 전투에서 패배한뒤 코툰칸의 포로가 된다. 진의 도움으로 풀려나는데 성공하고, 야리카와, 본토 병사들의 지원에 힘입어 시무라 성을 탈환. 진에게 조력해 코툰칸까지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무사로서 막부체제의 근본을 흔드는 망령을 그대로 둘 수 없었고, 진을 직접처리하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사망.
원래 시무라 가문은 영지가 없는 작은 무사 가문이었다. 몇세대 전까지 쓰시마의 지토를 맡고 있었던 쿠게와라의 가신이었음. 하지만 쓰시마의 무사들이 헤이스케 무법자 무리와 싸웠고, 이 전투에서 쿠게와라의 아들들이 모두 사망. 이에 쿠게와라 영주는 자신의 딸을 가신인 시무라 토키아사와 결혼시키고, 모든 재산을 물려준다. 이후 시무라 가문이 쓰시마의 다이묘가 되었다.
15년전, 야리카와 가문은 날로 강해지는 시무라 가문에 위협을 느꼈고, 권력을 쟁취하고자 반란을 일으킨다. 그때 당주가 바로 야리카와 토키요리.(야리카와 우지마사의 아버지이자, 선대 당주) 그는 분노의 춤이라는 연속베기의 달인이었고, 그의 손에 시무라의 부친과 형제들이 모두 살해당한다. 하지만 사카이 가문이 시무라와 결혼동맹을 맺고 전투에 참전하자 형세가 바뀌고, 야리카와가 패배. 야리카와 가문은 멸문후 영지를 몰수당한다. 하지만 토키요리의 아들 우지마사와 야리카와 사람들은 다른 곳으로 옮겨가서, 독자적인 세력을 갖추고, 반 시무라 노선을 고집하고 있다.(아마도 이후 사카이 카즈마사가 이키섬 해적소탕에서 사망하는 바람에 시무라, 사카이 가문의 전투력이 떡락하면서 15년째 이 전선이 유지되고 있는 모양ㅋㅋㅋㅋ)
유나
히로인. 여도적
몽골군에 사로잡힌 동생 타카를 구출하기위해 진을 구해준다. 이후 진과 함께 행동하며, 망령전설을 퍼뜨림.
타카와 함께 본토로 도주할 목적으로 싸웠고, 카네다 성 탈환의 공로로 시무라에게 본토로 가는 배를 약속받지만, 타카가 코툰칸에게 살해당하자, 복수를 위해 진과 함께 싸운다.
살기위해 외삼촌 죽이고ㅋㅋㅋ 막부에 반역자로 찍혀 영지 몰수당하고 멸문당한 진은 몽골군을 모두 몰아내기위해 망령활동을 계속하고, 유나는 그의 곁을 끝까지 지킨다.
아버지는 누군지 모르고, 어머니는 술주정뱅이. 동생 타카와 함께 술취한 엄마한테 매일같이 맞다가, 6살때 엄마가 타카의 팔을 뿌러뜨리자 이에 분노해 타카와 함께 오츠나로 도주. 한달뒤 모친은 객사.
유나와 타카는 오츠나에서 검은 늑대라는 남자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알고보니 인신매매상의 조력자였다. 검은늑대가 권하는 술을 마신 유나와 타카는 노예상에게 팔려간다. 이후 노예상 마무시 3형제 밑에서 개같이 고생한다. 타카는 예쁘장하게 생겨서 강간당하고ㅋㅋㅋㅋㅋ(타카는 검은늑대한테도 강간당했음;;) 유나는 못생겨서 처맞고 잔심부름 담당ㅋㅋㅋ 유나는 동생이 강간당하는걸 알면서도 모른척했고, 이때의 죄책감때문에 타카를 과보호하게 됨. 이대로 가다가는 좆될것 같음을 예감한 유나는 이치, 타카와 함께 도주. 하지만 이치는 도망치다가 넘어지고, 유나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 이치를 버리고 동생과 도주.(이후 이치는 개고생하다가 풀려났고, 유나한테 안좋은 감정을 가짐. 유나 역시 그때 이치를 버린 것에 죄책감을 느낀다.) 이후 유나는 살기위해 사냥꾼들과 함께 도적으로 활동. 몽고침략후 마무시 형제가 몽골의 장군 알탄에게 협력하고 있다는걸 알게되자, 진에게 그들을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매력적인 히로인인데 와꾸가 과몰입 방지턱ㅋㅋㅋㅋㅋ
오죽하면서 노예상 새끼들이 유나가 아닌 타카를 따먹었을까ㅋㅋㅋㅋ 동생 타카를 잃고 상심하자, 진이 유나를 위로해준다. 진은 유나에게 동료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는데, 유나는 제대로 답해주지 않음.
타카
유나의 남동생.
진에게 여러 유용한 도구, 무기를 만들어준다.
예쁘장하게 생겨서 어릴적에 검은늑대, 마무시3형제한테 강간당했다.
노예상 밑에서 도주한 뒤에 야리카와에 살면서 대장간을 엿보다가 매력을 느끼고, 이후 실력있는 대장장이가 됐다. 사람마다 잘하는게 있는데, 수준급 대장장이인데도, 전투요원이 되고자하는 욕심을 버리지 못했고, 결국 여러 전투에 자진해 나서다가ㅋㅋㅋ 코툰 칸한테 사로잡히게 된다. 진을 죽이면 풀어주겠다는 칸의 제의를 거절하고, 공격했다가 반격당하고 목이 잘려 사망함.
켄지
술 배달꾼. 사기꾼.
유나, 타카의 소꿉친구.
쓰시마 섬사람 몽고 가릴 것 없이 통수치면서 스스로를 궁지에 몰아넣음ㅋㅋㅋㅋ 그러다가 진을 만나고, 진의 망령 활동에 감동해 자신도 섬사람의 도움이 되고자한다. 하지만 하는 짓마다 전부 역효과를 불러일으키고, 결국 진의 도움으로 사태 해결.
본편에서 개트롤 짓만하다 결국 dlc 이키섬에서 재등장.
쓰시마에서의 평판이 나락가서 더이상 활동할 수 없게되자, 몽고군을 피해 본토로 향한다. 그러기위해 이키섬에 들렀고, 독사라는 밀수꾼의 배에 숨어들어 본토로 가려했지만 발각되어 이키섬에 잔류ㅋㅋㅋ 그렇게 잔류하게 된 이키섬에서도 사기치다가 섬사람의 미움을 사게 된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망령을 사칭해 사태를 모면. 그러는 과정에서 후쿠라는 어부 소년을 구해줌. 결국 켄지는 이키섬에 찾아온 진에게 발각되고, 진은 독사의 해도를 되찾아 독사를 도와준후, 밀수꾼 배에 켄지를 태워주기로 한다. 하지만 켄지는 본토행 자리를 후쿠에게 양보한다. 자신은 위기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지만, 후쿠는 그냥 내버려두면 백퍼 뒤질 사내라서.
아다치 마사코
쓰시마의 버서커ㅋㅋㅋㅋㅋ
양성애자
아다치 하루노부의 아내.
남편과 가족을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동시에 집안 시종이었던 마이와 내연관계였다. 마사코는 마이와 육체관계까지 가졌고, 사랑의 징표로 진주장식의 빗까지 줬을 정도. 하지만 마이가 자꾸 집안물건을 훔쳐가자 어쩔 수 없이 내쫓았음. 하지만 마이는 마사코에게 앙심을 품고, 하나에 협력해 아다치를 공격했다.
가족을 모두 잃은 그녀가 원수를 찾아 복수하는게 마사코 서브 스토리.
남편 하루노부는 코툰칸한테 일기토 신청했다가 불타 뒤짐ㅋㅋㅋ 아들 둘(시게사토, 시게나리) 역시 코모다 해변 전투에 참가했는데, 패배하고 몽골군한테 사로잡힌뒤 교수형으로 사망ㅋㅋㅋ
그와중에 언니 하나는 평소 마사코한테 원한이 있는 자들을 모아, 아다치 본가를 습격. 마사코의 손자와 며느리를 살해한다. 하나는 일반인 시체의 얼굴을 뭉게서 자신의 죽음을 위장.
마사코는 자기 나름대로 공정하다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쓰레기 같은 사람들한테 어설프게 온정을 베풀어놓고 뒷일은 신경쓰지도 않아서 집안에 화근을 불러왔다.
하나, 마사코는 작은 무사집안의 딸로 태어났다. 어릴적 영지에 도적이 처들어왔는데, 집안여성들이 모두 숨어있을때 마사코는 무기를 들고 남자들과 함께 도적과 싸웠음. 이 모습을 감명깊게 본 아다치가 사람들이 장녀 하나가 아니라 차녀 마사코를 며느리로 데려간다ㅋㅋㅋㅋ 재산과 영지에 욕심이 있었던 하나는 이때부터 동생 마사코를 증오하게 됨. 마사코는 언니한테 미안한 나머지 키쿠치 가문의 가신인 이케다와의 결혼을 주선. 마사코는 이케다가 자상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이케다는 결혼한 하나를 폭행하는 남편이었다ㅋㅋㅋ 하나는 마사코가 아다치를 빼앗아가고, 자신을 주정뱅이와 결혼시켜 척박한 땅에 보내버렸다고 생각ㅋㅋㅋ 그래서 몽골 습격을 틈타, 아다치 가문과 마사코에게 복수한것.
하나는 복수에 성공했다며, 자신을 찾아온 마사코에게 자신을 죽여라고 내뱉지만, 마사코는 하나에게 단도를 넘겨주고 자살종용ㅋㅋㅋ 이에 하나가 자결한다.
이시카와 사다노부
쓰시마 제일의 궁수
씹꼰대 영감.
활에 인생을 바친 나머지, 결혼도 안하고, 인간관계 다 박살난 영감쟁이.ㅋㅋㅋ그래서 그런지 진에게는 나처럼 되지 말라고 진지하게 충고한다.
궁술로 유명한 나가오 가문에서 활을 가르쳤다. 이시카와는 나가오 히로노리를 가르쳤는데, 그야말로 자신의 사고방식까지 모조리 사사. 이에 영감을 얻은 히로노리는 힘으로 권력을 쟁취하겠다면서 반란을 일으켰고, 실패후 사망ㅋㅋㅋㅋ 이시카와는 스승으로 문책당하고, 나가오 가문의 궁술지남역에서 쫓겨남.
이후 이시카와는 산속에 도장을 짓고 혼자 궁술에 매진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궁술 신동 토모에를 발견하고 제자로 받아들인다. 토모에의 인성에 문제가 있는것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그녀의 실력에 반한 이시카와는 그녀를 양녀로 받아들일 생각까지하며 수년째 그녀를 지도하고, 결국 이를 토모에에게 말함.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토모에에겐 무사의 자격이 없다는걸 알고, 토모에에게 이를 통지하자, 토모에는 분갴ㅋㅋㅋ 토모에는 도적들을 고용해 이시카와를 살해하려고 했고, 실패하자 도주.
도주한 토모에는 몽골군에 사로잡혔고, 그녀는 몽골군에 이시카와의 궁술을 가르친다. 이시카와는 폭주하는 토모에를 막기위해 분주한다. 진과 함께 토모에를 궁지에 몰아넣는데 성공하지만, 본토로 도주하는 토모에를 그냥 놓아준다.
토모에
작중 최고미녀
이시카와의 제자.
어머니가 우무기만 상인가문의 여자였고, 부친은 불명.
활과 살인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고, 매우 이기적이다. 10대때 이미 오츠나에서 도적들과 함께 온갖 패악질을 부리며 악명을 날렸다. 이후 토모에는 직접 이시카와의 도장을 찾아와 제자로 받아줄것을 부탁했다. 당시 이시카와는 진까지 거절한 상태였는데, 토모에의 재능에 반해 그녀를 제자로 받아들임.(진은 재능이 있는 수준. 반면 토모에는 신동) 이후 이시카와는 그녀를 가르치는 과정에서 토모에의 본성을 파악하고, 과거 그녀가 저지른 짓도 알게되지만, 그녀의 재능에 반해 모른척ㅋㅋㅋ 결국 몽골 습격 직전, 이시카와는 그녀를 앙녀로 받아들이고, 무사의 지위까지 물려준다고 말함.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선택이 잘못됐음을 알아차리고 토모에에게 취소 통보ㅋㅋㅋ 이에 토모에는 분개해 도적들을 고용해 이시카와를 죽이려고 했지만 실패.
토모에는 도주하다가 몽골군에게 사로잡히고, 살기위해 궁술을 가르쳐줄 수 있다고 나섬.
토모에는 몽고에 협력해, 새로운 권력을 얻으려고 했지만, 몽골군은 이시카와의 궁술을 모두 전수받은 후에 토모에를 버리기로 결정. 눈치빠른 토모에는 바로 몽고군 통수치고 탈주.
쓰시마에 있으면 무사, 몽고 양쪽의 공격을 받고 뒤질거라고 판단한 토모에는 진, 이시카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이들과 함께 싸우는 과정에 본토로 가는 배를 확보하고 도주한다.
토모에는 진에게 쿄토에서 여관을 차리고 손님 등처먹은게 자신의 꿈이라고 밝힘ㅋㅋㅋ
이시카와에겐 어쩔 수 없이 몽고에 협력했다고 변명한다. 근데 과거 평판, 토모에 하는 짓거리 봐선 처음엔 목숨을 부지하기위해 협력했지만, 나중에는 어느정도 출세를 노리고 몽고편에 붙은게 맞는것 같음. 근데 몽고새끼들이 통수치자 극대노ㅋㅋㅋ 섬을 떠날때 궁술은 버리겠다고 이시카와한테 글을 남겼지만, 이년 성격에 여관일 하다가 수틀리면 또 활들고 도적질할게 뻔함.
노리오
백향목 사찰의 승병
코모다 해변 전투에 참전하기위해 섬 상부(카미아가타)에서 하부(이즈하라)로 왔지만, 풍랑때문에 마을에서 잠시 쉬다가 몽골군의 습격에 당해 포로가 됨. 노리오의 형 엔조는 스기데라의 수호자로 불릴 정도의 실력자.
하지만 승병들은 수일째 땅굴에 갇혀있었고, 쇠락해진 상태. 한명씩 몽골군에게 끌려가 살해당하고 있었는데, 노리오 차례때 엔조가 나서서 대신 희생됨.
진에게 구출된 노리오는 형의 복수를 위해 각지의 승병들을 규합하고, 몽골군과 맞서싸운다.
그렇게 카미아가타까지 밀고 올라가 스기데라를 탈환하는데 성공. 그런데 본전에 들어가보니 죽은줄 알았던 형 엔조가 살아있었음. 엔조는 동생을 살리기위해 몽골군에게 주지스님의 위치를 말해버렸고, 이후 몽골군의 고문으로 인해 양손 양팔이 불에 타버린 상태. 다시 한번 동생 노리오를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죽지 않고 버티고 있었다. 엔조는 노리오에게 자신을 죽여달라 부탁하고 노리오는 형의 목숨을 끊어준다.
노리오는 자신의 형을 그꼴로 만든 몽골 장수 하츄에게 복수하기로 함.
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혼자 하츄의 진영에 처들어간 노리오는 하츄와 그의 부하들을 산채로 불태워버린다. 노리오의 행동에 진과 백성들이 식겁함ㅋㅋㅋㅋ 노리오는 복수할때 희열을 느꼈다면서 자신이 몽골군과 같은 수준으로 떨어진것을 한탄한다. 이에 노리오는 승복을 벗으려 하지만, 진이 만류하며 그를 위로한다.
코툰 칸
메인 빌런. 본편 최종보스1
칭기즈 칸의 손자. 쿠빌라이 칸의 사촌.
쿠빌라이의 명령으로 일본 정벌의 선봉장을 맡게 됐다.
코모다 해변 전투에서 사무라이를 물리치고, 지토 시무라를 사로잡음. 시무라를 회유해 쓰시마를 본토 정벌의 침략기지로 만들고자 했으나 실패. 카네다 성에서 패배한뒤 시무라 성을 빼앗고 눌러 앉지만, 이 역시 진한테 털림ㅋㅋㅋㅋ 망령이 만든 독제조법을 알아내고, 이를 본토에 사용하기위해 이즈미 항구를 통해 출항하려하지만, 태풍이 몰려오고, 정체된 사이에 쓰시마군의 습격을 받고 사망함.
류조
초립단 리더.
사카이 진의 동문이자 소꿉친구.
류조는 가난한 평민 출신이었고, 칼솜씨로 밥벌어먹으려고 했는데, 나가오 가문이 주최한 검술대회에서 진에게 패배하는 바람에 무사가 되지 못한다ㅋㅋㅋ 이후 낭인이 된 류조는 초립단에 들어갔고, 몽골 습격으로 초립단 리더가 죽자, 새로운 리더가 된다.
코모다 해변 전투 이후, 초립단은 굶고 있었고, 멤버들은 점점 진의 실력과 카리스마에 끌리고 있는 상황. 류조는 자신의 지위를 유지하고, 식량으로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위해 코툰 칸의 보급고를 습격하지만 되레 칸에게 사로잡힌다ㅋㅋㅋㅋ 류조는 살기위해 초립단과 함께 몽골군에 협력한다.
카네다 성에서 류조는 진의 앞을 가로막지만 패배후 도주ㅋㅋㅋㅋ 추해질때로 추해진 류조는 동포들을 죽여가면서 시무라 성 개성에 성공. 그래도 차마 진을 죽일 수 없었던 류조는 꾀를 내어 진을 사로잡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진은 코툰칸의 회유에 넘어가지 않았고, 그 대가로 타카 사망.
시무라 성에서 류조는 진과 다시 대치. 몽고에게 버림받은 류조는 진에게 목숨을 구걸하며, 자신은 첩자로서 몽고에 협력하고 있던거라고 숙부한테 말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진이 거절. 두사람은 목숨을 건 싸움을 시작하고, 류조는 진에게 패배한뒤 사망.
작중 최고미녀
이시카와의 제자.
어머니가 우무기만 상인가문의 여자였고, 부친은 불명.
활과 살인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고, 매우 이기적이다. 10대때 이미 오츠나에서 도적들과 함께 온갖 패악질을 부리며 악명을 날렸다. 이후 토모에는 직접 이시카와의 도장을 찾아와 제자로 받아줄것을 부탁했다. 당시 이시카와는 진까지 거절한 상태였는데, 토모에의 재능에 반해 그녀를 제자로 받아들임.(진은 재능이 있는 수준. 반면 토모에는 신동) 이후 이시카와는 그녀를 가르치는 과정에서 토모에의 본성을 파악하고, 과거 그녀가 저지른 짓도 알게되지만, 그녀의 재능에 반해 모른척ㅋㅋㅋ 결국 몽골 습격 직전, 이시카와는 그녀를 앙녀로 받아들이고, 무사의 지위까지 물려준다고 말함.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선택이 잘못됐음을 알아차리고 토모에에게 취소 통보ㅋㅋㅋ 이에 토모에는 분개해 도적들을 고용해 이시카와를 죽이려고 했지만 실패.
토모에는 도주하다가 몽골군에게 사로잡히고, 살기위해 궁술을 가르쳐줄 수 있다고 나섬.
토모에는 몽고에 협력해, 새로운 권력을 얻으려고 했지만, 몽골군은 이시카와의 궁술을 모두 전수받은 후에 토모에를 버리기로 결정. 눈치빠른 토모에는 바로 몽고군 통수치고 탈주.
쓰시마에 있으면 무사, 몽고 양쪽의 공격을 받고 뒤질거라고 판단한 토모에는 진, 이시카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이들과 함께 싸우는 과정에 본토로 가는 배를 확보하고 도주한다.
토모에는 진에게 쿄토에서 여관을 차리고 손님 등처먹은게 자신의 꿈이라고 밝힘ㅋㅋㅋ
이시카와에겐 어쩔 수 없이 몽고에 협력했다고 변명한다. 근데 과거 평판, 토모에 하는 짓거리 봐선 처음엔 목숨을 부지하기위해 협력했지만, 나중에는 어느정도 출세를 노리고 몽고편에 붙은게 맞는것 같음. 근데 몽고새끼들이 통수치자 극대노ㅋㅋㅋ 섬을 떠날때 궁술은 버리겠다고 이시카와한테 글을 남겼지만, 이년 성격에 여관일 하다가 수틀리면 또 활들고 도적질할게 뻔함.
노리오
백향목 사찰의 승병
코모다 해변 전투에 참전하기위해 섬 상부(카미아가타)에서 하부(이즈하라)로 왔지만, 풍랑때문에 마을에서 잠시 쉬다가 몽골군의 습격에 당해 포로가 됨. 노리오의 형 엔조는 스기데라의 수호자로 불릴 정도의 실력자.
하지만 승병들은 수일째 땅굴에 갇혀있었고, 쇠락해진 상태. 한명씩 몽골군에게 끌려가 살해당하고 있었는데, 노리오 차례때 엔조가 나서서 대신 희생됨.
진에게 구출된 노리오는 형의 복수를 위해 각지의 승병들을 규합하고, 몽골군과 맞서싸운다.
그렇게 카미아가타까지 밀고 올라가 스기데라를 탈환하는데 성공. 그런데 본전에 들어가보니 죽은줄 알았던 형 엔조가 살아있었음. 엔조는 동생을 살리기위해 몽골군에게 주지스님의 위치를 말해버렸고, 이후 몽골군의 고문으로 인해 양손 양팔이 불에 타버린 상태. 다시 한번 동생 노리오를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죽지 않고 버티고 있었다. 엔조는 노리오에게 자신을 죽여달라 부탁하고 노리오는 형의 목숨을 끊어준다.
노리오는 자신의 형을 그꼴로 만든 몽골 장수 하츄에게 복수하기로 함.
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혼자 하츄의 진영에 처들어간 노리오는 하츄와 그의 부하들을 산채로 불태워버린다. 노리오의 행동에 진과 백성들이 식겁함ㅋㅋㅋㅋ 노리오는 복수할때 희열을 느꼈다면서 자신이 몽골군과 같은 수준으로 떨어진것을 한탄한다. 이에 노리오는 승복을 벗으려 하지만, 진이 만류하며 그를 위로한다.
코툰 칸
메인 빌런. 본편 최종보스1
칭기즈 칸의 손자. 쿠빌라이 칸의 사촌.
쿠빌라이의 명령으로 일본 정벌의 선봉장을 맡게 됐다.
코모다 해변 전투에서 사무라이를 물리치고, 지토 시무라를 사로잡음. 시무라를 회유해 쓰시마를 본토 정벌의 침략기지로 만들고자 했으나 실패. 카네다 성에서 패배한뒤 시무라 성을 빼앗고 눌러 앉지만, 이 역시 진한테 털림ㅋㅋㅋㅋ 망령이 만든 독제조법을 알아내고, 이를 본토에 사용하기위해 이즈미 항구를 통해 출항하려하지만, 태풍이 몰려오고, 정체된 사이에 쓰시마군의 습격을 받고 사망함.
류조
초립단 리더.
사카이 진의 동문이자 소꿉친구.
류조는 가난한 평민 출신이었고, 칼솜씨로 밥벌어먹으려고 했는데, 나가오 가문이 주최한 검술대회에서 진에게 패배하는 바람에 무사가 되지 못한다ㅋㅋㅋ 이후 낭인이 된 류조는 초립단에 들어갔고, 몽골 습격으로 초립단 리더가 죽자, 새로운 리더가 된다.
코모다 해변 전투 이후, 초립단은 굶고 있었고, 멤버들은 점점 진의 실력과 카리스마에 끌리고 있는 상황. 류조는 자신의 지위를 유지하고, 식량으로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위해 코툰 칸의 보급고를 습격하지만 되레 칸에게 사로잡힌다ㅋㅋㅋㅋ 류조는 살기위해 초립단과 함께 몽골군에 협력한다.
카네다 성에서 류조는 진의 앞을 가로막지만 패배후 도주ㅋㅋㅋㅋ 추해질때로 추해진 류조는 동포들을 죽여가면서 시무라 성 개성에 성공. 그래도 차마 진을 죽일 수 없었던 류조는 꾀를 내어 진을 사로잡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진은 코툰칸의 회유에 넘어가지 않았고, 그 대가로 타카 사망.
시무라 성에서 류조는 진과 다시 대치. 몽고에게 버림받은 류조는 진에게 목숨을 구걸하며, 자신은 첩자로서 몽고에 협력하고 있던거라고 숙부한테 말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진이 거절. 두사람은 목숨을 건 싸움을 시작하고, 류조는 진에게 패배한뒤 사망.
Ghost of Tsushima 고스트 오브 쓰시마 메인스토리 요약 정리
1장 시무라 공 구출.
주인공 사카이 진이 외삼촌 시무라와 함께 코모다 해변으로 출진하지만, 아다치 하루노부는 일기토 신청하러 갔다가 불타뒤지고, 사무라이이 무지성 돌격했다가 완패ㅋㅋㅋㅋ 시무라는 코툰칸의 인질이 되었고, 진은 유나의 도움으로 구사일생.
유나는 남동생 타카를 구출할 목적으로 진을 구출했는데, 진이 시무라 구출이 먼저라면서 카네다 성으로 닥돌. 외다리에서 코툰 칸과 대결하지만 실력차이로 패배하고 바다에 추락. 또 구사일생ㅋㅋㅋㅋㅋ 드디어 유나의 조언을 듣고, 시무라를 구출하려면 조력자가 필요하다는걸 통감. 타카 구출을 비롯해 조력자 찾기에 나선다. (이시카와, 마사코, 켄지, 타카, 류조, 초립단)
이시카와 센세, 마사코, 초립단의 조력을 약속받고, 타카 구출에 성공.
타카를 통해 카네다 성에 몰래 진입할 도구 조달. 카네다 성 습격 직전 모두가 모였는데, 초립단만 빠짐. 어쩔 수 없이 현인원으로 공격개시. 그런데 류조가 적진에서 등장ㅋㅋㅋㅋ 류조는 굶고 있는 동료들때문에 몽고에 붙었다. (아니 그렇게 배고프면 몽고놈들 죽여서 인육먹으라고ㅋㅋㅋㅋㅋ 널린게 사람고기인데, 배고파 뒤질것 같은 상황에서 음식 오지게 가리네ㅋ) 류조를 쓰러뜨리지만 류조, 코툰 한 빤쓰런. 시무라 구출에 성공하고 흩어진 무사들을 재규합.
시무라는 진을 통해 유나에게 본토로 가는 배를 마련해주기로 약속한다.
2장 시무라성 탈환.
쓰시마 중부(토요타마)로 후퇴한 코툰 칸은 시무라 성을 함락시키고, 저항중.
이에 시무라는 진에게 본토에 병력요청, 야리카와 규합을 명령한다.
진은 우무기만을 통해서 본토에 병력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내고, 고향 오미에서 사카이 갑옷을 장착하고ㅋㅋㅋㅋ 유리에게 독제조법을 배우고, 야리카와에 가서 조력을 요청. 야리카와 우지마사가 요청을 거절하지만, 몽고의 공격이 시작되고, 진이 망령모드까지 발동하면서 활약해 그들을 물리침. 진 덕분에 목숨을 건진 야리카와 사람들은 시무라성 공격에 합류하기로 한다.
유나는 타카와 함께 본토로 갈 준비를 하지만, 타카는 누나의 의견을 묵살하고 진을 도우려함.
류조의 함정에 빠져, 진이 사로잡히고, 진을 구출하러간 타카까지 사로잡힌다. 코툰한은 진을 회유하려했지만 실패. 타카에게 목숨을 살려줄테니 진을 죽이라고 제안하지만, 타카는 코툰 칸을 향해 칼을 휘두른다. 결국 타카는 코툰한에 의해 목이 잘려 사망. 결국 진은 타카를 찾아나선 유나에 의해 구출되고, 유나는 타카의 시체를 보고 오열. 유나는 본토행을 포기하고, 동생을 죽인 몽고에 복수하기로 결심한다.
본토에서 지원병력이 도착하고, 시무라는 진을 양자로 삼고, 가독을 물려주겠다고 한다.
쓰시마 중부, 하부의 전사들이 집결하고, 시무라 성 총공격.
아군의 피해가 커지자, 진은 독을 사용하며 수단방법 안가리고 몽고를 처치. 하지만 이 모습을 본 다른 무사들은 경악ㅋㅋㅋㅋㅋ 시무라가 진을 저지하지만, 진은 계속 독을 사용한다. 몽고군이 외다리를 폭파하고 끝까지 저항. 이에 시무라는 아군 희생을 개의치않고 다리를 수선해 정면에서 공격하는 작전을 고수ㅋㅋㅋㅋ 외숙부의 어리석은 결정이 개답답했던 진은 단독으로 혼마루에 잠입해 몽고군의 술에 독을 타 몰살시키기로 한다. 시무라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진은 결국 독살작전을 실행하고 성공시킨다. 그리고 류조와 대치. 이미 코툰한은 카미아가타로 후퇴했고, 류조는 버림받은 상황ㅋㅋㅋㅋ 이에 류조는 진에게 자신이 스파이로서 몽고에 협력했다고 시무라공에게 변호해달라고 부탁하지만, 류조와 초립단의 배신으로 죽은 수많은 사람들때문에 진이 거절. 진은 친구에게 죗값을 치르라고 말한뒤 류조를 쓰러뜨리고 죽인다.
시무라 도착ㅋㅋㅋ 독살당한 몽고군의 시체를 보고 아연질색ㅋㅋㅋㅋ
시무라는 진에게 이 모든죄를 유나에게 떠넘기고, 망령에서 무사로, 그리고 내 아들로 돌아오라고 말하지만 진은 거절한다. 결국 진은 시무라의 명령에 의해 감금된다.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켄지의 도움으로 진은 탈출에 성공한다. 원래는 이대로 막부의 명령으로 죽을 생각이었지만, 몽고가 카미아가타에서 패악질을 부리고, 본토침공까지 한다는 말에 탈주를 결심.
탈주과정에서 진의 애마 카게가 사망한다.
1장 시무라 공 구출.
주인공 사카이 진이 외삼촌 시무라와 함께 코모다 해변으로 출진하지만, 아다치 하루노부는 일기토 신청하러 갔다가 불타뒤지고, 사무라이이 무지성 돌격했다가 완패ㅋㅋㅋㅋ 시무라는 코툰칸의 인질이 되었고, 진은 유나의 도움으로 구사일생.
유나는 남동생 타카를 구출할 목적으로 진을 구출했는데, 진이 시무라 구출이 먼저라면서 카네다 성으로 닥돌. 외다리에서 코툰 칸과 대결하지만 실력차이로 패배하고 바다에 추락. 또 구사일생ㅋㅋㅋㅋㅋ 드디어 유나의 조언을 듣고, 시무라를 구출하려면 조력자가 필요하다는걸 통감. 타카 구출을 비롯해 조력자 찾기에 나선다. (이시카와, 마사코, 켄지, 타카, 류조, 초립단)
이시카와 센세, 마사코, 초립단의 조력을 약속받고, 타카 구출에 성공.
타카를 통해 카네다 성에 몰래 진입할 도구 조달. 카네다 성 습격 직전 모두가 모였는데, 초립단만 빠짐. 어쩔 수 없이 현인원으로 공격개시. 그런데 류조가 적진에서 등장ㅋㅋㅋㅋ 류조는 굶고 있는 동료들때문에 몽고에 붙었다. (아니 그렇게 배고프면 몽고놈들 죽여서 인육먹으라고ㅋㅋㅋㅋㅋ 널린게 사람고기인데, 배고파 뒤질것 같은 상황에서 음식 오지게 가리네ㅋ) 류조를 쓰러뜨리지만 류조, 코툰 한 빤쓰런. 시무라 구출에 성공하고 흩어진 무사들을 재규합.
시무라는 진을 통해 유나에게 본토로 가는 배를 마련해주기로 약속한다.
2장 시무라성 탈환.
쓰시마 중부(토요타마)로 후퇴한 코툰 칸은 시무라 성을 함락시키고, 저항중.
이에 시무라는 진에게 본토에 병력요청, 야리카와 규합을 명령한다.
진은 우무기만을 통해서 본토에 병력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내고, 고향 오미에서 사카이 갑옷을 장착하고ㅋㅋㅋㅋ 유리에게 독제조법을 배우고, 야리카와에 가서 조력을 요청. 야리카와 우지마사가 요청을 거절하지만, 몽고의 공격이 시작되고, 진이 망령모드까지 발동하면서 활약해 그들을 물리침. 진 덕분에 목숨을 건진 야리카와 사람들은 시무라성 공격에 합류하기로 한다.
유나는 타카와 함께 본토로 갈 준비를 하지만, 타카는 누나의 의견을 묵살하고 진을 도우려함.
류조의 함정에 빠져, 진이 사로잡히고, 진을 구출하러간 타카까지 사로잡힌다. 코툰한은 진을 회유하려했지만 실패. 타카에게 목숨을 살려줄테니 진을 죽이라고 제안하지만, 타카는 코툰 칸을 향해 칼을 휘두른다. 결국 타카는 코툰한에 의해 목이 잘려 사망. 결국 진은 타카를 찾아나선 유나에 의해 구출되고, 유나는 타카의 시체를 보고 오열. 유나는 본토행을 포기하고, 동생을 죽인 몽고에 복수하기로 결심한다.
본토에서 지원병력이 도착하고, 시무라는 진을 양자로 삼고, 가독을 물려주겠다고 한다.
쓰시마 중부, 하부의 전사들이 집결하고, 시무라 성 총공격.
아군의 피해가 커지자, 진은 독을 사용하며 수단방법 안가리고 몽고를 처치. 하지만 이 모습을 본 다른 무사들은 경악ㅋㅋㅋㅋㅋ 시무라가 진을 저지하지만, 진은 계속 독을 사용한다. 몽고군이 외다리를 폭파하고 끝까지 저항. 이에 시무라는 아군 희생을 개의치않고 다리를 수선해 정면에서 공격하는 작전을 고수ㅋㅋㅋㅋ 외숙부의 어리석은 결정이 개답답했던 진은 단독으로 혼마루에 잠입해 몽고군의 술에 독을 타 몰살시키기로 한다. 시무라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진은 결국 독살작전을 실행하고 성공시킨다. 그리고 류조와 대치. 이미 코툰한은 카미아가타로 후퇴했고, 류조는 버림받은 상황ㅋㅋㅋㅋ 이에 류조는 진에게 자신이 스파이로서 몽고에 협력했다고 시무라공에게 변호해달라고 부탁하지만, 류조와 초립단의 배신으로 죽은 수많은 사람들때문에 진이 거절. 진은 친구에게 죗값을 치르라고 말한뒤 류조를 쓰러뜨리고 죽인다.
시무라 도착ㅋㅋㅋ 독살당한 몽고군의 시체를 보고 아연질색ㅋㅋㅋㅋ
시무라는 진에게 이 모든죄를 유나에게 떠넘기고, 망령에서 무사로, 그리고 내 아들로 돌아오라고 말하지만 진은 거절한다. 결국 진은 시무라의 명령에 의해 감금된다.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켄지의 도움으로 진은 탈출에 성공한다. 원래는 이대로 막부의 명령으로 죽을 생각이었지만, 몽고가 카미아가타에서 패악질을 부리고, 본토침공까지 한다는 말에 탈주를 결심.
탈주과정에서 진의 애마 카게가 사망한다.
3장 칸 처치하기
섬 상부에서도 몽고의 패악질은 끝을 몰랐고, 진이 쓰던 투구꽃 독조합을 알아내고, 백성들에게 시험하고 있었다. 독이 섬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위해 진은 유나와 함께 조가쿠 사찰을 탈환하고, 흩어진 동료들을 모은다. 이시카와 센세, 마사코, 노리오, 유나, 타케시(유나의 전동료, 사냥꾼, 도적). 야리카와. 그래도 병력이 부족하자, 진은 시무라에게 군사요청 편지를 쓰고, 몰래 성에 잠입해 남김.
결전지는 이즈미 항구.
몽고는 대량의 투구꽃 독을 제조하고 바로 출항하려했으나, 곧 태풍이 다가오기에 항구에 머물러 있는 중.
결전을 앞두고 유나는 진에게 함께 도망쳐 숨어 살기를 권하나, 진은 유나의 제안을 거절하고, 몽고와의 싸움은 내 운명이라며, 설령 내가 죽더라도 몽고와 계속 싸워달라고 부탁한다ㅋㅋㅋㅋㅋㅋ
이즈미 항구 총공격. 망령군의 공격에도 저항하던 몽고는 시무라의 병력이 도착하자 열세.
진은 코툰 칸과 일기토. 자신만만한던 코툰한은 진에게 질것 같자 독을 사용하고 빤쓰런ㅋㅋㅋㅋ 자신의 배로 돌아가 이번엔 부하들과 함께 진을 다구리치는뎈ㅋㅋㅋㅋ 결국 망령의 손에 칸은 사망한다.
칸은 죽었지만, 몽고 잔당은 여전히 쓰시마 각지에서 패악질을 부리고 있는 상황.
유나는 여전히 타카를 잃어 괴로워하고 있고, 진이 위로. 진이 은근슬쩍 내가 있다면서 고백박음ㅋㅋㅋ
하지만 유나는 망령은 쓰시마 사람 모두의 공공재라면서 거리를 둔다ㅋㅋㅋ
섬 상부에서도 몽고의 패악질은 끝을 몰랐고, 진이 쓰던 투구꽃 독조합을 알아내고, 백성들에게 시험하고 있었다. 독이 섬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위해 진은 유나와 함께 조가쿠 사찰을 탈환하고, 흩어진 동료들을 모은다. 이시카와 센세, 마사코, 노리오, 유나, 타케시(유나의 전동료, 사냥꾼, 도적). 야리카와. 그래도 병력이 부족하자, 진은 시무라에게 군사요청 편지를 쓰고, 몰래 성에 잠입해 남김.
결전지는 이즈미 항구.
몽고는 대량의 투구꽃 독을 제조하고 바로 출항하려했으나, 곧 태풍이 다가오기에 항구에 머물러 있는 중.
결전을 앞두고 유나는 진에게 함께 도망쳐 숨어 살기를 권하나, 진은 유나의 제안을 거절하고, 몽고와의 싸움은 내 운명이라며, 설령 내가 죽더라도 몽고와 계속 싸워달라고 부탁한다ㅋㅋㅋㅋㅋㅋ
이즈미 항구 총공격. 망령군의 공격에도 저항하던 몽고는 시무라의 병력이 도착하자 열세.
진은 코툰 칸과 일기토. 자신만만한던 코툰한은 진에게 질것 같자 독을 사용하고 빤쓰런ㅋㅋㅋㅋ 자신의 배로 돌아가 이번엔 부하들과 함께 진을 다구리치는뎈ㅋㅋㅋㅋ 결국 망령의 손에 칸은 사망한다.
칸은 죽었지만, 몽고 잔당은 여전히 쓰시마 각지에서 패악질을 부리고 있는 상황.
유나는 여전히 타카를 잃어 괴로워하고 있고, 진이 위로. 진이 은근슬쩍 내가 있다면서 고백박음ㅋㅋㅋ
하지만 유나는 망령은 쓰시마 사람 모두의 공공재라면서 거리를 둔다ㅋㅋㅋ
진은 사카이 가문의 묘지. 오미의 단풍나무 아래에서 시무라와 만난다.
시무라는 사카이 가문이 멸문됐으며, 너는 막부의 반역자로 찍혔으니, 양부로서 네 목을 직접 취하겠다 말하고 두사람이 대결한다. 결과 진이 승리. 시무라는 무사답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진에게 부탁. (숙부를 죽일지 살릴지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달려있다.) 나는 무사뽕 좋아하는 삼촌의 의사를 존중해 죽였음ㅋ 오열하는 사카이. 그리고 사무라이 영화 엔딩처럼 소니 로고 올라가면서 끝ㅋㅋㅋㅋ 영지를 몰수당한 진은 초라한 아지트에서 망령 생활을 이어나간다. 유나는 그를 격려해주면서 함께 싸움. 삼촌 죽인 보상으로 망령갑옷 백색 염료 겟또.
고스트 오브 쓰시마 끝.
풍경 때깔이 오진다.
빛을 잘 활용했음. 현실처럼 밝은데는 오지게 밝고, 어두운데는 진짜 더럽게 어둡다.
북쪽 얼음 눈꽃 풍경이 특히 아름다웠다. 대낮에 눈에 빛 반사되는거 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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