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o COMBAT EVOLVED 헤일로1 전쟁의 서막 클리어 스토리 요약 정리









전10챕터 완결
클리어타임:6시간
난이도:쉬움



BUNGiE 개발
2001년 xbox 발매작
2011년 리마스터 발매.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으로 플레이.
콘솔 FPS 시장을 개척한 기념비적 작품인건 알겠는데, 캠페인(스토리)모드에서 불편한 점이 한두개가 아니다ㅋㅋㅋ 
미니맵 없음. 내비 없음. 반복적인 맵, 건물 복붙 등등
내비 없고, 미니맵이 없어서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하다. 그냥 코타나가 말해주는대로 대충 가야함ㅋㅋㅋ 아니 적진에서 내비 안 해주는건 그렇다 쳐도, 아군 함내에선 내비가 작동되야 정상 아니냐?? 전우주에서 제일 잘난 ai코타나가 함내 구조 내비도 못해줌ㅋㅋㅋㅋㅋ
후반 갈수록 맵이 반복된다. 그래서 내가 지금 어디쯤 있는지 더 알 수 없어짐.
이렇게 불편한 점은 멀티 플레이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것들이지만, 스토리 모드에선 최악 그 잡채. 이러한 점들 때문에 스토리 모드 플레이 타임이 2,3배는 뻥튀기 된 느낌. 알잘딱깔센으로 캠페인 모드 만들었으면, 2시간 컷했을듯.(무비도 거의 없고, 내용도 거의 없다. 헤일로 와서 헤일로 터트리고 끝.)



아 그리고 워트호그 조작감 최악ㅋㅋㅋㅋ
고스트, 밴시는 조작하면서 불편한 점을 느끼지 못했는데, 워트호그는 개답답. 오로지 전진, 후진만 할 수 있고 방향전환은 시점변경으로 가능ㅋ




콘솔 FPS로서의 혁신점은 린정.
1. 좌스틱 이동, 우스틱 시점전환을 정립.
2. 주무기, 보조무기 2개 체제.
3. 수류탄 독립 무기화.
4. 근접공격을 기본 공격화.
5. 암살 시스템.













마스터 치프 Master Chief John-117
주인공
계급: 원사
신체를 개조한 강화 병사 스파르탄-II.
코버넌트의 습격을 받는 경순양함 필라 오브 오톰에서 깨어나 탈출해 헤일로에 불시착.
343길티 스파크에 속아 헤일로를 작동 시킬뻔했지만, 헤일로가 플러드의 먹이인 유기체를 은하계 단위로 없애는 장치라는걸 알게되고, 코타나와 함께 헤일로를 파괴한다.
현재 치프가 착용하고 있는 강화복은 선조시절 기준으로는 2등급 강화복. 
길티 스파크 왈 딱 플러드의 포자감염을 막을 수 있는 수준까지만 되는 강화복이라고ㅋㅋㅋ 플러드와 직접적으로 전투하려면 선조시절 기준 최소 12등급 이상의 전투복이 필요.













코버넌트랑 싸울때는 노잼이었는데, 개같이 밀려오는 플러드랑 싸우면서 빤쓰런하는건 재밌었다.
 
 
 






 


코타나 Cortana
UNSC 소속 스마트 AI.
캐서린 엘리자베스 핼시 박사의 플래시 클론타입 뇌를 이용해 만들었다.
헤일로의 관제실에 업로드된 후, 헤일로의 정체를 알게 되었고, 마스터 치프가 길티 스파크에 속아 헤일로를 작동시키려하는걸 저지. 마스터 치프와 함께 헤일로의 제너레이터를 파괴하고, 필라 오브 오톰의 핵융합 원자로를 폭주시켜, 헤일로를 파괴한다.
3편까지는 무쌩겼음. 4편부터 예뻐진다.















제이콥 키예스 Jacob Keyes
경순양함 필라 오브 오톰의 함장.
대령
헤일로에 도착할 즈음 코버넌트의 맹공을 받게 되고, 승무원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끝까지 함에 남고, 미끼가 된다.
그러면 콜 교전수칙에 따라 자폭을 하든가ㅋㅋㅋㅋ 어설프게 어그로 끌다가 몇몇 승무원들과 함께 코버넌트의 포로가 되어 지구의 위치를 노출할 위기에 처함ㅋㅋㅋ 코버넌트 순양함에 감금된 함장 일행을 마스터 치프가 구출. 이후 안전한 곳에서 대원들을 지휘하면 될텐데... 또 몇안되는 해병들 데리고, 헤일로 시설 이곳저곳을 쑤시고 다니다 무기고에서 플러드와 조우. 함장의 두뇌속 정보를 노린 플러드에 의해 초기형 그레이브마인드로 변이. 하지만 정보를 빼앗기지 않기위해 필사적으로 저항한다. 결국 마스터 치프가 그레이브마인드로 변이한 함장을 발견하고 살해. 함장의 두개골을 터뜨리고 생체회로를 꺼내간다.










343 길티 스파크
04번 헤일로 시설의 모니터.
10만년전에 헤일로와 함께 선조에 의해 만들어졌다.
알파 헤일로를 관리, 감독하는 관리자로서 유사시 플러드에 대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플러드 제거를 최우선 목표로 행동하고 있으며, 치프를 이용해 헤일로를 작동시키려 했지만 코타나에 의해 저지당한다. 폭발하는 04번 시설에서 탈출해 후속작 등장을 암시한다.



















HALO: COMBAT EVOLVED 헤일로1 스토리 요약 정리
챕터1 필라 오브 오톰에서 탈출. Pillar of Autumn
2552년 8월 30일, 리치 행성이 코버넌트의 공격으로 함락. 필라 오브 오톰이 탈출.
2552년 9월 19일, 코버넌트의 추격을 따돌리며, 헬시 박사가 분석한 자료로 헤일로의 위치를 찾아내고 도착. 도주하는 과정에서 코타나의 지휘로 적의 순양함대 12척 중에서 4대를 잡았다. 하지만 함선 성능의 차이로 결국 따라잡히고, 함내에 코버넌트가 들이닥친다. 키예스는 마스터 치프를 꺼내고, 그에게 코타나를 맡긴뒤 헤일로의 조사를 명령한다. 그리고 함장은 콜 교전수칙 제2조에 따라 모선을 포기하기로 결정. 본인은 승무원의 대피를 도우기위해 끝까지 함에 남기로 한다. 







 
 


몇몇 해병들과 함께 구명정에 탑승해 헤일로에 불시착.
하지만 에어브레이크의 고장으로 치프를 제외한 다른 해병은 모두 사망ㅋㅋㅋㅋ



 
 
 




챕터2 헤일로 Halo
헤일로에 불시착한 아군을 찾아 코버넌트에 대항.(총3곳에 흩어져있다.)
생존 아군을 모두 구출한뒤 포해머로부터 키예스 함장이 코버넌트에게 생포됐다는 사실을 알게됨.







 
 
 


챕터3 순양함 잠입 The Truth and Reconciliation
현재 키예스 함장은 코버넌트 순양함 진실과 조화에 감금되어 있다. 해당 순양함을 300미터 상공에 위치.
치프와 해병들을 중력리프트를 이용해, 순양함에 잠입하기로 한다.
감옥에서 키예스 함장과 다른 생존자들을 해방.
함장은 감금중에 코버넌트의 대화를 엿들었다. 
이곳을 헤일로이며, 종교적 성지이자 일종의 무기. 헤일로를 지배하는 자가 우주의 운명을 지배한다. 그리고 현재 코버넌트는 헤일로의 관제실을 필사적으로 찾고있다. 그래서 치프, 코타나의 임무가 코버넌트보다 먼저 헤일로의 관제실을 장악하는 것으로 변경. 격납고에서 적의 수송선을 탈취하고, 키예스함장이 직접 조종해 순양함에서 탈출한다.










 

챕터4 보안 해제 The Silent Cartographer
헤일로에 불시착한 모든 아군들이 재집결했고, 키예스 함장의 지휘하에 코버넌트에게 반격.
동시에 치프, 코타나는 카토그래퍼(지도실)을 찾아 헤일로의 관제실로 가는 단서를 찾으려 한다.
코버넌트의 끈질긴 방해에도 불구하고 치프가 하드캐리해서 다 조져버리고, 지도실에 도착. 관제실이 헤일로의 지하에 있다는걸 알아낸다. 치프는 포해머(펠리칸 E419)에 탑승해 헤일로의 지하로 향한다. 이때부터 함장과의 연락이 두절.








 
 
 





챕터5 헤일로 관제실 Assault on the Control Room
인공 눈으로 덮힌 여러 계곡을 통과하며 고생끝에 헤일로의 관제실에 도착. (이때부터 맵 복붙이 심해진다.)
치프가 단말기를 사용해 관제실에 코타나를 업로드.
코타나는 관제실 내의 정보를 통해, 헤일로의 목적과 헤일로 안에 플러드 샘플이 있다는것까지 알아냄.
하지만 코타나는 시간이 없다며 치프한테 그 사실을 말해주지 않고ㅋㅋㅋㅋ씨발 쌍년아 설명하는데 얼마나 걸린다고 그것도 말 안해주냐ㅋㅋㅋ 코버넌트와 키예스 함장이 향한 무기저장고에 가서 그들을 저지하라고 치프에게 요청. (무기고내에는 연구용 플러드 샘플이 있다.)











챕터6 343 길티 스파크 343 Guilty Spark
함장은 늪지대 너머에서 연락두절. 
코버넌트들은 뭔가를 두려워하며 도주중. 치프는 늪지대를 통과해 무기고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살해당한 해병들을 발견한다. 젠킨스 일병의 헬멧에서 레코드뷰를 재생해 무슨일이 있었는지 파악.
키예스 함장은 코버넌트에게 반격하기위해 헤일로 내의 무기고를 열심히 찾았고 결국 발견.
그런데 그곳에는 이미 코버넌트가 와 있었고, 코버넌트들은 플러드 샘플을 발견하고 개봉해버렸음ㅋㅋㅋ 플러드와 감염된 코버넌트들이 해병과 함장을 공격. 일행은 몰살당하고, 함장은 플러드에게 납치당한다.
치프는 플러드를 보고 당황. 해병들을 모아, 무기고 및 늪지대에서 탈출을 시도하는데....
포해머와의 합류지점에서 갑자기 길티스파크가 나타나, 플러드 저지를 위해 치프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치프를 헤일로 시설 내부 라이브러리로 텔레포트 시킨다.






 
 

 
 





챕터7 인덱스 입수 The Library
길티 스파크는 치프에게 헤일로가 플러드에 대처하기 위한 광역병기이며, 이를 가동하기위해선 인덱스가 필요하다. 인덱스는 시설 관리자가 직접 가져올수 없으며, 선조의 계승자인 인간만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치프를 인덱스로 인도한다. 라이브러리 맵도 한두가지 맵의 복붙ㅋㅋㅋ 계속 똑같은 구조의 건물이 반복된다.
길티스파크가 조종하는 드론 센티넬의 도움을 받으며, 라이브러리 지하에 도착. 
인덱스를 획득하자, 길티 스파크는 감염위험이 있는 인간이 수송하는건 위험하다며 본인이 회수ㅋㅋㅋㅋ
그리고 플러드를 피해 관제실로 치프와 함께 순간이동.












챕터8 배신 Two Betrayals
코타나의 명령으로 함장을 찾아 관제실을 떠난지 12시간만에 다시 관제실에 도착.
길티 스파크는 인덱스 삽입은 모니터에겐 불가능하기에 치프에게 넘긴다.
치프가 인덱스를 넣고, 헤일로를 기동하려는 순간 코타나가 등장해 방해. 그리고 치프에게 헤일로가 뭐하는 물건인지 알려줌. 플러드 자체를 없애는건 힘드니 플러드의 먹이에 해당하는 생명체를 은하계 단위로 섬멸하는 광역무기.
코타나는 길티스파크의 관리자 권한을 빼앗고, 치프의 강화복에 들어가, 치프와 함께 헤일로를 파괴하기위해 시설 밖으로 이동. 길티 스파크는 인덱스를 되찾기위해 센티넬을 조종해 치프를 죽이려 한다. 










헤일로를 파괴하기위해선 필라 오브 오톰의 핵융합 원자로를 터뜨려야한다. 
그 전에 길티 스파크가 인덱스 없이 무기를 기동할 방법을 찾을지도 모르니, 일단 헤일로의 무기 시스템 무력화.
헤일로의 주요 발사장치는 지하 계곡 내부에 있으며, 3개의 펄스 제너레이터를 이용해 헤일로의 신호를 증폭. 은하계 전체의 생명체를 절멸시키는 구조이다. 
밴시 타고 시설 지하 계곡 3곳을 돌며, 헤일로의 펄스 제너레이터 3개를 파괴.(제너레이터 끄는 법: 치프가 강화복 방어막 켜고 제네레이터에 몸통박치기ㅋㅋㅋㅋ 제너레이터 파괴 직후 방어막이 0이 된다. 이때 공격받으면 순살)
여기도 시설, 지형 모두 복붙ㅋㅋㅋㅋ













챕터9 키예스 함장 Keyes
모선의 원자로를 폭주시키기위해선 키예스 함장의 신경회로칩이 필요.
그래서 함장을 찾는데, 마침 함장의 cni신호가 포착되는 코버넌트 순양함을 플러드가 장악. 플러드는 이 순양함을 수리해 전우주로 퍼져나가려고 한다.
코타나는 치프를 적 순양함 내부로 순간이동시키고, 관제실에서 플러드로 변해버린 함장을 발견.
치프가 함장의 머리통을 박살내고 신경회로칩을 확보.
격납고에서 적의 밴시를 탈취해 탈출.
















최종장 챕터10 심연 The Maw
사막지대에 불시착한 필라 오브 오톰에 도착. 이곳 내부에도 플러드, 코버넌트가 한가득ㅋㅋㅋ 관제실에 도착해 핵융합 원자로를 폭주시키려고 하는데... 길티 스파크가 엔진실에서 시스템을 장악하고 자폭장치를 정지시킨다. 결국 치프, 코타나가 직접 엔진실로 향해 원자로를 터뜨리기로 함.
엔진실 방어막이 수류탄 한방에 터진다는 어이없는 설정 추가ㅋㅋㅋㅋㅋㅋㅋ 설계꼬라지 보소ㅋ
치프가 원자로 4곳의 구멍에 수류탄을 던져 폭발시킴. 15분내에 모선이 터질예정인데, 알고보니 폭발 효과가 예상외라 6분뒤에 폭발예정. 치프는 격납고에서 워트호크를 타고 바깥으로 도주. 연결다리에서 포해머를 타고 탈출하려고 했는데, 적 밴시에 의해 포해머 추락. 7번 격납고에 있는 롱소드 전투기를 이용해 탈출하기로 한다. 

 
 
 


 
 
 





마지막 탈출파트는 긴장감, 상쾌함이 공존해야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했다ㅋㅋㅋ
제한시간 내에 탈출미션에서 함정이 2개나 존재ㅋㅋㅋ 그래서 3번 시도끝에 성공. 
첫번째 시도 실패 이유: 포해머 기다려라고 해서 기다렸더니 포해머 격추당하고, 시간만 날아가고 타임오버ㅋㅋㅋ
두번째 시도 실패 이유: 포해머 쌩까고 바로 전투기 격납고로 갔더니, 최대속력으로 점프하는 구간이 존재. 그래서 한번 점프하고 계속 진행했는데 추락ㅋㅋㅋㅋ 알고보니 점프구간이 2개 존재ㅋㅋㅋㅋ 한번 최대속력으로 넘어갔다가 다시 후진해서 속력붙이고 다시 점프해야하는 구조.  결국 억까 두번당하고 세번째 시도 끝에 성공. 
워트호그 조작감 개같은데 함정을 두개나 파놨음;;;


 
 




 
 







치프는 무사히 전투기 격납고에 도착하고 탈출. 필라 오브 오톰이 터지면서 헤일로도 붕괴. 
생존자는 치프, 코타나 뿐. 헤일로에 남아있던 아군도 전멸ㅋㅋㅋㅋㅋㅋ 코타나는 이제 모든게 해결됐다고 안심하는데, 치프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말한다. (당연하지ㅋㅋㅋ 코버넌트가 실시간으로 인류 조지고 있는 중이고, 방금 터뜨린 헤일로도 04번 시설. 아직 헤일로도 여러개 남아있다.)
엔딩 크레딧후, 04 시설에서 빠져나온 길티 스파크가 어딘가로 날아가는 장면으로 2편을 암시하며 끝이 난다.
헤일로 전쟁의 서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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