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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타임:6시간
난이도:쉬움
덱 13 인터랙티브 개발(더 서지 시리즈 개발사)
2023년 8월 발매작
게임패스 입점
딱봐도 똥냄새 나는데 스토리 궁금해서 플레이했다.
pv영상, 때깔만 번지르르한 똥겜. 볼 때는 그럴듯했는데, 상쾌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사막 이동ㅋㅋㅋㅋ 전투도 쥰내 밋밋하다.
스토리 액션 rpg인데 클리어타임 6시간 나오는 것부터 정상이 아님ㅋㅋㅋㅋㅋ 만렙이 13밖에 안됨ㅋㅋㅋㅋ(만렙이 13밖에 안되면서 1,2렙 차이만 나도, 현 레벨에 맞는 갑옷을 착용하지 않은 경우, 적한테 딜이 거의 안들어간다. 난이도가 스토리 쉬움인데도 이정도면 하드에선 렙찍누, 템찍누밖에 답이 없음;;)
맵은 괜찮게 만들었는데, 컨텐츠가 거의 없고, 전투도 별로(타격감 구데기, 특히 공중공격, 흐느적 거리는 공중이동).
스토리도 시원찮고, 캐릭터들 역시 전혀 매력적이지 않다.
DECK13 Interactive 이새끼들 어째 더 서지때보다 퇴화했다;;;
아틀라스 폴른 스토리 요약
현재 아틀라스(지상계)는 태양신 텔로스가 지배하고 있다. 텔로스를 따르지 않는 자들은 이름도 부여받지 못하고, 사막에서 에센스를 추출하는 중노동에 시달린다.
그런 와중에 한 이름없는자(주인공)가 우연히 혼돈의 신 니알의 건틀릿을 획득하고, 니알의 인도에 따라 바스텐가르 기사단과 접촉한다.(10년전 텔로스에 저항해 반란을 일으킨 기사단. 하지만 반란은 실패로 끝나고 지하로 추방당함.) 기사단장 켄트라, 전직 기사단원 아리프와 대화. 마침 바스텐가르 기사단은 총병력으로 태양의 수도 리테스타로 진격할 예정이었다. 이에 주인공은 아리프와 함께 먼저 리테스타로 진입해 정찰. 에센스 의식을 방해하고, 그 소란을 틈타 천년여왕을 만나는데, 알고보니 여왕은 텔로스의 편이 아니었다. 텔로스는 인간을 통해 착취한 에센스로 니알의 감옥을 강화, 유지시키고 있었다. 니알의 감옥을 발견하는데 성공. 니알 감옥 근처에서 건틀릿의 전 사용자였던 발레리의 시체를 발견.
니알의 봉인을 풀기위해선 텔로스의 영역에 있는 성소를 파괴해야한다.
텔로스의 영역으로 가려면 해시계를 쓰러뜨려야하는데, 그래서 해시계를 지탱하고 있는 5개의 거대 사슬을 파괴.
텔로스의 영역에 진입하고, 성소에서 텔로스의 아바타 경비대장 모라스를 쓰러뜨린 뒤, 텔로스의 원천을 이용해 위쳐(텔로스가 지상에 힘을 투사하기위한 거대 구조물)를 파괴. 니알이 완벽하게 해방되고, 텔로스는 천상계로 도주.
아틀라스에는 혼돈의 신 니알이 다스리는 새로운 세계가 열리게 된다. 주인공은 성소에 건틀릿을 놓아두고 여행을 떠난다.







주인공
니알의 건틀릿에 선택받은 자.
우연히 건틀릿을 줍줍하게되고, 니알의 힘을 잘 이용해 텔로스의 성소를 파괴해, 니알을 풀어주고, 아틀라스에 평화를 가져온다. 최종결전 이후에는 건틀릿을 성소에 보관하고, 여행을 떠남.
멀티 가능한 게임으로 만들어놔서, 주인공에게 특정한 이름은 없다.
나는 팔레트 1번 흑인여성으로 플레이. 외모 유형 12개 중에서 흑인이 7명ㅋㅋㅋㅋㅋㅋㅋㅋ 백인4명. 동양인 여성1명.


니알
혼돈의 신
인간을 통제하려는 질서의 신 텔로스와 달리 인간의 자유의지를 존중하고, 그들을 위한 도구를 만들었다.
하지만 텔로스는 니알의 이런 행동을 탐탁치 않게 여겼고, 결국 두 신은 싸우게 된다. 니알은 텔로스에게 이기기위해 자신의 힘을 담은 건틀릿을 제조. 그렇게 두 신이 싸우면서 지상계는 사막으로 변하게 되었다. 싸움끝에 니알은 텔로스에게 패배했고, 그가 만든 감옥에 갇히게 된다.
수백년이 흐른뒤, 바스텐가르 기사단의 발레리가 니알의 건틀릿을 발견하고, 이를 사용해 텔로스에게 저항하려고 했지만, 발레리는 건틀릿의 힘을 감당하지 못했고, 결국 건틀릿은 폭발해 아틀라스 곳곳으로 흩어지게 된다.
다시 십수년이 흐르고, 주인공이 건틀릿을 발견하고, 사막 곳곳에 흩어진 조각을 모아 건틀릿을 복구한다. 이후 주인공은 감옥에 갇힌 니알을 풀어주고, 텔로스의 성소를 파괴해 텔로스를 천상계로 쫓아낸다.

발레리 타즈
주인공 이전의 건틀릿 사용자.
바스텐가르 기사단의 일원으로 천년여왕의 지원을 받아, 10년전 텔로스에게 반기를 들지만 니알 건틀릿의 힘을 감당하지 못해, 건틀릿은 폭발하고, 본인도 몸이 상함. 텔로스 군단에게 패배한 뒤로도 계속 고대 신화를 연구했고, 이를 통해 니알의 감옥을 발견하고 사망.
켄트라 타즈: 현 바스텐가르 기사단 단장. 발라리의 여동생.
아리프: 전 바스텐가르 기사단원. 기사단에서 나왔지만, 주인공을 통해 기사단에 복귀.

천년여왕 솔레아
현재 아틀라스를 다스리고 있는 여왕.
텔로스의 아바타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텔로스의 폭정을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으며, 이를 종식시키기위해 남몰래 바스텐가르 기사단을 지원하고 있었다. 그외에도 자신에게 충성하는 몇몇 부하들을 통해 텔로스를 쓰러뜨릴 방법을 찾고 있었다. 발레리에게 니알의 건틀릿을 제공한것도 솔레아. 텔로스가 몰락하자, 자신의 병사들과 함께 순순히 수도를 개방하고 투항. 속죄를 위해 십수년간 자신의 행위에 대해 변명하지 않고 감옥행을 선택.
경비대장 모라스
생각없이 현체제를 따르는 빡대가리 군인.
태양신 텔로스가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텔로스가 자신을 통해 직접 지상계에 힘을 행사하자, 텔로스에 대한 믿음을 버린다ㅋㅋ

본편 이전의 이야기
지상계 아틀라스에는 과거 두 신이 있었다. 질서의 신 텔로스, 혼돈의 신 니알. 니알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존중하며 그들을 위한 도구를 만들었지만, 텔로스는 인간을 통제해야할 존재로 보고 지배하려고 했음. 이에 니알은 텔로스에게 반발하고, 텔로스를 쓰러뜨릴 무기로 자신의 힘을 담은 건틀릿을 만든다. 하지만 니알은 싸움 끝에 텔로스에게 패배하고, 그가 만든 감옥에 갇힘.
이후 텔로스는 천년여왕 솔레아를 앞세워 나라를 만들고, 인간들에게 에센스를 캐라고 명령. 그렇게 각지에서 모인 에센스는 니알의 감옥을 강화, 유지하는데 사용된다. 이렇게 수백년간 텔로스의 지배가 계속된다. 그리고 10년전 바스텐가르 기사단의 발레리가 니알의 건틀릿을 줍줍하고, 반란을 일으킨다. 하지만 발레리는 건틀릿을 충분히 다룰 능력이 못됐고ㅋㅋㅋㅋ 결국 건틀릿은 폭발. 이때 부서진 건틀릿의 조각은 사막 곳곳으로 흩어진다. 패배한 바스텐가르 기사단은 왕국에 의해 건물채로 사막 속 지하에 갇혀버리게 된다.
아틀라스: 지상계
에센스: 모래에서 캐낼 수 있는 생명 에너지

Atlas Fallen Reign of Sand 아틀라스 폴른 클리어 스토리 요약 정리
주인공은 경비대장 모리스가 이끄는 에센스 캐러밴의 일원. 겉으로는 에센스 캐는 임무를 맡고 있지만, 사실 모리스의 임무는 니알의 건틀릿을 찾아 태양신 텔로스에게 바치는것.
야영지의 일원이 사라지고, 주인공이 수색을 맡게된다. (실종자 트래커 중의 한명이 주인공의 스승)
주인공은 실종자를 찾는 과정에서 니알의 건틀릿을 발견하고 착용한다. 그리고 자신을 습격한 망령들을 물리침.
주인공이 실종자 트래커들을 찾아 캐러밴으로 돌려보내지만, 모라스는 그들을 처벌하려고 했고, 이에 트래커들은 도주함.
모라스는 주인공이 찾은 건틀릿을 압수하고, 주인공을 반역자로 몰아 절벽에서 떨어뜨려 죽이려고한다. 그때 모라스가 빼앗은 건틀릿이 빛나고, 주인공 손으로 돌아감. 주인공은 도주하지만 다시 모라스한테 붙잡힌다.
그때 텔로스의 위쳐가 빛나면서 모라스에게 힘을 주고 건틀릿을 강탈하라고 명령. 이에 주인공은 다시 빤쓰런.
건틀릿 안에 들어있는 영혼은 자신을 바스텐가르 기사단의 니알이라 소개.
하지만 그는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한다. 니알의 과거를 알아내기위해 바스텐가르 기사단을 찾아야한다.
주인공은 자신의 스승이자 동료들인 트래커를 도와야하는데, 니알은 아마도 그들이 수도로 끌려갔을테니, 자신의 기억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면 힘을 빌려주겠다고 설득.
이에 주인공은 니알의 기억과 힘을 먼저 찾아주기로 한다.

주인공은 사막에서 아리프라는 남성을 만난다. 그는 바스텐가르 기사단으로 가는 문이 모래로 덮혀 땅속에 가라앉아있다고 알려줌. 이에 주인공은 니알의 건틀릿을 강화하고 안정시킬 조각을 찾기로 한다.
사막을 누비면서 여러 마을, 유적지에서 건틀릿 조각을 회수해서 강화시킴.


강화한 건틀릿으로 바스텐가르로 향하는 관문을 땅에서 끌어올린다.
그리고 기사단장 켄트라 타즈(과거 건틀릿의 사용자였던 발레리의 여동생)와 조우. 알고보니 아리프는 전직 기사단원이었음. 켄트라는 기사단에서 도주한 죄, 다시 건틀릿을 기사단에 가져온 죄를 물어 아리프를 감옥에 가둔다.
기사단은 약탈자 괴물들에게 시달리는 난민들을 받아들이고 돌봄.
켄트라는 주인공에게 건틀릿 연구를 위해 함몰된 도시로 갔다가 조난당한 자신의 언니 발레리를 구출해달라고 요청.
함몰된 지하도시 로스빌로 향하는 주인공. 그곳에서 발레리의 흔적을 발견지만 그녀는 이미 수도 리테스타로 향한 뒤였다.
발레리는 유적에서 아틀라스의 역사를 연구하고 있었다. 아틀라스에는 질서의 신 텔로스, 혼돈의 신 니알이 있었는데, 니알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하려고 하다가 텔로스한테 처발리고 수백년전에 감금됐음. 니알이 텔로스와 싸우기 위해 만든게 현재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건틀릿.
켄트라는 아리프를 풀어주고, 전부대를 이끌고 텔로스의 아바타 천년여왕이 군림하고 있는 왕국의 수도 리테스타로 진격한다.

아리프가 먼저 수도에 잠입해 상황을 살피러 간다. 동시에 주인공은 리테스타로 올려오는 망령들을 물리치고, 이에 도시 경비병의 신임을 얻어 태양의 도시 리테스타에 들어간다.
리테스타로 들어갔는데 경비대장 모라스와 조우ㅋㅋㅋㅋ
모라스는 주인공에게서 건틀릿을 빼앗으려 하지만, 방금전에 망령들과 싸워 도시를 구한 인물이라 지금은 그냥 넘어감.
아리프는 수도에서 뭔가 거대한 에센스 의식이 벌어지는걸 감지. 주인공에게 에센스 의식에 대해 조사하라고 부탁.
주인공은 수도 주위의 마을, 탄광을 돌아다니면서 각종 정보를 수집.
그와중에 한 마을에서 자신의 스승인 트래커를 발견한다.
주인공의 사부는 현재 여왕 타도를 위해 바스텐가르 기사단에 들어간 주인공을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람들을 구하라고 조언.
주인공은 탄광 마을에서 오염된 에센스를 구해서 수도에 있는 가마실에 던져넣는다ㅋㅋㅋ 이로 인해 에센스 의식이 중단됨.

그 소란을 틈타, 아리프, 주인공은 천년여왕이 있는 왕궁으로 향하고 여왕의 개인실에 도착.
모라스가 주인공을 따라와 체포하려고 하지만, 여왕은 모라스를 물리치고, 아리프, 주인공과 대화.
알고보니 천년여왕 솔레아는 텔로스에게 복종하는 인물이 아니었다ㅋㅋㅋㅋㅋ 텔로스는 아틀라스를 지배하기위해 자신의 수하를 내세울텐데, 이에 여왕은 스스로 텔로스의 허수아비가 되었고, 뒤로는 몰래 텔로스에게 저항하는 바스텐가르 기사단을 지원하고 있었음. 여왕은 바스텐가르 기사단이 진격해오면 안에서 내통함은 물론이고, 기꺼이 항복하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대다수의 텔로스 광신도들은 자신이 제어할 수 없다고 알려줌.
주인공, 아리프는 여왕의 도움으로 텔로스의 새를 쫓아가 그렇게 많이 모은 에센스가 어디에 사용되는지 알게된다.
텔로스는 니알의 감옥을 강화, 유지하는데 필요한 에센스를 인간들을 통해 모으고 있었다.
니알의 감옥이 보이는 절벽에서 발레리의 시체를 발견.
발레리는 니알의 건틀릿을 충분히 다루지 못했고, 건틀릿이 폭발할때 몸이 크게 다쳤다. 이후 니알의 감옥을 쫓다가 드디어 감옥을 발견하고 여기서 사망한것.


아리프는 아틀라스의 진짜 역사를 바스텐가르 기사단에 알려주고, 발레리의 시신을 기사단으로 옮긴다.
주인공은 니알을 감옥에서 풀어주기위해, 텔로스의 영역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 해시계를 쓰러뜨리기로 함. 현재 해시계는 아틀라스 각지에 설치된 사슬로 인해 고정되어있다. 주인공은 조각을 더 찾아 건틀릿을 강화하고 해시계를 고정시키고 있는 사슬 5개를 파괴.
텔로스의 성채로 가는 길목에 서자, 텔로스가 자신의 부하를 소환하지만, 주인공이 모조리 격파.

바스텐가르 기사단은 수도로 진격하는걸 멈추고, 주인공과 발을 맞춰 텔로스의 성채를 공격하기로 한다.
하지만 텔로스의 성채로 가는 길은 불의 벽으로 인해 막혀있음.
이에 주인공은 텔로스의 성채, 불벽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두 원천을 파괴해 진로를 개척.
이제 텔로스를 조지는 일만 남았다. 이에 켄트라는 기사단원들과 함께 발레리의 장례식을 거행.


최종결전
텔로스의 성소로 갔더니 경비대장 모라스가 있음.
알고보니 신은 아틀라스에게 직접 힘을 행사할 수 없다ㅋㅋㅋ그래서 아바타가 필요한데, 그 아바타로 모라스를 선택한 것.
주인공은 텔로스의 투사가 된 모라스를 쓰러뜨린다.
텔로스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고 지랄 발광ㅋㅋㅋㅋ
자신이 텔로스에게 이용당한걸 알게된 모라스는 정신차리고 자신의 몸속에 있는 텔로스의 원천을 내팽겨침ㅋㅋㅋㅋ 주인공이 그 텔로스의 원천을 주워들고, 텔로스가 아틀라스에 힘을 행사할 수 있는 중간다리 위쳐를 파괴한다.

텔로스의 위쳐가 파괴되자 니알의 감옥이 붕괴하고, 더이상 아틀라스에 자신의 힘을 투사할 수 없는 텔로스는 지상계를 버리고 천상계로 빤쓰런. 이로 인해 텔로스를 따르던 망령들도 전부 소멸.
지상에는 평화가 찾아오고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바스텐가르 기사단이 수도 리테스타로 진격하고, 천년여왕은 순순히 투항. 여왕은 자신의 죄를 속죄하기위해 형벌을 받아들인다.
지상계 아틀라스는 혼돈의 신 니알이 건틀릿을 통해 세상을 다스리게 됨. 주인공은 건틀릿을 버리고 새로운 여행을 떠난다. 니알의 건틀릿은 성소에 모셔지게 됐고, 건틀릿을 통해 흘러넘치는 니알의 힘으로 인해 사막에 꽃들이 피어나고 풍요로운 땅으로 변모해가고 있다. 세상은 평화로워졌지만, 만약 세상이 다시 어지러워질때 니알의 건틀릿은 새로운 주인을 찾을 것이다.
아틀라스 폴른 끝.
주인공 이전의 건틀릿 사용자.
바스텐가르 기사단의 일원으로 천년여왕의 지원을 받아, 10년전 텔로스에게 반기를 들지만 니알 건틀릿의 힘을 감당하지 못해, 건틀릿은 폭발하고, 본인도 몸이 상함. 텔로스 군단에게 패배한 뒤로도 계속 고대 신화를 연구했고, 이를 통해 니알의 감옥을 발견하고 사망.
켄트라 타즈: 현 바스텐가르 기사단 단장. 발라리의 여동생.
아리프: 전 바스텐가르 기사단원. 기사단에서 나왔지만, 주인공을 통해 기사단에 복귀.

천년여왕 솔레아
현재 아틀라스를 다스리고 있는 여왕.
텔로스의 아바타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텔로스의 폭정을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으며, 이를 종식시키기위해 남몰래 바스텐가르 기사단을 지원하고 있었다. 그외에도 자신에게 충성하는 몇몇 부하들을 통해 텔로스를 쓰러뜨릴 방법을 찾고 있었다. 발레리에게 니알의 건틀릿을 제공한것도 솔레아. 텔로스가 몰락하자, 자신의 병사들과 함께 순순히 수도를 개방하고 투항. 속죄를 위해 십수년간 자신의 행위에 대해 변명하지 않고 감옥행을 선택.
경비대장 모라스
생각없이 현체제를 따르는 빡대가리 군인.
태양신 텔로스가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텔로스가 자신을 통해 직접 지상계에 힘을 행사하자, 텔로스에 대한 믿음을 버린다ㅋㅋ

본편 이전의 이야기
지상계 아틀라스에는 과거 두 신이 있었다. 질서의 신 텔로스, 혼돈의 신 니알. 니알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존중하며 그들을 위한 도구를 만들었지만, 텔로스는 인간을 통제해야할 존재로 보고 지배하려고 했음. 이에 니알은 텔로스에게 반발하고, 텔로스를 쓰러뜨릴 무기로 자신의 힘을 담은 건틀릿을 만든다. 하지만 니알은 싸움 끝에 텔로스에게 패배하고, 그가 만든 감옥에 갇힘.
이후 텔로스는 천년여왕 솔레아를 앞세워 나라를 만들고, 인간들에게 에센스를 캐라고 명령. 그렇게 각지에서 모인 에센스는 니알의 감옥을 강화, 유지하는데 사용된다. 이렇게 수백년간 텔로스의 지배가 계속된다. 그리고 10년전 바스텐가르 기사단의 발레리가 니알의 건틀릿을 줍줍하고, 반란을 일으킨다. 하지만 발레리는 건틀릿을 충분히 다룰 능력이 못됐고ㅋㅋㅋㅋ 결국 건틀릿은 폭발. 이때 부서진 건틀릿의 조각은 사막 곳곳으로 흩어진다. 패배한 바스텐가르 기사단은 왕국에 의해 건물채로 사막 속 지하에 갇혀버리게 된다.
아틀라스: 지상계
에센스: 모래에서 캐낼 수 있는 생명 에너지

Atlas Fallen Reign of Sand 아틀라스 폴른 클리어 스토리 요약 정리
주인공은 경비대장 모리스가 이끄는 에센스 캐러밴의 일원. 겉으로는 에센스 캐는 임무를 맡고 있지만, 사실 모리스의 임무는 니알의 건틀릿을 찾아 태양신 텔로스에게 바치는것.
야영지의 일원이 사라지고, 주인공이 수색을 맡게된다. (실종자 트래커 중의 한명이 주인공의 스승)
주인공은 실종자를 찾는 과정에서 니알의 건틀릿을 발견하고 착용한다. 그리고 자신을 습격한 망령들을 물리침.
주인공이 실종자 트래커들을 찾아 캐러밴으로 돌려보내지만, 모라스는 그들을 처벌하려고 했고, 이에 트래커들은 도주함.
모라스는 주인공이 찾은 건틀릿을 압수하고, 주인공을 반역자로 몰아 절벽에서 떨어뜨려 죽이려고한다. 그때 모라스가 빼앗은 건틀릿이 빛나고, 주인공 손으로 돌아감. 주인공은 도주하지만 다시 모라스한테 붙잡힌다.
그때 텔로스의 위쳐가 빛나면서 모라스에게 힘을 주고 건틀릿을 강탈하라고 명령. 이에 주인공은 다시 빤쓰런.
건틀릿 안에 들어있는 영혼은 자신을 바스텐가르 기사단의 니알이라 소개.
하지만 그는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한다. 니알의 과거를 알아내기위해 바스텐가르 기사단을 찾아야한다.
주인공은 자신의 스승이자 동료들인 트래커를 도와야하는데, 니알은 아마도 그들이 수도로 끌려갔을테니, 자신의 기억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면 힘을 빌려주겠다고 설득.
이에 주인공은 니알의 기억과 힘을 먼저 찾아주기로 한다.

주인공은 사막에서 아리프라는 남성을 만난다. 그는 바스텐가르 기사단으로 가는 문이 모래로 덮혀 땅속에 가라앉아있다고 알려줌. 이에 주인공은 니알의 건틀릿을 강화하고 안정시킬 조각을 찾기로 한다.
사막을 누비면서 여러 마을, 유적지에서 건틀릿 조각을 회수해서 강화시킴.


강화한 건틀릿으로 바스텐가르로 향하는 관문을 땅에서 끌어올린다.
그리고 기사단장 켄트라 타즈(과거 건틀릿의 사용자였던 발레리의 여동생)와 조우. 알고보니 아리프는 전직 기사단원이었음. 켄트라는 기사단에서 도주한 죄, 다시 건틀릿을 기사단에 가져온 죄를 물어 아리프를 감옥에 가둔다.
기사단은 약탈자 괴물들에게 시달리는 난민들을 받아들이고 돌봄.
켄트라는 주인공에게 건틀릿 연구를 위해 함몰된 도시로 갔다가 조난당한 자신의 언니 발레리를 구출해달라고 요청.
함몰된 지하도시 로스빌로 향하는 주인공. 그곳에서 발레리의 흔적을 발견지만 그녀는 이미 수도 리테스타로 향한 뒤였다.
발레리는 유적에서 아틀라스의 역사를 연구하고 있었다. 아틀라스에는 질서의 신 텔로스, 혼돈의 신 니알이 있었는데, 니알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하려고 하다가 텔로스한테 처발리고 수백년전에 감금됐음. 니알이 텔로스와 싸우기 위해 만든게 현재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건틀릿.
켄트라는 아리프를 풀어주고, 전부대를 이끌고 텔로스의 아바타 천년여왕이 군림하고 있는 왕국의 수도 리테스타로 진격한다.

아리프가 먼저 수도에 잠입해 상황을 살피러 간다. 동시에 주인공은 리테스타로 올려오는 망령들을 물리치고, 이에 도시 경비병의 신임을 얻어 태양의 도시 리테스타에 들어간다.
리테스타로 들어갔는데 경비대장 모라스와 조우ㅋㅋㅋㅋ
모라스는 주인공에게서 건틀릿을 빼앗으려 하지만, 방금전에 망령들과 싸워 도시를 구한 인물이라 지금은 그냥 넘어감.
아리프는 수도에서 뭔가 거대한 에센스 의식이 벌어지는걸 감지. 주인공에게 에센스 의식에 대해 조사하라고 부탁.
주인공은 수도 주위의 마을, 탄광을 돌아다니면서 각종 정보를 수집.
그와중에 한 마을에서 자신의 스승인 트래커를 발견한다.
주인공의 사부는 현재 여왕 타도를 위해 바스텐가르 기사단에 들어간 주인공을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람들을 구하라고 조언.
주인공은 탄광 마을에서 오염된 에센스를 구해서 수도에 있는 가마실에 던져넣는다ㅋㅋㅋ 이로 인해 에센스 의식이 중단됨.

그 소란을 틈타, 아리프, 주인공은 천년여왕이 있는 왕궁으로 향하고 여왕의 개인실에 도착.
모라스가 주인공을 따라와 체포하려고 하지만, 여왕은 모라스를 물리치고, 아리프, 주인공과 대화.
알고보니 천년여왕 솔레아는 텔로스에게 복종하는 인물이 아니었다ㅋㅋㅋㅋㅋ 텔로스는 아틀라스를 지배하기위해 자신의 수하를 내세울텐데, 이에 여왕은 스스로 텔로스의 허수아비가 되었고, 뒤로는 몰래 텔로스에게 저항하는 바스텐가르 기사단을 지원하고 있었음. 여왕은 바스텐가르 기사단이 진격해오면 안에서 내통함은 물론이고, 기꺼이 항복하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대다수의 텔로스 광신도들은 자신이 제어할 수 없다고 알려줌.
주인공, 아리프는 여왕의 도움으로 텔로스의 새를 쫓아가 그렇게 많이 모은 에센스가 어디에 사용되는지 알게된다.
텔로스는 니알의 감옥을 강화, 유지하는데 필요한 에센스를 인간들을 통해 모으고 있었다.
니알의 감옥이 보이는 절벽에서 발레리의 시체를 발견.
발레리는 니알의 건틀릿을 충분히 다루지 못했고, 건틀릿이 폭발할때 몸이 크게 다쳤다. 이후 니알의 감옥을 쫓다가 드디어 감옥을 발견하고 여기서 사망한것.


아리프는 아틀라스의 진짜 역사를 바스텐가르 기사단에 알려주고, 발레리의 시신을 기사단으로 옮긴다.
주인공은 니알을 감옥에서 풀어주기위해, 텔로스의 영역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 해시계를 쓰러뜨리기로 함. 현재 해시계는 아틀라스 각지에 설치된 사슬로 인해 고정되어있다. 주인공은 조각을 더 찾아 건틀릿을 강화하고 해시계를 고정시키고 있는 사슬 5개를 파괴.
텔로스의 성채로 가는 길목에 서자, 텔로스가 자신의 부하를 소환하지만, 주인공이 모조리 격파.

바스텐가르 기사단은 수도로 진격하는걸 멈추고, 주인공과 발을 맞춰 텔로스의 성채를 공격하기로 한다.
하지만 텔로스의 성채로 가는 길은 불의 벽으로 인해 막혀있음.
이에 주인공은 텔로스의 성채, 불벽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두 원천을 파괴해 진로를 개척.
이제 텔로스를 조지는 일만 남았다. 이에 켄트라는 기사단원들과 함께 발레리의 장례식을 거행.


최종결전
텔로스의 성소로 갔더니 경비대장 모라스가 있음.
알고보니 신은 아틀라스에게 직접 힘을 행사할 수 없다ㅋㅋㅋ그래서 아바타가 필요한데, 그 아바타로 모라스를 선택한 것.
주인공은 텔로스의 투사가 된 모라스를 쓰러뜨린다.
텔로스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고 지랄 발광ㅋㅋㅋㅋ
자신이 텔로스에게 이용당한걸 알게된 모라스는 정신차리고 자신의 몸속에 있는 텔로스의 원천을 내팽겨침ㅋㅋㅋㅋ 주인공이 그 텔로스의 원천을 주워들고, 텔로스가 아틀라스에 힘을 행사할 수 있는 중간다리 위쳐를 파괴한다.

텔로스의 위쳐가 파괴되자 니알의 감옥이 붕괴하고, 더이상 아틀라스에 자신의 힘을 투사할 수 없는 텔로스는 지상계를 버리고 천상계로 빤쓰런. 이로 인해 텔로스를 따르던 망령들도 전부 소멸.
지상에는 평화가 찾아오고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바스텐가르 기사단이 수도 리테스타로 진격하고, 천년여왕은 순순히 투항. 여왕은 자신의 죄를 속죄하기위해 형벌을 받아들인다.
지상계 아틀라스는 혼돈의 신 니알이 건틀릿을 통해 세상을 다스리게 됨. 주인공은 건틀릿을 버리고 새로운 여행을 떠난다. 니알의 건틀릿은 성소에 모셔지게 됐고, 건틀릿을 통해 흘러넘치는 니알의 힘으로 인해 사막에 꽃들이 피어나고 풍요로운 땅으로 변모해가고 있다. 세상은 평화로워졌지만, 만약 세상이 다시 어지러워질때 니알의 건틀릿은 새로운 주인을 찾을 것이다.
아틀라스 폴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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