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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8챕터 완결
클리어타임:8시간 30분
난이도:없음
River End Games 개발
2025년 7월 15일 발매작
아이소메트릭 은신 잠입 게임
한나, 알바, 세바스찬 3명의 캐릭터를 조종해 잠입 플레이로 총8개의 챕터를 클리어하는 게임.
게임 자체는 평범하게 잘 만들었다. 특출난 장점도 없지만, 단점도 없음.
스토리도 모난데 없이 괜찮았음.
일본어로 플레이.
요즘 몇몇 게임들 영화 느낌 낸다고 컷신에 레터박스 처넣는거 개극혐. 울트라와이드 지원하면 레터박스 없애야할거 아냐ㅋㅋㅋ 21대9인데도 레터박스 그대로 남아있음;;; 그냥 게임내에서 알아서 자체 지원해줘야지, 이런걸 굳이 울트라와이 모드 픽스로 고쳐야한다는게 너무 열받는다.(대기업 게임들은 알아서 지원해주는데 하꼬 게임들은 여전히 조또 신경안씀.)
1900년대 북유럽풍의 가상국가 로스마크 왕국을 배경으로 사라진 동생 헤르만을 찾은 누나 한나의 이야기.
처음에는 경찰에 쫓기는 동생을 먼저 보호하기 위한 이야기였는데, 뒤로 갈수록 국가, 쿠데타 같은 스케일로 이야기가 확장된다.
에릭스홀름은 한때 범선 제조로 인해 수도급으로 번영하던 항구도시였지만, 현재는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인해 절찬 몰락중. 헤르만은 누나가 앓는 심장두를 고치기위해 에릭스홀름의 시장 한센이 몰래 밀수하던 심장두 특효약을 빼돌림. 시장은 그 심장병 특효약으로 시 위원회원들을 구슬리면서 자신의 권력 강화. 한센은 자신의 비밀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경찰을 풀어 헤르만을 체포한다. 몰락한 도시의 사정에 한탄하던 한센 시장은 자신의 권력을 위해 외국(사킨)과 공모하고 외국군대를 자국령으로 끌어들이는 쿠데타를 감행.
The Stolen Dream 빼앗긴 꿈, 도둑맞은 꿈이라는 부제는 별다른 의미가 없었다.
처음에 저 부제를 보고 판타지 배경의 게임인가 싶었는데, 가상역사물이었음.
도시 몰락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빈민층이 되었고, 그래서 그들은 꿈을 가질 수 없었다는 이야기. 엎친데 덮친격으로 시장이라는 놈은 외국군대를 끌어들여서 쿠데타ㅋㅋㅋㅋㅋ 주인공 한나는 부모가 일찍 죽는 바람에 동생과 함께 고아신세.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알바 밑에서 도적질을 했었다. 하지만 그건 한나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었고, 동생과 함께 떳떳하게 돈을 벌기위해 알바 무리에서 탈퇴. 한나에겐 앰버애플가든(맛있는 고오급 사과가 생산되는 마을)에 가고 싶은 꿈이 있었는데, 창궐하는 심장두에 걸려 오늘내일하다가, 동생이 훔쳐온 심장두 특효약으로 구사일생. 하지만 동생은 이 일 때문에 시장에게 쫓기고 결국 사망. 하지만 한나는 마지막에 한센 시장을 몰락시킴으로서 동생의 복수를 하고, 자신의 꿈이었던 애플가든으로 향한다.
Eriksholm The Stolen Dream 전체 스토리 간단 요약
에릭스홀름 커터스빌에 살고 있는 한나, 헤르만은 어린나이에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다. 이후 두사람은 그린록의 알바가 운영하는 도둑 패거리에 들어가 한동안 생활하지만, 한나는 동생과 함께 떳떳하게 살고 싶었고, 그래서 알바 패거리에서 나와 커터스빌로 돌아간다. 하지만 한나는 얼마 지나지 않아 도시에 창궐하는 심장병(심장두,heartpox, 심장병+천연두)에 걸리게 된다. 헤르만은 광부로 일하면서 누나의 병을 치료하려고 했지만 역부족. 결국 헤르만은 한센 시장이 밀수하던 심장두 특효약을 훔쳐 그걸로 한나의 병을 치료한다. 하지만 이로 인해 헤르만은 시장에게 쫓기게된다.
헤르만이 경찰에게 쫓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한나는 경찰보다 먼저 헤르만을 발견하기위해 나선다.
한나는 헤르만이 광산 너머에 있는 에버그린 사우스 역의 둘만의 아지트에 숨어있을거라고 확신하고 동생을 찾으러 움직인다. 그 과정에서 한때 신세졌던 여도둑 알바도 합류. 하지만 광산을 돌파한 직후 헤르만이 시장의 명령을 받은 패트릭 달 남작에게 잡혔다는 사실을 알게됨.
남작이 있는 섬으로 가기위해 과거 한나 남매를 도와줬던 뱃사람 세바스찬이 합류. 세바스찬의 도움으로 남작의 섬에 잠입해 헤르만이 갇혀있는 감옥에 도착. 헤르만을 구출하는데 성공하지만, 그때 마침 남작이 감옥에 들이닥치는 바람에 몸싸움이 벌어지고 이 싸움으로 인해 남작과 헤르만이 사망하게 된다.
한나는 동생의 복수를 결심하고, 동생이 훔친 물건을 회수하기위해 에버그린 사우스 역의 아지트로 향한다.
한나가 헤르만이 훔친 물건을 회수해 살펴보니 가방안에 심장두 특효약과 부호이자 시위원회 위원 엘리자베스 쿠이스트에게 쓴 편지가 들어가 있었다.
알바는 심장병 약을 팔아서 고아들을 위한 쉘터를 건설하자고 제안하지만, 한나는 동생의 복수를 위해 쿠이스트에게 접근해 시장을 노리기로 한다.
쿠이스트가 있는 섬으로 향한 세사람은 쿠이스트와 만나고 헤르만이 훔친 물건이 어떤건지 알게됨. 한센 시장은 시를 장악하기위해 사킨, 밀수업자를 이용해 심장두 특효약을 밀수했고, 이 특효약을 시위원회 의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했다. 쿠이스트는 조카가 심장두에 걸리는 바람에 특효약 제공을 받고 한센 시장에게 표를 던지려고 했음.
한나는 심장두 약을 쿠이스트에게 건네고, 그녀에게 한센 시장이 출석하는 패트릭 달 남작의 장례식에 자신을 데려가 달라고 한다.
한나는 장례식에서 퇴장하는 시장을 암살하려고 했지만, 수상 직속이자 판오세아닉 회사의 중진인 린드 대령이 시장의 쿠데타를 알아차리고 시장을 체포하려고 한다. 하지만 체포는 실패로 돌아가고, 한나는 시장을 죽일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시장에게 달려들었다가 경찰에 체포됨ㅋㅋㅋㅋㅋ 이후 알바, 세바스찬 역시 에릭스홀름 시경에 체포되고 항구요새에 감금당함.
한센 시장은 사킨군을 에릭스홀름에 데려와 쿠데타를 성공시키려고 하는데... 린드 대령이 특공대를 데리고, 한나 일행을 풀어준뒤, 메인 포대를 점령하고 위협사격을 하는 바람에 쿠데타는 실패로 돌아간다. 한센 시장은 린드 대령에게 항복하고 얌전히 재판받겠다고 하지만, 한나는 반역자에게 시민의 권리따윈없다면서 한센 시장의 신병을 사킨군에 넘겨준다ㅋㅋㅋㅋㅋㅋ 사건이 끝난뒤, 알바는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 헤르만의 이름을 건 쉘터를 세우게 되고, 한나는 자신의 꿈이었던 애플가든으로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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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8장 구성
챕터1: 소년이 훔쳐간 것
챕터2: 과거의 친구
챕터3: 그녀는 기호를 알고 있다.
챕터4: 친구와의 재회
챕터5: 헤르만
챕터6: 꿈을 바라보다
챕터7: 살인자
챕터8: 새로운 지평선


한나(Hanna)
주인공
특기: 바람총(진정제를 발사해 상대를 잠들게 만든다. 측면, 후방사격만 유효)
에릭스홀름 커터스빌에 살고 있는 소녀.
어릴적 엄마를 잃고 동생 헤르만과 함께 고아가 되었다. 이후 그린록에 사는 여도적 알바의 패거리에 들어가 도둑질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했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죄책감을 느끼고, 평범하고 떳떳하게 삶을 위해 도적 패거리에서 나가 커터스빌로 돌아간다.
하지만 커터스빌에 도착한지 얼마지나지 않아 한나는 심장두에 걸리게 되고, 그래서 생계는 헤르만이 광부로 일해서 번 돈으로 충당함. 헤르만이 구해온 심장병 특효약을 먹고 완쾌하지만, 이 일로 인해 헤르만은 경찰에게 쫓기게된다.
헤르만이 경찰에 붙잡히기 전에 먼저 발견하기위해 에버그린 사우스 역의 아지트로 향하지만, 헤르만은 시장의 명령을 받은 패트릭 달 남작에게 붙잡힌 뒤였다. 헤르만을 구하기위해 알바, 세바스찬과 함께 남작의 섬에 잠입해 동생과 재회하지만, 경찰, 남작이 들이닥치고 난투가 펼쳐지면서 헤르만, 남작이 사망한다. 이후 아지트로 가서 동생이 훔친 물건이 시장의 물건임을 알게되고, 헤르만 죽음의 배후에 한센 시장이 있다는걸 알게된다.
이후 한나는 시장에게 복수하기위해 움직이고, 결과적으로 시장의 국가반역을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모든일이 끝난뒤 한나는 자신의 꿈이었던 고급 사과가 생산되는 사과마을 애플가든으로 여행을 떠난다.




알바(Alva)
특기: 배관 타기, 슬링샷(적 유인, 형광등 같은 광원파괴)
그린록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여자 도둑. 수많은 고아들을 데리고 절도, 밀수업으로 생계를 유지한다.
명성이 자자해서 산의 여신이라고 불린다.
한때 무리의 에이스였던 한나, 헤르만이 자신을 버리고 무리를 빠져나간것에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여동생, 동생같이 여겼던 두사람이었기에, 한나, 헤르만이 위기에 처했다는걸 알게되자 도와준다.
*알바, 한나 둘 다 이쁜데 가슴이 하나도 없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나는 빨래판 그잡채고 알바 눈나는 그나마 조금 있음.

세바스찬(Sebastian)
특기: 수영(한나, 알바는 수영을 못함. 세바스찬만 가능하다.)
나이든 뱃사람. 한나의 어머니와 잘 알던 사이. 그래서 한나, 헤르만이 위기에 처하자 도와준다.

헤르만(하만,Herman)
한나의 남동생.
누나의 심장병을 고치기위해 한센 시장이 밀수하던 심장두 특효약을 훔친다. 이로 인해 경찰에게 쫓기게 되고, 결국 시장의 입김이 닿는 남작패거리에 의해 사로잡힌다. 이후 자신을 구출하러 온 누나와 재회하지만, 남작, 경찰과 몸싸움하다가 칼에 찔려 사망함.

빅토르 린드 대령
판오세아닉 회사 소속 군인.
로스마크 수상의 명령을 받고 한센 시장의 반역모의를 조사하기위해 에릭스홀름으로 왔다. 이후 헤르만이 한센 시장의 반역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헤르만을 쫓지만, 헤르만이 사망한다. 이후 린드 대령은 한나에게 접촉해 자신이 같은 편임을 호소하지만, 한나는 대령을 믿지 않고 거절.
이후 시장과 직접 접촉해 쿠데타를 중단하고 얌전히 체포당하라고 설득하지만 시장은 이를 거절ㅋㅋㅋㅋㅋ
결국 휘하의 특공대를 데리고 무력을 사용해 에릭스홀름 항구 요새의 메인 포대를 점령하고 사킨군을 내쫓는다.

한센 시장
한때는 수도급으로 번영했지만 지금은 몰락의 길을 걷고 있는 에릭스홀름 시장.
에릭스홀름을 다시 번영시키기위해 그가 선택한게 바로 외국군대 유치해서 로스마크 조지기, 즉 외환유치 쿠데타ㅋㅋㅋㅋㅋ
이를 위해 심장병 특요약을 이용해 시의원들의 표를 모아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했다. 그리고 경찰과 군대를 동원해 사킨군을 맞이하려고 했지만, 부하들에게 쿠데타에 대한 설명을 전혀 하지않았고, 린드 대령이 요새의 메인 포대를 점령해 사킨군에게 위협사격하는 바람에 사킨군을 끌어들이는데 실패함.
반역이 실패로 돌아가자 로스마크에서 재판을 받고 싶다고 요청하지만, 한나의 제안으로 인해 사킨군에게 신병이 인도된다.

란다 경위: 한센 시장의 명령으로 헤르만, 한나를 쫓는다.
패트릭 달 남작: 에릭스홀름 시위원회의 일원이자, 시장파. 헤르만, 한나 일행과 몸싸움하다가 사망.
엘리자베스 쿠이스트: 대부호이자, 에릭스홀름 시위원회 일원. 조카가 심장병을 앓고 있고, 한센은 이를 이용해 쿠이스트의 표를 얻어내려고 한다.

로스마크 왕국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위치한 가상의 국가. 1900년대가 배경.
에릭스홀름.
한때는 범선 제작으로 유명해 수도급으로 발전한 항구도시였지만,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조선사업이 몰락한다. 이후 광산업으로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심장두(heartpox, 심장병+천연두)라는 전염병이 돌면서 도시는 더욱 몰락의 길을 걷게된다.
한센 시장이 에릭스홀름의 몰락을 막기위해 선택한게 바로 외국군대(사킨)를 끌어들여 쿠데타ㅋㅋㅋㅋ


Eriksholm The Stolen Dream 에릭스홀름 도둑맞은 꿈 스토리 요약 정리
챕터1: 소년이 훔쳐간 것
심장두를 앓던 한나. 하지만 동생 헤르만이 가져다준 특효약을 먹고 완치된다. 이후 헤르만과 함께 일상적인 삶을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광산으로 출근한 헤르만이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경찰들이 들이다친다. 란다 경위는 한나에게 헤르마의 위치를 묻지만 한나는 대답하지 않고 도주. 한나는 동생이 자신들만의 아지트인 에버그린 사우스 역에 있을거라고 확신하고 그곳으로 향한다.
챕터1은 한나, 헤르만이 살고 있는 커터스빌 바깥으로 나가는 스테이지.
코브라 문을 통해 바깥으로 나가려고 했지만, 란다 경위가 문을 막아버리는 바람에 화물열차를 이용해 탈출.
하지만 화물열차 역시 수색대상이 되고, 한나는 목숨걸고 로프웨이에 뛰어들어 커터스빌을 탈출한다.


챕터2: 과거의 친구
그린록에 도착. 에버그린 사우스 역으로 가려면 광산의 구갱도를 돌파해야한다. 현재 구갱도는 위험해서 폐쇄되어 있지만, 한나는 구갱도를 돌파하는 방법을 헤르만을 통해 들었다. 하지만 그래도 완벽하진 않았기에 한나는 과거 자신의 친구였던 알바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알바는 자신의 곁을 떠난 한나에 대한 앙금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이에 한나 역시 발끈해서 혼자 할 수 있다고 말하고 혼자 길을 떠난다. (그래도 알바는 한나가 걱정되서 과거에 한나가 썼던 바람총을 제공. 독화살까지 주지만, 한나는 진정제화살만 받아들고 떠난다.)
한나는 제재소를 돌파해 구갱도에 진입.

챕터3: 그녀는 기호를 알고 있다.
구갱도에 진입한 한나. 하지만 경찰은 헤르만, 한나가 갱도를 지나갈걸 예상하고 북쪽출구에 진치고 내부를 수색중.
엎친데 덮친격으로 밀수꾼까지 갱도내에 둥지를 틀고 있다.
한나는 헤르만에게 배운 기호를 이용해 안전한 길을 통해 구갱도를 돌파해나가기 시작한다.
하지만ㅋㅋㅋ 한나 역시 모르는 기호가 있었고 한나는 갱도안에 갇혀버림.



챕터4: 친구와의 재회
한나가 걱정됐던 알바는 부하들(쥴스, 엘리엇)을 북쪽입구로 파견하고, 자신은 입구에서부터 한나를 찾아나가기 시작한다.
아니나 다를까 한나는 수도 에리어 한복판에 갇혀있었고, 한나는 알바의 도움으로 탈출성공. 이후 두사람을 투닥거리면서 서로의 속내를 말하고 화해. 광산의 북쪽출구로 향한다.
북쪽 출구에는 란다 경위가 부하들과 함께 진치고 있었는데, 한나가 란다 경위를 무력화시키자 부하들은 겁먹고 도주.
광산 바깥으로 나오자 쥴스, 엘리엇이 있었다. 이 두사람은 한나에게 헤르만이 패트릭 달 남작 패거리한테 붙잡혀 섬으로 끌려갔다고 알려줌. 한나는 남작의 섬으로 데려다줄 뱃사공으로 과거 엄마의 지인인 세바스찬을 선택.




챕터5: 헤르만
세바스찬의 도움으로 패트릭 달 남작의 섬에 도착한 두사람. 섬안에 있는 세바스찬의 지인 도반의 도움을 얻어 헤르만 수색에 나선다. 도반이 헤르만이 갇혀있는 섹션b의 위치와 그곳으로 가는 길의 열쇠를 마련해줘서 한나, 알바가 감옥에 도착.
헤르만과의 재회에 성공하지만 탈출직전 남작, 경찰이 감옥에 들이닥치는 바람에 몸싸움이 벌어지고, 이때 헤르만이 칼에 찔려 사망한다.

챕터6: 꿈을 바라보다
남작의 섬에서 시장이 헤르만을 쫓고있었다는 정보를 알게된 알바는 한나에게 위험하니까 더이상 일을 크게 만들지 말라고 권유.
하지만 한나는 헤르만이 뭘 훔쳐서 시장에게 쫓기게 되었는지 자기눈으로 확인하겠다고 한다. 이에 어쩔수 없이 알바, 세바스찬 역시 한나를 도와주게 됨. 헤르만은 훔친 물건을 에버그린 사우스 역의 아지트에 숨겼다. 한나 일행은 물건을 회수하기위해 아지트로 향한다.

그리고 드디어 물건을 회수하고 돌아가려는 그때, 시장과 마찬가지로 헤르만을 쫓던 린드 대령이 나타나 한나에게 자신은 시장의 편이 아니고 너희들의 편이라면서 대화를 요청. 하지만 한나는 이를 거절하고 떠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르만의 가방을 열어보니 그안에는 사킨, 밀수업자들을 통해 밀수한 심장병 특효약들과 엘리자베스 쿠이스트에게 쓴 편지가 들어있었다. 알바는 이 약을 팔아서 쉘터를 짓자고 말하지만, 한나는 이 물건들을 이용해 한센 시장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하고, 쿠이스트에게 접근하기로 함. 다들 결국 한나의 고집을 꺾지 못하고 한나를 도와주기로 한다.


챕터7: 살인자
대부호인 엘리자베스 쿠이스트의 섬으로 이동. 삼엄한 경비를 돌파하고 쿠이스트의 방에 도착.
처음에 한나가 쿠이스트에게 거래를 제안하자 쿠이스트는 콧방귀를 뀌었지만, 한나가 심장병 특효약을 쿠이스트에게 건네자 대화가 시작된다. 쿠이스트의 동생이 얼마전에 사망했고, 14살 되는 조카가 심장두 때문에 끙끙앓고 있는 중. 한센은 이 사실을 알고, 쿠이스트에게 심장두 특효약을 제공하고, 그녀에게 자신에게 투표하도록 유도할 생각이었다.
한나는 동생의 복수를 위해 한센 시장을 암살하기로 결심하고, 쿠이스트에게 자신을 남작의 장례식에 데려가달라고 말한다.
한나는 시장이 연설을 마치고 장례식에서 나갈때에 바람총으로 그를 죽이려고 하지만....
하필 그때 린드 대령이 나타나 한센에게 그의 반역모의가 들통났으니 투항하라고 권고.
하지만 시장은 아직 명확한 증거가 없으니 날 재판에 세우는건 무리라면서 버티고, 한나는 시장이 처벌받지 않을까 싶어 급발진.
한나가 시장에게 달려들어 바람총을 쏘려고 하다가 시장의 친위대에 체포된다.
하지만 린드 대령은 수상 직속으로 파견되었고, 판오세아닉 회사 소속 군인이라 안건드림.

감옥에 갇힌 한나 앞에 한센 시장이 나타나 티배깅.
시장은 한나의 목숨으로 알바를 협박했기에 알바는 한나가 죽을까봐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사실을 불었다ㅋㅋㅋㅋ
이에 한나는 무슨수를 써서라고 한센을 시장자리에서 끌어내리겠다고 말하고, 이에 시장은 사킨군을 데려와서 쿠데타 일으킬거니까 그건 무리라면서 자리를 뜬다.

챕터8: 새로운 지평선
빅토르 린드 대령이 부하들을 데리고 에릭스홀름 항구 요새를 공격. 우선 한나를 먼저 풀어준다. 그리고 한나에게 한센의 쿠데타 저지 계획을 알려준다. 린드의 특공대가 요새의 메인포대를 점거하고 다가오는 사킨군에게 위협사격을 하면, 사킨군은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간다고 생각하고 공격을 단념할거라는 것. 그리고 한나에겐 빨리 한센 시장을 확보해서 그가 더이상 마음대로 군대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해달라고 요청. 한나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수감된 알바, 세바스찬을 구출.
세사람은 린드 대령의 부대와 합류해 항구 요새로 향한다.


린드 대령의 부대는 포대 점령을 위해 움직이고, 한나 일행은 요새 사령실로 향한다.
그 과정에서 세바스찬이 하드캐리ㅋㅋㅋㅋ 요새 중앙부의 병력 대부분을 무기고에 불러모으고 가둬버림ㅋㅋㅋㅋㅋ
그 사이에 한나, 알바가 중앙 수비군의 포격을 뚫고 사령실로 진입.


사령실에 도착한 한나, 알바는 한센 시장과 조우.
지평선 너머로 사킨의 함대가 다가오고, 시장은 이미 게임은 끝났다고 말하지만, 그때 린드 대령의 부대가 포대를 점령하고 사킨 함대를 향해 위협사격을 한다. 이로 인해 함대는 전진을 멈추게 된다.
한나는 바람총을 시장에게 겨누고 그를 죽이려고 하는데, 그때 린드 대령이 사령실로 들어와서 시장에게 항복을 권유.
시장은 투항을 결심하고 재판을 받기로 한다. 하지만 한나는 반역죄를 저지른 시장에게 재판 받을 권리따윈 없다면서 그를 사킨군에 넘기는게 어떻냐고 제안. 린드 대령이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ㅋㅋㅋㅋㅋㅋㅋㅋ


에필로그
알바는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 헤르만의 이름을 건 쉘터를 건설. (이제 절도, 밀수업을 그만두고 고아원 비스무리한걸로 운영할 생각). 세바스찬은 알바의 일을 도와주기로 한다.
린드 대령이 에릭스홀름을 떠나기전에 한나를 보고 싶다면서, 쉘터 건설 현장에 찾아오지만, 한나는 이미 여행을 떠난 뒤였다.
한나는 헤르만의 모자와 함께 그토록 가고싶었던 애플가든으로 여행을 떠난다. 한나가 탄 기차가 애플가든에 도착하면서 끝.
Eriksholm The Stolen Dream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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