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가미 시비토마기레 1화, 2화. 화장실의 하나코

총7장

시니가미는 사신이 아니라 死噛(사교).

익스피리언스의 심령호러 시리즈 제3탄.

사인, NG의 후속작.

캐릭터 디자인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미오 후미야(純生文屋).

사인으로부터 4개월뒤의 이야기.

주인공 야시키 카즈오가 코노에하라 학원에 숨어있는 시비토를 찾는 이야기.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괴이를 만나게 된다.

1편에선 미친 인형 메리한테 개같이 시달렸는데, 3편에선 병신같은 시비토한테 찍혀서 강제로 서방님 됨ㅋㅋㅋㅋ

1장, 2장의 괴이가 화장실의 하나코.

테마는 이지메, 동성애(레즈비언).

1편에 비해 초장부터 쎄게 나간다. (Z등급의 위엄...)

1장부터 눈깔파이고 목 날아가곸ㅋㅋㅋㅋ 시비토가 서방님 주위의 여자들을 질투해 아이짱 뒈짖ㅠㅠ

그래도 수위가 쎄니까 다음 시나리오에는 무슨 야짤이 나올지 여캐가 어떻게 뒤질지 매우 기대된다.

호러에 에로는 필수지.

마도카 눈나 빨리 보고 싶다ㅠㅠㅠㅠ

사이드뷰 게임으로 변경됐다.

탐색이 편해진 대신, 탐색해야할 것도 많아짐;;;

그리고 행동에 성공률이 생겼다ㅋㅋㅋ 올바른 선택지를 골라도 발동되지 않으면 망함ㅋ trpg냐ㅋㅋㅋ

야시키 카즈오(주인공)

40세 전후

본명은 쿠죠 마사무네

H시의 명가, 쿠죠가문의 현 당주.

사인 시리즈 1편 주인공. 1편에서 메리한테 시달리면서 수많은 괴이현상을 경험했고, 그 과정에서 12명의 시루시비토와 친해진다.

여동생 쿠죠 사야가 죽은 뒤 쿠죠관의 주인이 되었다.

친구 다이몬의 소개로 코노에하라 학원에 숨어있는 시비토를 조사하게 된다.

설탕을 많이 넣는 단 커피를 좋아한다.

다이몬 슈지

44세

마사무네의 친구.

H시에서 병원을 경영하고 있다. 몸상태가 안좋아 항상 기침을 하며, 안색도 안좋다.

코노에의 지인이라 그 인연으로 코노에 세이조가 교장을 맡고 있는 코노에하라 학원에서 교의를 맡고있다.

시비토가 출몰하자, 코노에에게 마사무네를 소개한다.

카시와기 아이

H시의 지역 아이돌 러브&히어로의 멤버.

정의감이 강하다.

노래뿐만 아니라, 드라마, 사회, 피아노 등 수많은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코노에 세이조

코노에하라 학원의 교장.

할아버지 코노에 겐조가 학교 창립자.

원래는 내년에 부임할 예정이었는데, 전임자가 지난달 심장발작으로 사망하는 바람에 갑자기 교장이 되었다.

마사무네에게 시비토 조사를 의뢰한다.

도료 히메코

코노에하라 학원 2학년.

학생회장.

얼굴에 큰 반점이 있다.

키누카와 미치호

코노에하라 학원 2학년.

백발 미소녀.

학생회 부회장.

오컬트를 아주 좋아해, 학원내의 시비토를 직접 조사하고 있다.

사카모토 리츠

38세

코노에하라 학원 교무주임.

깐깐한 성격.

아카이 하나코 자살을 조사했었다.

토끼를 좋아해 토끼 목걸이, 팔찌를 착용하고 있다. 주인공의 여동생 쿠죠 사야와 같은 취미.

아카이 하나코

화장실의 하나코.

코노에하라 학원 2학년.

피아노를 좋아하고, 우유를 싫어하는 소심한 성격의 소녀였다. 이즈미 토시히코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친구 호리코시에게 배신당했다는 충격에 자살하게 됨. 이후 구교사에 출몰하는 괴이로 변해 자신을 괴롭힌 상대를 하나씩 죽인다. 자꾸 뭔가를 돌려달라고 말한다. 알고보니 이지메 당할때 교복 벗겨지고 하나코 복장을 강제로 입게 됐음. 그래서 교복을 돌려달라는 말이었다.

마사무네의 활약으로 원한을 풀게되지만, 시비토한테 먹혀 사망함.

오수소환, 수압커터, 고무호스가 무기.

호리코시 나오미

코노에하라 학원 2학년.

하나코의 친구.

이즈미 일행이 하나코를 괴롭히는걸 막아주고 하나코와 친구가 되었다.

이후 두사람은 구교사에서 함께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면서 가까운 사이가 됨.

그 과정에서 호리코시는 하나코를 사랑하게 된다. 그래서 하나코에게 고백을 하지만, 하나코는 당황한 나머지 대답을 주저하게 됨. 이후 두사람은 서먹한 관계가 되었다.

얼마지나지 않아 이즈미가 호리코시가 레즈비언인걸 알게됨. 이즈미는 호리코시에게 아웃팅 당하기 싫으면 이지메를 묵인하라고 했고, 그래서 호리코시는 하나코가 괴롭힘당하는걸 보고도 모른척했다. 하나코는 절친인 호리코시가 자신을 배신했다는걸 알고, 그 충격에 자살함. 호리코시는 괴이가 된 하나코를 만나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었고, 결국 구교사에서 하나코를 불러내 재회하는데 성공하지만, 복수심에 가득찬 하나코한테 살해당함.

잡지에서 독자 모델로 활동하고 있음.

이즈미 토시히코

코노에하라 학원 2학년.

학생회 멤버.

하나코가 이즈미보다 피아노 실력이 뛰어나 교가 연주자에 발탁된다.

이에 원한을 품은 이즈미는 하나코를 괴롭히고 결국 그녀를 죽게 만든다.

이후 괴이가 된 하나코는 타카이 쿄코(리본)부터 살해하고, 그다음 이즈미를 살해함.

시비토

괴이를 먹는 괴이.

교내에 숨어 주인공을 지켜보고 있다.

주인공을 서방님이라고 부르며, 다른 괴이들을 부딪혀 시련을 겪게 하고 있음. 모든 시련을 통과해야 자신의 진정한 배우자라나 뭐라나ㅋㅋㅋㅋ

다른 괴이를 먹는 이유는 아름다워지기 위해.

주인공이 괴이의 원한을 풀어주면 괴이의 혼이 깨끗해진다. 그러면 시비토가 만족하고 냠냠함ㅋ 만약 제대로 원한을 풀어주지 않으면 괴이의 혼이 탁해진 상태로 남게되고, 그때는 입가심을 위해 주인공의 파트너를 잡아먹는다.

시루시비토(印人)

전작 1편에서 주인공과 함께 괴이의 밤을 극복했던 든든한 동료들.

이번작품에 등장해 주인공을 도와준다.

화장실의 하나코 스토리 요약정리.

도쿄도 H시 교외에 있는 명문학교 코노에하라 학원.

마사무네는 다이몬의 소개로 코노에하라 학원에 숨어있는 시비토 조사를 맡게 된다.

시비토에 대한 소문

1. 시비토는 죽음을 선고한다.

2. 시비토는 학생인척하며 교내에 숨어있다.

발단은 수주전에 일어난 학생의 실종.

학교 게시판에 기묘한 편지가 도끼에 찍혀있었다.

편지의 내용은 "리본에게. 오늘밤 하나코가 너를 죽인다. 나는 교내에 숨어 지켜보고 있다. 친애하는 시비토"

실제로 그날 큰 리본을 달고 다니던 여학생이 실종된다.

시비토의 새로운 예고장.

예고장에는 핏빛 곰팡이가 부착되어있다.

내용은 하나코가 피아노 연주자를 죽인다는 것.

학생들이 모두 귀가하고, 마사무네가 교장과 함께 순찰을 돌게 된다.

그러는 와중에 학생회 멤버 이즈미 토시히코가 교내에 남아있다는걸 알게됨.

이즈미는 현재 교가를 반주하는 피아노 연주자.

이즈미는 시비토가 누군지 안다고 말하면서, 구교사 음악실에 있는 하나코를 죽여버리겠다면서 구교사로 향함ㅋ

하지만 이즈미는 하나코를 죽이긴 커녕 하나코한테 공격당함ㅋ

하나코는 고무호스, 오수를 사용한다.

오수 수압커터에 의해 손가락이 잘려나가는 이즈미쿤ㅋㅋㅋ

교장도 뒤질뻔함ㅋ 이즈미를 찾던 학생회장 히메코까지 하나코한테 죽을뻔함.

마사무네가 기지를 발휘해 두사람을 구출.

하지만 이즈미는 구하지 못한다. 이즈미가 구교사 화장실에서 시체로 발견됨.

하지만 곧 시체는 증발해버린다.

증거가 없으니까 교장은 마사무네한테 없었던 일로 하자고 함ㅋㅋㅋㅋ 이즈미는 리본과 마찬가지로 실종처리ㅋ

다음날, 1편의 동료들이 다시 모여 본격적으로 하나코 조사에 돌입하고, 하나코를 성불시켜주기로 함. (다이몬 슈지, 카시와기 아이, 와타나베 모에)

교장에 의해 임시교사가 된 마사무네는 교내에서 탐문수사.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알게된다.

1. 화장실의 하나코의 정체는 수개월전 자살한 아카이 하나코.

2. 하나코는 이즈미 일행에게 괴롭힘 당하고 있었다.

3. 하나코의 다음 목표는 호리코시 나오미.

4. 호리코시는 하나코의 절친이었지만, 이즈미 일행의 이지메를 묵인했고, 이에 배신감을 느낀 하나코가 자살한 것.

5. 이즈미가 하나코를 괴롭힌 이유는 하나코가 이즈미보다 피아노 실력이 뛰어나 교가 연주자로 뽑혔기 때문.

6. 하나코가 구교사에 자살한 뒤에 화장실의 하나코 소문이 돌게되었고, 구교사에 낙서하면 하나코가 나타난다는 소문이 생김. (이는 이지메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 이즈미 일행은 구교사에 하나코의 험담을 쓰고 다녔다.)

하나코의 사망경위

이즈미 일행은 하나코의 교복을 벗기고, 화장실의 하나코 복장을 입혀 구교사에서 그녀를 괴롭혔다.

그리고 구교사 곳곳에 하나코의 험담을 써놨음.

하나코가 사망하게 된날 이즈미 일행은 하나코에게 고무호스로 자살시늉을 하라고 했다. 신나게 괴롭힌뒤, 이즈미 일행은 구교사를 떠났고, 하나코는 양동이 위에서 내려오다 발을 헛딛여 사망하게 됨. (직전에 이즈미에게 호리코시가 이지메를 묵인했다는 말을 들었던게 정신적으로 충격을 줬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