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쿠사가미 1화~7화. 메이지 사무라이 데스게임 만화












현재 최신화까지 감상
배경은 1878년.(메이지 11년)
2년전에 폐도령이 내려졌고, 세이난 전쟁까지 끝나서 사무라이의 시대는 완전히 지나가버린 상황.
이런 시대에 정체불명의 세력이 사무라이들을 모아놓고, 데스게임(고독)을 벌인다.
유명 역사소설가의 작품을 만화화 했다.
동명소설이 현재 집필중 총 3부작으로 완결될 예정. 현재 1권이 발매된 상태.
데스게임은 작화만 괜찮으면 안재밌기 힘든 장르ㅋㅋ 그런데 원작자가 유명한 소설가다? 그럼 당연히 재밌지




원작: 이마무라 쇼고(今村翔吾)(시대소설,역사소설가)
작화: 타츠자와 카츠미(立沢克美)














사가 슈지로
주인공
전직 토사번 칼잡이.
당시에는 사가 코쿠슈라고 불렸다.
모종의 이유로 거금이 필요해져 데스게임이 참가하게 된다.
모친의 병원비를 마련하기위해 게임에 참가한 후타바와 함께 행동하게 됨. 슈지로도 후타바와 마찬가지로 누군가를 구하기위해 거금이 필요한 모양.
당고를 매우 좋아한다.














카츠키 후타바
10대 초반의 소녀.
모친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데스게임에 참가.
아버지 카츠키 에이타로는 카메야마번의 번사였다. 천도류라는 유파의 실력자로 번에서 검술지남역을 맡았다.
하지만 메이지 유신이후 관직을 버리고 가족과 함께 귀농.
그런데 1877년에 세이난 전쟁이 터지고, 에이타로는 순사로서 징집되어 경시청 경시대 소속으로 참전함.
그리고 전쟁터에서 부하를 감싸고 사망.
남편을 잃은 충격에 모친이 시름시름 앓다가 당시 유행하던 콜레라에 걸린다.
후타바는 엄마를 살기위해 노력했지만, 약값이 한달뒤 바닥남.
그래서 데스게임에 참가하게 됐다.
데스게임이 시작되자마자 죽을뻔하지만, 사가가 그녀를 구해주게 되고, 이후 함께 행동함.







타치카와 코에몬
구 카가번 번사
거금을 노리고 데스게임에 참가.
근처에 있던 사가, 후타바와 함께 행동하게 된다.















1화~7화
무예가 뛰어난 자를 모집한다는 방이 전국곳곳에 붙음.
무려 10만엔을 주겠다고 한다.
10만엔이면 당시 경찰관의 2000년치 봉급ㅋㅋㅋㅋ
돈을 갖고 싶으면 교토의 텐류지로 오라는 내용.
돈이 필요한 사가는 바로 교토로 이동.













자정에 텐류지에 가보니까 칼찬 사무라이들이 엄청나게 모여있다.
2년전에 폐도령이 내려져 칼차는건 불법인데 개같이 많이 모였음ㅋ














주최자 등장.
엔쥬.


우승자에게 10만엔 상당의 금불상을 주겠다고 한다.
참가자들이 해야하는것은 고독(데스게임)이라는 놀이.
참가자들에게 참가서명을 받고 목패를 나눠줌. 목패에는 참가번호가 적혀있다.
목패 한개당 1점.












규칙소개.
1. 교토에서 도카이도를 따라 도쿄로 이동해야한다.
2. 도중 7관문을 반드시 통과해야한다.
3. 필요한 점수를 충족해야 관문을 통과 할 수 있다.(점수는 목패)
4. 부외자에게 데스게임을 발설하면 안된다.
5. 1개월후에는 반드시 도쿄에 있어야한다.
6. 도중이탈은 안된다. 목패를 벗으면 이탈처리.
7. 상기규칙을 하나라도 어기면 주최측이 찾아가서 죽인다.












게임 시작하려고 하는데 경찰 등장ㅋㅋㅋㅋ
교토 경시청 소속 경관이 주최자 안진을 체포하려고 함.
하지만 백면의 호위무사에 의해 모가지 날아감. 안진도 엄청난 실력자인데, 삽시간에 사망.
그대로 게임이 진행된다.















사가는 고에몬과 함께 행동하기로 하는데...
소녀가 습격당하고 있음.
가볍게 참가자를 제압하고 후타바 구출.










소녀 살고 싶나?
살고 싶어요!!
그럼 도쿄까지 내 옆에서 떨어지지마라.
후타바가 파티에 합류ㅋ












함께 일단 3점을 모아 교토 밖으로 나가기로 함.
다른 참가자들이 계속 공격해온다.









미친놈 등장ㅋ
이름은 쿄진.
쿄진은 후타바를 죽여 목패를 빼앗고자 하는데, 다른 참가자들이 쿄진을 공격.
쿄진이 타 참가자를 몰살.













사가vs쿄진
고수의 대결ㅋ
쿄진은 사가의 실력을 시험해보고 바로 물러남.
저새끼랑 싸우면 나도 부상입겠다 싶어서.
고작 1점따리에 부상당하고 싶지 않아, 주인공이 목패를 더 모았을때를 기다린다며 퇴장.
쿄진은 사망한 참가자들의 목패를 주인공 일행한테도 나눠준다ㅋㅋㅋ
목패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 표적이 되기 때문.
일단 교토를 벗어나 다음관문까지 필요한 3점만 회수.













쥰내 강한 할배등장.
할배는 주인공을 보고 싸우면 이길수 있지만 팔하나 날아갈것같아 물러남ㅋ














사가가 습격하는 참가자를 처리해 모두 3점 확보.
첫번째 관문 텐류지 정문을 통과해 교토 시내로 나간다.
1관문 통과
총 참가자 292명중 163명 사망.
현재 생존자 129명.















타치카와는 사가에게 최단루트로 교토를 벗어나자고 하지만, 사가는 반대.
같은 생각을 하는 놈들이 수두룩하고, 매복이 있을지도 모른다.
오히려 교토에서 쉬었다 가는게 더 안전할 수도 있다고 판단한다.
하지만 교토시내에 안전한 곳은 없음ㅋㅋㅋㅋㅋ
이때 사가가 인맥 발휘. 십여년전 토사번 칼잡이 시절 알던 가게의 주인장에게 부탁해 실내에서 머물게 된다.
그리고 후타바의 사연을 듣게 됨.
후타바의 아버지는 세이난 전쟁에서 전사했고, 엄마는 현재 콜레라에 걸려 갤갤.
증상완화를 위한 사탕, 소금을 구하기위한 돈을 위해 데스게임에 참가한 후타바.













이제 좀 쉬려고 하는데, 다른 참가자들이 실내까지 습격ㅋㅋㅋ
전직 신선조 대원과 마주치게 된다.
카네코 지로사쿠
신선조 칠번대 대포조 평대원.
카네코는 오른팔이 없다. 과거 사가한테 깝쳤다가 잘렸음ㅋ








현재 카네코의 팔은 의수.
칼질은 훼이크고 접근해서 총질을 시도하는데, 실패ㅋㅋㅋㅋ
포기하지 않고 한발 더 쏘지만 주인공의 무친 아크로바틱한 검술에 베여 사망.
7화 끝.






8화는 3월2일.
재밌는데 갈수록 휴재가 잦아진다ㅋ
분명 주간연재로 시작했는데, 점점 휴재가 많아지더니 사실상 격주연재로 진행중.
하긴 이거 원작 3부작중에서 현재 발간된게 1편밖에 없으니, 페이스 조절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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