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보미의 키모치 209화. 남몰래 계속 품고 있는 야외섹스에 대한 욕망

 











つぼみのきもち




사생활에선...


사생활에서의 섹스가 너무 평범하다는게 컴플렉스입니다. 만약 제가 av여배우가 되지 않았고, 결혼욕구가 강하고, 한결같은 사랑을 하는 타입이면 오히려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을테죠. 하지만 av에 출연하다보니, 일반 여성분들이 종종 "에!? 전혀 차별하는거 아니야. 나는 너와는 달리 경험이 많지않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섹스하지 못할 뿐..."이라는 식으로 마운트를 걸어오기 때문에, av여배우면 아무하고 몸을 막 굴려야 하나?하고 생각할 뿐입니다. 그래서 만약 av여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컴플렉스 따윈 느낄 요소도 없었을 것입니다.




저는 16살때 처음으로 사귄 남자친구에게 처녀를 주었습니다만, 이후 사생활에선 평범한 섹스만 했습니다. 하지만 야외 플레이에 대한 동경이 있어, AV제작사 면접에서 거듭 "밖에서 섹스하고 싶어요"라고 애원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이미... 아무리 17년간 업계에 몸담고 있었다해도 제가 데뷔했을 때는 이미 옛날처럼 아무데서 마구 야동을 촬영하는 시절이 아니었습니다. 비록 아쉽긴 했지만, 안심했습니다. 법은 지켜야하거니까요. 하지만 일반인들도 베란다에서 섹스하고, 차에서 섹스하고 그러잖아요. 그래도 제작사분들이 저의 소원을 몇 번 들어주셨습니다. 주로 스튜디오의 사유지를 이용해 노천탕, 아파트 같은 곳, 숲 등에서 염원하던 야외 플레이를 했습니다.








성욕이 충동적으로



처음엔 그저 막연하게 "밖에서 섹스하고 싶다!"라고 요청했기에, 죄다 해변, 숲에서 찍었습니다. 솔직히 전혀 섹스하기 쾌적한 환경이 아니었습니다.(웃음) 벌레가 신경 쓰여 플레이에 집중할 수 없고, 촬영장까지 걸어가야 하고, 가다보면 갑자기 "대충 이쯤에서 찍으면 되겠지." 이럽니다ㅋㅋㅋ 전혀 안 꼴리잖아!! 너무 개방적이라 상쾌한 기분이 들어서 제 최향의 야외섹스는 아니었습니다. 한겨울 노천탕의 세면장에서 섹스했을땐, 젖은 몸으로 장시간 야외에 있다보니 온몸에 소름이 돋아 여기가 지옥인가 싶었습니다. 그냥 노천탕 안에서 섹스하는게 훨씬 좋은데... 아무튼 여러모로 조건이 맞지 않아 힘들었습니다. 그 후엔 고집을 부려, "실내같은 야외, 은밀한 느낌이 있는 곳이 좋아!!"라고 상세한 희망사항을 전달했습니다. 대부분 희망사항을 들어주셨는데, 아파트 복도 같은 곳은 꽤 취향이라 많이 흥분됐습니다. 희망했던 곳 중에서 섹스해보지 못한 곳은 엘리베이터 안, 빌딩 옥상입니다. 이건 앞으로도 힘들 것 같군요. 저는 특이한 곳에서 충동적으로 가슴 만져지는게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의 제 인생에서 성욕이 충동적으로 폭발할 상대와 만날 수 있을까요? 만약 그런 상대가 생긴다면 바로 보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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