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가미 시비토마기레 6화. 시비토의 저주

 





6화는 최종장 7장을 위해 떡밥만 뿌리고 끝난다.
쿠죠가 시비토에 씌여 미치호를 살해하게 되고, 히메코와의 관계가 급진전됨ㅋ
히메코, 미치호 모두 매우 수상하다ㅋ
이제 마지막 7장만 남았다!












작중 시간배경
1997년 초여름. 1편 사인(死印)
1997년 가을. 3편 시니가미(死噛)(1편으로부터 4개월뒤)
1999년 여름. 2편 NG

















아베 하루아키(安倍晴明)
코노에하라 학원 3학년.
정체불명의 오드아이 소년
왼쪽눈이 파란색. 이 푸른눈으로 영적인 현상을 꿰뚫어본다.
항상 부적을 들고다니며 오컬트 방면에 박식하다. 존경하는 스승님을 만나고 이 세계에 들어왔다고 함.
시비토의 정체에 관심을 보이며, 독자적으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대음양사 아베노 세이메이와 같은 이름.











6화 스토리 요약
야스오카의 충고로 인해 에이타가 후방지원에서 빠짐.
시비토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니까 진짜 빼고는 손떼는게 좋다는 이유.
교장에게 카쿠타가 죽었다는걸 보고. 이로서 학생3명이 죽었다ㅋㅋㅋ 이즈미, 호리코시, 카쿠타.
교장은 피해자가 한명 더 나오면 그때는 의뢰를 취소한다고 함.
하지만 이 사건을 해결할 사람은 주인공 밖에 없음ㅋㅋㅋ시비토가 주인공한테 눈독을 들이고 있기 때문.









히메코로부터 시계탑의 인형소녀 이야기를 듣는다. (옛날 학교신문을 조사한 결과)
초대교장 코노에 겐조가 시계탑을 세운게 60년전. 창립10주년을 기념해서였다.
당시 시골이나 다름없던 이 동네에 커다란 석조 시계탑이 세워지자 많은 사람들이 내부를 궁금해했다.
그래서 수많은 학생들이 몰래 시계탑에 숨어들어갔음.
그들이 시계탑 안에서 본건 초대교장의 컬렉션.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띈것이 돌제단 위에 있는 붉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인형이었다.
사람들은 그 인형소녀에 대해 궁금해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교장이 사망해, 인형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없어짐.
그후 인형에 대한 수많은 억측이 생겨났다. 뭐가 진실인지는 아직도 알 수 없음.



1. 앤티크 취미였던 초대교장이 유럽의 구명가에서 사온 인형.
2. 옛날 의식의 제물이 되었던 소녀들을 모방한 저주받은 인형.
3. 코노에하라의 토지신에게 제사를 올리기위해 교장이 인형장인에게 만들게한 물건.
4. 약혼자를 잃고 자살한 학생의 영혼을 달래기위한 인형.












아베 하루아키가 곱등이 시비토에게 처참하게 죽는 자신의 미래를 보고 이번사건에서 손떼기로 함ㅋ
물러날 때를 아는 남자ㅋ
지금까지 종종 주인공 앞에 나타나 괴이에 대한 정보를 주었다.
그리고 마지막 선물로 시비토에 대한 정보를 살짝 제공해줌.




시비토라는 말은 이번 사건 이전에도 있었던 말.
코노에하라 학원이 세워지기도 이전인 100여년전.
근처 M마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원인불명의 병으로 인해 사망했고, 결과 인구수가 급감해 마을이 망했다. 사건의 생존자들은 시비토의 저주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는 아베가 한달전에 심장발작으로 죽은 선대교장한테 들은 말.
아베는 첫번째 시비토의 예고장이 도착했을때 바로 조사에 착수했고, 교장한테 물어봤음.
선대 교장은 취미로 코노에하라의 역사에 대해 조사하고, 자비로 책까지 출판했다.












밤이 되고 혼자 조사를 하려고 하는데, 미치호가 멋대로 합류.
어쩔 수 없이 함께 행동하게 된다.












m마을에 대해 조사해보기로 하고, m마을 상점을 찾아감.
상점은 닫혀있었고, 문에는 상중이라고 적혀있다.
그리고 주인공은 그 점주가 살해당한 당시의 비전을 보게 됨.
점주 노인은 죽기전에 벌레, 벌레, 시비토의 저주라는 말을 내뱉음.
우편함에서 선대 교장의 편지를 발견한다. 교장이 점주에게 m마을의 옛의식에 관한 고서를 학교에 기증해줘서 감사하다는 내용.
학교로 돌아가기로 함.











학교로 돌아가는 차안에서 미치호 추리쇼 개막.


지금까지 시비토의 예고장은 총6장.
1번째는 리본, 타카이 쿄코.
2번째는 피아노연주자, 이즈미 토시히코
3번째는 모델, 호리코시 나오미
4번째는 금상, 마나베 메구미
5번째는 학생회, 도료 히메코, 키누카와 미치호
6번째는 요타모노, 카쿠타 신이치.




3번째 이후부터는 서방님인 주인공 쿠죠를 시험하기위함. 그렇다면 1번째, 2번째 예고장은 왜 보냈을까?
미치호는 주인공 이전에도 서방님 후보가 있었고, 그게 바로 이즈미 토시히코라고 추리한다.
실제로 이즈미는 죽기전에 시비토의 정체를 안다는 발언을 했음.
그리고 미치호는 또 인형소녀야 말로 시비토라는 결론을 내림ㅋㅋㅋㅋ










도서실에서 선대 교장이 자비출판한 m마을 향토사 책을 발견해 읽는다.
m마을은 메이지 말기에 일어난 역병으로 인구가 급감했다.
콜레라가 원인이라고 하는데 살아남은 마을 사람들은 시비토의 저주 때문이라고 말함.


m마을에는 두가지 독자적인 토지신이 있다.
그중 하나가 무시가미사마(虫嚙さま).
이 무시가미사마를 모시던 신사가 구교사의 위치에 있었는데, 거의 무너져내린 상태라 이를 허물고 그 위에 학교를 세운 것.
그리고 초대 교장이 무시가미사마, 역병으로 죽은 사람들을 달래기위해 사당을 세웠는데, 그게 2층 복도에 있는 콧쿠리 신사. (원래는 1층에 있었다.) 현재 학생들은 이 사당을 콧쿠리 신사라고 부르는데, 그건 잘못된 것. 정원에 있는 여우상을 보고 멋대로 이름 붙인 것.










책에서 지네 그림이 그려져있는 부적 사진을 발견.
무시가미 신사에서 만들었던 액막이 부적.
또 의문점이 발생.
콧쿠리 사당에 저 부적이 잔뜩 붙여져 있었다.
왜 무시가미 신사를 대신해 세워진 사당에 액막이 부적을 붙여놓았나










미치호는 저 지네부적을 시계탑 안에서 본적이 있다고 함.
그래서 시계탑을 조사하러 이동.
지난번 미치호, 히메코가 갇힌것처럼 되지 않기위해 미치호에게 출구 확보를 부탁하고, 주인공 혼자서 수색.











시계탑은 3층까지 있다.
3층까지 둘러봤는데, 옛날 학생들이 봤다는 돌제단이 없음.
3층에서 스패너, 빠루를 입수하고 1층으로 내려오는데...
주인공의 머릿속에 죽여라(코로세)라는 소리가 계속 들려옴.









1층에 내려와 m마을비록을 입수.
m마을 상점 노인이 교장한테 기증한 고서.
달필이라 쉽게 읽지 못함. 그래서 가지고 돌아가려고 하는데, 글자가 붉게 변하고, 죽여라라는 카타카나로 바뀐다.












그리고 등뒤에서 시비토 등장ㅋㅋㅋㅋ
원래 이족보행이었는데, 괴이3마리 먹고 곱등이로 변신했다ㅋㅋㅋ
주인공 머릿속에는 계속 죽여라는 목소리가 맴돈다.
도대체 누굴 죽이라는건지 알 수 없어서 당황하는 주인공.
그런데 죽이라는 말이 반복될 수록 주인공안에서 분노, 살기가 차오름. 그래서 시비토가 원하는대로 빠루를 마구 휘두른다.











한동안 제정신을 잃은 주인공.
정신차려보니 시비토는 사라지고 없고, 바닥에 빠루에 맞아 죽은 미치호가 있음.
다시 머릿속에 시비토의 목소리가 울린다.
서방님은 신부의 소원을 들어주셨습니다. 서방님에게 접근하는 자를 죽여주셨습니다. 고마워요 서방님ㅋㅋㅋㅋ










주인공은 패닉상태가 되어 시계탑 밖으로 도주.
연결통로에서 히메코와 마주하게 된다.
히메코는 통금시간 지났는데도 기숙사로 돌아오지 않는 미치호가 걱정되어 찾으러 나온 것.
히메코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경찰에 자수하겠다는 선택지를 골랐는데, 히메코가 저지함ㅋㅋㅋ
주인공은 앞으로의 행동을 결단하지 못하고, 히메코에게 앞으로의 행동방침을 결정해달라고 한다ㅋㅋㅋㅋ
히메코는 일단 정신부터 차리자면서 쿠죠관으로 이동하자고 함.




집으로 이동해 따뜻한 샤워를 하고 제정신을 차린 주인공.
시비토는 주인공이 경찰에 체포되는걸 원하지 않기때문에 미치호의 시체는 다른 희생자들과 마찬가지로 사라질 확률이 농후.
히메코는 미치호의 원수를 갚아달라며, 계속 시비토를 추적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친구를 잃은 슬픔에 주인공의 가슴에 안겨 눈물을 흘린다ㅋㅋㅋㅋ
6장 시비토의 저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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