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남배우 칼럼 112화. 장마철 섹스방법과 주의점. 시미켄의 베스트 섹스

 













장마를 아군으로 만드는 섹스방법과 주의점.





5월에 섹스지도서를 발매했습니다. 특이한 여성기의 구별법과 대처법도 적혀있습니다. 부디 참고해주시길. 장마철이 됐습니다. 비가 섹스에도 AV촬영에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걸 알고계신가요. 그래서 이번회는 장마를 아군으로 만들어 섹스하는 방법과 함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비오는 날은 유명 레스토랑의 예약이 쉬워지기 때문에 여성을 초대할 구실을 만들기 쉽습니다. 저는 좀처럼 예약 잡기힘든 가게를 메모하고, 비오는 날을 노려 방문하지요. 그날 이동수단은 반드시 차. 비오늘날의 차만큼, 차의 고마움을 느끼는 날은 없습니다. 우산처럼 귀찮지도 않고, 좁은 공간에 자연스럽게 둘만 있을수 있습니다. 신호대기시간엔 비가 커튼이 되어주기 때문에 이챠이챠거리기도 쉽죠. 가령 카섹스하게 되더라도 빗소리가 차내의 소리를 없애줍니다. 죽음과 세무서, 섹스는 갑자기 찾아옵니다. 그 확률이 높아지는게 장마철이죠.






AV촬영과 비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바깥소리. 긴급차량의 사이렌, 까마귀, 하굣길의 초등학생 목소리, 겨울은 군고구마, 등유장사, 17시의 사이렌, 선거차량, 바이크, 발정난 고양이 소리 등 수많은 소리들 때문에 감독이 컷을 외칩니다. 하지만 비오는날엔 그런 소리가 줄어듭니다. 빗소리는 어느정도 듣다보면 신경쓰이지 않죠. 노컷섹스를 하기에 최적의 환경입니다. 반대로 매직미러호는 비에 약합니다. 비가 내리면 바깥이 어두워지기 때문에 안이 훤히 보이는 상태가 됩니다. 그냥 미러호로 바뀝니다.




아직도 기상통, 날씨통이라는 말이 있는것처럼 사람은 기압의 변화, 온도차에 따라 몸과 마음이 불안정하기 쉬워집니다. 나이든 분은 기압에 따라 관절의 폭탄이 비명을 지르기때문에, 입체위에 곤란한 상황이. 젊은 여성에게 이별을 통보할때는 비오는 날보다 맑은날을 택한다. 라는게 제 지론입니다. 비오는 날에 헤어지자고 하면 대개 싸웁니다. (내가 잘못한건가??)










장마철 가장 주의해야하는건 곰팡이. 곰팡이는 음식뿐만 아니라 자지나 보지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곰팡이의 일종인 진균은 발에서는 무좀, 가랑이에서 증식하면 인킨타무시, 생식기에서 증식하면 성기 칸디다가 됩니다. 증상은 여성의 경우, 성기에서 코티지 치즈 같은 분비물이 나옵니다. 이것 때문에 아무리 적셔줘도 금방 푸석하게 말라버립니다. 염증도 유발하기 때문에 섹스할때 아프지요. 남성의 경우, 귀두의 표피가 얇게 벗겨지면서 붉게 변하고, 가렵고 아픕니다. 때문에 장마철엔 섹스후 반드시 샤워를 하고 잘 말려야합니다. 예전에 젊은 남자배우가 이 코티지 치즈를 먹어 자신의 변태성을 어필하려고 했는데, 입안에 칸디다가 퍼져 결국 하차. 질에서 나오는 치츠같은 것들은 절대로 먹어선 안됩니다. 평소대책으로 통풍성이 좋은 팬티를 입고, 바디소프는 진균을 물리치는 콜라쥬 후루후루(コラージュフルフル)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에 하나 칸디다에 걸리더라도 약으로 치료할수 있기때문에 바로 병원에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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