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남배우 칼럼 115화. AV남배우가 다치기 쉬운 부위는 허리가 아니라 목!!





 


이번주 추천배우
미타케 스즈(美竹すず)
CJOD-087


미타케 스즈씨는 젊은데 "中イキ(질절정)"할 수 있는 에로편차치 높은 여배우. 촬영중이 아닐때 헨가오, 이상한 목소리를 내는등 현장에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시미켄)







시미켄





큰일이다! 저질러버렸다! 고개를 옆으로 돌리지 못할정도로 목이 아픕니다. 왜 이랬냐하면 심하게 절정하면서 발버둥치는 여배우한테 엘리게이터가아처럼 물어뜯기고, 칼 고치의 목 브릿지 같은 자세가 될때까지 전희를 계속했기 때문. 그렇습니다 남배우가 부상당하기 쉬운 부위는 허리가 아니라 압도적으로 목입니다. 이유는 보빨할때 정면에서 햝으면 카메라에 안찍히기 때문에, 살짝 고개 돌리고 빨아야되고, 안면기승위땐 여배우한테 이리저리 돌림당하고, 여성이 선 상태에서 커닐링구스해야되는 등. 또한 주관작품(1인칭 시점) 찍을 때는 머리를 완전히 뒤로 젖히고, 머리가 있어야할 곳에 카메라를 놓습니다. 이런 짓을 하니 목이 안 아플리 없지요. 패션계에서 가장 중요한 3목은 목, 손목, 발목입니다. 하지만 AV남배우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3목(首)은 목, 젖꼭지, 귀두입니다.




남성들의 해보고 싶은 직업랭킹에선 목욕탕 점원과 함께 최상위를 다투는 AV남배우. 과연 AV남배우는 여자랑 섹스하면서 돈까지 벌 수 있는 부러운 직업일까? 실제로 해보지 않으면 모를 일이 많습니다. 제가 가장 힘들다고 느낀 부분은 섹스상대나 컨디션이 아니라 기온. 특히 여름이 되면 땀야동을 많이 찍습니다. 땀은 화면으로 볼때, "느끼고 있다, 열심히 한다"라는게 전해지기 쉽기 때문에 중요한 AV표현방법입니다. 섹스중 소리가 안들어가도록 에어컨을 끄고 촬영하기에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습니다. 지금같은 계절엔 안그래도 더운데 땀야동은 실온40도, 습도80도까지 올려놓고 촬영합니다.






얼마전 햇살이 강한 산장서 땀범벅(아세타쿠,汗たく) 섹스를 했습니다. 실온40도, 습도80도의 세계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의식이 몽롱해졌죠. 발기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를상태로 드디어 라스트~. 그런데 그때 감독이 "부탁드립니다!"라고 외칩니다. 그러자 문이 쾅!하고 열리면서 즙배우 10명이 쏟아져 들어오더니 부카게 시작. 의식이 몽롱한 가운데 아저씨 10명이 사정하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상상해보십시오. 지옥입니다. 아저씨들의 따끈따끈한 정액이 눈앞에 자욱합니다! 심지어 즙배우들도 더운나머지 사정장소 조절 실패. 제 어째와 팔에도 뿌렸습니다. 저도 에라모르겠다하고 사정한뒤 그 방을 나왔죠.




촬영이 끝나고, 차타고 돌아가려 하는데 감독이 "미안! 시미켄, 이 즙배우들 데려다주지 않을래?" 솔직히 싫었습니다. 얼굴아는, 혹은 예의바른 즙배우라면 당연히 "타세요! 데려다줄게요"라고 하지만 그날은 다 모르는 사람이고, 냄새도 심하고 인사도 안하는 하즙배우들. 그래서 무정하게도 지방의 근처역에 내려줬지요. 운전해서 돌아가는데 갑자기 맹렬하게 잠기운이 쏟아져, 어쩔수없이 길가에 차를 세우고 잠시 자기로. 30분정도 잤는데 눈떠보니 앞유리가 새하얗게 변했습니다! 잠이 덜깬 저는 "우왓! 방금전 길가에 내려준 즙배우들한테 습격받은건가!?"하고 당황했지만 잘보니 새똥이었습니다.




AV남배우는 여성과 섹스도 하고 돈도 버는 부러운 직업(쇼쿠교우)지만 여러가지 사건이 일어나는 쇼크업이기도 합니다. 어느쪽으로 받아들일지는 당신에게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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