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남배우 칼럼 2기 22화. 프로레슬러와 AV남배우의 공통점

 










시라타마 단고



시라타마 단고입니다. 8월 하면 저희들 프로레슬링 팬들은 절대로 놓칠 수 없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G1클라이막스. 올해도 뜨거운 싸움이 펼쳐졌습니다. 고금동서 어째선지 AV관계자엔 프로레슬링 팬들이 많습니다. 특히 남배우와 프로레슬러는 많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대선배 초코볼 무카이씨는 남배우에서 레슬로러 전향했을 정도. 그래서 이번화는 제가 생각하는 AV와 프로레슬링의 공통점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레슬러는 타이즈와 슈즈만 있으면 세계어디서든 싸울 수 있다."라고 자이언트 바바씨가 말했습니다. AV남배우도 마찬가지. 팬티한장과 몸만 있으면 어디서든 승부가 가능! 쇼와 레슬러는 많이 먹고, 술도 많이 마셨는데 그런 점도 옛날 남배우와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레슬러와 남배우는 식생활도 신경쓰죠. 보충제나 프로틴을 애음하며, 멋있는 몸을 만든 사람이 많습니다. 잘생긴 사람도 늘었습니다.





레슬러는 아무리 시원찮은 상대라도 시합을 내팽쳐치지 않습니다. 공격하고 상대의 기술을 받아주고, 시합을 띄우고 피니쉬. 남배우 역시 반응없는 여배우가 상대라도 멋진 섹스신을 만들어야합니다. 일류 프로레슬러는 관객, TV카메라맨의 위치를 전부 머릿속에 넣고 싸웁니다. 그들에게 보이도록 기술을 사용하죠. 남배우도 카메라, 조명의 위치를 파악하고 섹스를 전개합니다. 또한 레슬러는 큰기술을 사용할때, 허세를 부리며 어필합니다. "지금부터가 볼거리야!!"라고 관객, 카메라맨에게 말해주죠. AV남배우도 마찬가지. "슬슬 쌀 것 같다" "얼굴에 싼다"라고 말하는건 카메라맨과 시청자에게 어필하기 위해섭니다. 레슬러가 장외난투에서 의자를 사용하듯, 남배우는 바이브와 로터로 섹스를 한층 맛깔나게 만듭니다. 독안개를 뿜는건, 시오후키에 비교할 수 있겠네요(웃음). 최근 대일본 프로레슬링, DTD처럼 장소를 불문하고 시합하는 패턴도. AV역시 항상 침대에서 섹스하는게 아니라, 놀라운 장소에서 하기도 합니다. 제가 가장 충격받았던 장소는 신주쿠의 모처…이하 자주규제(땀)






최근엔 프로레슬링 좋아하는 여배우도 많아졌습니다. 그중에서도 무카이 아이(向井藍)는 상당한 프로레슬링 노아팬. 지방대회도 직접 보러갈 정도. 그런 아이짱과 섹스할때는 프로레슬링팬끼리 언제나 뜨거운 한판을 하게됩니다. 아이짱은 작은체구임에도 상당히 파워플한 테크니션. 저도 "뜨거운 투혼"이 아닌 "뜨거운 남근"을 무기로 맞서싸우지만, 아이짱의 입기술 페라래리엇과 절묘한 허리놀림의 보지조이기엔 당하지 못하고 격침. 그렇게 "자위1클라이막스의 우승 트로피는 아이짱의 손에(웃음). 마지막으로 격언 하나. "나는 빗자루를 상대로도 프로레슬링 할 수 있다"(밤 밤 비겔로). 저도 그런 경지에 오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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