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남배우 칼럼 2기 78화. 우머나이저는 남배우 최대의 라이벌

 








사메지마 켄스케



사메지마입니다. 옛날에 해외에 촬영갔을때, 현지에선 전동마사지기를 히타치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제 물건(국제규격으론 S사이즈)으로 외국여성을 만족시키지 못할경우, 전마를 사용했죠. 다들 전마에 경악했습니다. "오, 예스. 퍼킹. 히타치!!" 전마를 사용하면 대개의 외국녀들은 뿅갑니다. 촬영후 "이거 줘! 아니 돈으로 살게! 300유로 어때?" 아직 촬영이 남았기에, 마지막날 선물로 줬습니다만, 그사이에 2,3개나 도둑 맞았습니다(웃음). 이처럼 얼마전까지 AV남배우의 라이벌은 전마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최대 라이벌은 우머나이저.(클리토리스 흡인용 성인용품). 어느 여배우 4명의 잡담. "최근 우머나이저 샀는데, 완전 중독됐어!!" "그거 엄청 나! 이젠 그거 없인 절정할 수 없어! 앞으로는 자지가 필요없는 인생!" 나와의 5P가 끝난 직후인데…. 자지가 필요없다는 말에 충격받았습니다. 자신의 존재가 완전히 부정당한 느낌이 들었죠(울음).




얼마전 성인용품을 거의 사용해보지 않은 여성이 AV데뷔. 전마, 바이브에는 무반응이었는데, 우머나이저를 갖다댔더니 10초만에 오줌싸고 절정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우머나이저는 움직임이 수수합니다. 자잘하게 진동, 들리는건 포포포포하는 작은 기계음뿐. 박력이 전혀 없어 AV촬영에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죠. 게다가 클리토리스에 덮어씌우는 느낌으로 갖다대야하기때문에 판정이 시비어. 전마의 경우 남성이 삽입하면서도 갖대댈 수 있기에 서로 즐길수있습니다. (자지에 진동이 전해져옵니다). 하지만 우머나이저는 본체 높이 때문에 남배우의 배에 닿습니다.




바이브로 여성을 절정시키는건 상당히 힘듭니다. 잘 모르고 이리저리 갖다대면 금방 보지가 아프기때문에 여성이 쉽게 화냅니다. 인간의 피부는 부드러워, 피부끼리 문지르는건 아프지 않지만, 딱딱한 고무의 장난감은 쉽게 아플수 있습니다. 제 경험상 보지의 색이 옅은 여성일수록 장난감을 아파하는 경우가 않습니다. 또한 착하고 성격좋은 여성일수록 파트너에게 아프다고 말하지 않고 참는 경우가 있으니 요주의.




촬영에서 장난감을 사용할 경우, 사전에 반드시 여배우에게 물어봅니다. 눈 앞에 장난감을 늘어놓고, 좋아하는걸 골라달라고 말하지요. 마치 고급 요리점에서 메인디쉬용 고기를 선택하는 것처럼. 신인 여배우는 사이즈로 고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작은 걸 선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베테랑 여배우는 사이즈보단 실제로 만져보고 부드러운 걸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무소재는 점막에 닿을 경우 따가울수도 있기에, 혀로 핥아보며 직접 확인하기도. 섹스토이는 의외로 심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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