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남배우 칼럼 2기 86화. 남배우 인생 최대의 실패와 애액 이야기

 




AMBI-093








컴퓨터 소노다




저는 상당한 낙천가라, 허구한 날 실패합니다. 얼마전에도 촬영중인 카메라의 전원이 멋대로 꺼져버렸습니다(울음). 기계고장이라 어쩔 수 없지만, 이런 일이 발생할 수도 있기에 예비 카메라도 준비해야합니다. 하지만 무겁다고 그냥 두고 온 저. 서둘러 판매점으로 달려가 새로운 카메라를 사왔습니다(땀) 만약 이게 메모리에 녹화가 남지않는 트러블이라면 할복감. 여배우에게 똑같은 내용의 플레이를 부탁하고, 재촬영해야하기때문에 당연히 출연료도 2회분을 줘야합니다.




이건 남배우가 된지 얼마되지 않았을때 생긴 일. 익숙치 않은 하메토리(직촬야동)중 상대의 에로한 애무에 정신줄을 놓아버린 저. 몇부분 녹화버튼을 해제해버렸습니다. 촬영종료후 녹화가 되지 않은것을 알고 경악(땀폭포). 핸디 카메라는 오른손 엄지부분에 녹화버츤이 있습니다. 그래서 야동촬영시엔 절대로 일반적인 방식으로 카메라를 들어선 안됩니다. 당시엔 그런 것도 몰랐기에... 촬영중에 화면을 쳐다보면 온오프 상태를 알수 있는데, 그것조차 생각할 겨를이 없을정도로 상대와의 섹스에 집중해버린 것이었습니다. 여배우에게도, 스탭에게도 큰 폐를 끼쳤습니다(눈물). 하지만 이 때 감독분한테는 전혀 혼나지 않았습니다. 이후 저는 조명 위치에서 여배우의 헤어스타일에 이르기까지 세세한 부분까지도 신경쓰게 됐습니다. 실패를 바탕으로 성장했다고 생각했을 무렵, 하메토리 실패시와 똑같은 감독작에 출연하게 됐습니다. 폐를 끼친만큼 이번에는 만회해야지! 기합을 넣고, 대본을 읽고, 흐름에 맞춰 좋은 그림을 찍었습니다. 녹화도 OK! 완벽하게 일했다고 생각했는데... 감독한테 목덜미를 잡혀, 스튜디오 뒤로 끌려가 크게 혼났습니다! "소노다군의 섹스가 전혀 꼴리지 않아! 의욕이 느껴지지 않아! 이건 녹화실패보다 더 큰 문제야!" 크게 반성했습니다. 실패하지 않겠다고, 다른 것들에 집중하는 바람에, 남배우로서의 가장 중요한 일을 잊어버렸습니다. 저 자신이 흥분해 섹스하지 않으면, 유저여러분도 에로한 기분을 느낄 수 없지요. 일을 배우게 되는 과정에서 쓸데없는걸 생각하느라 초심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때 배운것은 평생 잊을 수 없습니다.





여배우도 기본은 남배우와 똑같습니다! 여배우 본인이 흥분해야 보는 사람도 흥분됩니다. 최근이라면 아오이 레나(あおいれな)짱. 매력적인 진심 섹스! 뭘 기준으로 이런 소릴 하냐고요? 그건 바로 애액! 애액이 시큼한건 여성이 흥분하지 않았다는 증거. 왜냐면 애액은 질내의 세균을 죽이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평상시엔 산성입니다. 하지만, 섹스로 흥분하게 되면 정액을 자궁내로 받아들이기위해 약한 알칼리성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레나짱의 촬영에서 진심을 느낄 수 있는건 바로 이 애액! 딱 좋은 쌉싸름함. 40cm넘게 실처럼 늘어지는 점도! 남성의 쿠퍼액처럼 이 점성은 진심이 아니면 나올 수 없습니다.(본인 경험상) 그녀의 애액은 완벽했습니다. 이거 로션으로 상품화 할 수 없을까요?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