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남배우 칼럼 2기 9화. 서양 포르노 배우는 페라때 침을 뱉는다

 











사메지마 켄스케




안녕하세요, 사메지마입니다. 최근엔 골든위크를 이용해 해외여행 떠나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저는 서양인, 특히 유럽 금발미녀를 완전 좋아합니다. 그렇기에 옛날엔 솔선해 해외촬영을 다녔지요. 5LDK정도 200m2에 가까운 엄청 넓은 맨션을 1주일간 통째로 빌려, 스탭 전원과 의식주를 함께 하며 촬영했습니다. 그랬더니 전세계의 포르노 배우가 수트케이스를 끌고 마구 찾아오더군요. 아침엔 루마니아인, 낮에는 헝가리인, 밤에는 러시아인. 유럽미녀를 좋아하는 저로선 그야말로 꿈같은 촬영이었습니다.







일본 여배우들과는 달리, 외국 여배우는 개인사업주 같은 부분이 매우 강합니다. 의상, 화장도구, 음식, 맘에 드는 로션부터 물티슈까지 전부 지참해오는 사람이 많습니다. 일에 대한 의식도 매우 높아 "이 장면 나는 이렇게 하고싶다!" "이 의상은 나 답지 않아!" 등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관철합니다. 화내며 멋대로 돌아가는 사람도 있었지요(눈물). 어느 러시아 배우는 우리가 준비해놓은 세일러복이 맘에 안 들었는지, 무조건 핫팬츠만 입겠다고 주장. 그녀가 갖고 온 의상은 무려 데님 핫팬츠만 7장!! "그럼 그냥 다 벗고 하죠" 라고 했더니 "난 핫팬츠 입었을 때가 가장 섹시하단 말이야!!(분노)"라며 매우 불만에 찬 상태. 결국 그 장면은 상의는 세일러복, 하의는 데님 핫팬츠. 울며 겨자먹기로 찍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웃음).




해외 여배우와의 플레이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페라할때 "카악!! 퉷!!"하며 아무렇지 않게 자지에 침 뱉는다는 것. 처음엔 상당히 놀랐지만 이게 외국에선 섹시한 펠라티오의 표현인 모양. 자지에 침 뱉는걸 당하고 나니 "아, 외국에 왔구나"라고 실감했습니다. 그리고 해외 유명 여배우의 큰 스케일에도 놀랐습니다. "내일은 프랑스에서 패키지 사진 촬영, 하지만 VTR은 굳이 스페인 내륙에서 찍는다니까 정말 귀찮아. 다음달은 포르투갈의 외양(外洋)에서 6m 객선을 빌려, 1주일간 크루징하면서 촬영. 그 후엔 로스엔젤레스야. 나 그 도시 정말 싫어! 아! 빨리 고향 루마니아로 돌아가고 싶어!"





자동차를 매우 좋아하는 저는, 매일같이 세계각국에서 찾아오는 여배우들을 고급 외제차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죄송합니다). "저 애는 초고액 출연료를 받고 영국에서 온건가. 자존심이 굉장히 쎄다고 하더군. 출연료도 태도도 롤스로이스야!" "거대한 엉덩이는 마치 포르쉐! 탱탱한 오버펜더를 꽉 움쳐쥐고 후배위로 즐기고 싶구만!" "오오! 코도 키도 높고, 허리라인도 최고!! 저 페라리 같은 미녀. 레드 란제리는 플레이 마지막까지 남겨둬야지!!" 하지만 막상 플레이가 시작되자, 아쉽게도 페라리 여배우는 프리우스의 전기차 모드처럼 조용했습니다. 드라이버가 허접해서 그런가…(먼산)




























HIKR-078
하이카라 망상족. 스웨덴 유학생 지젤(Gis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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