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 Tactica 페르소나5 택티카 클리어 스토리 요약 정리










총4장 완결
클리어타임:17시간
난이도:노멀
2023년 11월 발매작
ATLUS P-Studio 개발



작년말 발매하자마자 클리어했는데, 이제 리뷰 작성.



렙78 클리어.
srpg의 탈을 쓴 퍼즐 게임.
스테이지, 보스 모두 기믹으로 해결하는 것이 대부분. 그래서 육성의 재미가 없다.
최종장이 1,2,3장의 재탕이라는 것도 감점 요소.
캐릭터 육성보다는 얼마나 더 삼각형을 잘 만들어서 총공격(트라이뱅글)으로 조지는게 핵심ㅋㅋㅋㅋㅋ 일반 스테이지는 삼각형 만들기 게임이고, 보스전은 대부분 기믹전ㅋㅋㅋㅋ 이게 어딜봐서 rpg냐;;;
삼각형 만들기가 핵심이기 때문에 유스케처럼 이동력이 높은 캐릭터가 유리하다. 
원거리 단발 공격력, 이동력이 높은 유스케, 공수이동 밸런스가 좋은 주인공 렌, 화력 좋은 색기담당 안 3명을 주로 사용했다.




팰리스가 아니라 킹덤이 주무대.
스토리는 괴도단이 아닌 신규 캐릭터 카스카베 토시로, 엘(나츠하라 에리) 중심으로 전개된다.











카스카베 토시로
주인공
국회의원. 총리대신 후보
여당내 중도파이자 다선 의원 카스카베 요시키의 아들. 안토 그룹의 영애 안토 마리에의 약혼자.
요시키는 아들을 정치인으로 만들어 권력을 쥘 생각을 했고, 그래서 토시로는 어릴적부터 아버지에게 관리당하는 삶을 살았다. 그런 그에게 병상에 누워있는 어머니 유키만이 유일한 안식처. 그런데 토시로가 유키를 데리고, 백화점 옥상 놀이공원에 갔다가 병이 악화되어 사망. 이때 이후로 요시키는 더 강하게 아들을 관리했고, 토시로도 그걸 받아들임.
하지만 고등학생이 됐을때 토시로는 나츠하라 에리를 만나고, 사라졌던 정의감이 되살아나 함께 교내문제를 해결하며 동분서주. 그런데 악덕 교감 나카바치 이치로 고발 이후,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린 나카바치가 에리를 선로로 떠밀게 되고 이로 인해 에리는 중상을 입고 좌절.
에리도 좌절했지만, 토시로도 좌절하고, 토시로는 아버지의 인형이 되는 길을 선택.
하지만... 작년말 시도 마사요시 실각이후 아버지 요시키가 자신을 총리로 만들기위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자, 이에 아버지의 범죄 증거를 확보하고 고발할까말까 갈등.
 
 
그때 마침 살마엘이 토시로의 마음으로 킹덤을 만들고, 그를 그곳에 가둬버림.
킹덤으로 간 이후 기억을 잃은 토시로는 괴도단과 만나고 마리에, 요시키, 나카바치 등 자신의 트라우마와 싸우는 과정에서 기억을 되찾고, 페르소나(엘, 에르네스토) 각성.
괴도단과 함께 살마엘을 물리치고 킹덤에서 탈출해 현실로 돌아간다.
이후 토시로는 기자회견에서 아버지, 약혼녀의 범죄를 폭로하고, 정치인으로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
그런 그의 모습을 보고 오랫동안 연락을 끊었던 나츠하라 에리가 나타나 재회













엘(에르네스토)
마리에 킹덤 혁명군 리더.
알고보니 토시로의 페르소나였다. 저항과 혁명의 아이콘.



 
나츠하라 에리
토시로의 고등학교 선배이자, 엘의 모델.
악덕 교감 나카바치 이치로를 고발하는데 성공했지만, 궁지에 몰려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나카바치가 전철 선로로 에리를 밀어 중상을 입힌다. 이 사건으로 에리, 토시로 모두 크게 좌절하지만, 결국 두사람 모두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







 
 

카스카베 요시키
토시로의 아버지
여당 중진. 부처 카스카베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앞에 나서는걸 좋아하지 않기에, 아들 토시로를 총리로 만들어 권력을 쥐려고 한다.
 
 
 
안토 마리에
재벌집 외동딸
총리 부인이라는 직함을 얻기위해 토시로와 약혼.
카스카베 요시키와 손잡고, 토시로를 총리로 만들려고 한다.
 
 
 
 
 
 
 
 








마음의 괴도단
언제나의 멤버.
택티카에서 괴도단 스토리는 없음.
본편 이후 시점에서 르블랑에 모여 수다떨다가 살마엘이 만든 토시로의 킹덤에 들어가게 된다. 좌충우돌 티격태격하면서 무력으로 사건해결.
 
 
 
 
 
 
 
 
 

 
 








라벤차
살마엘 때문에 벨벳룸이 변형된 형태로 킹덤에 존재할 수 있게 되었다.이고르 대신에 주인공에게 각종 페르소나를 제작 공급해줌. 와일드(트릭스터, 주인공)의 싸움을 끝까지 지켜봐주고, 살마엘과의 최종결전 및 살마엘의 사망으로 붕괴하는 킹덤에서 이동수단으로서 벨벳룸 열차를 제공. 
 
 
 
 
 






PERSONA 5 Tactica 페르소나5 택티카 스토리 요약 정리
1장 마리에 킹덤
시점은 페르소나5 본편 이후. 3학년은 졸업하고, 주인공은 본가로 돌아가기로 했다. 그래서 연말에 모두 르블랑에 모여 송별회를 하는데, 총리후보인 국회의원 토시로가 실종되었다는 뉴스가 나오고, 이후 갑자기 시간이 정지한뒤, 이세계로 향하는 문이 열림.
팰리스인가 해서 들어갔더니 마리에 킹덤. 마리에는 매혹의 힘을 가지고, 렌, 모르가나를 제외한 다른 모든 괴도단을 매혹시킨다. 렌, 모르가나 역시 세뇌당할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혁명군 리더 엘이 나타나 구해준다.
엘은 르블랑으로 렌과 모르가나를 데려가고, 상황을 설명한다. 
킹덤에 갑자기 마리에가 이끄는 레기온이 처들어와서 모두를 제압하고 세뇌하기 시작했다. 마리에는 결혼식에 엄청나게 집착하고 있으며, 엘은 남은 자들을 데리고 혁명군을 조직해 저항중.









 

 








렌은 엘과 함께 마리에의 성에 잠입해 괴도단을 구출하려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실종된 국회의원 카스카베 토시로를 만난다. 그때 세뇌당한 안, 후타바가 나타나고, 엘이 깃발의 힘을 사용해서 둘의 세뇌를 해제.
이후, 류지, 하루, 유스케, 마코토의 세뇌도 해제.
마리에군과 싸우는 도중에 엘이 쓰러지고, 토시로가 대신 깃발을 휘두른다.


이후, 토시로가 구상한 양동작전으로 성안에 포로로 잡힌 혁명군을 모두 해방.
토시로의 지휘하에 혁명군이 마리에의 성으로 진격한다.









 
 







드디어 현실의 기억을 떠올리고 마리에의 정체를 파악한 토시로.
안토 마리에는 대기업 사장의 외동딸이자, 토시로의 약혼자. 
두사람은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사이. 토시로는 정치가인 아버지의 의향으로 억지로 마리에와 약혼하게 되었다. 마리에는 토시로를 권력을 얻을 도구로만 생각했고, 그러한 모습이 성 곳곳에 드러나있음.

마리에와의 보스전.
마리에가 조종하는 전차를 회피하고, 거대 종을 떨어뜨려 마무리.
마리에는 그저 총리부인이 되고 싶었다며, 토시로도 수많은 악행을 저질렀다고 말하고 사망.
엘이 혁명군들 앞에서 깃발을 높이들고 승리선언.


 
 









2장 요시키 킹덤.
마리에를 쓰러뜨리자, 새로운 문이 나타났고, 현실로 가는 통로라고 생각한 괴도단, 토시로는 문으로 향한다.
하지만 문너머의 세계는 현실이 아니라, 또 다른 킹덤.(에도시대 후기풍)
괴도단이 현실로 잘 가는지 옆에서 지켜보던 엘까지 휘말려고 요시키 킹덤으로 오게 되었다.
일본풍 레기온에게 쫓기게 되었는데, 유키라는 여성의 도움으로 위험을 회피. 유키는 찻집 르블랑의 주인.
유키가 요시키 킹덤에 대해 설명해준다. 요시키 쇼군은 마을의 모든 사람을 감시하고, 자신을 거역하는 자는 가차없이 배제한다. 요시키에게 정신적으로 지배당하는 국민은 그의 행동을 사랑으로 받아들이고 있음.


괴도단, 토시로는 핍박받는 백성을 위해 요시키를 물리치기로 한다.
일단 성에 잠입하기위해 괴도단이 기모노로 갈아입음.
요시키의 친위부대 애염대에 잠입하는 작전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지만 금방 들통나서 전투. 애염대를 쓰러뜨리고, 포로로 잡힌 사람들을 해방.














애염대가 털리자 요시키가 직접 나선다. 알고보니 요시키는 토시로의 아버지.
그 말을 듣고, 토시로의 기억이 조금 돌아온다. 요시키는 현역 다선 국회의원. 눈에 띄는 존재감은 없지만, 당선횟수가 많고, 정치경력도 길다. 그의 별명은 부처 카스카베. 
카스카베 요시키는 권력에 집착했지만, 전면에 나서는 타임은 아니었다. 그래서 아들인 토시로를 대신 장기말로 사용했고, 토시로를 총리대신으로 만들어 자신의 권력욕을 채우려고 했음. 요시키는 어릴적부터 토시로를 엄격하게 관리했다 공부, 정치가로서의 행동, 친구 사귀는 법까지 모두 아버지가 통제했다. 결국, 토시로는 아버지가 만들어준 길을 잘 따라가서 국회의원에 당선. 페르소나5 본편에서 여당중진 시도 마사요시가 실각하자, 요시키가 본색을 드러내고 움직이기 시작함.
작년 말부터 아들 토시로를 총리로 만들기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결국 강요, 협박, 뇌물 등의 범죄를 저질렀다. 수상 지명 선거에서 다른 의원들이 토시로를 뽑도록 만들기위해, 다른 의원의 약점을 쥐고 협박. 마리에 집안의 재력을 이용해 돈도 뿌렸다. 토시로는 바로 이런 아버지의 부정, 범죄의 증거를 몰래 빼돌렸음.
하지만 킹덤은 인지의 세계이고, 그렇기에 토시로 인지속의 요시키는 아들이 데이터를 빼돌렸다는 사실을 인지. 그리고 모든 킹덤에 르블랑이 존재하는건 현실에서 토시로가 혼자 시간을 보내고 싶었을때 르블랑을 자주 찾았기 때문.





 
 
 

괴도단, 토시로가 고통받는 백성들을 구제하고 그들의 신임을 얻음. 
그리고 주민들이 애염대의 어그로를 끌면서 양동작전을 펼치는 사이에, 괴도단, 토시로, 유키는 요시키의 성으로 진입.

성안의 애염대를 물리치고, 혼마루로 가는 도중에 토시로의 기억이 되살아난다.
알고보니 유키는 토시로의 어머니. 
유키는 병약한 여성이었다. 그래서 늘 병원에 입원해있었음. 그런데 점점 유키의 병세는 악화되었고, 그래서 요시키가 아들의 면회까지 금지ㅋㅋㅋ 이에 열받은 토시로는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저항하기로 마음먹고, 어머니와 함께 백화점 옥상의 놀이공원으로 외출. 그런데 귀갓길에 유키가 쓰러졌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







 
 







드디어 요시키와 대면하고 보스전.
요시키의 감시하는 눈에 괴도단이 고생하고 있는데, 유키가 주민들을 데리고 가세.
요시키의 감시를 피해 각종 기믹을 작동시키고, 마무리.
빈사상태의 요시키는 자신의 독재야 말로 백성들을 행복하게 만들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 그리고 토시로를 아버지를 배신하고, 어머니를 살해한 불효자라고 비난ㅋㅋㅋㅋㅋ 요시키는 마지막 힘을 쥐어짜 아들을 죽이기위해 부처빔을 발사하고, 이를 유키가 대신 맞고 쓰러짐. 요시키는 그 모습을 보고, 불효자 토시로가 애미를 두번 죽였다고 놀리며 사망. 유키는 아들 토시로를 절대로 원망하지 않으며, 네가 걸으려고 하는 길이 올바른 길이라고 말해준뒤 사망.
토시로는 어머니가 옛날에 했던 말을 떠올린다. 누군가를 위해 일어서는 용기를 소중히 여기고, 후회하지 마라.
엘이 천수각에서 혁명의 깃발을 높이 들고 승리 선언.







 
 


3장 나카바치 킹덤
다음 킹덤은 학교.
열쇠4개를 모아야 문이 열림. 그런데 열쇠에 닿을때마다 토시로가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난다.
알고보니 이곳은 카스카베 토시로, 나츠하라 에리(엘의 원본)가 다녔던 학교.

토시로는 당시 고등학교 1학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덕분에 학생회장이 되었다. 이때 토시로는 아버지에게 자기 나름대로 반항하기위해 자신의 정의를 추구했고, 그 모습을 좋게본 에리와 친해짐.
이후 토시로는 에리와 함께 교내의 불의와 싸우고, 각종 문제를 해결했다.


나츠하라 에리는 토시로보다 한살 많음. 
에리는 전에 있던 학교에서 따돌림 당하는 아이들을 도우려다가 오히려 본인이 표젹이 되어 괴롭힘을 당했다.
에리의 마음이 꺾일무렵 담임 선생님이 눈치채고, 에리에게 네 행동은 올바르다라고 말해줌. 이후 에리는 더 적극적으로 불의와 싸우기 시작했고, 자신의 무죄를 증명. 하지만 이때 소동이 커지는 바람에 전학가게 되었다. 그리고 전학온 이학교에서 자신과 마찬가지로 불의와 싸우는 토시로를 보고, 학생회에 합류한 것.
두사람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토시로는 정치가(올바른 리더)로서의 꿈을 꾸게되고, 에리는 저널리스트가 되기로 결심.

 
 
 
 
 




그러던 어느날 한 쿠라노 유리라는 여학생으로부터 교감 나카바치 이치로가 학생과 교사의 약점을 잡아서 조종한다는 사실을 알게됨. 원래 나카바치는 평범한 음악교사였는데, 이런 방법을 사용해서 교감이 되었다.(유리는 클럽에서 알바하는걸 나카바치에게 들켰고, 이후 이것때문에 다른 학생의 약점을 교감에게 알려줬다. 하지만 죄책감에 학생회장인 토시로에게 상담)
토시로, 에리의 노력으로 학생들로부터 나카바치가 저지른 악행들을 확인한다. 
권위를 앞세운 폭행, 성희롱 은폐, 예산횡령, 학부모에게 금품요구, 차기 교장자리 약속 등등
하지만 나카바치가 너무 철저하게 행동했기에, 증거는 확보하지 못함.


나카바치의 악행을 확인한후, 에리가 급발진ㅋㅋㅋㅋ 나카바치를 음악실로 불러내고, 경찰에 자수하라고 엄포.
하지만 나카바치는 증거가 없다면서 끝까지 시치미를 뗀다.
이에 토시로, 에리는 피해학생들을 모두 설득해 옥상에서 나카바치와 대결. 나카바치는 격노하고, 자신의 권력을 사용해 철저하게 피해자를 압박하겠다고 협박. 하지만 이럴줄 알고 토시로, 에리가 옥상에서의 대화를 모두 녹음.
결국 나카바치는 악행이 까발려지고, 학교에서 쫓겨남.
하지만 나카바치에게 피해를 입지 않는 사람들도 나카바치를 탄압하고, 집단 괴롭힘으로 번짐ㅋㅋㅋㅋㅋㅋ




 
 
 


학교에서 쫓겨난뒤로도 집까지 쫓아와 비난하는 학생, 학부모들때문에 정신적으로 맛이 가버린 나카바치.
그는 귀가하는 에리를 찾아와 선로로 밀어버린다.

이 사건으로 인해 에리는 오른쪽 눈 실명, 왼쪽 다리를 절게 됨.
그리고 나카바치의 범행때문에 나카바치를 집까지 쫓아가 괴롭힌 학생들이 처벌받게 됐고, 이 학생들은 학생회장 토시로를 공격ㅋㅋㅋㅋㅋ 에리는 자신이 대책없이 나카바치를 궁지로 몰아넣는 바람에 이번 사태를 초래하게됐다고 생각하고, 토시로에게 사과한뒤, 불의와의 싸움을 포기.









 











열쇠를 확보하고 나카바치와 대결.
나카바치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했지만, 그는 이 킹덤의 보스가 아니었다. 
과거의 자신과 정의감을 부정하는 섀도 토시로가 나타나 엘을 납치해가고, 괴도단, 토시로와 대결.
섀도 토시로는 나츠하라 에리의 잔해인 엘을 죽이려고 하지만, 토시로는 과거 에리의 진짜 모습(비록 이번 사건으로 몸이 불편하게 됐지만, 의지는 꺾이지 않았고, 토시로를 따라가겠다고 약속)을 떠올리고 엘을 구해낸다.
그리고 토시로의 페르소나 에르네스토가 각성한다. 알고보니 엘이 토시로의 페르소나ㅋㅋㅋㅋㅋㅋㅋㅋ

 

페르소나 에르네스토와 함께 섀도 토시로를 쓰러뜨리는데 성공.
하지만 섀도 토시로는 에리로 모습을 바꿔 토시로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면서 재공격.
괴도단, 토시로가 힘을 합쳐 가짜 에리를 쓰러뜨린다.











4장 살마엘 킹덤
다 끝난줄 알았는데, 진짜 흑막 살마엘 등장.
살마엘은 보수의 화신ㅋㅋㅋㅋㅋ 모든 변화, 저항의지를 거부한다.
본편 최종보스 통제의 신이 아무것도 하기 싫다, 해줘충이 낳은 존재라면 살마엘은 고통을 싫어하는 인류의 의지가 모여 만든 존재. (인간이 무의식적으로 품는 고통에 대한 방어본능. 성장을 위한 고통까지도 거부한다. 고통을 동반하는 모든 사상을 소거해 인류에게 안식을 주는 존재.)
살마엘은 스스로를 분쟁의 불씨를 낳은 변혁의 의지를 없애 인류에 평화를 안겨주는 존재라고 소개한다.
페르소나의 힘이 없는 사람은 살마엘의 힘에 쉽게 굴복하지만, 토시로는 페르소나 능력이 있는데다가, 총리대신 후보라는 지위, 영향력까지 있었기에, 그를 위험시 여긴 살마엘이 토시로의 마음에 들어가 킹덤을 만들고 그를 굴복시키려한 것.


살마엘은 토시로, 괴도단에게 저항의지이자 힘인 페르소나를 포기하면, 이곳에서 겪은 일은 모두 잊게해주고 현실로 돌려보내주겠다며 거래를 제안.
물론 괴도단, 토시로는 살마엘의 제안을 거부. 
라벤차가 마련한 철도형태의 벨벳룸을 타고 살마엘과 싸우러 간다.







 


살마엘 킹덤은 1,2,3장의 재탕.
마리에, 요시키, 나카바치, 섀도 토시로가 차례대로 등장하고 재대결.



















최종보스 살마엘
토시로, 괴도단은 살마엘의 제안에 거절의사를 표시. 
고통받고 싶지 않기때문에 성장까지 거부하는건 잘못된거라고 일침놓고 전투돌입.
몇대 처맞자 살마엘은 본색을 드러내고, 강공을 퍼붓는다. 하지만 괴도단, 토시로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라면 오늘의 고통따윈 감수할 수 있다는 각오를 보이고, 살마엘을 격파.
살마엘이 죽자, 살마엘이 만들어낸 킹덤이 붕괴하고, 괴도단 일행은 벨벳룸에 탑승해 탈출.



 






 
 



괴도단, 토시로는 엘과 작별인사를 하고, 현실로 돌아간다.
괴도단 일행은 르블랑에서 정신차리고, 토시로는 자신의 집무실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오랜 실종끝에 토시로가 나타나자, 마리에는 약혼자를 크게 비난하고ㅋㅋㅋㅋ 요시키는 건강문제로 극비리에 입원치료 받았다는 기자회견 원고를 건넨다. 이에 토시로는 아버지의 원고를 찢고 엘과의 약속대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
토시로는 기자회견장에서 약혼녀, 부친의 범행을 폭로하고, 총리대신 후보 사퇴, 파혼까지 선언. 
토시로의 고발로 안토 마리에, 요시키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됨.
토시로는 괴도단에게 피해가 갈까봐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르블랑에 전화해서 바쁘지만 잘지내고 있다, 수사가 끝나면 정치가로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근황을 알린다. 괴도단은 자신들이 또 사람하나 구해냈다고 잘 했다면서 자화자찬.








검찰 수사가 끝난뒤, 토시로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위해 욕먹으면서도 거리에 나와 사람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다. 그런 그의 모습에 사람들의 마음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고, 한동안 소식을 끊었던 에리가 나타남.
옛날의 모습을 되찾은 토시로에게 에리가 다가와 인사를 나누면서 끝.
페르소나5 택티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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