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남배우 칼럼 2기 98화. 최면술 야동 이야기

 










컴퓨터 소노다




여러분 한 번 쯤은 상상해본 적이 있을겁니다. 최면술을 사용해 여성의 손을 클리토리스로 만들어 장난치거나, 쿨한 여성을 데레데레하게 만들어 평소와는 다른 섹스를 즐기고 싶다든가. 그런 판타지가 넘치는게 바로 최면 포르노. 저도 과거에 참가한 적이 있습니다. 저의 출연은 오후 3번째 씬. 스튜디오에 도착하자, 오페라의 유령 같은 마스크를 이마 위로 올리고 도시락을 먹고 있는 수상한 신사가ㅋㅋㅋ 그렇습니다. 그분이 최면술사였습니다. 그가 말하길 "A짱은 최면술에 엄청나게 쉽게 걸리는 체질이다. 촬영 전 예비최면에도 강하게 걸렸다."라고. A짱이 누구냐면 지금은 은퇴했지만, 수년 전까진 제1선에서 활약했던 인기 여배우입니다.







A짱은 최면술에 걸리자, 그렇게 싫어하던 표고버섯도 먹고, 보기만 해도 소름 돋는 바퀴벌레를 뺨에 비비기도 했다고. 최종적으로는 자신의 보지와 링크된 오나홀을 애무했는데, 시오까지 뿜어버리는 상황이. 지켜보는 AD까지 흥분했습니다(웃음) 에이 무슨 그런 말도 안되는일이 있어라고 생각하면서 제 차례. 사전 30분 정도 최면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라이터의 불꽃을 바라보던 A짱의 이마를 때리며 한마디. "당신은 전신 클리토리스가 됩니다." 그 말이 끝나자, 게슴츠레 눈뜨고 안절부절 못하는 A짱. "왜 그래?"라고 물으니 "피부에 옷이 닿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고. 진짜냐!?(웃음) 좋아 그렇다면!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듯이 입술을 햝자, 그녀는 30초만에 "가버렷!"하며 전신경련! 이 상황이 재밌어진 저는 이번엔 질내의 감도를 없애는 최면을 걸었습니다. 그러자 격렬한 피스톤을 해도 그녀는 무반응. 그 다음엔 엄지 발가락을 클리토리스로 바꾸는 최면을 걸어 신나게 핥았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새우처럼 등을 꺾으며 침을 줄줄 흘리고 아쿠메! 곧바로 질내 감도를 원래대로 돌리자, 혀 내밀고, 눈깔 뒤집으며 오르가즘! A짱은 그대로 실신해버렸습니다. 최면 대단하다!! 촬영 후 모든 최면을 해제한 뒤 감독이 바퀴벌레를 들이밀자 A짱은 절규하면서 화면 밖의 분장실로 도망쳤습니다. 도망치는 그녀의 모습을 카메라맨이 쫓으며 촬영 종료. 최면술의 대단함을 목격한 촬영이었습니다.








참고로 칸노 히나(=카미사카 히나노,神坂ひなの)짱은 과거에 교제했던 남친이 독학으로 최면술을 배워, 그걸 이용해 섹스를 즐겼다고. 실제로 최면술이 효과있었냐고 물어봤더니 반반이라고 대답했습니다(웃음). 최면술에 걸린척 하면서 남친이 말하는대로 다하며 섹스했더니 남친이 평소이상으로 흥분해 재밌었다고. 역시 업계굴지의 연기파 히나짱! 드라마는 물론이고 빙의, 세뇌도 리얼하게 연기하는 그녀. 남친까지 속인 연기파 답습니다. 사욕에 최면술을 사용하며 흥분하는 남성까지 품어주는 포용력. 여신이냐!! 여담이지만, 절정까진 연기하지 못해 새빨간 얼굴로 부끄러워하며 절정하는 에로한 여성입니다.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