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필드 크로니클 클리어. 메인 스토리 요약 정리(결말, 반전 포함)









총7장
클리어타임:25시간
난이도:노멀
스퀘어 에닉스 신작 SRPG.
2022년 발매작.




암살자 주인공 안드리아즈가 친구이자, 죽은 왕자 레반티아를 위해 세상에 복수한다는 스토리인데... 후반에 엄청난 반전이 있다.
반전 자체는 괜찮았는데, 빌드업이 어설펐다.
주인공 과거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적었음.
스토리상 가장 중요한 부분을 본편의 메인퀘스트가 아닌 서브퀘에서 암시하고, 라이브러리로 설명한다ㅋㅋㅋㅋㅋ
엔딩 본 사람도 주인공의 진짜 소속이 정확히 어딘지 아는 사람은 몇 안될걸ㅋㅋㅋ 왜냐면 클리어후 라이브러리를 읽어봐야 알 수 있으니깤ㅋㅋㅋㅋ 국가간 전쟁, 정치묘사도 나름 괜찮았는데, 판이 커질수록 점점 어설퍼지더라. 용병단, 기사단 따리였을때는 묘사가 괜찮았는데, 프레드레드 즉위후 진짜 국가간 전쟁으로 판이 커졌는데, 하는 짓은 용병단때 했던거랑 똑같음ㅋㅋ
그래도 설정은 괜찮아서 개인적으로는 속편 나왔으면 좋겠는데, 안될거야ㅠㅠㅠㅠ
용두사미의 작품이지만, 나는 재밌게 플레이했다.
호화 성우진의 열연도 듣는 맛이 있었음.





















안드리아즈 론더슨(Andrias Rhondarson)
주인공
암살자, 지략가.
20세.
CV.오카모토 노부히코
용병단 블루폭스 리더 중의 한명.
항상 냉정하고 침착하다.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는 그가 색볼트 왕족의 후손이기 때문.
색볼트 왕조는 셰이팜 왕조 이전의 왕조. 색볼트 일족은 어릴적부터 아이들에게 소량의 제이드를 투여해, 뛰어난 마술감지능력과 폭발적인 신체능력을 갖게 만든다. 하지만 그 부작용으로 정신병을 앓게 되는 경우가 많았고, 그래서 색볼트 일족은 오르티나 왕국의 국왕 자리에 올랐지만 불과 3년만에 쫓겨남ㅋㅋㅋㅋ 그렇게 색볼트 왕조라 몰락하자 디오필드 내에서 왕위를 둘러싸고, 백년전쟁이 일어났고 그 종지부를 찍은게 현재 셰이팜 왕조. 색볼트 일족은 왕위에서 쫓겨난 뒤에 이스트 필드의 어촌에서 조용히 생활했다. 하지만 여전히 자식들한테 제이드 처먹이는 풍습은 유지했음. 그래서 안드리아즈가 초인적인 신체능력과, 뛰어난 마술감지 능력을 갖고 있는 것.





안드리아즈는 어릴적 제4왕자 레반티아 셰이팜의 시종 겸 호위로 생활했다.
레반티아는 영재교육의 일환으로 웨스트 필드의 레스터령에 체류했는데, 제2왕자 빅토르가 보낸 암살자들에 의해 살해당한다. 이때 프레드렛의 아버지 아림 레스터도 함께 살해당함.(장남 프레드렛 빼고 레스터 가문이 몰살당함.) 왕자가 암살당하고 레스터 가문이 망하자, 안드리아즈, 프레드렛은 아림의 지인이자, 전설의 용병 조르악 위건을 찾아가, 그 밑에서 수행하며 복수의 날을 꿈꾼다.
8년뒤, 프레드렛, 안드리아즈는 함께 세상으로 나오고, 헨데 공작의 사설 용병단을 장악한다.
이후 용병단 블루폭스는 오르티나 왕국 각지에서 대활약. 제국과의 전쟁으로 제1왕자 이베르카가 사망, 11대 국왕 라가르트가 서거한 뒤에는 왕위를 둘러싸고 2왕자, 3왕자의 내전 발발. 블루폭스는 내란에 적극 개입해, 다른 왕위계승자들을 전부 제거하고 프레드레드가 레반티아를 사칭해 12대 국왕에 즉위한다. 이렇게 프레드렛, 안드리아즈는 죽은 친구 레반티아가 꿈꾸던 세상을 만들게 되는데.... 여기서 놀라운 반전이 나오면서 오르티나 왕국 멸망함ㅋㅋㅋㅋㅋㅋ




















사실 주인공은 제국의 스파이였다ㅋㅋㅋㅋㅋ



리아즈는 슈비아 제국 정예집단 아인스 벨트의 일원.
안드리아즈는 어릴적 이스트 필드의 어촌에서 살고 있었는데, 제국4장중의 한명인 제바티안이 리아즈의 부모를 살해하고, 그를 제국으로 납치했다. 제국은 대륙, 섬 각지에서 뛰어난 아이들을 모아 아인스 벨트 정예요원으로 훈련시키고 있었음. 리아즈는 제바티안에게 복수하겠다는 목적 하나만 가지고 살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리아즈는 제국의 황제 슈비아를 만나게 되고, 올바른 자가 힘을 가지면 세상이 평화로워진다는 황제의 사상을 받아들이게 됨.
그래서 리아즈의 목적은 두개가 된다.



1. 부모님을 죽인 제바티안에게 복수.
2. 올바른 사람에게 힘을 몰아준다.




제국은 리아즈에게 오르티나 왕국으로 가서 내부 혼란을 일으키라는 임무를 내림. 그리고 리아즈는 제국과 내통하고 있는 헨데 공작을 통해 레반티아의 시종 겸 호위가 된다. 이때 리아즈는 레반티아를 만나고 충격을 받는다. 레반티아는 왕족임에도 불구하고 겸손하고 착한 소년. 리아즈는 제국을 배신하고, 자신의 두번째 목표 올바른 사람을 레반티아로 점찍고, 그에게 충성을 다짐함.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레반티아가 암살당한다ㅋㅋㅋㅋㅋ 리아즈는 다시 제국의 황제를 위해 일하기로 다짐ㅋ
이후는 본편의 행보를 따라간다.
블루폭스를 왕국내에서 존재감 있는 집단으로 만들고, 헨데공작이 어설프게 왕국 말아먹으려고 하자, 헨데 공작을 제거. 제2,제3왕자가 모두 죽자, 프레드렛을 레반티아로 위장시켜 12대 국왕으로 만듬.
그리고 왕국 각지에서 제국군의 거처를 제공ㅋㅋㅋㅋ 제바티안이 대대적으로 공세를 취하자, 항복을 위장해 제바티안을 왕성으로 유인하고 살해. 그리고 친구 프레드렛까지 죽여 오르티나 왕국을 개판으로 만들어버림.
정확한 묘사는 나오지 않지만, 용병단장 우즈림 요르덴을 죽인것도 리아즈로 추정됨.






리아즈의 정체에 대해 서브퀘스트에서 살짝 힌트를 준다.
1. 어린애들 납치하는 놈들에 대해 풀발기ㅋㅋㅋㅋ (항상 냉정침작한 주인공이 아동인신매매범만 보면 보면 눈깔 돌아감ㅋ)
2. 고향 이스트필드의 어촌에 갔을때 반응.
3. 표지에서 안드리아즈가 아군들한테 등돌리고, 제국장수 제바티안을 노려보는것도 힌트.




그외에도 항상 밀정 돌려 국내외 상황 파악하는새끼가 최종장7장에서 국내에 엄청난 수의 제국군이 숨어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ㅋㅋㅋㅋㅋ 솔직히 이때부터 많이 의심스러웠다.
거의 제갈량 뺨칠 수준으로 미래를 꿰뚫어보는놈이 갑자기 무능해짐ㅋ
그리고 본편 내내 몬가몬가 주인공의 행동목적이 안보임.
항상 목적을 달성하는 이 잘난 새끼가 도대체 뭘하려는건지 알 수가 없음.
레반티아가 꿈꾸던 세상을 만들려는 것처럼 보이지만, 프레드렛이 폭주하는데도 전혀 제지하지 않음. 그래서 계속 플레이내내 꺼림칙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 막판 반전 한방으로 납득했다ㅋㅋㅋ 그래, 이새끼가 제국 스파이면 저 지랄하는게 맞지ㅋ












유마리다 바리어스(Umarida Bareas)
22세
CV.우에사카 스미레
용병단내 제국 스파이는 한명이 아니었다ㅋㅋㅋ 얘도 밀정ㅋㅋㅋㅋㅋ 이게 SRPG냐 마피아 게임이냐ㅋㅋㅋㅋ
장신에 근육질 여자 용병.
대륙의 근대마술 병기 건드리드를 사용한다. (스나이퍼)
집단행동이 서투르고, 다른 단원과 필요이상으로 대화하지 않는 수수께끼의 미녀.
다른 캐릭터들은 가입 이벤트가 있는데, 얘만 없음. 주인공이 어느날 갑자기 데려온다ㅋㅋㅋ(이때부터 쥰내 수상했다.)
사우스 필드의 귀족 밑에서 시종으로 일했던 평민인데, 귀족간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면서 전투재능을 개화하고, 용병이 됐다고 자신을 소개하지만... 전부 거짓말ㅋㅋㅋㅋ
사실은 대륙출신 고아. 안드리아스와 마찬가지로 제국한테 납치당해 교육받고, 아인스 벨트의 요원이 되었다.
제국과 헨데 공작 사이의 연락책이었는데, 리아즈가 헨데공작을 암살하면서 리아즈한테 붙음.
스파이로서 적진에 침투해 왕국을 박살내버린 리아즈를 존경한다.











프레드렛 레스터(Fredret Lester)
21세.
CV.스와베 준이치.
블루폭스 리더 중의 한명.
중급귀족 레스터 가문의 장남.
어릴때 친구 레반티아 암살사건으로 인해 가문이 몰락한다.
리아즈와 함께 레반티아의 복수를 하고, 왕국을 지켜내겠다고 다짐한다. 제국과의 전쟁, 왕위를 둘러싼 내전으로 국민들이 고통받자, 프레드렛은 레반티아를 사칭하기로 결심.
자신의 손에 가짜 성흔을 새기고 제4왕자 레반티아를 사칭해 12대 국왕이 된다.
하지만 친구 리아즈가 사실 제국 스파이였고ㅋㅋㅋㅋ 그가 국내 곳곳에 숨겨놓은 제국군을 토벌하는데 정신팔려, 상륙하는 제국군을 막지 못하고 왕도가 함락. 결사항전을 주장하며 가짜 항복으로 제국4장 제바테인을 죽이는데 성공하지만, 배신한 리아즈한테 총맞고 사망.












월터킨 레디치(Waltaquin Redditch)
17세
CV.미나세 이노리
블루폭스 리더 중의 한명.
사우스필드의 상급귀족 레디치 가문의 영애.
메인 히로인인줄 알았는데 작중 최고로 미친년ㅋㅋㅋㅋ
어릴적부터 고대마술에 심취했다.
부모가 정신차리라고 수도원에 집어넣었는데, 되라는 수녀는 안되고, 독학으로 네크로맨서가 됐음ㅋ
사람 시체 갖고 노는걸 좋아한다ㅋㅋㅋ 폭도로 변한 일반인들을 죽이는걸 주저하지 않음. 전땅크, 마오저뚱 저리가라 수준ㅋㅋㅋㅋ
인생 개썅 마이웨이로 사시는 분.
수하 상회의 배신으로 레디치 가문이 몰락하자, 바로 주인공의 용병단에 가입해 활약. 안드리아즈의 비범함을 눈치채고, 그와 함께 있으면 인생이 재밌어질거라는 이유ㅋ 프레드렛이 제4왕자 레반티아를 사칭하며, 왕좌를 노린다고 선언하자, 개씹노잼이라면서 탈단. 제3왕자 스테이어스 측에 붙어, 제2왕자 빅토르를 살해. 그리고 스테이어스까지 살해한다ㅋㅋㅋㅋ 아예 대놓고 리어즈한테 돗자리 깔아줌ㅋㅋㅋㅋ 이후 그랑벨 교단의 사제들, 일반 백성들을 학살하고, 스켈레톤으로 만들어 조종하며 난장판을 만든다. 결국 보다못한 리아즈의 손에 살해당한다.(리아즈는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기위해 제국의 스파이로 활동하고 있는거라, 월터킨과는 노선이 전혀 다름)











미나세 이노리 열연 쌉지렸음.
이 게임 최고의 캐릭터ㅋ














이스카리온 콜체스터(Iscarion Colchester)
23세
CV.후쿠야마 준
블루폭스 리더 중의 한명.
천재 궁수. 자유기사
하급귀족 콜체스터 가문의 적자.
10대에 근처 기사단에 입단하지만, 기사단은 국민을 위한 집단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출가해서 자유기사로 활동한다.
안드리아즈를 만나고, 블루폭스에 가입.
답없는 왕정에 실망하고, 대륙의 로테일 연합국가들처럼 민주주의, 공화정을 받아들이자고 주장하지만, 리아즈, 프레드렛한테 거절당함ㅋㅋㅋ 리아즈 이새끼는 제국 스파이였고, 프레드렛은 꼴통 보수 왕정주의자.
결국 블루폭스에서 탈단한다.
이후 등장 없음ㅋㅋㅋㅋㅋ













로레인 룩시오(Lorraine Luckshaw)
22세
CV.이토 미쿠
블루폭스 사무직, 왕정부와의 연락역.
중급귀족 룩시오 가문의 재녀.
어릴적부터 남존여비의 귀족사회에 불만을 품었음. 16세가 됐을때 아버지가 정략결혼을 권하자 가출.
윌리엄 헨데 공작이 지원하는 학교에 입학한다. 졸업후에 헨데 공작 파벌의 고관으로 일하게 되자, 아버지도 뭐라고 말못함ㅋㅋㅋ
헨데 공작을 아버지처럼 따른다.
헨데 공작이 제국과 내통한 매국노라는걸 알게되자, 헨데공작을 손절하고 주인공측에 붙는다.
하지만 주인공도 제국의 스파이였다는게 함정ㅋㅋㅋㅋ




로레인 눈나 바지 하악하악.
앙다일뷰.











윌리엄 헨데(William Hende)
37세
원로원 대신.
1대만에 상급귀족이 된 헨데 가문의 공작.
원래 헨데 가문은 하급귀족이었는데, 윌리엄이 대륙에 유학갔다 오면서 급성장함.
알고보니 윌리엄은 대륙에서 제국측과 접선하고 나라 팔아먹기로 작정함ㅋ
대륙의 물건을 수입해서 팔아 상당한 재산을 축적하게 됐고, 그걸 이용해 원로원 대신이 되었다.
왕국내에서 무력을 확보하기위해 자신만의 사설 용병단을 만들게 되고, 거기에 안드리아즈, 프레드렛이 들어가게 됨. (이것도 전부 제국측과 협의가 된 내용ㅋㅋㅋ 소오름ㅋㅋㅋㅋ 어린 안드리아즈를 레반티아의 시종을 꽂아 넣었고, 8년뒤 리아즈를 용병단에 데려옴.)
아직 왕국세력이 건재한데, 사우스필드를 무력점거, 제국군을 국내로 들이는 등 노골적으로 나라를 팔아먹는 제스처를 취했고, 결국 리아즈는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헨데를 손절, 살해한다.













헤자리아 셰이팜(Hezeliah Shaytham)
13세
셰이팜 왕가의 왕녀.
이베르카, 빅토르, 스테이어스, 레반티아의 여동생.
모친은 라갈드 왕이 가장 총애한 제3왕비 스텔라.
참고로 이베르카는 제1왕비 아들. 빅토르, 스테이어스는 제2왕비 아들.
라갈드왕은 사랑하는 스텔라와 그딸이 왕위쟁탈의 골육상잔에 휘말리지 않도록 센트럴필드에서 벗어나 조용한 곳에서 생활하길 원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왕도를 벗어났는데... 제2왕자 빅토르와, 빅토르파의 원로원 대신 킴블공작에게 사로잡혀 모녀가 함께 베젤의 탑에 유폐됨. 오랜 감금생활에 스텔라는 사망. 헤자리아는 의지박약상태가 된다.
헤자리아도 성흔이 있어 강력한 고대마술을 사용할 수 있다.
자력으로 탈출할 수 있었음에도 그냥 유폐된채로 생활했음.
안드리아즈, 프레드렛에 의해 구출되고, 프레드렛을 레반티아라고 인정해준다. 이후 요슈아 사망후 공석이 된 그랑벨 대사교가 됨.
사실 헤자리아는 프레드렛이 레반티아를 사칭하고 있는걸 알았다. 하지만 모른척했음ㅋ











조르악 위건(Zoruaq Wigan)
41세.
전설의 용병.
왕정부 측에 고용되어 국내를 전전하며 수많은 내란을 진압했다.
하지만 왕을 암살하려는 전직 기사를 막다가, 다리에 부상을 입고 은퇴하게 됨.
리아즈가 근대마술을 이용한 와이번 제어구를 그에게 건네주고, 와이번 라이더로서 다시 전장에 복귀한다.











아이젤리아 위건(Izelair Wigan)
16세
전설의 용벙 조르악 위건의 딸.
그냥 병풍이었다ㅋㅋㅋㅋ
스토리상 비중 제로ㅠㅠㅠㅠ
요리 잘함. 끝.












트레미나 엄버트(Tremina Umbert)
23세.
민주주의자.
사우스 필드 상인가문의 딸.
가족과 다투고 가출. 그러다 대륙에서 수입된 새로운 정치사상 민주주의를 알게되고, 정치운동가로 변신한 눈나.
트레미나는 연합의 지원으로 사우스 필드의 주민들과 함께 민주주의 운동을 펼쳤지만, 불량배들에 의해 정치운동을 폭동으로 변질됨ㅋ 왕정거부하면 전부 폭도로 몰아서 강경진압해버리는 꼴통 왕당파 프레드렛, 전땅끄 저리가라하는 수준으로 민간인을 학살하는 월터킨의 모습에 학을 뗀다ㅋㅋㅋ 그나마 말이 통하는 이스칼리온의 설득으로 블루폭스에 가입.
하지만 여전히 민주주의를 버리지 않았고, 이스칼리온과 함께 공화정을 꿈꾸는데...
블루폭스의 모습 실망한 이스칼리온은 그녀를 버리고, 혼자 탈단ㅋ
이스칼리온을 연모한다. 이스칼리온과 함께 부대편성해주면 능력치 올라감.
이 누나 은근히 갭모에 오진다. 똥고집 부리는게 매력있음.












캐스터브 부노아(Castevere Bunnow)
33세
베르마 공화국 출신 연합군 기사.
대륙 시골마을 출신의 호청년.
성공하겠다는 큰 꿈을 품고 여러 용병단을 전전하며 자신의 실력을 키웠다.
제국제 근대마술병기 건그리드를 들고 암살업을 시작. 베르마 공화국의 임무로 수많은 사람을 암살했다. 타 연합국 인사들도 많이 죽였기에 신변에 위험을 느낀 그는 암살업을 그만두고, 기사로 전직해 공화국의 정규병이 되었다. 하지만 이번엔 기밀을 많이 알고 있다는 이유로 공화국이 자신을 제거하려고 하자 오르티나 왕국으로 망명해, 블루폭스에 입단한다.
왕국을 망명처로 선택한 이유는 제국의 승리가 너무 뻔히 보여서ㅋㅋㅋ
쉬운 게임은 안한다는 주의.



여자에 미친새끼.
여성 멤버와 같은 부대로 편성, 다른 부대 리더가 여성일때 능력치가 상승한다.
왕국여자 맛보려고 창관에 갔는데, 여성들이 납치당해 이 일을 하는것을 알고, 바로 창관주인 죽이고, 금고 털어 여자들한테 전부 뿌린다. 그리고 창관에 불지르고 도주ㅋㅋㅋ











캐서린(Catherine)
20세
그랑벨 성교 무장조직 템플 나이트.
부모가 독실한 성교신자.
인신매매 같은 성교의 치부를 알게되고 이를 고발하려다 오히려 살해당할뻔한다.
안드리아즈가 그녀를 구해주고, 블루폭스에 입단함.













에스타테 유파(Estalt Yewfare)
13세
마술사 소년용병.
절세의 미소년.
프론티어에 가까운 웨스터 필드에 사는 아이들은 제이드에 노출되는 일이 많기에 마술소양이 높다.
고아로서, 그란벨 성교가 운영하는 고아원에서 자랐다.
마술에 재능이 있다는걸 알고 고대마술을 배워 용병업을 시작했음.
안드리아즈와 함께 일하다 성교의 치부를 알게 됐고, 이에 안전을 위해 블루폭스에 가입한다.
어릴적부터 자신을 보살펴준 캐서린 눈나를 좋아함ㅋ













시밧 마르친(Shivat Malzin)
29세
도적 힐러ㅋㅋㅋㅋ
전직 레디치 가문 시종.
자신의 이익을 위해 여기저기를 전전하는 도둑 청년.
상인가문으로 이름 높은 레디치 가문에 뭐 주워먹을게 없나 시종으로 들어갔는데, 월터킨을 보고 화들짝 놀람ㅋㅋㅋ
미친년이 어릴적부터 시령술에 심취하는거보고 레디치 가문에서 도주함ㅋ
이후 여러 도적집단을 전전하다, 주인공에게 반하고 블루폭스에 가입한다.











제바티안 슈겔(Zevatian Schugel)
30세
최종보스.
제국4장중의 한명.
오르티나 왕국 침략군의 사령관.
어릴적부터 병사로서 여러 전투에 참가했다.
갓 건국한 돌베르트 슈비아 제국의 황제한테 중용되어 정예부대의 사령관이 된다.
백도어로 왕국에 상륙하고, 제1왕자 이베르마를 유인해 살해. 후반 대규모 상륙작전을 성공시켜 오르티나 왕국을 함락시키지만... 8년간 복수를 꿈꿔왔던 안드리아즈한테 살해당함.

















세계관.
오르티나 왕국.
디오필드 섬에 있는 왕국. 건국한지 1000여년이 되었다.
매번 왕조가 바뀌었지만, 국명은 오르티나 왕국으로 고정.(오르티나는 행운이라는 뜻)
대놓고 영국이 모티프ㅋ
현재 왕조는 셰이팜. 셰이팜 이전의 왕조는 색볼트.
색볼트 왕조는 집권한지 3년만에 망해버렸고, 이후 왕위를 둘러싸고 100년전쟁이 발발. 양치기였던 초대 셰이팜 왕이 뛰어난 마술실력으로 내전을 진압하고 초대 왕에 오른다. (초대 셰이팜 왕의 손에는 성흔이라는 마술흔적이 있었고, 이후 성흔이 있는 자만 국왕에 즉위할 수 있게 된다.)
이후 200년간 세이팜 왕조가 계속 되었고, 현재 11대 국왕 라갈드가 통치하고 있다.



왕국 서쪽에는 미개척지 프론티어가 있다. (스코틀랜드, 아일랜드ㅋㅋㅋㅋ)
원래 디오필드 섬에는 원주민 로베스트가 있었지만, 로테일 대륙에서 건너온 게브란인이 섬의 주도권을 쥐게 되었다.
현재 섬의 주민 대다수는 로베스트, 게브란인의 혼혈.
대륙 사람보다 고대마술의 재능이 뛰어나다.
왕국민의 대부분은 대륙의 네이사르 원리교에서 분파된 그랑벨 성교를 믿는다. (잉글랜드 국교회, 성공회ㅋ)











돌베르트 슈비어 제국
그랑벨 성교력 1472년, 로테일 대륙 돌베르트 자치구에서 건국된 국가.
원래는 과학력발전을 위해 대륙 각국의 연구자들이 모여 만든 연구기관이었다. 도적단의 수괴 슈비어가 연구의 주요내용인 근대마술기술을 강탈. 이것으로 군비증강을 해서 수개월만에 주변 영토를 집어삼키게 되었다.
이후 그는 돌베트르 슈비어라는 이름으로 초대황제에 즉위하고, 제국을 선포한다.
*독일이 모티브. 독일의 과학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











로테일 대륙
25개의 국가가 있는 거대한 대륙.(유럽대륙ㅋㅋㅋ)
대륙민 대부분이 네이사르 복음교를 믿고 있다.
네이사르 복음교, 그랑벨 성교 모두 네이사르 원리교에서 분파된 종교.





로테일 연합.
슈비어 제국의 영토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무력연합체.
대륙내의 10개국이 참가했으며, 종주국은 베르마 연방국.
이외에도 문화기술력이 높은 아르쥬 공화국, 소국이지만 민주주의로 무장한 강국 포란드 민주국의 발언권이 강하다.
베르마 연방국은 역사가 짧지만 돈으로 무장해서 종주국이 됐음.
베르마는 연합내에서 자신의 위치를 공고히 하기위해 연합내의 타국과도 자주 다툰다.














제이드
지층에서 발굴되는 청록색 휘석.
고수 오거스(공룡ㅋㅋㅋ)의 화석.
주로 고대마술의 촉매로서 사용된다.
대륙보다 디오필드 섬에 많이 매장되어있다. 제국이 이 제이드를 노리고 왕국을 침략한다는게 본편 내용.






고대마술(에이션트 소서리)
제이드를 촉매로 발동할 수 있는 마술.
고대마술을 사용하기위해선 마술재능이 있어야한다.
오르티나 왕국민들이 주로 사용함.(디오필드 섬 주민들이 마술적 재능이 뛰어나다. 그래서 대륙국가들이 종종 왕국의 어린 소년, 소녀들을 납치해감)







근대마술(모던매직)
고대마술과 달리 마술에 재능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다. 대신 제이드가 소모됨.
고대마술에 필요한 영창내용을 제이드에 각인시켜 발동한다.
마력이 소모된 제이드는 그냥 돌맹이로 변한다.
슈비어 제국은 이 근대마술을 이용해 와이번, 아인을 사역하고, 건그릿드라고 불리는 총기를 개발해 순식간에 로테일 대륙을 집어삼킨다.




















The Diofield Chronicle 메인 스토리 요약 정리.
몰락한 왕족의 후예로서 이스터필드 어촌에서 조용히 생활하던 안드리아즈의 가족.
그러던 어느날 제국군인 제바티안이 마을에 나타나 리아즈의 부모를 죽이고, 리아즈를 납치해간다.
이후 리아즈는 제국정예집단 아인스 벨트에 소속되어, 정예요원 교육을 받음.
리아즈는 제바티안에게 복수할 그날 만을 꿈꾸며 생활.
그러던 어느날 황제 돌베르트 슈비어를 만나고, 세계평화를 위해 올바른 사람에게 힘을 몰아주겠다는 새로운 목표가 생김.













리아즈는 왕국에 잠입해 혼란을 조장하라는 명령을 받고, 왕국으로 향한다.
내통자 윌리엄 헨데의 연줄로 제4왕자 레반티아의 시종이 된 리아즈.
리아즈는 친절하고 총명한 레반티아를 보고 첫눈에 반해, 이사람이야 말로 나의 왕이라 생각하고 제국을 배신하기로 결심.
하지만 레반티아는 레스터령에서 생활하던 도중, 제2왕자 빅토르가 보낸 암살자들에 의해 살해당한다.
암살자는 레반티아 외에도 프레드렛을 제외한 레스터 가문을 몰살.
리아즈, 프레드렛은 아림 레스터의 지인인 전설의 용병 조르악을 찾아가 의탁.













8년뒤.
안드리아즈, 프레드렛은 하산해, 레반티아가 꿈꾸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로 한다.
리아즈는 헨데 공작의 비서이자 왕정부 고관 로레인 룩시오가 습격당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녀를 구출한다.
그리고 그 연으로 헨데 공작의 사설 용병단에 들어감.
용병단의 단장은 중급귀족 우즈림 요르덴.











도적단 토벌 임무에서 자유기사 이스칼리온을 만나고, 그를 용병단에 영입한다.
부하 상인의 배신으로 일가가 몰살당한 월터킨 레디치도 용병단에 들어온다.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지ㅋㅋㅋㅋ 월터킨 저년이 이 게임에서 제일 미친년인걸ㅋ












대사교 호위 임무에서 단장 우즈림 요르덴이 사망한다.
우즈림은 원래 대사교 요슈아 파벌. 그런데 헨데 파벌의 용병단을 맡는 미친짓을 한 것ㅋㅋㅋㅋ
결국 누가 우즈림을 암살했는지는 불명으로 끝남.
우즈림의 사망으로 용병단은 안드리아즈, 프레드렛, 이스칼리온, 월터킨의 4인 합의체제로 운영된다. 
이에 맞춰 이름도 블루폭스로 개명.
블루폭스는 지능이 높고 사냥을 잘하는 마수. 동료까지 죽이는 비정함을 갖고 있기도 하다.
*동료까지 죽인다는 대목이 주인공의 정체에 대한 복선...














제국군의 침공이 본격화 된다.
슈비어 제국은 이스터필드 테가리아 군항에 대규모 상륙작전을 개시.
이에 왕국에선 제1왕자 이벨카가 11000명의 군사를 모아 대항한다.
결국 제국군은 2배의 병력차로 왕국군을 뚫지 못함.













제국군 명장 제바티안이 백도어 감행ㅋ
이스트 필드의 북쪽 험지에 상륙해 노르다 산맥을 넘겠다는 미친 작전을 실행한다. (니가 산악왕 등애냐ㅋㅋㅋ)
이에 이벨카 왕자가 8천명 데리고 방어하러감.
그사이에 제국군의 추가병력이 다시 테가리아 군항을 노린다.
주인공의 용병단 블루폭스가 군항으로 이동해 제국군의 공격을 저지함.













하지만 노르다 산맥을 넘은 제국군 명장 제바티안이 이벨카 왕자를 죽이면서, 왕국군은 후퇴.
제국군은 그대로 남하해 테가리아 군항을 점거한다.
블루폭스는 협공을 우려해 수도로 후퇴.
제국군은 공세를 멈추고 테가리아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제국에게 국토를 빼앗긴 왕국. 대륙의 로테일 연합과 동맹을 맺어 제국을 몰아내려고 하는데...
그래서 헨데 공작과 베르마 연방국 다르마치오과 사우스 필드에서 회담.
그런데 다르마치오가 카이엔 광산의 제이드 50년 채굴권을 요구했고, 헨데 공작은 이를 거부하고 회담이 파탄남.
체면을 구긴 다르마치오가 열받아서 헨데 공작을 사병으로 공격했고, 이에 동맹은 완전히 물건너가버린다.












연합과 가까운 사우스필드의 귀족들은 회담을 파탄낸 헨데 공작과 왕정부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고...
이에 헨데 공작은 블루폭스를 동원해 무력으로 귀족들을 진압한다.
그리고 사우스 필드를 혼자서 꿀꺽해버림.
헨데 공작은 자신의 영지가 된 사우스필드를 강하게 단속하기 시작했고, 원래 대륙과 가까워 자유로운 분위기였던 이곳 귀족과 시민들은 헨데 공작의 중앙집권적인 압정에 반발해 다른 곳으로 도주. 그리고 왕국 각지에서 민주주의 운동이 시작된다.
블루폭스는 데모하는 시민들을 진압하는 임무를 맡게됨.












센트럴 필드 빈민가에서 폭동이 발생.
이스칼리온은 최대한 피해자없이 온건하게 진압하자고 했는데, 프레드렛, 왈터킨은 강경파ㅋ
프레드렛은 왕정을 부정하는 새끼들은 다 때려잡아야한다고 주장하고ㅋㅋㅋㅋ 왈터킨은 시민들 죽일생각에 싱글벙글ㅋㅋ
실제로 왈터킨은 시민들을 무참히 학살하고, 이에 블루폭스의 명성이 떨어짐ㅋ
하지만 폭도들을 개같이 때려잡자, 효과가 확실하게 나타났고, 1개월만에 헨데 공작이 사우스필드를 완전히 장악한다.














테가리아 군항 탈환전.
마침 제바티안이 본국으로 돌아가버림.
이때를 이용해 왕국군이 반격에 나선다.
왕국군 본대가 제국군과 대치할때 블루폭스가 사우스필드의 항구를 이용해 백도어한다는 작전.
기습작전이 성공하고, 제국군은 본국으로 후퇴.
반년만에 테가리아를 되찾고, 블루폭스는 영웅이 된다.













드디어 제국군을 몰아냈는데, 11대 왕 라갈드가 위독상태에 빠지고, 다음 왕위를 둘러싸고 내전 발발.
성흔을 가진 제1왕자가 사망하는 바람에 성흔없는 2왕자, 3왕자가 왕위를 두고 다투게 된다.
2왕자 빅토르를 옹립하려는 킴블파. (웨스트필드)
3왕자 스테이어스를 옹립하려는 대주교 요슈아파.(노던필드)
빅토르는 성격이 거칠고, 스테이어스는 히키코모리.


사우스필드를 먹은 헨데공작은 중립을 지키며 사태를 관망한다.













그때 사우스필드에 제국군이 상륙하며 세력을 확장한다.
제국군이 상륙했는데도 헨데 공작은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음.
리아즈는 헨데 공작이 제국과 내통했다고 단원들에게 알리고, 리더4명의 만장일치로 헨데 토벌에 나선다.
헨데의 저택에 몰래 침입해 암살시도.  헨데 공작은 안드리아즈의 손에 죽는걸 거부하고, 독을 마시고 자살.
매국노 헨데를 처단한 블루폭스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게 된다.










11대왕 라갈드 서거.
내전이 본격화되자, 프레드렛은 이대로가면 나라 망한다고 판단. 제4왕자 레반티아를 사칭해 왕위를 노리기로 한다.
단원들에게 자신이 레반티아라고 주장하며 가짜 성흔을 보여준다ㅋ
다들 속아넘어감ㅋ










월터킨은 왕위계승전쟁에 참가하겠다는말을 듣고 개노잼 노라라를 선언하고 탈단.













킴블파, 요슈아파가 탄베리 대평원에서 맞붙게 된다.
킴블은 블루폭스에게 요슈아를 죽여달라고 제안하고, 블루폭스는 이를 받아들여 요슈아를 살해함.
이대로 킴블까지 제거하고 왕위를 차지하려는 프레드렛.
하지만 그때 월터킨이 킴블, 빅토르를 죽였다는 소식이 들어온다ㅋㅋㅋㅋ
월터킨은 탈단하고 요슈아측에 붙어 블루폭스와 마찬가지로 빅토르파를 급습한것ㅋㅋ












월터킨이 자꾸 깽판치고 돌아다니자 블루폭스는 그녀를 제거하기로함.
실제로 월터킨은 현재 절찬 폭주중ㅋㅋㅋㅋ 빅토르 죽이고, 스테이어스도 죽였음ㅋㅋㅋ 그리고 노잔필드의 민간인, 성교신자를 학살하고, 사령술로 조종하며 놀고 있다.
시체들이 들끓는 대성당에서 월터킨과 대결.






















궁지에 몰리자 스컬드래곤까지 소환하는 월터킨;;











성당 안으로 도주한 월터킨을 안드리아즈가 쫓아가서 칼빵놓음.
메인히로인인줄 알았는데, 미친년에 중간보스였음ㅋㅋㅋㅋ










남성 왕위계승자가 싹 다뒤짐.
안드리아즈는 프레드렛을 진짜 레반티아로 둔갑시키기위해 마지막 왕족인 헤자리아를 아군으로 끌어들인다.
헤자리아는 빅토르파에 의해 탑에 유폐되어있었는데, 그녀를 구출.
헤자리아는 프레드렛이 진짜 왕족이 아님을 알면서도 그를 레반티아라고 원로원 앞에서 증언해준다.
이로써 프레드렛이 12대 왕으로 즉위하기로 결정됨.











하지만 현재 사우스필드에는 헨데공작이 데려온 제국군의 잔존세력이 남아있다.
즉위식전에 제국군을 모두 몰아내고 싶은 프레드렛은 이스칼리온의 중개로 로테일 연합과 연합작전을 펼치기로 한다.
로테일연합에서 해군을 지휘하는 다르마치오가 2가지를 요구.
1. 다가랜드 무역항의 자유무역권.
2. 사우스필드에 있는 제이드 광산의 조차.









즉위전 국민들에게 성과를 보여야했던 프레드랫은 조건을 받아들임.
수륙병진작전으로 제국군을 일소.











1503년, 프레드렛은 수도에서 12대 왕으로 즉위한다.
요슈아 사후 공석이 된 그랑벨 대주교 자리에 헤자리아가 앉게 되고, 프레드렛에게 왕관을 씌워준다.
블루폭스는 왕직속 기사단이 된다.
이스칼리온은 자신이 점점 프레드렛, 안드리아즈에게 이용당한다는걸 느끼고, 자유의지를 찾아 탈단하기로 결심함.
안드리아즈는 이를 묵인하고 그를 보내준다.













대관식 직후, 연합군은 대륙으로 돌아가지 않고 사우스필드를 약탈하기 시작함ㅋㅋㅋ
이새끼들은 정신이 있는거냐 없은거냐ㅋㅋㅋ
대륙에서 제국한테 처발려 수세에 몰린 놈들이 동맹관리를 이따구로함ㅋㅋ
즉위하자마자 연합한테 통수맞은 프레드렛은 연합을 왕국에서 몰아내기로 결심.
다르마치오를 내지 깊숙한 곳으로 유인해 죽여버린다. 제국, 연합을 모두 몰아낸 프레드렛은 의기양양ㅋㅋㅋ
그렇게 왕국에 평화가 찾아오나 싶었는데...














7장.(최종장)
갑자기 왕국 내부에 제국군이 들끓는다ㅋㅋㅋㅋㅋ 왕국 곳곳에서 제국군이 나타남.
죽여도 죽여도 바퀴벌레처럼 계속 나온다.
웨스트필드의 과거 레스터령에 제국군의 본거지가 있는것을 발견.
프레드렛은 왕국군 다수를 동원해 제국군 박멸에 나선다. (다시 제국, 연합이 공격해올지 모르는데, 대규모 병력을 소집하는건 에바라는 디아즈의 조언에, 프레드렛은 그렇기에 한시라도 빨리 제국군을 없애야한다고 주장함.)











왕국군 본대가 웨스트필드에서 빨치산 조지는 사이에 제바티안이 이스트, 사우스 양쪽에서 수천의 군대로 상륙작전을 감행.
수비가 느슨해진터라 쉽게 영토를 빼앗기고, 제국군은 수도까지 밀고들어옴.
제국군이 수도 코앞까지 온 상황.
프레드렛은 리아즈와 의논해 가짜 항복으로 제바티안을 유인해 살해하는 방법을 쓰기로 결심.
뒷일은 모르겠고 일단 결사항전하기위해 적장부터 죽이자는 계획ㅋ



















제바티안이 항복조인식에 참가.
하지만 제바티안은 처음부터 가짜 항복이란걸 눈치채고 있었음.
애시당초 왕족, 왕직속 기사단을 몰살하기위해 비행정까지 끌고 왔다.
하지만 안드리아즈의 하드캐리로 제바티안 사망ㅋㅋㅋㅋㅋ














작전성공에 기뻐하는 프레드렛
하지만 안드리아즈는 제바티안의 총을 주워들고 프레드렛을 살해한다.

















그렇다. 주인공은 제국의 스파이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왕국 박살낼 생각으로 십여년 존버한거였음ㅋ
안드리아즈가 제바티안을 대신해 새로운 제국4장이 되고, 불꺼진 블루폭스 회의실에 들어선다.
지금부터는 왕국 점령에 저 브리핑룸을 사용하겠지ㅋㅋㅋ
주인공 성격상 다른 동료들도 죽여버렸을듯ㅋ
속편 나온다면 행방불명된 이스카리온, 연합군 세력으로 제국 조지는거 나올거같은데, 그런일은 없겠지ㅠㅠㅠㅠ
디오필드 크로니클 끝.












플탐 25시간.
46레벨로 엔딩봄. 최종보스 제바티안의 레벨은 55.
뉴게임 플러스 추가.
소지금, 장비품, 아이템, 스테이터스, 뱃지, 플레이시간, 스킬트리, 어빌리티, 무기개발, 마황옥연구 등이 계승된다.
















1. 아쉬운 전투.
동료는 총16명. (보병4, 기병4, 궁병4,법사4.)
하지만 전투에서 조종할 수 있는 캐릭터는 4명밖에 없다.(부관으로 4명 더 넣을수 있는데, 이건 그냥 스킬추가 수준.)
메인이 콘솔이라, 캐릭터가 많아지면 조작하기 힘들어서 이렇게 만든것같은데 동료는 오지게 많은데 4명밖에 못쓰니까 너무 답답함. 최소 5,6명 조작이었으면 더 재밌었을텐데 하는 아쉬움.
적들이 차례대로 등장하는 구조. 그냥 맵전체에 모든 적이 한번에 등장하면 전술 짜는 재미가 있었을텐데...(이것도 맵상에 캐릭터 오지게 많아지면 부하 걸리니까 이렇게 만든거겠지ㅋㅋㅋㅋ)
전투양상이 초반, 후반 바뀌는게 없다. 병종차이가 있지만, 결국 적이 기술쓰면 스턴걸고 줘팸. 이거 무한반복.
중반즈음에 주로 사용하는 캐릭터의 업그레이드가 끝나면 할게 없음. 그리고 주인공이 지나치게 강력함. 타수많고, 공격속도가 빠른 주인공한테 EP흡수 달아주니까, 스킬 무한난사 가능ㅋ






2. 최종장 급발진. 아쉬운 마무리.
주인공이 제국의 스파이라는 충격적인 반전은 좋았는데... 빌드업이 부족함.
막판에 짧은 회상 한 방으로 처리하고, 클리어 후에 라이브러리 몇 줄 추가하는건 좀ㅋㅋㅋㅋ 서브퀘 등에 주인공의 정체를 암시해주는 묘사가 있긴했는데, 좀 약했다. 라이브러리 보면 설정은 오지게 짜놨던데 다 써먹질 못함. 제국4장이란 언급이 있으면 나머지 3명도 다 나와줘야하는거 아닙니까??ㅋㅋㅋ 제바티안만 나오고 나머지 멤버는 안나옴.







3. 2회차 요소 없음.
2회차 요소 없는건 이해가 간다ㅋㅋㅋ 아니 주인공이 사실 스파이였고, 동료들 통수치고 몰살해버리는 엔딩인데, 2회차에 추가할 스토리가 뭐가 있냐ㅋㅋㅋㅋㅋ 그렇다고 2회차를 제국4장이 된 주인공의 시점으로 플레이하면, 동료들 다죽였는데, 처음부터 다시 키워야하잖아. 그럼 뭐 제국 일반병으로 동료들 때려잡기 컨텐츠??ㅋㅋㅋ
결국 컨텐츠가 부족하다고 인정했는지, 나중에 무료 업데이트로 월터킨편 추가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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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1. 이글루스 망한다는 얘기보고 각시수련님 블로그 포스팅 어캐 보냐.. 부터 걱정했습니다.. 너무 즐겁고 재미있게 포스팅 보고있고, 너무 감사드리고있습니다. 계속 활동해주셨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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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섹시수련상 새로운 아지트는 뭔가 음침하군요 av남배우 칼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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