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홈즈 챕터원 클리어. 자수 엔딩 메인 스토리 요약 정리

 





클리어타임:9시간


프로그 웨어즈 셜록 홈즈 시리즈의 12번째 작품.
놀랍게도 정답이 없는 추리게임ㅋㅋㅋㅋ
플레이어가 소설 써서 범인 만드는 게임이다. 셜록이 지목하는 대상이 범인이 된다.
진실이 없다ㅋㅋ 작중에서 홈즈는 진실은 하나이며, 언제나 진실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는데, 정작 게임은 진실이 없음ㅋ



메인 스토리만 폭풍같이 달려서 클리어.
총 31개의 사건이 있음.
메인스토리는 1개로 엄청 짧다.(어머니의 사랑)
하지만 메인 클리어하려면 서브퀘스트 5개를 필수로 클리어해야함.(과거의 망령, 변장의 대가, 금테를 두른 새장, 외국에서 온 뮤즈, 제물로 바쳐진 양)

















셜록 홈즈
21세
1854년생
애칭은 셰리(Sherry).
1875년, 홈즈는 어머니의 무덤이 있는 지중해의 섬 코르도나(Cordona)를 방문한다.
1865년, 고고학자였던 아버지 시거 홈즈가 런던에서 사망. 이후 모친의 병세가 악화되자, 가족 전체가 코르도나로 이사했다.
1869년, 바이올렛이 사망하고, 홈즈 형제는 다시 런던으로 돌아감.
정신질환이 있던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셜록도 정신병이 있는데, 그건 바로 망상친구 존;;
어린 존은 아버지의 사망소식으로 인해 병상이 악화된 엄마 바이올렛을 진정시키고자, 권장 투약량 이상의 안정제를 엄마가 마시는 차 안에 넣었고, 이에 바이올렛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질식사한다. 어린 셜록은 자신이 엄마를 죽였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않아, 유년시절의 기억을 망상친구 존에게 떠넘기고 과거를 봉인한다. 엔딩에서 셜록은 진실과 마주하고, 존과 이별하며 망상충에서 졸업함.
물 공포증이 있다. 엄마가 셜록을 익사시키려고 했기 때문.
존잘러. 작중 등장하는 쾌락주의자 양성애자 부자 노인이 홈즈의 후장을 노리기도 했다.











존(Jon)
셜록의 망상친구.
셜록이 진실과 마주하자, 소멸한다.
엔딩에서 진짜 존 왓슨이 등장한다. 룸메이트 구인광고를 보고 시체관찰중인 셜록을 찾아옴ㅋ











바이올렛 홈즈
1829년~1869년
마이크로프트, 셜록의 어머니.
정신병을 앓고 있었다. 갈수록 증세가 심해져서 요양을 위해 아들을 데리고 코르도나 섬으로 이사를 했다.
셜록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있었음.
남편의 사망으로 인해 정신질환이 더욱 악화되었고, 셜록이 아버지가 죽었다고 말하자, 셜록을 가짜 아들이라고 판단하고 죽이려고한다. 이때 진정제 과복용으로 인해 알레르기가 발생. 기도가 부풀어 오르고 질식사. 뒤늦게 이 상황을 알게 된 주치의 오토 릭터가 기관절개술을 시도했지만 살리지 못했다.
앞집 아저씨 테오도르 길든이 바이올렛을 좋아했음ㅋㅋㅋ











마이크로프트 홈즈
셜록의 형.(셜록보다 10살 많다.)
영국 고위 관료.
동생이 엄마를 죽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고있었지만, 동생 셜록의 재능을 생각해, 오토 릭터 박사를 범인으로 만든다.
안그래도 망상 친구랑 처놓은 동생이 진실을 알게된다면 멘탈 나갈까봐 코르도나 섬에 가지말라고, 엄마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쫓지말라고 계속 당부했음.
어린 셜록은 마음을 닫고, 형이 만든 거짓말(엄마는 폐결핵을 사망했다.)을 받아들였지만, 현재의 셜록은 누구보다 진실을 중히 여기는 사람이라 형말따위는 무시하고 진실을 쫓게 된다.










보겔 버너
본명: 클라우스 릭터
오토 릭터의 동생.
코르도나에 사는 예술가.(화랑주인)
인생이 즐거워진다면 거짓말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주의ㅋ
코르도나를 방문한 홈즈가 과거에 봉인했던 진실을 직시하도록 유인한다.
형 오토에 대한 복수가 아니라, 개인적인 즐거움을 위해 셜록을 가지고 놀았다.











코르도나 섬 지도














Serlock Holmes Chapter One 메인 스토리 요약 정리.
1875년, 셜록 홈즈가 어머니의 무덤이 있는 지중해의 섬 코르도나(Cordona)를 방문한다.
수주간에 걸친 배여행.
셜록은 배멀미 때문에 미칠것 같음ㅋ













호텔에 도착하고 보겔과 만남.
그는 홈즈의 초상화를 그려주면서 잡담을 나누는데, 처음부터 홈즈와 의견이 엇갈림.
보겔은 예술이라는 렌즈를 통해 우리는 세상의 진실을 본다.
홈즈는 진실은 무조건 하나. 진실을 보기위해선 렌즈가 필요한게 아니라, 모든 가능성을 생각할수 있는 열린 마음이 중요하다고 함.


호텔에서 강령술 사건 해결.(과거의 망령)















공동묘지에서 어머니의 묘를 찾는다.
그런데 어머니의 묘에 방금전 누가 왔다 갔음.
엄마의 회중시계가 놓여있고, 초가 밝혀져 있다.











그 물건을 놓고 간 사람은 바로 버너 보겔.
또너 또겔ㅋㅋㅋ
보겔은 바이올렛이 사망한 후에 그녀의 물품이 경매로 부쳐졌다고 말한다. (바이올렛은 생전 진귀한 물품들을 많이 모았다.)
그리고 어쩌다 그 회중시계를 자신이 획득하게 됐는데, 겨우 주인에게 돌려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함. 호텔에서 셜록 홈즈와 만나고, 그가 바이올렛의 아들임을 알게된 후 양심상 자신이 계속 가지고 있을 수 없었다고.










홈즈는 자신이 알고 있는 모친의 사인에 대해 말하는데...
보겔은 니네 엄마는 폐결핵으로 죽지 않았다고 답한다.
그리고 바이올렛의 사인은 셜록 본인이 가장 잘 알고있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짐ㅋ




홈즈는 자신이 유년시절을 보냈던 스톤우드 저택으로 향한다. 그리고 과거를 떠올린다.
집에는 가족 외의 인물이 한명 더 있었다.
바이올렛의 주치의 오토 릭터 박사.










더이상 생각이 나질 않자, 셜록은 친한 이웃이었던 테오도르 길든을 방문하기로 한다.
그런데 그의 집에 갔더니 테오도르가 키우던 코끼리 골리앗에게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음ㅋ(금테를 두른 새장)











사건을 해결하고 테오도르의 유품 몇개를 받음.
알고보니 테오도르는 과거에 바이올렛한테 미친듯이 들이댔다ㅋㅋㅋ
바이올렛의 남편이 죽은걸 안뒤, 각종 장신구를 선물하며 구애했음ㅋ
하지만 바이올렛은 선물을 돌려보내고 정중히 그의 구애를 거절함.











다시 과거의 기억이 떠오른 홈즈.
2층 어머니의 방에 들어가 조사개시.
엄마 방은 집을 나설때 그대로 보존되어 있음.
마이크로프트, 셜록은 어머니가 죽자 장례식을 치르고 바로 코르도바를 떠났다.(각각 18세, 8세)
정신병을 앓았던 엄마의 침대에는 몸을 고정하는 벨트가 있다ㅋ











아버지의 부고가 실린 신문.
1865년 시거 몰란드 홈즈가 오페라 관람중 사망(향년41세)
당시 마이크로프트는 16세, 셜록은 6세.
남편의 사망 이후 바이올렛의 증상은 더욱 악화되었다. 그래서 1868년에 코르도바로 이사. 주치의로 오토 릭터를 고용.









바이올렛이 죽은 1869년. 그녀의 현실 인지능력이 급격히 저하됨.
오토 릭터는 그녀의 머리에 구멍을 뚫을 생각까지 했다ㅋ











바이올렛이 복용하던 진정제.
물에 한모금만 녹여 매일 투약, 24시간에 1회 투약.
이렇게 소량만 처방해야하는 약인데, 셜록은 그것도 모르고 엄마가 날뛰는걸 진정시키기위해 엄마가 죽었던 날 아침에 차에 저걸 들이부었음ㅋㅋㅋㅋ
그래서 알레르기 반응으로 기도가 부풀어 바이올렛은 질식사한다.










바이올렛이 사망한 1869년 4월 9일.
엄마는 아침부터 히스테리를 부리기 시작했다, 오토 박사에게 온갖 물건을 집어던지면서 행패를 부림ㅋ 그리고 이때 엄마한테 차를 가져갔던게 셜록.
셜록은 엄마를 진정시키려고 차에 진정제를 대량 투입ㅋ


드디어 과거를 떠올린 셜록.
엄마는 폐결핵이 아니라 정신질환이 있었다.
셜록은 왜 형이 엄마가 폐결핵으로 죽었다고 거짓말했는지 궁금해함.












갑자기 메인스토리 중단되고 강제로 서브로 전환된다.
보겔이 자신의 화랑에서 발생한 도난사건을 해결해달라고 부탁.(외국에서 온 뮤즈)














보겔의 의뢰를 클리어하면 다시 메인스토리 진행됨.
보겔은 답례로 바이올렛의 수집품이었던 인어의 뼈를 되돌려줌. 물론 인어는 진짜가 아니라 가짜ㅋㅋㅋ
마이크로포트가 갑툭튀해서 더이상 과거에 미련 갖지 말고, 국가를 위해 일해라고 잔소리ㅋ
셜록은 형의 말을 쌩까고, 엄마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계속 쫓는다.











1층에 있는 엄마의 스튜디오에서 과거를 떠올린다.
4월 9일, 마이크로포트는 오토의 치료 방법이 엉터리였다는걸 알게됨ㅋ 그래서 그에게 꺼지라고 말했다.
오토는 제대로된 의사는 맞았지만, 바이올렛의 증상을 고칠정도의 능력은 안됐다. 오히려 그의 처방은 그녀의 증세를 악화시켰음. 그리고 처음부터 오토는 바이올렛을 치료대상이자 연구대상으로 생각했다. 셜록의 망상친구 존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며 연구대상으로 바라봤음.











또 강제 서브퀘 발동ㅋㅋㅋㅋ
또 보겔ㅋㅋㅋ
보겔이 셜록에게 가면파티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해결해달라고 부탁한다.(제물로 바쳐진 양.)







가면야스파티 ㅗㅜㅑ












서브퀘 클리어하고 다시 메인스토리 복귀.
살인사건 해결에 도움을 준 보상으로 경찰서에 있는 바이올렛 사건보고서를 입수.
바이올렛은 사망당시 몸이 물에 젖어있었고, 목에는 5cm길이의 절개자국이 있었다.
오토 릭터는 현장에서 유력 용의자로 체포.















다시 집으로.
사건현장이 저택 뒤의 정원이었기에 정원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존이 말린다.
기억을 봉인한데는 다 이유가 있다. 여기는 고통밖에 없다 돌아가라.
하지만 진실충 셜록은 존의 말을 무시하고 정원으로 들어간다.











어머니가 죽은 당일에 벌어졌던 모든 일을 떠올리는 셜록.
셜록은 아침부터 날뛰는 엄마를 진정시키려고 엄마의 차안에 몰래 진정제 퍼부음ㅋㅋ 오버도즈ㅋㅋㅋ
마이크로포트가 오토를 집에서 쫓아냄.
형은 오토를 쫓아내고, 엄마를 병원에 보내기로 결심했다.























엄마의 휠체어를 밀면서 함께 산책하던 셜록.
자꾸 엄마가 아빠 살아있다고 우기자, 아빠 죽었다고 팩폭날림.
이에 흥분한 바이올렛은 셜록이 자신의 진짜 아들이 아니라고 말하며 셜록을 물에 빠뜨리고 목졸라 죽이려 한다.











그때 바이올렛이 진정제 과투여 알레르기 반응으로 질식사.
오토박사는 바이올렛을 살리기위해 기관절개술을 시도하지만 사망함.
마이크로포트는 오토 박사가 엄마를 죽였다고 판단해 경찰에 신고.
나중에 마이크로포트는 동생의 잘못을 알게됐지만, 셜록의 미래를 생각해서 진술을 바꾸지 않음.












엔딩은 총4개
1. 망상친구 존에게 책임 떠넘기기
2. 자신이 엄마를 죽였다는 진실을 받아들이기.
3. 미쳐가는 환자에게 안식을 주기위해 오토박사가 꾸민 계획살인ㅋ
4. 오토는 나를 구하려고 엄마를 연못으로 밀었다. 하지만 그는 바로 바이올렛을 건져 기관절개를 시도했지만 실패.



2번 골랐다.
진실충 셜록이라면 당연히 2번 아닙니까??
진실은 언제나 하나!! 이 게임은 전혀 그렇지 않지만ㅋㅋㅋ











존에게 자신이 엄마를 죽였다고 말하며 진실을 받아들이는 셜록.
셜록이 진실을 받아들이자, 망상친구 존 성불ㅋ


형아 등장.
마이크로프트는 네가 그렇게 찾았던 진실이 의미있었냐고 물어보는데...
셜록은 타인에게 진실을 강요하는 내가 진실을 외면해선 안된다고 말하며, 경찰에 자수하겠다고 말한다ㅋㅋㅋㅋ
이말을 듣고 마이크로프트는 절대로 자수하지 말라고 함.
엄마가 잘못한거지 당시 어린아이였던 넌 잘못이 없다고 옹호.
그리고 뛰어난 두뇌를 대영제국에 이바지하라고 설득.
이에 셜록은 형과 나는 다르다고 선을 긋는다. 형은 결과가 중요하지만, 나는 수단이 중요하다. 진실은 진실이다.
동생 똥고집에 횽아 포기하고 돌아감ㅋㅋㅋ















경찰서에 자수하러 가기전에 엄마의 묘를 찾는다. 셜록의 뒤에 보겔이 나타남.
보겔의 정체는 오토박사의 동생 클라우스.
셜록은 그에게 형의 복수를 위해 날 가지고 놀았냐고 추궁하지만, 보겔은 복수따윈 관심없고 그냥 재밌었다고 말함ㅋ 거짓말을 극혐하는 네가 가장 아픈 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 궁금했다고ㅋ 보겔은 셜록의 망상친구 존이 성불한거 재밌어한다ㅋ
보겔은 셜록에게 그림 하나를 선물하고 자리를 뜬다.














에필로그
셜록은 자수하고 감옥에 갔지만, 마이크로포트가 외교라인으로 압박해서 바로 풀려남ㅋ
이후 셜록은 캠브릿지 대학에 들어가 공부하지만, 흥미있는 수업이 별로 없음.
결국 셜록은 사립탐정과 병원실험실 일을 병행하며 생활.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셜록 앞에 진짜 존 왓슨이 나타난다.
셜록의 룸메이트 공고문을 보고 온 것.
두사람이 자기소개하고 엔딩 나오면서 끝.
셜록홈즈 챕터 원 끝.










액션파트도 있다. 권총으로 상대를 제압하고 호다닥 달려가 수갑 채우면 끝.
메인만 진행하니까 전투 2,3번밖에 없더라ㅠ




전체 스토리 요약
1. 오랜만에 엄마의 묘를 찾은 홈즈는 엄마가 폐결핵으로 죽은게 아니라는걸 알고, 수사 시작.
2. 알고보니 셜록 본인이 진정제 과다투여로 엄마를 죽였음.
3. 마이크로프트는 동생의 장래를 위해 주치의 오토 박사가 죽였다고 위증해 그를 범인으로 만든다.
4. 셜록은 과거의 기억을 망상친구 존에게 떠넘기고 기억을 봉인.
5. 셜록이 진실을 받아들이자, 존이 소멸.
6. 셜록이 진실을 쫓도록 유도한 보겔 버너는 오토 박사의 동생. 형을 범죄자로 만든 홈즈 가족에 대한 복수가 동기인줄 알았는데, 아님ㅋㅋㅋ 그냥 재밌어서 셜록을 가지고 놀았다.
7. 셜록은 경찰에 자수해 투옥되지만, 형에 압력 넣어서 빼줌. 이후 셜록은 사립탐정일과 병원실험실 직원일을 병행하다가 룸메이트 존 왓슨 박사를 만난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주홍색 연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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