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요행 Eastern Exorcist 하후설편 클리어. 스토리 요약 정리











클리어타임:2시간
전3장(챕터3가 끝)
게임플레이보다 리뷰 작성하는데 시간이 더 많이 들어갔다ㅋㅋㅋㅋㅋ



게임패스 입점작
2020년 발매작
중국풍 2D 사이드 스크롤 액션 RPG
Wildfire Game 개발
bilibili 퍼블리셔




게임패스에 들어온거 보고 이 게임의 존재를 알았다ㅋㅋㅋㅋㅋ 고맙다! 인디패스. 든든하다! 짬통패스ㅋㅋㅋ 요즘 게임업계에서 중국의 발전이 눈부시다. 군데군데 어설픈 점은 있지만 그래도 멀쩡한 게임들을 만들어 발매한다. 같은 내용에 더블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주인공2명에 이야기2개. 그래서 주인공당 플레이타임이 엄청 짧았던것.
하후설편은 2시간만에 엔딩봤다. 전3장밖에 안됨ㅋ 만렙은 30.
다른건 다 괜찮았는데, 음악이 너무 심심해서 아쉬웠다.


















캐릭터 선택창에서만 보여주는 설짜응 맘마통ㅋㅋ




하후설편 스토리 초간단 요약
하후청, 하후설 남매는 반인반요. 요괴들이 모여사는 명주성溟州城에서 반요는 차별받는 존재. 그래서 두사람은 완전한 요괴가 되기위해 복왕蝮王(뱀왕)이 가지고 있는 복룡옥을 노린다. 복룡옥은 뱀이 용이될때 필요한 구슬. 하후청은 그 힘을 이용해 요괴가 되고자했으나, 오히려 복룡옥의 독에 당해 사경을 헤매게 된다. 청설 남매는 삼촌 백진의 도움으로 복왕의 보복을 피하게 된다. 복룡옥의 독을 치유할 수 있는 자는 무산 황산촌에 있는 족제비 선인 막로(漠老)뿐.백진은 독에 당한 하후청의 몸을 최대한 보전하고, 그의 혼을 분리. 하후설은 영혼상태인 오빠 하후청을 데리고 무산 황산촌으로 향한다. 도중에 남매는 여러 인물을 만나고 도와준다. 황산촌에 도착한 하후설. 하지만 막로가 혈마라는 요괴에 의해 납치당했다. 하후설은 혈마를 죽이고 막로를 구출. 막로가 명주성으로 와서 하후청을 치료해주고, 하후청은 완전한 요괴가 되기위해 명주를 떠난다.










 
 




 
 


 


하후설(夏侯雪)
반인반요
인간 하후현과 여우요괴 백설의 딸.
복룡옥의 독에 당한 오빠를 구하기위해, 영혼상태인 오빠 하후청을 데리고, 무산 황산촌에 있는 막로를 찾아간다. 오빠와 달리 완전한 요괴가 되고 싶다는 욕망이 크진 않은 모양.
무기는 두개로 분리되는 언월도.
천성이 매우 선하다. 곤경에 처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함.







 
 
 
하후청(夏侯晴)
반요
하후설의 오빠.
완전한 요괴가 되고 싶다는 마음에 복룡옥을 훔쳤다가 뒤질뻔함ㅋㅋㅋㅋ
최종장 3장 마지막에 이 마음을 버리지 못해 혼돈의 유혹에 넘어가 최종보스가 된다. 
여동생한테 처맞고 제정신차림.
그래도 요괴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버리지 못해 엔딩에서 요괴가 되는 방법을 찾아 명주성 바깥으로 여행을 떠남.







 
 


백진(白塵)

여우요괴
하후청, 하후설 남매의 외삼촌.
백설의 형제












막로(漠老)
무산 황선촌에 사는 족제비 선인.
의술이 매우 뛰어나다. 대신 전투력은 밑바닥ㅋㅋ











진유청(陳幼淸)
과거를 보기위해 서울로 향하던 서생.
정은사에서 반요 하후설을 보고 반하게 된다. 그래서 보러가던 과거도 때려치고 하후설의 뒤를 쫓다가 그녀를 구해주게 됨. 명주성까지 함께 가게 되고, 이후 그는 요괴를 보았다는 여행기를 남기게 된다.















참요행 斩妖行 Eastern Exorcist 하후설 스토리 요약 정리
하후청은 요괴가 되기위해 복왕이 가지고 있는 복룡옥을 훔치기로 한다. 복룡옥은 이무기가 용이 될때 필요한 구슬. 이 힘을 사용하면 요괴가 될거라고 생각해 구슬을 훔친다. 하지만 하후청은 복룡옥의 독기에 당해 사경을 헤매게 된다. 구슬에 독이 있다는건 몰랐던 모양ㅋㅋㅋ 이어 뒤쫓아온 복왕의 수하와 복왕에 의해 죽을뻔하는데... 그때 삼촌 백진이 등장. 백진은 반생에 걸쳐 법력을 담은 정신주를 복왕에게 바치고, 두 조카를 구해낸다. 복왕은 구슬을 훔친건 괘씸하지만 성의를 봐서 반요남매를 풀어줌. 하지만 독은 고쳐주지 않는다.






 
 
 


집으로 돌아와 하후청의 상태를 살펴보니, 심각함. 복룡옥의 독은 백진의 힘으로는 고칠 수 없었고,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자는 무산 황선촌에 있는 족제비 선인 막로뿐. 백진은 자신의 힘으로 하후청의 용태를 안정시키고, 그동안 하후설이 막로를 찾아가기로 함. 이에 하후청이 영혼상태로 여동생과 동행. 하지만 영혼상태는 불안정하기때문에, 성불을 막기위해선 안령의 사리가 필요하다. 그래서 사리가 안치된 절을 들르면서 황산촌으로 향함.











1장
안령(安靈)의 사리가 있는 망월산望月山의 자령암慈寧庵에 도착.
가보니까 암자에 사리는 없고, 상서부로 영혼 결혼식을 떠나는 임완혜(林婉兮)라는 여성이 있음. 임완혜는 어릴적 아버지가 나눈 약속때문에 상서부에 있는 도련님과 결혼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남성이 이미 죽었음에도 시댁에서는 결혼을 강행. 완혜는 가난한 집안 때문에 억지로 영혼결혼식을 하러가 가게 된다. 

 






그때 개요괴가 나타나 임완혜를 납치해간다.
그리고 동시에 산에 있는 흑장군의 수하 요괴들이 가마꾼들을 살해.
하후설은 완혜를 구출하기로 함.






 

 
 









하후설이 산에 둥지를 튼 요괴 흑장군을 쓰러뜨림.
알고보니 안령의 사리를 이 흑장군이 갖고 있었다. 하후설은 사리를 회수하고, 완혜를 구출하러 이동.
퇴마사 당명이 나타나 흑장군한테 막타를 날린다.
당명唐明은 상서부의 의뢰로 임완혜를 데리러온 요괴 사냥꾼.





















완혜를 납치해간 요괴의 정체는 바로 그녀가 키우던 개 모毛였다.
모는 주인이 원치않는 결혼을 위해 집을 떠나게 되자, 그녀를 구출하기위해 자살해 요괴가 되어 쫓아온 것.











완혜는 상서부로 가는것을 포기하고, 모와 함께 조용한 곳에 가서 살기로 결심하는데...
 
 
 
 
 
 
 



 
 

 




그때 당명이 나타나 모를 죽이고 완혜를 강제로 데려가기로 한다.
 
 
 
 
 




 
 
 


이에 하후설이 당명을 쓰러뜨리고 완혜를 구출함.
하후설과 임완혜는 함께 모의 무덤을 만들어준다. 완혜는 먼 곳에 살고 있는 친구에게 몸을 의탁하기로 하고 두사람은 헤어짐.

















2장
다음 사리가 있는 정은사에 도착.
하지만 이곳에도 사리는 없고ㅋㅋㅋㅋ 하후설은 과거를 보기위해 서울로 향하는 서생 진유청을 만난다. 근데 알고보니 이 절은 가짜절ㅋㅋㅋㅋ 산 전체에 결계가 펴져있고, 죽은 병사들의 영혼이 하후설을 공격한다. 병사의 원혼과 싸우는 하후설을 진유청이 도와줌.





 
 
 


죽은 병사들의 영혼중 초성이라는 자가 진유청에게 도움을 청하며,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면 산에서 하산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하후설은 진짜 정은사를 찾고, 영혼의 조각을 통해 정은사에서 벌어진 일을 알게됨.
초성을 포함한 패잔병무리가 정은사에 도착하게 됨. 초성은 반대했지만, 다른 병사들이 절에 있는 보물을 보고 눈이 돌아가서 사람들을 죽이고, 끝내는 주지 혜언스님까지 살해해 산속에 시체를 유기한다. 약탈에 반대한 아군까지 죽이는건 덤ㅋ 하지만 혜언스님의 원한으로 인해 이들은 산에 갇히게 됨ㅋㅋㅋㅋㅋ 이후 이 병사들은 성불하지 못하고, 정은사를 지나가는 사람들을 살해하는 사악한 원혼이 되었다. 초성에겐 고향에서 기다리는 가족들이 있는데, 초성은 진유청에게 자신의 유품을 가족들에게 전해달라고 부탁.









 
 



사리를 품은채로 죽어 산에 강한 결계를 펼치고 있는 혜언스님의 두개골을 되찾아줌.
패잔병들이 혜언의 머리를 잘라 벼랑 아래로 떨어뜨렸다. 









 


2장 보스 귀불.
하후설이 불상을 뜨러뜨리고, 안령의 사리를 회수.












하후설, 진유청은 초성의 고향 하서촌으로 향한다.
하지만 초씨 가족은 이미 죽은뒤였고, 설은 초씨 가족의 무덤에 초성의 유품을 올려둔다.










하후설과 진유청의 이별.
유청은 설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그래서 그녀가 반요임에도 계속 들이댐ㅋㅋㅋㅋ 과거를 본뒤에 그녀를 찾겠다고 말하며 끈질기게 집주소를 물어보는 유청ㅋㅋㅋㅋ 설은 어쩔 수 없이 명주성에 살고 있다고 말해줌. 하지만 인간은 요괴들의 구역인 명주성을 발견할 수 없음. 유청은 과거를 보러 서울로 향한다.














3장
1개월뒤 무산 황선촌에 도착한 하후설. 하지만 이곳은 현재 혈마의 부하들이 장악하고 있음.
설은 호랑이 요괴를 쓰러뜨리고, 마을 사람들에게 현재상황을 물어본다. 
원래 황선촌은 족제비 선인이자 촌장인 막로가 펼쳐놓은 결계때문에 안내하는 사람이 없으면 바깥사람은 들어올 수 없음. 그러던 어느날 막로의 수양딸 령이 근처 계곡에 떨어진 류치柳馳라는 남자를 구하고 치료해준다. 류치는 령과의 이별을 아쉬워하며, 황산촌을 떠날때 다시 이곳을 찾아오겠다고, 마을로 들어오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함. 마을 사람들은 류치를 믿고 그에게 그 방법을 알려준다. 하지만 얼마뒤 류치는ㅋㅋㅋㅋ 행상인으로 변장한 혈마 요괴무리한테 속아 요괴들한테 마을로 들어가는 방법을 알려줌. 그래서 현재 이상태가 된 것.



참고로 혈마는 마을의 보물인 천원석을 노리고 침입한 것. 현재 혈마는 촌장 막로와 그의 딸 령을 계곡으로 납치해갔다. 











하후설이 령을 구출해 마을로 데려감.











마을로 돌아가보니 진유청이 서울로 가지 않고, 하후설을 따라 이곳에 왔다.
사정을 물어보니 그녀한테 반해서, 도저히 공부할 맘이 들지 않아 따라왔다고;;; 설령 과거에 급제해도 낭자가 없는 풍경은 가치가 없대나 뭐래나ㅋㅋㅋㅋ











혈마를 해치우러가는 길에 막로의 영혼을 만남.
막로는 법력이 뛰어난 요괴선인이지만 전투력은 밑바닥ㅋㅋㅋ 그래서 혈마를 동굴안에 가두는 결계를 치고 도주하려고 했지만, 혈마의 법술로 인해 막로의 육체고 결계안에 묶이게 됨ㅋ
혈마의 부하들이 방금전 천원석을 발견하고, 결계를 붕괴시키려고 함.
하후설이 혈마를 죽이러 가게 된다.










 
 






3장 보스
혈마
타수 많은 올려치기 내려찍기가 개꿀띠 그 잡채ㅋㅋㅋㅋㅋㅋ
 
 

 





 


 
하후설은 힘으로 혈마를 제압하는데 성공하지만, 혈마가 천원석의 힘을 사용하자 밀림.
그때 진유청이 갑툭튀해서 설의 언월도를 들고, 혈마한테 막타를 친다.
하지만 천원석에 너무 접근한 나머지 유청의 혼이 천원석 안에 빨려들어간다.








유청의 혼을 구하기위해 천원석 안에 들어가기로 하는 하후청.
천원석에는 수많은 영혼들이 봉인되어있다. 그래서 천원석을 박살내면 세상이 씹창남. 유청을 구할 방법은 천원석 안에 들어가 혼돈이라는 요괴를 물리치고, 봉인을 재구축하는 것. 봉인이 재구축될때 잠깐 틈이 생기고, 그때 유청의 혼을 데리고 나오면 된다고 막로가 설명.











3장 보스
혼돈
혼돈은 닉값하듯이 지금까지 하후설이 싸워왔던 모든 상대로 변신해 공격해온다.
하후설은 혼돈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함.









 
 









하지만 혼돈은 순순히 소멸하지 않았고, 요괴가 되고 싶어하는 하후청을 유혹해 흡수한다.
혼돈의 힘으로 완벽한 요괴가 된 하후청.
설은 오빠를 쓰러뜨림ㅋ 그리고 오빠와 유청의 혼을 데리고, 천원계에서 탈출한다.
 
 
 
 
 
 
 
 
 
 
 


이틀간 휴식을 취한뒤, 하후설의 컨디션이 회복되자, 일행은 다함께 명주성으로 향한다.



















엔딩
막로는 명주성에서 하후청을 치료해줌.
청은 아직도 완전한 요괴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버리지 못하고 명주성을 떠난다ㅋㅋㅋㅋㅋ 반면, 설은 명주에 남아서 생활한다. 유청은 명주성을 떠난뒤, 하후설과 함께 겪었던 이야기를 여행기로 묶어 출판한다.
참요행 하후설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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