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mble: The Mountain King 브램블 산속의 왕 클리어. 스토리 요약 정리







클리어타임:4시간 30분
잔혹동화풍 공포 어드벤처 게임.
Dimfrost Studio 개발
게임패스 입점작





Bramble은 가시덤불.
무대는 북유럽 노르웨이. 
처음엔 어디 배경인지 몰랐는데, 후반에 등장하는 보스 페스타로 노르웨이인걸 알았다. 페스타(pesta)는 14세기 노르웨이 흑사병의 의인화. 쇠스랑을 가지고 있는 노파 사신으로 묘사된다. 적당히 잔혹할 줄 알았는데, 은근히 개 잔인함ㅋㅋㅋ 괜히 경고문구가 있는게 아니더라. 자살, 영아살해, 살인, 미성년자 학대, 정식적 충격, 동물학대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한밤중에 집나간 누나 릴리모 찾으러갔다가 있는 고생 없는 고생 다 한 소년 올리의 이야기.
엄마가 한밤중에 산에 가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활달한 성격에 무서운게 없는 미친누나가 한밤중에 가출ㅋㅋㅋㅋ 산속의 트롤에게 붙잡혀, 산속의 저주받은 왕의 식탁에 올라가게 됨. 소심한 성격의 남동생 올레가 개씹쌍고생하면서 누나 구출해줌. 이후 누나는 그 트라우마때문에 활달한 성격을 잃게되지만, 오히려 동생 올레는 모험으로 인해 한층 더 강해진다. (남매 성격이 바뀜ㅋ)






각종 보스들이 등장한다.
부쳐, 트롤, 네켄, 산파, 마녀, 페스타(흑사병, 사신), 닐스 대왕.




















올레(olle,올리)
평범한 노르웨이 소년.
원래는 겁많은 소년이었지만, 이번 모험으로 인해 겁대가리 상실함ㅋ
멘탈 안나간것도 용한데, 누나를 구출하고, 한번 죽었다 살아나면서 성격이 완벽하게 바뀐다.
빛의 용사급 인간으로 재탄생함.








 
 
 

릴리모어(lillemor,릴리모)
올레의 누나. 
밤중에 산에 올라가지 말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어기고, 한밤중에 집을 나갔다가 트롤에게 붙잡혀, 가시덤불왕의 식사가 될뻔했다. 험한꼴 당하면서 원래의 활달한 성격이 다소 죽었음. 












닐스 대왕
최종보스
산속의 왕.
제목과 부제(가시덤불, 산의 왕,  Bramble: The Mountain King)가 이 왕과 관련된 에피소드.
사랑하는 아내 막달레나를 잃고, 연이어 아들 울릭까지 병에 걸리게 되자, 정신줄을 놓는다. 고생끝에 마녀를 찾아내, 아들을 구할 약(가시꽃)을 구하고 울릭의 병을 고친다. 하지만 꽃을 찾는 과정에서 마녀사냥을 하면서 자국민을 학살했던 닐스는 신하와 백성들의 신망을 잃게됐고, 어느날 누군가가 아들 울릭을 살해함.  이에 닐스는 완전히 정신이 망가지고, 마녀가 준 가시꽃을 사용해 폭주. 마녀는 닐스 왕을 산에 봉인한다. 오랜 세월동안 트롤이 가져다주는 먹이로 연명. 그의 눈앞에 아들의 옷을 입은 올레가 나타나고 제정신을 차린 닐스왕은 자신을 옥죄던 가시꽃을 파괴한다.















닐스 대왕은 아내 막달레나 여왕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아내가 아들 울릭을 출산하지만, 막달레나가 사망함. 이후 아들만 바라보고 살았지만, 아들 울릭이 병에 걸림. 의사들이 닐스 대왕에게 마녀들이 병을 치료하는 전설의 꽃을 알려준다. 닐스는 마녀를 찾아나섰지만, 좀처럼 마녀를 발견할 수 없었고, 이게 마녀사냥으로 번져서 자국민을 학살함ㅋㅋㅋㅋ

 















고생끝에 마녀를 찾아낸 닐스. 마녀는 닐스에게 꽃을 건네주면서 선한일에만 쓰고, 꽃잎 하나만 사용해야한다고 알려줌. 이에 닐스는 마녀의 말대로 아들 울릭을 살리는데 성공하지만, 잔혹한 원정으로 인해 왕실에 대한 불만이 싹텄다. 이에 누군가가 울릭을 암살함. 아들의 죽음으로 인해 닐스는 미쳐버리게 되고, 마녀가 준 꽃을 이용해 자국민을 학살한다. 보다못한 마녀는 왕국을 산으로 봉인하고, 그의 몸을 가시덤불로 묶어버린다. 























 
 

Bramble: The Mountain King 메인 스토리 요약 정리.
늦은 밤 올리는 잠에서 깨어난다. 그런데 누나 릴리모가 없음. 올리는 누나를 찾아 산속으로 들어간다. 산에서 빛나는 구슬을 발견하고, 정상에서 누나와 만난 올리. 키가 작아진 두사람은 다음날 노움의 마을에 방문하고, 개구리 대왕, 요정도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릴리모가 트롤에게 납치당함.
지금부터 누나를 되찾기 위한 올리의 고생길이 시작된다ㅋ













부쳐(도살자)
트롤과 함께 닐스 대왕의 밥을 조달한다.












트롤한테 잡아먹혀 죽을뻔하지만, 해가 떠서 구사일생.








솔방울한테 괴롭힘 당하는 돌거인 레무스를 구해주고, 올리와 레무스는 친구가 된다.















 
 



네켄
네켄은 원래 바이올린을 사랑하는 평범한 사람이었는데, 마을 사람들이 그를 폭행하며, 무시함. 이에 네켄을 마을사람들에게 복수하기위해 금지된 곡조를 연주한다. 네켄의 바이올린 소리를 들은 사람들을 살과 뼈가 다 부서질때까지 춤추다 사망함. 하지만 그의 연주에 그가 사랑하던 소녀 역시 사망하게 되고, 미쳐버린 네켄은 호숫가에서 슬픔에 잠긴채 금지된 곡조를 계속 연주하게 된다. 올리는 호수를 지나다, 네켄한테 붙잡혀 죽을뻔한 올리. 하지만 그와 함께 폭포 아래로 떨어지고, 네켄은 허리가 부러져 사망. 






 
 
 
 
 
 



올리는 착한 마녀의 후손으로 추정되는  투바라는 소녀를 만나게 되고, 그녀는 올리가 갖고 있는 빛의 구슬에 자신의 힘을 주입해준다. 투바는는 어둠이 있는 곳에 가시덤불이 있으며, 밝은 빛을 따라가면 누나를 찾을 수 있다고 알려줌.










 

 










 
 

산파마녀
그녀는 마을 사람들을 세뇌하고, 그들의 아들딸을 제물로 바치라고 선동한다. 한 여성이 자신의 아이를 살해하고, 제물로 이용함. 올리는 아기를 살려보려고 노력했지만, 이미 의식은 시작되었고, 아기는 사망한다. 자신의 아이를 살해하고, 제물로 바쳤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것을 보고 여성은 자살. 올리는 아기의 영혼이 타락하지 않도록, 무덤을 만들어준다.









 
 




마녀
표지에 나오는 마녀.
평화로운 마을에 어느날 전라의 아름다운 마녀가 나타난다. 남자들을 그녀를 쫓아 숲으로 들어갔다가 전부 실종. 이후 마을에선 흑발의 여성을 대상으로 마녀사냥이 시작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종사건은 계속 벌어졌고, 마지막으로 용감한 사람 5명이 마녀를 죽이러 숲으로 들어가지만, 그들 역시 마녀한테 홀리게 되고, 마녀는 그들을 심장에서 힘을 추출해 더욱 강력해진다. 






 
 




마녀는 릴리모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올리 역시 유혹하려고 하지만, 올리는 마녀의 유혹을 뿌리치고, 빛구슬을 검으로 변형시켜 마녀를 살해한다.















마녀사냥이 이루어졌던 마을에 도착.
흑사병, 마녀사냥, 닐스대왕의 가시덤불로 인해 마을은 괴멸했음ㅋㅋㅋㅋㅋㅋㅋ 흑사병으로 죽은 마을 사람들이 가시덤불의 저주로 인해 사람들을 잡아먹는 괴물로 변했다.



















 


페스타
흑사병의 의인화.
검은 후드를 쓰고, 쇠스랑을 든 노파.
페스타는 배를 타고 이동하는 올리 앞에 나타나 그를 죽이려고 하지만, 올리가 정의구현. 
*아니 산인데, 배도 나오고 호수도 나오고ㅋㅋㅋㅋ 도대체 어느 산이 이렇게 넓은거냐ㅋㅋㅋ













 
 

 
 

 


 


페스타도 물리치고, 고생고생해서, 닐스 대왕이 봉인된 산정상에 도착한 올리.
올리는 궁전에서 더러워진 자신의 옷을 버리고, 울릭의 옷으로 갈아입는다. 
드디어 누나 릴리모를 찾았지만, 올리의 눈앞에서 릴리모는 닐스 대왕의 뱃속으로 들어감.













최종보스 
닐스 대왕
닐스대왕의 식탁에서 그와 전투.
1,2페이즈 있음. 1페이즈때는 나이프, 포크로 공격, 2페이즈때는 칼과 둔기로 공격.














울리가 빛의 힘으로 닐스 대왕을 감싸던 가시덤불을 제거하자, 몇백년만에 닐스는 제정신을 차린다. 그리고 그의 눈앞에는 울릭의 옷을 입은 소년이. 아들을 두번 잃을수는 없다는 생각에 닐스는 자신을 감싸던 가시덤불을 뜯어내고, 저주의 근원인 꽃을 파괴하고 사망한다. 










 
 






하지만 릴리모는 여전히 닐스의 뱃속에 있음. 올리는 빛구슬을 그의 입안에 던져넣는데 성공하지만, 추락해 사망. 빛의 구슬을 받은 릴리모는 이를 칼로 변형시켜 닐스의 배를 찢고 탈출. 사망한 동생 올리를 보고 오열하지만, 그때 투바의 힘이 작용해 올리가 부활한다. 저주가 사라지고 붕괴하는 궁전. 돌거인 레무스의 도움으로 남매는 탈출에 성공한다. 














에필로그
산에서의 경험 때문에 활달하던 성격이 많이 죽은 릴리모. 그녀는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는데ㅋㅋㅋㅋ 그래서 밤을 무서워하게 됨. 하지만 반대로 올리가 겁대가리가 없어졌다ㅋㅋㅋㅋㅋ 릴리모는 밤이 무섭지만, 용감한 동생 올리와 함께 있으면 밤도 두렵지 않다. 
브램블 더 마운틴 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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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1. 각시수련님 블로그가 유튜브보다 재밌습니다 ㅎㅎ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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