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5장
총5장이지만,1,2장이 붙어있어서 사실상 4장 분량
캐릭터 컨셉, 초반부부터 딱봐도 암굴왕 베이스. 그래서 잔인하고 통쾌한 복수극으로 전개될줄 알았는데, 죽은줄 알았던 딸이 살아있고, 막판에 사랑 드립까지 나오면서ㅋㅋㅋㅋ 알고보니 히카리의 뒤를 이을 정도의 왕도물 시나리오였음. 설마했는데 이렇게 뒤통수치네ㅋ
오즈발드 폰 번스타인 (Osvald V. Vanstein)
CV. 나카타 조지
38세.
수학을 통해 궁극마법에 도달하려는 학자.
생긴건 50대로 보이는데, 30대 후반ㅋㅋㅋ 마법사인데, 덩치가 곰만하다ㅋㅋ
하비라는 동료 학자에게 자신의 가족을 살해당하고, 연구기록까지 빼앗겨버린다. 처자를 죽인죄로 감옥도에 수감되지만, 동료죄수인 에메랄드와 함게 감옥도를 탈출한다. 이후 하비에게 복수하기위해 그를 쫓는데, 그 과정에서 죽은 딸이 살아있는것을 알게 됨. 딸 엘레나는 하비에 의해 세뇌되어 하비를 아버지처럼 따르고 있었다. 하비는 빛의 일족(리타,엘레나)의 피를 이용해 궁극마법 암흑의 힘을 얻게 된다. 오즈발드는 딸의 지키고자 하는 마음으로 빛의 힘을 발휘해 하비를 쓰러뜨림. 하비는 암흑의 힘을 통제하지 못하고 자멸. 오즈발드는 하비의 조력자이자 흑막이 엘레나를 노릴까봐, 일부러 엘레나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모든 일을 끝내고 엘레나와 재회하기 위해 새로운 여정을 떠난다.
엘레나
오즈발드, 리타의 딸.
빛의 일족의 후예
하비에 의해 세뇌되어 그를 아버지처럼 따른다. 오즈발드에 의해 구출되고, 세뇌마법을 해제했지만, 후유증으로 모든 기억을 잃게됨. 기억을 되찾고 아빠를 만나기위해 오즈발드의 조수 클라릿사 밑에서 학자의 길을 걷게된다.
리타 루미나
오즈발드의 아내.
빛의 일족의 후예
클라릿사
오즈발드의 조수.
마을 위병대 소속인 남편 에단의 추천으로 오즈발드의 조수가 되었다.하지만 에단은 오즈발드 사건을 독자적으로 수사하다가 위병대장 스테인바르에게 살해당함. 에단의 시체는 항구에서 발견됐고, 제대로된 수사도 없이 자살로 처리된다. 남편 에단이 죽기전에 자신에게 무슨일이 생겨도 신경쓰지말고, 자신의 길을 걸으라는 말을 남겼기에, 클라릿사는 진상을 밝히는것을 포기하고 연구에 모든 시간을 쏟기로 했다. 에필로그에서 오즈발드의 딸 엘레나를 돌보게 됨.
하비
CV.코야스 타케히토
오즈발드편 최종보스.
궁극마법을 연구하는 학자. 그는 피를 이용한 궁극마법을 연구했는데, 오즈발드가 자신보다 뛰어나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질투한다. 그러던 어느날 오즈발드의 처자식(리타, 엘레나)이 빛의 일족임을 알게되고, 그 피를 얻기위해 오즈발드의 집에 불을 지르고, 두사람을 살해한것으로 위장한다. 물론 그 죄는 오즈발드에게 뒤집어 씌우고, 그의 수학적 연구자료로 강탈. 오즈발드의 공식으로 더 높은 차원의 마법을 구사하게된 하비는 리타의 피를 뽑아 골렘을 만들어낸다. 이후, 엘레나의 피를 제물로 사용해 암흑의 힘을 얻지만, 빛의 마법을 구사하는 오즈발드에게 패배. 더 강한 암흑마법을 사용하려다 그 힘을 통제하지 못하고 자멸한다.
궁극마법과 제7의 근원.
현재 밝혀진 마력의 근원은 총6가지.
불,얼음, 번개, 바람, 빛, 어둠.
하지만 400년전 다키스트가 만든 거대한 구멍을 본 현자 글라톤은 강력한 제7의 근원이 존재한다고 주장했고, 이는 글라톤 예측이라고 불리게 됨. 하비는 제7의 근원을 피라고 추측했다. 몬스터들이 마법을 사용하든건 그 피에서 힘을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하비는 빛의 일족의 피를 이용해 암흑을 불러내고 이를 사용하게 됨.
오즈발드는 제7의 근원은 물질이 아니라고 추측. 수학을 이용해 마법을 수식화하여 궁극마법에 도달하려고 했다.
Osvald V. Vanstein 옥토패스 트래블러2 오즈발드 폰 번스타인 스토리 요약 정리
1장,2장
처자식을 죽인죄로 5년째 프리짓 감옥소에 수감중인 오즈발드. 그는 오랜 관찰끝에 탈옥할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 동료 죄수 에메랄드와 함께 감옥을 벗어나지만, 탈옥이 발각되는 바람에 원래 계획했던 사찰단의 배에 숨어 대륙으로 도주하겠다는 계획이 어그러짐.(원래 계획대로라면 사찰단의 배를 빼앗고, 대륙 앞에서 침몰시켜 사망한것으로 위장하려고 했다.) 결국 짚단을 얼려서 바다를 건넌다는 미친짓을 하게 된다. 그와중에 에메랄드 녀석은 약처먹었는지ㅋㅋㅋㅋ 오즈발드를 위해 사찰단의 배를 단독으로 강탈하고, 배에 불을 질러 자살하면서 오즈발드의 죽음을 위장해줌. 오즈발드는 얼음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게 되고 구사일생으로 콜드 케이프라는 작은 어촌에 도착해 생존한다. 여기서부터 오즈발드는 하비를 죽이기위한 여정을 떠난다.
3장
서대륙에 위치한 고향 코닝 크리크에 도착한 오즈발드.
집 근처 지하동굴에 있는 연구실에서 조수 클라릿사를 만나게 된다. 이후 사건을 수사했던 위병대장 스테인바르가 수상하다고 눈치챈 오즈발드는 그와 직접 대면한다. 알고보니 스테인바르는 돈에 미친녀석이었고ㅋㅋㅋ 하비한테 뇌물을 받고, 오즈발드를 범인으로 만들었다. 오즈발드는 스테인바르를 쓰러뜨리고, 위병숙소에 불을 지른다.
4장
동대륙 몬테와이즈.
스테인바르는 하비의 요청으로 오즈발드의 연구자료를 모두 몬테와이즈로 보냈다. 그리고 이곳은 오즈발드와 하비가 처음 만난곳. 현재 하비는 대도서관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음. 대도서관 지하에서 하비의 비밀 연구실을 발견한 오즈발드. 그곳에서는 마물의 피로 만들어낸 각종 키메라들이 있었다. 하비는 리타의 피로 만든 골렘을 선보이며 오즈발드를 조롱한다ㅋㅋㅋ 오즈발드는 골렘을 쓰러뜨리고, 하비에게서 리타가 죽었다는 말을 듣게됨. 그리고 하비의 입으로 그가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노린 이유까지 듣게 된다. 하비는 더 높은 단계의 연구를 위해 오즈발드의 수식을 필요로했고, 암흑의 힘을 얻기위해 빛의 일족(리타,엘레나)를 원했던것. 마지막으로 하비는 세뇌한 엘레나를 선보이면서, 오즈발드의 억장을 무너지게 만들고 퇴장한다ㅋㅋ 하비는 암흑의 힘을 얻기위해 엘레나와 함께 사라졌고, 오즈발드는 그의 행선지를 대마법사 다키스트가 잠든 그라벨로 추측하고, 다시 여행을 떠난다.
5장
그라벨 더스크루인 영전.
하비는 더스크루인 영전에서 다키스트의 유해로 만든 마도서를 훔치고, 엘레나의 피를 이용해 암흑을 불러낸다. 암흑마법을 사용하면서 자신의 힘에 취한 하비ㅋㅋㅋㅋ 하지만 그때 딸 엘레나를 지키고자는 마음에서 사랑의 힘이 샘솟고ㅋㅋㅋ 오즈발드가 궁극마법을 사용한다. 하비는 오즈발드의 힘에 밀리고, 더 강한 암흑의 힘을 끌어내려다가 힘을 통제하지 못하고 폭주한 암흑에 삼켜져 소멸함.
엘레나의 세뇌마법은 풀었지만, 후유증때문에 모든 기억을 잃게됨. 엘레나는 클라릿사에게 맡겨져, 코닝 크리크에서 생활하게 된다. 오즈발드는 자신이 우연히 사용한 궁극마법의 근원이 뭔지 밝히기위해, 그리고 하비의 수기에 적힌 그의 조력자,흑막을 찾기위해 새로운 여행을 떠난다.
오즈발드편 끝.
1 댓글
암굴왕 베이스에 성우가 나카타 씨라면 애니메이션 암굴왕의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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