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Of Stars 씨 오브 스타즈 클리어. 메인 스토리 요약 정리

 





클리어타임:19시간
게임패스 데이원
2023년 발매작



캐나다 인디게임 제작사 사보타주 스튜디오가 만든 JRPG.
크로노 트리거 작곡가 미츠다 야스노리가 객원작곡가로 참여한 크로노 트리거의 정신적 후속작이라고 하는데ㅋㅋㅋㅋㅋ 이따위 캐릭터, 스토리로 게임 만들어놓고ㅋㅋㅋ 크로노 트리거가 조스로 보이냐ㅋㅋㅋㅋ 메타점수 90점 넘게 받은게 이해가 안된다. 평론가 병신새끼들은 게임 끝까지 해보지도 않고 점수 매기나ㅋㅋ 1회차 엔딩까지 봤으면 저런 점수가 나올리 없음. 스토리 망겜



메타점수90점은 오버고, 70대후반에서 80초가 적정.









때깔은 90년대 JRPG 그 자체.
옛날 감성 구현한다고, 불편한것 까지 그대로 구현해놨다ㅋㅋㅋ (미니맵없음. 퀘스트 진행상황 표시 없음. 달리기 없음)
하지만 일본 특유의 그 갬성까지 구현하지는 못했다.
JPRG하면 캐릭터, 스토리인데 이게 제일 구림. 특히 주인공 2명이 무색무취 그 자체. 그리고 적들도 크게 매력적이지 않다. 에를리나 통수치는건 전혀 공감되지 않음ㅋ
스토리는 진짜 물타기가 너무 심하다. 
압축해서 진엔딩까지 충분히 만들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물타기 오지게해서 분량 늘림. 늘어지는 스토리 참아가며 엔딩까지 봤더니, 진엔딩 보고 싶으면 수집요소 클리어 등 게임 더 하라고 강요ㅋ 야이 미친새끼들아 안해 씨발ㅋ 
전투는 전 파티 레벨 통합;;;

 












통상전투, 보스전 테마는 꽤 괜찮다. 미츠다 야스노리(光田康典) 클라스 어디 안감.
 



이 게임 스토리는 크로노 트리거가 아닌 스타 오션 시리즈와 비슷한다.
과학력이 높은 악당이 미개행성에서 깽판치는 내용.
스토리가 진짜 기억에 하나도 안남는 작품ㅋㅋㅋ 정리해두지 않으면 일주일안에 까먹을 것 같아서 지금 이렇게 글을 쓴다. 





스토리 초간단 요약
1. 발레리, 자일이 극점의 전사가 되어 여행시작. 
2. 유령섬에서 비통의 잠식자를 쓰러뜨리지만, 에를리나의 배신으로 투쟁의 잠식자 부활.
3. 레시안이 합류하고 투쟁의 잠식자와 싸우지만 패배. 가를때문에 에이포롤이 강림하고, 가를은 빔맞고 시한부 인생.
4. 다른 행성으로 도주한 골육술사를 추적하기위해, 가를이 마지막 요리쇼를 펼치고 사망. 가를의 희생으로 웜홀 개통.
5. 웜홀 넘어서 간 곳은 현재 골육술사가 있는 세라이의 행성. 고통의 잠식자를 쓰러뜨리고, 태양과 달을 원상복구. 발레리, 자일 역시 수호신으로 각성.
6. 최종보스 에를리나를 쓰러뜨리지만, 에이포롤 빤쓰런. 
7. 투쟁의 잠식자가 세계 포식자가 된다. 세계를 지키기위해 발레리, 자일이 온우주를 돌아다니며 슈팅게임.
8. 진엔딩이 해금되지만, 공략 없이는 힘듬ㅋ











 




월드맵
 
 











 



 

발레리(Valere)
달의 수도사
동지에 태어난 극점의 전사
거대 독수리로 변신한 레시안이 달요람 마을에 떨어뜨렸다. 이후 달요람에서 성장한 그녀는 자일과 함께 제니스 아카데미에서 전투기술과 마법을 배워, 극점의 전사로 성장한다. 최종보스 에를리나를 쓰러뜨린 뒤, 수호여신 루아나의 힘을 각성해 전우주를 돌아다니며 세계의 포식자와 영원히 싸우게 된다. 
알고보니 극점의 전사는 레시안이 에이포롤의 똥을 치우기 위해 만든 시스템.
솔렌, 루아나 둘 다 실존했던 인물이었던 모양. 고대안개, 에이포롤, 레시안은 생전의 두사람을 알았던 것 같다. 극점의 전사들은 이 두사람의 후손일지도.
 








달의 부메랑, 일월부메랑 씹사기ㅋㅋㅋㅋ 다른 누적계 기술과 달리 타이밍만 잘 맞추면 극딜 들어감.



 
 
 
 
 
 
 

 



 
자일(Zale)
태양의 검무가
하지에 태어난 극점의 전사.
발레리와 함께 최종보스를 쓰러뜨린 뒤, 수호신 솔렌으로 각성해 전우주를 돌아다니며 세계의 포식자와 영원히 싸우게 된다. 












 


가를(Garl)
요리 전사
평범한 일반인이지만, 섬밖의 세계를 동경하며 친구 발레리, 자일과 함께 세계를 구하는 여행을 떠난다.
어릴적 금단의 동굴에 들어갔다가 몬스터의 공격을 받아 왼쪽 눈을 잃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성격을 유지했으며, 파티에서 요리, 교섭을 담당. 골육술사 에이포룰의 공격으로 죽음에 이르게 되는데, 강인한 의지력으로 평행세계의 자신에게서 생명력을 빌려옴ㅋ 거대한 빵을 구워 잠자는 용을 깨우고 환생시킨뒤 사망한다. 하늘의회가 가를의 공로를 인정해 주인공 파티에게 웜홀을 열어줌. 가름은 달요람 마을의 버드나무 아래에 묻힌다. 
수호여신, 수호신으로 각성해 전우주를 누비는 발레리, 자일이 가를의 기일만 되면 고향행성으로 돌아옴.
개씹 호감캐ㅋㅋㅋㅋㅋㅋ 아무런 개성도 없는 더블 주인공보다 가를이 훨씬 인상적이었다.



 
 
 
 

 


세라이(Seraï)
암살자
골육술사의 부하들에 의해 사이보그가 된 소녀.
세라이의 고향별은 골육술사의 침공을 받아, 태양과 달을 잃는다. 그래서 극점의 전사도 태어나지 않음. 세라이는 고향을 구하기위해 발레리, 자일이 있는 행성으로 왔다. 이후 그녀는 클리셰라는 가명으로 선원들을 모으고, 극점의 전사들과 접촉함. 결국 발레리, 자일의 도움으로 태양과 달을 되찾고, 고향에서 골육술사의 부하들을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비스트(B'st)
마지막 동료 캐릭터.
유리 골렘
과거 세라이의 행성에서 골육술사에 의해 영혼만 추출당한 인간. 레시안의 도움을 받아 살아있는 유리 몸을 얻게 됨. 이 유리는 의지의 힘으로 강도가 바뀐다. 자신과 함께 실험체가 된뒤 사망한 동료들의 복수를 위해 골육술사를 죽이고자, 파티에 합류한다. 근데 일반 엔딩에서는 주인공 일행이 골육술사를 못 죽인다ㅋㅋㅋㅋㅋ 골육술사는 레시안과 함께 또 다른 행성으로 빤쓰런하고 끝남. 






 


틱스 
순회역사가
주인공과 우연히 만나고 파티에 합류. 
엔딩후 고향행성에서 잠식자가 모두 사라진뒤, 웃음 마을의 대현자가 된다. 제작자와 함께 발레리, 자일을 기리는 조각을 만든다.











브루가브즈(Brugaves)
선대 동지의 전사.
에를리나와 함께 모레인 학장, 주인공을 배신함.
하고 싶지도 않은데, 극점의 전사라는 운명을 짊어지는게 싫었고, 훈련 과정에서 모레인 학장에게 느림보, 굼뱅이라는 말을 들으며 살았던게 한이 됐다. 실제로 그는 마법을 익히지 못했고, 결국 마법무기를 사용해 자신이 가진 달의 힘을 이끌어내서 사용함. 골육술사에게 지금까지의 기억을 모두 지우고, 빠른 생물로 태어나게 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이후 본편에 등장없음. 






 
 

 

 


에를리나(Erlina)
최종보스
선대 하지의 전사.
죽을때까지 골육술사의 부하들과 싸워야하는 극점의 전사라는 운명을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 그래서 모레인 학장, 주인공을 배신하고, 골육술사를 소환해 그의 편에 붙는다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녀가 골육술사에게 빈 소원은 누구보다 강한 힘을 얻고 싶다는 것ㅋㅋㅋ 그냥 씨발년이었음. 처음에는 탄식자들과의 무한한 싸움이 바보같다. 어린 아이들에게 이런 운명을 강요하는건 옳지 않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알고보니 그녀는 그냥 힘만 갈구한거였음. 
결과, 그녀는 기억을 잃고 엘리산다리엘이라는 마족으로 재탄생. 최종보스이자 세라이 행성의 새로운 지배자로서 주인공 앞을 가로막지만 처발리고 사망.






 
 


레시안(Resh'an)
불멸의 연금술사
골육술사 에이포룰과는 아는 사이. 
한때 둘은 함께 일했고, 서로에게 간섭하지 않기로 맹약을 맺은 것 같음. (해리포터 시리즈의 덤블도어, 그린델왈드 같은 관계) 그래서 레시안은 에이포룰의 악행을 알면서도 직접 개입하지 못했다. 레시안이 직접 에이포룰의 피조물에 간섭하자, 에이포롤이 직접 등장함ㅋ
거대 독수리로 변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얘가 바로 영원히 살면서 동지, 하지에 태어난 아이들을 달요람 마을로 데려갔던 장본인ㅋㅋㅋㅋ 그의 거대 독수리 변신능력은 에이포롤에게 선물 받은 것. 하지만 작중 후반부에서 그게 에이포롤이 수많은 새인간을 죽여 쥐어짜내 만든 능력이란걸 알게 되자 충격을 받는다. 에이포롤이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이전부터 미친 짓을 해왔다는것1,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변신능력이 수많은 생명을 죽여 만든것이라는 것2에 충격받은것.
오래전부터 행해졋던 에이포롤의 악행을 자신이 눈치채지 못한것에 충격받고, 파티를 탈퇴함ㅋ
최종보스 에를리나 사망후, 에이포롤 앞에 나타나 세라이의 행성에서 떠날것을 권유하고, 그와 함께 사라진다. 
평행세계를 인지하고, 우주를 여행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죽지 않는 불멸의 몸을 가지고 있으며, 연금술의 극의를 달성하는게 목적.



이새끼 궁극기 쥰내 좋음. 적 전체 공격, 아군 전체 회복.













에이포룰
진짜 흑막. 찐 최종보스.
골육술사.
전우주를 돌아다니면서 온갖 사악한 실험을 하는 과학자.
그 결과 온갖 행성에서 탐식자라고 불리는 괴물들이 원주민을 괴롭히고 있다. 원주민 중 일부는 에이포롤를 숭배하고 그 힘을 받고자한다.(1호,2호,3호, 4호 복사 같은 캐릭터)
전우주를 돌아다니면서 실험하는데 바빠, 주인공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지만, 레시안의 존재를 감지하고, 나타남.
통상엔딩에선 에를리나가 쓰러진뒤 레시안과 함께 유유히 도주함ㅋㅋㅋㅋ



















Sea of Stars 메인 스토리 요약 정리

거대 독수리에 의해 달요람 마을로 오게 된, 발레리, 자일. 이 소년소녀는 모레인 학장의 가르침을 받아, 극점의 전사로 성장하게 된다. 골육술사가 잠식자를 각 행성에 뿌리고 있으며, 이것들을 오래 놔두면 세계의 포식자가 되어 세상이 멸망한다는 내용. 그래서 극점의 전사들이 주기적으로 잠식자들과 싸워 세상을 지키고 있다. 대충 이런 시스템. (이 시스템을 만든건 불멸의 연금술사 레시안. 레시안이 거대 독수리로 변신해, 하지, 동지의 아이들을 달요람에 던져주고 사라진다ㅋ)















가를은 과거 발레리, 자일과 함께 금지된 동굴에 들어갔다가 몬스터의 공격으로 한쪽 눈을 잃었음. 그래도 그는 외부세계로의 여행을 포기하지 않았고, 친구들이 극점의 전사 졸업시험을 치르게 되자 파티에 합류ㅋㅋ 발레리, 자일은 고대 안개를 만나고, 야생마나를 사용하는 방법을 터득해 극점의 전사로 인정받는다.













모레인 학장, 선대 전사과 함께 유령섬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비통의 잠식자를 처리하기로 함.
발레리 일행은 유령섬으로 이동하며 여러 사람들을 만난다.
두더지 마을에서 대지술사 말코무드와 만남. (말코무드는 땅파는 능력보다 대지마법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난 두더지.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그의 신체능력이 미숙하다면서 비난ㅋㅋㅋ 이에 말코무드는 로키라는 괴물을 길들여 광산아래서 자신만의 요새를 만들고 농성. 결국 주인공 일행이 무력으로 진압하고, 대화로 해결. 두더지 마을 사람들이 반성하면서 사건해결.)
 








 
 


산들바람 항구 마을에서 클리셰 해적단을 만난다. (클리셰, 욜란드, 발트레이드, 키나단.)
이들은 전설의 유령선 월하행호의 탈취가 목적. 
발트레이드는 마법셔츠로 근육을 숨기고 있는 갑판수.
키나단은 양눈을 가렸을때만 바람마법을 쓸 수 있는 마법사.


유령섬으로 가는 배를 얻기위해 그들이 원하는 불사자의 동전을 구해주고, 해적단과 함께 유령섬으로 이동.
개기식이 될때 잠식자는 약해지고, 그때 극점의 전사들이 다구리해서 정화시킬 계획.













유령섬 광휘마을.
비통의 잠식자가 하루에 한명씩 정신조종 마법을 사용해서 자신의 저택으로 사람들을 납치해간다. 아직 개기식 날이 되지도 않았는데, 납치당하는 사람을 구하려고, 발레리 일행이 깝치다가 가름이 정신조종 마법에 당하는 사태가 발생. 이에 세라이가 나타나 가름의 몸을 마비시키고, 정신조종 마법을 풀기위해 섬에 살고있는 강령술사의 영혼석을 빼앗기로 함ㅋㅋㅋ 결국 로마야 줘패고 영혼석 강탈.














개기식 도래
모레인, 브루가브즈, 에를리나가 섬에 도착하고 비통의 잠식자 토벌이 시작된다.
빛이 부족하자 가름이 지붕을 폭파함. 극점의 전사 5명이 들러붙어서 겨우 비통의 잠식자를 토벌하는데, 성공한다. 












 

잠식자가 쓰러지고, 이제 핵만 파괴하면 되는데... 에를리나, 브루가브즈가 배신.
두사람은 잠식자와 싸워야하는 극점의 전사라는 운명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다는 이유로 배신ㅋㅋㅋㅋ 아니 이행성에서 잠식자는 씨발 저게 마지막이라고ㅋㅋㅋㅋㅋ 모레인이 논리적으로 두사람을 설득하지만 먹히지 않는다. 에를리나는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할 수 없는 슬픈 인생 블라블라 씨부림. (나중에 나오지만, 지금 에를리나가 하는 말은 다 개소리고, 브루가브즈는 전사로서의 삶 자체가 싫었던거고, 에를리나는 더 강한힘으로 모두를 지배하고 싶었음.) 를리나가 핏빛달을 소환하고, 골육술사의 추종자(복사)들이 비통의 잠식자 핵으로 투쟁의 잠식자를 부활시킨다.















투쟁의 잠식자가 부활하자 모레인 학장은 멘탈이 나간다ㅋㅋㅋ
투쟁의 잠식자는 역대 잠식자들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개체. 투쟁과 싸우는 과정에서 20여명의 극점 전사들이 사망했음. 모레인의 선배들이 다 뒤지는 바람에 모레인이 학장이 된거고ㅋ 결국 모레인은 학장자리를 사직. 잠식자와 싸우는 것을 포기하고, 세계멸망까지 웃음마을에서 평온한 삶을 살기로 한다. 















하지만 발레리 일행은 투쟁의 잠식자와 싸우기로 결심.
스톰콜러를 쓰러뜨리고 월하행호를 탈취하는데 성공.
월하행으로 투쟁의 잠식자가 부활할때 엉망이 되어버린 산들바람 사람들을 새로운 개척지로 이주시키고, 그곳을 웃음마을이라고 명명한다. 














현재 투쟁의 잠식자가 있는 메사섬은 마법방벽으로 둘러싸여있기에 들어갈 방법을 찾아, 도카리 마을에 가서 파도의 예언가에게 조언을 구한다. 예언가는 자신은 방법을 모른다면서 엔처들로의 탑으로 가보라고 함. 탑에서 불사의 연금술가 레시안과 만나게 된다. 그는 골육술사의 지인이자, 극점의 전사 시스템을 만든 장본인. 
그는 직접 골육술사와 대치할 순 없지만, 발레리 일행에게 시간의 유리병을 가져다주면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시간의 유리병을 얻는 과정에서 고통의 잠식자를 토벌. 
고통의 잠식자는 지하 깊숙한 곳에 숨어 극점의 전사들을 피해왔다. 이곳에 들어온 전사들은 지원군을 부르러 나갈때 기억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오랫동안 잠식자가 고릴라 새끼들을 잡아먹으면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세라이가 차원문을 이용해 지하에 빛이 들어오게 만들고, 극점의 전사들이 다굴쳐서 승리.


















시간의 유리병을 얻은 레시안이 파티에 합류하고, 메사섬의 마법방벽을 해제.
투쟁의 잠식자가 있는 시계태엽성에 도착한다. 
시계태엽성은 내부의 시간이 정지된 곳. 카엘과 다른 아이들은 수십년간 이곳에서 10살인채로 잠식자들을 위한 기계를 만들어왔다. 카엘은 개기식의 마법을 증폭시킬수 있는 장치를 발레리에게 제공.
시계공 눈나 쓸데없이 이쁨ㅋㅋㅋㅋ 메인 캐릭터를 저렇게 디자인 하란 말이야ㅠㅠㅠㅠ















복사들과 대치.
복사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지만, 투쟁의 잠식자가 부활한다. 
카엘이 만들어준 장치로 투쟁의 잠식자와 싸우지만 결국 수세에 몰림.









 



수세에 밀리는걸 보다 못한 카를이 레시안에게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레시안은 에이포룰과의 약속 때문에 그가 직접만든 피조물과는 전투할 수 없음. 그때 카를이 레시안의 유리병을 훔쳐 잠식자에게 던진다. 
그러자 레시안의 존재를 감지한 골육술사 에이포롤이 강림.
복사새끼들은 처음부터 이게 노림수였다. 골육술사를 불러내기위해 일부러 최강의 잠식자를 부활시키고, 은둔한 레시안을 이끌어낸것.


















복사, 브루가브즈, 에를리나가 각자 골육술사에게 자신의 소원을 빌고 차원문을 통과해 사라진다.
복사들은 잠식자와 융합해 먼 미래에 하나가 되어 새로운 종의 왕이 됨.
브루가브즈는 지금까지의 기억을 잊고, 새로운 삶을 살며 자신의 역할에서 충실함을 느끼는것.(빠른 존재로 재탄생)
에를리나는 압도적 힘을 가진 생명체로 태어나고 싶다.









레시안이 에이포롤에게 얌전히 사라질 것을 권하지만, 가를이 어그로 끈다ㅋㅋㅋ 그래서 골육술사의 빔을 처맞음. 
레시안은 시간정지 마법까지 선보이지만, 행성원주민의 싸움에는 관여하지 않음. 
그래서 가를이 골육술사의 빔을 맞고 생사를 헤맨다. 

















가를이 레시안의 도움으로 평행세계의 자신에서 생명력을 빌려와 연명. 하지만 가를이 목적을 달성하면 바로 사망ㅋ
가를은 친구들이 다른 별로 도주한 골육술사를 추적할 수 있게 해주고 싶음. 그래서 하늘의회에게서 차원문 사용 허락을 받으려고 한다. 가를은 자신이 잠자는 용을 깨우고 환생하도록 만들테니, 웜홀이 있는 곳을 알려달라고 함. 이에 하늘의회는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가름은 거대한 빵을 만들어, 빵냄새로 용을 깨우기로 함. 용은 잠에서 깨어나고,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며 가름에게 환생후 자신의 이름을 부탁한다. 가름은 용에게 웬트워스라는 이름을 붙여줌.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용의 등에 타고 싶다고 말한다. 가름은 친구들과 마지막 대화를 나누고, 용의 등에서 사망. 가름은 달요람 마을의 버드나무 아래에 묻힌다. 






 
 
 

친구의 죽음을 극복하고, 발레리, 자일이 루아나, 솔렌의 힘을 각성함.





 
 
 


 

 


웜홀을 지나 골육술사가 있는 행성으로 향한다. 

















근데 알고보니 이곳은 세라이의 고향ㅋㅋㅋㅋㅋ
이곳은 골육술사에 의해 태양이 구름에 가려졌고, 달은 바다에 추락한 행성. 이로 인해 극점의 전사가 탄생하지 못하자, 세라이는 다른 행성에 도움을 요청하러 온거였다. 여기서부터 브금이 SF스럽게 어레인지 된다ㅋ 
현재 이 행성에 있는 공포의 잠식자를 쓰러뜨려야함. 그러기 위해선 개기식이 필요하고, 우선 태양과 달부터 원상복구 시켜야한다.






 
 
 






방황하는 자의 마을에서 영혼만 분리된 사람들을 만난다. 이것 역시 골육술사 에이포롤의 소행 ㅋㅋㅋ
비스트가 레시안의 도움으로 의지로 강화되는 유리몸을 얻게되고 파티에 합류.










 




신성한 첨탑에서 새인간과 전투.
그들을 쓰러뜨리고, 하늘기지로 향하는 통로를 열게 된다. 
하지만 새인간 군주와 싸우는 과정에서 레시안은 에이포롤에게 선물받은 독수리 변신능력이 새종족의 생명을 쥐어짜내 만든거라는걸 알고 충격받음. 레시안은 자신의 분신을 파티에 남기고, 파티 탈퇴ㅋㅋㅋㅋ













 하늘기지를 장악하는데 성공하지만, 구름을 없애는 조작을 할 수 없음. 
어쩔 수 없이 AI코어를 빼내, 똑똑한 카엘을 찾아감. 카엘은 자신이 직접 하늘기지로 가서 컴퓨터를 조작하는 방법밖에 없다는걸 깨달음. 하지만 자신은 시계태엽성에서 벗어나면 바로 시간이 흐르면서 사망함. 결국 영혼을 분리해 기계에 담는 방법을 착안하게 되고, 친구들과 함께 제작자라는 로봇을 만들어 영혼을 이식한다ㅋㅋㅋ
카엘이 하늘기지를 조작하자, 행성 전체를 감싸고 있던 구름이 사라지면서 태양빛이 되돌아 온다.















그리고 해수면 아래 가라앉은 달로 향해, 공포의 잠식자와 대결.
개기식이 없었는데도 태양의 힘만으로 잠식자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ㅋㅋㅋㅋ 발레리, 자일 두사람은 수호신으로 완벽히 각성하고, 소형 태양, 달로 변신해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게 됨. 세라이의 행성이 태양과 달 모두를 되찾는다. 
 
 
 
 
 
 
 

 

이제 최종보스 스테이지로 돌입할 수 있다. 
그전에 최강무기 습득부터. 모든 극점의 성지를 제패하면 고대 안개의 시련 문이 열리고, 고대안개와 싸울 수 있음.
승리하면 최강무기 달의 봉, 태양의 검을 얻을 수 있다.









 




최종보스 스테이지
골육술사의 소굴.
보스 스테이지인데, 복사, 브루가브즈 같은 인연의 적들이 아닌 신규보스들이 등장ㅋㅋㅋㅋ
도살자, 영혼 큐레이터. 각각 육체, 정신을 조작하는 적들.











 
 


드디어 최종보스전. 
에를리나(엘리산다리엘)
에이포롤과 마주하게 되지만, 에이포롤은 물러서고, 강한 힘을 얻어 마족으로 재탄생한 에를리나가 발레리 일행의 앞을 가로막는다. 에이포롤은 세라이 행성을 떠날 생각이었고, 그녀에게 이 행성의 지배자 자리를 넘겨줄 생각이었음.
씨발년 입으로는 자유 타령했지만, 결국 힘만 원하는 권력충이었다.









 

 

 

발레리 일행이 승리하자, 레시안이 차원문을 열고 에이포롤 앞에 나타나고 그를 데리고 사라짐.
투쟁의 잠식자는 성장해 세계 포식자가 되어버렸고, 이를 막을수 있는 자는 수호신으로 각성한 발레리, 자일뿐.
타이틀 로고가 뜨면서 탄막슈팅 시작ㅋㅋㅋㅋㅋㅋ
세계 포식자를 쓰러뜨리자 엔딩 크레딧 올라감.
수십년의 세월이 흐르고, 틱스와 제작자가 만든 기념비가 등장한다. 발레리, 자일의 고향행성에선 수호신이 된 두사림이 요리전사의 기일이 되면 고향으로 돌아온다는 전설이 내려져옴.
씨 오브 스타즈 끝.















진엔딩.
엔딩을 보고나면 황야지역에 룬 장치가 활성화된다.
각종 캐릭터의 사이드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하면 진엔딩을 볼 수 있는 것 같은데.. 그중에는 수집요소 클리어(무지개색 소라고동 모으는 것)까지 잇음ㅋㅋㅋㅋㅋ 씻팔 안해ㅋㅋㅋ 
돌이켜보면 스토리 줄여도 될 부분이 많은데, 너무 지루하게 편성한 것 같다. 중간중간 쓰잘데기 없는 보스들이 너무 많이 등장함. 왜 JPRG가 클리셰 범벅이냐? 클리셰가 괜히 클리셰인가. 유치하지만 뽕차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건데, 그런거 싹 무시하고 구성해 놓으니까, 뽕도 없고, 슴슴해서 스토리 부분은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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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1. 이 게임은 오로지 진엔딩을 위해 존재하는 게임입니다. 이외에도 여러 점에서 제대로 게임을 이해하지 못한 것 같네요.
    레시안은 평행세계를 인지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평행세계 자체를 레시안이 에이포럴에게 대항하기 위해 만든거죠.
    얼리나의 캐해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좀 부당한 평가 아닌가 싶습니다.
    블로그 자체는 몇 년 째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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