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rder on the Orient Express 게임 오리엔트 특급 살인 스토리 요약 정리










총13장
클리어타임:10시간30분
2023년 발매작.



Agatha Christie -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애거서 크리스티: 오리엔트 특급 살인



1934년 발표된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게임. 
용의자 전원이 공범이라는 전세계 사람들이 다 아는 결말의 추리소설ㅋㅋㅋㅋ 역시 그대로 내놓는건 말도 안되기에, 새로운 주인공과 스토리를 추가했다. 명탐정 에르퀼 푸아로,  미국인 여형사 조안나 로크의 더블 주인공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열차 살인사건보다는 데이지 암스트롱 납치 살인사건에 초점을 더 맞췄고, 열차 살인사건 후에 베니스에서 추가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요즘 트렌드에 맞춰 여성 주인공과 여성 범인을 추가했다ㅋㅋㅋ 그래도 모두가 아는 내용이라서 추리보다는 퍼즐을 많이 넣어 구성했다. 추리게임이라기보다는 퍼즐 게임에 가깝다는 인상을 받았다.










무대는 소설 원작같은 과거가 아닌, 현대 2023년으로 진행된다. 
스마트폰이 등장한다ㅋㅋㅋㅋ
이스탄불에서 출발해 파리에 도착하는 오리엔트 특급열차는 백년넘게 운행되었으며, 이번이 140년 기념 특별운행편.
















에르퀼 푸아로
세계최고의 명탐정
주인공1
자의식 과잉. 편집증이 있는 나르시스트.













 

 
조안나 로크
32세
주인공2
메사추세츠 버크셔 경찰서 소속 형사.
4년전 발생한 데이지 암스트롱 납치사건의 담당자. 
진범 래칫을 쫓기위해 오리엔트 특급 열차에 탑승했다. 하지만 12명의 배심원에 의해 방해물로 판단된후, 수면제를 먹고 깊은 잠에 빠지게 된다.(피에르 차장과 같은방의 슈미트가 서로 수면제를 먹이는 바람에 조안은 과다복용으로 죽을뻔했다.ㅋㅋ) 푸아로와 접촉후, 함께 수사하면서 래칫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고,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래칫의 금고에서 그의 범행증거를 확보한다. 











데이지 암스트롱
4년전 래칫에게 납치당한후 살해된 3살짜리 소녀.













존 암스트롱 
38세
은퇴한 대령
첫째 딸 데이지가 유괴당한후 시체로 발견됨. 아내가 그 충격으로 둘째를 유산한뒤 자살. 유모 역시 사망하고, 범인까지 끝내 잡히지 않자 존도 자살한다.


소니아 암스트롱
32세
딸 데이지가 유괴후 시체로 발견되자 둘째를 유산하고, 사망한다. 



수잔 모로
35세
프랑스인 유모
새로 사귄 남자친구 노아에게 속아 데이지 유괴에 일조함. 일당에 의해 범인으로 몰리고, 자살당한다. 






 
 
 



새뮤얼 래칫
62세
미국인
피해자이자, 범인.
암스트롱 유괴 사건의 범인. 이외에도 여러 납치, 살인사건을 저질렀다.
수없이 많은 가명을 사용하며 자신의 정체를 숨기녀 살고 있다. 새뮤얼 래칫, 란프랑코 카세티, 미첼 클락 등
4년전 유괴사건 당시 미첼 클락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 미첼 클락이라는 기사를 죽이고 신분을 도용한 것. 공범인 노아 닐슨이 자신을 배신하려고 하자 마찬가지로 살해했다. 오리엔트 특급에서 노아의 딸 프레야에게 살해당한다. 이후 데이지 암스트롱 관련자 12명이 그의 시체를 난도질함ㅋㅋㅋ

 
 
 
 
 
 



프레야 닐슨
27세 
미국인 파티시에
이번 사건의 진범.
12명의 배심원이 래칫을 찌르기 전에 먼저 래칫을 죽인 진짜 범인. 베니스에서 래칫의 공범까지 죽인다.



 
 
 
 
 
 



아치발드 아버스넛
45세
영국인
은퇴한 대위
메리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 
전쟁때 존 암스트롱과 함께 복무했다. 현장에서 틀린 정보로 작전을 수행했고, 때문에 정찰대가 전멸했다. 군법회의에서 암스트롱이 아치발드의 편을 들어줬다. 그래서 감옥행을 면했다. 





메리 데버넘
40세
영국인 영어교사
헬레나의 가정교사.













캐럴라인 허버드
60세
미국인 주부
본명은 린다 아든. 소니아, 헬레나의 모친. 
유명 여배우. 이번 래칫 살인사건의 주모자. 푸아로의 시선을 돌리기위해 변덕스러운 미국 아줌마를 능청스럽게 연기했다ㅋㅋㅋ




 
 
 
 



나탈리아 드라고미로프
85세
러시아인
상트페테르부르크 박물관 관장
소니아, 헬레나의 대모.




힐데가르데 슈미트
33세
독일인
나탈리아의 보좌관
암스트롱 가문의 요리사





 
 



루돌프 안드레니
34세
헝가리 귀족.
외교관
가문의 반대에도 불과하고 평민인 미국여성 헬레나와 결혼했다. 아내를 끔찍하게 아낀다. 배심원 숫자 12명을 채우기위해 헬레나를 대신해 래칫을 찔렀다.




헬레나 안드레니
21세
미국인 주부.
루돌프의 아내
소니아 암스트롱의 동생.
임신해서 몸상태가 안좋은거였다.




 
 
 
 




안토니오 포스카렐리
35세
이탈리아
자동차 판매원.
암스트롱의 운전기사.

 



그레타 올슨
46세
스웨덴인
간호사
일때문에 한동안 데이지의 간호사로 일했다. 





피에르 미셸
57세
프랑스인
오리엔트 특급 열차장.
수잔의 부친. 자살당한 딸의 복수를 위해 래칫읕 죽였다.
열차장이라는 일때문에 가족 곁에 머무를 수 없었고, 그래서 아내와 이혼했다. 이혼 1년후 아내가 난병을 앓게 됐고, 그래서 딸 수잔이 모친을 데리고 미국에 있는 전문병원으로 갔다. 





사이러스 하드먼
55세
미국인 사설탐정
수잔의 약혼자. 별것 아닌것으로 수잔과 크게 다툰후 자존심을 내세우느라 수잔과 연락을 끊음. 그래도 하드먼은 수잔을 잊지 않았다. 하드먼은 사과후 수잔과 결혼할 생각이었지만, 그 사이에 데이지 암스트롱 유괴사건이 발생하고, 수잔이 자살당했다.











핵터 맥퀸
40세
미국인 
래칫의 비서
암스트롱 사건을 담당한 지방검사의 아들. 데이지 유괴사건이 미궁으로 빠지자, 결국 지방검사는 자신의 일에 회의감을 느끼고 사직후, 사망한다.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이번 계획에 참가했다.




에드워드 마스터먼
39세
미국인
래칫의 운전기사
전쟁 당시 암스트롱 대령의 부관. 전역후 뉴욕에서 암스트롱의 운전기사로 일했다.




 
 

 
 


살인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4인방ㅋㅋ



부크
52세 
벨기에인
왜건 리츠 컴퍼니 이사
푸아로의 절친
 
 

로버트 콘스탄틴
47세 
케냐 의사




장 포셰
28세 스위스인
바텐더



모리 호타루
55세
일본인 주방장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게임 오리엔트 특급 살인(2023) 스토리 요약 정리
4년전 벌어진 사건의 회상. 
데이지 암스트롱 유괴사건.
2019년 2월 24일 데이지 암스트롱이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행한다. 이후 유괴범은 암스트롱 부부에게 몸값 1백만달러를 요구했고, 3월 1일에 몸값을 넘겨줌. 하지만 범인은 데이지를 풀어주지 않았고, 결국 사건 1개월 뒤인 2019년 3월 29일 우연히 이번 사건의 뒷처리를 맡게 된 신입형사 조안나가 집요한 수사끝에 래칫의 아지트 오두막을 찾아내고 그곳 지하에 숨겨진 나무상자에서 데이지의 시체를 발견한다.




 
 
 



3월 30일
데이지의 시체가 발견된 다음날 소니아는 둘째를 낳다가 유산하고 병원에서 사망. 
조안은 오두막에서 어슬렁 거리는 기자 미첼 클락(사뮤엘 래칫)을 발견하고, 그를 용의자로서 체포하지만, 지방검사가 영장을 기각하고, 수잔 모로를 체포하라고 명령하는 바람에 그를 풀어주게 된다. 조안은 수잔을 체포하기위해 암스트롱 저택을 찾지만 수잔은 수면제를 과다복용하고 사망해있음.









2023년 12월
데이지 사망후 4년이 지났는데도 조안은 래칫을 포기하지 않고, 남몰래 계속 수사를 이어나갔다. 집요한 추적끝에 래칫의 위치를 특정해내는 것에 성공함. (래칫이 아르메니아에서 골동품을 절도하다가 체포되었기 때문ㅋㅋㅋ) 조안은 래칫이 오리엔트 특급에 탑승하는 것을 알아낸다. 하지만 터키는 미국과 범죄자 인도조약을 맺지 않았기대문에 터키에서 그를 체포할 수 없었고, 결국 열차가 프랑스 파리에 도착하는걸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음. 하지만 오리엔트 특급에 탑승한 조안은 12명의 배심원에 의해 수면제를 복용하고 깊게 잠들게 되는데...














2023년 12월 15일부터 19일 사이에 벌어진 일.(오리엔트 특급 살인)
12월 15일, 이스탄불 토카틀리안 호텔.
외국에서 사건을 해결한후, 영국에서 급히 자신을 부르게 되자 친구 부크의 도움으로 15일 당일 출발하는 오리엔트 특급을 탑승하게 된 푸아로.(이스탄불 출발, 파리 도착) 푸아로는 열차에서 오랜만에 사건을 잊고 때아닌 휴가를 즐기게 된다. 하지만 16일 밤 열차내에서 래칫이 살해당하는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17일 아침에 눈사태로 열차가 정지하게 되고, 푸아로가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하게 됨.





 
 
 
 


대충 수사한 결과 암스트롱 사건 관련자가 무려 9명ㅋㅋㅋㅋ 
이건 푸아로가 아니라도 누구나 수상하게 여길 상황ㅋㅋㅋ 더 파보니까 승객 1명 빼고 전부 사건 관련자. 결국 래칫이 4년전 발생한 데이지 암스트롱의 유괴범이었다는게 밝혀지고, 래칫을 죽인 범인은 암스트롱 일가과 관련있는 12명의 범인이라는게 드러난다.

 
 
 
 
 
 




암스트롱 관련자들은 래칫을 죽이기위해 오랫동안 수사했다. 
사설탐정인 하드먼이 래칫의 위치를 특정해내고, 맥퀸, 마스터먼이 래칫의 수하로 잠입. 이후 범인들은 래칫에게 공정한 보복을 한다는 의미에서 12명의 배심원을 따와 12명이 번갈아가며 수면제를 먹고 잠든 래칫을 찌르기로 함. 이후 원래 계획은 도중 역에서 탑승한 제3자를 범인으로 만드는 것이었는데, 푸아로의 열차 탑승, 갑작스러운 눈사태때문에 모든게 엉망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푸아로의 수사에 혼란을 주기위해 서로 알리바이를 만들고, 고장난 시계로 사망시각을 조작, 붉은 기모노의 여성까지 만들어냈지만, 전부 푸아로에게 간파당함. 
  

푸아로는 이번 사건의 주모자 린다 아든(소니아의 모친, 데이지의 조모)의 정체를 밝혀내고, 사건의 진상을 모두의 앞에서 공표함. 하지만 래칫이 죽어마땅한 자라고 생각하고, 친구 부크에게 12명이 만들어낸 시나리오에 따르는게 어떠냐고 제안. 부크는 제3자를 범인으로 만들어 사건을 무마하기로 결정. 콘스탄틴 의사 역시 동의한다. 













12월 18일.
여기서부터 원작에는 없는 추가 시나리오.
시체에서 13번째 자상이 발견됨ㅋㅋㅋㅋㅋ 즉, 12명이 찌르기 전에 누군가가 먼저 래칫을 죽인것. 
래칫은 베니스에서 아지즈 와디라는 사람을 만나기로 했고, 진범의 정체를 쫓기위해 푸아로는 조안과 함께 베니스로 향한다. 그런데 누군가에 의해 아지즈가 살해당한다. 아지즈 와디는 스위스인 은행가. 래칫의 금고지기였다. 
정차시간동안 베니스에서 알리바이가 없던 인물은 총3명. 프레야, 모리, 쟝. 전부 열차 종업원.









결국 래칫의 금고를 열기위해 스위스로 향하는 열차. 
그래도 열차 운행루트를 크게 바꿀 수 없었기에, 푸아로, 조안은 택시로 제네바로 향한뒤 갈라져, 아지즈 와디의 사무실, 아파트를 각자 수색하기로 함. 수사끝에 래칫의 계좌, 금고비밀번호를 알아내고, 푸아로가 래칫으로 위장해 그의 금고를 개봉한다. 래칫의 금고에는 데이지 유괴사건에서 얻은 몸값과 다른 유괴 살인사건후 얻은 트로피들이 즐비. 드디어 래칫이 범인이라는 증거를 확보해 조안나가 4년동안 쫓았던 유괴사건을 결말에 도달한다.












열차에 복귀후 마지막 추리쇼.
래칫을 살해한 진범은 바로 프레야.
프레야는 래칫의 공범 노아 닐슨의 딸. 래칫의 금고에는 트로피로서 노아의 팔찌가 있었음. 그리고 노아의 팔찌와 같은 팔찌를 차고 있는게 바로 프레야. 금고에서 발견된 노아의 팔찌에는 모스부호로 프레야라고 적혀있다. 프레야의 팔찌에는 아버지라고 적혀있음. 프레야는 푸아로의 승리를 축하해준뒤, 열차 밖으로 뛰어내려 도주한다.





프레야의 행적 정리.
래칫의 디저트에 수면제를 넣고, 요리장 모리의 칼을 훔쳐 잠든 래칫을 살해. 그런데 이후 12명 배심원의 복수계획이 실행되면서 사건이 꼬이게 됐다. 그리고 베니스에 도착한뒤에 아지즈 와디를 살해. 노아는 아지즈를 설득해 함께 래칫을 배신하려고 했는데, 아지즈는 래칫이 두려워 노아의 배신을 밀고했고, 이에 래칫이 노아를 살해했다.









 
 







비록 12명의 배심원이 죽은 래칫을 찌른거지만, 그들의 범죄를 모른척한게 옳은판단인지, 그리고 복수를 위해 살인을 저지른 프레야에 대한 처우도 플레이어에게 묻는다. 물론 나는 둘다 칼같이 법을 적용해, 모른척한게 잘못이고, 범죄자는 모두 체포해야한다고 답했지만ㅋㅋㅋㅋ 게임속의 푸아로는 스스로를 변호한다. 열차가 파리에 도착하고, 푸아로는 승객들과 이별인사를 한다. 부크는 또 배고프다고 징징대고, 푸아로는 부크와 함께 맛집 식당으로 향한다.






 
 
 




에필로그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푸아로에게 프레야의 편지가 도착한다. 
프레야는 결국 도주에 성공한 자신의 승리를 자축하며, 아무도 모르는 조그만 마을에 정착해 식당을 열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푸아로는 병신련 결국 범죄가 들켰으니 내 승리지라며, 프레야를 비웃고 그녀의 승리를 인정하지 않는다ㅋㅋㅋㅋㅋ 
오리엔트 특급 살인 사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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