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ce of Persia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메인 스토리 요약 정리










클리어타임:13시간
난이도:쉬움
2024년 1월 18일 발매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 최신작
유비소프트 제작
액션 플랫포머 메트로배니아 게임



제목이 페르시아의 왕자인데 주인공은 왕자가 아니다. 가짜 왕자에 심지어 진짜 왕자는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게임ㅋㅋㅋ 초중반까지는 메트로바니아 장르 색이 강해, 이새끼들 플랫포머 때려쳤나 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악랄한 플랫포머 구간이 등장한다. 공중대쉬, 순간이동 등 능력이 추가될때마다 이동 난이도도 올라감ㅋ 게다가 능지가 요구되는 퍼즐은 없고, 죄다 피지컬로 해결하는 기믹의 퍼즐이 다수. 페르시아의 왕자가 아니라 피지컬 퍼즐의 왕자ㅋ



스토리가 거의 모든 맵을 반강제적으로 탐색하도록 만들었다. 
천상의 수호자 퀘스트에서 동서남북 끝까지 다 가도록 만들었음.
그래서 최대한 탐색 안하고, 메인만 미는 방식으로 플레이했는데도 거의 모든 맵을 탐험했다. 
탐색 구간이 강제되기때문에 스토리는 늘어지는 편. 왕자 구하러 왔는데, 맵탐색해야하고, 과거로 돌아가려면 동서남북 끝까지 다 갔다오라고 하는 식이니...












 




이게 드래곤볼이야 페르시아의 왕자야ㅋㅋㅋㅋㅋ


사르곤(Sargon)
주인공
특수부대 7인의 이모탈 막내.
영조 시무르그의 선택을 받은 전사. 하지만 영조의 힘이 너무 강력해 후반으로 갈수록 사르곤의 몸은 점점 망가진다. 여러 스킨이 있는데, 기본 스킬이 제일 낫다.
고아출신이라고 소개되고, 메인스토리에서도 밝혀지지 않지만, 사르곤 역시 페르시아 왕가의 핏줄인걸로 추정됨. 아즈다하, 비석(세명의 왕자 드립) 등으로 추측. 다리우스 대왕이 사르곤 보고 반역자의 피 드립친거 보면 사르곤이 토미리스 여왕의 사생아 일수도ㅋ
 
 


고아 출신이었는데, 아나히타 장군에게 거둬져 검술을 익혔다. 검술에 자신이 생긴후에는 페르시아 최강의 무인이라는 바흐람을 쓰러뜨리기 위해 단독으로 이모탈 부대에 처들어갔다가 처맞고 막내가 됨. (바흐람에게 처맞기 전에는 미친 개같은 성격이었다.) 쿠샨과의 전쟁에서 우비슈카 장군을 쓰러뜨리고, 토미리스 여왕에게 가장 용감한 전사에게 주어지는 왕가의 허리띠를 하사받는다. 직후 아나히타 장군이 가산 왕자를 납치해 카프산으로 가는 일이 벌어지고, 이모탈 부대는 이를 추적한다. 근데 알고보니 가산왕자는 아나히타에게 납치된게 아니라 토미리스 여왕이 시무르그의 선택을 받으라고, 장군에게 왕자를 데려가라고 지시한거 였음. 드디어 가산왕자와 재회하지만 바흐람 난입. 바흐람이 본색을 드러내며 가산 왕자를 살해하고 쿠데타를 계획한다. 바흐람의 계획과 정체를 모르는 사르곤은 배신한 대장을 쓰러뜨리기위해 시무르그의 힘을 이용해 과거로 돌아가 가산왕자 살해를 저지. 그 과정에서 가산 왕자 대신 아나히타 사망. 사르곤은 바흐람과 싸우던 중에 그의 기억을 엿보고, 토미리스 여왕이 다리우스 왕을 죽이고, 왕위를 찬탈했으며, 진정한 왕위계승자는 바흐람이란걸 알게된다. 사르곤은 바흐람을 지지하고 싶지만, 바흐람은 시무르그의 힘을 이용해 신이 되어 세상을 한번 멸망시킨뒤 재창조할 생각. 실제로 바흐람은 시무르그의 힘을 이용해 세계를 한번 멸망시킨다ㅋㅋㅋㅋㅋ 이에 사르곤은 어쩔 수 없이 바흐람을 쓰러뜨리게 되고, 패배한 바흐람은 반성하고 시무르그의 힘을 전부 토해내고, 자신의 목숨을 바쳐 세상을 복구한다. 그리고 사르곤에게 페르시아를 지켜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 왕자를 구출해 왕궁으로 돌아온 사르곤. 가산 왕자는 진실을 알고 왕자 자리를 버림. 사르곤은 토미리스 여왕이 30년전 다리우스 왕을 암살했다는걸 모두에게 공표. 토미리스 여왕은 실각하고 살아돌아온 꼬마 바흐람이 왕위를 잇게됨ㅋㅋ(시무르그가 살려줬겠지.ㅋㅋㅋ) 바흐람의 후견인은 살아남은 이모탈 2명. (네이트, 아르타반) 페르시아를 부탁한다는 바흐람의 유언에도 불구하고, 사르곤은 나라를 등지고 모험을 떠난다ㅋㅋㅋㅋㅋ








 
 

 
 







바흐람(Vahram)
이모탈 대장.
진짜 페르시아의 왕자.(최종보스ㅋㅋㅋ)
다리우스 대왕의 아들. 시무르그에게 선택받기위해 카프산을 방문했는데, 토미리스 여왕이 아버지와 자신을 죽인다. 다리우스는 죽어가는 아들을 살리기위해 시무르그의 일부를 바흐람의 몸에 집어넣는다. 30년후 바흐람은 하얀 사자라 불리며, 페르시아 왕국 최강의 무인이 된다. 가산 왕자가 시무르그에게 선택받기위해 카프산을 찾자, 그를 살해하고 자신의 진짜 계획을 실행한다.  바흐람은 카프산에 남아있는 시무르그의 잔재를 모두 흡수해 신이 되어, 현재 세계를 한번 멸망시키고, 자신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 계획. 실제로 그 계획을 실행해 옮겨 세상을 한번 멸망시키지만... 시무르그에게 선택받은 전사 사르곤에게 패배하고, 반성한뒤 세상을 복구시키고 사망한다. 카프산은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공존하는 곳이기에 수많은 바흐람의 가능성 중 바른 마음의 소년 바흐람이 살아남았고, 영조 시무르그의 축복으로 산을 벗어나는데 성공. 네이트, 아르타반의 도움으로 새로운 왕이 된다. 
 
 

페르시아판 버질ㅋㅋㅋㅋ
칼을 일본도처럼 사용한다. 발도술, 시간정지 등 아무리봐도 데빌 메이 크라이 버질짭.











이모탈.
왕국 최강의 무인들이 모인 특수부대. 페르시아 최강의 검이자 방패.
 
 
 
 
 
 
 
 



네이트.(Neite)
다들 바흐람의 쿠데타에 동조했지만, 네이트만큼은 바흐람이 왕자를 살해했다는 사르곤의 말을 믿고, 바흐람에게 동조하지 않음. 살아남아 카프산을 탈출. 이후 소년 바흐람을 보좌한다. 


아르타반(Artaban)
대형샴쉬르를 사용하는 검사.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카프산에 갇힌뒤 정신적으로 힘들어지자, 왕자 수색을 단념하고 안식철에 머무른다ㅋㅋㅋ 사르곤, 바흐람 양쪽 모두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지 않음. 존버로 결국 살아남아 카프산을 탈출. 이후 소년 바흐람을 보좌한다. 



 





 


메놀리아스(Menolias)
궁수.
남들보다 약해서 활잡이가 되었다고. 근데 약하다는 말에 비해 근접능력도 특출나다. 
바흐람에 동조해 사르곤을 살해하려고 시도했다가 사망.


오로드(Orod)
거대한 두개의 닻을 휘두르는 거한. 바흐람의 쿠데타에 동조해 사르곤을 죽이려하지만 실패하고 사망.


라젠(Radjen)
가면 차림의 장신 암살자.
메인스토리에선 전투 없음.



 







토미리스 여왕(Queen Thomyris)
현재 페르시아 왕국의 여왕.
만악의 근원ㅋㅋㅋㅋ 이년이 30년전 다리우스 왕과 그의 아들 바흐람을 죽이는 바람에 현재 페르시아 왕국이 엉망진창이 되었다. 아들이 죽는걸 막기위해 다리우스가 시무르그의 일부를 바흐람의 몸에 넣어버림. 그래서 시무르그가 사라지면서 동시에 왕국에 풍요의 가호가 사라지고, 페르시아에 수십년째 흉년이 지속된다. 결국 국력이 떡락하고, 쿠샨족이 침공하게 됨. 토미리스는 현재 사태를 벗어나고자 시무르그의 가호를 원했고, 그래서 아나히타 장군에게 아들 가산 왕자를 데리고 카프산을 방문하라고 지시. 물론 주인공은 그 내막을 모르고, 아나히타가 왕자를 납치했다고 판단하면서 이번 사건이 시작된다. 




 
 
 
 



가산 왕자(Prince Ghassan)
토미리스의 아들. 현 페르시아의 왕자.
어머니의 쿠데타, 자신이 정당한 왕자가 아닌것을 깨달은뒤 왕자 자리를 버린다.




아나히타(Anahita)
페르시아의 장군.
사르곤의 검술 스승. 
토미리스 여왕의 명령으로 가산을 카프산으로 데려간거였는데, 납치, 쿠데타로 오해받아 이모탈에게 추격당한다ㅋㅋㅋㅋ 사르곤은 과거를 개변해 가산 왕자 살해를 저지하지만 데신 아나히타가 바흐람의 칼에 사망함.





 
 
 
 


시무르그
페르시아를 지켜주는 영조. 
풍요의 새.
시간을 다스리는 힘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우주가 소멸하고, 탄생하는걸 3번 정도 지켜봤을정도로 오래 살았다. 바흐람을 저지하고 자신을 지켜줄 전사로 사르곤을 선택한다. 30년전 사태로 힘을 잃은 뒤에는 알카라라는 노인으로 변신해 사르곤에게 여러 조언을 해준다. 














Prince of Persia: The Lost Crown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메인 스토리 요약 정리
페르시아는 영조 시무르그의 수호를 받는 나라. 그래서 페르시아의 왕은 왕위 계승자를 시무르그에게 데려가, 선택과 축복을 받는게 관례였음. 그렇게 함으로서 페르시아는 풍요의 가호를 얻게되고, 강한 나라를 유지할 수 있었다. 30년전 왕중의 왕인 다리우스 대왕은 아들 바흐람을 시무르그에게 보여주고, 자격심사를 받고 있었는데... 그때 토미리스가 난입해 다리우스와 바흐람을 살해한다. 다리우스는 아들을 살리기위해 시무르그의 일부를 바흐람에게 넣어버림. 이로 인해 시무르그의 가호가 깨진다. 


 
 
 



이렇게 토미리스가 왕위에 올라 페르시아를 다스리게 됐지만, 가호를 잃은 페르시아에 수십년째 가뭄이 계속된다ㅋㅋㅋㅋ 이로인해 국력이 떡락하고, 결국 동쪽에서 쿠샨 제국이 처들어와 수도 페르세폴리스 코앞까지 들이닥친다. 쿠샨족 우비슈카 장군의 승리로 끝날 싸움이었는데, 이모탈 부대가 도착한뒤 전세가 바뀌고, 사르곤이 우비슈카 장군을 쓰러뜨리면서 전투는 페르시아의 승리로 끝남. 










그날밤 아나히타가 가산 왕자를 납치해 카프산으로 향하고, 이모탈은 여왕의 명령으로 왕자구출작전을 개시한다. 이모탈은 카프산에 도착하지만, 시무르그가 사라진뒤 이곳은 과거, 현재, 미래가 뒤섞여있는 시간감옥으로 변해버렸고, 이모탈 역시 카프산에 갇혀버린다.










 
 





아나히타를 추적하는데 성공. 사르곤은 왕자를 확보하지만, 바흐람이 나타나 가산 왕자를 살해한다. 그리고 자신이 왕이 되겠다고 선언ㅋㅋㅋ. 바흐람은 사르곤에게 회유를 시도하지만, 사르곤이 거절하고 이에 바흐람은 사르곤을 쓰러뜨린뒤 카프산 최심부로 떨어뜨림. 바흐람은 동료들에게 사르곤이 왕자를 살해했으며, 본인이 왕위에 앉겠다고 선언. 동료에게 사르곤, 아나히타의 살해를 명령한다. 하지만 네이트, 아르타반은 이를 거부.






 
 
 
 




사르곤은 시무르그의 화신인 알카라를 만나고, 왕자를 구할 방법을 알게된다. 시무르그의 힘을 더 흡수해, 과거로 돌아가서 바흐람을 막는 방법밖에 없음. 카프산 최심부에 있는 악의 뱀 아즈다하를 쓰러뜨리고, 그녀의 조언으로 천상의 수호자 4명을 깨워 한곳에 머물게 해야 과거로 돌아갈수 있다는걸 알게된다. 


 
 
 
 
 
 

 
 










천상의 수호자 4명을 찾는 과정에서 메놀리아스, 오르드와 싸우고 그들을 쓰러뜨린다. 




 
 
 
 
 
 
 


동서남북 별자리의 수호자를 전부 깨우고, 과거로 향하는 포탈을 연다. 
과거로 돌아가 가산 왕자를 구하는데 성공하지만, 대신 아나히타가 사망ㅋ 사르곤은 바흐람과의 전투중에 그의 기억을 엿보게 되고, 토미리스 여왕이 반역자였으며, 바흐람이 다리우스 대왕의 아들이며, 적법한 왕위계승자라는걸 알게됨. 사르곤은 바흐람과 어떻게든 대화로 사태를 해결해보려고 하지만, 바흐람은 들을 생각이 없다. 바흐람은 시무르그의 힘을 모두 모아 신이 되어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겠다고 선언하고, 사르곤은 어쩔 수 없이 그의 계획을 막아서게 됨.

















바흐람은 신이 되기전에 아버지 다리우스 대왕 성묘ㅋㅋㅋㅋㅋ
다리우스는 아들을 지키기위해 부활해 사르곤을 공격한다. 그래봤자 시무르그의 선택을 받은 사르곤한테 털리고 사망ㅋㅋㅋ 사르곤은 바흐람이 아무리 적법한 왕위계승자라도 신이 되어 세상을 멸망시키는건 아니라고 설득. 다리우스 대왕은 쓰러지면서 세상와 아들을 구해달라고 사르곤에게 부탁하며, 왕궁의 열쇠를 맡긴다.
* 극대소멸주문(메드로아), 허식 무라사키를 사용하는 다리우스 대왕님ㅋㅋㅋ











왕궁 앞에서 소년 바흐람이 미쳐버린 미래의 나를 막아달라고 부탁.


 
 
 
 
 
 



시무르그의 심장 앞에서 바흐람과 재회. 바흐람은 페르시아 더 나아가서는 인류 자체를 구원하고 싶다면서 자신이 신이 되어 완벽한 이상향을 건설하겠다고 말하며, 사르곤이 가진 시무르그의 힘을 넘기라고 말한다. 하지만 시무르그는 이 힘은 인간이 다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며 거절. 바흐람은 사르곤의 만류에도 결국 시무르그의 심장을 집어삼키고 자신의 계획을 실행. 신이 되어 모든 것을 파괴해버린다. 모든것이 파괴되자 절망에 빠진 사르곤 앞에 시무르그의 의지가 나타나 아직 늦지 않았다면서 바흐람과 세계를 구하라고 조언. 









 

 





최종보스전 
신화 바흐람.
무려 4페이즈까지 있음ㅋㅋㅋㅋㅋㅋ 죽여도 시간을 되돌려 강화후 부활ㅋ
시무르그의 선택을 받은 전사 사르곤이 끈질기게 물고늘어져 바흐람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미친놈한테는 몽둥이가 매ㅋㅋㅋ
물리치료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바흐람ㅋㅋㅋㅋ  바흐람은 사르곤에게 페르시아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시무르그에게 모든 힘을 되돌려주고, 세계를 원상복구 시킨뒤 사망.














가산 왕자와 함께 왕궁으로 돌아온 사르곤. 왕자는 왕자의 지위를 버리고 자리를 뜬다. 사르곤은 토미리스 여왕이 다리우스를 암살했다는걸 공표. 이로 인해 토미리스 여왕은 실각. 사르곤은 지금까지 자신을 이끌어준 작은새가 시무르그의 화신이자 정체불명의 노인 알카라라는것을 알게됨. 시무르그의 가호로 소년 바흐람은 목숨을 건지고, 카프산을 탈출. 왕위 계승자가 되고, 네이트, 아르타반이 후견인이 된다. 사르곤은 페르시아를 부탁한다는 바흐람의 유언에도 불구하고 왕궁과 수도를 버리고 여행을 떠남ㅋㅋㅋㅋㅋ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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