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of War 갓 오브 워1 클리어 스토리 요약 정리









클리어타임:6시간
난이도:쉬움
2005년 발매작
플레이스테이션2 게임



20년전 게임인데 지금해도 그래픽 괜찮을 정도. 당시에는 진짜 무친 수준이었다.
갓오브워1은 크레토스 투신자살 장면으로부터 시작한다. 이후 중간중간 회상으로 크레토스의 과거를 설명하고, 그가 아레스의 아테네 침공을 막고, 아레스를 살해해 새로운 전쟁의 신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시 플레이해보니까 갓오브워는 근본이 퍼즐게임 맞네ㅋㅋㅋㅋㅋ 시리즈 후반으로 갈수록 퍼즐 파트 줄어든거였음. 플탐중 2/3이 판도라 사원 퍼즐 풀기. 초반 에게해, 아테네 튜토리얼, 마지막 아레스와의 결전 빼고는 전부 판도라 사원 퍼즐풀기;;




자살, 섹스, 폭력, 근친살해 등
요즘 pc범벅이 된 북유럽 신화 시리즈와는 달리 초기 그리스 신화 시리즈는 매콤살벌 그 자체. 여성 캐릭터들은 죄다 가슴 노출하고ㅋㅋㅋㅋ 크레토스와 적들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 찢어죽임. 이 시절 갓옵워가 그립읍니다ㅠㅠㅠㅠ 다시 이 시절 감성으로 만들어줬으면 좋겠지만 그럴리는 없겠지ㅠㅠ



1편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
포세이돈, 아테나, 아레스, 아프로디테, 제우스, 리산드라, 칼리오페, 크로노스, 아르테미스, 하데스, 아레스








 












크레토스
주인공
스파르타의 젊은 장군. 정복욕이 엄청나 아내 리산드라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시도때도 없이 전쟁을 일으키며 정복활동을 펼쳤다. 이에 열받은 바바리안들이 스파르타로 처들어왔고, 크레토스는 중과부적으로 열세에 처하고, 바바리안 족장의 손에 죽을 위기에 처함ㅋㅋㅋㅋㅋ(인간이었을 시절 무력은 그리스 내에서는 한따까리했지만 전국구 탑티어급까지는 아니었던 모양.그리스 바깥으로 나가니까 바로 사망각ㅋㅋ) 그때 크레토스는 아레스에게 자신을 살려주면 당신의 노예가 되겠다고 빌어서 목숨을 건지고 야만인의 침공을 막아낸다. 이후 크레토스는 아레스의 전쟁도구가 되어 또 끝없는 정복활동을 벌임. 아레스는 크레토스를 완벽한 전쟁기계로 만들고 싶었고, 그에게서 모든 감정을 없애버리기위해 스스로 아내와 딸을 죽이도록 함정을 판다. 크레토스에게 아테나를 숭배하는 신전을 지은 마을을 공격하라고 지시. 이에 크레토스는 신전내의 모든 사람들을 죽였는데, 그중에 리산드라와 칼리오페가 있었다. 아내와 딸의 유골이 가루가 되어 몸에 들러붙으면서 크레토스는 흰 피부를 갖고, 스파르타의 유령이라는 별명이 생긴다. 이때, 크레토스는 아레스에게 복수하기로 다짐한다. 이후 크레토스는 아레스의 명령을 거부하고, 다른 올림푸스 신들의 종이 된다. 그가 신들에게 요청한 것은 단 하나. 자신의 모든 죄를 사해주고, 아내와 딸을 죽인 기억을 없애달라는 것. 하지만 올림푸스 신들은 10년간 크레토스를 부려먹었음에도 그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음ㅋㅋㅋㅋ


그때 마침 아버지 제우스에게 인정받고 싶었던 욕구가 대폭발한 아레스가 제우스가 편애한다는 이유로 아테나의 도시 아테네를 침공함. 제우스는 신들간의 싸움을 엄금했기에, 아테나와 다른 신들은 크레토스를 이용해 아레스를 저지하기로 한다. 크레토스는 올림푸스 신들이 봉인한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신을 죽일 수 있는 힘을 얻고 아레스를 살해한다. 
아레스의 폭주를 저지한 크레토스에게 올림푸스 신들은 상을 내리는데... 지금까지 크레토스가 저지른 죄를 사해준다였음ㅋㅋㅋㅋ 가족을 죽인 기억을 지워달라는 부탁은 들어주지 않는다ㅋㅋㅋ 이에 절망한 크레토스는 아테네의 절벽에서 투신자살하지만, 아테나가 크레토스의 자살을 저지하고, 그에게 새로운 전쟁의 신이 될 것을 권한다. 크레토스는 아테나의 제안을 받아들여 공석이 된 전쟁의 신 자리에 앉는다. 



1편에서 크레토스가 사용하는 무기
혼돈의 블레이드, 메두사 머리, 포세이돈의 폭풍, 아르테미스의 검, 제우스의 번개, 하데스의 군단.






 


리산드라, 칼리오페
크레토스의 아내와 딸.
리산드라는 생전부터 남편의 정복전쟁 활동을 탐탁치 않아했다. 그래서 전쟁질 그만하라고 닥달했음ㅋ






 
 
 
 

아레스
전쟁의 신 
1편 최종보스
아버지 제우스한테 인정받기 위해 몸비틀고 있는 인증욕구 몬스터ㅋㅋㅋ
크레토스가 하인이 되기를 청하기에 그에게 혼돈의 블레이드를 주고 자신의 선봉장으로 삼았다. 
이후 크레토스를 자신과 같은 전쟁기계로 만들기위해 스스로 처자식을 죽이는 함정을 팠다. 아레스는 그렇게 하는게 전사로서 더 좋은거라고 생각해 그런거였는데, 이게 오히려 크레토스의 역린을 건드렸다ㅋㅋㅋㅋ(아니 씨발 폭력 섹스 킬링무신 그 잡채인 새끼가 자기 가족한테는 서윗가이인줄 몰랐던 아레스ㅋㅋㅋ)
크레토스가 찾은 판도라의 상자를 강탈하는 등 본인으로서는 최선을 다했지만, 아레스의 분탕질을 참지못한 다른 올림푸스 신들이 억까하면서 크레토스를 밀어주는 바람에 결국 패배하고 사망함.











아테나
제우스의 딸. 지혜의 여신(통수의 여신ㅋㅋㅋ)
아레스가 침공한 자신의 도시를 구해달라고 크레토스에게 부탁한다. 그가 판도라의 상자가 있는 판도라 사원까지 갈 수 있도록 인도한다. 



 
 
 
 
 
 
 












아테네의 오라클
시스루 복장 개꼴. 무녀 아줌마 몸매 무쳤음ㅋㅋㅋㅋ
아테나의 명령에 따라 크레토스를 아테네 동쪽에 있는 사막으로 인도한다. 타인의 기억을 엿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크레토스의 과거를 기겁함ㅋ






 
 
 
 
 

제우스
아테나 사원 앞에서 무덤을 파고 있는 도굴꾼 노인으로 등장. 그 무덤은 바로 크레토스의 무덤. 실제로 후반에 크레토스는 아레스의 공격으로 사망하는데, 제우스가 파놓은 무덤을 통해 저승에서 지상으로 복귀한다. 
판도라 사원에 제우스와 크레토스가 대립하는 그림이 그려져있는데, 1편 제작 당시부터 이미 그리스 신화 시리즈 결말까지 구상해둔 모양.






 
 
 

포세이돈: 크레토스에게 폭풍의 힘을 선물한다. 
아프로디테: 크레토스에게 메두사의 머리를 다룰 힘을 준다.
아르테미스: 크레토스에게 아르테미스의 검을 준다. 
하데스: 저승군단을 다룰 힘을 준다. 








 

파토스 베데스 3세.
판도라 사원을 만든 건축가.
신들의 명령에 의해 판도라의 상자를 보관할 함정으로 가득한 사원을 만들었다. 
근데 이 인간은 사원 만들라고 했더니 중간중간에 죽은 자기 아들들의 무덤까지 만들어놨음ㅋㅋㅋㅋ 파토스의 아내는 신들의 명령따윈 들을 필요없다면서 광기에 찬 남편을 막아보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남편에게 살해당함. 이후 사원을 완성한 파토스는 아내 가 죽은 테이블에서 자살.







 
 
 
 

 







God of War 갓 오브 워 영혼의 반역자 스토리 요약 정리
크레토스가 아테네의 절벽에서 투신자살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3주전으로 돌아가 에게해에서 있었던 일부터 시작한다. 크레토스가 탑승한 배가 히드라의 공격을 받고, 포세이돈은 크레토스에게 히드라 토벌을 의뢰한다. 크레토스는 히드라를 토벌하는데 성공하지만, 온갖 괴물의 공격으로 배는 그야말로 씹창났음. 몬스터들에의해 처참하게 살해당한 사람들. 그들의 모습을 보고 크레토스는 과거 자신이 죽였던 처자식을 떠올린다.






 
 
 






크레토스는 과거의 악몽을 술과 섹스로 달래보려고 했지만 소용없었다. 
지난 10년간 그렇게 배를 타고 항구를 전전하며 신들의 명령을 수행해왔던 크레토스. 마침 자신의 눈앞에 나타난 아테나에게 불만을 토로하지만... 아테나는 아레스가 자신의 도시를 침공했다면서 이번 사건만 해결하면 찐으로 네 과거를 용서해주겠다고 말한다. 다시 한번 신들을 믿어보기로 한 크레토스는 임무를 수행하기위해 아테네로 향한다.
실시간으로 아레스가 도시 곱창내고 있음ㅋㅋㅋㅋ 이새끼는 전쟁의 신인데 왜 온갖 몬스터, 언데드를 부리는지 의문. 아레스를 마주하고 그를 죽이기로 다시 한번 결심하는 크레토스.




 


 
 


위기에 처한 아테네의 오라클을 구출한다. 
아레스를 죽이려면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신을 죽일 수 있는 힘을 얻어야함. 그 상자는 아테네 동쪽에 있는 사막에 있다. 오라클은 그곳으로 향하는 길을 열어줌. 판도라의 상자는 마지막 거인 크로노스가 짊어지고 있는 판도라 사원에 있다. 사이렌 3마리를 죽이고, 사막의 길을 열고, 크로노스를 부를 수 있는 뿔피리에 도착. 피리를 불자 크로노스가 다가오고, 크레토스는 크로노스에 올라탄다. 3일 밤낮을 등반해 판도라 사원에 도착.









이후 퍼즐 범벅의 사원을 돌파한다. 전체 플레이타임의 대부분이 이곳 판도라 사원 깨기.












모든 함정을 돌파하고, 온갖 퍼즐을 다 풀어 판도라의 상자 앞에 도착한 크레토스.
아레스를 죽일 생각에 싱글벙글 판도라 상자를 바깥으로 운반하는데... 아레스는 크레토스의 이런 행보를 눈치채고, 돌기둥을 던져 크레토스를 살해한다. 그리고 판도라의 상자를 강탈.
크레토스는 저승으로 떨어지지만, 도굴꾼(제우스)가 파놓은 구멍을 통해서 지상으로 복귀한다.










 
 

 
 













아테네를 함락 직전에 몰아넣고, 판도라의 상자까지 얻은 아레스.
아레스는 아버지 제우스에게 자신의 힘을 인정하라고 소리친다ㅋㅋㅋㅋ 아버지는 아테나를 가장 아끼지만, 자신이야 말로 아버지의 가장 뛰어난 자식이다라고ㅋㅋㅋ 만약 이를 인정하지 않을 시에는 신을 죽이는 힘이 담긴 판도라의 상자를 이용해 올림푸스를 침공할 수도 있다고 협박ㅋㅋㅋㅋ 올림푸스 전체를 상대로 어그로 시전ㅋㅋㅋ 이지랄을 하니까 다른 신들이 합심해서 아레스를 죽이려했지ㅋㅋㅋㅋ 전쟁의 신이 인증욕구 몬스터 관심종자ㅋㅋㅋㅋ




최종보스 아레스
크레토스는 아레스가 방심한 사이에 판도라의 상자를 빼앗고, 개봉. 신을 죽일 수 있는 힘(희망)을 얻고 거대화한다. 아레스는 환영을 이용해 크레토스의 처자식을 보여주며 정신공격까지 해오지만, 크레토스의 복수심은 꺾이지 않음. 이에 아레스는 크레토스에게서 혼돈의 블레이드를 빼앗는다. 크레토스는 아테나의 검을 들고 아레스와 대결해 그를 쓰러뜨린다. 아레스는 크레토스가 미워서 그런짓을 한게 아니라 그냥 최고의 전사로 만들고 싶었을 뿐이었다는게 마지막에 밝혀짐ㅋㅋㅋㅋ 그저 제우스한테 인정받고 싶었던 새끼. 크레토스를 최고의 전사로 만들고 싶었던 새끼ㅋㅋㅋㅋ








 



올림푸스 신들이 시키는건 다했으니 가족을 죽인 악몽으로부터 자신을 구원해달라고 요청하는 크레토스.
하지만 신들은 인간으로서, 아레스의 하인으로서 크레토스가 저질렀던 악행들은 용서하지만, 악몽은 없애주지 않음ㅋㅋㅋ 크레토스는 물론이고 온세상사람들이 크레토스의 악행을 영원히 기억할 것. 이에 절망한 크레토스는 아테네의 절벽에서 투신자살한다. 하지만 아테나가 크레토스를 다시 건져올림ㅋㅋㅋㅋㅋ(야이 씨발년앜ㅋㅋㅋ) 올림푸스의 명령으로 신을 죽인 위대한 과업을 달성한 영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건 용서할 수 없다ㅋㅋㅋㅋ 대신에 아레스의 죽음으로 공석이 된 전쟁의 신 자리에 앉아라. 크레토스는 올림푸스에 가서 전쟁의 신 옥좌에 앉고, 새로운 전쟁의 신이 된다.
갓 오브 워 영혼의 반역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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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1. 각시수련님 혹시 넷플릭스에 블러드 오브 제우스 보셨나요? 그리스 신화 소재 애니인데 갓오브워 느낌임. 질투심 많고 표독한 헤라 누님이 완전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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