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ll Wakes the Deep 스틸 웨이크 더 딥 클리어 스토리 요약 정리










심해를 깨우다


클리어타임: 4시간
난이도: 쉬움
게임패스 데이원
2024년 발매작
The Chinese Room 개발.(중국방이라는 이름의 영국 인디 게임 제작사.)



적에게 대항할 수단이 없는 1인칭 공포게임. 
4시간동안 퍼즐 풀고, 숨바꼭질하는 게임이다.
공포게임은 잘 안하는 편인데, 플레이타임이 짧은 편에 속해서 플레이. 플탐 짧다고 아쉽다고 하는 사람이 있던데, 공격수단, 성장요소 없는 퍼즐 숨바꼭질 게임을 4시간 이상하면 그거야 말로 고문이지ㅋㅋㅋㅋ 도망만 다니는 게임을 무슨 재미로 함???




1. 스토리가 구려서 주인공한테 몰입이 안됨. 
플탐도 짧으면서 스토리가 별로ㅋㅋㅋ 아니 주인공 캐즈의 현재 상황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정보를 초반에 좀 줘야지ㅋㅋㅋ 하나도 안주고, 괴물한테 정신공격 당할때마다 하나씩 풀어나간다. 이거야 그렇다쳐도, 주인공의 동료들에 대한 정보가 너무 적다. 누가 괴물이 되고, 누가 사망했는데, 그게 누군지 이름도 모르겠고, 얼굴도 기억 안남ㅋㅋㅋㅋ 게임 막판에 살기위해 노력했던 브로디가 폰툰에서 죽고, 주인공이 슬퍼하는데 전혀 감정이입이 안된다ㅋㅋㅋ 아니 브로디 관련 에피소드가 있어야지 같이 슬퍼하지ㅋㅋㅋ 솔직히 말해서 이 게임 클리어한 사람도 주인공 동료들 이름 기억도 못하는 사람이 태반일듯. 2시간 따리 영화도 관객을 몰입시키면 등장인물 사망시 충분히 슬프게 만들 수 있는데, 1인칭 게임에서 이정도도 못하는건 문제 있는게 맞음ㅋ
게임 시작한지 15분만에 사건 터지고 시추선 지랄 염병 나는데, 최소한 30분은 동료들과 같이 작업하면서 시추선 구조, 동료들의 면면에 대해서 보여주는 파트가 필요했다고 본다. 초반 30분 할애하는게 힘들다면, 중간중간 괴물과 숨바꼭질 하는 파트 줄이고 스토리 비중 늘렸어야했다.
 


2. 주인공이 퓨즈만 교체할 줄 아는 무지성 빡대가리 캐릭터라ㅋㅋㅋ 시추선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름ㅋㅋ그래서 능동적으로 탈출을 시도하는게 아니라, 기존 직원들이 시키는대로 여기저기 시추선을 헤집고 다니게 된다. 근데 그렇게 수동적으로 움직인 결과가 전부 실패ㅋㅋㅋ 그리고 주인공 뒤지는 엔딩ㅋ 그냥 상황에 계속 끌려다니다가 끝남.
 
 


3. 울트라 와이드 화면으로 플레이했는데, 컷신마다 레터박스 나오는거 개빡침;;
4. 달리기 속도가 매우 느리다ㅋㅋㅋㅋ 이게 뛰는건지 아닌지 구분이 안될정도. 초반 가속도는 좀 빠른데 금새 느리게 뜀ㅋ
5. 길찾기는 쉬운 편. 노란색 페인트만 따라가면 클리어.





 
 
 
 






스토리 요약
1975년 12월, 스코틀랜드 앞바다 북해. 케이달사가 운영하는 베이라 D 석유 시추선이 이상한 물체를 건드린다. 이후 시추선에서는 사람이 괴물로 편하는 괴현상이 벌어진다. 주인공 캐즈 맥클레리는 살아서 집으로 돌아가기위해 무너져가는 시추선에서 최대한 발버둥 치지만 전부 소용없는 짓이었다. 헬기를 이용해 탈출하려고 했지만, 헬기 폭발ㅋㅋㅋ 시추선이 균형을 잃고 쓰러지길래 앵커로 고정. 기우는거 균형잡아 놨더니 이번에는 가라앉는 중ㅋㅋㅋㅋ 그래서 폰툰에서 물빼고 배를 부상시켰지만, 이내 폰툰에 물, 기름이 가득차서 다시 가라앉음ㅋㅋㅋ 캐즈, 핀레이, 브로디가 최선을 다했지만 전부 실패ㅋㅋ 브로디는 폰툰에서 익사하고, 핀레이가 이렇게 된이상 괴물과 폭사하려고 시도하다가 크레인에 깔려 사망. 결국 주인공 캐즈가 귀환을 포기하고 괴물과 함께 폭사하면서 끝. 



주인공 캐즈의 이동 루트.
숙소→식당→갑판 지나 관리자 사무실→헬리포트에서 하부로 추락→기관실, 물탱크를 지나 상부에 있는 숙소→구명보트→식당→헬리포트→고장난 발전기 고치러 기관실→a레그→폰툰→b레그→플레어 재점화→가스 폭발로 인해 또 시추선 하부로 추락→기관실→숙소에서 로이 인슐린 회수→옥상에서 사망한 로이 발견→마린 컨트롤룸→드릴 운영실→데릭에서 괴물과 함께 폭사.


진짜 오지게 오르락 내리락했다ㅋㅋㅋ










 










카메론 맥래리(Cameron “Caz” Mcleary)
애칭: 캐즈
주인공
스코틀랜드 글래스고(Glasgow) 출신 하층민. 글래스고 특유의 악센트를 사용한다. 
시추선의 전기공, 수리기사.
이새끼 말이 전기공이지 할 줄 아는건 퓨즈 교체하는거 밖에 없다ㅋㅋㅋㅋ 특기없이 로이의 알선으로 시추선에 탑승. 대신 신체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아내 수잔 래퍼티와 결혼했고, 딸 둘을 낳았다. (케이트, 메이디) 
수즈는 소꿉친구. 십여년 만에 재회하고 캐즈가 고백 박아서 결혼했다. 주위 사람들 모두가 수즈를 좋아했고, 로이 역시 수즈를 좋아했지만, 그걸 알면서 캐즈가 먼저 고백. 수즈도 캐즈에게 마음이 있었기에 결혼했다.
하지만 캐즈는 다혈질에 생각이 짧은 인물이라 결혼전까지도 로이와 함께 수없이 사고를 쳤고, 기독교를 만난뒤 개심한 로이와 달리 캐즈는 결혼후에도 바뀐게 없었음ㅋㅋㅋ 술집에서 빌리 체임벌린을 폭행한뒤, 경찰에 출두하지 않고, 로이와 함께 4달동안 시추선으로 도망가는 길을 선택ㅋㅋㅋ(시추선에 피난 가있는 동안 로이의 인맥을 통해 빌리와 합의할 생각이었던 모양) 집이 캐즈 명의로 되어있기때문에 차압당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수즈는 길길이 날뛰었지만, 캐즈는 아내의 만류를 쌩까고 시추선에 탑승.이후 시추선에서 이변이 발생하고, 캐즈는 필사적으로 탈출을 시도했으나, 전부 실패로 끝나고, 결국 탈출로가 없다는걸 인정. 본토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괴물과 자폭하는 길을 선택한다. 





 
 
 




수잔 래퍼티(Suze,수즈)
캐즈의 아내.
주위 사람들한테 인기 많은 타입의 여성이었는데, 소꿉친구인 캐즈를 만난뒤, 그의 고백을 받고 결혼.
하지만 결혼후에도 계속 사고치고 다니는 캐즈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남편이 술집에서 폭행사건 일으키고 시추선으로 빤쓰런했다가, 괴물과 함께 자폭ㅋㅋㅋ 사람보는 눈이 없는 눈나.
허구한날 사고치는 캐즈와 이혼까지 생각했지만 실행에 옮기진 않았다
 
 
 
 
 
 

케이트, 메이디
캐즈와 수잔의 딸.








 



로이(Roy)
캐즈의 절친
시추선의 요리사
괴물사건이 터진 이후, 식량과 함께 주방에서 존버했지만, 인슐린이 없어서 점점 허약해짐. 숙소에 있는 인슐린을 가지러 혼자 이동했지만 서성거리는 괴물때문에 실패하고, 옥상에서 웅크리고 있다가 당뇨병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

로이 역시 캐즈처럼 사고뭉치였다. 둘이 함께 지랄염병 떨면서 막무가내로 살았는데, 결혼후에도 막나가는 캐즈와 달리, 로이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가 되어, 지금까지의 자신을 반성하고 얌전하게 살게됨.(로이가 마지막으로 사고친개 캐즈, 수즈의 결혼식날 술처먹고 예약한 케이크를 벤치에 두고 온것.) 독실한 신자가 된후에 캐즈를 교회에 데려가 개심시키려고 했지만 실패ㅋㅋㅋ 
당뇨가 있어서 인슐린을 달고 산다. 
학창시절부터 수잔을 짝사랑했다. 본인은 몰래 좋아했지만, 주위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음ㅋㅋㅋㅋ
캐즈는 로이의 추천으로 시추선에 탑승하게 됐다. 개심한 후의 로이는 신뢰할만한 사람이었는지, 수잔은 로이의 설득으로 캐즈가 시추선으로 가는걸 허락해줬다. 










데비 레닉
시추선 관리자
폭행사건을 수사하기위해 경찰이 시추선으로 온다는 소식을 듣자, 캐즈에게 화를 내고, 그를 해고한다.
괴물 사건이 터진뒤에 부하들을 버리고, 아치와 함께 헬기로 도주하려고 했으나, 헬기 추락으로 사망. 이후 괴물이 되어 캐즈를 쫓아오지만, 가라앉은 시추선에서 익사.




 
 
 
 


핀레이 Finlay
시추선의 유일한 여성 크루
괴물 사건 터진후에 최대한 이동하지 않으면서 존버해 살아남는다.
하지만 브로디가 폰툰에서 익사하자, 시추선에서 나갈 방법이 없다고 절망하고, 괴물과 함께 폭사하는 것을 선택. 라이터를 들고 시추선 중앙으로 뛰어가다가 무너지는 크레인에 깔려 사망. 괴물의 정신공격으로 인해 본토에 있는 아들의 목소리를 환청으로 들었다. 








브로디Brodie
캐즈, 핀레이에게 여러 지시를 내리며 무너지는 시추선을 바로 잡는다.
하지만 물과 기름이 차오르는 시추선 하부 폰툰에 갇히고 사망. 죽기전에 파이프를 열어 시추선을 거대한 시한폭탄으로 만들었고, 그 덕에 캐즈가 자폭하면서 괴물이 사망.







이하 겉절이들
트롯, 더글라스, 브루스, 로이드, 라프, 오코너, 스쿠비, 기보, 뮈어, 이네스, 아데어, 맥러그,










The Shape
북해 심해에 잠들어 있었던 외계생명체.
주위에 있는 유기물을 육체적, 정신적으로 감염시킨다. 
셰이프 근처에 오래 있으면 정신이 오염되고 환청, 환시를 겪게 된다. 이후 정신이 붕괴하고, 육체가 괴물처럼 변형됨.
아마도 감염자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걸로 추정.
시추선 전체를 뒤덮고, 승무원 대부분을 감염시키지만, 주인공 캐즈가 석유로 가득찬 중심부에 라이터를 던져넣어 폭사함.













Still Wakes the Deep 스토리 요약 정리
때는 1975년 12월 18일. 주인공 캐즈는 8월 27일 글래스고 데니스톤 지역에 있는 술집 듀크펍에서 빌리 체임벌린이라는 남성을 폭행한뒤, 경찰의 출두요청을 거부하고, 친구 로이의 소개로 스코틀랜드 앞바다 북해의 베이라.D 시추선에서 4개월간 임시 전기공으로 일하게 된다. 크리스마스 전까지 가족에게 집으로 돌아가기로 약속했기에, 이제 시추선 생활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 결국 스코틀랜드 경찰이 캐즈의 위치를 파악하고, 시추선 회사 케이달에 연락을 취한다. 시추선 관리자 레닉은 경찰이 시추선으로 온다는 소식에 노발대발하고, 캐즈를 해고한뒤 당장 배에서 꺼지라고 엄포.
그렇게 헬기를 타고 시추선에서 나가려고 하는 찰나에 사건이 터진다. 시추선의 드릴이 심해에서 잠들고 있는 외계생명체를 깨운다. 시추선 전체가 흔들리고 헬리포트 근처에 있었던 그레고르는 추락해 사망ㅋ












캐즈는 헬리포트에서 추락했지만, 바다로 떨어지지 않았고, 하부구조에서 브로디, 더글라스에 의해 구조됨.
탐사선에 탑승해 먼저 무언가와 접촉한 라프는 지랄발광.
더글라스는 시추선이 괜찮은지 살펴보러 기관실로 갔다. 
주인공 캐즈는 숙소로 가기위해 시추선 아래를 통과하다가 셰이프를 목격하고 정신을 잃을뻔했지만, 더글라스의 목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계속 이동. C레그를 통해 기관실에 도착했는데, 석유와 섞인 셰이프를 뒤집어 쓴 기보가 괴물로 변해 더글라스를 살해했고, 핀레이는 조작실에서 존버중ㅋㅋㅋ
캐즈는 기관실, 물탱크실을 지나서 숙소로 이동한다.







 
 
 


숙소에 도착했는데, 여기도 셰이프에 의해 감염당한 상황. 트롯은 실시간으로 정신나가고 있는 중이고ㅋㅋㅋ
로이는 주방안의 재료실에서 농성중ㅋ
로이와 함께 구명보트를 찾아 탈출을 시도하려고 했으나, 로이는 당뇨병, 비만때문에 빨리 움직일 수 없다면서 재료실에서 버티기로ㅋㅋㅋㅋㅋ 대신 캐즈가 구명보트를 찾은뒤 주방으로 향하기로 한다.
다른 보트는 다 고장나거나 추락한 상황ㅋㅋㅋ 마지막 남은 구명보트를 배치상태로 조작했는데, 관리소홀때문인지 탑승전에 바다로 추락해버림ㅋㅋㅋㅋ 이제 남은 탈출수단은 헬기뿐. 레닉은 캐즈에게 생존자들을 헬리포트로 데려오라고 명령한다.














다시 주방으로 돌아가 로이와 상담.
로이에게 같이 헬기를 타자고 제안하지만, 로이는 인슐린이 없어서 움직이지 못하겠다고 말하며 혼자 가라고 함.
이에 캐즈는 레닉을 만나 헬기 출발을 늦추기로 한다.
괴물로 변해버린 동료들을 피해 헬리포트에 도착했지만, 레닉은 캐즈를 보자마자, 조종사 아치와 함께 도주ㅋㅋㅋㅋ 헬기는 시추선을 떠나지만, 아치, 레닉 둘중 하나가 이미 셰이프에 감염당한 상태인지, 헬기가 시추선쪽으로 선회한뒤 추락.








탈출수단이 전멸한 상황ㅋㅋㅋㅋ 엎친데 덮친격으로 기중기 쓰러지고, 셰이프가 지랄발광하는 바람에 발전기가 고장난다. 
전기가 나가면 무선으로 외부에 도움을 요청할 수도 없다. 캐즈는 브로디의 부탁으로 기관실로 향해 발전기를 수동으로 재시동하기로 한다. 관리실을 통과하는 중에 괴물로 변해버린 레닉과 조우하고 도주.
기관실에 도착했는데 핀레이도 와있음. 핀레이 역시 발전기를 고치러 온 것.
이수처리 구역, 기관실에서 괴물로 변해버린 아데어를 피해, 캐즈가 발전기를 재시동하고, 핀레이가 고장난 부분을 발견. 이후 퓨즈를 교체하고 발전기를 재가동시킨다. 그렇게 시추선에 전기가 돌아온다.
 
 
 
 
 
 
 
 

전력은 복구시켰는데, 이번엔 시추선이 기울어지면서 가라앉기 시작ㅋㅋㅋㅋ
캐즈와 브로디가 폰툰으로 이동해 텐션윈치로 네다리를 모두 결합하기로 한다. c,d레그는 브로디가 맡고, a,b레그의 결합은 캐즈. 개고생해서 양레그를 결합하고, 상부로 탈출.















숙소로 돌아와 로이를 찾지만, 로이는 괴물들을 피해 옥상으로 대피한 상황.
캐즈는 로이에게 함께 탈출하자고 말하지만, 로이는 자신이 짐만 된다면서 탈출을 포기. 
방송실에서 브로디와 재회. ab레그쪽 폰툰은 괜찮았지만, cd레그쪽 폰툰은 오일탱크가 터지고, 가스까지 차오르는 상황ㅋㅋㅋ 엎친데 덮친격으로 플레어에 불이 꺼지면서 가스가 시추선 전체로 퍼지고있다. 그래서 캐즈가 괴물로 변한 아데어를 피해가면서 플레어를 재점화시킴. 이때 가스 폭발로 아데어 사망. 캐즈는 폭발로 인해 또 시추선 하부로 추락ㅋㅋㅋㅋ












다시 기관실을 지나 상부로 가야한다. 
기관실에 갔더니 핀레이가 또 컨트롤룸에서 존버중. 핀레이는 무전으로 본토에 구조요청을 했으니, 그냥 버티자고 주장.
하지만 브로디가 기관실에 도착해 안좋은 상황을 알린다. 현재 시추선은 가스와 석유가 차오르면서 가라앉는중ㅋㅋㅋㅋ 이에 브로디는 장력케이블 풀고, 균형을 잡아 시추선을 띄우자고 함. 그래서 캐즈가 브로디와 함께 폰툰으로 가려고하는데 옥상에 있는 로이에게서 무전이 온다. 결국 폰툰에는 브로디 혼자 가고, 캐즈는 숙소에서 인슐린을 회수해, 옥상에 있는 로이를 구출하기로 함.
숙소에서 괴물로 변한 트롯과 술래잡기ㅋㅋㅋ 그리고 인슐린 회수. 개고생해서 옥상으로 갔더니 로이는 이미 사망한 상황.








시추선을 띄우기위해 갑판을 지나 마린 컨트롤룸으로.
폰툰으로 향한 브로디와 연락이 안되는 상황. 어쩔 수 없이 브로디가 작업을 마치고 탈출했다는 가정하에, 균형 조절장치를 작동시켜 폰툰에 물을 채운다. 시추선에 점점 물이 차오르고, 또 레닉이 쫓아옴. 캐즈는 레닉의 추격을 뿌리치고, 레닉은 물에 잠겨 익사.












드릴 운영실에 도착.
하지만 브로디는 폰툰에서 탙출하지 못했고, 점점 물, 가스, 석유가 차오르는 상황ㅋㅋㅋ 이에 브로디는 괴물과 폭사하기위해 파이프를 작동시켜 시추선 전체에 가스와 석유를 퍼지게 만들어 거대한 시한폭탄으로 만든다. 통화중에 브로디는 물이 차올라 익사.
멍청한 캐즈와 달리 시추선의 구조를 잘 알고있는 브로디, 핀레이 두사람은 탈출의 가망이 없다는걸 깨달았음.
핀레이는 계속 기관실 컨트롤룸에 숨어있었던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며, 시추선을 터뜨려 괴물을 죽이기로 결심한다. 라이터를 들고 갑판으로 향하는 핀레이. 캐즈는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핀레이를 저지ㅋㅋㅋㅋㅋ 하지만 갑판으로 나간 핀레이는 무너지는 구조물에 깔려 사망. 핀레이는 죽기전에 저 괴물때문에 집에 있는 아들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구조대가 와서 우리와 같은 꼴을 당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캐즈에게 용감해질 것을 요구하며 저 괴물과 함께 죽자고 말한다ㅋㅋㅋ다른 선택지가 없는 상황에 몰린 캐즈. 



결국 그는 라이터를 들고 시추선 중앙의 데릭으로 향하고, 거대한 폭탄으로 변한 시추선을 폭파시킨다. 
캐즈는 죽기 직전에 과거에 아내 수잔과 재회했던 순간, 가족과 함께 살던 집, 시추선으로 향하기전 잠든 아내에게 인사를 건네고 집을 떠난 순간을 떠올린다. 방문을 열자 거친 북해가 보이고 스탭롤이 올라간다. 
Still Wakes the Deep 스틸 웨이크스 더 딥 끝.









클리어 후 메인화면
캐즈의 자폭으로 시추선이 가라앉아버렸다. 불러오기하면 마지막 저장 시점(집에서 잠든 아내에게 인사)으로 이동.
플레이할때는 몰랐는데 이놈들 영화적 느낌 주려고 가장자리 어둡게하는 효과 적용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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