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 2회차 메인, 서브 올클리어 감상











클리어타임:11시간 30분
난이도: 매우 쉬움(스토리)


1년 반전에 노멀 1회차 클리어. 그때는 서브 쌩까고 메인위주로 달렸더니 4시간 컷ㅋㅋㅋ
스파이더맨1을 메인, 서브 백퍼 올클했기에, 이 작품 서브 쌩까는건 아쉬워서 복습삼아 올클리어. 난이도 제일 쉬움으로 놓고 했는데도 12시간 가량 걸렸다ㅋㅋㅋㅋ 잡졸 난이도는 비슷한 수준인데, 보스 난이도가 매우 쉬움. 그렇게 전투 시간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타임이 2배 이상 나왔다. 연출, 스토리가 시간 다 잡아먹어서 그런듯.



서브는 별 내용 없었다. 다만, 본편에서 나오지 못한 몇 캐릭터의 비하인드 스토리 조금 있음.
1회차는 일반화면으로 플레이했다.
2회차는 울트라와이드로 플레이.
역시 화면이 시원시원하니까 또해도 재밌음ㅋ
오히려 플레이타임이 짧은게 이럴때 득이 됐다. 스파이더맨1은 본편만해도 20시간 가량되니까, 다시할 엄두가 안난다.




















1회차는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코스튬으로 플레이. 
2회차는 황금 코스튬(업타운 프라이드)으로 플레이.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 앱 퀘스트 보수)




 
 
 





보데가 캣 슈트
테오네 식료품점 고양이의 이름이 스파이더맨.
본편 클리어 후, 테오가 스파이더맨이 산책가고 싶어한다면서 스파이더맨에게 동행을 요구.
 
 













*시간적 배경은 2019년 12월 크리스마스 전후
*피터 파커는 스파이더맨 8년차.
*팅커러라는 별명은 핀의 오빠 릭 메이슨이 붙여준것. 무엇이든 척척 고쳐내기때문에 마치 요정같다는 이유
*핀이 마일스보다 1살 더 많다. 핀이 18세, 마일스가 17세. 핀은 키는 174cm 생각보다 키가 크다


헤일리 보고 나니까 핀이 선녀였다ㅠㅠㅠㅠㅠ 핀이 죽지말고, 히로인 했어야했는데ㅠㅠㅠㅠ
제프가 살아있을때까지는 핀을 가족 같이 여겼는데, 마일스, 핀이 각기 다른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제프가 죽고 뒤숭숭해지면서 연락 끊음ㅋㅋㅋㅋ 그리고 리오가 시의원에 출마하고, 크리스마스 파티 열면서 재회. 핀이 오빠 릭을 잃고 가장 허전했을때 마일스가 옆에 있어주지 못해서 핀이 폭주. 마일스 가족은 릭이 죽은지도 몰랐다ㅋㅋㅋㅋ(릭 잃고 슬퍼하는 핀한테 마일스가 위로야스 한판 조져줬으면 해피엔딩이었을걸ㅋㅋㅋ)
핀이 남의 말을 오지게 안들어처먹는 수준으로 너무 독선적이라서 그렇지ㅋㅋㅋ 능력은 무쳤음. 프로그래머블 매터라는 4차원 주머니 설계. 전투능력도 마일스와 대응한 수준. 








 

사이먼 크리거
이 병신새끼 다시 플레이해봐도 눈앞의 이익만 쫓는 바보 병신 상또라이ㅋㅋㅋㅋ
뉴폼 발전이 유해물질을 만들어낸다는거, 원자로 돌리면 만천하에 다 드러날텐데, 개발자 말 쌩까고 강행ㅋ 아니 신물질, 신기술 팔아먹으려면 장기적으로 생각해야지 이새끼는 기업운영을 스캠사기 손털기식으로 하냐.... 뭔 깡으로 강행했는지 이해불가. 결국 이에 반발해 릭이 자료, 기술 폐기하려고 하자, 뉴폼 만들 기술은 릭 메이슨만 알고 있는데, 그를 죽여버림ㅋㅋㅋㅋㅋ남은 뉴폼 얼마 없고, 복제 기술이 완성되지도 않았는데, 할렘에 플라자 세우고 운영공고 때림ㅋㅋㅋㅋㅋ 엎친데 덮친격으로 팅커러, 스파이더맨때문에 뉴폼 다 터지고 하나남았는데, 그 하나를 팅커러가 강탈. 이쯤되면 플라자 문 닫아야하는데 원자로 작동 강행ㅋㅋㅋㅋ 뉴폼을 되찾지 못하자, 원자로 사양 바꿔서 할렘 다 터뜨리려고 함.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 앱 퀘스트
말그대로 지역사회 돕는 퀘스트들이 다수. 일정수준 이상 클리어하면 황금 코스튬 획득. 이후 헤일리 관련 퀘스트 진행.
중간 중간 할렘에서 일부러 치안 악화시키는 놈들이 나타나는데, 헤일리의 제보로 근거지를 수색하니까, 킹핀이 나온다ㅋㅋㅋ
킹핀은 스파이더맨1에서 교도소에 들어간뒤, 다시 뉴욕을 장악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고, 1편 본편 이후 사분오열된 뉴욕 갱들 사이에서 다시 영향력을 확대하기위해 할렘 치안 약화시킨뒤, 부동산 매입ㅋㅋㅋㅋㅋ
킹핀의 영향력을 떡락시켰더니 보복으로 킹핀의 부하들이 할렘의 공원을 공격. 이에 마일스가 할렘을 지켜내고, 헤일리한테 목도리를 선물로 받는다. 산타 코스튬 획득












프라울러 테잎 회수 퀘스트

*애런은 고등학교때 형과 함께 브루클린으로 이사갔다. 
당시 애런의 장래희망은 우주 외계인ㅋㅋㅋㅋ 제퍼슨은 장래희망이 계속 바뀌었다. 의사, 소방관, 사회복지사. 하지만 늘 사람을 돕고 싶어했다. 결과적으로 제프는 소방관, 경찰 중에서 고민하다가 경찰이 되기로함.

*프라울러라는 이름을 쓰게 된 후, 애런은 뉴욕 타임스퀘어의 네온 깃발 아래에서 첫 고객을 만났다. 고객의 의뢰는 그림을 훔치는것. 스퀘어 마주편에 있는 제프와 눈이 마주쳤다.


*애런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도둑데뷔ㅋㅋㅋ 장비도, 마스크도 없던 시절 중국 마피아의 의뢰로 마피아 보스를 터는 일을 했다. 그랬다가 제프한테 들켰음ㅋㅋㅋ 차이나 타운 입구에서 제프한테 한시간동안 설교를 들었다. 제프는 가족에게 비밀로 해주는 대신에 애런에게 도둑질을 하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애런은 형과의 약속을 어기고, 계속 도둑질을 했고, 끝내는 프라울러라는 이름으로 프로데뷔ㅋㅋㅋㅋㅋ


*항구에서 프라울러의 고객이 체포되면서, 제프가 프라울러의 존재를 알게 됐다. 제프는 그게 자신의 동생인줄은 몰랐지만, 프라울러가 뉴욕에서 가장 잘나가는 도둑이라는걸 알고 사건에 자원. 제프는 점점 수사망을 좁혀왔고, 결국 프라울러의 뒤에 사이먼 크리거, 윌슨 피스크 같은 고객이 있는것까지 알아냄. 마일스까지 태어난 뒤라, 가족에게 피해가 갈까봐 애런이 먼저 형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도둑일을 접게 됐다.


*애런은 사이먼을 고발하고 함께 교도소행ㅋㅋㅋ 하지만 사법거래, 정상참작으로 2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게 된다. 
애런은 조카 마일스에게 새사람으로 거듭날 기회를 줘서 고맙다고 말함.









제프가 준비한 보물찾기 퀘스트
*제프는 마일스의 16살 생일 이벤트로 뉴욕을 누비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만들었다. 하지만 시청앞 폭탄테러로 사망하는 바람에 아들에게 말해주지 못했고, 이번에 엄마 리오가 말해줌.
보물 찾기 이벤트하면서 오랜만에 아빠 목소리 듣고, 아빠는 녹음으로 가족관련 썰 품.
보물찾기 다 했는데 보물은 없고ㅋㅋㅋㅋ 그냥 생일 축하한다는 아빠 말 밖에 없음 

*랍스터 빌 가게ㅋㅋㅋㅋ 제프는 뉴욕으로 오기전에 남부에 살았는데, 당시 엄마(마일스의 할머니)가 해줬던 랍스터 맛을 잊지 못했다. 그런데 뉴욕에서 그맛을 재현하는 가게를 만남. 이후 가족들 데리고 자주 이곳에 왔다. 리오와의 첫데이트때도 여기서 식사 이후 데이트때마다 여기서 식사를 했음ㅋㅋㅋ 그래서 리오가 랍스터에 신물이 난 상태였는데, 리오가 임신했을때도 여기서 밥먹임ㅋㅋㅋ 결국 리오는 케이준 쉬림프 먹다가 산통이 왔고, 디저트 먹기전에 병원으로 가서 마일스 낳음.
이후에도 제프는 이 가게를 계속 방문ㅋㅋㅋ 야근해서 늦을때 여기 들러서 오크라 튀김을 먹는다.



 
 
 
 
 

 



피터의 홀로그램 미션
올클하면 피터의 모교 엠파이어 스테이트(뉴욕 주립대)에서 벌처 2마리와의 가상전투.















뭔놈의 게임이 스샷 찍으면 전부 영화처럼 보임ㅋㅋㅋㅋ
짧아서 그렇지 2회차 해도 개꿀잼이었다. 이틀동안 재밌게 달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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