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ody Wants to Die 노바디 원츠 투 다이 모든 엔딩 공략 스토리 해설 정리










클리어 타임:5시간
미스터리 추리 어드벤처
Critical Hit Games 개발
2024년 7월 17일 발매작


돈만 있으면 몸을 바꿔가며 영생을 누릴 수 있는 디스토피아 세계관 2329년 뉴욕을 무대로 한 하드보일드 미스터리 게임.
세계관은 매력적인데, 스토리가 미묘하다;; 용두사미에 친절하게 설명도 안해줌.
중요선택지가 4개 존재하며, 선택에 따라 엔딩이 바뀌는 멀티 엔딩 시스템인데... 최후반부, 엔딩만 다르고 그 이외는 전부 똑같다. 루트 분기 같은게 없어서 회차플레이를 지루하게 만들어놓음. 심지어 중요선택지가 챕터별로 있고, 자동저장 시스템이라, 엔딩 총4개를 다 보려면 후반 빼고 다 똑같은걸 4번이나 해야한다ㅋㅋㅋ
부자들 다 죽이고 끝나는 체제 전복 루트가 없는게 너무 아쉬웠다ㅠㅠㅠ 
굿엔딩의 결말이 별로ㅋㅋㅋㅋ 부자들이 착취하는 좆같은 시스템은 그래도 유지. 덤으로 사후세계를 긍정해, 현실에서 개같이 굴러도 내세가 있다며 행복회로 풀가동ㅋㅋㅋ 아니 죽으면 끝이지 다음이 어딨엌ㅋ




언리얼 엔진5로 만들어진 2300년대 디스토피아 미국을 보는 재미는 확실하다. 
사이버펑크 세계관인데 껍데기는 죄다 1920,30년대 미국ㅋㅋㅋㅋ 레트로 감성의 사이버펑크ㅋ 그시절 하드보일드 탐정, 형사물에 가깝다.

 



시간순서대로 사건정리
2321년 12월 20일: 테일러 아담스가 자신의 몸을 빼앗기고, 그녀의 아이코라이트는 기억저장은행으로.
2329년 10월 1일: 사라가 제인 살마에게 자신의 몸을 대여.
10월 9일: 제임스가 열차 탈선사고를 일으키다.
10월 21일: 비동기 정신 장애로 그린이 미쳐버림. 레드룸 비밀섹스파티에서 자신의 동료들을 몰살.
10월 23일: 제임스가 현장에 복귀. 사라와 함께 그린 사망사건을 수사개시. 비행선 이카루스 추락.
10월 24일: 센트럴 파크에서 그린의 추모식이 시작되고, 폭동 발발. 제임스가 제인 살마를 보호하고, 자살한다.(굿엔딩)
  












세계관 설명
2024년에 발명된 아이코라이트 ichorite. 인간의 의식을 저장하고, 옮길 수 있는 장치로 인해, 인류는 몸을 갈아타면서 자신이란 존재를 계속 유지하는 방법으로 영생을 얻게된다. 현재 최장수자는 305세. 아이코라이트 발명 직후부터 현재까지 살아있는 인간ㅋㅋㅋㅋ 시에서 생일도 축하해줄정도로 유명한 인물. 모든 시민은 21세부터 신체 구독제 의무가 생긴다. 자신의 몸에 댓가를 지불하지 못하면, 바로 압수당하고 강제로 경매에 부처짐. 이로 인해 부자들은 거의 영생에 가까운 수명을 누리게 되고, 가난한 자들은 타고난 자신의 몸, 즉 젊음까지도 착취당하는 세계. 일부 부자들은 고아원을 운영하는데, 사실상 신체 농장 수준ㅋㅋㅋㅋ 21세가 되는 순간 구독제에 가입하지 않거나, 구독료를 내지 못하면 신체 압수ㅋ 현재 정치가들은 신체 구독제 하한연령을 18세로 내리려고 하고 있으며, 본편 시작 시점에서 대통령이 이 법안에 공식서명하면서 통과. 갈수록 심해지는 빈부격차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산성비가 내리고 있고, 상층으로 갈수록 공기가 깨끗함. 하층민은 산성비, 더러운 공기 속에서 살고 있다. 
최상류층들은 진짜 영생잼을 누리고 있으며, 온갖 쾌락에 만족하지 못하고, 몸을 바꿔가며 살인섹스도 즐긴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드디어 정신이 마모 되어 자살하거나, 폭주하는 사람들이 등장하고, 주인공 역시 이런 증상을 앓게 된다. (비동기화 정신병 장애Desynchro-psychotic disorder)
이 비동기화 정신장애가 이 작품의 핵심.
주인공의 아내 레이첼이 이 증상으로 인해 아이코라이트를 무력화 시키는 독약을 먹고 자살.
작중에 등장하는 부유층 그린, 코발레프가 비동기 정신장애로 동지들을 살해하고 자살.
주인공 역시 환청, 환영에 시달리다가 엔딩에서 최후를 맞이한다.






Nobody Wants To Die - All 4 Endings (How To Unlock Each Ending)


중요 선택지는 총4개
이카루스바: 조지 보일에게 총을 쏜다 안쏜다.
레드룸: 레드룸의 문을 열어둔다, 닫는다.
배후인물: 그린, 살인범
제인 살마와 대치: 총을 쏜다, 쏘지 않는다.

근데 이게 웃긴게 일부 선택지는 이전의 선택을 뒤엎어버린다. 
해피엔드(엔딩4)의 초반 선택지를 만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살인범의 존재를 확신하고, 배후인물을 그린이 아닌 살인범으로 찍어버리는 바람에 엔딩2로 직행ㅋ









 




제임스 카라 James Karra
사망 관리국 경찰.
현재 나이 120세. 몸을 4번 바꿨다.
아내 레이첼이 자살한게 트라우마. 
2주전, 2329년 10월 9일에 동료인 세스와 함께 마약범을 쫓다가, 전철을 탈선시켰고, 이로 인해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했고, 자신도 큰 부상을 입는다. 이에 현재 병가처리중.
제임스는 하루라도 빨리 현장에 복귀하고 싶어 경찰서장에게 사정했고, 서장은 비공식적으로 유명 정치인 그린의 사망사건을 제임스에게 맡긴다. 현장에 도착한 제임스는 수사결과 살인사건임이 밝혀낸다. 이에 제임스는 사고처리하라는 서장의 명령을 어기고, 연락관 사라와 함께 사건의 배후에 숨어있는 진범을 쫓게 된다.

근데 알고보니 진범의 정체가 본인의 정신병이 만들어낸 환영ㅋㅋㅋ 살인범, 이방인 따윈 없었다.
타살인줄 알았던 시체와 사건들이 죄다 제임스와 같은 비동기 정신장애가 발병한 사람들의 소행이었음.
비동기 정신장애로 폭주한 그린의 사건을 무마하려고 한 경찰서장은 다른 권력자들과 내통하고 있었고, 비동기 정신장애의 존재를 덮어버리려고 한 것. 이 결말이 존나 짜친다ㅋㅋㅋㅋㅋㅋ 루트에 따라 진범도 좀 만들어주지!


 
 



 







재구성기, 엑스레이, 자외선기를 이용해 사건현장을 수사한다.
재구성기가 핵심. 엄청난 전력을 소모해 사건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이용, 사건을 시간순으로 재구성한다.













레이첼 카라 Rachel Karra
아이코라이트로 삶을 연장하는것에 지쳐 자살을 선택했다. 
일반적으로 그냥 죽어버리면, 아이코라이트 이식으로 부활하게 되는데, 레이첼은 이를 막기위해 아이코라이트 동작에 유해한 독약 아트로핀을 복용하고, 빌딩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제임스는 레이첼에게 독약을 판매한 사람을 쫓고 있다. 
제임스는 2주전 전철내에서 마약범에게 이를 추궁했고, 당황한 마약범은 세스가 탄 경찰차를 공격한다. 이에 경찰차가 전철과 부딪히면서 탈선. 수많은 희생자들이 발생. (마약범은 레이첼한테 독약을 팔지 않았다ㅋㅋㅋ 갑자기 어떤 형사가 들이닥쳐 없는 죄를 물으니까 폭주ㅋㅋ)















사라 카이 Sara Kai
29세
제임스와 같이 일하게된 연락관.
경찰일을 원격업무로 임하고 있다. 
고아원 출신. 
같은 고아원 출신인 테일러 아담스라는 소녀와 함께 구박물관 부지에서 발견한 물건들을 팔아 돈을 벌었다. 당연히 고아출신이라 신체구독료를 낼 수 없었던 두사람. 21세가 됐을때 몸을 빼앗겨야 했는데... 테일러가 자신이 모은 돈으로 사라의 구독료를 대신 지불. 2321년 테일러는 자신의 몸을 빼앗기고, 아이코라이트에 담겨 기억저장은행으로 간다.
이후 사라는 테일러를 되찾는걸 목표로 움직이게 된다.
수년간의 노력끝에 경찰에 일자리를 얻게 됐고, 테일러의 신체구독료를 마련하기위해 대리모로서 자신의 몸을 대여해주기도 했다ㅋㅋㅋ 최근 유명한 심리학자 제인 살마에게 몸을 대여해주고, 암시장에서 새로운 몸을 구한다. (2329년 10월 1일에 사라의 몸이 제인에게 넘어감.) 현재 사라는 중장년 여성의 몸을 사용중이며, 다른 곳에서 생활할만한 돈이 없었기에, 리버티 섬에 있는 빈민가에서 생활중.
제임스 때문에 이번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결국 제임스에게 마음을 터놓고 자신의 과거를 말해줌. 엔딩에 따라 이후 행적이 달라진다.












살인범, 이방인
이번 사건의 진범.
아이코라이트가 대세인 현 체제를 전복시키려고 한다.
타인의 몸을 장악하는 제인 살마의 특수능력을 이용해, 그린, 코발레프의 몸을 장악해 유력 정치인, 부자들을 살해했다. 
레이첼에게 독약 아트로핀을 팔았으며, 그린의 저택에 있는 비밀 섹스방 레드룸에서 그린의 몸을 사용해, 정치인, 부자들을 살해. 이카루스바에서 코발레프의 몸을 사용해 부자들을 살해하고, 비행선을 추락시킴.



사실 그의 정체는 비동기 정신장애 Desynchro-psychotic disorderㅋㅋㅋㅋㅋ
아이코라이트의 사용으로 인해 인간의 정신이 마모 되어 발생한 정신장애. 
그린, 코발레프 모두 이로인해 환영, 환청을 보고 주위 사람들을 공격한뒤 자살.
주인공 역시 레이첼의 자살이후 정신이 마모되었는데, 이번 사건에서 살인범이라는 환영을 보고, 그에게 살인자와 레이첼을 죽인 진범이라는 역할을 맡김. 일부 루트에선 주인공이 자신의 정신장애를 인지하지 못하고, 살인범의 존재를 끝까지 믿고 다투다 사망함.
 

근데 이게 쥰내 웃긴게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한테서 발병했을텐데, 존재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는게 코미디.(유명한 심리학자 제인 살마만 이 병에 주목.)
게다가 본편에서는 마침 부자들한테만 발병해 괴사건을 만들어냄ㅋㅋ
이렇게 심각한 병이면, 부자들이 가장 먼저 대책을 내놓고, 대비했을텐데 그런 묘사가 전무.
심지어 자살한 아내 레이첼도 이 증상을 겪었고, 120살 따리인 주인공 제임스한테도 발병했음ㅋ














세스
제임스의 파트너.
사망 관리국 소속 경찰.
2주전 발생한 열차 탈선 사고로 부상을 입고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엔딩에 따라선 부상에서 회복한후 복직. 사라와 손잡고, 제임스의 복수를 위해 함께 행동.

 
 
 







 
슈타이너
경찰서장
지난 50년간 제임스와 함께 일했다. 
유력 정치인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비동기 정신장애로 다른 정치가, 부자들을 살해한 그린, 코발레프의 사건을 덮어버리려고 함. 자신의 명령을 무시하고 계속 사건을 쫓는 제임스를 불편하게 생각하며, 결국 시위현장에서 제임스를 목격한뒤, 그에게 총을 발사한다. 
 










에드워드 그린
전 보건부 장관. 코버넌트의 수장.
300살.
비동기 정신장애로 인해, 자택 아파트에 있는 비밀섹스방에서 쾌락을 즐기고 있는 자신의 동지를 무차별적으로 살해한뒤, 아이코라이트에 유해한 독약 아트로핀을 복용하고 자살한다.
그린의  첫번째 부인은 아이코라이트를 거부하고 자연사를 선택했다.



















Nobody Wants to Die 노바디 원츠 투 다이 스토리 요약 정리
2329년 10월 23일 뉴욕.
2주전, 10월 9일에 전철 탈선 사고를 일으키고, 막 부상에서 회복한 제임스 카라.
제임스는 자살한 아내 레이첼을 잊지 못해, 그녀의 환영에 시달리고 있으며, 일로서 그 슬픔을 잊어버리려고 한다.
그는 하루라도 빨리 현장에 복귀하고 싶어, 경찰서장을 조른다. 이에 경찰서장은 비공식적으로 처리해야하는 사망사고의 뒷수습을 제임스에게 맡기고, 감시역으로 연락관 사라를 배치함.
타임스퀘어에서 우체국으로 이동해 우체국에서 뱃지를 돌려받은 뒤 에드워드 그린이 죽은 사고현장으로 출동. 
경찰서장은 그린의 아파트에서 그의 아이코라이트를 회수한뒤, 사고처리로 보고서를 올리라고 요청한 상황.












그린타워(맨해튼 5가 72500)
제임스는 현장을 보고 바로 타살이라고 직감ㅋㅋㅋㅋ 사고처리하라는 서장의 명령을 무시하고 수사를 진행한다.
그린의 아이코라이트는 완전히 산화되어 회수해도 부활 불가능.
누군가가 그린을 폭행했으며, 가연성 젤을 나무에 바르고, 전선을 합선시켜 화재를 일으켰다. 나무 옆에 목이 매달린 그린은 이 여파로 통구이가 됐음. 그린은 156년째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다ㅋㅋㅋ
그린의 첫번째 아내는 연명을 포기하고 사망.
제임스는 변압기 내부에서 아이코라이트를 무력화시키는 독약 아트로핀을 발견하고 회수.
연방수사국이 사건현장으로 향하고 있다는 말에, 제임스는 자신의 흔적을 지우고 현장에서 물러난다.







 




아파트로 돌아온 제임스. 제임스의 태도에 사라는 마음을 열고, 수사에 협조.
제임스는 자신만의 추리로, 사건의 배후에 진범이 있다고 확신한다.
그리고 현장에서 가져온 독약병의 지문을 조사해 드미트리 코발레프의 지문임을 확인한다. 
코발레프는 부유층으로 자신이 소유한 비행선 이카루스호에서 절대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이카루스호에 설치된 바는 부유층들만 출입이 가능하다.



 




 
 
 


그런데 마침 이카루스의 엔진이 폭발하면서 비행선이 제임스의 집앞으로 추락ㅋㅋㅋㅋㅋ
제임스는 코발레프가 진범임을 확신하고 그를 잡기위해 이카루스의 추락현장으로 향한다.
 
 
이카루스 바에서 재구성기 작동.
아니나 다를까 이곳에서 수많은 부유층, 정치가들이 모여서 서민들 쥐어짤 궁리를 하고 있었다. (최종적으로 18세로 무료 신체구독연령을 낮추고ㅋㅋㅋㅋ 이후 신체구독료를 최대20퍼까지 향상.)
이렇게 즐겁게 작당모의하고 있는데, 갑자기 코발레프가 급발진해서 부유층들에게 총을 난사.
경찰서장은 이런 일이 발생할걸 예감했는지, 신임하는 부하들을 바에 잠입시켰다. 코발레프가 총기를 난사하자, 대응사격을 했지만 사망. 코발레프는 요원들을 모두 살해한뒤 다이너마이트 조끼를 폭발시켜 자살. 
소방차 사이렌 소리가 들리자, 제임스는 코발레프의 금고에서 스카치, 카드, 그린의 편지를 꺼내고, 현장에서 물러난다.
그때 살인범이 이어폰을 통해 제임스에게 연락. 살인범은 부자새끼들은 죽어도 어차피 아이코라이트 이식으로 부활하니까, 부활시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게하기위해 제임스에게 총으로 머리통을 여러번 처 갈기라고 주문. 살인범이 특별히 지목한 인물은 ctc국장 조지 보일. 아이코라이트를 만든 아서 보일의 후손. 살인범은 빈곤층에게 정의를 보여줘야한다고 주장하고, 이에 나는 쿨하게 쏴줌ㅋㅋㅋㅋㅋㅋ(중요선택지)











맨하튼 암스테르담가
새벽2시 경찰서장 슈타이너는 멋대로 사건을 수사하는 제임스에게 전화해 욕을 퍼붓는다. 이후 제임스는 이카루스에서 훔쳐온 차량을 불법주차시키고, 코발레프의 금고에서 훔쳐온 스카치를 마신다. 그때 경찰관이 불심검문을 시도하고, 제임스는 도난차량때문에 체포당할 위기에 처하는데, 사라가 가짜 강도사건을 만들어서 경찰관을 쫓아냄.
현재 그린의 추모식이 센트럴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고, 이에 불만을 품은 하층민들이 시위를 벌이는 중. 
치안유지를 위해 경찰들이 도심에 더 많이 배치되었다.


아파트에서 사라와 함께 사건 추리.
경찰서장 슈타이너의 부하 딘 요원은 그린의 아파트 설계도를 마천루 개발업자로부터 건네받고 있었다. 
제임스는 경찰서장이 그린, 코발레프의 사건을 예감하고 있었으며, 그린의 아파트에서 뭔가를 찾으려했다는걸 알아낸다. 그리고 그 정체를 파악하기위해 다시 그린의 아파트로 향한다. 










 






그린 타워
아니나 다를까 그린의 금고에 회수한 특수카드를 사용하니, 지하 섹스방 레드룸이 나타난다ㅋㅋㅋㅋㅋ
레드룸으로 향하는 승강기에는 수많은 고아원을 운영하는 부유층 브라이언 테오도어 코벤이이 죽어있고, 레드룸에는 주지사 크리스 에버슨, 연합신문사 편집국장 안나 투르네르. 언론계 거물 이반 블라고예비치, 유명 배우 아담 케이디스까지 시체로 발견됨. 각종 정치가, 부유층은 물론이고 정부 비평가까지 함께  비밀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부자 새끼들 전부 한통속이었던 것ㅋㅋㅋ
 


전력을 복구하니 비밀 섹스방 등장ㅋㅋㅋㅋㅋ
영생을 얻어 쾌락에 중독된 부유층들은 마침내 살인섹스까지 즐기고 있었다ㅋㅋㅋㅋ 빈곤층에게서 싱싱한 육체를 빼앗고, 자신의 의식을 그 몸에 옮긴뒤 각종 쾌락을 즐기고 원래 몸으로 복귀. 이 레드룸은 그런 쾌락을 즐기던 장소였다. 
상원의원 패트리샤 테런스, 배우 드레이크 스타 부부가 살인섹스를 즐기며 파티장에 중계하던중 살인범이 나타나 부유층을 몰살했다. 살인범은 먼저 살인섹스를 즐기던 부부를 노렸는데, 패트리샤가 남편을 방패삼아 생존ㅋㅋㅋ
다른 부유층을 죽이러 이동하던 진범에게 칼을 들고 달려들었지만, 근거리에서 총맞고 사망.
바깥 파티장에 있던 일부가 총으로 대응했지만, 살인범이 모두 살해했음.



 
 



 
 


레드룸 지하에서 예비 바디를 발견.
21세로 막 무료구독이 끝난 고아들의 몸을 빼앗아 보관하고 있었다. 옆에는 의식전송장치까지 갖춰놨음.
이곳에 설치된 감시센터를 이용해 cctv를 확인. 그런데 충격적인 장면이 찍혀있었음. 부유층 그룹을 몰살한건 다름 아닌 저택의 주인 그린ㅋㅋㅋㅋ 제임스는 살인범이 타인의 몸을 빼앗아 조종하는 능력이 있다고 추리한다.
그리고 살인범은 사라의 존재를 들먹임. 제임스는 살인범의 다음타켓이 사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라가 살고있는 슬럼가로 급히 향한다.


그린타워에서 나가는 중에 중요선택지.
1. 레드룸의 문을 열어놓아 경찰들이 증거를 은폐하도록 만들고, 부유층의 부활하도록 내버려둠.
2. 문을 닫아, 부유층을 가두고, 그들의 부활을 저지. (나의 선택. 물론 엿같은 부르주아지들 영원히 시체 안에서 썪도록 문닫아버림ㅋㅋㅋ)











 

맨해튼 리버티섬 슬럼가
대량의 전력을 사용한다는 점에 주목해, 사라의 위치를 파악하고 그녀의 아지트로 이동.
사라는 외부인의 출입을 막기위해 각종 트랩을 설치ㅋㅋㅋ 이걸 모두 돌파하고 드디어 사라와 대면.
살인범이 사라의 몸으로 말하자, 그녀의 몸을 빼앗았다고 생각한 나는 사라와 대치한 상황에서 총쏘기를 주저하고, 사라의 총에 맞음. 그런데 이때부터 뭔가 싸해진다ㅋㅋㅋㅋ 분명 제임스의 시점에선 진범이 사라의 몸을 일시적으로 빼앗았는데, 제임스의 상처를 치료해주는 사라에게선 그런 흔적이 전혀 보이질 않음. 기억의 공백조차 존재하지 않았다. (슬슬 진범의 정체가 주인공 제임스의 정신병으로 인한 환각, 환청임을 보여주는 복선)

어쨌든 사라는 자신이 쏜 총에 맞은 제임스를 치료.
제임스는 그녀가 자신의 첫번째 신체를 버리고, 중장년의 여성의 몸에 있는것을 이상히 여기고 질문. 이에 사라는 자신의 과거와 현재 상황을 제임스에게 말해준다. 
사라는 고아 출신. 21세가 되면 구독료를 내지 못하고 신체를 빼앗겨야하는데, 같은 고아원 출신 테일러가 대신 비용을 내줌. 결국 8년전 테일러는 몸을 빼앗기고, 기억저장은행으로. 이후 사라는 테일러를 되찾기위해 움직인다. 그녀는 노력해서 경찰이 되었고, 얼마전 자신의 젊은 몸을 사라에게 대여해 큰 돈을 마련, 그 돈으로 암시장에서 현재 임시로 사용중인 몸을 구입했다. 사라는 경찰이 된후 테일러의 몸을 빼앗은 경찰관이 누군지 밝혀내지만, 그는 그냥 명령을 수행하는 공무원에 불과했기에 복수포기. 가능하면 체제를 전복시키고 싶지만 쉽지 않음. 결국, 경찰관으로 일하면서 봉급을 보아 테일러를 기억저장은행에서 빼내는걸 목표로 일하게 됐다.









 

 
중요선택지
1. 진범은 살인범
2. 아니다. 그린이 배후인물이다.

사라와 함께 이번 사건 추리.
도대체 300년 넘게 권력의 정점에 있던 그린을 죽이고, 그와 관련된 부유층을 몰살시킨 사람은 누구일까?
타인의 몸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최첨단 기술은 존재하는가?
나는 진범이 살인범이라고 선택. 그러자 사라가 과거 사건을 검색하고, 2주전 전철탈선사건때 주인공 제임스가 그린, 코발레프처럼 중독현상을 보였고, 이상행동을 했다는게 밝혀짐ㅋㅋㅋ 이에 제임스는 자신이 일으킨 전철 탈선사건을 재구성하기위해 현장으로 향한다. 










 


10월 24일
할렘 웨스트 144번가. 열차 충돌현장.
현장을 재구성해보는 제임스. 하지만 제임스의 기억과 재구성한 현장은 달랐다. 제임스는 마약범을 쫓아가며 그를 쐈는데, 재구성한 현장에서는 제임스가 마약범은 물론이고, 시민들까지 무차별 총격.
제임스는 진범이 자신의 기억을 덮어씌우고 있으며, 이게 그가 사용하는 최첨단 기술이라고 확신한다.
격렬한 비동기화 증상을 겪으면서도 계속 사건을 재구성하는 제임스.
결국 열차가 탈선하게 된 원인을 찾아낸다. 제임스는 마약범이 레이첼에게 독약을 팔았다고 확신하고 그를 추궁. 하지만 마약범은 그런적이 없었고, 궁지에 몰린 그는 세스가 탑승한 경찰차에 총격. 균형을 잃은 경찰차가 열차에 부딪히면서 열차가 탈선하게 되었다. 이후 살인범은 레이첼의 환각을 보여주면서, 점점 제임스의 정신을 좀먹고, 그의 몸을 장악하려고 한다. 
이에 제임스는 아트로핀을 마셔 아이코라이트 작동에 영향을 끼쳐 위기를 회피.














정신차린 제임스에게 사라가 도움을 요청한다.
현재 사라의 몸을 가진 제인 살마가 맨하튼 센트럴 파크에서 벌어지는 시위대 안에 있다. 사라는 제임스에게 자신의 몸을 구해달라고 애원.
센트럴 파크에서 그린의 추모식을 열자고 제안한건 슈타이너 경찰서장ㅋㅋㅋ
시위가 벌어질게 뻔한데 이딴 추모식을 강행. 아니면 시위대를 끌어내려고 일부러 그런걸지도. 
어쨌든 공원에서는 시위대가 경찰을 마구잡이 공격하고 있다. 제임스는 공격받아 불타는 경찰차와 충돌해 추락.
추락한 경관에게 시위대가 몰려와 공격하고, 아이코라이트까지 파괴하려고 하는데, 제임스가 사이렌으로 어그로끌어서 해당 경관은 아이코라이트는 파괴되지 않음.

제인 살마를 찾아 도보로 공원 중앙에 설치된 모이라이 여신상쪽으로 이동.
그런데 다리에서 경찰서장 슈타이너와 마주한다. 
제임스는 서장에게 제인 살마를 구해야한다고 애원하지만, 서장은 무시ㅋㅋㅋ 서장은 제임스가 시위대와 한패라고 짐작하고 총격. 그후 시위대의 공격을 받고 후퇴.












제임스는 부상당한 몸을 이끌고 모이라이 여신상 앞에서 살마와 대치. 
살인범은 현재 살마의 몸을 장악하고 있으며, 자신이 사용한 타인의 기억을 재구성하고, 조종하는 능력은 살마의 능력이라 밝힌다. 아니나 다를까 그린은 살마의 환자였음. 살인범은 살마의 능력을 이용해 수백만명의 정신에 접속할 수 있게 됐고, 이걸로 이 썩어빠진 세상을 박살내려고 한다.
제임스는 살인범에게 레이첼에게 독약을 판매한게 너냐고 묻고, 살인범은 그렇다고 답한다.
분노에 가득찬 제임스는 살마와 대치하게 되고, 여기서 지금까지의 선택에 따라 엔딩이 바뀌게 된다.








 






엔딩1(배드엔딩)
이카루스바: 조지 보일을 쏘지 않는다.
레드룸: 레드룸의 문을 열어둔다.
배후인물: 살인범
제인 살마와 대치: 총을 쏘지 않는다.


살인범과 마주했지만, 차마 사라의 몸을 쏠 수 없었고, 결국 살마에게 총을 맞아 제임스 사망.
제임스는 죽기 직전에 사라에게 진범이 너의 몸을 가지고 도주했다는 말을 남긴다. 사라 이년은 제임스의 사망보다는 자신의 몸이 무사했다는것에 안도ㅋㅋㅋㅋ 경찰조직에 버림받았고, 부활비 내줄 지인도 없는 제임스는 되살아나지 못하고, 그의 아이코라이트는 추출되어 기억저장은행에 보관된다. 
 
 
폭동때문에 경찰 내부는 어수선했고, 그래서 아무도 제임스와 사라가 함께 행동했다는걸 모름. 
살마는 사라가 부착한 gps를 끄고 잠적. 얼마뒤 살마의 부하가 와서, 사라에게 새 육체와, 교체비용을 건네준다.
사라는 여전히 테일러가 곁에 없는 현실에 슬퍼하며, 그녀를 꺼낼 비용을 마련할 방법을 모색중.
사라는 살인범을 죽어라 쫓았던 제임스의 최후까지 또렷히 기억하지만, 그녀는 살인범 추적을 포기. 제임스에게 자신을 이해해줄 것을 부탁하며 위와 같은 음성메시지를 남긴다.













엔딩2(배드엔딩)
이카루스바: 조지 보일을 쏘지 않는다.
레드룸: 레드룸의 문을 열어둔다.
배후인물: 살인범
제인 살마와 대치: 총을 쏜다
 


살인범과 마주하지만, 그의 능력때문에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제임스는 살마의 총에 맞는다.
살인범은 자신에게 조종당해, 육체를 컨트롤 할 수 없는 제임스를 비웃고, 그에게 죽음을 선사해주는걸 감사히 여기라며 조롱한다. 살마가 뒤돌아서서 가려는 순간 제임스는 마지막 힘을 짜내 살마를 살해.
사라에게 살인범을 막기위해 어쩔 수 없이 네 몸을 죽일 수 밖에 없었다고 용서를 구한다. 사라는 자신의 육체가 죽었다는 소식에 절망하며 오열. 엔딩1과 마찬가지로 제임스의 아이코라이트는 기억저장은행으로.


사라의 육체는 죽었지만, 살마의 아이코라이트는 무사.
새 몸으로 갈아탄 살마는 부활에 성공하고 한동안 잠적. 이후 사라에게 자신의 수하를 보내 새 육체와, 교체비용을 건네준다. 폭동때문에 경찰 내부는 어수선했고, 그래서 아무도 제임스와 사라가 함께 행동했다는걸 모름. 사라는 경찰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조만간 테일러를 빼낼 돈을 모으게 된다. 사라는 레이첼을 위해 끝까지 싸웠던 제임스의 모습에 감명받아, 테일러를 포기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테일러는 조만간 부활하지만, 제임스는 엔딩1과 마찬가지로 기억저장은행에서 못나옴ㅋㅋㅋ 사라 왈 백만장자가 아닌 이상 그를 되살려주긴 힘들겠다고ㅋㅋㅋ











엔딩3 (배드엔딩)
이카루스바: 조지 보일을 쏜다
레드룸: 레드룸의 문을 닫는다.
배후인물: 그린
제인 살마와 대치: 총을 쏜다


제인 살마의 입으로 비동기 정신장애가 언급되며, 사건의 새로운 진상이 밝혀지는 루트.
제임스가 자신의 증상을 억누르고, 드디어 살인범의 목소리가 아닌 제인 살마의 진짜 목소리를 듣게 된다. 두사람은 서로에게 총을 겨눈 상황에서도 대화를 나눈다. 제인은 그린, 코발레프이 비동기 정신장애를 앓았다고 말하며, 현재 제임스 역시 같은 증상을 보인다고 말해줌. 그러면서 총을 내려놓고 자신을 보내달라고 애원.
이때 다시 살인범의 목소리가 제임스의 머릿속에 울리면서 제인과 마찬가지로 총을 내려놓으라고 말한다.
제임스는 살인범이 헛소리를 하는거라고 판단하고 살마를 쏜다. 살마는 쓰러지면서 제임스를 쏘고, 두사람은 함께 쓰러짐ㅋㅋㅋㅋㅋ 죽어가는 살마의 모습을 보면서, 제임스는 살마의 설명이 진짜였다는걸 알고, 자신의 결정을 후회. 안부를 묻는 사라의 무전에 내가 모든걸 망쳤다고 답하고 사망한다. 엔딩1,2와 마찬가지로 제임스의 아이코라이트는 추출되어 기억저장은행으로.


제인 살마는 다른 몸으로 갈아타 부활. 하지만 이후 공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게 된다. 제인은 사라를 잊고 싶었는지, 아무런 접촉도 해오지 않음. 모든 것을 잃은 사라는 분노하고, 사건 관계자들을 엿먹일 방법을 강구한다. 이런 자신에게 행운을 빌어달라는 말을 제임스에게 남김. (선택지에 따라 사라는 세스와 함께 행동)




 
 
 
 

 
 
 

















엔딩4(굿엔딩.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고 자살. 사후세계에서 레이첼과 재회)
이카루스바: 조지 보일을 쏜다
레드룸: 레드룸의 문을 닫는다.
배후인물: 그린
제인 살마와 대치: 총을 버린다.




제인의 입으로 비동기화 정신장애라는 진상을 알게 된 제임스. 
제임스는 제인을 믿기로 하고, 그녀에게 사라와 통화할 수 있는 이어폰을 건네줘, 센트럴 파크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도록 만든다. 제임스의 비동기 정신장애는 점점 심해지고, 제임스의 의식속에 있는 살인범은 그린, 코발레프처럼 제임스의 몸으로 폭주하겠다고 예고ㅋㅋㅋㅋ 이에 제임스는 아트로핀을 마셔, 아이코라이트 작동을 약화시킨뒤, 아내 레이첼처럼 빌딩 아래로 투신자살. 제임스는 사후세계에서 레이첼과 재회한다.

제인의 권유로 죽은 제임스를 향해 음성편지를 남기는 사라. 
제인 살마는 폭동첫날 사라의 유도로 그녀의 빈민가 아지트에 몸을 숨김. 사라는 임신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묘한 기분을 느낀다. 무사히 폭동사태를 견녀낸 두사람. 이후 제인은 사라에게 몸을 돌려주고, 사라는 테일러를 빼낼 자금도 마련한다. 제인 말로는 테일러의 경우 해동해도 100년안에 비동기화 정신장애는 발병하지 않을거라고. 사라는 제임스를 가장 까다로웠던 파트너라고 평가하며, 그가 죽음으로 평화를 찾았기를 바란다.
노바디 원츠 투 다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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