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4 완결
클리어타임: 6시간
난이도: 스토리(매우 쉬움)
Surgent Studios 개발
EA Originals 퍼블리싱
그냥 저냥 무난한 메트로배니아 플랫포머 게임.
메트로배니아보다는 플랫포머 성격이 더 강하다.(각종 플랫포머 구간, 탈출파트 등 탐색보다는 피지컬로 조지는 구간이 많음)
아버지를 잃은 소년 즈베리가 아버지가 쓴 동화를 읽고 슬픔과 상실을 극복한다는 내용.
배우 아부바카 살림 Abubakar Salim(출연작: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바예크 등)이 만든 개발사에서 만든 게임.
사장이 케냐계 영국인이라서 작중 배경이 동아프리카 케냐 베이스.
음성지원 언어도 영어, 스와힐리어ㅋㅋㅋ
한국어 지원 안해서 일본어로 플레이. 케냐도 개좆밥으로 보는 나라 코리아. 하지만 게이머로서 2개국어는 필수죠? 아무튼 제2외국어의 중요성ㅋㅋㅋㅋ
스토리는 그놈의 가족, 사랑, 상실, 극복 이딴 감수성 오지는 이야기.
다만.. 무슨 현대 케냐를 와칸다처럼 묘사해놨엌ㅋㅋㅋㅋㅋ 작중 주인공이 살고있는 도시 아마니는 고대부터 세계의 중심으로 활약했던 도시이며, 현재는 인류 기술, 혁신, 진보의 중추로 묘사된다ㅋㅋㅋㅋ 아프리카인들은 열등감을 이상한데서 표출한다... 아니 그냥 있는 그대로 묘사하면 되지 꼭 쓸데없는 국뽕을 처넣어욬ㅋㅋㅋ(그놈의 와칸다가 흑인문화 다 배려놨다...) 애시당초 이게임은 죽은 아버지가 쓴 동화속으로 들어가서 이야기를 체험하는 내용인데...이딴 잡설 없이 그냥 케냐 베이스의 샤먼 스토리 게임이었으면 백배는 더 재밌었을듯. 심지어 막판에 주인공이 미완성작인 아버지의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데ㅋㅋㅋ 사실은 죽은 아버지가 죽음의 신이었다는 쓸데없는 반전 넣어서 개같이 짜친다ㅋㅋㅋㅋ
무난무난하지만, 그냥 저냥 볼만했던 동화를 막판에 삼류 반전 처넣는 바람에 이도 저도 아니게 됨ㅋㅋㅋㅋ 아빠 동화 개같이 말아먹는 아들 이야기.
2d일러스트는 괜찮은데, 3d모델링이 구리다.
공중에서 자세, 방향 제어 잘 안되는 점이 좀 불편하다.
즈베리 Zuberi
주인공
아버지가 쓴 동화의 독자. 최첨단 도시 아마니에 살고 있는 소년.
얼마전에 오랜 지병을 앓던 아버지를 잃었고, 이로인해 엄청난 상실감과 슬픔속에 잠겨있다. 하지만 아버지가 남겨놓은 미완성 동화를 읽고, 어머니의 충고 덕분에 상실을 극복하게 된다. 그리고 미완성으로 남은 아버지의 동화를 완성시키면서 이야기가 끝남.
*난 처음에 병사한 아버지가 자신이 죽을때를 알고 슬퍼할 아들을 위해 미리 교훈을 담은 이야기를 남겼나 싶었는데 아니었음ㅋㅋㅋㅋ 물론 그런 의도도 있겠지만, 결국 슬픔을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에 대한 대답이 담긴 마지막 파트를 집필하지 못하고 사망ㅋㅋㅋ 즈베리는 어른들의 말씀도 있었지만 결국 자력으로 상실로 인한 슬픔을 극복한다ㅋㅋㅋㅋ
마마 mama
즈베리의 모친
현재 임신중.
아들이 상실감에서 극복하길 바라며, 남편이 죽기 직전까지 쓰던 반투 이야기를 건네준다.
아마니
현실에서 즈베리, 마마의 고향
활기 넘치는 해안가의 도시.
문화적, 지질학적으로 뛰어난 기반을 갖추고 있는 아마니는 세계의 중심이자, 인류의 기술,, 혁신, 진보의 중추로서 칭송받는 도시이다ㅋㅋㅋㅋㅋ(아니 씨발 언제부터 동아프리카가 세계의 중심었냨ㅋㅋㅋㅋㅋㅋ 아프리카인들은 열등감을 이상한데서 표출한다 )
자우 Zau
아버지가 쓴 동화속 주인공.
태양, 달의 가면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강력한 샤먼. 뛰어난 주술실력에 비해 정신이 아직 미숙하다.
아만라의 젊은 사먼 자우는 아버지를 잃고 슬픔에 빠진 소년.
안그래도 자우의 어머니는 그가 어릴적에 그를 버리고 집나갔음ㅋㅋㅋ 한때 어머니를 원망하기도 했는데, 결국 포기해버렸다. 그랬던 그가 아버지까지 잃자 엄청난 슬픔에 빠졌고, 이에 죽음의 신 카룽가에게 아버지의 혼을 돌려달라고 부탁한다. 그 대신 죽음의 신에게 복종하지 않는 3대 대정령(하늘, 자연, 인류)을 대신 쓰러뜨려 복종시켜주겠다고 제안.
그 제안을 카룽가가 받아들이고, 자우는 폭주하는 대정령을 쓰러뜨리는 여정을 떠난다.
대정령을 쓰러뜨리면서 조금은 성장한 자우. 하지만 즈베리의 아버지가 결말 부분을 쓰지 못하고 사망ㅋㅋㅋㅋ
3대 대정령을 모두 쓰러뜨린뒤, 죽음의 땅에서 벌어지는 결말부분(챕터4)은 즈베리가 작성한다.
즈베리 이새끼 막판에 되도않는 반전을 처넣는다ㅋㅋㅋ
알고보니 자우의 아버지는 죽음의 신 카룽가ㅋㅋㅋ 카룽가는 인간계에서 여자를 만나 가족을 꾸렸지만, 마누라는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아들 버리고 집나감ㅋㅋㅋ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카룽가가 아들을 계속 키웠고, 아들이 장성하자 자신이 원래있던 곳인 저승으로 돌아간 것.
죽음의 신을 운명에서 해방시켜버리면 이 세상에서 죽음이 없어져버리잖아ㅋㅋㅋㅋ 자우는 슬픔때문에 자연의 섭리에서 벗어나는 짓을 하려고 했던것. 결국 자우는 상실을 극복하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뒤 아버지와 마지막 인사를 나눈뒤 이별한다. 카룽가는 아들에게 샤먼으로서 자신이 맡은 바(자연의 섭리를 지키고, 타인을 치료하는 임무)를 다 하라는 말을 하고 저승으로 돌아간다.
아버지가 쓴 동화속 주인공.
태양, 달의 가면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강력한 샤먼. 뛰어난 주술실력에 비해 정신이 아직 미숙하다.
아만라의 젊은 사먼 자우는 아버지를 잃고 슬픔에 빠진 소년.
안그래도 자우의 어머니는 그가 어릴적에 그를 버리고 집나갔음ㅋㅋㅋ 한때 어머니를 원망하기도 했는데, 결국 포기해버렸다. 그랬던 그가 아버지까지 잃자 엄청난 슬픔에 빠졌고, 이에 죽음의 신 카룽가에게 아버지의 혼을 돌려달라고 부탁한다. 그 대신 죽음의 신에게 복종하지 않는 3대 대정령(하늘, 자연, 인류)을 대신 쓰러뜨려 복종시켜주겠다고 제안.
그 제안을 카룽가가 받아들이고, 자우는 폭주하는 대정령을 쓰러뜨리는 여정을 떠난다.
대정령을 쓰러뜨리면서 조금은 성장한 자우. 하지만 즈베리의 아버지가 결말 부분을 쓰지 못하고 사망ㅋㅋㅋㅋ
3대 대정령을 모두 쓰러뜨린뒤, 죽음의 땅에서 벌어지는 결말부분(챕터4)은 즈베리가 작성한다.
즈베리 이새끼 막판에 되도않는 반전을 처넣는다ㅋㅋㅋ
알고보니 자우의 아버지는 죽음의 신 카룽가ㅋㅋㅋ 카룽가는 인간계에서 여자를 만나 가족을 꾸렸지만, 마누라는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아들 버리고 집나감ㅋㅋㅋ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카룽가가 아들을 계속 키웠고, 아들이 장성하자 자신이 원래있던 곳인 저승으로 돌아간 것.
죽음의 신을 운명에서 해방시켜버리면 이 세상에서 죽음이 없어져버리잖아ㅋㅋㅋㅋ 자우는 슬픔때문에 자연의 섭리에서 벗어나는 짓을 하려고 했던것. 결국 자우는 상실을 극복하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뒤 아버지와 마지막 인사를 나눈뒤 이별한다. 카룽가는 아들에게 샤먼으로서 자신이 맡은 바(자연의 섭리를 지키고, 타인을 치료하는 임무)를 다 하라는 말을 하고 저승으로 돌아간다.
자우가 사용하는 태양의 가면, 달의 가면은 그의 아버지이자, 죽음의 신 카룽가가 만들어준것.
태양이 근거리 공격.
달이 원거리 공격.
난이도를 매우 쉬움으로 해서 그런지 원거리 공격만으로도 적, 보스 다 처바름.
태양 필살기는 슈퍼 노바.(거대한 불기둥으로 변신). 달 필살기는 루나 블래스트. 강력한 에너지파 방출.
카룽가 Kalunga
죽음의 신
자우의 아버지. 집나간 아내 대신 홀몸으로 자우를 키웠고, 아들이 훌륭한 샤먼으로 성장하자 저승으로 돌아감.
하지만 자우는 아버지를 잃고 싶지 않아, 아버지와 거래를 한다ㅋㅋㅋ
즈베리가 작정한 결말 파트때문에 주인공이 미친놈이 되어버림ㅋ
자우의 모친
황야에서 살고 있는 이토쇼카 부족의 여전사.
강인한 여전사였는데 카룽가를 만나고, 사랑에 빠져 자우를 낳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통상적인 가족상에서 바라는 어머니의 역할에 만족할 수 없는 인물이었다. 가족을 위해 자신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녀는 남편, 아들을 버리고 집을 나선다. 그리고 더 넓은 곳에서 더 많은 모험을 하기위해 아예 케냐 바깥으로 나가버림ㅋㅋㅋㅋ
좋아서 애낳을때는 언제고, 평범하게 사는게 답답하다면서 무책임하게도 다 크지도 않은 애새끼 버리고 집나감ㅋ
이것도 일종의 pc뽕맞은 설정.
리야나 Liyana
이카카랑바 부족의 유일한 생존자.
하늘의 대정령 이폰두루의 딸.
엄마가 하늘의 대정령이라는것을 숨기고 있었다. 왜냐면 이폰두루의 힘이 폭주해 이카카랑바 부족을 몰살시켰기때문.
원래 하늘의 대정령은 세습제. 선대가 소멸하면서 후대가 그 역할을 물려받는다. 하지만 이폰두루는 자신의 딸이 힘든일을 맏길 원하지 않았고, 그래서 자신이 계속 하늘을 주관함. 하지만 하늘의 힘이 점점 커지고, 자신이 그 힘을 감당할 수 없게되자 천재지변이 일어났고, 그래서 하늘과 가까운 높은 곳에 살던 이카카랑바 부족이 폭풍우로 인해 몰살당함.
결국 자우가 이폰두루를 쓰러뜨리고, 리야나가 반강제적으로 하늘의 대정령 자리를 물려받게 된다.
사브라나 Sabulana
자우의 오랜 친구.
밀림을 수호하는 키브리 샤먼. 약초와 치료 지식이 뛰어나다.
하지만 자연의 대정령 키키야온이 폭주하는 바람에 숲은 공포의 장소로 바뀌게 되었고, 키브리족이 전멸ㅋㅋㅋ
이때 사브라나도 사망했다. 본편에서 나오는 사브라나는 자연의 대정령 키키야온이 자우를 속이기위해 변장한 모습.
보마니 Bomani
이토쇼카족의 나이 많은 전사.
인류의 대정령 가고립의 아버지.
화산이 폭주하자, 보마니는 아들과 함께 황야를 버리고 탈출하려고 했는데, 가고립은 부족에 전해져오는 인내의 의식을 완수해야한다며 화산으로 갔고, 그때 대정령에게 패배해 사망하고, 대정령과 일체화한다.
보마니는 화산으로 가면서 아들의 유품을 정리해 무덤을 만들었지만, 아들과 하나가 되어버린 가고립은 원상복구 못함.
이후 가고립이 폭주하면서 이토쇼카족 멸망ㅋㅋㅋㅋㅋㅋㅋ 보마니는 원령이 되어 아들을 구원해줄 사람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자우가 그를 돕게 된다. 자우가 가고립을 조지자, 보마니와 그의 아들은 성불.
3대 대정령
하늘의 대정령: 이폰두루
자연(숲)의 대정령: 키키야옹
인류의 대정령: 가고립
이폰두루
하늘의 대정령.
원래는 딸 리야나에게 하늘의 힘을 물려주고 소멸해야하는데, 딸이 이 험한 임무를 맡길 원하지 않았고, 그래서 계승을 거부ㅋㅋㅋ 결국 이폰두루는 노쇠하고, 하늘의 힘을 감당하지 못해 흉폭하게 변해버린다. 자우에게 처맞은뒤, 반강제적으로 딸 리야나에게 자신의 힘을 넘겨주고 사망.
키키야옹 Kikiyaon
자연의 대정령.
한때는 자비로운 자연의 대정령이었는데, 어느날부터 변화를 두려워하게 되었고, 공포를 다루는 존재가 되어버림.
숲을 독기로 가득채워 그곳에 살던 키브리족을 몰살시켰으며, 자신을 복종시키러온 자우를 죽이기위해 자우의 친구 사브라나로 변장해 그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하지만 그의 시도는 결국 실패로 끝났으며, 자우한테 처맞고 사망.
가고립 Gagorib
인류의 대정령.
이토쇼카 화산에서 살고 있으며 불을 다룬다.
과거 화산에 도전했던 이토쇼카족의 전사(보마니의 아들)이 대정령이 되어버린 케이스. 그는 이후 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폭주하고, 이로인한 화산폭발로 이토쇼카족 몰살ㅋㅋㅋㅋㅋ 자우한테 개같이 처맞고 사망. 아버지 보마니와 함께 저승으로 간다.
달이 원거리 공격.
난이도를 매우 쉬움으로 해서 그런지 원거리 공격만으로도 적, 보스 다 처바름.
태양 필살기는 슈퍼 노바.(거대한 불기둥으로 변신). 달 필살기는 루나 블래스트. 강력한 에너지파 방출.
카룽가 Kalunga
죽음의 신
자우의 아버지. 집나간 아내 대신 홀몸으로 자우를 키웠고, 아들이 훌륭한 샤먼으로 성장하자 저승으로 돌아감.
하지만 자우는 아버지를 잃고 싶지 않아, 아버지와 거래를 한다ㅋㅋㅋ
즈베리가 작정한 결말 파트때문에 주인공이 미친놈이 되어버림ㅋ
자우의 모친
황야에서 살고 있는 이토쇼카 부족의 여전사.
강인한 여전사였는데 카룽가를 만나고, 사랑에 빠져 자우를 낳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통상적인 가족상에서 바라는 어머니의 역할에 만족할 수 없는 인물이었다. 가족을 위해 자신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녀는 남편, 아들을 버리고 집을 나선다. 그리고 더 넓은 곳에서 더 많은 모험을 하기위해 아예 케냐 바깥으로 나가버림ㅋㅋㅋㅋ
좋아서 애낳을때는 언제고, 평범하게 사는게 답답하다면서 무책임하게도 다 크지도 않은 애새끼 버리고 집나감ㅋ
이것도 일종의 pc뽕맞은 설정.
리야나 Liyana
이카카랑바 부족의 유일한 생존자.
하늘의 대정령 이폰두루의 딸.
엄마가 하늘의 대정령이라는것을 숨기고 있었다. 왜냐면 이폰두루의 힘이 폭주해 이카카랑바 부족을 몰살시켰기때문.
원래 하늘의 대정령은 세습제. 선대가 소멸하면서 후대가 그 역할을 물려받는다. 하지만 이폰두루는 자신의 딸이 힘든일을 맏길 원하지 않았고, 그래서 자신이 계속 하늘을 주관함. 하지만 하늘의 힘이 점점 커지고, 자신이 그 힘을 감당할 수 없게되자 천재지변이 일어났고, 그래서 하늘과 가까운 높은 곳에 살던 이카카랑바 부족이 폭풍우로 인해 몰살당함.
결국 자우가 이폰두루를 쓰러뜨리고, 리야나가 반강제적으로 하늘의 대정령 자리를 물려받게 된다.
사브라나 Sabulana
자우의 오랜 친구.
밀림을 수호하는 키브리 샤먼. 약초와 치료 지식이 뛰어나다.
하지만 자연의 대정령 키키야온이 폭주하는 바람에 숲은 공포의 장소로 바뀌게 되었고, 키브리족이 전멸ㅋㅋㅋ
이때 사브라나도 사망했다. 본편에서 나오는 사브라나는 자연의 대정령 키키야온이 자우를 속이기위해 변장한 모습.
보마니 Bomani
이토쇼카족의 나이 많은 전사.
인류의 대정령 가고립의 아버지.
화산이 폭주하자, 보마니는 아들과 함께 황야를 버리고 탈출하려고 했는데, 가고립은 부족에 전해져오는 인내의 의식을 완수해야한다며 화산으로 갔고, 그때 대정령에게 패배해 사망하고, 대정령과 일체화한다.
보마니는 화산으로 가면서 아들의 유품을 정리해 무덤을 만들었지만, 아들과 하나가 되어버린 가고립은 원상복구 못함.
이후 가고립이 폭주하면서 이토쇼카족 멸망ㅋㅋㅋㅋㅋㅋㅋ 보마니는 원령이 되어 아들을 구원해줄 사람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자우가 그를 돕게 된다. 자우가 가고립을 조지자, 보마니와 그의 아들은 성불.
3대 대정령
하늘의 대정령: 이폰두루
자연(숲)의 대정령: 키키야옹
인류의 대정령: 가고립
이폰두루
하늘의 대정령.
원래는 딸 리야나에게 하늘의 힘을 물려주고 소멸해야하는데, 딸이 이 험한 임무를 맡길 원하지 않았고, 그래서 계승을 거부ㅋㅋㅋ 결국 이폰두루는 노쇠하고, 하늘의 힘을 감당하지 못해 흉폭하게 변해버린다. 자우에게 처맞은뒤, 반강제적으로 딸 리야나에게 자신의 힘을 넘겨주고 사망.
키키야옹 Kikiyaon
자연의 대정령.
한때는 자비로운 자연의 대정령이었는데, 어느날부터 변화를 두려워하게 되었고, 공포를 다루는 존재가 되어버림.
숲을 독기로 가득채워 그곳에 살던 키브리족을 몰살시켰으며, 자신을 복종시키러온 자우를 죽이기위해 자우의 친구 사브라나로 변장해 그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하지만 그의 시도는 결국 실패로 끝났으며, 자우한테 처맞고 사망.
가고립 Gagorib
인류의 대정령.
이토쇼카 화산에서 살고 있으며 불을 다룬다.
과거 화산에 도전했던 이토쇼카족의 전사(보마니의 아들)이 대정령이 되어버린 케이스. 그는 이후 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폭주하고, 이로인한 화산폭발로 이토쇼카족 몰살ㅋㅋㅋㅋㅋ 자우한테 개같이 처맞고 사망. 아버지 보마니와 함께 저승으로 간다.
아만라: 켄제라 남쪽에 위치하는 평탄한 지대. 자우의 고향.
바타카티후: 이승과 저승의 경계. 물이 많은 곳.
이카카룽바 고원: 옛날에는 사람들이 많이 살았던 고원이었는데, 하늘의 대정령이 폭주하는 바람에 몰살당함ㅋ
키브리 삼림: 키브리 부족이 살던 곳이었는데, 자연의 대정령이 폭주하는 바람에 사람들 키브리족 멸망ㅋㅋ
이토쇼카 죽음의 황야: 활화산이 존재하는 황야지대. 거친 환경이지만, 이토쇼카족들이 살았던 곳인데, 보마니의 아들 가고립이 폭주하면서 화산터지고 또 사람들 다 뒤짐ㅋㅋㅋㅋ 대정령 폭주로 인해 아만라 빼고는 멀쩡한 곳이 없다;;;
Tales of Kenzera ZAU 테일즈 오브 켄제라 자우 스토리 요약 정리
1장
얼마전 병으로 아버지를 잃고 슬픔에 빠진 소년 주베리.
그는 상실감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데... 이에 임신한 마마가 아버지가 죽기 직전까지 쓰던 동화라면서 바투 이야기를 건넨다. 즈베리가 이야기를 읽기 시작하면서 게임이 시작된다.(이야기의 내용은 즈베리와 마찬가지, 아버지를 잃은 소년 쟈먼 자우가 아버지의 죽음을 극복해내는 이야기.)
자우는 얼마전 아버지를 잃은 소년. 안그래도 엄마가 어릴적에 집나가서 외로웠는데, 얼마전 아버지까지 타계.
원래 샤먼의 임무는 사람들을 치유해주는것. 자우는 치유사는 누가 치유해주냐면서 한탄ㅋㅋㅋ
자우는 삶과 죽음의 경계 바타카티후에서 죽음의 신 카룽가를 불러내고, 그와 교섭한다.
죽음의 신을 따르지 않고 폭주하는 3대 대정령을 대신 조져줄테니까, 그 대신 저승으로 간 아버지의 혼을 돌려달라고 제안. 카룽가는 자우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고, 그와 함께 3대 정령 조지는 길을 떠난다.
이카카룽바 고원으로 가는길에 리야나라는 소녀를 만나게 되지만, 자우가 성급히 행동하는 바람에 다리가 무너지고 지하로 추락. 지하로 떨어진뒤 샤먼의 제단에서 물을 얼리는 능력을 획득하고 지상으로 복귀.
이후 개같이 계속 도주하는 리야나를 따라 가고, 결국 멸망한 이카라룽바 도시에서 괴물로부터 리야나를 구조한뒤 그녀와 친해진다. 그리고 그녀에게 사정을 설명.
리야나는 현재 하늘의 대정령 이폰두루가 폭주해서 마을사람들이 다 죽었고, 자신은 옛부터 대정령과 친구먹고 놀았으니, 자신이 대화하면 대정령이 원래래도 돌아올거라고 주장. 리야나는 산꼭대기 올라가기위해선 수로를 복구해야한다고 알려준다. 근데 수로 열쇠를 과거에 리야나와 친구들이 관리인 엿먹인다면서 지하광산 아래에 숨겨놓음;;; 개고생해서 열쇠 회수하고 수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이폰두루가 위치한 산꼭대기까지 이동.
이폰두루로 향하는 길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알고보니 리야나는 이폰두루의 딸ㅋㅋㅋㅋ
이폰두루는 딸에게 험한 임무를 맡겨주기 싫어서 대정령 세습을 거부하고, 산위에 틀어박힌것ㅋㅋㅋ 이폰두루가 자연의 섭리를 거부함에 따라 하늘의 힘이 폭주하게 되었고, 이로인해 고원에 살던 이카카룽바 부족이 몰살당했다ㅋㅋ
리야나는 이 사실을 알고있었음에도 자우가 자신을 싫어할까봐 숨기고 있었음.
산꼭대기에서 이폰두루와 대결.
자우가 하늘의 대정령을 쓰러뜨리고, 하늘의 힘이 리야나로 이동ㅋㅋ 리야나는 부모를 잃고 자우와 같은 꼴이 되었다ㅋㅋ
그래서 자우가 좀처럼 위로하지 못하고 있는데, 카룽가가 시간이 그녀를 치유해줄거라고 말하고, 자우, 카룽가는 자연의 대정령이 있는 키브리 삼림으로 향한다.
2장
키브리 삼림으로 들어갔는데, 구조 피리소리가 들린다. 가봤더니 폭주한 자연의 대정령에 의해 키브리 족은 몰살당했고, 유일한 생존자인 자우의 친구 사브라나가 독기에 당해 중상.
카룽가는 사브라나에게서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다. 그리고 사브라나는 중상이라 치유할 수 없으니, 자연의 대정령부터 해결하라고 자우에게 충고하지만, 자우는 친구를 버릴 수 없다면서 치료제의 재료를 모으러 다님.
사브라나의 처방대로 3개의 재료를 모두 모으는 자우.(우옹고 잎, 프라하의 열매, 키호 꽃.) 이후 치료약을 완성하고 사브라나에게 먹이려고 하는데... 사브라나가 본모습을 드러낸다.
알고보니 사브라나는 진짜가 아니었다. 숲의 대정령 키키야옹이 변신한 모습.
키키야옹은 자신을 쓰러뜨리러온 자우를 죽이기위해 사브라나로 변장한 것.
키키야옹은 자우를 자신의 영역으로 데려가, 공포로 그를 제압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사망ㅋㅋㅋㅋ
자우는 공포에 휩싸여 키키야옹한테 질뻔한 자신을 부끄러워한다. 하지만 카룽가는 사브라나에게서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지만, 그 정체를 간파하지 못한 자신의 잘못이 더 크다면서 사과ㅋ
인류의 대정령을 쓰러뜨리기위해 다음 장소 황야로 이동.
3장
이토쇼카 사막에 도착. 이곳은 자우를 낳은 어머니의 고향.
자우는 어머니를 떠올려보려고 하지만 자신을 버리고 집을 나가버린 어머니에 대한 추억은 거의 없음.
하지만 자우는 아버지와 함께 하면서 그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고, 현재 샤먼으로서의 자신이 있는거라고 말한다. 또 아버지를 떠올리며 그의 빈자리를 다시 한번 느끼는 자우.
멸망한 이토쇼카족 마을에서 늙은 전사 보마니를 만나고, 그로부터 화산으로 향한 자신의 아들 은토토 왕구을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화산으로 가는 도중에 은토토의 물건을 만나는 자우. 그리고 화산 입구에서 은토토의 무덤을 발견한다ㅋㅋㅋ 은토토은 방금전에 화산으로 들어갔고, 이토쇼카족은 다 죽었는데, 도대체 누가 무덤을 만들었을까라는 의문 발생.
화산구에서 인류의 대정령 가고립과 대치.
알고보니 인류의 대정령 가고립이 보마니의 아들 은토토ㅋㅋㅋㅋㅋ 인간 가고립은 이미 한참전에 죽었고, 대정령과 일체화. 보마니는 아들의 무덤을 만들었다. 이후 보마니가 사망하자, 가고립은 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화산과 함께 폭주. 이토쇼카족 멸망ㅋㅋㅋ 현재까지 이토쇼카 사막이 개판오분전. 결국 자우가 가고립을 줘패서 참교육시키고 정상화. 가고립은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폭주 다시한번 화산을 폭발시키려고 하는데, 자우와의 추격전 끝에 아버지 보마니의 혼과 재회하고 성불.
여기서 즈베리의 아버지가 쓴 부분은 끝.
4장
아버지가 남긴 동화책은 미완성작이었다. 즈베리는 아버지의 관이 있는 방에서 엄마와 대화한뒤, 상실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고, 아버지의 죽음을 극복하기로 결심한다. "모든 이야기는 다른 이야기의 끝에서부터 시작된다." 라는 아버지가 항상해왔던 말처럼. 즈베리는 죽은 아버지를 대신해 결말부분을 집필.
이승과 저승의 경계 바타카티후를 통해 카룽가가 기다리는 저승으로 이동.
그리고 밝혀지는 충격적인 사실.
자우의 아버지는 죽음의 신 카룽가였다ㅋㅋㅋㅋ 자우가 아버지를 되살리면 세상에서 죽음이 사라져버림ㅋㅋ 자우는 아버지의 죽음을 극복했다면서, 샤먼, 치유사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삶을 살겠다고 한다.
카룽가는 아들의 각오와 준비상태를 시험하기위해 배틀. 자우가 3대 대정령의 힘을 사용하는 아버지 줘패고 자신을 입증. 그리고 부자간 눈물의 이별신ㅋㅋㅋㅋㅋ 카룽가는 아들에게 네 몫을 다하면서 살라는 말을 남기고 저승으로 돌아간다.
한명의 남자로서 장성한 자우의 뒷모습을 보여주면서 게임 끝.
Tales of Kenzera: ZAU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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