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타임:6시간 40분
난이도:쉬움
크리스탈 다이나믹스 제작
스퀘어에닉스 유통
2013년 발매작
툼레이더 시리즈 리부트 작품.
풋풋한 여주인공 라라 크로프트가 일본 야마타이 섬에서 온갖 고생을 하고 생존자(서바이버)로 거듭난다는 이야기.
무대는 일본 남부에 위치한 용의 삼각지대ㅋㅋㅋㅋㅋ
전설로만 전해지는 고대왕국 야마타이의 여왕 히미코가 아직도 있는 곳이다.
고증은 개나줬는지 섬내의 유물이 온갖 시대 짬뽕으로 뒤섞여있고, 오리엔탈리즘, 일뽕 묘사까지(고대 왕국 야마타이가 현대 시대까지 존재했다는 설정. 그래서 여러 시대의 유물이 존재하지만, 대부분은 전국시대풍.)
아니 히미코가 왜 에도시대 기녀같은 복장으로 뒤진거냐ㅋㅋㅋ 시대설정이 가바가바.
툼레이더인데, 퍼즐, 무덤 도굴요소가 전무하고, 오로지 액션에 몰빵. (그래도 명색이 고고학자 주인공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총질만 하는 게임ㅋㅋㅋ)
속편과 마찬가지로 총기 타격감 좆망ㅋㅋㅋㅋ 딱총쏘는 느낌. 하지만 속편과 마찬가지로 샷건은 시원함ㅋ
호러 요소도 강하다. 속편에선 이런 호러느낌이 싹빠진다.
화면 흔들림이 과하다.
그래픽은 좋음.
QTE가 많긴하지만, 짜증나는 수준은 아니고, 납득갈 정도
라라 크로프트(Lara Croft)
21세
1992년 2월 14일생.
런던 대학교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고고학을 전공하고 졸업했다.
동료들과 함께 야마타이 왕국을 찾다가 용의 삼각지대 히미코의 섬에 표류. 이곳에서 온갖 일을 겪고 생존자로 거듭난다.
본편 마지막에 리부트 전의 라라처럼 쌍권총을 사용하는 모습이 딱 한번 나오지만, 속편에서 다시 피켈, 활의 생존자 스타일로 돌아감ㅋ
라이즈, 섀도우 등 속편에 비해 얼굴이 많이 예쁘다.
속편에서는 답답한 모습도 많이 보여주는데, 오히려 전작인 1편에서의 라라는 미숙하다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시원시원하게 일처리하고 거침없이 행동한다ㅋㅋㅋㅋㅋ 어째 뒤로 갈수록 라라가 비호감으로 변하는 시리즈.
라라 미모: 리부트>라이즈>섀도우
라라 와꾸는 이번 작품이 리부트 시리즈중에서는 제일인데... 문제는 너무 인형같다. 사람 안같음.
밸런스적으로는 라이즈때의 얼굴이 가장 괜춘하다.
와 올리버쌤 보소ㅋㅋㅋㅋㅋ
1편의 라라는 얼굴도 예쁜데 젖탱이도 개빵빵함ㅋㅋㅋㅋㅋㅋ(속편부터는 와꾸도 너프되고, 찌찌도 너프됨.) 가슴 부각되는 앵글나올때마다 쥬지가 화난다. 게임에 몰입하게 만드려는건지 몰라도, 초반에 특히 라라의 가슴이 부각된 앵글이 많음ㅋㅋㅋㅋㅋ 하지만 후반갈수록 섹스어필보다는 스토리, 연출에 집중.
기본 복장이 탱크탑이 제일 야하고, 추가복장은 죄다 가슴을 가린다.
역시 샷건이 제일 시원시원함.
사만다 니시무라
통칭: 샘
라라의 오랜 친구. 대학교때부터 절친.
일본계 아버지와 포르투갈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하필이면 히미코의 숙주가 될 조건에 충족하는 바람에 매티어스에게 여러번 납치되면서 개고생하게 된다. 라라에 의해 무사히 구출되지만, ptsd때문에 속편부터 라라와 만나기를 거부하고 후유증에 시달림.
조나 마이하바
인듀런스호의 요리사
1편에서는 비중 공기. 그냥 요리사1 같은 느낌. 속편부터 비중이 엄청나게 늘어남.이때까지만해도 얘가 속편에서부터 라라의 절친으로 활동할줄은 꿈에도 몰랐음.
콘래드 로스
인듀런스호의 선장.
오래전부터 크로프트 가문과 인연이 있었고, 죽은 라라의 아버지 리처드와도 수많은 모험을 함께했다.
라라에게 각종 전투기술과 생존술을 알려준 인물.
조슬린 레예스와 결혼했으며, 알리샤라는 딸이 있다.
섬에 표류하게 된후 얼마 지나지 않아, 늑대에게 다리를 물려 부상당함. 부상에도 불구하고 다른 방법으로 라라를 서포트해주지만, 헬기 추락후에 기절한 라라를 살리기위해 솔라리가 던진 도끼를 대신 등에 맞고 사망.
주무기는 쌍권총. 최종전에서 라라가 로스의 스타일로 매티어스를 살해한다.
조슬린 레예스
인듀런스 호 기관장.
남편인 로스가 라라 대신 죽고난뒤에 라라에게 신경질을 내기 시작. 하지만 결국 라라의 말이 맞다는걸 알고, 라라에게 사과하고, 응어리를 푼뒤, 그녀에게 적극 협력한다.
알렉스 바이스
인듀런스호 선박 기술자.
오래전부터 라라를 좋아했지만, 고백할 용기가 없었음.
보트를 수리하기위해 좌초된 인듀런스호에 들어갔다가 무너진 잔해에 깔려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라라를 구하기위해 가스통을 폭발시켜 솔라리들과 동귀어진. 라라는 알렉스의 마음을 알고 있었기에, 그와 마지막 이별을 하면서 그의 뺨에 키스해준다.
앵거스 그림 그리말디
인듀런스 호 조타수.
성격이 괄괄한 노인. 라라의 아버지 리처드, 콘래드 로스와 함게 수많은 모험을 했다. 그래서 라라를 딸처럼 아낀다.
히미코의 성아래 판자촌에서 솔라리에게 인질로 잡히고, 라라를 위해 그들과 맞서싸우다 함께 추락사.
제임스 휘트먼
인듀런스호 선임 고고학자.
섬에 표류하게 된후 솔라리와 조우하자 바로 항복ㅋㅋㅋ 이후 매티어스의 설득에 넘어가 섬을 탈출할 방법은 히미코의 강림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동료들을 배신해 샘을 납치한다.
스톰가드에게 접근하여 대화를 시도하다가 난도질 당해 사망.
고고학에 대해선 진심이었지만, 물질에 집착하고 이기적인 인성 때문에 파멸.
매티어스
솔라리의 지도자.
1982년에 야마타이 섬에 표류. 이후 30년넘게 섬에서 탈출할 방법을 찾고 시도해보지만 실패. 결국 섬에서 탈출하려면 히미코의 저주를 풀어야하고, 그러기위해선 히미코를 강림시키는것밖에 방법이 없다고 생각. 그래서 솔라리라는 히미코를 숭배하는 광신도 집단을 만들었다.
일본계 여성인 사만다가 섬에 도착하자, 그녀의 몸에 히미코를 강림시켜 섬밖으로 나가고자한다.
하지만 라라의 저지로 강림의식 도중에 사살당하고 절벽아래로 추락.
히미코
고대왕국 야마타이의 지배자. 태양 여왕.
초인적인 능력으로 야마타이를 지배했고, 수천년간 불의 의식으로 자신의 의식을 타인의 몸에 옮겨 생존해왔다.
하지만 수백년전 에도시대 무렵. 다음 계승자였던 여사제 호시가 의식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의식이 완료되기 전에 자살해버린다. 이로인해 히미코의 정신은 썪어가는 육신에 갇히게 됐고, 그 분노가 야마타이 섬을 휘감게 된다. 섬안팎의 왕래가 끊겨버림. 후세 사람들은 야마타이 섬 부근을 용의 삼각지대라고 부르면서 가까이 가지 않게 됐다.
하지만 일본제국군, 트리니티 등이 히미코의 초인적인 힘을 노리고, 섬에 들어갔는데, 죄다 스톰가드에 의해 몰살당한다ㅋㅋ(일제를 쫓아서 섬에 들어간 미해병대도 모조리 끔살.)
이후 종종 폭풍에 휘말려 표류한 사람들이 섬에 쌓이게 됐고, 1982년에 표류한 매티어스가 이 사람들을 히미코 신앙으로 규합해 솔라리라는 종교단체를 만든다. 매티어스는 표류한 여성들을 히미코에게 바쳤지만, 전부 일본계가 아니라 그릇이 되지 못하고 사망함ㅋㅋㅋ 2013년, 매티어스가 샘을 제물로 바쳐 새육신을 얻고 부활할 수 있었으나, 라라가 히미코의 구육신을 파괴하는 바람에 실패. 히미코는 완전히 소멸하게 된다.
TOMB RAIDER 스토리 요약 정리
작중시간은 2013년.
라라일행이 고대왕국 야마타이와 전설의 태양여왕 히미코를 찾아, 인듀런스 탐사선을 타고 용의 삼각지대로 향한다. (휘트먼은 야마타이가 일본서쪽에 있을거라고 주장하지만, 라라는 일본 동남부 용의 삼각지대에 있을거라고 추정하고 일행을 동반해 바다로 떠났음.) 하지만 폭풍우에 휘말려, 배가 망가지고, 정체불명의 섬에 표류.
해변에서 정신차린 라라는 동료들을 찾으려고 하는데, 원주민한테 처맞고 납치당함.
눈떠보니 해골 한가득. 식인과 인신공양 문화가 남아있는 동네ㅋㅋㅋㅋㅋ
생존에 대해서는 개뿔도 모르는 21살 여성이었지만, 탈인간적인 피지컬을 발휘하면서 자력으로 식인동굴에서 탈출ㅋ 그리고 타이틀 툼레이더 두둥!!
라라는 동료들을 찾아 나선다. 선장 로스와 무전연락이 닿고 합류하기로 함.
그런데 이동 도중에 매티어스, 샘을 만남. 근데 라라가 잠시 잠든사이에 매티어스가 샘을 납치해 사라짐.
이후 로스를 제외한 나머지 동료들과 전부 합류.
라라, 휘트먼은 로스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고, 나머지는 샘을 찾기로 한다.
그런데 러시아인들이 갑툭튀해서 공격ㅋㅋㅋㅋ 휘트먼은 자발적으로 항복해버리고, 라라는 사로잡힘.
라라가 자력으로 탈출하고 러시아인들을 죽이면서 현장에서 탈출.
이후 로스와 합류하지만, 로스는 늑대의 공격으로 다리를 부상당해서 이동할 수 없다. 라라는 로스에게 응급처치를 한뒤, 본토에 구조요청을 하기위해, 섬중앙에 있는 통신타워로 향한다.
통신타워에 도착해 그곳을 점령하고 있는 러시아인들을 대량살상ㅋㅋㅋ
제어실에 가서 콘솔을 동작시키려고 하지만 망가진 상태. 어쩔 수 없이 통신탑 꼭대기에 올라가서 직접 패널을 조작하기로 한다. 타워로 송신기의 신호를 증폭해, 섬외부로 구조요청. 인듀런스호와 연락이 두절되자 마침 구조대가 출동했고, 이 무전을 듣고 섬으로 향한다.
구조대가 섬에 진입하지만, 히미코의 저주로 인해 번개맞고 비행기 추락.
불시착한 파일럿 및 구조대는 러시아인들에 의해 모조리 사망ㅋㅋ
제솝 대위만이 살아남았는데, 라라에게 구조요청을 한뒤, 러시아인에게 끌려간다.
무전을 듣고 합류한 로스는 그를 구할 수 없을거라고, 라라에게 무리한 행동을 하지말라고 하지만, 라라는 대위를 구출하기위해 그의 흔적을 따라 이동. 그 결과 섬안쪽에 위치한 일본식 왕궁에 도착.,(저게 어딜봐서 일본식이야ㅋㅋㅋㅋ 아무리봐도 중국 석굴인데...) 제솝 대위를 구하려는 순간 매티어스가 방해하고, 이 소란을 알아채고 수호자 오니들이 출동해서 사람들 다 작살냄.
남들 다 뒤졌는데, 라라는 생포된채로 인신공양굴에서 눈을 뜬다.
제솝대위는 장기자랑한채로 사망.
라라는 스톰가드 오니들을 피해서, 탈출을 시도한다. 그리고 벽화를 통해 히미코의 후계의식에 대해 눈치깜. 탈출하는 과정에서 또 오니들이 습격해오고, 라라는 여차저차해서 지하동굴로 떨어져 무사 탈출.
샘은 러시아인 간수한테서 무전기를 훔쳐 라라에게 구조요청. 샘은 현재 러시아인들한테 붙잡혀 있으며, 매티어스는 불의 의식을 통해 그녀의 몸에 히미코를 강림시킬 생각. 라라는 샘이 갇혀있는 히미코의 왕궁으로 향한다.
히미코의 왕궁으로 가는길에 또 온갖 스펙타클한 개고생.
실사영화에도 등장했던 비행기 추락, 낙하산 장면.
왕궁에 도착했지만, 성아랫마을에 러시아인들(매티어스가 만든 태양숭배 사이비 종교, 솔라리 형제단)이 판자촌을 만들고 생활중. 라라는 그림과 합류해 솔라리와 싸우면서, 성안으로 들어갈 길을 모색한다.
그런데 그림이 솔라리에게 붙잡힌다. 하지만 그림은 끝까지 저항하고 솔라리와 함께 절벽으로 뛰어내려 사망.
라라는 계속 이동하지만, 솔라리의 집요한 추격으로 인해 위기에 처하는데... 그때 로스가 저격총으로 엄호.
로스의 엄호로 인해 라라는 무사히 히미코의 왕궁으로 잠입하게 된다.
왕궁 지하 동굴에서 솔라리의 집회를 목격.
매티어스는 샘을 히미코에게 제물로 바쳐 그녀를 현세에 강림시키려고 한다. 이에 라라가 그를 저지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포로로 붙잡힘ㅋㅋㅋㅋ 샘은 옥좌실로 이동하고, 라라는 감옥으로.
감옥으로 가는길에 라라가 저항하고, 피웅덩이로 떨어짐.
솔라리는 라라가 죽었을거라고 생각하고 철수.
라라는 또 온갖 난관을 다 헤쳐나가면서 감옥에 도착. 감옥에 갔더니 조슬린, 조나, 알렉스가 붙잡혀있음ㅋㅋㅋ
라라는 동료들을 감옥에서 꺼내지만 지열동굴이 폭발하기 시작.
라라를 제외한 동료들은 구조헬기로 향하고, 라라는 샘을 찾기위해 왕궁으로 향한다.
샘은 솔라리들에게 붙잡혀있지만, 매티어스가 자리를 비운사이에 라라가 그의 수하들을 모조리 죽이고 샘을 구출. 휘트먼과 도 조우하지만 휘트먼은 탈출하지 못한다. 라라는 샘을 동료들이 있는 곳으로 보내고 혼자 어그로 끌면서 적들과 전투.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헬기에 탄 로스와 합류.
라라는 헬기로 탈출하려고 하면 히미코의 저주로 추락하게 될 것을 알고 있었기에, 헬기를 착륙시키려고 했지만, 히미코의 저주로 벼락맞고 헬기가 추락. 파일럿은 즉사하고, 로스는 또 다리부상ㅋㅋㅋㅋ 라라는 정신을 잃는다.
솔라리들이 몰려오고, 로스는 라라를 지키기위해 매티어스가 던진 도끼에 맞고 사망.
죽기전 로스의 활약으로 솔라리 빤쓰런. 라라는 동료들과 무사히 합류하지만, 로스의 아내인 조슬린은 이곳으로 오자고한 라라때문에 이 모든일이 발생했다며 라라를 비난ㅋㅋㅋㅋ
일행은 해변가의 보트를 수리해 섬을 탈출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라라는 히미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탈출은 불가능하다고 말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슬린은 보트 탈출작전을 강행. 이에 라라는 단독으로 히미코의 저주를 풀 방법을 찾기로 한다.
히미코에 대해 자세히 알기위해 섬 안쪽에 위치한 수도원 의례실로 향하는 길을 찾는 라라.
하지만 방해하는 솔라리들과 전투가 거듭되는 바람에 일단 해변의 생존자 캠프로 후퇴.
마침 휘트먼이 솔라리한테서 도망쳐 캠프에 합류. 라라와 몇몇 동료를 휘트먼을 의심하지만, 현재 알렉스가 도구 찾으러 인듀런스호로 갔다가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 그것부터 해결하기로 함.
라라가 개고생하면서 인듀런스호로 향한다. 가는 길에 또 솔라리 한가득ㅋㅋㅋㅋㅋ(배를 해체하러 온거였음.)
엔진실에서 알렉스를 발견하지만, 잔해에 깔려 움직일 수 없다. 이에 알렉스는 라라에게 보트 수리에 필요한 도구를 건네주고, 솔라리의 어그로를 끈뒤, 가스통을 폭파시켜 동귀어진. 알렉스는 라라를 좋아했지만, 용기가 없어서 고백할 수 없었고, 죽기전에 이를 후회함. 라라는 알렉스의 뺨에 키스를 해준뒤, 가라앉는 인듀런스호를 뒤로하고 탈출.
캠프에 도착해 알렉스의 죽음을 알리고, 수리도구를 건넴.
그런데 조슬린이 라라때문에 사람들이 죽어나간다고 빈정거림ㅋㅋㅋㅋ 야이 씨발년아!!
조슬린은 배를 수리한뒤, 섬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라라가 히미코의 저주를 언급하면서 이를 저지. 조나는 라라의 의견에 동조. 하지만 조슬린은 탈출계획을 강행한다.
라라는 히미코에 대한 비밀을 알아내기위해 절벽기지 아래에 있는 유적을 조사하기로 함.
라라는 유적에서 할복한 스톰가드 장군의 유골을 발견하고, 그의 칼 손잡이 안에 숨어있던 편지를 통해, 히미코의 의식에 대한 비밀을 밝혀낸다.
태양의 여왕 히미코는 불의 의식을 통해 천년넘게 몸을 바꿔가면서 야마타이의 지배자로 군림했다. 그런데 마지막 의식 도중에 여사제가 불의 의식이 완료되면 자신의 자아가 사라지고, 히미코에게 육신을 빼앗긴다는걸 알아차림ㅋㅋㅋ 그래서 자살해버린다. 히미코는 대체할 몸을 찾지못해 썩어가는 육신에 갇혀버렸고, 결국 히미코의 분노는 폭풍이 되어 섬 전체를 감싸게 되었다. 이후 스톰가드는 이 땅을 지키기로 맹세하고 섬에 남아 천년넘게 히미코의 시체를 수호하게 된 것.(하필이면 섬에 표류하게 된 적합한 일본여성이 없어서 천년넘게 존버ㅋㅋㅋㅋㅋㅋ)
라라는 이 사실을 동료들에게 알리기로 하고 캠프로 이동.
캠프에 도착했더니 솔라리의 습격이 있었고, 그 사이에 휘트먼이 샘을 데리고 매티어스가 있는 곳으로 도주.
라라의 말이 옳았다는걸 알게된 조슬린은 라라에게 협조하기로 함.
라라 일행은 수리한 보트를 이용해 섬 안쪽의 의례실로 향한다.
조슬린, 조나가 어그로 끄는 사이에 라라가 의례실로 잠입.
휘트먼은 매티어스, 샘과 함께 의례실로 이동.
휘트먼 병신새끼는 스톰가드와 대화시도하려다가 끔살ㅋㅋㅋㅋㅋ 그사이를 틈타 매티어스는 샘을 데리고 의례실로.
라라는 말이 잠입이지, 눈앞에 보이는 스톰가드를 몰살, 왕궁을 와장창 개박살내며 전진.
그리고 의례실 코앞에서 불의 의식이 히미코의 영혼을 옮기는 의식임을 알게됨.
틈새 신전 앞에서 매티어스와 대치.
매티어스는 샘을 바쳐 히미코를 강림시키고, 섬에서 탈출하는게 자신의 목적임을 밝힌다.
최종전투
신전 꼭대기에서 매티어스가 불의 의식을 진행하고, 죽은 육신에 갇혀있던 히미코의 영혼이 샘에게로 옮겨가기 시작.
의식을 중단시키려는 라라를 저지하기위해 솔라리와 스톰가드들이 달려든다. 최종보스가 엘리트 스톰가드ㅋㅋㅋㅋㅋ
물론 라라가 다 뚝배기 깨버리고, 의식에 난입.
라라와 매티어스가 난투를 벌이다가, 드디어 라라가 쌍권총(로스 스타일)을 쥐고 공격해 매티어스가 추락사.
라라가 다운로드를 중단시키기위해 횃불로 히미코의 육신을 불태운다.(코이츠ㅋㅋㅋ 태양 여왕이 횃불에 사망ㅋㅋㅋ) 히미코가 사망하고 섬을 감싸던 히미코의 폭풍이 사라진다.
그런데 그림이 솔라리에게 붙잡힌다. 하지만 그림은 끝까지 저항하고 솔라리와 함께 절벽으로 뛰어내려 사망.
라라는 계속 이동하지만, 솔라리의 집요한 추격으로 인해 위기에 처하는데... 그때 로스가 저격총으로 엄호.
로스의 엄호로 인해 라라는 무사히 히미코의 왕궁으로 잠입하게 된다.
왕궁 지하 동굴에서 솔라리의 집회를 목격.
매티어스는 샘을 히미코에게 제물로 바쳐 그녀를 현세에 강림시키려고 한다. 이에 라라가 그를 저지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포로로 붙잡힘ㅋㅋㅋㅋ 샘은 옥좌실로 이동하고, 라라는 감옥으로.
감옥으로 가는길에 라라가 저항하고, 피웅덩이로 떨어짐.
솔라리는 라라가 죽었을거라고 생각하고 철수.
라라는 또 온갖 난관을 다 헤쳐나가면서 감옥에 도착. 감옥에 갔더니 조슬린, 조나, 알렉스가 붙잡혀있음ㅋㅋㅋ
라라는 동료들을 감옥에서 꺼내지만 지열동굴이 폭발하기 시작.
라라를 제외한 동료들은 구조헬기로 향하고, 라라는 샘을 찾기위해 왕궁으로 향한다.
샘은 솔라리들에게 붙잡혀있지만, 매티어스가 자리를 비운사이에 라라가 그의 수하들을 모조리 죽이고 샘을 구출. 휘트먼과 도 조우하지만 휘트먼은 탈출하지 못한다. 라라는 샘을 동료들이 있는 곳으로 보내고 혼자 어그로 끌면서 적들과 전투.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헬기에 탄 로스와 합류.
라라는 헬기로 탈출하려고 하면 히미코의 저주로 추락하게 될 것을 알고 있었기에, 헬기를 착륙시키려고 했지만, 히미코의 저주로 벼락맞고 헬기가 추락. 파일럿은 즉사하고, 로스는 또 다리부상ㅋㅋㅋㅋ 라라는 정신을 잃는다.
솔라리들이 몰려오고, 로스는 라라를 지키기위해 매티어스가 던진 도끼에 맞고 사망.
죽기전 로스의 활약으로 솔라리 빤쓰런. 라라는 동료들과 무사히 합류하지만, 로스의 아내인 조슬린은 이곳으로 오자고한 라라때문에 이 모든일이 발생했다며 라라를 비난ㅋㅋㅋㅋ
일행은 해변가의 보트를 수리해 섬을 탈출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라라는 히미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탈출은 불가능하다고 말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슬린은 보트 탈출작전을 강행. 이에 라라는 단독으로 히미코의 저주를 풀 방법을 찾기로 한다.
히미코에 대해 자세히 알기위해 섬 안쪽에 위치한 수도원 의례실로 향하는 길을 찾는 라라.
하지만 방해하는 솔라리들과 전투가 거듭되는 바람에 일단 해변의 생존자 캠프로 후퇴.
마침 휘트먼이 솔라리한테서 도망쳐 캠프에 합류. 라라와 몇몇 동료를 휘트먼을 의심하지만, 현재 알렉스가 도구 찾으러 인듀런스호로 갔다가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 그것부터 해결하기로 함.
라라가 개고생하면서 인듀런스호로 향한다. 가는 길에 또 솔라리 한가득ㅋㅋㅋㅋㅋ(배를 해체하러 온거였음.)
엔진실에서 알렉스를 발견하지만, 잔해에 깔려 움직일 수 없다. 이에 알렉스는 라라에게 보트 수리에 필요한 도구를 건네주고, 솔라리의 어그로를 끈뒤, 가스통을 폭파시켜 동귀어진. 알렉스는 라라를 좋아했지만, 용기가 없어서 고백할 수 없었고, 죽기전에 이를 후회함. 라라는 알렉스의 뺨에 키스를 해준뒤, 가라앉는 인듀런스호를 뒤로하고 탈출.
캠프에 도착해 알렉스의 죽음을 알리고, 수리도구를 건넴.
그런데 조슬린이 라라때문에 사람들이 죽어나간다고 빈정거림ㅋㅋㅋㅋ 야이 씨발년아!!
조슬린은 배를 수리한뒤, 섬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라라가 히미코의 저주를 언급하면서 이를 저지. 조나는 라라의 의견에 동조. 하지만 조슬린은 탈출계획을 강행한다.
라라는 히미코에 대한 비밀을 알아내기위해 절벽기지 아래에 있는 유적을 조사하기로 함.
라라는 유적에서 할복한 스톰가드 장군의 유골을 발견하고, 그의 칼 손잡이 안에 숨어있던 편지를 통해, 히미코의 의식에 대한 비밀을 밝혀낸다.
태양의 여왕 히미코는 불의 의식을 통해 천년넘게 몸을 바꿔가면서 야마타이의 지배자로 군림했다. 그런데 마지막 의식 도중에 여사제가 불의 의식이 완료되면 자신의 자아가 사라지고, 히미코에게 육신을 빼앗긴다는걸 알아차림ㅋㅋㅋ 그래서 자살해버린다. 히미코는 대체할 몸을 찾지못해 썩어가는 육신에 갇혀버렸고, 결국 히미코의 분노는 폭풍이 되어 섬 전체를 감싸게 되었다. 이후 스톰가드는 이 땅을 지키기로 맹세하고 섬에 남아 천년넘게 히미코의 시체를 수호하게 된 것.(하필이면 섬에 표류하게 된 적합한 일본여성이 없어서 천년넘게 존버ㅋㅋㅋㅋㅋㅋ)
라라는 이 사실을 동료들에게 알리기로 하고 캠프로 이동.
캠프에 도착했더니 솔라리의 습격이 있었고, 그 사이에 휘트먼이 샘을 데리고 매티어스가 있는 곳으로 도주.
라라의 말이 옳았다는걸 알게된 조슬린은 라라에게 협조하기로 함.
라라 일행은 수리한 보트를 이용해 섬 안쪽의 의례실로 향한다.
조슬린, 조나가 어그로 끄는 사이에 라라가 의례실로 잠입.
휘트먼은 매티어스, 샘과 함께 의례실로 이동.
휘트먼 병신새끼는 스톰가드와 대화시도하려다가 끔살ㅋㅋㅋㅋㅋ 그사이를 틈타 매티어스는 샘을 데리고 의례실로.
라라는 말이 잠입이지, 눈앞에 보이는 스톰가드를 몰살, 왕궁을 와장창 개박살내며 전진.
그리고 의례실 코앞에서 불의 의식이 히미코의 영혼을 옮기는 의식임을 알게됨.
틈새 신전 앞에서 매티어스와 대치.
매티어스는 샘을 바쳐 히미코를 강림시키고, 섬에서 탈출하는게 자신의 목적임을 밝힌다.
최종전투
신전 꼭대기에서 매티어스가 불의 의식을 진행하고, 죽은 육신에 갇혀있던 히미코의 영혼이 샘에게로 옮겨가기 시작.
의식을 중단시키려는 라라를 저지하기위해 솔라리와 스톰가드들이 달려든다. 최종보스가 엘리트 스톰가드ㅋㅋㅋㅋㅋ
물론 라라가 다 뚝배기 깨버리고, 의식에 난입.
라라와 매티어스가 난투를 벌이다가, 드디어 라라가 쌍권총(로스 스타일)을 쥐고 공격해 매티어스가 추락사.
라라가 다운로드를 중단시키기위해 횃불로 히미코의 육신을 불태운다.(코이츠ㅋㅋㅋ 태양 여왕이 횃불에 사망ㅋㅋㅋ) 히미코가 사망하고 섬을 감싸던 히미코의 폭풍이 사라진다.
해변에서 조슬린, 조나와 합류. 수리한 보트에 샘을 태우고 탈출.
히미코의 섬에서 있었던 신비한 일때문에 라라는 불사라는 허무맹랑한걸 쫓다가 사망한 아버지(2편 라오툼에서 밝혀짐)를 원망했던 자신을 반성. 아버지가 말했던 신비한 힘은 실제로 존재했고, 트리니티라는 조직이 이를 쫓고있다는걸 히미코의 섬에서 알게됨.
지나가던 원양어선에 의해 구조된 라라일행. 다들 일상으로 돌아갈 생각에 기뻐하는데, 라라는 집으로 돌아가는걸 포기한다. 그리고 새로운 유적과 비밀,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쫓기로 결심한다.
생존자가 탄생했다(A Survivor is Born)라는 문구와 함께 게임 끝.
툼 레이더 리부트 2013 끝.
툼레이더 시리즈 보러가기
히미코의 섬에서 있었던 신비한 일때문에 라라는 불사라는 허무맹랑한걸 쫓다가 사망한 아버지(2편 라오툼에서 밝혀짐)를 원망했던 자신을 반성. 아버지가 말했던 신비한 힘은 실제로 존재했고, 트리니티라는 조직이 이를 쫓고있다는걸 히미코의 섬에서 알게됨.
지나가던 원양어선에 의해 구조된 라라일행. 다들 일상으로 돌아갈 생각에 기뻐하는데, 라라는 집으로 돌아가는걸 포기한다. 그리고 새로운 유적과 비밀,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쫓기로 결심한다.
생존자가 탄생했다(A Survivor is Born)라는 문구와 함께 게임 끝.
툼 레이더 리부트 2013 끝.
툼레이더 시리즈 보러가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