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작성글.
설마했던 속편(치킨 폴리스 인투 더 하이브)이 발매되었기에, 전작 리뷰 백업용 재업.
심지어 속편은 공식 한국어 지원ㅋㅋㅋ
총4장
클리어타임:5시간
2020년 발매작
하드보일드 추리 어드벤처 게임.
개발사는 The Wild Gentlemen.
일본어로 플레이.
등장인물은 머리만 짐승. 몸은 인간.
베테랑 형사 콤비 치킨 폴리스가 미녀협박사건을 조사하다, 살인사건에 휘말리고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한다는 내용
백본(Backbone)은 분위기는 좋은데 스토리 좆망이었고ㅋㅋㅋㅋ
그에 비해 치킨폴리스는 분위기야 당연히 좋고, 스토리도 장르가 하드보일드인걸 감안하면 괜찮은 수준.
게임성에 대해 말하자면 상대 심문파트가 대부분. 상대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면서 최대한 정보를 캐내는게 메인.
추리 파트에선 적절한 증인, 증거, 증언을 조합해야한다. 그리고 각종 미니게임들이 들어가있음.
사실상 게임성은 거의 없는 수준. 작품의 비주얼, 분위기를 즐기는게 메인. 하지만 그 분위기 하나만으로도 퍼리충, 하드보일드 느와르팬 모두를 만족시키는 갓겜ㅋ
치킨 폴리스 스토리 한줄 요약
1. 나타샤를 사랑한 알버트가 쌍둥이 형 이븐을 죽이고, 이븐인 척했음. 하지만 다중인격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창녀 전력을 갖고 있는 나타샤를 비난함ㅋ 그러다 정체가 들통날 위기에 처하자 데보라를 살해. 궁지에 몰린 알버트는 치킨 폴리스 콤비를 죽이려하지만 되레 나타샤에게 살해당한다.
하드보일드, 느와르, 재즈, 흑백영화뽕 치사량 게임ㅋㅋㅋㅋㅋ 아 이건 못 참지ㅋ 주모 국밥 치우고 위스키 가져와!!
산티노 페더랜드(Santino "Sonny" Featherland)
통칭 써니.
주인공.
클로빌 경찰서 포식과 소속 베테랑 형사.
은퇴까지 121일 남았다. 호텔 아틀러스에서 혼자 살고있음. 부인 몰리와 별거중. 딸은 현재 몰리와 함께 살고 있다.
전설의 경찰 치킨 폴리스 콤비 중 한명.
마티 맥치킨(Marty MacChicken)
치킨 폴리스 콤비
써니의 파트너.
트리거 해피 중독자. 총 쏘는걸 아주 좋아한다. 사건이 없는 날에는 지하사격장에서 경찰서의 예비 탄약 모조리 쏴버릴 정도. 블러디 뉴이어 이브 사건으로 써니와 크게 싸우고 콤비를 해산했었다. 그때 마티는 써니에게 총을 쐈고, 이로인해 써니는 죽을뻔했음. 나타샤 협박사건을 해결하기위해 치킨 폴리스 콤비를 재결성한다.
공처가.
나타샤 캣첸코(Natasha Catzenko)
이번 사건의 의뢰인.
이븐 웨슬러의 정부. 차르 클럽의 오너.
나타샤는 옆나라 스토베니아 출신 상류계급. 하지만 스토베니아에서 무슨 일(쿠데타, 혁명?)이 터졌고, 나타샤의 가족은 도시국가 클로빌로 망명. 하지만 국경 근처에서 가족을 모두 잃고 17살의 나이에 천애고독의 몸이 되었다.
이후 그녀는 마담 자이와스가 경영하는 고급창관에서 매춘부로 일하게됐다. 그러다 이븐과 만나게 됐고, 이븐은 나타샤에게 차르 클럽을 구매해 선물한다.
산티노 페더랜드(Santino "Sonny" Featherland)
통칭 써니.
주인공.
클로빌 경찰서 포식과 소속 베테랑 형사.
은퇴까지 121일 남았다. 호텔 아틀러스에서 혼자 살고있음. 부인 몰리와 별거중. 딸은 현재 몰리와 함께 살고 있다.
전설의 경찰 치킨 폴리스 콤비 중 한명.
마티 맥치킨(Marty MacChicken)
치킨 폴리스 콤비
써니의 파트너.
트리거 해피 중독자. 총 쏘는걸 아주 좋아한다. 사건이 없는 날에는 지하사격장에서 경찰서의 예비 탄약 모조리 쏴버릴 정도. 블러디 뉴이어 이브 사건으로 써니와 크게 싸우고 콤비를 해산했었다. 그때 마티는 써니에게 총을 쐈고, 이로인해 써니는 죽을뻔했음. 나타샤 협박사건을 해결하기위해 치킨 폴리스 콤비를 재결성한다.
공처가.
나타샤 캣첸코(Natasha Catzenko)
이번 사건의 의뢰인.
이븐 웨슬러의 정부. 차르 클럽의 오너.
나타샤는 옆나라 스토베니아 출신 상류계급. 하지만 스토베니아에서 무슨 일(쿠데타, 혁명?)이 터졌고, 나타샤의 가족은 도시국가 클로빌로 망명. 하지만 국경 근처에서 가족을 모두 잃고 17살의 나이에 천애고독의 몸이 되었다.
이후 그녀는 마담 자이와스가 경영하는 고급창관에서 매춘부로 일하게됐다. 그러다 이븐과 만나게 됐고, 이븐은 나타샤에게 차르 클럽을 구매해 선물한다.
나타샤의 몸 모델 눈나.(미시갑 퍄퍄퍄퍄)
머리는 러시안 블루.
호버트 이븐 웨슬러(Hobart Ibn Wessler)
마피아 보스. 나타샤의 정부.
쌍둥이 동생 알버트를 정신병원에 가두었다.
알버트 웨슬러(Albert Wessler)
이번 사건의 범인.
이븐의 쌍둥이 동생.
형의 요청으로 나타샤의 그림을 그리다, 나타샤에게 반하게 된다.
이후 그는 형 이븐을 죽이고, 이븐인척 하면서 생활함.
하지만 다중인격장애를 앓던 그였기에, 다른 인격이 발현되어, 나타샤의 매춘부 전력을 비난하고, 자신의 정체를 들킬뻔하자 데보라를 살해한다. 자신의 정체를 알고 추궁하는 써니를 죽이려하지만, 나타샤한테 살해당함.
마담 자이와스(Madame Zaiwass)
고급 창관 스웰터링 나일의 오너.
전직 국왕 직속 스파이. 12의회 멤버, 암살자, 비지니스 우먼, 매춘부.
현재도 왕권파로 일하고 있음.
데보라 이바네즈(Deborah Ibanez)
나타샤의 비서. 알버트에게 살해당한다.
몰리(molly)
써니의 부인.
현재 별거중.
모니카(Monica)
클로빌 경찰서 서무.
매우 유능하며 천사같은 그녀ㅋ
주인공 일행을 끊임없이 도와주고 그 대가로 하이힐을 사달라고 함ㅋ
클로빌(Clawville)
작중 배경이 되는 도시국가.
모든 종족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다.
왕정국가이며, 현재 국왕은 헥터 3세.(여우)
그 다음 권력은 12의 의원으로 구성된 12의회가 쥐고있다.
기본적으로 모든 종족이 공존하는데, 그 와중에도 벌레는 예외ㅋㅋㅋㅋㅋ 벌레들은 빈민가에 따로 모여 생활한다.
Chicken Police Paint it RED 치킨 폴리스 페인트 잇 레드 스토리 요약 정리
반년뒤 은퇴하게 되는 베테랑 형사 써니 페더랜드의 집에 한 여성이 찾아온다.
사립탐정도 아닌 그에게, 의뢰를 하러 온 여성 데보라ㅋ
그녀는 자신이 모시고 있는 여주인 나타샤에게 부탁받아 써니를 찾았다고 한다.
나타샤는 최근 누군가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음. 정체불명의 괴한이 나타샤의 집 주위에 붉은 페인트로 창녀(Whore)라는 말을 쓰고 있다.
써니는 정중하게 의뢰를 거절하려 하는데, 데보라가 나타샤가 쓴 편지를 보여준다.
편지에는 나타샤가 써니의 전 부인 몰리를 잘 알고 있다는 내용이 적혀있음.
현재 써니는 몰리와 별거중. 사실상 이혼. 뜬금없이 부인 몰리의 이름이 나오자, 써니는 이번 사건을 맡기로 한다.
1장 Detour
이번 사건이 뭔가 심상치 않다는 냄새를 맡은 서니.
서니는 든든한 지원군이 필요했기에, 10년전 사건(피묻은 뉴이어 이브)때 사이가 개박살난 버디 마티 맥치킨을 찾는다.
마침 심심했던 마티가 써니와 동행하게 되고, 치킨 폴리스 콤비가 재결성됨.
나타샤는 차르 클럽의 주인. 두사람은 나타샤를 만나기위해 차르클럽을 방문한다. 오늘 나타샤가 노래를 부를 예정. 나타샤의 정부 이븐을 만남.
나타샤의 공연이 시작되고 써니는 나타샤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공연이 끝난뒤, 나타샤는 남친 이븐의 질투가 심하니까, 몰래 2층에서 단둘이 만나 이야기하고 싶다고 함.
그래서 2층으로 이동해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현재 나타샤는 괴한에게 협박을 받고있다. 괴한은 요구사항도 없이, 나타샤의 집 주위에 붉은 페인트로 창녀라는 글씨를 쓰고 있음. 써니는 그녀에게 어떻게 자신의 전부인 몰리를 아느냐고 물어보는데, 이에 나타샤는 몰리와 소꿉친구였다고 대답함. 그리고 몰리의 이름을 꺼낸건,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당신이 이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을거라는 이유.
나탸샤는 써니한테 보여주고 싶은게 있다며, 오늘밤 로체스터 거리 37번지, 플라워타운으로 와달라고 요청.
클럽에서 나가려는데, 사립탐정 필마와 만난다. (써니와 필마는 아는 사이.)
써니에게 찣겨진 종이를 준다. 종이에는 이 나라의 최고권력자 이름이 적혀있다.
이 종이는 이븐 웨슬러 저택에서 수마일 떨어진 숲에서 발견된 시체가 쥐고 있었던 것.
써니는 필마에게 이걸 왜 자신에게 건네주냐고 묻지만, 필마는 답하지 않음.
플라워타운으로 이동.
이곳은 나타샤의 별장. 건물 외벽에 매춘부라는 글씨가 써져있음. 그리고 바깥에 노란 하이힐이 떨어져있다.
사태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써니는 마티에게 샷건을 들라고 명령하고 함께 건물안으로 돌입.
아니나 다를까 집 안에서 시체가 발견된다. 데보라의 시체.
그녀의 몸에는 창녀라는 말이 적혀있다.
저택 수색
나타샤의 가족사진.
데보라의 샌드백에서 s.n이란 이니셜이 적힌 카드를 발견.
벽난로 안의 비밀금고에서 찢겨진 그림 조각을 발견.
아마도 그 그림 조각이 나타샤가 써니한테 보여주려고 했었던 것.
써니는 익명으로 살인사건을 경찰에 신고하고 자리를 뜬다.
자택 호텔 아틀러스로 돌아가 추리시작.
고위층의 이름이 적힌 리스트. 찢겨진 그림 조각. 정체불명의 고급 회원카드.
써니는 고위층, 부자들이 사건에 관여한게 아닐까 의심하고, 루이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루이스는 써니의 친구이자, 치킨 폴리스의 팬. 그리고 호텔 아틀러스의 주인.
부자인 루이스는 바로 sn이 뭔지 알아챈다. s.n이란 Sweltering Nile(스웰터링 나일).비공개 회원제 클럽. 고급창관이었음.
루이스도 몇번 그곳에 간적이 있다.
2장 The Killing
고급 창관 스웰터링 나일로 이동. 퍼리충 무발기 사정ㅋㅋㅋ
스웰터링 나일의 오너 마담 자이와스와 직접 대화하게 된다.
자이와스는 국왕 직속 스파이 출신.
그녀는 고아원이었던 이곳을 인수했고, 조류독감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젊은 여성들을 모아 매춘부로 육성하고 이 일을 시작했다. 알고보니 나타샤는 이곳 출신 창부였음.
나타샤는 옆나라 스토베니아 출신 상류계급. 하지만 스토베니아에서 무슨 일(쿠데타, 혁명?)이 터졌고, 나타샤의 가족은 도시국가 클로빌로 망명. 하지만 국경 근처에서 가족을 모두 잃고 17살의 나이에 천애고독의 몸이 되었다.
그런 그녀에게서 과거의 자신을 본 자와이스는 그녀를 친딸처럼 대했다.
그러던 어느날 이븐 웨슬러가 이곳에 와서 나타냐를 보고 사랑에 빠지고, 그녀를 데리고 나감.
자이와스는 써니에게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가져오겠다고 자리를 비움.
그사이에 두사람은 마담의 방을 수색하고 비밀 방을 발견한다.
비밀방에는 군복을 입은 자이와스의 사진과 현 국왕 헥터3세의 사진이 걸려있음. 그리고 책상 위를 살펴보는데...
필마가 건네준 리스트가 있었던 책이 발견된다.
그리고 리스트 반대편에는 써니의 부인 몰리의 이름도 있음ㅋㅋㅋㅋ 몰리도 창부였다ㅋㅋㅋㅋ 그래서 나타샤와 몰리가 친했던것ㅋ
마담이 방으로 들어오고, 대치상황 발발.
그때 누군가가 서니, 마티의 뒷통수를 후려치고 두사람은 기절한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불타는 배안. 두사람의 손과 몸은 밧줄로 묶여있다. 정신차린 써니, 마티가 로프를 풀고 배밖으로 탈출해 목숨을 건짐.
밖으로 나가보니 항구. 항구의 선장한테 물어보니, 이븐의 부하들이 써니를 죽이려고 했음.
3장 Out of the Past
간단한 치료를 위해 불법의사 부보를 찾는다.
부보는 유능한 검시관이었는데, 모르핀을 절도하다가 걸려서 짤림ㅋ
경찰에서 짤린 부보는 민간의사로 전직했지만, 곧바로 의사면허를 박탈당한다. 이후 그는 갱, 부패경찰 등을 치료하는 불법의사가 됨. 부보한테 치료받는 중에 물어보니까, 써니를 습격했던 놈들이 이곳에 왔고, 다음 타켓으로 배신자 너구리 집(Zipp)을 죽이러 간다고 했다고 함.
집이 경영하는 핫도그 가게를 방문. 집은 가게에 없고, 가게 앞에 기자 티모시가 있다.
티모시한테 물어보니까, 목숨의 위협을 느낀 집은 이븐의 수하들에게 끌려가기전에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자수했다고ㅋㅋㅋㅋ 집의 핫도그 가게를 수색. 주크박스 안에서 피묻은 손목밴드를 발견한다.
경찰서로 이동해 집과 대화.
이븐이 집에게 시체처리를 의뢰했는데, 집이 시체가방 밖으로 나온 팔에서 손목밴드를 빼서 몰래 보관하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이븐이 집을 죽이려고 했던 것.
시체는 바퀴벌레들이 사는 마을에 버렸고, 벌레들이 다 먹어서 없어졌음.
리스트 밴드의 정체를 밝히기위해 부보한테 질문.
부보가 마침 답을 알고 있었음. 아마도 그 손목밴드는 도시 외곽에 있는 정신병원의 물건.
그리고 이븐 웨슬러에겐 정신병을 앓고 있는 쌍둥이 동생 알버트가 있다.
알버트는 현재 정신병원에 입원해있다고 함.
*부보의 아내 곰누나 우르술라(ursula) 맘마통 미쳤음ㅋㅋㅋㅋ 이븐의 마피아 부하들이 써니의 자동차를 폐차하려고 했는데, 우르슬라가 가서 줘패고 차량 찾아옴ㅋ(역시 잡식동물 최강자 곰ㅋ)
4장(최종장) Farewell, My Lovely
정신병원으로 이동해 원장 케찰코아틀 박사를 만난다.
그에게 알버트와의 면담을 요청했는데, 현재 알버트는 행방불명이라고 함.
4년전 이븐 웨슬러가 동생 알버트를 이 정신병원에 넣었다. 웨슬러 가문은 다중인격 증상이 있는 알버트의 존재를 탐탁치 않게 생각했고, 그의 존재를 지우고 싶어했음. 말이 환자지 알버트는 이곳에서 불편함 없이 지냈다. 그림을 잘 그렸던 그는 종종 그림재료를 구하기위해 혼자서 병원 밖을 자유롭게 드나들었다. 그랬던 알버트가 최근 이븐의 부하 두명한테 끌려 정신병원으로 돌아왔는데, 알버트는 한쪽 눈과 혀가 뽑힌 상태였다. 이후 알버트는 다시 병원 밖으로 도주하고, 행방불명됨.
알버트의 방을 수색.
그곳에서 나타샤에게 쓴 러브레터를 발견한다. 써니는 이 러브레터를 보고 사건의 진상을 알게됨ㅋ
이븐은 동생 알버트에게 나타샤의 그림을 그려달라고 저택에 불러들였고, 그때 알버트는 나타샤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나타샤를 갖고 싶다는 욕망, 이런 자신의 마음을 들키면 형한테 살해당할거라고 생각한 알버트는 이븐의 눈과 혀를 뽑아 정신병원에 처박아 버림. 그리고 알버트는 이븐인척 하면서 생활.
하지만 그래도 불안했던 알버트는 마침내 형을 살해하고, 그 시체를 집을 통해 처리한다.
원래부터 다중인격 증상이 있었던 알버트. 알버트는 나타샤가 과거 창녀였다는걸 알게되고, 자신도 모르게 다른 인격이 나와 나타샤를 창녀로 매도하며 곳곳에 붉은 글을 썼던 것ㅋㅋㅋ 데보라를 죽인건 자신의 정체를 들켰다고 생각해서ㅋ
써니는 마티와 함께 무장하고 이븐(알버트)의 집을 방문한다.
알버트는 써니, 마니를 자신의 방에 초대하고 대화.
써니는 자신이 알아낸 것을 말하며 알버트에게 자수를 권하지만, 당연히 거부함ㅋ
오히려 알버트는 살기위해 형을 죽였다고 말하며, 형 이븐은 자신의 마음속에 살아있고, 나는 현재 이븐이자, 알버트라고 주장한다ㅋㅋ 개소리 집어치우라고 말하는 써니. 이에 알버트가 써니를 쏴죽이려고 하는데...
방문 밖에서 두사람을 이야기를 듣고 있었던 나타샤가 등장해 알버트를 죽인다.
나타샤는 진짜 이븐이 죽었다는걸 어느정도 눈치채고 있었다. 동물이기에 본능적으로 알았던 것. 그래도 확증이 필요했기에 써니에게 수사를 의뢰했음. 나타샤는 비록 이븐이 마피아 보스, 나쁜 사람이지만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그를 사랑했었다.
경찰 도착.
모니카가 눈치까고 알아서 경찰 출동시켰음ㅋ 킹갓황 모니카 눈나ㅠㅠㅠㅠ
웨슬러 저택 정원에 사립탐정 필마가 와있다.
알고보니 필마는 누군가에게 의뢰를 받고, 사건의 단서를 두사람에게 주고 지켜보았던것.
써니는 의뢰주가 누군지 물러보지만 필마는 답하지 않는다. (아마도 나타샤겠지? 아니면 마담 자이와스.)
티모시가 사건을 해결한 치킨 폴리스의 사진을 촬영. 다음날 치킨폴리스의 활약상이 1면에 대대적으로 보도된다.
에필로그
사건이 끝난후 나타샤가 써니의 자택에 방문한다.
써니는 전부인 몰리가 왜 자신에게 그녀의 과거를 말하지 않았는지 궁금해함.
이에 나타샤는 당시 창부였던 자신들을 왕자님이 나타나 우릴 여기서 구해줄 날만 기다렸다고 말한다. 그리고 몰리는 좋은 사람을 만났고, 자신은 그러지 못했다고 답함. 나타샤는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한 몰리를 부러워했음.
써니는 사건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느라 피우지 못했던 담배 돗대를 꺼낸다. 하지만 라이터가 없음. 그런 그에게 나타샤는 자신의 전화번호가 적힌 성냥갑을 건네고 사라진다. 나타샤는 써니에게 호감을 표한 것.
하지만 써니는 쿨하게 그녀의 번호가 적힌 성냥갑을 휴지통에 던져버림ㅋㅋㅋ(써니는 아직도 몰리를 사랑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 카우보이 비밥의 주인공 스파이크 스피겔의 대사 "될대로 되라지(whatever happens, happens)"가 나오면서 게임 끝ㅋㅋㅋ 형이 거기서 왜 나와ㅋㅋㅋ 아니 무슨 스파이크가 필립 말로랑 같은 급으로 나오냐ㅋㅋㅋ 카우보이 비밥도 고전반열에 올랐구나.
치킨 폴리스 붉게 칠해라 끝.
작중 등장하는 느와르 영화 포스터 패러디.
백주의 탈출(This Gun for Hire,1942)
안녕, 내사랑(Murder, My Sweet,1944)
반년뒤 은퇴하게 되는 베테랑 형사 써니 페더랜드의 집에 한 여성이 찾아온다.
사립탐정도 아닌 그에게, 의뢰를 하러 온 여성 데보라ㅋ
그녀는 자신이 모시고 있는 여주인 나타샤에게 부탁받아 써니를 찾았다고 한다.
나타샤는 최근 누군가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음. 정체불명의 괴한이 나타샤의 집 주위에 붉은 페인트로 창녀(Whore)라는 말을 쓰고 있다.
써니는 정중하게 의뢰를 거절하려 하는데, 데보라가 나타샤가 쓴 편지를 보여준다.
편지에는 나타샤가 써니의 전 부인 몰리를 잘 알고 있다는 내용이 적혀있음.
현재 써니는 몰리와 별거중. 사실상 이혼. 뜬금없이 부인 몰리의 이름이 나오자, 써니는 이번 사건을 맡기로 한다.
1장 Detour
이번 사건이 뭔가 심상치 않다는 냄새를 맡은 서니.
서니는 든든한 지원군이 필요했기에, 10년전 사건(피묻은 뉴이어 이브)때 사이가 개박살난 버디 마티 맥치킨을 찾는다.
마침 심심했던 마티가 써니와 동행하게 되고, 치킨 폴리스 콤비가 재결성됨.
나타샤는 차르 클럽의 주인. 두사람은 나타샤를 만나기위해 차르클럽을 방문한다. 오늘 나타샤가 노래를 부를 예정. 나타샤의 정부 이븐을 만남.
나타샤의 공연이 시작되고 써니는 나타샤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공연이 끝난뒤, 나타샤는 남친 이븐의 질투가 심하니까, 몰래 2층에서 단둘이 만나 이야기하고 싶다고 함.
그래서 2층으로 이동해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현재 나타샤는 괴한에게 협박을 받고있다. 괴한은 요구사항도 없이, 나타샤의 집 주위에 붉은 페인트로 창녀라는 글씨를 쓰고 있음. 써니는 그녀에게 어떻게 자신의 전부인 몰리를 아느냐고 물어보는데, 이에 나타샤는 몰리와 소꿉친구였다고 대답함. 그리고 몰리의 이름을 꺼낸건,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당신이 이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을거라는 이유.
나탸샤는 써니한테 보여주고 싶은게 있다며, 오늘밤 로체스터 거리 37번지, 플라워타운으로 와달라고 요청.
클럽에서 나가려는데, 사립탐정 필마와 만난다. (써니와 필마는 아는 사이.)
써니에게 찣겨진 종이를 준다. 종이에는 이 나라의 최고권력자 이름이 적혀있다.
이 종이는 이븐 웨슬러 저택에서 수마일 떨어진 숲에서 발견된 시체가 쥐고 있었던 것.
써니는 필마에게 이걸 왜 자신에게 건네주냐고 묻지만, 필마는 답하지 않음.
플라워타운으로 이동.
이곳은 나타샤의 별장. 건물 외벽에 매춘부라는 글씨가 써져있음. 그리고 바깥에 노란 하이힐이 떨어져있다.
사태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써니는 마티에게 샷건을 들라고 명령하고 함께 건물안으로 돌입.
아니나 다를까 집 안에서 시체가 발견된다. 데보라의 시체.
그녀의 몸에는 창녀라는 말이 적혀있다.
저택 수색
나타샤의 가족사진.
데보라의 샌드백에서 s.n이란 이니셜이 적힌 카드를 발견.
벽난로 안의 비밀금고에서 찢겨진 그림 조각을 발견.
아마도 그 그림 조각이 나타샤가 써니한테 보여주려고 했었던 것.
써니는 익명으로 살인사건을 경찰에 신고하고 자리를 뜬다.
자택 호텔 아틀러스로 돌아가 추리시작.
고위층의 이름이 적힌 리스트. 찢겨진 그림 조각. 정체불명의 고급 회원카드.
써니는 고위층, 부자들이 사건에 관여한게 아닐까 의심하고, 루이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루이스는 써니의 친구이자, 치킨 폴리스의 팬. 그리고 호텔 아틀러스의 주인.
부자인 루이스는 바로 sn이 뭔지 알아챈다. s.n이란 Sweltering Nile(스웰터링 나일).비공개 회원제 클럽. 고급창관이었음.
루이스도 몇번 그곳에 간적이 있다.
2장 The Killing
고급 창관 스웰터링 나일로 이동. 퍼리충 무발기 사정ㅋㅋㅋ
스웰터링 나일의 오너 마담 자이와스와 직접 대화하게 된다.
자이와스는 국왕 직속 스파이 출신.
그녀는 고아원이었던 이곳을 인수했고, 조류독감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젊은 여성들을 모아 매춘부로 육성하고 이 일을 시작했다. 알고보니 나타샤는 이곳 출신 창부였음.
나타샤는 옆나라 스토베니아 출신 상류계급. 하지만 스토베니아에서 무슨 일(쿠데타, 혁명?)이 터졌고, 나타샤의 가족은 도시국가 클로빌로 망명. 하지만 국경 근처에서 가족을 모두 잃고 17살의 나이에 천애고독의 몸이 되었다.
그런 그녀에게서 과거의 자신을 본 자와이스는 그녀를 친딸처럼 대했다.
그러던 어느날 이븐 웨슬러가 이곳에 와서 나타냐를 보고 사랑에 빠지고, 그녀를 데리고 나감.
자이와스는 써니에게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가져오겠다고 자리를 비움.
그사이에 두사람은 마담의 방을 수색하고 비밀 방을 발견한다.
비밀방에는 군복을 입은 자이와스의 사진과 현 국왕 헥터3세의 사진이 걸려있음. 그리고 책상 위를 살펴보는데...
필마가 건네준 리스트가 있었던 책이 발견된다.
그리고 리스트 반대편에는 써니의 부인 몰리의 이름도 있음ㅋㅋㅋㅋ 몰리도 창부였다ㅋㅋㅋㅋ 그래서 나타샤와 몰리가 친했던것ㅋ
마담이 방으로 들어오고, 대치상황 발발.
그때 누군가가 서니, 마티의 뒷통수를 후려치고 두사람은 기절한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불타는 배안. 두사람의 손과 몸은 밧줄로 묶여있다. 정신차린 써니, 마티가 로프를 풀고 배밖으로 탈출해 목숨을 건짐.
밖으로 나가보니 항구. 항구의 선장한테 물어보니, 이븐의 부하들이 써니를 죽이려고 했음.
3장 Out of the Past
간단한 치료를 위해 불법의사 부보를 찾는다.
부보는 유능한 검시관이었는데, 모르핀을 절도하다가 걸려서 짤림ㅋ
경찰에서 짤린 부보는 민간의사로 전직했지만, 곧바로 의사면허를 박탈당한다. 이후 그는 갱, 부패경찰 등을 치료하는 불법의사가 됨. 부보한테 치료받는 중에 물어보니까, 써니를 습격했던 놈들이 이곳에 왔고, 다음 타켓으로 배신자 너구리 집(Zipp)을 죽이러 간다고 했다고 함.
집이 경영하는 핫도그 가게를 방문. 집은 가게에 없고, 가게 앞에 기자 티모시가 있다.
티모시한테 물어보니까, 목숨의 위협을 느낀 집은 이븐의 수하들에게 끌려가기전에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자수했다고ㅋㅋㅋㅋ 집의 핫도그 가게를 수색. 주크박스 안에서 피묻은 손목밴드를 발견한다.
경찰서로 이동해 집과 대화.
이븐이 집에게 시체처리를 의뢰했는데, 집이 시체가방 밖으로 나온 팔에서 손목밴드를 빼서 몰래 보관하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이븐이 집을 죽이려고 했던 것.
시체는 바퀴벌레들이 사는 마을에 버렸고, 벌레들이 다 먹어서 없어졌음.
리스트 밴드의 정체를 밝히기위해 부보한테 질문.
부보가 마침 답을 알고 있었음. 아마도 그 손목밴드는 도시 외곽에 있는 정신병원의 물건.
그리고 이븐 웨슬러에겐 정신병을 앓고 있는 쌍둥이 동생 알버트가 있다.
알버트는 현재 정신병원에 입원해있다고 함.
*부보의 아내 곰누나 우르술라(ursula) 맘마통 미쳤음ㅋㅋㅋㅋ 이븐의 마피아 부하들이 써니의 자동차를 폐차하려고 했는데, 우르슬라가 가서 줘패고 차량 찾아옴ㅋ(역시 잡식동물 최강자 곰ㅋ)
4장(최종장) Farewell, My Lovely
정신병원으로 이동해 원장 케찰코아틀 박사를 만난다.
그에게 알버트와의 면담을 요청했는데, 현재 알버트는 행방불명이라고 함.
4년전 이븐 웨슬러가 동생 알버트를 이 정신병원에 넣었다. 웨슬러 가문은 다중인격 증상이 있는 알버트의 존재를 탐탁치 않게 생각했고, 그의 존재를 지우고 싶어했음. 말이 환자지 알버트는 이곳에서 불편함 없이 지냈다. 그림을 잘 그렸던 그는 종종 그림재료를 구하기위해 혼자서 병원 밖을 자유롭게 드나들었다. 그랬던 알버트가 최근 이븐의 부하 두명한테 끌려 정신병원으로 돌아왔는데, 알버트는 한쪽 눈과 혀가 뽑힌 상태였다. 이후 알버트는 다시 병원 밖으로 도주하고, 행방불명됨.
알버트의 방을 수색.
그곳에서 나타샤에게 쓴 러브레터를 발견한다. 써니는 이 러브레터를 보고 사건의 진상을 알게됨ㅋ
이븐은 동생 알버트에게 나타샤의 그림을 그려달라고 저택에 불러들였고, 그때 알버트는 나타샤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나타샤를 갖고 싶다는 욕망, 이런 자신의 마음을 들키면 형한테 살해당할거라고 생각한 알버트는 이븐의 눈과 혀를 뽑아 정신병원에 처박아 버림. 그리고 알버트는 이븐인척 하면서 생활.
하지만 그래도 불안했던 알버트는 마침내 형을 살해하고, 그 시체를 집을 통해 처리한다.
원래부터 다중인격 증상이 있었던 알버트. 알버트는 나타샤가 과거 창녀였다는걸 알게되고, 자신도 모르게 다른 인격이 나와 나타샤를 창녀로 매도하며 곳곳에 붉은 글을 썼던 것ㅋㅋㅋ 데보라를 죽인건 자신의 정체를 들켰다고 생각해서ㅋ
써니는 마티와 함께 무장하고 이븐(알버트)의 집을 방문한다.
알버트는 써니, 마니를 자신의 방에 초대하고 대화.
써니는 자신이 알아낸 것을 말하며 알버트에게 자수를 권하지만, 당연히 거부함ㅋ
오히려 알버트는 살기위해 형을 죽였다고 말하며, 형 이븐은 자신의 마음속에 살아있고, 나는 현재 이븐이자, 알버트라고 주장한다ㅋㅋ 개소리 집어치우라고 말하는 써니. 이에 알버트가 써니를 쏴죽이려고 하는데...
방문 밖에서 두사람을 이야기를 듣고 있었던 나타샤가 등장해 알버트를 죽인다.
나타샤는 진짜 이븐이 죽었다는걸 어느정도 눈치채고 있었다. 동물이기에 본능적으로 알았던 것. 그래도 확증이 필요했기에 써니에게 수사를 의뢰했음. 나타샤는 비록 이븐이 마피아 보스, 나쁜 사람이지만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그를 사랑했었다.
경찰 도착.
모니카가 눈치까고 알아서 경찰 출동시켰음ㅋ 킹갓황 모니카 눈나ㅠㅠㅠㅠ
웨슬러 저택 정원에 사립탐정 필마가 와있다.
알고보니 필마는 누군가에게 의뢰를 받고, 사건의 단서를 두사람에게 주고 지켜보았던것.
써니는 의뢰주가 누군지 물러보지만 필마는 답하지 않는다. (아마도 나타샤겠지? 아니면 마담 자이와스.)
티모시가 사건을 해결한 치킨 폴리스의 사진을 촬영. 다음날 치킨폴리스의 활약상이 1면에 대대적으로 보도된다.
에필로그
사건이 끝난후 나타샤가 써니의 자택에 방문한다.
써니는 전부인 몰리가 왜 자신에게 그녀의 과거를 말하지 않았는지 궁금해함.
이에 나타샤는 당시 창부였던 자신들을 왕자님이 나타나 우릴 여기서 구해줄 날만 기다렸다고 말한다. 그리고 몰리는 좋은 사람을 만났고, 자신은 그러지 못했다고 답함. 나타샤는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한 몰리를 부러워했음.
써니는 사건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느라 피우지 못했던 담배 돗대를 꺼낸다. 하지만 라이터가 없음. 그런 그에게 나타샤는 자신의 전화번호가 적힌 성냥갑을 건네고 사라진다. 나타샤는 써니에게 호감을 표한 것.
하지만 써니는 쿨하게 그녀의 번호가 적힌 성냥갑을 휴지통에 던져버림ㅋㅋㅋ(써니는 아직도 몰리를 사랑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 카우보이 비밥의 주인공 스파이크 스피겔의 대사 "될대로 되라지(whatever happens, happens)"가 나오면서 게임 끝ㅋㅋㅋ 형이 거기서 왜 나와ㅋㅋㅋ 아니 무슨 스파이크가 필립 말로랑 같은 급으로 나오냐ㅋㅋㅋ 카우보이 비밥도 고전반열에 올랐구나.
치킨 폴리스 붉게 칠해라 끝.
작중 등장하는 느와르 영화 포스터 패러디.
백주의 탈출(This Gun for Hire,1942)
안녕, 내사랑(Murder, My Sweet,1944)
1 댓글
신테니스의왕자는 안올려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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