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유통
2013년 발매작
바이오쇼크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
시간적 배경은 1912년, 스팀펑크 분위기가 나는 공중도시 컬럼비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예전부터 스토리 궁금했는데 드디어 클리어.
다 좋았는데, 몇몇 중요한 설정을 메인 스토리에서 직접적으로 알려주지 않은게 좀 불만. 게임 스토리를 완벽하게 파악하기위해선 게임속에 흩어져있는 각종 문서들을 다 읽어봐야한다;;
*부커의 부모, 과거. 엘리자베스에게 균열능력이 있는 이유. 선지자(컴스탁)의 예지력은 어디서 왔는가, 애나벨의 사망원인, 로잘린드, 로버트의 관계 등등.
초능력(활력)이 가미된 fps게임.
활력이라는 초능력 요소가 있다. 그래서 l1,l2는 각각 활력 선택, 발동. r1,r2는 총기 선택 발사. r3는 총기사용시 시야확대.
보통 게임에서 조준확대는 L2인데, 그래서 초능력 잘못 발동할때가 많았다.
가장 많이 사용한 활력은 까마귀떼 소환. (인간에게 달려들어 데미지 넣고, 행동불능상태 유발. 기계, 유령에게는 효과가 없음)
주로 사용한 총기는 카빈소총, 저격소총.
스토리를 한줄로 요약하면 결자해지.
1890년, 운디드 니에서 인디언 학살후 정신적으로 괴로워하던 부커 드윗은 전도사 위팅의 세례를 받고 사이비 종교 지도자 재커리 헤일 컴스탁으로 거듭난다. 컴스탁은 세례후 얻게된 예지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세력(초국수주의 정당 건국자들The Founders)을 구축하고, 로잘린드 루테스 박사의 도움으로 공중도시 콜롬비아를 만든다. 하지만 그의 예지력은 점점 떨어져갔고, 결국 루테스 박사가 만든 균열장치로 평행세계를 엿보는 방식으로 예지력을 보강. 그 과정에서 균열장치에 많이 노출되어 생식능력을 잃음.
'선지자(컴스탁)의 후손이 소돔을 불태운다'라는 예언이 성취되어야하는데 본인이 불임이 된 상황ㅋㅋㅋ 그래서 컴스탁은 평행세계의 자신에게서 자식을 데려온다는 선택을 한다. 그게 바로 바로 엘리자베스 컴스탁(안나 드윗). 평행세계의 부커 드윗은 도박 빚에 허벅이다가 컴스탁에게 딸을 팔아버린다. 하지만 곧바로 자신의 잘못을 뒤우치고 딸을 되찾으려고 했지만, 컴스탁과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포탈이 닫겨 결국 딸 안나를 빼앗긴다. (이 과정에서 포탈이 닫길때 엘리자베스의 오른쪽 새끼 손가락이 절단되었고, 이로 인해 엘리자베스가 균열능력을 얻게 된다.) 이후 부커는 20년간 술에 빠져 지냈으며, 안나를 잊지 않기위해 오른쪽 손등에 ad라는 칼자국을 새긴다.
애나벨 컴스탁은 남편에게 갑자기 아이가 생기자, 남편과 로잘린드가 불륜으로 얻은 딸이라고 의심했고, 컴스탁을 몰아붙인다. 이에 컴스탁은 애나벨을 살해하고, 하녀 데이지 핏즈로이에게 그 죄를 뒤집어 씌운다.
이후 컴스탁은 엘리자베스의 비밀을 알고 있는 로잘린드까지 제거하려고 했지만, 로잘린드와 로버트는 양자상태로 존재하는 인물이 되어버려서 실패.
컴스탁은 엘리자베스에게 균열 능력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녀를 완벽히 자신의 뜻대로 조종하기 전까지 그 힘을 봉인하기위해 그녀를 사이폰에 가둬두고 균열의 힘을 추출해서 그녀의 힘을 약하게 만든다. 결국, 엘리자베스는 컴스탁에게 복종하게 되고, 이후 수많은 평행세계에서 엘리자베스는 컴스탁의 예언을 실행해 지상세계를 불바다로 만든다.
로잘린드, 로버트는 세상이 파멸하는데, 자신들의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고 이를 바로 잡기위해 움직인다.
그래서 평행세계의 부커를 찾아, 엘리자베스를 되찾고 컴스탁을 저지하도록 유도. 하지만 122번동안 이는 실패로 돌아간다. 그리고 마침내 123번째 부커가 엘리자베스를 탈환하고, 컴스탁을 살해하는데 성공. 하지만 평행세계에는 무수히 많은 컴스탁이 존재했고, 컴스탁이라는 존재자체를 소멸시키지 않는한 지상세계의 파멸은 피할수 없다는걸 엘리자베스가 알려줌. 그리고 부커는 컴스탁이 곧 자신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고 이를 받아들인다. 결국 컴스탁이 사라지려면 컴스탁의 탄생조차 없어야하는거였고, 그래서 부커는 자신이 세례를 받는순간 익사하기로 선택한다. 이로 인해 컴스탁의 존재가 사라지고 지상세계의 평화가 지켜지게 된다.


부커 드윗(Booker DeWitt)
주인공
작중 1912년 시점에서 38세.
도박빚에 시달리는 사설 탐정.
콜롬비아에서 엘리자베스라는 소녀를 구출하면 도박빚을 청산해주겠다는 로버트의 말을 듣고, 행동에 나선다.
인간병기ㅋㅋㅋ 인자강 그 잡채. 어릴때도 싹수가 노랬는데, 20년간 술에 쩔어지낸 뒤에도 수많은 자들을 도륙내며 엘리자베스를 구출해낸다ㅋ
1874년 4월 19일생.
아버지는 네덜란드 출신. 어머니는 인디언 Sioux 부족 출신.
제7기병대에 입대하고, 1890년 16살때 운디드 니 인디언 학살에 참가하게 된다. 부커의 상관이 우리 부대에 인디언 피가 섞인 놈이 있다고 빈정거렸고, 부커는 동료들로부터 인디언의 낙인이 찍히는걸 피하기위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인디언을 학살했으며, 그들을 천막 안에 넣고 불을 질렀다. 이로인해 부커는 하얀 인디언(The White Injun)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고, 명예훈장을 받고, 하사(staff sergeant)로 진급함. 동료 병사들에게는 영웅대접을 받았지만, 부커는 인디언 학살을 후회하며 죄책감에 시달린다. 이때 전도사 위팅이 세례를 받고 새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라고 권유.(부커 드윗, 재커리 컴스탁의 갈림길) 하지만 부커는 내 죄는 물로 씻어낼 수 있는게 아니라고 거부.
1892년 1월부터 핑커튼 사무소의 일원이 되어 활동. 노조파업을 폭력으로 해결한다ㅋㅋㅋ
1893년에 아내 애나벨 왓슨(Annabelle Watson)이 딸 안나를 낳고 사망. (아내가 딸을 낳은뒤 후유증으로 사망하게 되자, 딸에게 아내와 같은 이름Anna을 붙여주었다.) 아내의 사망으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리게 되었고, 술, 도박에 빠져 거액의 빚을 지게 된다. 이로 인해 핑커튼 탐정사무소에서 쫓겨나 개인명의로 사립탐정 사무소를 세운다.
1893년 10월, 로버트 루테스, 재커리 컴스탁이 나타나 그에게 안나를 넘겨주면 모든 빚을 대신 청산해주겠다고 하고 이에 응해 딸을 엄겨준다. 하지만 곧바로 후회하고, 안나를 찾으려고 했지만, 컴스탁과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균열이 닫겨 실패한다. 이후 그의 우울증은 더 심해졌고, 오른손에 딸 안나 드윗의 이니셜 ad를 새긴뒤, 또 약20년간 술,도박에 빠져 살게 된다. 그리고 1912년 로잘린드, 로버트가 다시 나타난 그에게 도박 빚을 청산해주겠다면서 엘리자베스의 탈환을 의뢰한다.(본편개시)
이후 본편 전개.
공중도시 콜롬비아로 향해서 엘리자베스를 구출하고, 그 과정에서 컴스탁, 송버드를 죽인다. 하지만 엘리자베스가 자신의 딸이며, 컴스탁이 바로 평행세계의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컴스탁의 존재를 소멸시키기위해 자살을 선택한다.



2013년 발매작
바이오쇼크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
시간적 배경은 1912년, 스팀펑크 분위기가 나는 공중도시 컬럼비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예전부터 스토리 궁금했는데 드디어 클리어.
다 좋았는데, 몇몇 중요한 설정을 메인 스토리에서 직접적으로 알려주지 않은게 좀 불만. 게임 스토리를 완벽하게 파악하기위해선 게임속에 흩어져있는 각종 문서들을 다 읽어봐야한다;;
*부커의 부모, 과거. 엘리자베스에게 균열능력이 있는 이유. 선지자(컴스탁)의 예지력은 어디서 왔는가, 애나벨의 사망원인, 로잘린드, 로버트의 관계 등등.
초능력(활력)이 가미된 fps게임.
활력이라는 초능력 요소가 있다. 그래서 l1,l2는 각각 활력 선택, 발동. r1,r2는 총기 선택 발사. r3는 총기사용시 시야확대.
보통 게임에서 조준확대는 L2인데, 그래서 초능력 잘못 발동할때가 많았다.
가장 많이 사용한 활력은 까마귀떼 소환. (인간에게 달려들어 데미지 넣고, 행동불능상태 유발. 기계, 유령에게는 효과가 없음)
주로 사용한 총기는 카빈소총, 저격소총.
스토리를 한줄로 요약하면 결자해지.
1890년, 운디드 니에서 인디언 학살후 정신적으로 괴로워하던 부커 드윗은 전도사 위팅의 세례를 받고 사이비 종교 지도자 재커리 헤일 컴스탁으로 거듭난다. 컴스탁은 세례후 얻게된 예지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세력(초국수주의 정당 건국자들The Founders)을 구축하고, 로잘린드 루테스 박사의 도움으로 공중도시 콜롬비아를 만든다. 하지만 그의 예지력은 점점 떨어져갔고, 결국 루테스 박사가 만든 균열장치로 평행세계를 엿보는 방식으로 예지력을 보강. 그 과정에서 균열장치에 많이 노출되어 생식능력을 잃음.
'선지자(컴스탁)의 후손이 소돔을 불태운다'라는 예언이 성취되어야하는데 본인이 불임이 된 상황ㅋㅋㅋ 그래서 컴스탁은 평행세계의 자신에게서 자식을 데려온다는 선택을 한다. 그게 바로 바로 엘리자베스 컴스탁(안나 드윗). 평행세계의 부커 드윗은 도박 빚에 허벅이다가 컴스탁에게 딸을 팔아버린다. 하지만 곧바로 자신의 잘못을 뒤우치고 딸을 되찾으려고 했지만, 컴스탁과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포탈이 닫겨 결국 딸 안나를 빼앗긴다. (이 과정에서 포탈이 닫길때 엘리자베스의 오른쪽 새끼 손가락이 절단되었고, 이로 인해 엘리자베스가 균열능력을 얻게 된다.) 이후 부커는 20년간 술에 빠져 지냈으며, 안나를 잊지 않기위해 오른쪽 손등에 ad라는 칼자국을 새긴다.
애나벨 컴스탁은 남편에게 갑자기 아이가 생기자, 남편과 로잘린드가 불륜으로 얻은 딸이라고 의심했고, 컴스탁을 몰아붙인다. 이에 컴스탁은 애나벨을 살해하고, 하녀 데이지 핏즈로이에게 그 죄를 뒤집어 씌운다.
이후 컴스탁은 엘리자베스의 비밀을 알고 있는 로잘린드까지 제거하려고 했지만, 로잘린드와 로버트는 양자상태로 존재하는 인물이 되어버려서 실패.
컴스탁은 엘리자베스에게 균열 능력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녀를 완벽히 자신의 뜻대로 조종하기 전까지 그 힘을 봉인하기위해 그녀를 사이폰에 가둬두고 균열의 힘을 추출해서 그녀의 힘을 약하게 만든다. 결국, 엘리자베스는 컴스탁에게 복종하게 되고, 이후 수많은 평행세계에서 엘리자베스는 컴스탁의 예언을 실행해 지상세계를 불바다로 만든다.
로잘린드, 로버트는 세상이 파멸하는데, 자신들의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고 이를 바로 잡기위해 움직인다.
그래서 평행세계의 부커를 찾아, 엘리자베스를 되찾고 컴스탁을 저지하도록 유도. 하지만 122번동안 이는 실패로 돌아간다. 그리고 마침내 123번째 부커가 엘리자베스를 탈환하고, 컴스탁을 살해하는데 성공. 하지만 평행세계에는 무수히 많은 컴스탁이 존재했고, 컴스탁이라는 존재자체를 소멸시키지 않는한 지상세계의 파멸은 피할수 없다는걸 엘리자베스가 알려줌. 그리고 부커는 컴스탁이 곧 자신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고 이를 받아들인다. 결국 컴스탁이 사라지려면 컴스탁의 탄생조차 없어야하는거였고, 그래서 부커는 자신이 세례를 받는순간 익사하기로 선택한다. 이로 인해 컴스탁의 존재가 사라지고 지상세계의 평화가 지켜지게 된다.


부커 드윗(Booker DeWitt)
주인공
작중 1912년 시점에서 38세.
도박빚에 시달리는 사설 탐정.
콜롬비아에서 엘리자베스라는 소녀를 구출하면 도박빚을 청산해주겠다는 로버트의 말을 듣고, 행동에 나선다.
인간병기ㅋㅋㅋ 인자강 그 잡채. 어릴때도 싹수가 노랬는데, 20년간 술에 쩔어지낸 뒤에도 수많은 자들을 도륙내며 엘리자베스를 구출해낸다ㅋ
1874년 4월 19일생.
아버지는 네덜란드 출신. 어머니는 인디언 Sioux 부족 출신.
제7기병대에 입대하고, 1890년 16살때 운디드 니 인디언 학살에 참가하게 된다. 부커의 상관이 우리 부대에 인디언 피가 섞인 놈이 있다고 빈정거렸고, 부커는 동료들로부터 인디언의 낙인이 찍히는걸 피하기위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인디언을 학살했으며, 그들을 천막 안에 넣고 불을 질렀다. 이로인해 부커는 하얀 인디언(The White Injun)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고, 명예훈장을 받고, 하사(staff sergeant)로 진급함. 동료 병사들에게는 영웅대접을 받았지만, 부커는 인디언 학살을 후회하며 죄책감에 시달린다. 이때 전도사 위팅이 세례를 받고 새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라고 권유.(부커 드윗, 재커리 컴스탁의 갈림길) 하지만 부커는 내 죄는 물로 씻어낼 수 있는게 아니라고 거부.
1892년 1월부터 핑커튼 사무소의 일원이 되어 활동. 노조파업을 폭력으로 해결한다ㅋㅋㅋ
1893년에 아내 애나벨 왓슨(Annabelle Watson)이 딸 안나를 낳고 사망. (아내가 딸을 낳은뒤 후유증으로 사망하게 되자, 딸에게 아내와 같은 이름Anna을 붙여주었다.) 아내의 사망으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리게 되었고, 술, 도박에 빠져 거액의 빚을 지게 된다. 이로 인해 핑커튼 탐정사무소에서 쫓겨나 개인명의로 사립탐정 사무소를 세운다.
1893년 10월, 로버트 루테스, 재커리 컴스탁이 나타나 그에게 안나를 넘겨주면 모든 빚을 대신 청산해주겠다고 하고 이에 응해 딸을 엄겨준다. 하지만 곧바로 후회하고, 안나를 찾으려고 했지만, 컴스탁과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균열이 닫겨 실패한다. 이후 그의 우울증은 더 심해졌고, 오른손에 딸 안나 드윗의 이니셜 ad를 새긴뒤, 또 약20년간 술,도박에 빠져 살게 된다. 그리고 1912년 로잘린드, 로버트가 다시 나타난 그에게 도박 빚을 청산해주겠다면서 엘리자베스의 탈환을 의뢰한다.(본편개시)
이후 본편 전개.
공중도시 콜롬비아로 향해서 엘리자베스를 구출하고, 그 과정에서 컴스탁, 송버드를 죽인다. 하지만 엘리자베스가 자신의 딸이며, 컴스탁이 바로 평행세계의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컴스탁의 존재를 소멸시키기위해 자살을 선택한다.




엘리자베스 컴스탁(Elizabeth Comstock)
본명: 안나 드윗(Anna DeWitt)
부커 드윗의 딸.
1893년생.
본편시점 19세.
아버지 부커가 도박 빚 때문에 자신을 팔아버리는 바람에 컴스탁의 양녀가 되었고, 두사람이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엘리자베스의 오른손 새끼손가락이 균열의 틈새로 인해 절단됨. 이로 인해 엘리자베스는 같은 인물임에도 평행세계에 각각 신체가 있는 존재가 되어 균열(Tear)능력을 얻게 된다.(평행세계에 개입하고, 다른 세계의 사물을 끌어오는 능력.)
컴스탁 때문에 그녀의 강력한 균열 능력은 거대한 기념비탑 사이폰에 흡수당해 조절되는 상황.
파리에 가고 싶어하며, 탑에서의 탈출을 꿈꾸지만 감시자 송버드 때문에 불가능.
이후 부커를 만나고, 송버드를 피해 탑에서 탈출하고, 처음으로 사람을 죽이게 되면서 소녀에서 성숙한 여성으로 거듭난다. 하지만 결국 송버드가 쫓아와 부커를 죽이려고 하고, 부커를 구하기위해 어쩔 수 없이 송버드와 함께 탑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때 분기점이 발생하고, 부커가 그녀를 되찾지 못하면, 컴스탁, 정확히는 시간에 굴복해 현실에 절망하게되고, 컴스탁이 원하는 지상세계 파멸을 실행하게 된다. (1984년 뉴욕을 불바다로 만들어버림)
부커가 컴스탁을 살해했음에도 모든게 끝나지 않았다는걸 깨닫고, 부커에게 평행세계와 컴스탁의 정체에 대해 알려준다.
부커가 자살하면서 다른 세계의 엘리자베스는 모두 소멸했는데, 본편의 엘리자베스만 생존. 이후 엘리자베스의 이야기는 dlc 바다의 무덤으로...


19살인데 색기 무쳤다. 요오오망함 그잡채.
데이지 살인후 각성. 단발로 머리카락 자르고, 코르셋 조이고 난뒤에는 색기가 미쳐 날뛴다. 괜히 엘리자베스 야짤 미친듯이 많음게 아니었음ㅋㅋㅋㅋㅋㅋ


송버드 (Songbird)
엘리자베스를 감시, 보호하는 괴수.
특정 음계cage로 구성된 노래에 반응해 움직인다.
엘리자베스가 균열능력을 발휘해 해저도시 랩처 근처 심해에 가라앉혀 익사.


엘리자베스를 감시, 보호하는 괴수.
특정 음계cage로 구성된 노래에 반응해 움직인다.
엘리자베스가 균열능력을 발휘해 해저도시 랩처 근처 심해에 가라앉혀 익사.


로잘린드 루테스(Rosalind Lutece), 로버트 루테스(Robert Lutece).
루테스 남매
컬럼비아의 기초를 닦은 천재 양자 물리학자.
로잘린드는 자신에게 자금을 지원해주는 컴스탁에게 협력해, 공중도시 컬럼비아를 설립한다. 이후 그녀는 균열장치까지 만들고 평행세계의 자신 로버트와 함께 연구하고 생활한다. 그녀로선 별 생각없이 컴스탁에게 협력했는데, 점점 컴스탁이 막나가기 시작하고ㅋㅋㅋ 끝내는 엘리자베스를 이용해 지상세계를 파멸하게 된다는 것까지 알게 됨.
루테스 남매는 이에 반발했지만, 컴스탁은 제레마이어 핑크 (Jeremiah Fink)와 손잡고 1909년 10월 31일에 남매가 균열장치를 사용할때 기계를 폭주시켜 살해한다. 하지만 루테스 남매는 죽지않았고, 모든 시간과 공간에 그들의 일부분이 흩어짐으로 인해, 언제 어디에나 존재하는 존재가 되어버린다. 이후 루테스 남매는 평행세계의 부커를 끌어들여 컴스탁의 계획을 방해한다.
122번까지는 실패했지만, 123번째의 부커 드윗이 마침내 컴스탁을 살해하고, 컴스탁이 탄생하는 시점에서 자살함으로써 컴스탁의 존재가 모든 우주에서 사라지게 됨.
*로잘린드는 상수를 더 강조하고, 로버트는 변수를 더 강조한다.

재커리 헤일 컴스탁 (Zachary Hale Comstock)
컬럼비아의 통치자, 국수주의 세력 '건국자들' 지도자.
평행세계의 부커 드윗.
1890년 운디드 니 전투까지는 동일하지만, 이후 전도사 위팅을 만나고 세례를 받으면서, 재커리 헤일 컴스탁이라는 인물로 거듭난다. 백인우월주의와 사이비 종교로 자신만의 세력을 공고히 구축. 로잘린드 루테스 박사의 도움으로 공중도시 콜롬비아를 만들고, 미연방에 가입한다. 하지만 의화단 학살 등 막나가는 행보를 보이자, 결국 미연방에서 쫓겨남ㅋㅋㅋㅋ
점점 하락하는 예지력을 보완하기위해 루테스 박사가 만든 균열장치로 평행세계를 엿보다가, 부작용으로 불임, 생식능력을 잃게된다. 선지자의 자손이 왕좌에 앉아 인산의 산을 불태운다라는 대천사의 예언을 실행하기위해 평행세계의 자신에게서 딸을 빼앗아옴. 아내 애나벨이 엘리자베스를 보고, 자신과 로잘린데의 불륜을 의심하자 살해하고, 시신을 박제ㅋㅋㅋㅋㅋ
엘리자베스를 앙녀로 만든건 좋았지만, 그녀의 균열능력이 너무 강력해 무려 19년간 엘리자베스를 기념비탑에 가두고, 탑안의 사이폰 장치로 엘리자베스의 균열 능력을 흡수해, 능력을 약화시키고, 자신의 후계자로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평행세계의 자신 부커에게 엘리자베스를 빼앗기고, 자신의 비행선 선지자의 손호 최상층에서 부커에게 살해당함.

애나벨 컴스탁 (Lady Annabelle Comstock)
컴스탁의 아내. 작중 시점에서는 고인.
갑툭튀한 엘리자베스의 존재에 남편과 로잘린데의 불륜을 의심하고 남편을 추궁. 이때문에 컴스탁에게 살해당함.
사후 박제되어 영부인의 묘에 안치되었다. 엘리자베스가 그녀의 시신에서 지문을 추출하려고 하자, 컴스탁이 엘리자베스로부터 흡수한 초능력을 사용해, 애나벨을 사이렌으로 만들어 부커를 공격한다.

데이지 핏즈로이 (Daisy Fitzroy)
반정부 세력 '민중의 목소리'의 지도자.
원래는 컴스탁 가문의 하녀였다. 하지만 컴스탁이 자신의 아내 애나벨을 살해하고 그 죄를 데이지에게 뒤집어 씌움.
이후 컬럼비아 내부의 하층민, 유색인종을 규합해 반정부세력 민중의 목소리를 만들고 이끌게 된다.
부커가 탈취한 비행선 영부인 호를 강탈ㅋㅋㅋㅋ 이후 부커에게 반정부운동에 필요한 무기를 조달해주면 영부인호를 돌려주겠다고 제안한다. 부커에게 약속받은 무기를 얻게 되자, 이를 이용해 컬럼비아 정부와 전면전쟁. 핑크 공업사 사장 제레마이어 핑크를 살해하고, 그 아들까지 죽이려고 하다가, 엘리자베스에게 살해당한다.
*dlc 바다의 무덤에서 밝혀지기를 루테스 남매에게 제안을 받아, 엘리자베스의 각성을 위해 일부러 핑크의 아들까지 죽이는 시늉을 한 것.

코넬리우스 슬레이트 (Cornelius Slate)
운디드 니 전투에서 제7기병대 지휘관으로서 참전했던 퇴역 군인.
부커 드윗의 전 상관.
컴스탁에 동조해 컬럼비아로 왔지만, 컴스탁이 운디드니 학살, 의화단 공격 등의 공을 전부 가로채자 컴스탁에게 반발.
자신에게 동조하는 세력을 이끌고 영웅의 회랑에 틀어박혀 있다가 부커와 마주치게 되고, 부하들과 함께 부커에게 몰살당함ㅋㅋㅋㅋ 슬레이트의 최후는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다.
제레마이어 핑크 (Jeremiah Fink): 대기업 핑크 공업사의 사장이자, 발명가. 데이지에게 살해당한다.



BioShock Infinite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스토리 요약 정리
1912년 메인주 해변.
뉴욕에 거주중인 부커 드윗에게 루테스 남매가 찾아와, 도박빚을 청산해줄테니 컬럼비아로 가서 엘리자베스라는 소녀를 구출해달라고 의뢰한다. 부커는 남매를 따라 등대로 향하고, 그곳의 추진장치를 이용해 공중도시 컬럼비아에 도착한다.
이후 도시를 헤매면서 엘리자베스가 감금되어 있는 기념비탑으로 향한다.



기념비섬 탑에서 엘리자베스와 만나는 부커.
하지만 엘리자베스가 도망치자 바로 송버드가 쫓아오기 시작. 이후 두사람은 섬내의 바다(전함만, 배틀쉽 베이)에 추락.
부커는 엘리자베스를 파리로 데려다주겠다고 꼬시고 비행선 영부인호에 탑승하기로 한다. 하지만 탑승장에서 직원에게 발각당하고 전투후 후퇴. 다른 곳을 통해 영부인호로 향하려고 하는데, 쇼크 자키 없이는 탑승장으로 향하는 배를 호출할 수 없음. 어쩔 수 없이 쇼크 자키를 얻기위해 영웅의 홀로 향한다.
루테스 남매
컬럼비아의 기초를 닦은 천재 양자 물리학자.
로잘린드는 자신에게 자금을 지원해주는 컴스탁에게 협력해, 공중도시 컬럼비아를 설립한다. 이후 그녀는 균열장치까지 만들고 평행세계의 자신 로버트와 함께 연구하고 생활한다. 그녀로선 별 생각없이 컴스탁에게 협력했는데, 점점 컴스탁이 막나가기 시작하고ㅋㅋㅋ 끝내는 엘리자베스를 이용해 지상세계를 파멸하게 된다는 것까지 알게 됨.
루테스 남매는 이에 반발했지만, 컴스탁은 제레마이어 핑크 (Jeremiah Fink)와 손잡고 1909년 10월 31일에 남매가 균열장치를 사용할때 기계를 폭주시켜 살해한다. 하지만 루테스 남매는 죽지않았고, 모든 시간과 공간에 그들의 일부분이 흩어짐으로 인해, 언제 어디에나 존재하는 존재가 되어버린다. 이후 루테스 남매는 평행세계의 부커를 끌어들여 컴스탁의 계획을 방해한다.
122번까지는 실패했지만, 123번째의 부커 드윗이 마침내 컴스탁을 살해하고, 컴스탁이 탄생하는 시점에서 자살함으로써 컴스탁의 존재가 모든 우주에서 사라지게 됨.
*로잘린드는 상수를 더 강조하고, 로버트는 변수를 더 강조한다.

재커리 헤일 컴스탁 (Zachary Hale Comstock)
컬럼비아의 통치자, 국수주의 세력 '건국자들' 지도자.
평행세계의 부커 드윗.
1890년 운디드 니 전투까지는 동일하지만, 이후 전도사 위팅을 만나고 세례를 받으면서, 재커리 헤일 컴스탁이라는 인물로 거듭난다. 백인우월주의와 사이비 종교로 자신만의 세력을 공고히 구축. 로잘린드 루테스 박사의 도움으로 공중도시 콜롬비아를 만들고, 미연방에 가입한다. 하지만 의화단 학살 등 막나가는 행보를 보이자, 결국 미연방에서 쫓겨남ㅋㅋㅋㅋ
점점 하락하는 예지력을 보완하기위해 루테스 박사가 만든 균열장치로 평행세계를 엿보다가, 부작용으로 불임, 생식능력을 잃게된다. 선지자의 자손이 왕좌에 앉아 인산의 산을 불태운다라는 대천사의 예언을 실행하기위해 평행세계의 자신에게서 딸을 빼앗아옴. 아내 애나벨이 엘리자베스를 보고, 자신과 로잘린데의 불륜을 의심하자 살해하고, 시신을 박제ㅋㅋㅋㅋㅋ
엘리자베스를 앙녀로 만든건 좋았지만, 그녀의 균열능력이 너무 강력해 무려 19년간 엘리자베스를 기념비탑에 가두고, 탑안의 사이폰 장치로 엘리자베스의 균열 능력을 흡수해, 능력을 약화시키고, 자신의 후계자로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평행세계의 자신 부커에게 엘리자베스를 빼앗기고, 자신의 비행선 선지자의 손호 최상층에서 부커에게 살해당함.

애나벨 컴스탁 (Lady Annabelle Comstock)
컴스탁의 아내. 작중 시점에서는 고인.
갑툭튀한 엘리자베스의 존재에 남편과 로잘린데의 불륜을 의심하고 남편을 추궁. 이때문에 컴스탁에게 살해당함.
사후 박제되어 영부인의 묘에 안치되었다. 엘리자베스가 그녀의 시신에서 지문을 추출하려고 하자, 컴스탁이 엘리자베스로부터 흡수한 초능력을 사용해, 애나벨을 사이렌으로 만들어 부커를 공격한다.

데이지 핏즈로이 (Daisy Fitzroy)
반정부 세력 '민중의 목소리'의 지도자.
원래는 컴스탁 가문의 하녀였다. 하지만 컴스탁이 자신의 아내 애나벨을 살해하고 그 죄를 데이지에게 뒤집어 씌움.
이후 컬럼비아 내부의 하층민, 유색인종을 규합해 반정부세력 민중의 목소리를 만들고 이끌게 된다.
부커가 탈취한 비행선 영부인 호를 강탈ㅋㅋㅋㅋ 이후 부커에게 반정부운동에 필요한 무기를 조달해주면 영부인호를 돌려주겠다고 제안한다. 부커에게 약속받은 무기를 얻게 되자, 이를 이용해 컬럼비아 정부와 전면전쟁. 핑크 공업사 사장 제레마이어 핑크를 살해하고, 그 아들까지 죽이려고 하다가, 엘리자베스에게 살해당한다.
*dlc 바다의 무덤에서 밝혀지기를 루테스 남매에게 제안을 받아, 엘리자베스의 각성을 위해 일부러 핑크의 아들까지 죽이는 시늉을 한 것.

코넬리우스 슬레이트 (Cornelius Slate)
운디드 니 전투에서 제7기병대 지휘관으로서 참전했던 퇴역 군인.
부커 드윗의 전 상관.
컴스탁에 동조해 컬럼비아로 왔지만, 컴스탁이 운디드니 학살, 의화단 공격 등의 공을 전부 가로채자 컴스탁에게 반발.
자신에게 동조하는 세력을 이끌고 영웅의 회랑에 틀어박혀 있다가 부커와 마주치게 되고, 부하들과 함께 부커에게 몰살당함ㅋㅋㅋㅋ 슬레이트의 최후는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다.
제레마이어 핑크 (Jeremiah Fink): 대기업 핑크 공업사의 사장이자, 발명가. 데이지에게 살해당한다.



BioShock Infinite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스토리 요약 정리
1912년 메인주 해변.
뉴욕에 거주중인 부커 드윗에게 루테스 남매가 찾아와, 도박빚을 청산해줄테니 컬럼비아로 가서 엘리자베스라는 소녀를 구출해달라고 의뢰한다. 부커는 남매를 따라 등대로 향하고, 그곳의 추진장치를 이용해 공중도시 컬럼비아에 도착한다.
이후 도시를 헤매면서 엘리자베스가 감금되어 있는 기념비탑으로 향한다.



기념비섬 탑에서 엘리자베스와 만나는 부커.
하지만 엘리자베스가 도망치자 바로 송버드가 쫓아오기 시작. 이후 두사람은 섬내의 바다(전함만, 배틀쉽 베이)에 추락.
부커는 엘리자베스를 파리로 데려다주겠다고 꼬시고 비행선 영부인호에 탑승하기로 한다. 하지만 탑승장에서 직원에게 발각당하고 전투후 후퇴. 다른 곳을 통해 영부인호로 향하려고 하는데, 쇼크 자키 없이는 탑승장으로 향하는 배를 호출할 수 없음. 어쩔 수 없이 쇼크 자키를 얻기위해 영웅의 홀로 향한다.

근데 쇼크 자키가 있는 영웅의 회랑에는 컴스탁과 사이가 틀어진 슬레이트 패거리들이 점령하고 있음ㅋ
쇼크자키 내주면 그냥 떠나겠다는 말에도 불구하고, 슬레이트는 자신의 부하들을 보내 부커와 교전.
부커는 어쩔 수 없이 슬레이트의 부하들을 몰살시키고, 쇼크자키를 가지고 있는 슬레이트까지 무력화시킴. 패배한 슬레이트는 군인답게 죽고 싶다면서 부커에게 죽여달라고 부탁하지만 부커는 거절.(플레이어의 선택)
쇼크자키를 얻은 뒤 배를 작동시켜 영부인호가 있는 탑승장으로 향한다.
영부인호에 탑승한 두사람. 부커는 뉴욕으로 항로를 설정하는데, 엘리자베스는 항로가 뉴욕으로 설정된 것을 보고, 반발해 부커를 공격, 기절시킴. 엘리자베스는 파리로 항로를 설정하고 이동하지만, 민중의 목소리가 영부인호에 올라타 점거ㅋㅋㅋㅋ 그 사이에 엘리자베스는 비행선에서 내려 도주;;;
반정부 조직 민중의 목소리 리더 데이지는 부커에게 전쟁을 위한 무기를 조달해주면 비행선을 돌려주겠다고 제안한다.
부커는 컬럼비아 탈출수단을 확보하기위해 어쩔 수 없이 데이지에게 협력하기로 함.
부커는 도망친 엘리자베스를 따라잡고, 사정을 말한뒤 파리로 데려다 주겠다고 약속하고 함께 행동.

핑크톤 거리에 있는 총기 제작자 첸 린의 집을 방문. 하지만 첸 린은 이미 특별 기동수사대에게 체포된 뒤였다.
부커는 첸의 아내 메이린의 부탁을 받고, 첸이 갇혀 있는 감방으로 향하지만, 첸은 고문받고 사망한 뒤였음. 이에 엘리자베스는 평행세계의 첸에게 부탁해 총기를 제작하면 된다는 아이디어를 내놓고, 두사람은 균열을 통해 평행세계로 이동한다.
평행세계의 첸은 미국인 사라와 결혼한 상태. 하지만 그의 도구들이 판자촌에 있는 경찰 압수 물품실에 있어 무기를 제작할 수 가 없다. 부커는 압수물품실에서 도구를 발견하고 균열의 힘을 이용해 다른 평행세계로 이동시킴.
그리고 평행세계로 다시 이동했더니... 첸 부부는 총기를 만들어 민중의 목소리에 보급했지만 살해당했음ㅋㅋㅋ 그리고 부커 역시 민중의 목소리를 위해 총기를 배포하고 사망ㅋㅋㅋ 혁명의 영웅이 되어 있었다.


무기를 가지게 된 민중들이 컬럼비아 정부, 핑크 공업사를 공격.
부커는 비행선을 돌려받기위해 핑크공업사 공장으로 향하고, 그곳에 있는 데이지와 연락을 취한다. 그런데 데이지는 죽었던 부커가 되살아온것에 놀라며, 현재의 부커를 사기꾼으로 몰아세우고, 부하들에게 혁명의 영웅을 사칭하는 사기꾼을 죽이라고 명령. 데이지는 공장에서 부하들과 함께 자본가, 부역자들을 학살하기 시작.
이때 제레마이어 핑크가 데이지에게 살해당함.
데이지는 백인우월주의자 건국자새끼들은 잡초라서 다 뿌리뽑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다면서, 핑크의 아들까지 죽이려고 한다. 이에 엘리자베스가 아이를 구하기위해 데이지를 가위로 살해.
탑승장으로 향하고 영부인호에 탑승.
엘리자베스는 피로 더럽혀진 옷을 벗고, 머리카락을 자른뒤 엄마 애나벨 컴스탁이 입었던 드레스를 착용.
부커는 엘리자베스가 원하는대로 파리쪽으로 항로를 설정한다. 하지만 송버드의 습격으로 비행선이 추락한다.
추락지점에서 루테스 남매와 만나고, 루테스 남매는 송버드를 조종할 수 있는 악기의 설계도를 건네줌. (기계인형 애국자 안에 있는 부품으로 송버드 디펜스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결국 송버드를 해결하려면 컴스탁부터 해치워야한다고 판단하고, 두사람은 컴스탁 저택으로 향한다.

엠포리아 시내를 통과해 컴스탁 저택 입구에 도착했지만, 재커리, 애나벨 컴스탁의 지문이 없으면 문은 열리지 않음.
엘리자베스는 영부인이 박제되어 묘에 있다는걸 떠올리고 그곳에서 지문을 채취하기로 한다.
영묘에 도착해, 지문을 채취하려고 하는데, 컴스탁이 엘리자베스에게서 균열 능력을 흡수해, 그 힘으로 애나벨을 유령(사이렌)으로 부활시킨다. 이후 부커, 엘리자베스는 애나벨을 추적하면서 그녀가 열어놓은 균열을 통해 애나벨의 과거를 엿보게 된다. (애나벨은 엘리자베스를 남편과 로잘린드 사이에서 불륜으로 태어난 사생아라고 의심했다. 이에 컴스탁은 아내를 살해하고, 그 죄를 하녀 데이지에게 뒤집어 씌움. 그리고 엘리자베스의 비밀과, 자신의 지상세계 파괴 계획에 대해 알고 있는 루테스 남매도 살해.) 결국 부커가 애나벨을 쓰러뜨리고, 애나벨은 엘리자베스와 화해하고 성불.
애나벨은 성불하면서 에너지 파동으로 컴스탁 저택으로 향하는 문을 파괴.

부커, 엘리자베스가 컴스탁 저택으로 향하는데, 송버드가 나타나 부커를 제압하고 살해하려고 한다.
이에 엘리자베스는 부커를 살리기위해 저택으로 돌아가기로 결심.
부커는 엘리자베스를 구하기위해 컴스탁 저택으로 향하는데, 갑자기 주위 풍경이 바뀐다. 7월임에도 눈발이 날리고, 컴스탁 저택은 정신병원으로 변모해있음. 알고보니 70년뒤 다른 세계의 늙은 엘리자베스가 최악의 미래를 피하기위한 힌트를 전해주기위해 부커를 부른 것.
늙은 엘리자베스는 시간이 자신을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뜨렸다고 설명한다. 부커가 송버드때문에 자신을 구하지 못하고 사망하자, 절망에 빠져 컴스탁의 후계자가 되었고, 1984년에 뉴욕을 불바다로 만들면서 지상세계를 파괴하기 시작한다.
늙은 엘리자베스는 송버드를 무력화시킬 방법을 부커에게 전해준뒤, 그를 원래세계로 돌려보냄.

다시 1912년 컴스탁 저택으로 돌아온 부커.
부커는 자신을 방해하는 병사들을 몰살시키고, 엘리자베스를 무력화시키는 장치의 전원을 파괴. 엘리자베스는 균열능력이 돌아오자마자 토네이도를 소환해서 의사들을 몰살시킨다. 부커는 엘리자베스에게 송버드를 무력화시킬 힌트(cage)를 건네주고, 그녀를 지키기위해서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한다.

비행선을 탈취해 컴스탁의 기함 선지자의 손호로 향하는 두사람.
최상층에 도착해 드디어 컴스탁과 조우. 컴스탁은 엘리자베스의 잘린 손가락을 언급하며, 부커가 도박빚때문에 딸 엘리자베스를 자신에게 팔아넘겼다는 진실을 말하려고 하는데, 부커가 급발진해 컴스탁을 살해한다.
엘리자베스는 진실을 알고 있지만, 부커는 평행세계 이동의 부작용과 죄책감때문에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거부하고 있음.



부커는 선지자의 손호를 탈취해 도주하려고 하지만, 컴스탁의 부하들이 몰려오고, 송버드까지 날아온다.
그때 엘리자베스가 cage라는 암호가 뭘 의미하는지 알아내고, 애국자 기계인형을 파괴해 악기를 조립. cage음계를 이용한 노래로 송버드를 조종한다. 엄청난 수의 건국자들 군대가 몰려오고, 부커는 송버드, 엘리자베스의 도움으로 이 모두를 물리치는데 성공.(최종전투)
군대를 무력화시킨뒤, 송버드를 이용해 사이폰을 파괴.
사이폰에 축적된 엘리자베스의 능력이 해방되고, 드디어 엘리자베스가 균열 능력을 완전히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엘리자베스가 균열능력을 사용해, 부커와 함께 랩처로 이동. 함께 이동된 송버드는 심해의 수압을 못 견디고 익사.

엘리자베스는 부커를 랩처를 거쳐 등대로 데려가 부커가 잊고 있었던 진실을 알려주고, 평행우주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한다. 평행우주, 상수와 변수, 확정 이벤트 등등


엘리자베스와 과거를 여행하면서 자신이 잊고 있던 진실을 확인하는 부커.
엘리자베스의 본명은 안나 드윗. 1893년, 부커는 아내 애나벨 드윗이 안나를 낳고 후유증으로 사망하자, 우울증에 걸려 술, 도박에 빠지게 된다. 그러다가 거액의 빚을 지게 되었고, 그때 나타난 컴스탁, 루테스 남매의 '안나를 넘겨주면 도박 빚을 청산해주겠다'는 제안에 넘어가 딸을 팔아넘겼다. 하지만 곧바로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고 컴스탁을 쫓아가 실랑이를 벌였지만, 루테스 남매가 균열장치를 닫아버리는 바람에 딸을 되찾을 기회를 영영 잃어버림. (그리고 이때 균열이 닫기면서 엘리자베스의 오른쪽 손가락이 절단. 각기다른 세계에 신체가 존재함으로서 엘리자베스는 균열능력을 얻게 됨.)
이후 부커는 자신의 오른손등에 딸의 이니셜을 새기고, 19년간 술, 도박에 빠져 살았다. 그리고 1912년, 컴스탁의 만행을 보다못한 루테스 남매가 부커에게 엘리자베스 탈환을 의뢰하고 평행세계로 초대.


부커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동시에 세계를 파멸할 존재가 될 또 다른 자신 컴스탁을 처치하기로 결심.
컴스탁은 부커가 운디드니 전투후, 전도사 위팅에게 세례를 받는 순간 탄생한다. 그리고 이는 변수가 아닌 상수.(캐넌 이벤트) 수많은 세계들이 존재하기에 우리세계에서 컴스탁을 살해해도, 균열장치, 균열능력이 존재하는한, 지상세계는 언제든지 컴스탁의 계획으로 파멸될 가능성이 항상 존재한다.
부커는 자신이 세례를 받는 순간 익사함으로써 컴스탁의 탄생을 저지하기로 결심. 이렇게 부커가 스스로의 존재를 지움으로서 지상세계는 파멸의 위기를 회피하게 된다. 동시에 컴스탁이 부커에게서 안나를 납치함으로써 탄생하는 엘리자베스의 존재도 온 우주에서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하나둘씩 다른 세계의 엘리자베스가 사라지는 가운데, 본편 세계의 엘리자베스만 사라지지 않고 남는다.(살아남은 엘리자베스의 이야기는 dlc 바다의 무덤에서 계속...)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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