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eat Circle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스토리 진엔딩 요약 정리










클리어타임: 9시간
난이도:쉬움
머신 게임즈 개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유통
2024년 12월 발매작
게임패스 데이원


울펜슈타인 리부트 시리즈로 유명한 머신게임즈의 신작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인디아나 존스 1편 레이더스의 이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인디가 매리언 레이븐우드한테 질싸튀하고, 먀살 대학교에서 자신이 시와에서 발굴한 고양이 미라를 네필림 교단에게 도둑맞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1937년 10월 21일~11월 15일. 대략 한달간의 이야기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작품 시간순서(2→1→그레이트서클→3→4→5)



영화보는 느낌이라 게임플레이하는 내내 지루한적은 한번도 없었다.
문제는 80년대 영화 인디아나 존스 스타일을 그대로 가져왔다는거ㅋㅋㅋㅋ 영화구현을 잘해놨는데, 그게 장점이자 최대 단점.
쌍팔년도식 몸개그, 같잖은 농담 그대로 들어가있음ㅋㅋㅋㅋ 그리고 논리적,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이상한 행동들을 하는 캐릭터들까지. 80년도 영화면 그러려니하면서 넘어갈 내용들이 2020년대에 보니까 많이 거슬린다.(나치들은 인디를 죽일기회가 수없이 많았는데도 그냥 살려줌ㅋㅋㅋㅋ 그리고 인디가 포기하지 않고 개같이 물어뜯으면서 결국 악당들 개처망함. 나치가 쏘는 총알이 인디한테 한발도 안맞음ㅋ 인디는 파워스톤이 나치손에 들어가면 위험하다는걸 잘 알면서도 본인, 히로인이 계속 들고다니다가 결국 나치한테 빼앗김 등등 비상식적인 행동이 한두개가 아님.)
또한 인디아나 존스 영화들처럼 상세한 설정은 이야기해주지 않는다ㅋㅋㅋㅋ 타천사의 후손(네필림교단, 거인족)이 대홍수라는 처벌을 받을정도로 저지른 대죄가 뭔지 안나옴;;




전반적인 내용은 80년대 영화를 그대로 따라가지만, 여성 캐릭터들이 많이 활약한다는 점은 요즘 트렌드를 반영했다.
근데 이건 좀 너무 심한정도로 여캐에 몰빵해놨음;;; 인디 빼고는 전세계 각지에서 여성캐릭터들만 활약한다ㅋㅋㅋㅋㅋ
언니 찾아서 전세계를 누비고 다니는 여성 종군기자. (지네타 롬바르디)
고고학계에서 고대언어를 가장 잘 아는 학자가 여성. (로라 롬바르디)
기자에서 유물 보호하고 나치에 저장하는 하는 그룹의 리더가 여성(나왈 샤피크 바클리)ㅋㅋㅋㅋㅋ 
태국에서 파시스트에 저항하는 저항군의 리더도 여성(파일린 차라드푸켈럼)ㅋㅋㅋ
*악당은 죄다 남성이고 우스꽝스럽게 묘사되지만, 여성은 절대로 그렇게 묘사하지 않는다.





그냥 딱 할만한 게임 수준. 
퍼즐 난이도는 쉬웠고, 전투는 없는거나 다름없는 수준. 진짜 잠입어드벤처 게임ㅋㅋㅋ 나치 기지에서 잘못 걸리면 총알 세례받고 즉사. 대놓고 잠입플레이 권하는 수준. 언챠티드, 툼레이더 시리즈 같은 무쌍플레이는 불가능하다.
게임 자체는 잘 만들었는데, 자잘한 버그가 많다.
나는 다행히도 진행불가 버그에 걸린적이 없지만, 그런 버그가 다수 보고됨ㅋㅋㅋ(나는 사운드 버그, 바닥에 물건 내려놨더니 사라져버리는 버그와 조우했다.)
1인칭으로 진행되는건 괜찮은데, 시도때도 없이 3인칭으로 바뀌면서 몰입을 해친다.
벽이동, 줄탈때마다 시점 변경됨. 게다가 컷신은 전부 3인칭으로 진행된다.
그냥 언챠티드, 툼레이더 짭소리 듣더라고 3인칭으로 만들던가 아니면, 컷신빼고는 전부 1인칭으로 만드는게 더 나았다.



그리고 스토리 진행상 구입해야하는 필수 아이템들 때문에 흐름 끊어먹는것도 좀 불쾌했음. (사진기, 라이터, 수중호흡기)
수중호흡기는 서브퀘스트 안하면 구입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고액을 요구한다ㅋㅋㅋㅋ
심지어 이 게임은 적을 쓰러뜨려도 돈을 안줌ㅋㅋㅋ 적 기지에서 돈을 훔쳐야만 돈을 얻을 수 있다.










 
인디아나 존스의 여정
미국 마샬대학교→바티칸 시국→이집트 기자→히말라야→중국 상하이→태국 수코타이→이라크 우르 지구라트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스토리 간단요약
과거 타천사의 후손이라고 불리는 거인족이 저지른 죄로 인해, 하느님이 지상을 쓸어버리기위해 홍수를 일으키기로 결심. 그래서 하느님은 메타트론을 통해 노아에게 파워스톤을 주고, 방주를 제작하라고 한다. 노아는 방주를 만든뒤에, 파워스톤과 연동하는 18군데의 워프포인트를 이동하면서 방주에 실을 동물들과 생존자를 모은다. 그리고 파워스톤 17개를 이용해 홍수를 발동하고 구인류 멸망. 거인족의 일부는 방주에 탑승했고, 이들은 대홍수 이후에 남극을 제외한 17개의 워프포인트(그레이트 서클)로 가져가고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과 협력해 유적을 만들고 그 안에 파워스톤을 봉인한다. 그리고 거인족들은 파워스톤을 수호하는 임무에 종사하게 된다. 

하지만 수많은 세월이 흐른 뒤, 유물을 약탈하는 세력들이 창궐하고, 몇몇 파워스톤이 분실되자, 거인족은 네필림 교단을 만들고, 교황청과 손잡아 파워스톤 회수에 나선다. 회수한 파워스톤은 바티칸의 비밀 창고에 보관됨.
그리고 1937년, 네피림 교단의 로커스가 마샬 대학교에 보관되어 있는 파워스톤을 빼앗아 바티칸으로 가져간다. 이 파워스톤은 인디가 이집트 시와에서 발굴한 고양이 미라 안에 들어가있었음. 인디는 누가 왜 고양이 미라를 노렸는지 알기위해 로커스가 남긴 단서를 쫓아 바티칸으로 향한다. 인디는 바티칸에서 사라진 언니(로라 롬바르디)를 쫓는 이탈리아 기자 지나를 만나고 함께 행동하게 됨. 그런데 바티칸 비밀금고에 나치 친위대 소령 에머리히 포스이 나타나 그 안에 있던 13개의 파워스톤을 모두 가져감. 그 모습을 목격한 인디, 지나는 나치가 17개의 파워스톤을 모두 찾는걸 방해하기위해 남은 4개의 파워스톤을 먼저 찾아내기로 한다. 

인디는 이집트 기자에서 파워스톤을 찾아내지만, 포스에게 빼앗김. 이제 남은 파워스톤은 3개.
인디가 히말라야에서 마추픽추에서 발견된 파워스톤을 찾아내는데 성공하고, 나치와 다투는 과정에서 간츠 대령 사망. (히말라야에 좌초된 독일 군함에서 로라의 시체가 발견된다.)
남은 파워스톤 2개 중의 한개가 태국에 있다는걸 알아냄. 태국 수코타이에서 나머지 1개를 발견해 인디가 총2개의 파워스톤을 회수. 하지만 이때 나치들과 싸우다가 지나가 포스에게 납치당한다. 그리고 마지막 17번째 파워스톤은 이미 나치가 발견했음.
인디는 지나를 구하기위해 포스를 뒤쫓아 이라크 우르의 지구라트로 향한다. 알고보니 지하에 노아의 방주가 있음ㅋㅋㅋ 포스는 이곳에서 노아의 방주를 발견하고 파워스톤의 존재를 알게됐다. 인디는 지나를 구출하는데 성공하지만, 파워스톤의 비밀을 알고싶어서 포스가 있는 곳으로 향하고, 결국 인디, 지나 모두 나치한테 사로잡히고 파워스톤도 빼앗긴다. 포스는 17개의 파워스톤을 모두 얻게 되었고, 이걸 노아의 방주에 넣어 작동시켜 워프능력을 얻고자한다.
하지만 파워스톤의 워프기능은 부가적인 기능이었고ㅋㅋㅋㅋㅋ 17개를 모두 모아 방주에 넣어 작동시키면 대홍수가 발생하는 장치였다. 포스가 아담어를 말해 대홍수를 일으키자, 나치는 혼란에 빠지고, 인디, 지나가 나치를 모두 제압. 포스가 사망하고, 인디, 지나는 방주에서 탈출. 로커스가 워프포탈을 열고 폭주하는 방주를 조종해 남극으로 이동시킨뒤 장치를 중단시킨다. 인디가 지나를 꼬셔보지만, 지나는 곧 전쟁이 일어날거라 바쁘다면서 키스까지만 해주고 손절. 인디아나 존스는 일상으로 돌아간다.

















인디아나 존스
주인공
cv.트로이 베이커
코네티컷주 마샬 대학교 고고학 교수.
과거 자신이 시와에서 발굴한 고양이 미라가 도둑맞자 이를 되찾기위한 여행을 떠난다. 그 와정에서 또 나치와 싸우고, 네필림 교단, 그레이트 서클, 파워스톤, 대홍수, 노아의 방주와 관련된 미스터리를 풀게됨.
1편 이후 매리언과 교제하고 임신까지 시켰지만, 고고학 쫓느라고 매리언을 방치ㅋㅋㅋ 결국 매리언이 인디를 떠나게 된다. 질싸해놓고 매리언이 임신한건 몰랐기에 책임도 안졌음ㅋㅋㅋㅋ 그리고 이번 작품에서 지나한테 작업 걸지만 개같이 차임ㅋㅋ(매시리즈 마다 본편에선 키스까지만하고, 영화밖에서 야스)
*트로이 베이커 연기는 좋았다. 해리슨 포드 느낌 물씬 났음


 
초반의 검은셔츠단 같은 경우, 총기가 없어서 맨손전투로 헤쳐나가는것도 가능했는데, 후반가면 나치놈들이 기본으로 소총, 기관총 쳐갈겨대서 장도리 들고 뚝배기 깨는 잠입플레이가 강제됨. 아니 난이도 쉬움 박았는데, 적군 대가리에 총쏴도 안죽는게 말이 되냐ㅋㅋㅋㅋㅋ(수발 넘게 갈겨야 사망) 후반가면 총쏴도 안죽는 적들이 수두룩.


 

 
 
 
 
 
 


지네타 "지나" 롬바르디
이탈리아 출신 기자.
반정부적 기사를 작성하다가 감옥에 갔다왔다. 출소후 무솔리니 정부를 더 까게 됐는데...
그러던 중에 고고학 교수인 언니 로라가 나치와 관련되어 실종됐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후 인디아나 존스와 함께 언니 로라를 찾는 여행을 떠나게 된다. 히말라야에서 언니 로라의 시체를 발견하고 오열.
여행의 목적을 달성했음에도 나치를 저지하기위해 끝까지 인디와 함께 행동한다.
인디를 마음에 들어하지만, 그와 함께 있으면 기자로서 활동할 수 없기에 결국 인디아나를 밀어낸다.
*영화판 히로인들에 비해서 성적 매력이 부족했다ㅠㅠㅠㅠㅠ 구작 트릴로지 히로인들은 그래도 꼴림포인트가 있었는데, 지나는 5편 헬레나 쇼 보는 것 같았음.(딱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여캐)
*수녀버전이 제일 예쁘다. 머리카락 가릴수록 이쁨ㅋㅋㅋ



 


 
 


로라 롬바르디
고대 언어학 전문가
아담어에 관해서는 전세계에서 가장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 그래서 나치한테 협박당해 파워스톤 발굴에 동행함.
페루 마추픽추에서 파워스톤을 발견하지만, 이를 가지고 이동하는 도중에 로라의 반대에도 나치가 실험을 강행. 나치, 로라가 타고있던 군함 쿠메츠가 히말라야로 워프되고, 선원과 함께 모조리 동사. (함장은 살기위해 스톤을 다시한번 사용하려고 했지만, 로라가 거부) 








나왈 샤피크 바클리
이집트 기자에서 활동하는 사업가이자, 고고학 후원자.
코 큰 이집트 아줌마. 덤으로 동성애자ㅋㅋㅋㅋㅋ 이집트에 발굴하러온 로라를 보고 첫눈에 반했지만, 사랑이 이루어지진 않았음. 나왈이 노안이긴해도, 솔직히 말해서 작중 여캐들중에선 가장 예뻤다.
안경 쓰고 입가리면 존예ㅋ





 
 
 


로커스
고대 거인족의 후손. 네필림 교단의 일원.
고대 거인족은 죄를 지어 대홍수의 발단을 마련했고, 대홍수 이후 세계각지로 흩어져 그레이트 서클 유적에서 파워스톤을 수호하는 임무에 종사하게 되었다. 기독교가 생기고 난 뒤에는 바티칸의 베드로와 접촉해, 네필림 교단을 만들고 그레이트서클의 비밀수호와 파워스톤 수호에 종사. 하지만 전세계에서 파워스톤이 계속 도난당하자ㅋㅋㅋㅋ 결국 네필림 교단은 바티칸에 파워스톤을 모아 보관하기로 결정하고 수세기동안 파워스톤 회수에 나선다. 그렇게해서 1937년 당시 총17개의 파워스톤중에서 13개를 회수.
13번째 파워스톤은 인디가 발굴한 시와의 고양이 미라속에 들어있었고, 로커스가 회수하다가 인디와 전투.
처음에는 인디를 금지된 비밀을 파헤치는 나쁜놈으로 생각하고 적대했지만, 나치가 제일 나쁜 놈이라는걸 깨달은 뒤에는 인디와 함께 행동한다. 하지만 인디와 지나가 병신짓하는 바람에 모든 파워스톤이 포스 손에 넘어가게 된다.
포스가 방주를 기동하자, 로커스가 방주를 조종해 남극으로 보내고 파워스톤을 회수한다.



 
 






에머리히 포스
독일의 고고학자. ss친위대 소령. 히틀러의 불가사의 연구 조사단 책임자. 
이라크 우르의 지구라트 지하에서 노아의 방주를 발견한뒤, 파워스톤의 존재를 알게된다.
이후 바티칸 지하에 파워스톤 13개가 있다는걸 알고, 무솔리니의 협력을 받아 모조리 회수. 이후 여차저차해서 결국 파워스톤 17개를 전부 획득한다. 포스는 방주와 파워스톤을 워프장치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워프능력은 부차적인거였고, 대홍수 발생이 메인이었음ㅋㅋㅋ 방주를 작동시키자, 대홍수가 일어나기 시작했고 포스는 당황.
포스는 인디, 로커스때문에 일이 틀어졌다고 생각하고 두사람을 공격하지만, 처발리고, 로커스 앞에서 뻗대다가 포탈을 개방하는 방주의 빛을 맞고 사망.
일본에서 가라테를 배웠다.

 


빅터 간츠
나치 대령.
처음에는 포스를 신뢰하지 않았지만, 존스와의 격투과정에서 포스가 자신을 살려줬다고 오해하고 이후 포스의 열렬한 부하가 된다. 히말라야에서 존스와 재대결. 하지만 눈사태로 인해 사망위기에 처하고, 인디, 지나와 함께 상하이행 포탈에 탑승. 상하이에서 쓰러진 존스를 죽이려고 하지만 위에서 떨어진 유리잔해에 맞고 즉사.










Indiana Jones And The Great Circle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스토리 요약 정리
프롤로그에서 영화 1편 레이더스의 초반 장면을 그대로 보여준다.
1936년 남아메리카 페루에서 포리스털에게 도굴당하기 전에 먼저 황금다산상을 찾아내 훔치는 인디.
하지만 이건 아씨발꿈이였고요ㅋㅋㅋㅋㅋ 본편은 1937년 10월 21일 마샬대학교부터 시작된다.






 
 






마샬대학교
1937년 10월 21일
네필림 교단의 로커스가 대학교 박물관존에 침입해 인디를 줘팬뒤, 파워스톤이 들어있는 고양이 미라를 훔쳐 달아난다.
로커스한테 맞고 기절했던 인디는 다음날 깨어나 그가 훔쳐간 물건이 자신이 시와에서 발굴한 고양이 미라라는것을 알아낸다. 그리고 로커스는 칠칠맞게 학교에서 탈출하다가 네필림 교단의 목걸이를 떨어뜨림ㅋㅋㅋ 인디는 이 목걸이에 그려진 문장이 바티칸 비밀 기록보관소의 인장임을 밝혀내고, 도둑맞은 고양이 미라를 되찾기위해 바티칸으로 향한다. (지금은 학기중이라 멋대로 강의 중단하고 나가면 안된다는 브로디 교수의 만류를 뿌리치고 해고당할걸 알면서도 바티칸으로 감ㅋ)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산탄젤로성
1937년 10월 23일
현재 이탈리아는 무솔리니의 검은 셔츠단이 장악하고 있는 상황. 현 교황은 병때문에 요양중이고 무솔리니편을 들고 있는 벤투라 신부가 바티칸을 장악하고 있다. 인디는 안토니오 신부의 도움으로 바티칸을 수색한다. 도서관 지하에서 숨겨진 방을 발견하고, 타천사의 후손, 거인과 관련된 유적들을 수색.
개고생 끝에 고해의 샘이 네필림 교단의 신성한 수도원으로 향하는 입구라는걸 알아냄.










수상한 수녀를 만나고, 그녀가 사라진 고고학자 언니 로라를 찾는 기자 지나 롬바르디라는걸 알게된다.











고해의 샘 앞에서 지나와 재회하고 함께 유적내부의 퍼즐을 푼뒤, 바티칸의 비밀 유물 금고로 향하는 통로를 발견하고 들어간다. 그곳에서 도둑맞은 고양이 미라를 되찾는데 성공하지만 로커스가 나타나고 보스전.
로커스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지만, 뒤이어 무솔리니, 포스 소령, 벤투라 신부와 나치군이 들어온다.
포스는 벤투라를 협박해, 유물금고안에 있는 그레이트 서클의 파워스톤 13조각을 모두 차지한뒤 퇴장.(교회는 13개의 파워스톤을 찾는데 수세기가 걸렸다.) 나머지 4개의 파워스톤은 수주내에 모두 찾아낼 예정.

 


 
 
 
 


인디, 지나는 나치의 음모를 저지하기위해 포스의 비행선에 올라타기로 결심. 그과정에서 검은 셔츠단, 벤투라 신부의 방해를 받지만, 네필림 교단의 도움으로 무사히 비행선에 탑승한다.
비행선 창고에서 인디가 지나에게 그레이트 서클에 대해 설명해줌.
지구에 있는 17개의 유적을 이으면 정확한 원이 나타난다. 이게 바로 그레이트 서클.














기제
1937년 10월 25일
기자에서 로라의 친구인 나왈의 도움을 받아, 파워스톤으로 추정되는 유물 라의 우상을 수색한다.
나왈과 그녀의 부하들이 어그로 끄는동안 발굴현장에 잠입. 그리고 포스의 집무실을 수색해 왜 그레이트 서클의 유물들을 쫓는지 탐색한다. 하지만 멍청하게 굴다가 포스, 간츠한테 발각당하고 쌍팔년도식 몸개그하면서 배틀.
*씨발 서로 죽이고 죽이는 상황에서 몸개그ㅋㅋㅋㅋㅋ
 
 
 



 
 


발굴현장 탈출과정에서 지나와 헤어지지만, 투트모세 4세 치하(쿠푸왕으로부터 천년뒤)에 만들어진 유적에서 거인족 수호자, 네필림 교단, 파워스톤에 대한 내용을 발견한다. 
라의 우상을 찾아 피라미드 내부로 향하고, 포스의 사무실에서 얻은 로라의 아담어 수첩을 사용해 사원 내부로 진입.
인디는 어둠속에서 거인족 수호자를 쓰러뜨리고, 그의 목걸이를 빼앗아 라의 우상이 있는 방안으로 진입한다. 하지만 라의 우상을 건드리자 모래함정이 발동. 인디는 우상을 깨뜨리고 안에 있는 파워스톤을 회수해 탈출.


 
 


 
 
 


하지만 피라미드에서 대량의 모래가 바깥으로 쏟아져 나오는 바람에 모래에 묻혀버린 인디.
포스 소령이 부하들을 데리고 도착ㅋㅋㅋㅋ 포스는 파워스톤을 빼앗아가고, 인디를 방치한다. 방치당한 인디는 전갈에 공격당하고 뒤질뻔하는네 나왈, 지나가 도착해 구해줌. 그리고 지나는 나치를 감정해 알게된 새로운 소식을 인디에게 전한다.
나치가 올해 3월에 마추픽추를 발굴해 파워스톤을 발견했는데, 그 돌을 실은 전함이 현재 히말라야에 있다는 내용.
인디는 나왈에게 함께 히말라야로 가자고 권하지만, 나왈은 추위는 질색이라며 거절. 인디, 지나는 나왈의 배 스칼릿 애로호를 타고 히말라야로 향한다.










히말라야
11월 1일
가이드와 함께 히말라야를 등반하지만, 눈사태가 발생하자, 가이드 빤쓰런ㅋㅋㅋㅋㅋ 지나와 함께 등반하다가, 산위에 있는 독일전함 쿠메츠를 발견한다. 마추픽추에서 발견한 파워스톤을 사용해 실험하다가 저꼴이 난 것. (로라 박사는 반대했다.) 전함 내부에는 수많은 병사들이 얼어 죽어있다. 그리고 로라 박사도 이곳에서 발견된다.







 
 

 
 











선장실에서 파워스톤을 손에 쥔채 사망한 선장을 발견. 파워스톤을 회수하는데 성공하지만, 곧바로 간츠대령이 나타난다.
간츠랑 투닥거리다가 수류탄이 터지고, 눈사태 발생. 벼랑 끝에 걸쳐있던 전함이 산아래로 추락한다.
이대로 가다간 백퍼 뒤지기때문에 이판사판으로 파워스톤의 힘을 사용해 워프하기로 함.
인디가 아담어로 땅을 가르는 자라고 외치자, 포탈이 열리고, 인디, 지나, 간츠가 상하이로 순간이동.
간츠는 쓰러진 인디를 죽이려고 달려들지만, 위에서 떨어진 거대한 유리조각에 맞고 즉사.















상하이
11월 1일
현재 일본군이 상하이에 미친듯이 폭격하고 있는 상황. 지나가 중국군 복엽기를 조종해 탈출시도.
그 과정에서 인디가 수많은 일본군 전투기를 쓰러뜨리고, 지나가 조종하는 전투기가 추락할 것 같자, 일본군 전투기에 올라타 적을 쓰러뜨리고, 전투기를 강탈해 상하이에서 탈출한다ㅋ
인디는 지나에게 그토록 찾던 언니를 발견했으니, 이번 사건에서 손떼라고 하지만 지나는 인디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하고, 두사람은 현재 가장 가까운 그레이트 서클 유적이 있는 태국 수코타이로 향한다.











수코타이
11월 6일
태국에 도착했는데, 여기도 난장판ㅋㅋㅋㅋㅋ 태국의 한 장군이 무솔리니를 추종하는 파시스트라서 나치를 수코타이에 끌어들였다. 이에 일부 지역민들이 저항군을 조직해 싸우고 있는 상황.
인디, 지나는 호텔에 방을 잡고 천천히 유적을 수색하려고 했는데, 로커스가 나타나서 이번 사건에서 손떼라고 경고ㅋ(하지만 인디는 쌩깜) 2층 방으로 올라가 두사람이 분위기 잡고 키스하려고 했는데, 파시스트들이 처들어와서 총격전이 벌어진다. 저항군 리더 파일린의 도움으로 무사히 탈출에 성공.




 
 

파일린의 삼촌 수난이 촌장으로 있는 마을에 도착.
알고보니 수난은 젊었을적에 진정한 남자가 되기위해, 축복받은 진주를 찾았던적이 있고, 그때 거인족을 만나고 그 진주(파워스톤)를 목격했다. 인디는 수난에게 히말라야에서 발견한 마추픽추의 파워스톤을 보여주고, 그의 조력을 얻어내는데 성공한다. 수난은 진주를 찾기위해선 수중탐색이 필요하다고 조언. 인디는 통당에게서 수중호흡기를 구매하고, 축복받은 진주 찾기에 나선다.

 
 


 
 
 






크메르인들이 만든 피라미드를 발견하고 내부를 수색하는데, 로커스 등장.
로커스는 인디에게 파워스톤에 관여하지말라고 충고하지만 인디는 거절. 결국 보스전 돌입. 인디가 로커스를 쓰러뜨리려는 찰나에, 거대한 뱀이 개입하고, 로커스가 거대한 뱀을 살해.
로커스가 인디를 기절시키고 끝내려는 찰나에 지나가 지금은 나치부터 먼저 해결해야지, 우리끼리 싸울때가 아니라며 로커스를 설득한다. 지나의 설득이 먹히려고 했는데, 정신차린 인디가 로커스를 기습해 기절시키고, 인디, 지나는 빤쓰런ㅋㅋㅋㅋ






 
 



마을로 돌아와 수난 촌장에게 피라미드에서 발견한 단서를 보여줌. 알고보니 그 단서는 지도였고, 왓 마하탓 신전을 가리키고 있었다. 왓 마하탓으로 가서, 지하로 향하는 통로를 발견.
가보니까 크메르 피라미드에서 했던 게임이 거대버전으로 발견됨.
소수인원으로는 풀 수 없는 게임이라, 결국 마을 사람들을 데려온다. 그리고 퍼즐 해결.
퍼즐을 풀자, 지하로 향하는 길이 나타나고, 지하에서 축복받은 진주를 발견한다. 마찬가지로 파워스톤이 들어있는 우상을 들자, 함정이 작동. 엄청난 물이 차오르고, 인디는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다.


 
 
 
 

 







바깥으로 나왔더니 마을사람들은 모두 피난했고, 로커스가 지나를 인질로 잡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파워스톤을 로커스에게 넘겨줌. 하지만 곧바로 나치가 나타나서 총질 스타트. 로커스는 나치부터 먼저 쓰러뜨리기로 하고 인디와 함께 행동.
그때 잠시 마을로 돌아갔던 마을사람들이 파일린의 지휘아래 총들고 나타나서 나치와 교전.
이틈을 타서 인디, 지나, 로커스는 파워스톤을 들고 보트에 탑승해 도주.
하지만 보트는 격류에 뒤집히게 되고, 수영을 못하는 지나는 포스에게 사로잡힌다.
인디는 로커스에게 파워스톤을 건네주며, 지나를 구해달라고 부탁하고, 로커스는 인디아나와 함께 나치가 있는 이라크로 향한다.














이라크, 우르 지구라트
1937년 11월 15일
우르의 지구라트가 그레이트 서클의 마지막 유적. 로커스는 인디에게 파워스톤을 맡기고ㅋㅋㅋㅋㅋ동료들 십수명을 불러 나치군을 공격ㅋㅋㅋㅋㅋ(지금부터 나치 본진에 잠입하는 새끼한테 그 중요한 파워스톤을 맡긴다는게 말이 되냐?? 스토리 병신같은거 보소ㅋㅋㅋ) 로커스가 이끄는 거인족 십수명이 소란을 일으키는 동안, 인디가 잠입해 지나는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인디는 지나와 함께 도주하려고 하는데, 지나가 거절ㅋㅋㅋㅋ
지나는 그레이트 서클, 파워스톤의 비밀이 궁금하지 않냐고 인디를 부추기고, 인디는 여기에 넘어간다.










결국 두 사람은 지구라트의 지하에 잠입. 그리고 그곳에서 노아의 방주를 발견한다. 
여기까지 왔는데도 아직 모든 수수께끼가 풀리지 않아서 궁금하다면서 인디는 포스의 사무실에 숨어들기로 결정ㅋㅋㅋㅋ 그러면서 자신이 잡히면 파워스톤이 모두 포스에게 넘어가니까, 지나에게 넘겨줌.
포스의 텐트에 들어간 인디는 그곳에서 말 진정제를 맞고 기절한 로커스를 발견하지만, 곧바로 나타난 포스에게 들킨다.
인디는 포스에게 자신에게는 파워스톤이 없다면서 너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갈거라고 말하지만... 지나가 언니의 복수를 한다면서 포스의 텐트안으로 들어옴ㅋㅋㅋ 그리고 곧바로 다른 나치들이 텐트안으로 들어오면서 지나 역시 제압당한다. 
찾지 못한 파워스톤은 4개였는데, 그중의 3개는 인디가 찾아서 포스한테 갖다바친꼴이 되었고ㅋㅋㅋ 나머지 하나는 나치가 단독으로 발견. 이로써 17개의 파워스톤이 모두 포스 손에 들어가게 됐다.





 
 



포스는 대홍수 설화는 진실이며, 그레이트 서클, 파워스톤과 연관된 신화라고 확신.
그는 노아의 방주에 파워스톤 17개를 모두 꽂고, 아담의 언어로 장치를 작동키면, 지구 어느곳으로든 이동할 수 있는 워프장치가 작동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래서 그는 함마르 호수에 노아의 방주를 띄우고 실험시작.
하지만 워프기능은 부차적인거였고, 노아의 방주는 대홍수 발동장치였음ㅋㅋㅋㅋ 포스가 17개의 파워스톤을 장치에 꽂고, 아담어로 창조주의 이름을 외치자, 대홍수가 시작된다. 엄청난 비가 내리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가운데, 포스는 자신의 실험이 실패한게 인디때문이라고 화를 내면서 인디를 공격.(최종보스전)
인디는 가라테를 사용하는 포스를 제압하는데 성공하지만, 포스는 혼자 죽을 수 없다면서 끝까지 인디를 물고 늘어짐ㅋㅋㅋㅋ













로커스는 대홍수를 멈추기위해 방주의 타륜을 잡고 포탈장치를 가동.
그 모습을 본 포스는 로커스때문에 대홍수가 일어났다고 생각하며, 키 앞에서 고함을 친다.
로커스는 포탈이 열리기때문에 키앞에서 비켜라고 경고하지만 포스는 거절. 키에서 포탈을 여는 빛이 발사되고 이 빛으로 인해 포스는 불타며 사망.
배에서 내리라는 로커스의 명령에 인디, 지나는 하선.
로커스는 방주를 조종해 포탈안으로 들어간다. 방주가 떠나가자 폭풍우가 멈춤.
인디, 지나는 헤험쳐서 호수밖으로 나오고 생존. (아니 지나는 수영 못 한다면서ㅋㅋㅋㅋ)













이라크를 떠나 이집트로 이동한 두사람.
인디는 지나에게 함께 여행하자고 권하지만, 지나는 전쟁이 곧 일어날거고, 그러면 기자로서 바빠질 것 같다면서 거절.
지나는 인디에게 키스를 한뒤, 과거를 파는 고고학을 하다가 질리면, 자신에게 연락해라. 그때 같이 화려한 저녁식사를 즐기자고 말한다. 지나는 나왈의 비행기를 타고 이탈리아로 돌아가고, 인디는 마샬 대학교로 돌아간다.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끝.










히든 엔딩, 쿠키.
세계 각지에 흩어져있는 고대유물 50개를 다 모으고, 지구라트 지하에 있는 유적에 올바르게 장착하면 히든엔딩을 볼 수 있다. 근데 5초 따리 쿠키ㅋㅋㅋㅋㅋ
사실 그레이트 서클은 17개가 아니라 18개였다. 마지막 18번째 유적, 워프포인트는 남극에 있음. 로커스는 노아의 방주를 남극으로 이동시켰고, 그곳에서 파워스톤을 회수해 유유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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