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erian Six 수메리안 식스 클리어 스토리 요약 정리










총10스테이지
클리어 타임: 16시간
난이도:보통
Artificer 개발
2024년 9월 발매작



코만도스류 잠입 실시간 전술게임.(RTT, 리얼타임 택틱스)
쉐도우 택틱스, 데스페라도스, 쉐도우 갬빗을 만들었던 미미미 게임즈 뒤지고 난뒤, 명맥이 끊기나 싶었는데, 여전히 이런류 게임을 만드는 회사들이 남아있었다.


1944년 3월 한달간의 이야기, 2차 세계대전의 막바지.
초능력을 가진 과학자들이 사악한 과학자와 나치를 박살낸다는 내용.
드물게도 메소포타미아, 수메르 문명이 베이스ㅋㅋㅋㅋ 그래서 길가메쉬와 훔바바가 핵심설정으로 등장한다.
게임은 그냥 저냥 재밌었다. 스토리 깊이가 조금 얕은게 그나마 불만.
초반에는 서브 목표도 조금했는데, 중간부터 귀찮아서 포기. 서브 목표 달성여부가 메인 스토리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이런류 게임답게 6명 전부 활용하는 미션은 후반에 딱 하나. 최종 미션에서 주인공은 최종보스와 싸우느라 빠지고ㅋㅋㅋㅋㅋ 나머지 5명이 백업해주는 내용.


 
총10스테이지
뢰벤펠스성, 릴레비, 마디나트알다알라, 알 부탄 석유저장소, 프로토타입 테스트 장소, 기스에렌, 카믈러의 비밀기지, 카믈러의 지하시설, 희생의 장소, 삼나무숲.











시드 스털링
앨리스터 스털링의 양자.
이라크 고아
친부모는 그에게 펜던트 하나를 남겨주고 사망했다. 이후 앨리스터가 그를 발견하고 양자로 삼았다. 앨리스터는 시드가 갖고 있는 펜던트를 통해서 가이스트스토프를 발견함.
알고보니 시드는 길가메시의 후손ㅋㅋㅋㅋ 미션중에 가이스트스토프가 발하는 빛을 접하게되고, 길가메시의 후손으로서의 능력이 각성한다. 이후 초능력 유물과는 별개로 진짜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동능력이 뛰어나 온갖곳을 다 이동할 수 있고, 적의 스턴상태로 만드는 섬광탄을 사용한다. 제일 많이 사용한 캐릭터. 후반에 초능력 각성하면 순식간에 2명 살해, 돌진공격까지 추가됨. 하지만 최종전투에서는 훔바바와 맞다이 까느라 조종멤버에서 제외된다ㅠ




 

 





이자벨라 스털링
고고학자
앨리스터의 친딸. 애칭은 이지.
아버지의 명령으로 한스의 부하로서 나치에 잠입하고 있었다.
시드와 동갑인데 시드가 그녀를 여동생처럼 대한다. 
아버지가 친딸인 자신보다 시드를 더 아끼는게 불만. 게다가 앨리스터는 미션을 위해서라면 가족의 목숨까지 버리는 비정한 인물ㅋㅋㅋㅋ 아버지가 폭탄을 터뜨려 한스와 자신을 함께 죽이려했다는 사실에 크게 화를 냈지만, 결국 앨리스터가 반성하고 딸에게 사과함으로서 용서해줌.

작중에서 가장 예쁜 여캐.
성능도 뛰어나다. 은신스킬도 좋고, 스턴미끼 스킬은 더 좋음ㅋㅋㅋㅋ 병사상대로는 스턴미끼로 무쌍 가능.
하지만 성능이 뛰어난 관계로 대부분의 미션에서 등장하지 않음. (스토리 상으로도 나치에 잠입중이라 개별행동하기 힘들었다.) 작중의 화자이자 시드의 딸에게 과거 뉴 에니그마 스쿼드의 활약상을 들려주는 인물.















앨리스터 스털링
군사 과학자.
시드, 앨리스터의 아버지
시드의 펜던트를 관찰하다가 가이스트스토프Geiststoff라는 물질을 발견했고, 동료과학자들(한스, 로자, 지크프리트)과 함께 에니그마 스쿼드라는 팀을 만들어 함께 가이스트스토프를 연구한다. 앨리스터, 한스와 함께 이 물질로 무한한 청정에너지를 만들어 1차 세계대전으로 피폐해진 유럽을 복구하려고 했지만, 실험은 실패로 돌아간다. 이후 한스는 차원속의 감옥에 갇힌 악마 훔바바에게 홀려 타락해버리고, 앨리스터는 한스를 막기위해 동분서주한다. 한스를 죽이기위해서 딸까지 희생하려고 했지만, 시드, 보이텍의 저항으로 실패. 이후 이자벨라한테 사과하고 화해. 최종전에서 시드 대신에 훔바바에게 막타 날리는 과정에서 훔바바의 촉수가 복부에 꽂혀 사망.  죽기전에 팀원과 가족들에게 영생이란 없고, 그렇기에 마지막 순간까지 열심히 살라는 말을 남긴다.
*이동발판, 유인 휘바람, 체인라이트닝 등 온갖 유능한 스킬을 다 갖추고 있다



로자 레츠닉
구 에니그마 스쿼드 팀원.
가이스트스토프 실험 이후, 그 물질의 위험성을 깨닫고 연구를 중단했다.
나치와 한스를 피해 숨어살았는데, 나치들이 계속 자신을 납치하려하고, 한스가 과거 자신의 연구를 이용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뉴 에니그마 스쿼드에 참가한다.
*특수한 약물로 시체 녹이기, 연동스턴, 냄새약물, 폭탄설치 등 유능한 스킬이 많다.





 
 

 










보이텍 갈리차
러시아인
한스가 이끄는 분더바페에게 납치당해 신체개조실험을 당했고, 그래서 곰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얻었다.
이자벨라의 도움으로 감옥에서 탈출하게 됐고, 이후 뉴 에니그마 스쿼드에 합류해 한스를 해치운다.
*단독으로 데몬, 판처볼프 조질 수 있는 힘캐.



지크프리트 폰 아델스베르크
구 에니그마 스쿼드 팀원.
오컬트 정신과 의사
로자와 마찬가지로 한스가 위험하다는걸 알고 연구에서 손을 떼려고 했지만, 나치한테 납치당해 어쩔 수 없이 한스에게 협력한다. 지크프리트가 분더바페 프로젝트에서 만든게 데몬ㅋㅋㅋㅋㅋ
수메르 문명의 잊혀진 수도 기스 에렌에서 시드, 이자벨라와 만나 나치에서 탈출한뒤, 함께 한스를 죽이기위해 행동한다.
*원거리 공격, 유령으로 변해서 적을 유인, 묶어두기 등의 스킬이 있다.



 
 
 
 
 


한스 카믈러
나치 분더바페 리더
원래는 선량한 과학자였다. 친구 앨리스터와 함께 가이스트스토프를 이용한 청정에너지를 만들려고 했으나 실험은 실패.
실험때 발생한 차원의 균열 너머에 있는 훔바바에게 홀리게 되고, 이후 훔바바 부활을 위해 움직인다.
히틀러에게 접근해 나치의 지원을 얻어내고, 그 돈으로 분더바페 프로젝트를 진행해 가이스트스토프를 이용한 각종 신기술 개발, 인체개조, 강화병사들을 생산.
그와중에 수메르 신화에 대해서도 열심히 공부해 훔바바의 봉인을 풀 준비도 착실히 진행한다.
뉴 에니그마 스쿼드의 활약으로 분더바페 프로젝트가 저지당하자, 길가메시의 후손인 시드를 봉인진위로 유도해 그에게 피를 흘리게 만들어, 훔바바의 봉인을 푸는데 성공한다. 이후 차원감옥속에서 훔바바에게 힘을 받아 악마가 되지만, 에니그마 스쿼드에게 당해 사망.


 
 
 
 



각종 엘리트 적들.
판처볼프: 가이스트스토프로 강화된 중무장 나치 병사. 단순히 피통 개많은 적.(피3)
가이스트: 연동되는 가이스트 스토프 장치를 끊지 않는이상 불사.
데몬: 지크프리트가 가이스트스토프를 이용해 인간을 개조해 만든 인조악마;; 피3에 인식범위는 좁지만, 벽을 투과해 인식하며, 특정쿨타임마다 전방위 인식. 한번 인식당하면 가차없이 끔살당한다. 



 
 
 
 
 
 
 
 


길가메시, 훔바바, 가이스트 스토프Geiststoff 이야기.
길가메시는 영생을 찾아 친구 엔키두와 함께 훔바바가 살고 있는 삼나무 숲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곳에는 영생의 비밀같은건 없었음. 그냥 삼나무 숲 자체가 시간이 멈춘 공간. 그래서 길가메시는 이곳에서 살면 영생을 누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삼나무를 마구 베어낸다. 훔바바를 가둔 감옥을 길가메시가 박살낸것ㅋㅋㅋㅋ 그 소리를 듣고 훔바바가 깨어나서, 삼나무 숲을 탈출해 수도 기스 에렌까지 처들어왔고, 이로인해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한다. 길가메시가 훔바바에게 달려들어 그를 쓰러뜨리고 훔바바를 다시 삼나무숲의 감옥에 던져넣는다. 사악한 훔바바는 쓰러졌지만, 전투로 인해 훔바바의 뼈가 곳곳에 튀었고, 그것이 땅을 오염시키기 시작한다. 길가메시는 기스 에렌 사람들에게 훔바바의 뼈를 나눠가지고 전세계로 흩어져 안전히 보관하라고 명령한다.(훔바바의 뼈=가이스트 스토프. 전세계에 가이스트스토프가 흩어져있는 이유)


그리고 길가메시는 기스 에렌 사람들에게 자신의 잘못을 고백한다. 
나는 삼나무 숲에 들어가서 영생을 얻은게 아니라 천벌을 받았다. 나때문에 괴물이 우리 세상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길가메시는 태양신 우투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우투는 길가메시에게 글로케와 단검을 내리고, 훔바바의 간수가 되라고 명령. 길가메시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훔바바의 간수가 되었으며, 이후 길가메시의 자손들은 황금빛 눈을 통해 우투에게 선택받은 자손임을 알리며, 대대손손 훔바바의 간수로서 활동하게 된다.
*글로케는 훔바바의 감옥. 단검은 훔바바 유효무기.
*시드는 길가메시의 후손. 하지만 부모가 전쟁으로 사망하면서 고아가 됐고, 그 사명이 전해지지 않음.











Sumerian Six 수메리안 식스 스토리 요약 정리
군사과학자 앨리스터 스털링은 이라크에서 한 고아소년(시드)를 만나고, 그를 양자로 받아들인다. 그가 가지고 있던 펜던트를 통해 가이스트스토프라는 물질의 존재를 알게됨. 앨리스터는 이 가이스트스토프의 비밀을 풀기위해 뛰어난 인재들을 모아 에니그마 스쿼드라는 팀을 꾸린다.  열심히 연구한 결과 앨리스터의 친구인 한스 카믈러가 이 물질로 무한한 청정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가설을 세운다. 이에 그들은 이 에너지로 1차 세계대전이후 황폐해진 유럽을 복구하기로 결심.
그래서 실험에 돌입했는데, 실험은 실패로 돌아가고 훔바바가 갇힌 삼나무숲의 차원이 열린다. 한스는 차원문 너머의 훔바바에 홀려 그의 심복이 된다. 앨리스터는 이 물질의 위험성을 깨닫고, 실험을 중단. 세상에 이 물질의 존재를 공표하지 않기로 결심.
하지만 한스는 이에 반발하고, 히틀러를 찾아가 군사적 지원을 약속하고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에 앨리스터는 자신의 딸 이자벨라를 한스의 부하로 잠입시키고, 그 보좌로 시드를 붙여준다.













스테이지1 뢰벤펠스 성
1944년 2월 29일 화요일
며칠째 이자벨라에게서 연락이 없자, 근처에 잠복하던 시드가 앨리스터의 대기 명령을 무시하고 단독행동ㅋㅋㅋ
나치들을 죽이면서 이자벨라가 잠입한 뢰벤펠스성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이자벨라는 멀쩡했음ㅋㅋㅋㅋ 이자벨라는 쓸데없이 나선 오빠에게 한소리. 이자벨라는 오빠에게 온김에 서재로 잠입하는걸 도와달라고 부탁.(한스의 부하로 잠입했지만, 한스가 정확히 뭘만드는건지는 전혀 알 수 없었다...)
그렇게 남매가 성안의 나치들을 소리없이 죽이면서 실험자료가 있는 서재에 들어간다.
서재의 문서를 통해 기스에렌, 디 글로케라는 단어를 확인.

 
 
한스가 만들고 있는 디 글로케의 실물을 확인하고 있는데, 한스가 등장.
알고보니 디 글로케는 가이스트스토프를 동력원으로 작동하는 순간이동 장치. 한스는 아름다운 여성부하인 이자벨라를 보고 반가워하며, 그녀에게 아프리카의 작은마을 마디나트 알다알라에서 새로운 수메르 역사 자료가 발견됐다면서 함께 보러가자고 제안. 이자벨라는 어쩔 수 없이 한스와 함께 디 글로케를 타고 아프리카로 가게 된다ㅋㅋㅋㅋ








스테이지2 릴레비
1944년 3월3일 금요일
시드는 곧바로 동생을 찾으러 가고 싶었으나,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로자와 먼저 접촉하기로 하고 노르웨이로 향한다.
아니나 다를까 나치들이 로자가 숨어있는 마을 찾아내고, 전방위로 압박을 가해오고 있었다. 그래서 로자는 자택과는 다른곳에 연구자료를 숨겨놨음. 시드가 로자를 방문했을때 그녀는 비협조적인 자세를 취했지만, 한스가 자신의 연구를 이용해 이미 많은 결과물을 내놓았다는 사실을 알고 함께 한스를 저지하기로 함.
마을 내의 나치들을 섬멸하며 전진하고 마을회관에서 숨겨준 연구자료 회수.
그때 한스의 직속부하인 판처볼프가 비행기를 타고 마을에 도착하고, 이에 시드, 로자는 나머지 나치도 섬멸하고 비행기키를 빼앗아, 이자벨라가 있는 아프리카로 향한다.









스테이지3 마디나트 알다알라
1944년 3월1일, 8일
이자벨라는 이곳에서 새롭게 발견된 자료를통해 길가메시, 훔바바 이야기, 그리고 가이스트스토프의 기원을 알게된다.
그리고 이자벨라는 감옥에 갇혀있는 보이텍을 풀어줌.
일주일뒤, 시드, 로자가 이곳에 도착. 시드는 이자벨라를 구출하기위해 도서관으로 향하는데, 도중에 보이텍을 만나게 된다. 보이텍은 도주하다가 자신을 괴물로 만든 카믈러에게 복수하고, 이자벨라를 구출하기위해 시드, 로자와 함께 행동.
도서관에 도착하지만, 카믈러, 이자벨라는 이미 떠난 뒤였다.
시드 일행은 도서관을 약탈하는 나치를 섬멸하고, 훔바바의 뼈=가이스트스토프라는것을 알아냄.
직후 앨리스터에게 동쪽으로 64km떨어진 알 부탄 석유저장소로 가라는 말을 듣는다.








스테이지4 알 부탄 석유 저장소.
1944년 3월 8일 수요일
앨리스터와 합류. 이곳에는 수메르 유적이 있고, 대량의 가이스트 스토프가 있었다. 그래서 카믈러는 바로 옆에 가이스트스토프 채굴장과 액체화 시설, 저장소를 설치.
이곳은 나치가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곳이라 다른곳에는 저장소를 만들지 않았다ㅋㅋㅋ 여기만 폭파하면 가이스트스토프 생산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음ㅋㅋㅋㅋ 시드 일행이 저장소를 폭발시켜, 한스가 저장해놓은 가이스트스토프를 모조리 파괴.







 






스테이지5 프로토타입 테스트 장소
1944년 3월 11일 토요일
아프리카의 또 다른 카믈러의 기지. 카믈러는 이곳에서 디 글로케의 프로토타입을 실험했고, 현재 본토에서 이곳으로 이동하는데 순간이동장치만 사용하고 있다. 그렇기에 디 글로케를 파괴하면, 카믈러를 아프리카에 묶어놓을 수 있다.
앨리스터는 이자벨라의 안부가 신경쓰이지만, 디 글로케 파괴를 최우선으로 행동하라고 일행에게 명령.
하지만 시드, 보이텍은 이자벨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동한다.
경비를 암살하면서 창고에 숨어들고 프로토타입에 폭탄을 설치하는데 성공. 
그리고 폭파하려고 하는 그순간, 한스, 이자벨라 장치에 탑승하려고 다가옴. 이에 앨리스터는 가차없이 폭탄을 터뜨리려고하지만, 시드와 보이텍의 방해로 실패. 한스는 디글로케를 작동시키고, 이자벨라, 시드가 함께 순간이동 장치속으로 뛰어든다.


 




 




스테이지6 기스 에렌
1944년 3월 12일 일요일
순간이동으로 도착한 곳은 바로 수메르의 잊혀진 도시 기스 에렌.
시드는 가이스트스토프가 발하는 빛을 흡수한뒤, 길가메시 후손으로서의 능력이 각성해서 새로운 초능력을 얻게 된다.
시드, 이자벨라는 한스를 쫓아 기스 에렌으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구 에니그마 스쿼드의 일원이었던 지크프리트를 만난다. 지크프리트는 한스의 협박에 못이겨 나치에 협조하고 있었고, 그가 바로 각종 강화인간을 만든 장본인ㅋㅋㅋㅋ 지크프리트는 자신의 안전이 확보되자 속죄하고 싶다면서 시드 일행에 합류한다.

기스 에렌의 벽화를 통해 시드가 길가메시의 후손임을 알게된다.
시드 일행은 한스를 죽이고 그의 디 글로케를 이용해 이곳에서 탈출하기로 한다. 하지만 한스가 데몬 두마리를 대동하고 나타나는 바람에 살해하지 못하고, 디 글로케를 빼앗아 도주.









스테이지7 카믈러의 비밀기지
스테이지8 카믈러의 지하시설
1944년 3월 12일 일요일
디 글로케에 입력된 좌표는 카믈러의 비밀기지였다. 마침 그곳에서 대기타던 나머지 일행과 합류.
a팀, b팀으로 나눠서 기지를 폭파하는 계획을 세운다. (알부탄 저장소 이외에 가이스트 스토프가 많이 남아 있는 곳이 이곳) 시드, 이자벨라가 지하동굴을 이용해 지하기지의 게이트를 여는 역할. 나머지 4명은 지상기지 폭파준비.
b팀이 지상기지에 폭탄을 설치하고 탈출구 확보한뒤 지하에서 a팀과 합류. 이후 지하기지에도 폭탄을 설치하고 폭파. 미션하는 내내 프로토타입 테스트 장소에서 이자벨라를 한스와 함께 죽이려했던 앨리스터의 행동때문에 부녀관계가 서먹했지만, 결국 화해하는데 성공한다.
카믈러가 비축해놓은 모든 가이스트스토프를 파괴하는데 성공하면서 분더바페 프로그램은 종료된다.






 
 


스테이지9 희생의 장소
1944년 3월 20일 월요일.
하지만 한스는 포기하지 않았고, 훔바바를 차원의 감옥에서 풀어줄 의식을 준비한다. 마침 3월20일이 수백년만에 별들이 정렬하는 그 순간. 한스는 부하들의 영혼을 바쳐 훔바바 해방의식을 진행.
처음으로 에니그마 스쿼드 6명이 모두 모여서 한 미션을 진행.
나치들을 하나둘씩 암살하면서 의식장소에 도착.
시드가 한스에게 총을 쏘지만, 한스가 던진 칼에 시드가 부상당하면서 마법진 위에 피를 흘리게됨. 알고보니 감옥의 여는 열쇠는 인간의 영혼이 아니라 길가메시 후손의 피ㅋㅋㅋㅋ 에니그마 스쿼드는 한스의 함정에 당한것이었다ㅋㅋㅋ 시드가 이곳에 오지 않았으면, 한스는 그냥 망했음ㅋㅋㅋㅋㅋ
차원문이 열리면서 훔바바의 촉수가 시드를 데려가고 한스 역시 차원문 너머의 삼나무숲으로 이동.












스테이지10 삼나무 숲(시간과 공간 너머)
한스는 훔바바를 풀어준 대가로 악마의 힘을 얻게 된다. 
시드는 각성한 자신의 힘으로 훔바바와 필사의 전투를 펼치고 있음. 나머지 멤버들은 시드를 도와주기로 결심하고 삼나무숲으로 향한다. 시드를 제외한 멤버가 힘을 합쳐 한스 카믈러를 제거.
이후 시드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위해 훔바바의 가이스트스토프 촉수를 제거하고, 한스가 훔바바의 강화를 위해 갈아넣은 인간의 영혼을 모두 해방시킨다.











그리고 차원의 틈새에서 또 다른 디 글로케를 발견.
알고보니 디 글로케는 순간이동장치가 아니었다. 차원의 틈새를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활용해 한스가 그렇게 작동시킨거였지만, 글로케의 진짜 목적은 훔바바를 가두는 장치ㅋㅋ 이자벨라가 글로케를 작동시키자, 시드의 단검에 그 힘이 깃들고, 시드는 이 힘을 이용해 훔바바에 크게 한방먹임.
하지만 그 여파로 시드는 쓰러지고, 그때 훔바바의 공격이 다시 쇄도하자, 앨리스터가 시드의 단검을 들고 훔바바에게 막타를 넣는다. 훔바바는 크게 약해지고 차원의 저편으로 떨어지며 다시 차원감옥에 갇힌다.
훔바바가 사라지면서 촉수가 튀었고, 이 촉수가 앨리스터의 복부에 꽂혀서 앨리스터는 사망.
앨리스터는 영생이란 없고, 살다 죽는것은 인간의 숙명이자, 신이 내린 명령이다. 그러니까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면서 인생을 즐기라는 말을 남기고 죽는다.





 


에필로그
1944년 안그래도 나치독일은 패망중이었는데, 에니그마 스쿼드가 한스의 분더바페 프로그램을 박살내면서, 조금이나마 남아있던  역전의 기회까지 사라진다. 나치가 패망하고 제2차 세계대전은 끝난다. 
시드의 지휘아래 에니그마 스쿼드는 세계 각지의 가이스트스토프를 지키는걸 사명으로 삼음.
보이텍은 가이스트스토프를 목격하고 살아남은 친위대원 사냥ㅋㅋㅋ
로자는 과학자들에게 가이스트 스토프 이용하지 말라고 설득.
지크프리트는 프랑스 남부로 이주해 개꿀빨고 잘살고 있다ㅋㅋㅋㅋㅋ(물론 자신의 사명을 잊지 않았다고 하지만...)
이자벨라는 시드의 딸에게 과거 자신들의 활약상을 말해주고, 언젠가 훔바바가 다시 부활하게 되면 그때는 시드의 딸인 네가 막아야한다고 조언.
수메리안 식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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