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Ops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6 캠페인 스토리 요약 정리










총10챕터
클리어타임: 6시간 30분
난이도: 쉬움
2024년 10월 발매
액티비전 개발
게임패스 데이원



전작 콜드워는 기승전결 깔끔하게 스토리가 끝났는데, 이번 작품은 판테온 사가의 프롤로그 느낌. 
6캠페인 나름 재밌었는데, 아쉬운 점도 많았다. 새로운 이야기의 도입부 느낌이 강하고 안풀리는 떡밥이 수두룩하다.(케이스 머릿속에서 울리는 여성 목소리의 정체, 판테온의 또 다른 cia내부 첩자 등등)
좀비 모드 있다고 캠페인에서 두번이나 홍보한다;;; 한번까지는 그럴수 있었는데, 막판에 한번 더 나온건 뇌절.
중반에 판테온 시설에서 케이스가 환각보면서 좀비사태 겪는것까지는 이해했는데, 막판에 제인 해로우 환각 좀비모드는 어이없었다ㅋㅋㅋㅋ 심지어 이 파트는 쓸데없이 긴데 좀비까지 나와서 개억지 고구마 물타기 파트. 플탐이 7시간따리인데, 마지막 해로우 환각파트가 지루하게 느껴질 정도.
명색이 cia 특수 요원들인데 군데군데 허술하게 행동하는 부분도 많음ㅋ 해로우한테 추적장치 검사도 안하고 바로 본부로 데려갔다가 본부가 벌집핏자행. 



초반에는 패드로 플레이했는데, 자꾸 정확한 사격이 필요한 미션들이 등장하자 결국 키보드 마우스로 바꿨다.

 

1991년 1월 23일~ 2월 16일 한달간의 이야기.
cia에 판테온이라는 적대세력이 잠입해있다고 해서 조사하는데, 알고보니 판테온은 과거 cia의 블랙옵스 부서였다ㅋㅋㅋㅋ cia가 이들을 말소하려고 하자 판테온은 독립해, cia를 내부로부터 장악하려고 한다.
이에 맞서싸우는 주인공 일행(로그 블랙옵스)들의 이야기를 다루는게 6의 캠페인 스토리.
판테온은 6에서 모습만 살짝 드러나고 본격적인 이야기는 다음편 7부터 시작.









윌리엄 "케이스" 칼데론
William "Case" Calderon
주인공
CIA 로그 블랙옵스
초기형 크레이들 강화인간 프로젝트에 지원한 cia요원이자, 신체강화에 성공한 사례1호.
크레이들의 부작용으로 인해 다중인격 장애를 지니고 있다.(케이스 내면의 여성 목소리) 하지만 과학자의 크레이들 관련 정보 누설 금지 세뇌 때문에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있다.
막판에 판테온의 헬기에 달려들어 해로우와 몸싸움 하게 되었으며, 헬기가 계곡에 추락된 이후 다시 크레이들에게 노출되어 폭력성이 증가. 해로우를 살해하게 된다.
케이스의 생사여부는 불명인채로 끝난다.



 
 
 
 
 
 


러셀 애들러
Russell Adler
전작 콜드워부터 등장한 캐릭터.
미국, 세계평화를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정한 cia요원.
판테온에 의해 돈때문에 동료들을 배신했다는 누명을 쓰고 수배자가 되었다. 안그래도 부국장 리빙스턴은 54세라는 늙은 애들러를 쳐내고 새로운 젊은 인물로 교체하고 싶어했다. 이후 애들러는 독자적으로 판테온을 쫓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세브, 알라위와 접촉했다. 알라위가 cia에 넘어갈것 같자 살해ㅋㅋㅋㅋ 이후 워싱턴 캐피톨역 지하의 블랙사이트에 감금되었는데, 이곳에 처들어온 판테온한테 살해당할뻔하다가 마셜 일행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하고 생존.
이후 마셜과 기싸움도 조금 하지만, 로그 블랙옵스의 리더 마셜을 존중하고 선배로서 지원해줌.
독선적이고 막나가는 성격, 평소 행실 때문에 판테온이 해로우의 부모님을 죽인게 애들러라고 지목했을때 해로우는 판테온을 전혀 의심하지 않고 애들러를 부모의 원수로 생각하게 된다ㅋㅋㅋㅋㅋ



프랭크 우즈
Frank Woods
블랙옵스 시리즈 원년멤버라 환갑이 넘은 나이, 다리 병신인데도 꾸역꾸역 데리고 다님ㅋ
아지트에서 훈련교관으로 활약한다.



 
 
 
 

 
트로이 마셜
블랙옵스6 표지 캐릭터. 
현역 시절 우즈가 직접 훈련시킨 수제자.
전직 미합중국 해병대 포스리컨 출신이자, 로그 블랙옵스 팀의 실질적인 리더.
모난 점이 없는 우등생 캐릭터. 절친 제인 해로우가 판테온의 첩자였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점 빼고는 흔들리는 모습이 전혀 없다.


필릭스 뉴먼
동독에서 서독으로 망명한 전직 동독 국가안전부(슈타지) 출신 천재 기술자.
마셜이 섭외해서 팀에 합류한다.




 
 
 
 
 
 

 








세바티 뒤마(Sevati Dumas)
통칭 세브.
1961년생. 작중 시점에서 30세.
파키스탄 이민자 가정 출신 모로코인.
어릴적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되었는데, 지중해의 소국 아발론의 길드가 그녀를 받아들여 암살자로 키운다. 이후 암살자로서 조직의 명령에 충실히 따랐는데, 그러던 어느날 조직내에서 파스칼이란 남성을 만나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길드가 파스칼을 라이벌 패밀리에서 보낸 첩자라며, 그가 길드에 잠입해 불화를 조장하고, 비밀을 탈취하고 있다며 세브에게 그를 죽이라고 명령한다. 이에 세브는 길드 간부를 믿고 파스칼을 살해. 근데 알고보니 파스칼은 결백했다. 이후 세브는 길드를 탈퇴하고 길드를 파멸시키기겠다고 다짐한다. (본편에서 케이스가 세브를 도와, 길드의 보스, 2인자, 행동대장 총3명의 간부를 살해함.)
정규 군사훈련을 받지 않았음에도, cia요원들 사이에서 전혀 밀리지 않고 1인분 해내는 걸크러시 눈나.
평소 모습은 수수한데 꾸며놓으면 나름 예쁨.(머리카락 짧은 것도 암살자로서 각종 변장해야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을 정도ㅋㅋㅋㅋㅋ)



 
 
 
 
 

 










제인 해로우
Jane Harrow
이번 작품의 최종보스.
1950년대초 출생. 40대로 추정.
CIA 특수작전 전문요원.
부모님이 cia요원이었는데,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살해당한 것을 계기로 cia에 들어가게 됐다. 판테온과 접촉한뒤에 cia를 배신하고 판테온의 간부가 된다. 크레이들을 이용해 국회의사당에서 테러를 일으키고, 부국장 다니엘 리빙스턴을 실각시킨뒤 그 자리를 꿰차려고 했지만 마셜이 이끄는 로그 블랙옵스에 납치당하는 바람에 실패. 마셜의 팀에 납치당해 불가리아에 있는 아지트 룩로 끌려간다. 그곳에서 분리작용제를 투여당하고, 자신이 알고있는 정보를 누설. 이후 판테온 부하들에게 구조되지만, 헬기로 탈출하다가 케이스와 몸싸움. 추락한 헬기 내부에서 크레이들에 노출되어 폭력성이 증가된 케이스에게 맞아 죽음.





다니엘 리빙스턴
CIA 부국장
무능한데 나쁜놈은 아닌 새끼ㅋㅋㅋㅋ 그래서 더 악질인 새끼.
평소부터 애들러를 아니꼽게 생각하다가, 판테온의 가짜 정보에 속아 애들러를 지명수배ㅋㅋㅋ 이후 애들러와 접촉한 마셜의 팀도 정직처분ㅋㅋㅋ 이딴식으로 계속 조사를 방해하자, 거의 모든 캐릭터가 리빙스턴을 배신자로 의심. 하지만 알고보니 해로우가 판테온의 첩자이자 간부였고, 이 사실을 알게된 리빙스턴은 마셜팀에게 자신이 잘못했다고 사과. 에필로그에서 마셜의 팀에게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하며, 아발론으로 가서 판테온을 소탕하라는 임무를 내린다.








 

 
판테온
6부터의 주적.
원래 크레이들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cia의 블랙옵스였는데, 크레이들 유출사고로 켄터키 연구소가 폭망.
이 소식을 들은 cia부국장 다니엘 리빙스턴은 판테온 지부를 해체한다. 하지만 이들은 그 명령을 거부하고 cia에서 탈주해 독자적인 세력을 형성하였다. 미국 이외에도 수많은 나라의 정보요원을 포섭해 운용하고 있다.
 
 
 
 
 
 
 









Call of Duty Black Ops 6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 캠페인 스토리 요약 정리
비숍으로 룩 잡기(Bishop Takes Rook)
쿠웨이트, 알 자라
1991년 1월 23일 
걸프전으로 인해 이라크가 폭망하고, 이라크 국방부 장관 사예드 알라위가 쿠웨이트를 통해 해외도피를 시도한다. 
이에 마셜, 해로우가 부대를 꾸려 알라위 생포작전에 나선다.(여기에 주인공 케이스도 참가)
호송대를 습격하고 알라위와 접촉했는데, 알고보니 알라위는 이미 cia에 망명을 타전했고 함께 이동하고 있었던 것ㅋㅋㅋ 판테온이라고 불리는 정체불명의 준군사조직이 알라위를 제거하기위해 공격해온다. 알라위는 판테온에게 죽기 싫어서 cia에 망명을 타전한거였고, 결국 마셜의 부대와 함께 이동. 그런데 그때 러셀 애들러가 나타나 마셜의 부대를 습격하고 알라위를 사살한다. 러셀은 알라위는 판테온, cia에 넘길 수 없는 인물이라 그래서 죽였다고.
마셜 일행은 러셀을 생포해 미국으로 귀환한다.








cia 부국장 다니엘 리빙스턴은 마셜팀으로부터 이러한 보고를 받은뒤, 마셜, 해로우 팀에게 정직처분을 내린다.
이에 마셜, 우즈는 생포되기전 러셀이 남긴 "비숍으로 룩을 잡아라"라는 말을 조사하기로 하고, 해로우는 본부에 남아 이들을 최대한 지원해주기로함.

 
 
 
 
 
 

 









부르가스 지방, 불가리아
1991년 1월 29일
러셀이 말한 룩은 흑해에 위치한 kgb은신처를 말한거였다. 이곳은 15년전 프랭크 우즈와 러셀 애들러가 발견한 곳.
마셜 일행은 이곳에 자리잡고 판테온을 쫓기로 한다.


피의 불화 (Blood Feud)
지중해 해안, 아발론
1991년 1월 30일
마셜은 애들러가 판테온을 쫓기위해 세바티 뒤마(세브)라는 킬러를 고용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케이스에게 그녀와 접촉하라고 명령. 세브는 아발론을 해방하기위한 자신의 몇몇 부탁을 해결해주면 마셜의 팀에 합류하기로 약속.
이에 케이브는 세브의 여러가지 부탁을 들어주게 된다.(마약상 야닉 암살. 길드 3간부 암살)
세브가 원하는 일을 모두 처리해주자, 세브는 마셜의 팀에 합류한다.
*애들러는 아발론의 진영중 하나가 판테온과 연결되어 있다고 의심하고 전직 길드 암살자 세브를 고용했다. 세브가 조사한 결과 길드는 아니었다. 하지만 누가 판테온과 한편인지는 밝혀내지 못함ㅋㅋㅋㅋ 결국 세브가 아는건 좆도 없었기에, 애들러를 구출해야한다.


 
 
 
 




주목표(Most Wanted)
워싱턴 D.C., 캐피톨 역. 
1991년 2월 2일 
현재 애들러는 워싱턴 dc아래에 있는 cia 블랙사이트에 있다. 마셜 일행이 애들러를 구출하기로 함.
블랙사이트의 입구는 캐피톨역 밑에 있다. 그리고 빌 클린턴 후원행사에 참여한 잭 맥케나 상원의원이 블랙사이트의 보안 허가를 맡았음. 케이스가 기자로 위장해 특수 제작된 카메라로 잭 상원의원의 망막을 촬영, 망막스캔 보안을 뚫어야한다. 행사장에 갔더니 해로우도 있었음. 해로우는 현재 cia가 마셜팀을 추적하고 있으니 주의하라고 경고.
세브도 변장해서 행사장에 참가.


상원의원에게 접근하는 방법은 총3가지.
나는 잭 맥케나가 비서와 불륜하는걸 증거 잡아서 맥케나 부인에게 접근.
알고보니 비서는 보좌관과 한패ㅋㅋㅋㅋ 비서는 섹스테이프로 상원의원을 협박해 돈을 뜯어낼 생각으로 의원에게 접근한 것. 케이스가 보좌관의 차량 트렁크에서 섹스테입을 압수하고, 부인에게 건네줌.
부인이 경호원을 대동해 비서를 처리.(잭은 이번 비서 이전에도 여러 여성과 성관계를 맺었고, 그때마다 부인이 처리했었음;;) 부인은 보답으로 케이스의 요청에 따라 남편과 함께 사진촬영. 이때 망막을 촬영하는데 성공.







 








옥상에서 장비를 가지고 온 마셜, 세브와 합류.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시설로 단숨에 접근해 망막스캔 보안을 돌파하고, 보안문을 열었는데, 블랙사이트 안은 난장판.
판테온이 애들러를 제거하기위해 공격한 것이었다. 내부의 cia보안요원은 대부분 사망.
애들러를 구출하고 탈출. 탈출과정에서 중무장한 판테온 병사들과 교전.
판테온 병력이 끝도 없이 밀려오고, 어쩔 수 없이 행사장에 있는 바이크를 사용해 탈출.
추격해 오는 판테온 병력을 뿌리치고 탈출에 성공한다.




 
 






마셜은 해로우에게 애들러의 구출과 판테온의 습격을 알린다.
이번 일로 마셜, 애들러, 우즈, 케이스는 모두 인터폴의 지명수배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ㅋㅋㅋㅋㅋ 마셜은 해로우에게 cia부국장 리빙스턴이 수상하다고 말하고, 해로우에게 리빙스턴의 감시를 부탁한다.
그리고 내부에 판테온의 첩자가 있으니까 아무도 믿지 말라고 조언.(근데 그 판테온의 첩자가 해로웈ㅋㅋㅋㅋ)






 
 


헌팅 시즌(Hunting Season)
이라크, 안바르 주. 
1991년 2월 5일
러셀 애들러는 판테온과 사담 후세인이 손을 잡고 있다는걸 알아냈다. 판테온은 숨을 곳과 시설을 얻고, 후세인은 판테온으로부터 크레이들이라는 무기를 지원받았다. 이라크 국방부 장관 알라위도 이 사실을 알았다.
알라위는 연초부터 애들러와 접촉해 망명을 타진했다. 그런데 알라위의 탈출계획이 판테온에게 노출되었고, 그래서 애들러는 어쩔 수 없이 알라위를 제거. (cia가 알라위를 확보하면 크레이들의 위치가 노출되고, 그러면 판테온과 cia가 연결되어 있다는 증거를 cia내부 첩자가 미리 없애버릴 수 있기 때문.)
현재 크레이들은 이라크군이 실험을 위해 후세인의 궁전으로 이송했고, 지하 벙커 안에 있다.
 
 

어느 궁전인지 알아내지는 못했기에, 마셜의 팀은 델타포스로 위장해 이라크 전선으로 향한다.
애들러가 mi6의 헬렌 파크에게 도움을 요청. 마셜팀은 영국 SAS의 스커드 발사대 처리 미션을 도와주고, 그 대가로 후세인의 궁전으로 가는 길을 확보하고, sas의 지원을 받게 된다.



 
 
 
 
 



크레이들(The Cradle)
이라크. 1991년 2월 5일
SAS의 도움으로 사담 후세인의 궁전에 도착.
지하벙커에서 생물 무기 캐비닛을 발견. 열어보니까 크레이들이 있다.
그 옆에는 디스크가 한장 있고, 러시아어로 적힌 메모가 있음. 읽어보니 프로젝트 책임자는 마트베이 구세프.(소련의 생물무기 프로그램 과학자.) 그런데 이 무기가 제조된 곳은 소련이 아니라 미국 켄터키였다.
*현재 구세프는 이라크 내부에 있지만,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어 일단 본부로 귀환.







 


출현(Emergence)
켄터키, 첨단 기술 및 응용 연구소
1991년 2월 7일
크레이들은 미국 켄터키 동부에 있는 한 연구소에 만들어졌다. 애들러는 10년전에 이곳에서 일했으며, 이곳은 인간을 상대로한 특이한 기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하지만 생물학적 위험 사고가 발생해서 폐쇄후 격리됨. 
마셜, 세브, 케이스가 함께 연구소 내부로 침입. 하지만 지하로 향하는 엘리베이터에서 케이스가 추락하고, 방독면이 파손. 케이스는 시설내부에 있는 크레이들을 흡입한 뒤 환각 속에서 각종 좀비와 괴물들과 싸우게 된다.
알고보니 이곳에서 개발된 크레이들은 육체를 강화시키기위한 약물이었다. 하지만 환각, 환청, 폭력성 증가등의 부작용이 있었음. 부작용을 개선시키려는 실험중에 유출사고가 발생했고, 연구소 내부의 사람들이 서로 죽이는 비극 끝에 이 연구소는 폐쇄 격리됨.
그리고 케이스는 실험체1호로서 크레이들로 인해 육체가 강화된 요원이었다.(그나마 부작용이 가장 적은 사례)
케이스는 과학자들에 의해 크레이들의 존재를 외부로 발설할 수 없는 세뇌에 걸린 상태.
이 끔찍한 사고를 보고 받은 리빙스턴은 크레이들 프로그램을 중단시키고, 이 프로그램을 담당하던 cia의 블랙옵스 판테온 지부를 해체시켰다. 하지만 판테온은 이에 불만을 품고 cia를 나와 독자적인 세력이 되었고, cia내부에 첩자까지 파견함.



케이스는 환각속의 괴물들을 물리치면서 연구소 중심으로 이동한뒤 쓰러진다.
마침 세브, 마셜도 최심부에 도착해 연구소 안을 뒤지지만 작년 여름에 누군가가 이곳을 다 털어갔다.
결국 크레이들이 환각제의 일종이라는 추측만 하고, 별다른 수확없이 본부로 귀환.
*아니 정체불명의 약품에 노출된 주인공을 병원에서 검사도 안하고 다시 본부로 데려감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전염되는 물건이었으면 어쩌려고ㅋ




 
 
 


본부로 돌아왔더니 뉴먼이 후세인 궁전 지하벙커에서 발견한 디스크를 해독했음.
디스크 안에는 구세프가 크레이들의 감염성과 폭력성을 강화시킨 버전을 완성하고, 제인 해로우에게 보고하는 내용이 담겨있음.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한 마셜은 극대노ㅋㅋㅋ(해로우의 사무실에 과거 마셜이 그려줬던 해로우의 스케치가 걸려있는거 보면 두사람은 친구 이상 연인미만의 관계로 추정된다.)
 









하이 롤러(High Rollers)
카지노 루타치, 아발론
1991년 2월 16일
뉴먼이 디스크 안의 영상속에서 구세프의 음성데이터를 분석. 거기에는 루타치, b24라는 단어가 있었다.
아발론에서 판테온과 이어진 세력은 루타치였고, b24는 루타치가 운영하는 카지노 지하금고. 판테온은 루타치가 운영하는 카지노를 통해 자금을 세탁, 조달하고 있었다.
마셜팀이 총출동해 카지노의 지하금고에 잠입. 금고문을 폭파하고, b24금고를 확보해 도주한다.
금고안의 서류를 분석한 결과, 이라크 남부에 있는 구세프의 연구실로 자금이 흘러들어간 것을 확인한다.










지상 통제(Ground Control)
쿠웨이트, 알 자라
1991년 2월 13일
구세프가 이라크를 탈출. 쿠웨이트의 공항을 통해 도주하려는 정황을 파악.
애들러는 과거의 동료 심즈에게 부탁해, 구세프 생포작전을 실시한다. 미 육군이 어그로 끌고 애들러 일행이 구세프의 비행기를 급습하지만 이는 미끼였고, 공항 반대편에서 구세프의 비행기가 이륙준비를 하고 있음.
이에 케이스가 이라크군의 T-72 전차를 탈취하고 공항 반대편으로 전력 질주. 구세프의 비행기가 이륙을 시도하자, 전차의 주포로 격추해 저지.




 
 
 
 


아슬아슬하게 구세프 확보에 성공. 
구세프는 판테온에게 가족을 인질로 잡혀 어쩔 수 없이 크레이들을 개량했다고 실토.(믈론 돈도 두둑하게 처받았음ㅋㅋㅋㅋ) 케이스가 구세프를 더 추궁하지만, 구세프는 해로우 외의 판테온 간부는 모름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옛 러시아 수용소 보르쿠타에서 판테온이 크레이들을 대량생산하려고 한다는 것까지 알려준다.
애들러는 구세프를 죽이려고 하지만, 심즈가 저지해서 구세프 생존.









잠입(Under the Radar)
소련, 러시아 SFSR, 보르쿠타
1991년 2월 15일
마셜 팀이 보르쿠타로 이동. 공격 전에 세브가 먼저 판테온의 기지에 잠입해 레이더, 지대공 미사일, 공격헬기를 무력화시킨다. cctv로 시설 내부를 확인하니까, 이미 크레이들의 생산은 끝났고, 배송까지 완료. cia, 소련에게 발각되기전에 기지를 폐기하는 절차를 실행하는 중이었다. 
여기까지 왔는데 빈손으로 돌아갈 순 없으니, 기지파괴 및 해로우 생포로 작전을 변경.
헬기로 기지외부를 박살내고 내부로 돌입. 
열심히 도주하던 해로우는 상황이 반전되자, 케이스를 앞에 두고 헛소리 늘어놓다가 결국 마셜에게 붙잡힌다ㅋㅋㅋㅋ 













분리 불안(Seperation Anxiety)
룩, 불가리아
1991년 2월 16일
해로우를 제대로 검사도 안하고 바로 본부로 데려감ㅋㅋㅋ 근데 해로우의 팔뚝에 추적장치가 달려있었다. 수시간 내로 판테온이 본부로 급습할 예정. 마셜은 이동할 여유가 없다면서, 여기서 해로우를 심문해 크레이들의 위치를 알아내려고 한다.
이에 애들러가 mk울트라 프로젝트에서 개발한 분리작용제(페노소라진)을 자백제로 사용.
분리작용제를 투여당하자, 해로우의 인격이 두개로 나뉜다.(착한 해로우, 나쁜 해로우.)
애들러는 양심적인 착한 해로우 인격을 이용해, 크레이들의 위치를 알아내려고 한다.
환각세계 속에서 착한 해로우는 나쁜 해로우와 싸우면서 현재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마셜, 우즈에게 하나둘씩 고백한다.
 
 


제인의 부모님은 cia요원이었는데, 복면 쓴 괴한에게 살해당했다. 이 사건은 경찰 조사에 의해 단순한 무장강도의 소행으로 종결되었지만, 부모님이 살해당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한 제인은 그 조사결과를 납득할 수 없었다. 그래서 제인은 cia에 들어가 부모님이 살해당한 사건의 진상을 캐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날 판테온이 해로우에게 접근해, cia의 명령으로 애들러가 해로우의 부모를 살해했다고 알려준다.(이건 판테온의 일방적인 주장.)
현재 미국은 냉전에서 승리했고, 세계유일의 초강대국이 되어, 곧 소련의 붕괴까지 눈앞에 두고 있다. 그래서 기고만장해진 cia는 썪을대로 썪어버렸고, 쓸모없어진 요원들까지 스스로의 손으로 처리할 정도라고 해로우를 설득. 판테온은 현재의 타락한 cia는 새로운 세계질서를 확립할 수 없기에 자신들이 그 역할을 해야한다고 해로우를 부추긴다.
크레이들은 판테온이 cia를 장악하기위해 필요한 물건. 현재 크레이들은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건물에 설치되어있다. 이걸 터뜨려 국회의사당 일대에 생화학 테러를 일으키고, 부국장 다니엘 리빙스턴을 첩보 실패로 실각시킨뒤, 해로우가 그 자리에 앉아 cia를 완전히 장악하려는 계획이었다.



 
 
 
 














판테온이 처들어오고, 해로우를 심문하는 우즈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인원은 판테온과 교전.
마셜은 크레이들이 국회의사당에 있다는걸 리빙스턴에게 보고.
마셜 일행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건물 내부로 판테온이 진입하고 해로우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풀려난 해로우는 우즈를 죽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치하고 부하들과 함께 탈출ㅋㅋㅋㅋ(뭐긴 뭐야 우즈 얘는 전작 스토리 때문에 2025년까지는 무조건 안죽는 캐릭터니까ㅋㅋ)

 

해로우가 크레이들과 함께 헬기로 탈출을 시도하고, 이에 케이스가 달려든다.
해로우는 cia의 피해자로서 케이스를 동정해, 최대한 사건에서 멀어지게 하고 싶었으나 실패ㅋㅋㅋ 끝까지 자신을 방해하는 케이스에게 분노하며 몸싸움. 그러다가 헬기 조종사가 총맞고 사망. 헬기가 계곡으로 추락하고, 두사람은 몸싸움을 이어나간다. 그러다 크레이들이 파괴되면서 케이스가 가스에 노출되고, 폭력성이 증가. 해로우를 목졸라 죽인다.(케이스는 이대로 실종처리ㅋㅋㅋㅋㅋ)









에필로그
해로우 심문 직후 마셜의 보고를 받은 리빙스턴은 국회의사당에 대피령을 내리고 크레이들을 회수후 처리.
2주 후, 마셜, 우즈, 애들러를 비밀리에 만나 사과한다. 미국 최대의 테러를 막아낸 것을 치하하고, 너희들을 의심한 내가 잘못했다고 대가리 박음ㅋㅋ 그리고 마셜의 팀에게 모든 자원을 지원해줄테니 아발론으로 가서 판테온을 추적해 없애버리라고 명령한다. 동시에 리빙스턴이 자리를 비운사이에 부국장실에 침입해 리빙스턴의 컴퓨터를 열람하는 판테온의 첩자 모습이 나온다.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6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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