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타임: 8시간
난이도:쉬움
에이도스 몬트리올 개발
2018년 9월 발매작
메인스토리만 밀었는데, 진행도 60퍼 찍혔다.
카이다 유코 눈나 개꿀 보이스 듣기위해 일본어 음성으로 플레이.
툼레이더 리부트 트릴로지 마지막 작품. 1,2편을 만들었던 크리스탈 다이나믹스는 마블 어벤저스 만든다고, 협력사로만 참여했다.
전작에 비해 그래픽, 전투 모두 좋아졌지만, 라라 와꾸 젖탱이가 너프됐고, 스토리 역시 급하게 마무리 지어버렸다ㅋㅋㅋ(그래픽 빼고 다 퇴화했음ㅠㅠㅠㅠ)
트리니티 간부들 모두 도밍게스의 의식을 구경하러 왔다가 전멸당하는 어이없는 전개ㅋ 트리니티 간부들 다 뒤지자 이후 조직이 공중분해됐다는 식으로 툼레이더 리부트 트릴로지를 마무리한다;;
섀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 스토리 요약
트리니티의 음모를 분쇄하기위해 멕시코 지부장 도밍게스를 쫓는 라라. 그러다가 마야 유적에서 챠크켈의 열쇠라는 이름의 단검을 트리니티가 확보하기전에 먼저 강탈한다. 그랬더니 태양이 힘을 잃고 대재앙의 카운트 다운이 시작된다. 알고보니, 차크켈의 열쇠, 익스켈의 은상자에는 쿠쿨칸의 힘이 담겨있고, 마야인은 태양이 힘을 잃을때 사용하기위해 보관해둔거였음. 유적을 나선지 얼마 되지 않아 라라는 도밍게스에게 단검을 빼앗긴다. 그리고 멕시코 코수멜은 쓰나미로 인해 사람들이 사망함.
도밍게스는 은상자를 찾아 쿠쿨칸의 힘으로 세상을 재창조하려고 했고, 라라는 이를 방해하기위해 먼저 은상자를 찾기로 한다. 은상자는 페루의 마야 비밀도시 파이티티에 있다. 라라는 조나와 함께 비행기를 이용해 페루로 향하지만 난기류로 조종사가 사망하고 조나와 흩어짐. 고생끝에 조나와 합류하고 근처 마을 쿠와크 야쿠에 도착.
라라는 쿠와크 야쿠의 마야 유적을 조사해 파이티티로 가는 방법을 알아내고 파이티티에 도착한다.
알고보니 도밍게스는 파이티티의 왕자. 그는 트리니티와 손을 잡고 이미 파이티티를 장악한 뒤였다. 라라는 쫓겨난 여왕 우누라투와 정당한 왕위 계승자 에즐리를 만나고, 그들의 도움으로 은상자 확보에 나섬.(우누라투는 왕위를 되찾기위해 반란군을 조직해 도밍게스에게 저항하고 있음)
은상자가 있는 곳의 문을 여는 뱀열쇠를 획득하지만, 에즐리가 교단에 납치된다.
우누라투는 아들을 구하는데 성공하지만 이번에는 본인이 납치당함ㅋㅋㅋㅋㅋ
라라가 요새 안 병영을 지나 은상자가 보관되어 있는 비밀사원에 들어가지만, 그곳에 은상자는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우누라투부터 먼저 구출하고, 그 후에 파이티티 마지막 황제인 신치 치카의 무덤을 살펴본뒤, 17세기 예수회 선교사 안드레스 로페즈가 은상자를 훔쳐갔고, 그 위치에 대한 단서를 입수. 하지만 무덤 바깥에서 망보던 우누라투가 트리니티 지휘관 루크에게 사살당함.
라라, 조나는 파이티티 근처에 있는 산 후안 수도원에서 은상자를 발견하고 확보하는데 성공하지만, 도밍게스가 조나를 인질로 잡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상자를 건네주게 된다. (도밍게스는 이때 라라에게 자신이 라라의 아버지 리처드를 죽였다고 밝힘. 그 이유는 리처드가 파이티티의 존재를 공표하려고 했기 때문.)
라라, 조나는 파이티티로 돌아가고, 에즐리가 이끄는 반란군과 함께 도밍게스의 의식을 저지하러 이동.
라라는 은상자를 수호하는 야실 부족과 손잡고 트리니티와 전투. 지휘관 루크가 사망하고, 도밍게스의 의식을 구경하러 왔던 트리니티 최고위원회 간부들이 전멸하면서 트리니티는 공중분해ㅋㅋㅋㅋ
하지만 도밍게스는 야실, 반란군의 추격을 피해 사원에 도착. 의식을 통해 쿠쿨칸의 힘을 얻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라라가 도밍게스 줘패고 살해ㅋㅋㅋㅋ 도밍게스는 라라에게 파이티티를 지켜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 은상자는 라라에게 죽은 부모님을 살려주겠다고 유혹하지만, 라라는 그 유혹을 뿌리치고, 야실 부족의 제사장 크림슨파이어의 도움으로 자신의 몸에 담긴 쿠쿨칸의 힘을 태양을 복구하는데 사용한다.
이틀뒤, 대재앙 사태가 마무리되고 우누라투의 장례식이 치러진다. 에즐리는 파이티티의 새로운 왕이 되었고, 조나는 애비와 함께 생활하기위해 페루에 남겠다고 선언. 라라는 한동안 파이티티의 재건을 돕다가 고향 영국으로 돌아간다. 라라는 유적을 쫓는 일을 그만두고, 회고록을 작성하면서 한동안 끊고있었던 주위 사람들과의 교류를 재개한다. 모험가 활동을 완전히 접은건 아니고, 언젠가 다시 모험을 떠날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김.
작품 주무대
1편: 일본 남부 태평양. 용의 삼각지대에 있는 섬, 히미코가 지배하는 일본 고대 왕국 야마타이.
2편: 시리아 북부, 시베리아 북동부 키테즈. 아버지 리처드가 쫓았던 불사의 원천을 찾으러 여행.
3편: 멕시코 코수멜. 페루에 있는 마야문명 비밀도시 파이티티. 마야 태양신 쿠쿨칸 관련 유적들. 라라가 멕시코에서 차크켈의 열쇠(단검)을 뽑는 바람에 태양이 힘을 잃고, 지구 멸망의 카운트 다운이 시작된다. 도밍게스는 단검과 은상자를 이용해 태양신 쿠쿨칸의 힘을 얻어, 세상을 재창조하려고 했으나, 라라에게 살해당한다.





라라 크로프트(Lara Croft)
cv. 카이다 유코
1992년 2월 14일생
작중 나이 26세.
영국 출신 고고학자, 탐험가
1,2편까지는 답답하다는 느낌이 안들었는데, 3편에서는 라라를 사이코패스 커뮤니티 장애인로 만들어왔다ㅋㅋㅋ
1편에서는 연약한 여성이 생존자, 여전사로 거듭나는 과정이었고, 딱히 답답한 느낌은 안들었다. 왜냐면 성장하는 과정이었으니까, 2편에서는 서바이버로 거듭난 라라가 아버지가 추적하던 불사의 원천을 찾아내고, 트리니티와 맞서는 과정이 잘 드러났음.
근데 3편은 트릴로지 마지막 작품인데도 라라의 성숙하지 못한 모습이 많이 나온다ㅋㅋㅋㅋㅋ 오히려 2편보다 정신적으로 더 불안해함. 본인이 쓰나미 불러와놓고 절망하면서도 구조활동에는 나몰라라 하는 태도ㅋㅋㅋㅋ 조나가 비난하니까 그제서야 정신차림. 그외에도 조나 없이는 타인과 소통하는데 불편해하는 장면 등이 많이 그려진다. 2편까진 안 그랬는데, 가족, 친구, 지인의 상실에 대한 트라우마가 더 강해져, 조나가 죽었다는 적의 도발에 낚여 복수귀로 돌변한다;;; 이정도로 조나한테 의존하면 그냥 두사람을 연인으로 발전시키던가;; 근데 조나는 3편에서 만난 애비와 이어짐;;

3편에서도 샷건위주로 플레이했다.
전작보다는 타격감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역시 샷건이 제일 나음.
1,2편에 비해 와꾸 너프됐고,가슴사이즈도 작아졌다. 트릴로지 뒤로 갈수록 가슴이 작아지는 주인공ㅋㅋㅋ
3편 라라 눈나 못생긴건 아닌데, 정신상태가 불안정하고 자꾸 조나한테 징징거리는 바람에 무쌩기게 느껴짐. 물론 젖탱이 작아진건 팩트.
의상은 쥰내게 많은데 꼴리는건 하나도 없음ㅋ
3편 라라 눈나 못생긴건 아닌데, 정신상태가 불안정하고 자꾸 조나한테 징징거리는 바람에 무쌩기게 느껴짐. 물론 젖탱이 작아진건 팩트.
의상은 쥰내게 많은데 꼴리는건 하나도 없음ㅋ

조나 마이하바
라라의 파트너.
정신적으로 미숙한 라라를 많이 서포트 해줌. 엔딩에서 애비와 연인이 된다.
아비가일 오티스(애비)
쿠와크 야쿠의 주민이자, 엔지니어. 마을 리더 역할도 겸하고 있다.
첫만남부터 조나에게 호의적이었고, 결국 두사람은 연인이 된다.

우누라투
파이티티의 여왕. 도밍게스의 형 사이리가 우누라투의 남편.
사이리 사후 파이티티의 여왕이 되었다. 하지만 고향으로 돌아온 도밍게스가 트리니티 교단을 이끌면서 파이티티를 장악.
그녀는 반란군을 조직해, 도밍게스에게 저항하고 왕위를 되찾아 정당한 후계자 사이리와 자신의 아들인 에즐리에게 물려주고자한다.
은상자 찾는 과정에서 트리니티 지휘관 루크가 쏜 총에 맞아 사망.
에즐리
사이리, 우누라투의 아들.
어머니의 죽음을 딛고, 왕위를 이어받아 파이티티의 새로운 왕이 된다. 이후 파이티티의 재건에 힘쓰고, 외부세계에 대한 공부도 병행.

크림슨 파이어.
익스켈의 상자를 지키는 야실 부족의 제사장. 지하세계에서 은상자를 지키고 있다.
처음에는 라라를 은상자를 훔치러온 자로 취급해 적대시하지만, 이후 라라와 손잡고 트리니티를 공격한다.(야실 부족의 공격으로 쿠쿨칸 의식을 구경하러 온 트리니티 치최고간부진들이 몰살 당하면서 트리니티가 한순간에 공중분해된다ㅋㅋㅋㅋ) 태양부활 의식에서 단검으로 쿠쿨칸의 힘이 깃든 라라를 찔러 태양을 복구하는 역할을 맡았다.

페드로 도밍게스
최종보스
고고학자, 리처드 크로프트의 오랜 친구.
멕시코 트리니티 지부 지부장으로 등장했는데, 알고보니 트리니티 최고위원회를 통솔하는 조직의 1인자였다.
페드로의 본명은 아마루. 그는 파이티티의 왕자였는데, 형 사이리가 죽은뒤 외부세계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트리니티 교단에 들어가고 마을을 떠난다. 이후 그는 각고의 노력끝에 조직의 1인자가 되었음.
리처드를 살해한건 바로 도밍게스. 리처드는 도밍게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파이티티의 존재를 외부에 알리려했고, 이에 도밍게스는 리처드를 죽이고 자살로 위장했다.
그의 행동은 처음부터 끝까지 파이티티를 위한 것.
도밍게스는 외부세계에서 살면서 외부인들이 파이티티를 알면 그들이 반드시 파이티티에게 해가 될거라고 판단하게 되었다. 그래서 차크켈의 열쇠, 익스켈의 은상자를 이용해 쿠쿨칸의 힘을 얻고, 그 힘으로 파이티티를 제외한 모든 세계를 멸망시키고, 재창조하려고 했다. 라라일행의 온갖 방해에도 불구하고 그는 의식을 진행해 쿠쿨칸의 힘을 얻는데 성공하지만, 직후 라라에게 칼빵맞아 무력화된뒤, 라라에게 파이티티를 지켜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

지휘관 루크
트리니티의 전군사령관.
2편 마지막에서 배신자 아나를 저격으로 처리. 라라까지 죽이려고 했는데 페드로 도밍게스의 만류로 실패.
3편에서는 우누라투 여왕을 사살하면서 등장.
알고보니 1인자 도밍게스의 심복이 아니라, 그외의 최고위원회 간부들과 한패였다. 도밍게스를 제외한 최고위원회 간부들은 파이티티따윈 알빠노였고, 그래서 그들은 재창조 의식이 끝난후 도밍게스를 죽이고 신세계를 지배하려고 했다.
하지만 루크, 최고위원회 간부들 모두 야실부족의 공격으로 사망한다ㅋㅋㅋㅋㅋ

차크켈의 열쇠, 익스켈의 은상자.
태양신 쿠쿨칸의 힘이 깃든 물건. 이번 작품의 핵심 아이템.
이 두물건을 이용하면 태양신 쿠쿨칸(창조, 파괴의 신)의 힘을 얻을 수 있다. 원래는 태양이 힘을 잃을때 사용해 태양을 복구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 도밍게스는 쿠쿨칸의 힘을 이용해 세상을 재창조하려고했다.
라라가 멕시코 코수멜의 마야 유적에 보관된 차크켈의 열쇠를 뽑는 바람에 대재앙이 시작됐다.(어차피 라라 아니였으면 트리니티가 뽑았을테니 쓰나미, 지진 발생은 필연)
17세기에 파이티티를 방문한 예수회 선교사 안드레스 로페즈는 익스켈의 은상자를 하나님의 힘이 깃든 물건이라고 생각하고, 훔쳐서 근처 수도원에 봉인했다ㅋㅋㅋㅋㅋ 물론 트리니티 교단이 파이티티를 잠식해오자, 이를 위험시 여긴 파이티티의 마지막 황제 신치 치카가 로페즈의 절도를 묵인했기때문에 가능했던 일.
* 차크켈은 초승달. 익스켈은 보름달의 여신.

Shadow of The Tomb Raider 섀도 오브 더 툼레이더 스토리 요약 정리
전작 라이즈에서 트리니티에게 된통 당한 라라. 이후 라라는 조나와 함께 전세계를 여행하면서 트리니티를 추적하고 그들의 음모를 밝혀내려고 한다. 멕시코 코수멜에서 트리니티로 의심되는 페드로 도밍게스가 무언가를 찾는다는걸 알아내고, 라라, 조나는 코수멜 근처의 유적지를 살펴본다. 그리고 그 유적에서 페루에 마야 문명의 비밀도시가 있다는걸 알아냄.
코수멜 야시장에서 라라가 도밍게스를 추적. 그들이 새로운 유적을 발견했다는걸 알아낸다.



라라가 트리니티보다 먼저 유적으로 들어가 마야의 신 쿠쿨칸과 관련된 단검(챠크켈의 열쇠)을 발견.
이 단검을 가져가면 좆될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지만, 트리니티의 음모를 박살내기위해 라라는 단검을 집어든다.
그러자 유적이 무너지고 지진, 쓰나미가 발생ㅋㅋㅋㅋㅋ
라라는 유적을 탈출해, 코수멜 도심으로 돌아왔지만, 도밍게스에게 발각되고 단검을 빼앗긴다.
도밍게스는 챠크켈의 열쇠와 익스켈의 은상자를 이용해 쿠쿨칸의 힘으로 세상을 재창조하려는 자신의 목적을 밝힌다.
라라에게 단검을 빼앗았지만, 익스켈의 상자는 페루에 있음.(물론 정확한 위치는 라라도, 도밍게스도 모른다ㅋㅋㅋ) 도밍게스는 몰려오는 쓰나미를 피해 부하들과 도주.

쓰나미가 마을을 집어삼킨다.
라라는 겨우 조나와 재회하지만, 자신이 이 재앙을 불러왔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고, 동시에 트리니티가 불러올 더 큰 재앙을 막아야한다는 책임감에 휩싸임. 그래서 조나에게 당장 페루로 가서 비밀도시를 찾아야한다고 재촉하는데, 이에 조나는 마을사람들이 구조가 우선이라고 라라를 제지한다. 이에 라라는 어쩔 수 없이 조나와 구조활동을 한다음에 페루로 가는 비행기를 찾기로 함.


페루 아마존으로 이동.
비밀도시의 단서는 분홍색 물고기와 은왕관.
라라는 은왕관이 구름낀 산을 가리킨다고 추리.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난기류가 발생하고, 라라, 조나가 탑승한 비행기가 추락한다.(비행기 조종사 미구엘은 사망)
라라는 밀림을 헤치면서 장비를 회수하고, 은왕관으로 추정되는 산쪽으로 이동.
도중에 재규어와 만나고 한바탕 일전.

조나와 재회. 일단 근처 마을 쿠와크 야쿠로 이동.
라라는 계속 자신이 재앙을 막아야한다고 책임감을 느끼면서 불안증세를 보이는데, 조나가 잘 달래준다ㅋㅋㅋㅋ


쿠와크 야쿠에 도착.
마을의 리더 애비와 만나고 대화.
라라는 마야 유적찾아서 한시라도 빨리 트리니티는 조지고 싶은데, 조나는 애비랑 눈맞아서 훈훈한 분위기 연출ㅋㅋㅋ(이에 라라는 좀 섭섭해함ㅋㅋㅋ)

애비는 페루에는 잉카유적만 있고, 마야 유적은 없다고 말하지만, 라라는 마야 유적이 있다고 확신한다.
라라가 마을 가까운 곳에 있는 잉카유적 안을 탐색.
유적 안으로 들어갔더니 이미 트리니티가 들어와서 수색하고 있었음. 라라는 트리니티를 암살하면서 전진.
유적지 벽화에는 비밀도시로 향하는 방법이 적혀있었다. 재규어의 입으로 들어가 뱀의 시험, 거미의 시험, 매의 시험을 통과하면 된다. 라라는 각종 시험을 통과하면서 비밀도시로 향한다.
비밀도시로 향하는 길목에서 트리니티에게 공격당하고 있는 파이티티 부족의 에즐리를 발견하고 도와줌.
곧이어 현 파이티티족 여왕 우누라투를 만나고, 대화.
라라는 우누라투에게 자신의 현 상황을 설명한다. (트리니티가 자신의 아버지 리처드를 죽였으며, 도밍게스가 단검과 상자로 세계를 재창조하려고 한다 등등) 그리고 우누라투의 도움을 얻어, 은상자가 죽음과 제물의 장소에 있을거라고 추측.
라라의 소식을 듣고, 조나가 파이티티로 합류하고, 라라는 우누라투와 함께 상자를 찾으러 이동.

라라는 파이티티 부족의 옷을 입고 우누라투의 안내에 따라 파이티티 도심으로 이동.
알고보니 현재 트리니티의 1인자 페드로 도밍게스는 파이티티의 왕자ㅋㅋㅋㅋ 그의 본명은 아마루.
도밍게스의 형 사이리가 우누라투와 결혼했고, 형이 사망하면서 우누라투가 여왕이 됐다.
외부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강했던 아마루는 마을 밖으로 나갔고, 페드로 도밍게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했고, 마침내 트리니티의 간부가 되어 마을로 돌아왔다. 도밍게스는 자신을 추종하는 자들을 모아, 파이티티를 장악했고, 여왕 우누라투를 쫓아냄. 파이티티의 전설에 따르면 재앙이 올때 태양을 다시 살리기위해 쿠쿨칸을 제물로 바쳐 세상을 유지시키는 의식이 있는데, 원래라면 현 여왕인 우누라투가 제물이 되어야하는데, 도밍게스는 자신이 제물되어, 즉 쿠쿨칸이 되고 세상을 재창조하려고 한다.
우누라투는 자신을 따르는 자들과 함께 반란군을 조직했다. 그녀는 도밍게스의 계획을 저지하고, 정당한 왕위계승자인 에즐리(사이리, 우누라투의 아들)에게 왕위를 넘겨주려고 한다. 그래서 라라와 손을 잡는다.

라라는 우누라투, 에즐리의 도움으로 유적안으로 들어가 뱀의 시험을 완료하고 뱀모양 열쇠를 획득.
유적 바깥에서 에즐리와 합류하려고 했는데, 교단병들이 에즐리를 납치해간다.
라라는 우누라투에게 뱀열쇠를 보여주고, 에즐리가 납치됐다는 사실을 알림. 우누라투는 뱀열쇠를 보고 익스켈의 은상자가 병영과 관련있다고 짐작한다. 병영은 요새 내부에 있는데 현재 요새를 교단이 장악하고 있다.
우누라투는 아들 에즐리를 구하러 가고, 라라는 상자탐색에 주력.
우누라투가 에즐리 구출작전으로 어그로 끄는 동안 라라가 뱀열쇠를 사용해 병영 안으로 침투.
에즐리는 구출했는데 이번에는 우누라투가 교단에 잡힘ㅋㅋㅋㅋ

아무튼 익스켈의 은상자를 먼저 찾아야 도밍게스의 음모를 저지할 수 있기에 라라는 병영을 지나 비밀사원으로 들어간다.
사원 아래에는 익스켈의 상자를 지키는 야실부족들이 살고 있었다. 야실 부족은 침입자인 라라를 추적하지만, 라라가 은상자를 보관하기위한 신성한 영역에 들어가자 추적을 포기. 상자를 보관한 곳에는 우누라투 팔에 있는 문신인 일식, 왜가리 표식이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은상자는 이미 누군가 훔쳐갔다ㅋㅋㅋ
성소의 봉인이 무너지자, 야실 부족들이 다시 라라를 추적하고 라라는 필사적으로 도망쳐 지상으로 복귀.
*성소의 벽화에 익스켈의 은상자가 다른 차원에서 만들어져 지구로 온 것이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상자를 수호하는 야실 부족 역시 다른 차원의 존재임을 암시.

조나와 반란군에게 우누라투는 사로잡혔고, 은상자는 누군가 가져갔다고 보고.
라라는 반란군과 함께 우누라투 탈환작전에 참가한다.
라라가 변장하고 요새 안으로 잠입. 요새 안에서는 우누라투와 도밍게스가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
도밍게스는 바깥 세상에서 살면서 바깥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통감. 외부 사람들이 파이티티를 발견하고 몰려오면 막을 수 없다고 판단. 그래서 자신이 단검과 은상자의 힘으로 새로운 쿠쿨칸이 되어 세상을 재창조해야한다고 주장한다. 동시에 우누라투에게 자신의 계획을 도와달라고 요청.
하지만 우누라투는 도밍게스의 요청을 거절하고, 쿠쿨칸의 힘은 태양을 복원하는데만 사용해야한다고 주장.
외부사람이 오면 저항할 뿐이고, 우리가 외부인들을 멸망시키는건 올바르지 않다고 말한다.
이어서 도밍게스는 우누라투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밝힌다. 400년전에 파이티티에 들어왔던 선교사 안드레스 로페즈가 은상자를 훔쳤다ㅋㅋㅋㅋㅋㅋ 이렇듯 외부인은 끔찍하니까 다 죽여야한다고 주장.(도밍게스는 파이티티의 지배에는 관심이 없다. 그저 파이티티의 생존만을 목적으로 자신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움직일뿐. 모든 일이 끝나면 우누라투에게 통치권을 돌려주겠다고 함ㅋ)



라라는 우누라투가 갇힌 감옥에 잠입.
우누라투는 은상자를 찾을 수 없으니 태양이 폭발해 세상이 멸망할거라면서 절망에 빠진 상태. 이에 라라는 우누라투의 팔에 새겨진 문신(파이티티의 마지막 황제 신치치카)를 단서로 유적을 살펴보면 은상자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거라고 말한다. 우누라투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라라와 탈옥.
도밍게스는 반란군을 잡아 처형하면서 교단과 자신의 위세를 마을 사람들에게 보여준다.
이를 뒤로하고, 라라는 우누라투의 안내를 받아 파이티티 마지막 황제 신치 치카의 무덤을 수색한다.
신치치카 사후 트리니티 교단이 파이티티를 조금씩 좀먹기 시작했고, 도밍게스 때에 이르러 절정에 이르렀다.
우누라투는 유적 바깥에서 라라가 수색할 시간을 끌어주다가 교단원의 총에 맞아 사망. 우누라투는 지도자의 애뮬릿을 아들에게 주라고 라라에게 부탁. 동시에 라라에게 만약 은상자를 접하면 상자가 당신을 유혹할거라면서 경계하라고 충고.
라라는 반란군과 애즐리에게 여왕의 사망소식을 알린다.
그리고 그들에게 반드시 은상자를 찾아서 파이티티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하고 파이티티를 떠난다.
상자를 찾을 단서는 신치치카의 무덤에서 알아낸 "뱀의 심장은 얼굴 석상 근처에 있는 컵 안에 있다"라는 말뿐.



라라는 조나와 함께 쿠와크 야쿠로 돌아가는 도중에 교단의 습격을 받고, 조나와 떨어짐.
이동중 조나가 죽었다는 무전을 들은 라라는 극대노. 라라가 교단원을 무차별적으로 사살한다ㅋㅋㅋㅋㅋ(저여자가 우릴 다 죽일거야!!!)
근데 알고보니 조나가 죽었다는건 뻥카였고, 멀쩡히 살아서 라라와 재회.
라라는 자신이 멕시코에서 단검을 뽑았기때문에 이번 재앙이 시작된거라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지만, 조나는 그런 라라를 위로해주면서 너라면 할 수 있다고 격려한다.
이에 라라가 안드레스 로페즈(17세기 예수회 선교사)가 남긴 단서를 해석하는데 성공.
"뱀의 심장은 얼굴 석상 근처에 있는 컵 안에 있다"(성배의 뱀은 성 요한의 상징. 은상자는 기독교의 신성한 장소, 즉 교회에 있다.)

파이티티 근처에 있는 산 후안 수도원으로 이동.
폐교회안에서 우누라투의 팔에 새겨진 것과 같은 일식, 왜가리 그림을 발견. 지하로 가보니 로페즈가 만든 온갖 장치들이 난무ㅋㅋㅋ
로페즈는 파이티티에서 은상자를 발견한후, 이게 하느님의 힘이 담긴 신성한 물건이라고 생각하고 절도ㅋㅋㅋ
은상자를 파이티티, 트리니티가 가지면 안좋은 일이 벌어질거라고 판단.
근처에 수도원을 세우고, 제자들을 동원해 지하에 온갖 장치를 만든뒤, 제자들을 살해하고, 스스로 석관에 몸을 묶고 은상자를 든채로 사망했다. 로페즈는 스스로를 의로운 사람이라 판단했고, 이 모든게 세상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했다ㅋㅋㅋㅋㅋ(이 미친새끼는 왜 남의 나라 물건을 훔쳐다가 이 지랄염병을 떨어놨는지ㅋㅋㅋㅋ 또라이 그 잡채.)

라라, 조나가 은상자를 확보하고 지상으로 나가지만, 조나가 도밍게스에게 사로잡히게 된다.
라라는 조나를 구하기위해 어쩔 수 없이 도밍게스에게 상자를 건넨다.
도밍게스는 라라에게 자신이 라라의 아버지 리처드를 죽였다고 밝힘. 도밍게스를 리처드의 친구이자, 동료였는데, 리처드는 파이티티의 존재를 세상에 공표하겠다고 말한다. 도밍게스는 어떻게든 리처드의 마음을 돌려보려고 했지만, 리처드의 생각은 완고했고, 도밍게스는 어쩔 수없이 파이티티의 안전을 위해 리처드를 살해하고, 자살로 위장했다.
라라는 도밍게스에게 태양 폭발을 막으라고 부탁하지만, 도밍게스는 은상자의 힘으로 파이티티를 제외한 바깥세상을 모조리 멸망시키겠다고 한다.
두사람이 대화하는 틈을 타, 조나가 도밍게스를 밀치고 은상자를 빼앗아 도주하지만 결국 붙잡히고, 도밍게스가 은상자를 차지한뒤 도주.

라라, 조나는 빈손으로 파이티티로 귀환.
은상자를 빼앗겼다고 보고하자 에즐리는 낙심한다. 하지만 반란군은 이미 총집결해, 도밍게스의 의식을 저지할 준비를 마쳐놨음.
작전 내용은 또 똑같다ㅋㅋㅋ 반란군이 정면에서 어그로 끌고, 라라가 잠입해서 지원.
라라가 선행해 야실 부족의 제사장 크림슨 파이어와 대면.
라라는 크림슨 파이어의 도움을 받아, 야실 부족과 함께 트리니티를 공격하고 사원으로 가는 길을 확보.
사원 문 앞에서 도밍게스에게 항복하라고 설득하지만, 도밍게스는 사원쪽으로 도주.
지휘관 루크는 야실부족의 공격에 사망. 트리니티 최고위원회의 모든 간부들이 새 세상이 열리는걸 목격하기위해 사원 근처로 왔다가, 야실 부족의 습격을 받아 전멸ㅋㅋㅋㅋ 트릴로지 내내, 트리니티 간부들과 싸우는 내용을 다루지않다가 마지막에 소드마스터 야마토식 진행ㅋㅋㅋ(1편 막판에 트리니티의 정체가 드러나고, 2편은 내내 트리니티 중간간부랑 투닥거리다가 끝남. 3편에서는 최고간부 도밍게스에만 집중. 나머지 간부들은 의식 구경하러 왔다가 몰살당함)



최종보스전
사원으로 도주한 도밍게스는 간단히 의식을 치르고, 쿠쿨칸의 힘을 얻는다.
하지만 라라는 물리력으로 도밍게스를 줘패버리고, 그가 가진 단검으로 도밍게스를 찔러 죽인다ㅋㅋㅋㅋㅋ 도밍게스는 라라에게 파이티티를 지켜달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


라라가 차크켈의 단검을 쥐자 쿠쿨칸의 힘이 라라의 몸에 흘러들어오고, 은상자가 라라를 유혹한다.
은상자는 라라의 부모를 되살려주고, 라라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어주려고 유혹.
하지만 라라는 은상자의 유혹을 뿌리친다. 마침 트리니티와의 전투를 끝낸 크림슨 파이어가 나타나고, 단검으로 라라의 몸안에 있는 쿠쿨칸의 힘을 제물로 바쳐 태양을 복원한다.

이틀뒤, 사태가 정리되고 우누라투의 장례식이 거행된다.
여왕의 유언에 따라 에즐리가 파이티티의 새로운 지도자가 됐음. (에즐리는 파이티티 재건이 끝나면 바깥 세상 공부하겠다고 선언. 그때 라라, 조나에게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한다.)
조나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쿠와크 야쿠에 남아 새롭게 사귄 여자친구 애비와 생활하기로 한다.
라라는 트리니티가 붕괴했으니, 유적탐험은 접고 살아있는 사람들과 교류하기로 한다. 한동안 파이티티에 남아 재건을 도울 생각. 그이후에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함.
에필로그
라라는 모험가 생활을 접고, 영국의 자택에서 회고록을 쓰면서, 주위사람들과 교류.
라라는 이번 파이티티 사태를 겪으면서, 세상의 미스터리는 소중히 간직해야하는거지 모두 해결하거나 풀어야하는게 아니라고 자신의 생각도 바꿨음. (리처드가 세상 모든 수수께끼 풀려다가 도밍게스한테 살해당했거든ㅋㅋㅋ 아니 근데 익스켈의 은상자는 왜 자택까지 들고온거냐ㅋㅋㅋ 설마 1회용이었던건 아니겠지ㅋㅋㅋ)
아무튼 라라는 한동안 모험을 접고 평범한 생활을 하기로 하는데, 그래도 모험가의 길을 완전히 접은게 아니라서 언젠가는 다시 모험을 하겠다고 한다.
섀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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